• 제목/요약/키워드: Lesion dep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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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winia carotovora subsp. carotovora에 의한 치커리 세균성무름병 (Bacterial Soft Rot of Chicory by Erwinia carotovora subsp. carotovora)

  • 임춘근
    • 한국식물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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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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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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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강원도 인제지역에서 집단재배되고 있는 치커리에 무름병이 관찰되었다. 병징 초기증사은 치커리 뿌리에서 무름증상을 나타내는 것을 시작으로 시간이 지남에 다라 병징부위가 점차적으로 확대되어 뿌리가 완전히 부패되었다. 뿌리의 연부증상은 치커리 지상부위를 마르게하여 결국은 고사시켰다. 병반부로부터 분리한 병원균은 생리, 화학적특성과 Biolog program의 결과에 따라 Erwinia carotovora subsp. corotovora로 동정되었다. E. carotovora subsp. carotovora에 의한 치커리의 무름병은 국내에서 보고된 바가 없기에, 본 세균에 의한 병을 "치커리 세균성무름병(bacterial soft rot of chicory)" 이라 명명할 것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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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치수치와 근관치료된 치아의 수직치근파절에 관한 증례보고

  • 이세준;고승오;장문택
    • 대한치과의사협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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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7호통권39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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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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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This study was aimed to help diagnose the vertical root fractures in endodontically and in nonendodontically treated teeth. This was a study about mine teeth with a vertical root fractures. Four cases were nonendodontically treated teeth and five cases were endodontically treated teeth. A collection of information including past dental history, periodontal probing, and X-ray was gathered on each case. One of the endodontic cases had no periodontal pocket depth and was in acute pain. It was confusing to find whether causes were because of endodontic failure or vertical root fractures. Most of the vertical root fractures were found in patients aged between 50 and 60. Vertical root fractures were found in the molar and premolar of maxillary and mandibular teeth. The second molars repecially, which had C shaped roots had vertical root fractures with apical propagation type. The apical propagation type means that vertical root fracture initiates in root apex and propagate to coronal root. The teeth with vertical root fractures of the apical propagation type, which was in acute pain, were very difficult in differential diagnosis of periodontal lesion and endodontic failure. Therefore, the dental history was very important to make a differential diagnosis. Past pain history repeated uncomfortable symptoms in bite was a key of differential diagno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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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Med를 통해 살펴 본 최신 여드름 치료 연구 경향 최근 3년 간 북미, 유럽 논문을 중심으로 (The Latest Trends of Treatment for Acne Vulgaris in PubMed)

  • 이우건;김봉현;전선우;김규석;남혜정;김윤범
    •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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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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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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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Objective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tudy trends in Western(North America and Europe) medical treatments for the acne vulgaris. This study analyzed research on acne vulgaris in PubMed. Methods : We searched PubMed related the latest medical treatments for acne vulgaris. We analyzed 21 research papers and examined published journals, years, countries, and their methods, results, interventions, participants, periods and instruments of assessment. Results : The method of studies was mostly double-blind, randomized controlled trial. There were research papers concerning treatment with light-lazer, topical agents, and oral contraceptives. There were more positive results compared to negative results for efficacy of treatment. The median for number of participants was 364.0 persons. The median for periods was 67.8 days. Assessment for outcomes were lesion counts, adverse effects, VAS, etc. Conclusions : It is necessary to study latest trends of Western medical treatments for acne vulgaris and understand strengths and weaknesses of those. It will be helpful to more in-depth develop clinical treatments of Oriental Medicine for acne vulgaris.

폐 병소의 경피적 흡인 생검 시 기흉 발생 관련 요인 (Related Factors of Pneumothorax after Percutaneous Needle Aspiration Biopsy)

  • 이보우;배석환;이무식;이진용;김철웅;조범상;유세종;황지혜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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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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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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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폐 병소의 경피적 흡인 생검을 시행하는데 있어 기흉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였다. 대전광역시 일개 대학병원에서 2007년 8월부터 2008년 5월까지 국소적인 폐 병소를 보인 25~85세 사이의 10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병변의 위치, 병변의 크기, 병변의 깊이, 성별, 나이, 생검 시간, 생검횟수로 나누어 기흉 발생과의 연관성을 연구하였다. 위치에 따른 기흉 발생률은 우하엽에서 27.3%, 우상엽 24.3%, 좌하엽 15%, 좌상엽 12% 순으로 나타났다. 병변의 크기에 따른 기흉 발생률은 0~2.0 cm에서 24.0%, 2.1~4.0 cm에서 18.2%, 4.1 cm 이상에서 20.0%였다. 병변의 깊이에 따른 기흉 발생률은 0 cm에서 6.7%, 0.1~2.0 cm에서 24.2%, 2.1 cm 이상인 경우가 26.8%였다. 성별에 따른 기흉의 발생은 남성 21.7%, 여성 17.1%로 나타났다. 나이에 따른 기흉 발생은 40세 이하가 25%, 41~50세가 11.7%, 51~60세가 14.3%, 61~70세가 24.1%, 70세 이상이 24.1%로 나타났다. 생검에 걸리는 시간에 따른 기흉 발생률은 0~10.0분에서 3.8%, 10.1~20.0분에서 18.9%, 21분 이상에서 40%였다. 생검 시행 횟수에 따른 기흉 발생률은 4회 이상에서 28.6%, 2회 이하에서 20.5%, 3회에서 17.4%로 각각 나타났다. 기흉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생검에 걸리는 시간이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으며, 시간이 길수록 기흉 발생률이 증가하였다.

정위방사선치료 시 독립턱 부분폐쇄를 이용하는 선량분포개선 방법 (Beam Shaping by Independent Jaw Closure in Steveotactic Radiotherapy)

  • 안용찬;조병철;최동락;김대용;허승재;오도훈;배훈식;여인환;고영은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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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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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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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서론 :정위방사선치료는 높은 정밀도로 크기가 작고 구형인 병변에 국한하여 방사선을 조사할 수 있는 기술이지만 병변의 모양이 구형이 아닌 경우에는 병변 주변의 정상조직에 고선량의 방사선이 조사될 수 있다. 본 연구는 독립턱을 부분적으로 폐쇄하여 방사선량 분포를 개선하는 방법, 선량계산과 선량분포의 도시방법을 보고하고자 한다. 방법 :정위방사선치료 시의 호의 궤적상 병변은 방사선조사영역 내에 포함하면서 주변 정상조직을 최대한 차폐하도록 원형 콜리메이터와 독립턱 부분페쇄를 적절히 조합하였다. 물 펜톰과 마이크로 전리함을 이용하여 출력인자와 조직최대선량비를 측정하여 이론적 계산치와 비교하였다. 필름선량측정계를 이용하여 5 cm 깊이에서의 심부선량분포를 측정하여 계산치와 비교하였다. 이와 같은 측정자료를 자가 개발한 치료계획 프로그램에 반영하여 뇌전이 환자의 정위 방사선치료 선량계산과 도시에 적용하여 원형 콜리메이터만을 이용하였을 경우와 독립턱 부분폐쇄를 추가하였을 경우의 병변과 정상 뇌의 선량체적표를 각각 비교하였다. 결과 : 5.0 cm 직경의 원형 콜리메이터를 사용하고 한 쪽 독립턱을 중심축으로부터 30 mm, 15.5 mm, 8.6 mm, 0 mm 까지 열었을 때 측정한 출력인자와 조직최대선량비는 계산치와 각각 0.5%와 0.3%의 오차범위로 잘 부합하였다. 필름선량계로 얻은 5 cm 깊이의 심부선량분포도 역시 계산치와 잘 부합하였다. 자가 개발한 치료계획 프로그램으로 병변과 정상 뇌의 선량체적표를의 상호 비교를 통하여 독립턱 부분폐쇄를 적용한 경우에 있어서 보다 개선된 선량분포를 얻을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결론 : 정위방사선치료에 있어서 독립턱의 부분폐쇄를 적용함으로써 보다 개선된 선량분포계획을 얻을 수 있으며 이를 적용하여 비교적 크기가 크고 모양이 불규칙한 병변에 대하여도 정위방사선치료를 확대 적용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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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광 민감 광결맞음 단층 촬영 장치를 이용한 자궁경부의 조기 진단(A Preliminary Study) (Early-Stage Diagnosis of Cervix using the Polarization Sensitive Optical Coherence Tomography(A Preliminary Study))

  • 강진호;이상원;유지영;강문식;김법민;윤보성;김영태;조남훈
    • 한국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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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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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7-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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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자궁경부 상피이형성증(cervical dysplasia)은 세포핵/세포질(nuclear/cytoplasmic, N/C) 면적비의 변화를 포함하는 자궁경부 상피에서의 형태학적 변화를 일으킨다. 세포핵은 중요한 산란 원인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N/C 면적비의 변화는 깊이에 따른 원형 편광장도를 반영한다. 따라서 우리는 편광 민감 광결맞음 단층촬영장치(polarization-sensitive optical coherence tomography, PS-OCT)를 이용하여 산란에 의해 발생하는 편광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자궁 경부 조직 샘플은 고등급 상피내종양(high-grade squamous intraepithelial, H-SIL)을 가진 한 명의 환자와 정상인 네 명의 환자에게서 얻어졌다. 우리는 자궁경부의 깊이에 따른 원형 편광의 유지 정도(degree of circular polarization, DOCP) 평균을 구하였고, 상피층의 깊이에서 최소 제곱 1차 선형 함수(least-square linear fit)를 사용하여 기울기를 획득하였다. 획득된 기울기를 가지고 DOCP의 변화율을 정량화 하였다. 그 결과 H-SIL에서의 DOCP의 감쇄가 정상 조직에서 보다 빠르게 나타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PS-OCT를 이용하여 산란 변화에 따른 DOCP의 변화율을 측정하는 것이 자궁경부상피 이형성증의 진단을 하는데 있어서 유용한 진단법이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Treatment Outcome and Prognostic Factors for Malignant Skin Melanoma Treated with Radical Surgery

  • Majewski, Wojciech;Stanienda, Karolina;Wicherska, Katarzyna;Ulczok, Rafal;Wydmanski, Jerzy
    • Asian Pacific Journal of Cancer Pre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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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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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09-5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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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Aim: To assess the treatment outcome in patients with malignant skin melanoma and prognostic factors for distant metastases (DM), disease-free survival (DFS) and overall survival (OS). Materials and Methods: A retrospective analysis was conducted on 113 patients with malignant skin melanoma (60 females, 53 males, average age-55 years) who were treated surgically. Primary treatment consisted of local excision. In 12 cases, it was accompanied by lymph node excision. In 93 (82%) cases, radicalization was necessary, which was either local only (19 cases) or accompanied by lymph node surgery/biopsy (74 cases). Possible prognostic factors such as Clark's stage and Breslow's depth of invasion, ulceration, average tumor dimensions, lymph nodes metastases (pN+), gender, tumor location and primary excision margins were considered. Results: In 51 (45%) cases, treatment failure occurred. The 5-year DM rate was 47%, the 5-year DFS was 38%, and the 5-year OS was 56%. In the univariate analysis, the important factors with respect to at least one endpoint included Clark's stage, Breslow's depth of invasion, ulceration, average tumor dimensions, lymph nodes metastases, gender and primary tumor localization. The presence of metastasic nodes was the most important prognostic factor, with a 5-year DM rates of 30% for pN(-) and 76% for pN(+) and a 5-year DFS and OS of 56% and 76% for pN(-) and 13% and 24% for pN(+), respectively. The average tumor dimension was independently significant for DFS and OS, with 5-year rates of 69% and 80% for ${\leq}1cm$, 28% and 53% for 1-2 cm, and 18% and 30% for >2 cm, respectively. Tumor location was also significant for DM and OS, with 5-year rates of 69% vs 33% and 41% vs 66% for trunk vs other locations, respectively. Conclusions: The natural course of a malignant skin melanoma treated radically is disadvantageous, with unsuccessful outcome in nearly half of the cases. Common clinical factors, such as Clark's tumor stage, Breslow's depth of invasion and the presence of metastatic nodes, have high prognostic significance. The size and location of the primary lesion may be considered independent prognostic factors. The most important negative prognostic factor is the presence of metastatic regional lymph nodes. Only one quarter of patients with metastases in lymph nodes survive 5 years from primary surgery.

불소함유 접착테잎의 법랑질 침식 예방효과 (PREVENTIVE EFFECT OF ADHESIVE TAPE SUPPLEMENTED WITH NaF ON ENAMEL EROSION IN VITRO)

  • 이상호;이난영;이인화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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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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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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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불소함유 접착테잎의 법랑질 침식 예방효과를 평가하기 위해건강한 소의 치아를 절단하여 아크릴 주형에 매몰하고 정중선에 홈을 형성하여 대조면과 불소 제제를 도포할 실혐면으로 나누었다. 시편을 무작위로 18개씩 4군으로 나누었다. 1군은 APF gel를 도포하고, 2군은 불소 바니쉬를 도포하였으며, 3군과 4군은 5% NaF를 각각 첨가한 methyl cellulose와 poly vinyl alcohol 테잎을 부착하였다. 시편을 콜라에 5분, 증류수에 10분씩 6회 번갈아 처리하며 5일 동안 반복하였다. 시간 경과에 따라 표면미세경도를 측정하고 5일후 각 시편을 절단하여 침식병소의 깊이를 측정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표면미세경도 값은 5일째만 제외하고 2군, 3군, 4군의 실험면이 각각의 대조면에 비해 컸다 (p<0.05). 2군, 3군, 4군의 실험면 역시 5일째만 제외하고 1군의 실험면에 비해 표면미세경도가 컸다 (p<0.05). 3군과 4군 사이에는 표면미세 경도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1군의 실험면과 대조면은 표면미세경도의 유의차가 없었다(p>0.05). 2. 침식병소의 깊이는 2군, 3군, 4군의 실험면이 각각의 대조면에 비해 컸다(p<0.05). 2군, 3군, 4군의 실험면은 1군의 실험면에 비해 침식병소의 깊이가 얕았다 (p<0.05). 2군, 3군, 4군의 실험면 사이의 침식병소의 깊이는 유의차가 없었다(p>0.05). 상기 결과로 보아 새로 개발된 불소함유 접착테잎은 기존의 불소 바니쉬와 같은 법랑질 침식 예방효과가 분명하게 나타나, 법랑질 침식에 감수성이 높은 어린이 환자에게 임상적인 예방법으로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고 사료된다.

브라켓 접착용 글라스 아이어노머 시멘트의 접착강도 및 항우식 효과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SHEAR BOND STRENGTH AND THE ANTICARIOGENICITY OF GLASS IONOMER CEMENT FOR BRACKET BONDING)

  • 강용주;김용기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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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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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8-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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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고정성 교정장치에 의한 법랑질 탈회현상을 예방하기 위하여 교정용 불소 유리 복합 레진과 교정용 글라스 아이어노머 시멘트를 실험군으로 설정하여 각 재료의 법랑질과의 결합 강도와 항우식효과를 측정하여 교정용 글라스 아이어노머 시멘트와 교정용 불소 유리 복합 레진, 일반 교정용 복합 레진을 비교하고자 시행되었다. 교정목적으로 발거한 80개의 상악 소구치를 대상으로 선정하여 이중 전단강도 측정을 위하여 각 군당 10개씩 5군으로, 항우식 실험을 위하여 각 군당 10개씩 3군으로 무작위로 분배하였다. 전단강도 실험을 위하여 I군은 일반 교정용 레진을, II군은 불소 유리 레진을 사용하여 브라켓을 각 치아의 협면에 부착하였으며, III군은 치면 처리를 시행하지 않았고, IV군과 V군은 각각 폴리아크릴릭산과 35% 인산으로 치면처리를 시행한 후 글라스 아이어노머 시멘트를 사용하여 부착하고 만능 시험기를 이용하여 전단 강도를 측정한 후 주사 전자 현미경으로 파절면을 관찰하였다. 항우식 효과 실험을 위하여 전단 강도 실험에서 I, II, III군과 동일한 재료와 방법으로 브라켓을 부착하고 인공 우식을 유발시켜 얻어진 연마 표본을 편광현미경으로 우식 유발 부위를 관찰하였으며 이를 화상분석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병소의 깊이를 측정하였다. 본 실험의 결과로 접착강도 실험에서는 글라스 아이어노머 군(III, IV, V)과 레진 군(I, II) 사이에선 글라스 아이어노머 군이 레진 군에 비해 전반적으로 낮은 수치를 보였고, II군과 V군간을 제외하고는 서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p<.05) 레진 접착 군간의 비교에서는 I군이 다소 높은 접착강도를 보였으나 유의차는 없었다(p>.05). 글라스 아이어노머 접착 군간의 비교에선 V군이 가장 높고 그 다음 IV군, III군의 순으로 낮아졌으며, III군과 V군간에서만 유의차를 보였다(p<.05). 파절 양상의 관찰 시 I, II군에서는 주로 응집성 파절 양상이, III군에서는 대부분 부착성 파절 양상이 특징적이었으며, IV군과 V군에서는 이상의 파절 양상이 혼합되어 관찰되었다. 평균 우식 병소의 깊이에선 글라스 아이어노머 접착군인 III군이 레진 접착군인 I군, II군에 비해 얕았으며(p<.05), 레진간에서도 역시 불소 유리 레진 접착군인 II군이 I군에 비해 얕았다(p<.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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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환자에서 F-18 FDG 전신 PET의 소견 (Findings of F-18 FDG Whole Body PET in Patients with Stomach Cancer)

  • 김병일;이종인;양원일;이재성;천기정;최창운;임상무;홍성운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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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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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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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적: 위암은 한국에서 가장 흔한 악성 종양 중에 하나이지만 PET에 관한 보고는 없었다. 본 연구는 위암 환자에서 PET의 소견 및 수술 전 일차병소, 영역 림프절 전이 및 재발의 진단에 대하여 분석하여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위암으로 진단 받은 뒤 수술이 예정된 13명의 위선암 환자에서 PET 및 CT를 시행하고 수술결과와 비교하였다. 일차병소에서는 FDG 섭취율과 예후 인자들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재발의 경우에서는 위암으로 인한 수술을 받고 경과관찰 중 재발이 의심되거나 혹은 재발 진단 후 치료방침결정을 위한 범위 결정을 위해 PET가 시행되었던 환자들 중에서, 재발진단을 위한 검사들이 시행되었던 19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문합 부위 및 원격전이로 나누어 예민도를 구하였으며, 종양표지자의 상승과 PET의 진단을 비교하였다. 결과 일차병소 14개 중에서 PET 12개, CT 10개를 진단하여 예민도가 각각 83.3%, 71.4%였으며 검사 간 차이가 유의하지는 않았다. PET에서 발견하지 못한 2개의 병소는 점막하 병소였으며 일차병소의 FDG 섭취율과 일차병소의 크기, 침윤정도, Borrmann 형, 수술 후 병기, 분화도 사이에 유의한 상관관계는 없었다. 위주위 림프절은 101개의 전이가 있었으며 PET, CT의 예민도가 각각 8.9%, 9.9%였다. 영역림프절은 12개의 전이가 있었으며 PET, CT의 예민도가 둘다 58.3%였으며 분화도와 진단 여부와는 상관관계가 없었으며, 크기와는 관계가 있어 1cm 미만의 림프절은 두 검사 모두에서 진단율이 떨어졌다. 재발 진단에서 문합부위의 재발이 4예가 있었으며 PET에서 모두 진단되어 예민도가 100%였으나 위양성이 3예가 있었다. 원격전이의 진단은 14예에서 원격전이가 있다고 판정되었는데 PET에서는 9예를 진단하여 예민도가 64.3%로 기존의 검사법들의 예민도 21.4%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았다($x^2=6$, p<0.05). 종양표지자만 상승한 경우에서 PET의 예민도가 60.0%로 기존 검사의 20.0%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았다($x^2=4$, p<0.05). 결론: PET는 위암의 재발 진단에서 원격전이의 경우 기존의 검사보다 유용한 검사이다. 수술 전의 경우에서는 기존의 검사와 대등한 진단 성능을 보였으며 수술 전 윈격전이의 진단은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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