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eaf characteris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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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oryza sativa L.)에서 분리한 Methylotrophic N2-Fixing Bacteria의 형태학적 특성 (Phenotypic Characterization of Methylotrophic N2-Fixing Bacteria Isolated from Rice (Oryza sativa L.))

  • ;박명수;이형석;김충우;이규희;;사동민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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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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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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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벼(Oryza sativa L.)에 서식하고 있는 메탄올 자화세균(methylotrophic bacteria)의 군집구조를 분석하기 위하여, 국내 3지역(청원, 익산, 밀양)의 경작지 논에서 재배되고 있는 4품종(일미, 동진, 남평, 오대) 벼의 잎, 줄기, 이삭, 뿌리 및 근권토양을 수집하였다. Methanol이 유일한 탄소원으로 첨가된 선택배지를 이용하여, 분홍색 색소체를 갖는 35균주와 무색소체의 5균주를 선별하였으며, 선별균주들의 형태학적, 생리 생화학적 특성을 조사하여 4개의 군집으로 구분하였다. 군집 I 및 IV 는 각각 nitrate와 nitrite reduction 특성에 의해 구별되었으며, pink pigment colony를 형성하는 또 다른 두 개의 군집들은 cellulase 생성유무에 의하여 구분되었다. 표준균주인 Methylobacterium extorquens AM1은 분리균주들과는 다른 군집으로 구분되었으며, M. fujisawaense KACC10744는 III 군집에 속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분리된 모든 균주들은 urease, oxidase, catalase, pectinase 활성시험에서 양성반응을 나타냈으며, indole, MR-VP, $H_2S$, starch, casein 시험에서는 음성반응을 나타내었다. 또한, 모든 분리 균주들의 열 내성은 없었으며, $45^{\circ}C$ 이상에서는 성장하지 못하였다. 군집 I에서 두개의 분리균주가 각각 gelatin 가수분해와 methane 이용능을 나타내었으며, 대부분의 균주들은 탄소원으로 monosaccharides, disaccharide, polyols를 이용하여 성장하였다. 분리 및 선별되어진 균주들 중 6 균주만이 $86.2-809.9nmol\;C_2H_4\;h^{-1}\;mg^{-1}$ protein 범위의 질소고정능을 나타내었다.

오렌지색계 중형 심비디움 'Orange Bowl' 육성 (A New Cymbidium Cultivar 'Orange Bowl' with Orange Colored Flower and Medium Sized Plant)

  • 김미선;이혜경;박상근;정향영;최성열;임진희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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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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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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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에서는 2006년에 분홍색과 황색 조합형의 수출용 중 대형품종을 육성할 목적으로 1995년에 분홍색계열의 Lucky Rainbow 'Randevous' 와 황색계 중 형종 'Eastern Star' 품종을 교배하여 오렌지색톤의 심비디움 '오렌지볼'(Cymbidium 'Orange Bowl') 신품종을 개발하였다. 1996년부터 2006년까지 종자기내파종, 온실양성, 선발 그리고 특성검정으로 균일성, 안정성, 화색, 화수, 엽형등이 우수하여 2006년 12월 농작물 직무육성 심의회를 거쳐 'Orange Bowl'로 명명하였다. 'Orange Bowl' 품종은 화색이 노랑색 꽃잎 바탕색(RHS, YO21D)에 주황색의 굵은선(OR30B)이 있어 두가지 화색으로 독특하며, 1개 꽃대에 10.9개의 소화가 착생하며 화폭이 약 7.4cm로 크다. 꽃모양은 꽃받침과 꽃잎이 안쪽으로 약간 오므라드는 둥근 모양이고 꽃대는 반직립성이며 식물체 크기는 중형이다. 꽃은 보통재배시 한겨울인 1월 하순경부터 개화하는 중 생종이며 잎 형태는 꼬임이 적은 반직립성이고 꽃대의 길이는 71.8cm로 강건하여 수출용 재배에 적합하다.

잠재해충 꽈리허리노린재(Acanthocoris sordidus, Coreidae, Hemiptera)의 무리군 형성에 따른 생태적 특성 (The 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the Winter Cherry Bug Acanthocoris sordidus (Hemiptera) and the Effects of Colony Formation on its Potential as an Insect Pest)

  • 강찬영;류태희;권혜리;유용만;윤영남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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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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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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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꽈리허리노린재는 가지과 및 메꽃과 기주에 피해를 주는 해충이다. 꽈리허리노린재는 실내의 $25^{\circ}C$ 조건에서 1세대는 평균 76일정도 소요되며, 성충으로 월동하기 때문에 수명이 길고, 일정한 주기 없이 알을 덩어리로 산란한다. 주로 잎 뒷면에 산란하며, 암컷 한 마리당 평균 195개, 최대 468개까지 산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온도가 높아질수록 부화율은 높아지며, 발육기간은 짧아졌지만, $25^{\circ}C$를 제외한 다른 온도에서는 탈피율이 30%이하를 나타냈다. 위 결과를 토대로 선형모델로 추정한 결과 발육영점온도는 $13.9^{\circ}C$, 유효적산온도는 526.3DD를 나타냈다. 고추재배지에서 월동 성충이 6월 말 평균기온 $25.7^{\circ}C$에서 나타나기 시작하여, 9월초에 가장 높은 밀도를 나타내었다. 부화한 개체들은 성충이 될 때까지 이동성이 적었으며 밀집하여 분포하였다. 집단을 형성하는 요인을 알아보고자 Net cage와 Y-tube olfactometer를 이용한 행동실험 결과, 암컷은 수컷과 암컷이 모두 있는 곳을 선택하였지만, 수컷은 암컷과 수컷이 모두 없는 곳을 선택하였다. 수컷이 새로운 기주를 찾아 정착하면, 암컷은 기주를 독점한 동종이 많이 있는 기주를 찾아가는 교미와 관련된 행동을 나타냈으며, 통신화합물의 영향은 알 수 없었다. 집단이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 결과 꽈리허리노린재는 좁은 공간에서 집단으로 사육시 약충의 발육기간이 길고 우화율이 높아지는 반면, 개체 사육시 발육기간이 짧고, 우화율이 낮게 나타났다. 반면에 넓은 공간에서는 집단으로 사육 시 약충의 발육기간은 짧고 우화율은 낮게 나타났다.

절화수량이 우수한 무름병 저항성 조생 백색칼라 'White Cutie' 육성 (Breeding of a Multi-flowering and Early-flowering White Calla Lily Cultivar 'White Cutie' Resistant to Soft Rot Disease)

  • 정향영;조해룡;이주희;신학기;박상근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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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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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8-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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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는 무름병에는 감수성이지만 다화성인 'Childsiana' 품종과 무름병에 강하지만 절화수량이 적은 'Wedding March' 품종을 각각 모본과 부본으로 인공 교배하여 얻은 실생계통으로부터 2005년부터 2011년까지 구근양성 및 생육개화특성검정, 무름병저항성 검정, 소비자 기호도 평가를 수행하여 2011년 무름병 저항성 백색칼라 신품종 'White Cutie'를 육성하였다. 백색(RHS W155C) 화색의 'White Cutie'는 화포의 길이와 폭이 각각 8.6cm, 8.7cm인 중형 품종이다. 개화소요일수가 85.6일로 짧은 조기개화성 품종으로, 연간 채화수량도 주당 6.2개 정도로 많은 다화성 품종이다. 무름병 저항성 품종으로 구근증식량(13.4개/주) 매우 우수하고 소비자기호도가 높다.

고당도 조생종 참다래 신품종 '한라골드' (A New Kiwifruit Variety, 'Halla Gold' with High Soluble Solids Content and Early Harvesting)

  • 김성철;송은영;김천환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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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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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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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한라골드'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온난화대응농업연구센터에서 육성한 10월에 수확하는 황색과육 신품종이다. Actinidia chinensis cv. Golden Yellow을 모본으로 하고 A. chinensis cv. Songongu를 부본으로 하여 1997년에 교배하였다. 1999년에서 2000년까지 실생육성과 계통선발을 실시하고 2001년에서 2003년까지 특성검정을 실시하였다. 그 후 농가재배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2003년부터 2007년까지 제주지역의 참다래 농장에 접목을 실시하여 현장실증연구를 실시하였다. 수세는 '제시골드'보다 약간 강하지만 'Hort16A'보다는 조금 약하다. 잎의 상부는 녹색을 나타낸다. 과실의 형태는 타원형이고 과피는 녹황색을 나타내며 털이 없다. 평균과중은 106.3g이고 과심은 부드럽다. 과육색은 황색으로 과즙이 많고 부드럽다. 당도는 $14.7^{\circ}Brix$로 고당도이며 산도는 1.4%로 높은 편이다. 수확기는 10월 중하순으로 '제시골드' 품종보다 약 10일, 'Hort16A'보다 약 20일 정도 빠르다. 저장은 $2^{\circ}C$에서 90일 정도 가능하다. 이 품종은 저온과 병해를 피하기 위하여 제주지역의 해발 100m 이하의 저지대에서 비가림으로 재배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

국내 배추 뿌리혹병균, Plasmodiophora brassicae의 race와 그 우점 양상 (Races and Dominant Population of Chinese Cabbage Clubroot Pathogen, Plasmodiophora brassicae in Korea)

  • 장세정;허승환;장창순;강성우;임용표;김홍기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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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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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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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국내의 여러 배추 생산지로부터 뿌리혹을 채집하여 단포자 균주(SSI)를 분리하였다. 분리한 단포자를 접종한 후 총 321개의 뿌리를 수거하여 병징 발현 여부를 관찰하였다. 접종한 개체 중 단 한 개체에서만 작은 혹이 형성되었고, 70개 개체에서 미약한 기형 증상을 보였다. 이들 이상 증상을 보인 개체를 마쇄하여 단포자 균주의 안정적 증식을 위한 접종원으로 사용하였다. 단포자를 접종하여 발병시킨 개체로부터 얻은 포자들을 재접종하였을 때가 1차 단포자 접종하였을 때보다 병징이 훨씬 확대되었고, 이후 실험에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증식된 개체는 15균주였다. 이 15균주들을 Williams의 판별기주에 접종하여 분석하였을 때, race 1이 4균주, race 4는 7균주, race 9는 2균주, race 11이 2균주로 각각 판별되어, race 4가 국내에 가장 우점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 race들은 모두 배추, 무, 순무에 단포자 접종하여 얻어진 균주들로, 병원성 검정에서도 4종의 판별품종 중 Rutabaga 계열(스페인산 순무)에 속하는 'Laurentian'과 'Wilhelmsburger' 두 품종에만 병원성을 보였다. 따라서 이 race들이 배추, 무, 순무에 대해 강한 병원성을 보이는 것으로 보아 국내의 P. brassicae 군집은 배추와 무, 순무 등에 강한 병원성을 나타내는 race가 우점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는 이들 작물이 병 발생량에 따른 국내 십자화과 채소 감수 비율과도 연관이 있으리라 생각된다.

흑미 무논점파 재배방법에 따른 수량 및 품질특성과 잡초방제체계 (Weed Control System, Yield and Quality Characteristic by Cropping System in Wet-Hill-Seeding Use Black Colored Rice)

  • 조승현;이덕렬;이송이;이기권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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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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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6-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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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흑미를 이용한 무논점파 재배방법에 따른 입모, 수량, 품질특성 등을 구명하고 효과적인 잡초방제체계를 결정하여 재배안정화를 유도함으로써 흑미를 이용한 무논점파 재배의 보급 확대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하여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흑미 무논점파 재배에서의 효과적인 잡초방제체계는 제초효과가 높고 약해에도 안전하였던 bromobutide thiobencarb (파종 전 5일) followed by bensulfuron mefenacet thiobencarb (파종 후 12일) 체계처리가 유리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파종시기 및 재식밀도에 따른 흑미의 입모수는 파종시기가 늦어지고 재식밀도가 높아질수록 증가하였으며 출수기는 파종시기가 늦어질수록 지연되었으나 재식밀도별로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흑미의 가장 중요한 품질요소인 안토시안함량은 파종시기가 늦어지고 재식밀도가 낮아질수록 높아지는 경향이었으며 완전 착색 현미수량은 5월 30일과 6월 10일 파종 $3.3m^2$당 80주에서 이앙재배 대비 99% 수준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들을 종합해 보면 흑미를 이용하여 무논점파 재배를 할 경우 적정 재식밀도는 $3.3m^2$당 80주였고 중만생종 품종으로 사료맥류 후작인 6월 10일 파종까지는 수량감소가 거의 없어 안전하게 재배가 가능하며 식용맥류 후작인 6월 20일 파종에서는 중만생종 품종은 지양하고 조생종 품종을 선택하여야만 비교적 안전하게 재배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다공성 전분의 향포접 효율과 이를 활용한 생면의 관능적 특성 (Flavor Entrapment Effect of Porous Starch and Sensory Characteristic of Boiled Instant Noodles Using Flavor-entrapped Porous Starch)

  • 김혜연;이규희;강현아;신명곤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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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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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8-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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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다공성 전분에 향을 포접 시켜 가열에 의해서도 향이 빠져나오지 않지만 입안에서 기계적 작용에 의해 향이 배출되면서 현재 생면에서 나는 밀가루 냄새를 은폐시켜 줄 수 있는 생면을 제조하기 위하여 다공성 전분을 제조하였다. 분무건조기를 이용하여 제조된 다공성 전분의 평균 수율은 IT $170^{\circ}C$, ET $90^{\circ}C$, FR 50 mL/min의 조건에서 82%로 가장 높았으며, IT $180^{\circ}C$, ET $100^{\circ}C$, FR 70 mL/min에서 45.2로 가장 낮았다. 제조된 다공성 전분에 깻잎향을 추출하여 포접시킨 후 효율을 SPME-GC를 이용하여 깻잎향 중 가장 비율이 높은 perilla ketone의 양을 비교하였을 때 IT $200^{\circ}C$, ET $100^{\circ}C$, FR 50 mL/min에서 제조된 다공성 전분이 포접 효율이 68%로 나타났다. 관능평가를 실시한 결과로는 IT $200^{\circ}C$, ET $100^{\circ}C$, FR 50 mL/min으로 제조된 다공성 전분을 첨가시킨 우동면의 깻잎향과 기호도가 통계적으로 유의차를 내며 높게 나타났고 밀가루 맛은 가장 낮게 나타났다. 그러므로 가장 깻잎향 포접효율이 높으며 소비자 기호도도 높일 수 있는 다공성 전분은 IT $200^{\circ}C$, ET $100^{\circ}C$, FD 50 mL/min의 조건으로 제조된 것이다.

식물생장촉진 세균 Methylobacterium spp. 와 IAA 처리가 고추와 토마토 유묘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 (Comparison of Plant Growth Promoting Methylobacterium spp. and Exogenous Indole-3-Acetic Acid Application on Red Pepper and Tomato Seedling Development)

  • ;;임우종;한광현;사동민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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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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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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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무균 및 온실조건에서 indole-3-acetic acid (IAA)의 처리와 1-aminocyclopropane-1-carboxylate deaminase (ACCD) 및 IAA 활성을 갖는 Methylobacterium 균주 접종 시 토마토와 고추의 생장을 비교 평가하였다. 무균조건에서 1.0 ${\mu}g\;mL^{-1}$의 IAA는 고추와 토마토의 뿌리생장을 촉진시키는데 비해 10.0 ${\mu}g\;mL^{-1}$ 이상의 높은 농도에서는 뿌리생장이 억제되었다. 그러나 높은 ACCD 활성을 갖고, IAA 활성은 낮거나 가지고 있지 않은 Methylobacterium 균주들을 접종하였을 때에는 고추와 토마토 모두 IAA 처리구 보다 뿌리생장이 증진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마찬가지로 온실조건에서 Methylobacterium 균주들을 접종했을 때, 마디길이와 잎의 크기 그리고 단위 면적당 잎의 무게 (SLW)에서 유의성 있는 증진효과를 보였다. 전반적인 식물 생장에서 저농도의 IAA 처리 효과는 Methylobacterium의 효과와 비슷한 경향을 나타냈다. 유묘의 지상부 길이는 ACCD 활성과 IAA 생산능을 갖는 Methylobacterium 균주 처리구에서 유의성 있는 증가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전체 건물중 또한 Methylobacterium 처리 시 유의성 있는 증진 효과를 확인 할 수 있었다. 하지만 고농도의 IAA는 고추와 토마토의 생물량을 억제시켰다. 이러한 결과는 접종 균주의 IAA와 ACCD가 고추와 토마토 유묘의 생장 증진에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증명한다.

양액이온 농도 차이가 오이의 생육과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ionic Strength of Nutrient Solution on Growth and Yield in Cucumber(Cucumis sativus L.))

  • 권병선;정현희;신동영;김학진;임준택;현규환;신정식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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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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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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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양액재배 오이의 생장과 수량에 나쁜 영향을 주지 않는 적정 양액 농도를 구명하기 위해서 양액의 이온 농도를 달리하였다. Yamazaki의 오이 처방을 기본으로 하여 1/4, 1/2, 3/4, 1, 3/2, 2 배농도를 상이하게 처리하여 생장 특성, 수량 및 질소 함량을 비교하고자 수행하였고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생육 시기별 초장과 엽수의 증가속도는 저 농도 구인 1/2배 농도에서 가장 빠른 증가속도를 보였다. 2. 양액의 이온농도 차이에 따른 오이의 생육 형질은 유의적인 생장의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으며, 생육 시기별 초장, 경장과 엽면적은 1/2배 농도구에서 수치상으로 가장 높은 값을 보였다. 3. 양액의 이온농도 차이에 따른 오이의 과실수량은 유의적인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으며 주수에서는 고농도구인 2배 농도가 86.00, 86.75로 가장 높은 값을 보였고, 과실수는 1/4배 농도와 표준 농도에서 가장 낮은 74.25, 85.25를 보였으나 수량에서는 저 농도인 1/2배 농도와 3/4배 농도가 가장 높은 22.60, 22.07kg을 보였다. 4. 질소함량은 유의적인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으며, l/2배 농도에서 대체적으로 높은 함량을 보였다. 5. 양액의 이온농도 차이에 따라 정식후 36일 조사 시기의 모든 생육형질과 수량 특성에서 수치상으로 높은 값을 보인 1/2배 농도에서의 상관관계는 초장과 경장은 고도로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를, 초장과 엽면적에서는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주수와 과실수는 고도로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를, 과실수와 수량은 유의한 정 의 상관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