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Lar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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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송과 잣나무림(林)의 수고성장곡선(樹高成長曲線) 및 지위지수(地位指數)에 관(關)한 연구(研究) (Site Index and Height Growth Curve of Larix leptolepis and Pinus koraiensis)

  • 조현서;정영관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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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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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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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지위지수(地位指數)의 사정(査定)의 기초(基礎)가 되는 수고생장곡선(樹高生長曲線)을 작성(作成)하기 위하여 수고(樹高)(H)를 수령(樹令)(A)의 함수(凾數)로 표시(表示)한 10개(個)의 모형(模型)을 수용(授用)한 결과(結果) $H=K-ab^A$식(式)이 가장 적합(適合)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모형(模型)에 따라 낙엽송림(林)의 수고추정식(樹高推定式) $H=28.364-26.125(0.818)^A$ ($R^2=0.999$)와 잣나무림(林)의 수고추정식(樹高推定式) $H=26.331-25.125(0.886)^A$ ($R^2=0.999$)를 각각 도출(導出)하였다 그 다음, 추정(推定)된 수고생장곡선(樹高生長曲線)에 의하여 Bryant 법(法)의 계산과정(計算過程)을 거쳐 두 수종(樹種)의 지위지수표(地位指數表) 및 지위지수곡선(地位指數曲線)을 작성(作成)하고, 이를 비교(比較)하여 보면 지위지수급(地位指數級) 6-18에서는 낙엽송이 잣나무보다 높게 추정(推定)되고, 지위지수급(地位指數級) 20에서는 잣나무가 낙엽송보다 다소 높게 추정(推定)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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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木材)에 있어서 못의 정적인발저항(靜的引拔低抗)에 관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Static Withdrawal Resistance on Nail in Wood)

  • 김수창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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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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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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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못의 보지력(保持力)인 정적인발저항(靜的引拔抵抗)에 관(關)하여 Pinus Koraiensis Sieb. et. Zucc. 재(材)와 Larix leptolepis Gord.재(材)의 두 수종(樹種)에 대하여 못 박은 후(後) 시간별(時間別) 차이(差異), 재(材)의 함수율별(含水率別) 및 Radial, Tangential, Longitudinal, 등(等)의 재(材)의 방향별(方向別)에 대해 실험(實驗)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못을 박은 후(后) 인발저항(引拔抵抗)은 Larix leptolepis Gord. 재(材)에서는 Tangential이 최대(最大)였다.(Fig 3.) Pinus koraiensis Sieb. et. Zucc. 재(材)는 Tangential이나 Radial의 인발저항(引拔抵抗)은 차이(差異)가 없다.(Fig 2) 2) Longitudinal의 인발저항(引拔抵抗)은 두 수종(樹種) 모두 최소(最小)이다. (Fig 2, 3.) 3) 일정(一定)한 시간후(時間后)에는 Radial 및 Tangential는 두 수종(樹種)이 모두 감소(減少)한다. 4) 재(材)의 함수율(含水率)이 증가함에 따라 두 수종(樹種)이 인발저항(引拔抵抗)은 직선적(直線的)으로 감소(減少)한다. (Fig 4, 5) 5. Larix leptoleis Gord. 재(材)의 인발저항(引拔抵抗)의 감소상태(減少狀態)은 섬유포화점(纖維飽和点) 부근(附近)에서 변곡점으로 나타났다. (Fig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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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황 및 토양 인자가 낙엽송 벌채지 내 낙엽송 조림목의 초기 생장에 미치는 영향 (Site and Soil Factors Affecting Early Growth of Larix kaempferi Trees Planted in Harvested Larix kaempferi Plantations)

  • 양아람;정재엽;조민석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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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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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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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낙엽송 수확 벌채지 내 식재된 낙엽송 조림목의 초기 근원경과 수고 생장에 영향을 주는 지황 및 토양 인자를 구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낙엽송 조림목의 생장에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되는 낙엽송 조림지 내 지황 및 토양 인자 15개를 이용하여 생장 영향 인자를 도출하였다. 도출된 인자들로 최적 조합에 의해 6년생 낙엽송 조림목의 근원경과 수고 생장추정식을 개발하였다. 근원경 생장에 영향을 주는 인자들은 유효 인산(+), 유효 토심(+), 유기물(-), 모래 비율(-), pH(-), 고도(-) 등의 순으로 6개가 도출되었고, 근원경 생장추정식의 결정 계수($R^2$)는 0.51이었다. 수고 생장에 영향을 주는 인자들은 유효 토심(+), 고도(-), 경사(-), 유효 인산(+) 등의 순으로 4개가 도출되었고, 수고 생장추정식의 $R^2$는 0.46이었다. 낙엽송 조림목의 근원경과 수고 생장은 공통적으로 유효 토심, 유효 인산, 고도 인자들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도출된 영향 인자들은 낙엽송 조림목의 우수한 초기 생장을 위해 재조림 대상지 선정 시 고려해야 할 중요한 인자들로 작용할 것이다.

북양(北洋) 주요(主要) 침엽수재(針葉樹材)의 가도관장(假導管長)과 방사조직(放射組織)의 변이(變異) (Variation of Tracheid length and Wood ray of Major Sivelian Coniferous Woods)

  • 이원용
    • Journal of Forest and Environment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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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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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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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소련의 시베리아 지방(地方)에서 생육(生育)하고 있는 주요(主要) 침엽수재(針葉樹材)인 가문비나무(Picea jezoensis), 북양전나무(Abies sachaliensis), 잣나무 (Pinus karaiensis), 구주소나무(Pinus sylvetris) 및 북양낙엽송 (Larix gmelini)에 대하여 가도관(假導管)의 길이, 그리고 방사조직(放射組織)의 높이와 밀도(密度)의 출현상태(出現狀態) 및 변이(變異)를 조사하였으며 그것을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가도관(假導管)의 길이는 잣나무가 가장 길며(평균 $3550{\mu}$), 그 다음이 북양전나무와 북양낙엽송(각각 $3440{\mu}$)이고, 가문비나무가 약 $2900{\mu}$으로 가장 짧았다. 또한 한국산(韓國産) 침엽수재(針葉樹材)보다 다소 긴 경향(傾向)이 있다. 2) 일반적(一般的)으로 가도관(假導管)의 길이는 심재부(心材部)보다도 변재부(邊材部)에서, 또한 조재부(早材部)보다도 만재부(晩材部)에서 더 긴 경향(傾向)을 나타내고 있다. 3) 방사조직(放射組織)의 높이는 북양낙엽송이 가장 높고(14.5세포고(細胞高)), 그 다음이 가문비나무와 구주소나무(약 13.5세포고(細胞高))이며, 잣나무가 9.7세포고(細胞高)로 가장 낮았으며, 한국산(韓國産) 침엽수재(針葉樹材)보다는 높은 경향(傾向)이 있었다. 4) 방사조직(放射組織)의 높이는 수심부(髓心部)에 가까운 젊은 영계(令階)에서는 낮고 수피부(樹皮部)로 향(向)하여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5) 횡단면(橫斷面)에서 접선방향(接線方向) 1mm내(內)에 함유(含有)되는 방사조직밀도(放射組織密度)는 북양낙엽송과 가문비나무가 7.9와 8.3개(個)로 가장 많으며, 북양전나무가 7.1, 그리고 잣나무와 구주 소나무가 6.1~6.2개(個)로 가장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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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수(揷穗)의 클론, 모수령(母樹齡), 채취부위(採取部位) 및 발근촉진제(發根促進劑)가 낙엽송(落葉松)(Larix leptolepis S. et Z. Gordon)의 삽목발근(揷木發根)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s of Clones, Ortet Age, Crown Position, and Rooting Substance upon the Rooting of Cuttings of Japanese Larch (Larix leptolepis S. et Z. Gordon))

  • 정덕영;이경준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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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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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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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본 연구는 채종원에서 개화결실이 부진한 낙엽송 (Larix leptolepis S. et Z. Gordon)의 삽목증식법을 개발하기 위하여, 삽수의 모수령, 채취부위, 클론 및 발근촉진제가 삽목 발근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저 실시하였다. 2, 8, 16, 30년생 모수에서 7월 하순경 당년에 생장한 삽수를 채취한 후, 발근촉진제인 IBA(Indole Butyric Acid)를 1000, 2000. 5000ppm의 세가지 농도로 5초간 처리하였다. 삽수는 peatmoss, vermiculite, perlite를 1 : 1 : 1 로 배합하여 조제된 온실내 삽목상에 삽목한 후 3개월이 경과된 10월 하순에 발근여부를 조사하였다. 발근촉진제 무처리의 경우 발근율은 2년생에서 52%, 8년생에서 48%, 16년생에서 36%, 30년생에서 20%인 반면, IBA 1000ppm 처리시 가장 높은 발근율을 얻었는데 2년생 80%, 8년생 71%, 16년생 52%, 30년생 25%로 발근율이 향상되었으며, 부정근의 수와 주근의 길이가 모수령이 낮을수록 증가하였으며, IBA 처리로도 증가하였다. 시기별 생존율은 삽목후 15-45일 사이에 현저히 감소한 반면, 그 후에는 생존율이 거의 감소하지 않았으며, IBA 처리로 생존율이 향상되었다. 모수의 클론별 발근율 조사는 8년생 모수를 사용하였는데, IBA 1000ppm 처리시 강원 49호에서 40%로 저조한 반면, 충남 6, 7호와 전북 1, 9호는 67%로 가장 커서 클론간에 발근율이 차이가 있었다. 삽수의 채취부위에 따른 위치효과는 수관 상부에서 채취한 삽수가 IBA 처리시 발근율이 평균 53%로 가장 낮았으며, 수관 하부가 56%, 수관 중부는 60%의 순으로 발근율이 증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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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나무와 낙엽송재 방사조직의 연륜 내 및 축방향 변이성 (Intraannual and Vertical Variations in Rays of Pinus koraiensis and Larix kaempferi Woods Grown in Korea)

  • 김남훈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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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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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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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잣나무와 낙엽송 조림목 수간 내에서 단열방사조직과 방추형방사조직의 연륜 내 및 축방향의 변이성을 조사하였다. 잣나무와 낙엽송의 단열방사조직의 높이는 각기 평균 6.3 및 9.1 세포고로서 낙엽송이 더 높았다. $0.25mm^2$ 면적당 단열방사조직의 개수는 각각 평균 6.5개 및 7.5개로써 낙엽송이 더 많았으며 방추형방사조직의 높이는 양 수종 모두 평균 20세포고 정도로서 거의 차이가 없었다. 연륜 내에서 조재부에서 만재부로 이행해 감에 따라 단열방사조직과 방추형방사조직의 높이는 감소하였으나 개수에는 거의 변화가 없었다. 축방향으로 단열방사조직의 세포고는 지상고가 증가함에 따라 점차 증가하였다. 단열방사조직의 개수는 잣나무에서 지상고 5.2m까지 거의 일정하였고 그 이상의 지상고부터 증가하였으나 낙엽송에서는 일관된 경향을 찾아보기 어려웠다. 방추형방사조직의 높이는 지상고가 낮은 수간의 기부에서 가장 낮았으며 수간의 중앙부로 올라감에 따라 높아 지다가 수관부에서 다시 낮아지는 경향이 있었다. 본 연구 결과, 연륜 내에서의 방사조직의 변이성은 비교적 뚜렷하였으나 축방향에서의 변이성은 일관된 경향이 없어 그 경향을 명확히 밝히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생각되었다.

장백낙엽송(長白落葉松)(Larix olgensis H.) 인공림(人工林)의 유효(有效) 수관형(樹冠形)에 관한 연구(硏究) (Effective Crown Form of Changbai Larch (Larix olgensis H.) Plantation in Changbai Mountain)

  • 이봉일;윤종화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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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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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7-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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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중국(中國) 북동부(北東部)에 소재한 장백산(長白山)지역에서 원형으로 개벌한 8개의 표준지와 1개의 biomass(생물질량(生物質量)) 표준지(標準地) 내에 존재하는 각 개별목(個別木)에 대해 가지를 포함한 수간(樹幹)을 분석한 자료로 수관곡선(樹冠曲線)에 대한 방법을 이용하여 장백낙엽송(長白落葉松)(Larix olgensis H.) 조림지에 있어 유효수관형(有效樹冠形)에 대한 연구를 실시하였다. 얻어진 결과에 의하면 유효수관(有效樹冠)의 횡단면형태(橫斷面形態)는 여러 입지(立地)에서 모두 일정하게 원형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유효수관(有效樹冠)은 임관(林冠)의 상부에 존재해 있고 그 형태는 비경쟁(非競爭) 조건하에서의 수관구조(樹冠構造)를 반영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 구조는 주로 각 종(種)의 유전적(遺傳的) 특성에 의해 가장 큰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특정한 종(種)들의 유효수관형(有效樹冠形)은 비교적 일정한 것으로 판명되었다. 임목(林木)의 유효수관형(有效樹冠形)은 같은 임분내의 임목의 크기와 관계가 없고 여러 임분(林分)들의 다양한 임분(林分)의 조건과도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백낙엽송(長白落葉松) 인공조림지(人工造林地)의 총(總) 유효(有效) 수관곡선(樹冠曲線)은 평균 유효수관(有效樹冠) 초살도(梢殺度)를 이용하여 그 특성을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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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체목 및 임분조사를 위한 LiDAR 응용에 관한 연구 (Application of LiDAR for Measuring Individual Trees and Forest Stands)

  • 곽두안;이우균;손민호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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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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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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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LiDAR(Light Detection and Ranging)는 개체목의 위치, 수고, 지하고 등을 직접적으로 측정할 수 있으며, LiDAR로부터 측정된 수고정보로부터 흉고직경을 간접적으로 측정할 수 있다. 이상의 생장인자로부터 임분의 체적 및 생체량을 추정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LiDAR로 부터 측정된 개체목의 수고, 지하고, 흉고직경 등을 현장조사 자료와 비교하여 정확도 검정을 실시하였다. 경기도 가평 유명산 일대의 잣나무림, 낙엽송림, 참나무류림 등의 단순림을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LiDAR로부터 측정된 수고의 결정계수는 0.66으로 나타났다. 수종별로는 잣나무가 0.68, 낙엽송이 0.66, 참나무류가 0.60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LiDAR로부터 측정된 지하고의 결정계수는 0.79로 나타났으며 수종별로는 잣나무가 0.73, 낙엽송이 0.79, 참나무류가 0.68로 나타났다. 수종별로 예측된 흉고직경의 결정계수는 잣나무가 0.73, 낙엽송이 0.73, 참나무류가 0.85로 나타났으며, ha당 흉고단면적의 결정계수는 잣나무가 0.82,낙엽송이 0.92, 참나무류가 0.95로 나타났다. LiDAR로부터 측정된 생장인자를 이용하여 추정한 연구지역의 수종별 ha당 생체량은 잣나무가 40,306 tdm/ha, 낙엽송이 94,150 tdm/ha, 참나무류는 94,481 tdm/ha로 나타났다.

낙엽송(落葉松)(Larix leptolepis Gorden)의 심부재(心腐材) (On the Pith-damaged Wood of Larix leptolepis Gorden)

  • 민두식;이세표;최태호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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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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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9-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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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낙엽송의 심부후재(心腐朽材) 형성 원인과 성장상태(成長狀態) 및 그의 조성분(組成分) 차이를 구명하기 위한 실험이다. 1. 낙엽송이 정상적인 생장을 한 10년생 까지는 그의 성장율이 32.4% 이었으나 심부피해가 있는 11-13년 사이는 19.4%로 13% 점감하고 있다. 그리고 심부후재 형성은 산화(山火)에 의한 수피(樹皮)의 화상부분(火傷部分)부터 이루어지고 있다. 낙엽송 임지(林地)의 산화피해로 생기는 심부후재로 인한 재적(材積) 손실(損失)은 약 20% 이상이 되고 있다. 2. 조성분에 있어 탄분(炭分) 함유량은 심재가 0.05%, 심부후재부가 0.08%로 변재 0.29%에 비하여 적은데 이러한 원인은 유출성분(抽出成分) 함량 차이에서 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Holocellulose 함유량은 54.3%에서 59.3%로 심재, 심부후재부 그리고 변재 사이에 차이가 인정되지 않는다. Pentosan 함유량은 심재 6.3% 및 심부후재부가 6.6%로 변재보다 많았다. Lignin 함유량은 심재 34.4% 보다 심부후재부에서 감소되고 있는데 이러한 현상은 목재의 제강도(諸强度)가 열화(劣化)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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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내 일본잎갈나무림의 식생구조 (Ecological Structure of Larix kaempferi in National Park)

  • 최송현;이상훈;신용진;조우;이명훈;김정호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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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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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9-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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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우리나라 국립공원 내 조림지 비율이 높은 6개 국립공원을 대상으로 일본잎갈나무림의 식생구조를 분석하고자 일본잎갈나무가 우점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우점비율, 흉고직경, 조림지역 등을 고려하여 조사구를 설정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조림지 비율이 높은 국립공원을 대상으로 조림지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일본잎갈나무림의 식생구조를 분석하고, 식생유형구분을 통해 선정된 6개 국립공원의 일본잎갈나무림의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생태적관리의 기초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수행하였다. 조사구는 방형구 400m2를 기준으로 총 51개소를 설정하였다. 군락분류는 TWINSPAN을 활용하였으며 분류된 군락별로 상대우점치, 종다양도, 종수 및 개체수 등을 분석하였다. 군락분류 결과 총 7개 군락으로 구분되었으며 7개 군락 모두 교목층에서 일본잎갈나무가 우점하는 군락으로서 아교목층과 관목층의 출현수종에 의해 구분되었다. 군락 I, II, VII은 계곡부에 위치하며 교목층에 일본잎갈나무가 우점하면서 느티나무, 산뽕나무, 물푸레나무 등이 출현하였고 아교목층에서 물푸레나무, 산뽕나무 등의 습지성 낙엽활엽수종들의 출현빈도가 높았다. 군락 III~VI은 사면부에 위치하며 교목층을 중심으로 일본잎갈나무가 우점하면서 신갈나무와 상수리나무 등의 참나무류가 주요 출현수종이었으며 아교목층과 관목층에서는 교목성상의 참나무류와 습지성 낙엽활엽수종들의 출현빈도가 높았다. 6개 국립공원 일본잎갈나무림의 평균 종다양도는 1.2090으로 군락 III이 1.5413으로 가장 높았고 군락VI이 0.7042로 가장 낮았다. 평균 종수와 개체수는 9.35±2.90종, 226.05±89.98개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