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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교육학의 사회적 기여와 미래 방향 (Social Contribution and Future Direction of Home Economics Education)

  • 채정현;이수희;유태명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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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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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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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고에서는 가정교육학의 사회적 기여 방안과 미래 가정 교과의 방향을 제시하고 사회에 기여하는 가정교육학의 이론적 틀과 미국과 일본의 가정과 수업과 동아리 활동의 실천 사례를 제시하여 가정교육학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데 있다. 본고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가정 교과는 다음을 통해서 이 사회에 기여한다: (1) 개인적인 면에서 다양하고 상이한 가족 이데올로기로 가족 피로에 시달리는 개인으로 하여금 그릇된 가족 이념을 비판하여 왜곡된 삶에서 벗어나서 자율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교한다; (2) 가족-사회관계 면에서 가족이기주의 이념을 비판하고 공동체 사회 지원과 참여를 할 수 있는 민주시민의 자질을 갖춘 성숙한 가정을 형성하기 위한 교육을 한다; 그리고 (3) 남녀관계 면에서 성차별 이데올로기를 비판할 뿐 아니라 비판을 통해서 실제로 생활에 실천할 수 있도록 남녀모두에게 양성평등의식과 가정생활 관리 방법을 교육한다. 둘째, 미래에 가정 교과는 개인적 차원에서는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강화시키고 지식의 습득보다는 삶의 지혜를 터득하고 사회적 차원에서 정직과 도덕성을 겸비하며 서로를 존중하는 전인교육을 강화하여야 한다. 사회적 차원에서는 가정생활이 얼마나 정치, 경제, 사회, 행정 시스템과 연계가 되는지 그 맥락을 파악하고 비판하여 행동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도록 해야 한다. 셋째, Brown과 Paolucci(1979)는 개인과 가족을 변화의 주체로 보고 현존하는 사회 경제 정치 체계가 제시한 사회적 형상과 이념과 이상에 문제가 있을 경우 개인과 가족이 이념과 이상을 변화시키고 사회적 형상을 변화시켜 사회 경제 정치 체계를 바람직한 조건으로 형성시켜가는 개념적 체계를 제안하였다. 본고에서는 Brown과 Paolucci(1979)가 제안한 이론적 틀을 두 가지 측면 즉, 사고와 가치판단을 통한 행동을 이끌 수 있는 것인가의 측면과 과거와 현재, 미래의 시간적 고려를 가능하게 해주는가의 측면에서 그 타당성을 검토하였다. 넷째, 일본과 미국의 가정과 수업이나 동아리 활동에서 학생이 변화의 주체로서의 역량을 기르도록 어떻게 교육하는 지 그 과정을 다룬 수업과 동아리 활동 사례를 소개하였다. 다섯째, 미래 가정과교육의 비전은 빠르게 변화하는 현 사회에서 나타난 가족 문제와 요구를 반영하여 가족의 일원인 학습자로 하여금 왜곡된 가족이념으로부터 벗어나서 성숙한 가족관계와 가정생활을 유지하며 공동체 사회에 참여하는 가족개혁을 이루어내는데 있다. 이러한 가족개혁은 가족이라는 집단을 사회개혁을 이끄는 주체집단으로 여기기에 가정교과에서는 가족이 사회변화를 이끄는 집단이 될 수 있도록 주도적인 의식과 실천적 의지를 갖도록 자율적 힘(empowerment), 의식의 깨어남(enlightenment), 그리고 자주성(autonomy) 교육을 강화하여야 한다. 가정교과를 통한 가족개혁을 위해서 가정교과는 과거의 실업교과가 아닌 실천비판교과로서의 패러다임 전환을 시급히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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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개정 중학교 가정 교과서 지속가능발전교육(ESD) 연관성 및 탐구 성향 분석: '청소년기의 소비생활' 단원을 중심으로 (Analysis of the Relevance to 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and the Inquiry Tendency of 2015-Revised Middle School Home Economics Textbooks: Focusing on the 'Adolescence Consumption Life' Unit)

  • 김샛별;김예슬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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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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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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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2015 개정 중학교 가정 교과서의 '청소년기의 소비생활' 단원을 지속가능한 발전(ESD)의 측면에서 분석해 ESD와의 연관성을 찾고, Romey 분석을 통해 '청소년기의 소비생활' 단원의 탐구 성향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먼저 선행연구에서 사용된 ESD와 관련된 평가 기준을 정리하여 환경적 관점(천연자원, 기후변화/재해예방 및 완화, 지속가능한 농촌과 도시), 경제적 관점(기업의 지속가능성, 시장경제, 빈부격차 완화), 사회·문화적 관점(인권/평화/인간보호, 문화적 다양성과 이해, 건강/안전, 시민참여, 국가경영)으로 11개의 핵심 내용을 가진 분석틀을 설정하였다. 설정한 분석틀을 바탕으로 중학교 가정 교과서 12종의 '청소년기의 소비생활' 단원의 학습 내용을 분석하였고, Romey의 탐구적 교과서 분석방법에 따라 본문문장, 사진·삽화·표·그래프, 활동과제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경제적 관점의 '시장경제', '국가경영'의 핵심 요소를 모든 교과서가 본문문장, 사진·삽화·표·그래프, 활동과제의 3가지 형태로 다양하게 제시하고 있었으나, 건강/안전, 시민참여, 지속가능한 농촌과 도시, 기업의 지속가능성 핵심 내용의 내용 요소는 상대적으로 부족해 ESD의 다양한 내용을 다루는 교과서 개발이 필요한 것으로 보았다. 또한 Romey 분석 결과 대부분의 교과서에서 본문문장, 사진·삽화·표·그래프는 권위적 성향으로, 활동과제의 경우 탐구적 성향으로 나타났다. 청소년들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소비 가치관 형성과 행동 실천을 위해 보다 다양한 ESD 관련 내용을 가정과 수업에 반영하고, 탐구적 성향의 학습활동을 수업에 창의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또한 가정과 ESD 수업 모델을 개발해 가정과 교육 현장에서 실천하여 효과를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공업계열 고등학교 역할과 기능의 우선 순위에 관한 공업교육 전문가 인식 (A research on priority of the role and function of industrial high school recognized by industrial education specialist)

  • 오승균;김진수
    • 대한공업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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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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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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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이 연구의 목적은 공업교육 전문가들이 인식하고 있는 지식기반사회에서 공업계열 고등학교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현재와 향후에 대한 학년별 우선 순위 요인을 구명하는 데 있다. 이 연구는 교수, 연구원, 행정가, 공업계열 교사 등 26명의 공업교육 전문가를 대상으로 3라운드에 걸쳐 델파이 조사 연구로 이루어졌다. 공업계열 고등학교의 역할은 현재는 취업교육, 진학교육을 동시에 추구하는 것이 타당한 것으로 타났으나, 향후에는 취업교육, 진학교육, 창업교육, 평생교육 등의 역할을 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첫째, '취업교육' 역할에 대한 기능으로서는 현재는 3학년 위주의 신체적 기능 교육이 강조되고 있지만, 향후에는 현재와 역순으로 '직업기초능력', '일의 가치와 태도', '직업진로교육', '취업상담 및 직업 고용정보 제공', '산업체와 연계한 맞춤형 교육', '현장체험 및 현장실습 교육', '자격증 취득 교육' 등으로 저학년부터 정의적인 능력과 태도 교육을 강조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진학교육' 역할에 대한 기능으로서는 현재는 3학년 중심으로 강조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향후는 '전공분야의 지식, 태도, 기능'을 겸비하고 대학진학을 위한 준비교육을 1학년부터 강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창업교육' 역할에 대한 기능 영역으로서는 '창업관련 동아리 활동 지원', '창업 마인드 및 리더십 교육', '창업지원 교육', '창업 컨설팅' 등이 현재보다는 향후에 2, 3학년 순으로 강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평생교육' 역할에 대한 기능 영역으로서는 평생교육의 개념상 학년별 검증은 유의미하지 않으므로 검증에서 제외하였으나 '재취업자 교육', '재직자 재교육', '교양 및 여가 취미 프로그램', '평생직업능력개발 프로그램' 등과 같이 범주화하였다. 이상과 같이 지식기반사회에서의 공업계열 고등학교의 역할과 그 역할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기능 요인의 우선순위를 구명되었으므로, 향후 공업교육기관에서 국가수준, 지역수준, 학교수준의 교육과정 개발 시 적극 적용되어야한다. 또한 역할의 하위 영역인 기능 요인 영역의 구체적인 요인 분석은 후속 연구로 진행되어야 한다.

중학교에서의 기술적 체험활동에 터한 창의적 문제해결 경진대회 프로그램 개발 (Development of Junior high School Competition Program for Creative Problem Solving on the basis of Technological Hands-on Activities)

  • 김다라니;이상봉
    • 대한공업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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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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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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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연구의 목적은 중학교에서 모든 학생들에게 창의적인 문제해결능력을 발휘하여 기술적인 체험활동에 터한 문제를 해결함으로서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팀 활동을 통하여 주어진 문제를 장시간 고민하고 해결함으로서 협동심과 도전정신을 기를 수 있는 수 있는 창의적 문제해결 경진대회 프로그램을 개발 하는데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문헌고찰 및 관련 대회 프로그램 탐색을 토대로 하여 중학교에서의 기술적 체험활동에 터한 창의적 문제해결 경진 대회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학교 현장에 적용하였다. 이 연구는 다음과 같은 단계에 따라 연구를 수행하였다. 1. 준비단계: 기술의 내용구조와 내용구조에 따른 체험활동의 영역 등을 살피고, 창의성에 대한 이론을 고찰하였다. 또한 국 내외 창의성 관련 경진대회 프로그램을 탐색하였다. 2 개발단계: 기술적 체험활동에 터한 창의적 문제해결 경진대회의 성격, 목표, 출제 및 평가의 전반적인 총론을 제시하고 대회의 '기획-운영-평가'에 걸친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3. 적용단계: 개발된 프로그램을 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적용해 보았다. 이에 따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이 연구에서 개발된 프로그램은 중학교에서 모든 학생들에게 기술적인 체험 활동에 터한 문제를 해결함으로서 창의적인 문제해결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경진대회 프로그램이다. 둘째, 이 연구에서는 창의적 문제해결 경진대회의 성격과 목표와 출제 및 평가 방향을 제사한 뒤 이를 기초로 하여 개발된 '대회 기획 단계, 대회 운영 단계, 대회 평가 단계'의 절차에 따른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셋째, 이 연구에서 개발된 기술적 체험활동에 터한 대회 문제는 기술의 내용구조에 따라 제조기술, 건설기술, 수송기술, 통신기술, 생물기술의 5개의 영역으로 나누었으며, 각 영역별 문제의 게시자료와 학생용 활동지를 각각 개발하였다. 넷째, 개발된 프로그램 중학교 현장에 적용하여 그 사례를 제시하였다.

발명체험 교육기부활동이 예비기술교사의 교수 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s of the experince of donation for education to improve the teaching efficacy of pre-technology teacher with Invent touring activity)

  • 최유현;임윤진;이은상;이동원
    • 대한공업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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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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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6-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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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연구는 발명체험 교육기부활동이 예비 기술교사의 교수 효능감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발명체험 교육기부활동은 발명교육의 중요 활동인 창의적 문제해결과정체험 교육프로그램 개발,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교육기부활동 평가를 포함한다. 이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C대학교 기술교육과의 전공 및 부전공 학생 20명이다. 교육기부활동은 D아동지역센터, K대안학교, D초등학교, D중학교에서 이루어졌다. 이 연구를 위하여 교육기부활동과 교수효능감에 대한 문헌을 고찰하였고, 교수효능감을 측정하기 위한 검사도구를 선정하였다. 선정된 검사도구는 Riggs와 Enochs(1990)가 개발한 STEBI(Science Teaching Efficacy Beliefs Instrument)를 예비기술교사에게 맞게 수정하기 위하여 전문가 3명이 참여하여 타당도를 확보하였다. 이 연구는 단일집단 사전 사후검사 설계(One-Group Pretest-Posttest Design)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사전검사와 사후검사를 실시하였다. 검사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 ${\alpha}$계수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사전검사는 .840, 사후검사는 .746으로 나타났다. 자료의 분석은 유의수준 5%에서 대응표본 t검정을 실시하였으며, 사용된 통계도구는 SPSS 19.0 이다. 연구 결과 발명체험 교육기부활동에 참여한 예비기술교사들의 교수 효능감이 향상되었다. 교육기부활동에 참여한 학생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질적인 고찰을 실시한 결과 교육활동을 통해 인성이 긍정적으로 변화였고, 무엇보다 기술교과지도를 위한 교수역량개발의 기회가 되었다고 답하였다. 이에 따라 예비기술교사의 교수효능감 향상을 위한 교수 학습전략으로 교육기부활동의 체험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초·중등 발명·지식재산 교육과정의 적정 편성 방안 연구 (An Analysis of Proper Curriculum Organization Plan for Elementary and Secondary Invention/Intellectual Property Education)

  • 이규녀;이병욱
    • 대한공업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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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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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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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는 초 중등 발명 지식재산교육의 목표 및 교육과정에 대한 적정 편성 방안을 도출하기 위하여 전문가 대상으로 2차 델파이 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를 통한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이 연구에서 제안한 학교급별 발명 지식재산교육의 핵심 목적은 타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핵심 목적은 초등학교가 '발명 인식과 태도 함양'(M=4.5), 중학교가 '발명 과정과 기법 이해'(M=4.2), 일반계고가 '발명 기법 적용 및 평가'(M=4.1), 특성화고가 '직무 발명 이해와 적용'(M=4.6)으로 나타났다. 학교급별 교육목적 및 목표도 타당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둘째, 이 연구에서 제안한 초 중등 발명 지식재산교육의 핵심 학습요소에 대한 적정 편성 방안은 선행문헌의 편성 실태와 대동소이하게 나타났으나, 학교급별 발명 지식재산교육의 목적 및 목표에 따른 각 학습요소의 편성 비중은 전반적인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경우 발명의 기본적인 학습요소(발명의 이해(A), 창의성 이해와 활동(B), 문제 인식과 활동(C), 문제해결과 활동(D), 발명 융합 지식(E), 발명 기법과 실제(F))에 집중하여 편성하고(73.2%, 65.1%), 고등학교는 초 중학교에서 집중했던 기본 학습요소의 비중을 낮추며(51.0%) 발명과 진로(H), 특허 출원(K) 등 발명과 연계되어 확장된 학습요소들의 비중을 높여 편성하는 것이 적정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셋째, 초 중등 발명 지식재산교육 체계는 학교급별 발명 지식재산교육의 목적 및 목표를 지향점으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핵심 학습요소는 계속성, 계열성, 통합성 등 타일러(Tyler)의 학습조직 원리에 근거하여 학교급별로 적정 편성 방안을 구축해야 한다. 특히 특성화고는 초 중학교뿐만 아니라 일반계고와의 차별화가 필요하며 직무 발명 이해와 적용을 위한 중등 단계 직업교육에서의 발명 지식재산교육체계 구축이 필요하다.

종양전문간호사의 역할규명을 위한 연구 (The Role Behaviors of Oncology Nurse Specialist)

  • 김민영;박성애
    • 종양간호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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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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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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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The purposes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and propose the expected role of the oncology nurse specialist by embodying role theory to oncology nurse specialist.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149 persons in 14 hospitals, who were classified to 4 groups, oncology nurse specialists(ONS) group, head nurses and charge nurses(HN & CN) group in hemato-oncology ward, registered nurses(RN) group in hemato-oncology ward, and hematologists & oncologists(H&O) group. The questionnaire which was consisted of 89 items for role of oncology nurse specialist, was made by researcher with a field study and literature review about role of oncology nurse specialist and verified by matrix delphi technique about content validity and construct validity.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October 22, 2002 to November 5, 2002. All 4 groups proposed that ONS should perform an expert practitioner role first of all. But ONS group, RN group and H&O group proposed orderly expert practitioner, educator, researcher, consultant, and administrator & change agent, but HN & CN group did expert practitioner, educator, consultant, researcher, administrator & change agent. Expert practitioner had the most highest necessary degree in all groups and most highest performance degree in ONS group. That was consistent with results that all groups proposed role of expert practitioner at first. 4 items out of 20 items showed the meaningful differences between groups. For role of educator, oncology nurse specialist group proposed necessary degrees over 4.0 point out of 5.0 in all items. 4 items out of 18 items showed the meaningful differences between groups. For role of researcher, 3 nurses groups proposed a high necessary degree, but performance of ONS group was most lowest among 5 roles. 6 items out of 14 items showed the meaningful differences between groups. The role of consultant had high necessary degree in some items related to hematopoietic stem cell transplantation. 2 items out of 17 items showed the meaningful differences between groups. In nursing behaviors of administrator & change agent, those items about enacting principle, cost development and participation of professional academy had a high necessary degree. 4 items out of 18 items showed the meaningful differences between groups. Oncology nurse specialists group performed 5 roles orderly, expert practitioner, consultant, educator, administrator & change agent, researcher. This result was different from expected role of themselves as well as the other groups. There was a different necessary degree between role and embodied nursing behaviors of role. ONS group and RN group proposed orderly educator, researcher, administrator & change agent, expert practitioner, consultant, but the other groups did educator, expert practitioner, researcher, consultant, administrator & change agent. The expected standards of oncology nurse specialist in this study were usually master's degree, total career of 5-7 years, oncology career of 3-5 years and certification. But for the post, qualification and qualification institution, various opinions were suggested. In the conclusion, there was a different necessary degree between role and embodied nursing behaviors of role. All groups proposed expert practitioner at first in abstract role, but educator at first in embodied nursing behaviors of role. So we have to consider this difference carefully in the future research. ONS acted the role of expert practitioner first of all, but we should develope and expand the roles of researcher, and administrator & change agent. We should enact roles by role behaviors induced from mutual agreements in necessary degree and performance degree, and bargain the role behaviors that showed the meaningful differences between groups But, we should consider carefully which group's opinion we have to select. I suggested 36 items out of 89 items, in which ONS proposed necessary degree over 4.0 out of 5.0 and half of them performed as the nursing behaviors of oncology nurse specialist that did not induce role stress. For the future, We should role bargain the role with other groups based on these it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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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가치 제공 유형별 판매촉진과 유통업체 불확실성이 제품 가치 평가에 미치는 영향 - 사은품(Freebie) 제공 판매촉진을 중심으로 - (The Effect of Value-added Promotion and Retailer Uncertainty on Customers' Perceived Value of the Product)

  • 김향미;이소영;김재욱
    • 한국유통학회지:유통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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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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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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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마케팅 연구에서 판매촉진은 지난 수십 년간 지속적으로 연구되어 온 분야중의 하나이다. 판매촉진은 소비자의 지각된 가치를 증가시키는 방법으로 크게 2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첫째, 소비자에게 비용을 줄여주는 방법인 가격인하 판매촉진과 둘째, 소비자에게 혜택을 제공하여 전체적인 지각된 가치를 높여주는 부가가치 제공 판매촉진 방법이 그것이다. 그 동안의 판매촉진의 연구를 살펴보면 주로 가격할인 판매촉진을 중심으로 연구가 많이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최근 들어 부가가치 제공 판매촉진 방법에 관한 연구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부가가치 제공 판매촉진 활동의 효과 평가, 적절한 부가가치 판매촉진 방법, 구매의도에 관한 연구가 많이 이루어졌음을 확인할 수 있다. 즉, 판매촉진 자체에 초점을 맞춘 연구가 대부분이었다. 본 연구는 부가가치적 판매촉진이 판매촉진 제품의 가치평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부가가치 판매촉진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는 부가가치 판매촉진은 상황적인 요인에 의해 그 것이 혜택으로 지각될 수도 있지만 반드시 그렇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본 연구는 이러한 상황적 요인으로 사은품 제시 방법과 유통업체의 불확실성 수준이라는 2가지 요인이 판매촉진 제품의 가치평가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보기위해 실험과 준실험을 이용한 2가지 연구를 실시하였다. 먼저 실험은 2(사은품 제시방법; 통합제시 vs. 분리제시) *2(유통업체의 불확실성 수준(높음 vs. 낮음) *3(평가대상; 전체제품(본 제품+사은품), 본 제품, 사은품)로 집단 간 실험설계를 하였다. 그 결과 사은품을 통합 제시하는 경우가 분리 제시하는 경우에 비해 제품 가치 평가를 더 높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유통업체 불확실성 수준이 높은 경우가 낮은 경우에 비해 전체 제품 가치 평가를 더 낮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두 요인의 상호작용을 살펴본 결과, 전체적으로 살펴보았을 때 상호작용은 유의미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하지만 보다 상세한 결과를 알아보기 위해 각각의 평가 대상별로 알아본 결과, 본 제품 평가에 있어서 유통업체 불확실성이 높은 경우에 통합 제시하는 경우가 분리제시 하는 경우에 비해 제품 가치를 더 낮게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준실험인 연구 2는 연구 1의 결과를 재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실제 시장에서 행해지고 있는 제품과 최근에 이용한 유통업체에 대해 평가하게 하였다. 그 결과 연구 1에서처럼 유통업체 불확실성이 높은 경우 제품 가치 평가를 더 낮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연구 1에서 살펴보지 않았던 구매의도를 조사하였다. 부가가치 판매촉진 이전의 유보가격과 부가가치 판매촉진 자극물을 본 이후의 유보가격의 차이를 이용하여 2개의 집단으로 나눈 후, 구매의도를 비교한 결과 두 집단 간 구매의도에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유통업체 불확실성이 높은 경우, 사은품을 제공하는 것이 소비자에게 단순히 혜택으로 지각되는 것이 아니라 상술지각이 활성화되어 오히려 제품 평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며 구매를 망설이게 한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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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형 유통경로의 구조적 요인이 소매상의 공급자 신뢰와 장기지향성에 미치는 영향: 관계수명주기의 조절효과 (The Effects of Structural Factors of Administered Channels on the Retailer's Trust in the Supplier and Long-Term Orientation: Focusing on the Moderating Effect of Relationship Lifecycle)

  • 박종희;김도일;김선희
    • 한국유통학회지:유통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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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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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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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관리형 유통경로의 구조적 요인들인 공급자 특유투자, 커뮤니케이션, 소매상 의존도가 신뢰에 미치는 효과를 검토하고자 하였다. 또한 이러한 변수들에 대한 관계수명주기의 조절효과를 밝히고자 하였다. 관계적 거래는 하루아침에 성사되는 것이 아니라 장기간에 걸친 반복적 거래 및 사회적 맥락(social context)이 누적된 결과로 발생하기 때문에 관계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관계수명주기에 대한 단계별 검토가 우선되어야 한다. 작물보호제 소매상 296명으로부터 설문자료를 수집하여 분석한 결과, 공급자에 대한 소매상의 의존도가 신뢰를 가장 크게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관계가 발전할수록 의존도의 영향력은 점점 더 커졌다. 따라서 공급자는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간의 흐름에 따라 소매상의 의존도가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리고 공급자 특유투자는 관계 초반에 신뢰를 증가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성숙기 이후에는 유의한 영향력을 보여주지 않았다. 이는 관계 초기에는 상대방을 평가하는 단서가 특유투자에 불과하기 때문에 특유투자의 효과가 크게 나타나지만 관계가 발전하면 상대방을 평가할 수 있는 여러 가지의 단서를 획득하게 되어 특유투자의 효과가 적은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양자간의 커뮤니케이션은 신뢰를 높여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신뢰는 장기지향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숙기보다 강화기에서 커뮤니케이션의 영향력은 더 크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관리형 시스템의 관계변수인 공급자 특유투자, 소매상 의존도, 양자 간 커뮤니케이션을 통합적으로 검토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그리고 관계수명주기의 조절효과를 검토함으로써 관계의 발전단계에 따른 차별적 전략을 제안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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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tors Influencing the Preference for German farm Tourism: A Path Model Approach

  • Sidali, Katia Laura;Spiller, A.
    • 마케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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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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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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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is paper aims to analyse the preference for German farm tourism among the German population. For this reason, we conducted an empirical study in Germany during summer 2007 and we applieda structural equation model based on partial leasts quares(PLS) to analyse the data. In the following chapters we will introduce the literature review and our conceptual frame work. We will then outline the procedures we adopted and the results of the empirical analysis. In the final part so me conclusions will be presented and a discussion will follow in order to draw the future directions of our research. According to our hypotheses, the possibility that agri-tourism enters in the evoked set of an individual is higher: H1: The higher the information degree about it. H2: The lower the influence of the social stimuli. H3: The higher the physical exposure to it (experience). H4: The higher the wellness image of agri-tourism. H5: The higher the traditional image of agri-tourism. H6: The higher the exciting image of agri-tourism. H7: The higher the perceived value for money. Our further hypotheses affirm that the possibility that agri-tourism enters in the evoked set of an individual is higher: H8: The lower the perceived risk. H9: The higher the motive to enjoy a holiday in the nature. H10: The higher the motive to enjoy a sport holiday. H11: The lower the motive to have an organized holiday. H12: The lower the motive to have a holiday abroad. H13: The lower the motive of action and night life. H14: The higher the motive to spend a holiday with the family. H15: The lower the motive to spend a city holiday. Finally, our model has some socio-demographics data. As we mentioned before, German agri-tourism has traditionally been the travel destination of large-size families, with low-to-middle income. For that reason, our final hypothesises are the following: the possibility that agri-tourism enters in the evoked-set of an individual is higher: H16: The higher the number of family members. H17: The lower the family income. Since in this study we use a path model with a PLS approach, we are able to state some interrelations among the exogenous latent variables: H18: The motive of sport holiday has a positive influence towards nature motives. H19: The physical exposition to agri-tourism has a positive influence toward information. H20: The motive of family holiday has a negative influence toward the motive of action and night life. H21: Social stimuli have a positive influence towards individuals risk perceptions. H22: Social stimuli have negative influence towards experience. Data for this study were gathered via administrated questionnaires during the summer 2007 within the frame of an academic "marketing research" course. The corresponding t-values are assessed using the bootstrapping method with 500 re-samples. In our model 61% of the degree of appreciation of German agri-tourism (evoked set) is explained by five independent variables: value for money ($0.335^{{\ast}{\ast}{\ast}}$) (H7) experience ($0.267^{{\ast}{\ast}}$) (H3), exciting image ($0.204^{\ast}$) (H6) organisation ($-0.162^{\ast}$) (H11) and holiday abroad ($-0.156^{\ast}$) (H12). The variance explained ($R^2$) for the other endogenous variables are the following: nature 24.3%, information 14.1%, action holiday 13.8%, risk perception 5.8% and experience 2.4%. An overview can be inferred from table 5. The results also allow us to test each of the proposed hypotheses. With exception of organization and abroad, none of the others travel style factors (H9 to H15) seem to have any significant impact towards evoked set which leads to the rejection of the respective hypotheses. As expected, social stimuli have a significant influence on individuals' risk perception (H21 accepted), however neither the former nor the latter have a valuable impact on evoked set (rejection of H2 and H8). Besides, since the influence of social stimuli towards experience is not significant, also H22 has to be rejected. Experience influences information (H19 accepted) but the latter does not affect significantly the evoked set (H1 rejected). Both H4 as well as H5, referring respectively to the perceived images of German agri-tourism as a wellness destination and the traditional image of the German farm tourism have to be rejected. Finally, none of the demographic data included in the model explains significantly the variance of the factor evoked set. Therefore neither H16 nor H17 has been accepted. As far as the interrelation between sport and nature (H18) and family and action (H20) are concerned, the stated relationship among these variables has been statistically confirmed. Our path model based on partial least squares shows the factors influencing the preference for farm tourism in Germany. Among others value for money and experience are the most significant ones. Practical implications are discu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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