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Korean Cit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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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분변 미생물을 이용한 주스박 사료의 발효 특성 (Fermentation Characteristics of Juice Pomace Feed by Horse Feces Microbes)

  • 황원욱;김겸헌;우개민;임정호;우제훈;채현석;박남건;김수기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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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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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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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주스박에 토착하고 있는 미생물을 분리하고 이를 발효에 이용하여 사료적 가치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주스박과 대두박을 원료로 하여 바실러스, 효모 그리고 유산균을 혼합 접종하여 수분 60%에서 고체발효 후의 pH변화, 총 균수의 변화와 같은 발효특성과 원료의 시간대별 일반성분의 변화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사과박, 당근박, 포도박, 감귤박에서 발효에 이용하기 위한 토착균주들을 분리, 동정하였으며 분리균 중 Lactobacillus plantarum, Weissella cibaria 및 Bacillus subtilis를 선택하여 농산부산물 고체발효에 이용하였다. 발효 주스박의 원료로는 사과박, 당근박, 포도박, 감귤박과 각 박을 동일비율로 혼합한 혼합박을 이용하여 5개의 시험구를 구성하였다. 위의 박들을 대두박과 2:3의 비율로 혼합하였으며 수분은 60%로 하여 발효 출발점에 바실러스, 12시간대에 효모 그리고 24시간에 유산균을 단계적으로 접종하여 $35^{\circ}C$에서 총 48시간 동안 발효하였다. 발효에 의한 pH변화는 발효 전후에서 사과박, 당근박, 포도박, 감귤박 그리고 혼합박에서 각각 $6.25{\rightarrow}4.47$, $6.23{\rightarrow}4.41$, $6.12{\rightarrow}4.66$, $5.49{\rightarrow}4.56$ 그리고 $5.45{\rightarrow}4.40$로 낮아지는 변화를 보였다. 발효 시간에 따른 생균수를 조사한 결과 발효 최초 접종시 초기 균수인 $10^7$에 비해 12, 24 그리고 48시간 발효 후에 모든 처리구에서 $10^8{\sim}10^9$로 증식되면서 발효가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선별한 균주와 단계별 균주의 접종조건이 주스박을 발효함에 있어 적합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발효 초기인 12시간까지 젖산의 생성이 급격히 진행되었으며 사과박, 당근박, 포도박, 감귤박 그리고 혼합박에서 각각 632.40, 726.74, 674.29, 647.39 그리고 748.77 mMol/g으로 생성되었다. 발효 시간에 따른 건물함량은 초기 건물함량인 60%에서 12, 24시간 발효 후 당근박의 건물함량이 각각 54.84%, 56.66%로 다른 처리구들보다 유의적으로 높은 값을 보였으며(p<0.05), 포도박은 45.3%, 44.15%로 낮은 건물량을 보였다(p<0.05). 전반적으로 건물함량은 원물의 20%정도가 감소되었으며, 발효 시간에 따라서는 크게 변하지 않았다. 발효 시간대별 NDF는 발효 12시간째 모든 주스박에서 많은 감소를 보였으며 24시간부터 서서히 감소 또는 유지를 하였으며, 24시간대에는 포도박과 사과박이 가장 높은 경향을 보였다(p<0.10). ADF는 전반적으로 발효 시간에 따라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으나, 사과박은 발효초기에 비해 12시간 때부터 급격히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p<0.10). 발효 시간에 따른 조회분은 쥬스박 별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p<0.05), 전체적으로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주스박을 이용한 말용 사료를 개발하기 위해 사과박, 당근박, 포도박 그리고 말분변을 접종하였을 때 이들을 이용하는 우점 균주를 분리할 수 있었다. 이들 균주 중에서 발효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바실러스와 유산균을 선별하였다. 바실러스, 효모 그리고 유산균을 3단계로 12시간 간격으로 각각 순서에 따라 접종하였다. 각 균주의 접종이후 12시간부터는 총 균수가 각각 $10^8$ 이상으로 유지하였다. 48시간 배양 후는 바실러스, 효모 그리고 유산균이 거의 균등하게 성장하였으며 이러한 주스박 발효물을 이용하여 말 사료로 이용하면 식품부산물을 사료자원으로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말을 위한 생균제의 급여로 말의 장내에서 유익한 균총의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방패광대노린재 국내 분포, 기주식물 및 기초 생태 보고 (A Report of Basic Ecology and Distribution, Host Plants of Cantao ocellatus (Hemiptera: Scutelleridae) in Korea)

  • 김동언;길지현;이도훈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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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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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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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방패광대노린재는 2012년 제주도, 진도, 통영, 광주, 태안에서 분포가 확인되었다. 성충은 6월 하순에서 7월 초순경에 예덕나무에 출현하며 10월 말까지 관찰이 가능하다. 실내 사육은 온도 $25^{\circ}C({\pm}2)$, 습도 65%(${\pm}2$), 광주기 16L:8D의 조건에서 성충의 암 수 형태 측정, 발육특성, 기주 및 산란선호성을 조사하였다. 체장(female: 26.20 mm, male: 23.88 mm), 체폭(female: 11.35 mm, male: 10.57 mm ), 두폭(female: 3.84 mm, male: 3.64 mm), 주둥이(female: 7.90 mm, male: 7.27 mm). 더듬이(female: 9.87 mm, male: 9.69 mm), 앞다리(female: 12.50 mm, male: 12.27 mm), 가운뎃다리(female: 14.61 mm, male: 13.12 mm), 뒷다리(female: 16.90 mm, male: 16.53 mm), 생체중(female: 0.46 g, male: 0.31 g)으로 각각 조사되었다. 우리나라에는 앞가슴등판 끝에 가시가 있는 개체가 있고, 가시의 유무는 마지막 5령 탈피시 생겨난다. 암 수 구분은 생식기와 배마디의 점무늬로 구별된다. 기주선호성은 예덕나무, 무늬예덕나무, 피마자, 털인동, 감귤나무, 느티나무의 열매, 엽병, 주맥, 가지를 흡즙하였다.

천연보존제 나린진과 키토산의 비교....LM & TEM적 소견 (The comparative of Naringin and Chitosan using Natural preservation agents by LM and TEM)

  • 김인숙;유근창;채수철;이종빈;전창진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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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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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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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가토안에서 나린진과 키토산의 효능을 조사하였다. 나린진의 주성분은 자몽씨 추출물로서 이는 항산화, 항균, 항암제로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는 식품보존제와 화장품에 널리 사용된다. 또다른 천연 보존제중 하나인 키토산은 식품보존제, 건강음료, 차에 사용되며, 갑각류의 외피나 곤충의 표피, 곰팡이 및 효모 등의 세포벽에 널리 분포되어 인체에 독성이 없으면서도 다양한 미생물에 대해 항균성을 보이는 천연항균제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소프트콘택트렌즈를 장용함으로써 각 결막 독성과 감염을 일으키는 화합보존제를 대체할 천연 보존제의 적당한 농도를 찾는 것이다. 본 연구는 LM과 TEM을 사용하여 각막상피, 내피를 형태학적으로 비교하였다. In vivo 방법으로, 나린진과 키토산을 가토안의 안구에 직접 3-4방울을 일주일간 하루 4차례씩 점안하였다. 안구 적출 후, LM과 TEM을 통하여 각막의 손상상태를 관찰하였다. 손상된 세포는 대체적으로 키토산이 나린진보다 심하였다. 하지만 나린진도 1%의 농도에서는 세포에 손상을 주었다. 콘택트렌즈 보존제로서 가장 중요한 요건은 적당한 농도를 사용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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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화진딧물(Aphis gossypii Glover)의 생활사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life history of cotton aphid, Aphis gossypii Glover (Homoptera))

  • 심재영;박중수;백운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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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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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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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목화진딧물을 무궁화와 오이의 잎에서 개체사육하면서 생활사를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월동란은 4월중순$\~$하순에 부화하며, 부화율은 $79\%$였다. 2. 5월하순$\~$6월상순에 유시충이 여름숙주로 이주하고 10월상순$\~$중순에 다시 겨울숙주로 이주하여 10월중순$\~$하순에 월동란을 낳았다. 3. 1년간 빠른 개체군은 22세대, 늦은 개체군은 6세대를 영위하였다. 4. 한세대의 성숙기간은 약 8일, 생식기간은 약 19일, 수명은 약 29일이었다. 5. 암컷한마리당 총산자수는 약 70마리, 최다산자수는 117마리 이었으며, 1일평균산자수는 3.7마리이고, 1일최다산자수는 17마리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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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생 향장식물 에탄올 추출물의 항균 효과 (Antimicrobial Effects of Ethanol Extracts of Korea Endemic Herb Plants)

  • 차재영;하세은;심선미;박종군;정연옥;김현중;박노복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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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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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8-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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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60여 종의 자생 향장식물 및 한약재의 에탄올 추출물의 항균활성을 분석하였다. 양성 대조군인 페녹시에탄올을 처리한 군에서의 저해존의 크기에 대한 실험군의 상대적 비율을 분석한 결과 P. aeruginosa 에 대해서는 단삼과 황련에서 가장 강한 항균력이 나타났다. 이는 양성 대조군에서 보인 저해존의 단삼의 경우 97%, 황련의 경우 84% 에 해당하였으며 그 외에도 작약, 스테비아, 때죽나무, 후리지아, 생강나무, 뽕나무, 오배자, 지유, 황금에서 항균력이 나타났다. S. aureus에 대해서는 오배자, 황련, 단삼이 가장 강한 항균력을 나타냈다. 이는 양성 대조군에서 보인 저해존의 오배자의 경우 78%, 황련의 경우 99%, 단삼의 경우 92%에 해당하였다. 또한 작약, 찔레, 스테비아, 창포, 후리지아, 오디, 생강나무, 구절초, 고삼, 관중, 지유, 황금, 은행나무, 소나무, 인동초, 이나무에서 항균력을 나타냈다. C. albicans에 대해서는 황금의 경우 35%, 황련의 경우 33%의 항균 활성을 보였다. M. furfur에 대해서는 오배자에서 가장 강한 항균력이 나타났는데 양성 대조군에서 보인 저해존의 57%에 해당하였으며 그 외에도 작약, 찔레, 황련, 진피, 목단피에서 항균력이 나타났다. P. acnes 에 대해서는 황련, 단삼, 오배자, 작약에서 가장 강한 항균력이 나타났다. 이는 양성 대조군에서 보인 저해존의 황련과 단삼의 경우 99%, 오배자의 경우 87%에 해당하였으며, 작약의 경우 꽃에서 추출한 경우 89%, 줄기에서 추출한 경우 35%, 뿌리에서 추출한 경우 22%에 해당하였다. 또한 찔레, 스테비아, 창포, 오디, 오이, 은방울꽃, 생강나무, 구절초, 고삼, 관중, 지유, 후박에서도 항균력이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에서 지리산 자생식물 중에서는 작약, 찔레, 생강나무, 구절초, 소나무에서, 한약재 중에서는 황련, 오배자, 지유, 단삼, 황금에서 강한 항균력을 보였고, 관련되는 성분과 가능한 작용 방식을 논의하였다.

유자 착즙액 첨가 아이스크림의 영양학적 특성 (Nutritional Characteristics of Ice Cream Added with Citron(Citrus junos Sieb ex Tanaka) Juice)

  • 김성현;최덕주;신정혜;이준열;성낙주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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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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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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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유자 착즙액과 동결시킨 착즙액의 첨가 비율을 달리한 아이스크림을 제조하여 관능적 특성 및 영양성분을 분석하였다. 비타민 C는 대조군과 동결 유자즙 1%를 첨가한 경우 검출되지 않았으며 생 유자즙을 3% 첨가한 경우 4.7 mg/100g 이었으나 동결 유자즙 3%첨가군 1 mg/100g으로 그 함량이 월등히 낮았다. 유리당은 sucrose, lactose 및 maltose가 검출되었으며 전 실험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그 함량이 낮았으며 유자즙의 첨가비율이 높을수록 유리당의 함량은 낮았다. 유자 아이스크림 중의 유기산은 oxalic acid, malonic acid, malic acid 및 citric acid가 검출되었으며 citric acid의 함량이 가장 높았다. 생유자즙을 이용한 아이스크림에서 citric acid는 즙의 첨가비율과 비례적으로 증가하여 3% 첨가군의 경우 6.3 mg/100g으로 가장 높은 함량이었다. 그러나 동결유자즙을 첨가한 실험군에서는 첨가비율에 관계없이 0.5-0.6 mg/100g으로 낮은 함량이었다. 아이스크림중의 무기물은 동결하지 않은 유자즙을 3% 첨가한 군에서 3399.96 mg/100g으로 가장 높았고, 인, 칼슘 및 나트륨의 순서로 그 함량이 높았다. 관능검사 결과 유자향과 유자맛은 동결하지 않은 유자즙을 3% 첨가하였을 때 가장 많이 느낄 수 있었으나 떫은 맛과 신맛도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 전체적인 기호도에서는 동결 유자즙 2% 첨가군이 가장 좋았다. 영양학적 특성과 관능적 특성 모두를 고려할 때 동결하지 않은 유자즙 3% 첨가군이 가장 우수하였다.

콘택트렌즈 보존제 H2O2와 자몽씨 추출물의 세포 독성 비교 연구 (The comparative study on Cell Cytotoxicity of H2O2 and Grapefruit Seed extract)

  • 김인숙;유근창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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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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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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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콘택트렌즈 관리용액으로 사용되는 합성보존제로서 대표적인 $H_2O_2$와 천연보존제인 자몽씨 추출물(DF-100)이 결막세포에 미치는 저해효과를 비교 조사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자몽씨 추출물의 주성분은 Narigin이며, 이는 항산화를 일으키는 Flavonoid의 구성성분중 하나이다. $H_2O_2$와 자몽씨 추출물(DF-100)의 세포는 MTT assay에 의해 측정하였고, DNA 손상은 Comet assay 측정으로 분석하였다. 5%의 자몽씨 추출물은 과산화수소에 의해 손상된 세포를 회복시켜주는 효과를 나타내었으며, 또한 배양 결막세포주에 과산화수소 및 자몽씨 추출물을 농도별로 동시 처리하여 24시간 뒤 LDH leakage assay용 이용한 세포독성을 측정하여 분석하였다. 자몽씨 추출물은 과산화수소의 세포증식 저해와 apoptosis를 현저하게 억제해 주었다. 또한 자몽씨 추출물은 bioflavonoids의 구성성분이며 이는 음식으로써도 제공된다. 이 연구는 자몽씨 추출물이 anti-oxidant와 anti-apoptopic activity로 천연보존제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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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병원진균 Botrytis cinerea가 생산하는 Endo-polygalacturonase의 순수정제와 특성 (Purific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Endo-polygalacturonase Produced by Plant Pathogenic fungus, Botrytis cinerea)

  • 김병영;이태호;나유진;정영륜;이창원;김재원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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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통권8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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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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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식물 병원진균 Botrytis cinerea가 분비하는 polygalacturonase의 동위효소 중에서 endo-type의 polygalacturonase를 Phenyl-Toyopearl column chromatography와 DEAE-, Mono Q-, heparin-high 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법으로 약 68배 정제하였고 sodium dodecylsulfate(SDS)를 포함하는 polyacrylamide gel electrophoresis로 분석하여 단일 띠를 확인하였다. 정제한 효소의 분자량은 SDS-polyacrylamide gel에서 37 kDa로 측정되었으며 약산성인 조건과 $30^{\circ}C$ 이하에서 안정하였으며 최고 활성은 pH 4.5와 $55^{\circ}C$의 온도에서 관찰되었다. 정제한 효소는 polygalacturonic acid를 endo-type으로 가수분해하였고, polygalacturonic acid에 대한 $K_m$값과 $V_{max}$값은 각각 1.1 mg/ml과 250 nmol/min이었다. N-말단의 아미노산 서열을 결정하여 본 결과, 식물이나 다른 진균류에서 보고된 아미노산 서열과 유사성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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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잔나비버섯(Fomitopsis pinicola) 균사체 배양에 따른 함량 및 세포의 형태학적 변화 (Changes in Polysaccharides Content and Cell Morphology of Fomitopsis pinicola Mycelium during Submerged Culture)

  • 정유경;신경옥;박홍덕;김순동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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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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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7-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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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귤껍질배지에서의 소나무잔나비버섯(Fomitopsis pinicola) 균사체 배양에 따른 다당류의 함량과 세포의 형태학적 변화를 관찰하였다. 균사체의 수율이 가장 높은 배양 12일째의 생균사체 수율과 균사체의 알코올불용성물질의 함량은 YM 배지에서는 각각 11.29%(w/v, wet basis) 및 3.17%(w/w, wet basis)이었으나 CP배지에서는 각각 40.21%(w/v) 및 6.94%(w/w)였다. 그러나 산가용성 다당류는 YM배지에서 높았으나 알칼리가용성 다당류 함량은CP배지에서 높았다. 균사체 세포벽은 CP 배지에서 배양한 경우가 YM 배지의 경우보다 전반적으로 비후하였으나 막성계(membranous vesicle) 소포(vesicle)는 뚜렷한 차이가 없었다. 세포질내 cytolysome으로 지칭되는 다층막성구조(multivescular body)는 vacuole의 형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CP 배지에서 YM 배지에서보다 액포의 발달이 촉진됨으로서 세포벽 합성과 생육이 촉진되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활성산소종의 조절을 통한 음료 '별의별간'의 급성간독성 보호효과 (Protective effect of STAR of STAR series on CCl4 induced acute hepatotoxicity by regulation of reactive oxygen species)

  • 장보윤;오준석;한지혜;김다은;홍재희;김성연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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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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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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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4종의 별의별간(SS) 음료의 간보호 소재로서의 이용 가능성을 조사하고자 항산화능 평가, t-BHP 와 $CCl_4$로 산화적 손상 및 급성 간독성 유도한 in vitro, in vivo 모델을 활용하여 간보호능을 평가하였다. 실험결과, 별의별간 01~04는 $50{\mu}M$ vitamin C 와 유사한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었다. HepG2 세포에 t-BHP로 산화 스트레스를 유도한 뒤 나타나는 세포독성에 대해 별의별간 01 및 04에서 농도 의존적인 세포 보호효과를 보였으며, ROS 생성 억제에서 별의별간 01, 03, 04에서 농도의존적인 억제를 나타내었다. 미나리가 혼합된 별의별간 04에 대한 급성 간손상 in vivo 모델을 활용하여 간보호능 검증 결과, 별의별간 04는 $CCl_4$로 증가된 혈중 ALT, AST의 유의적 감소, 간 조직중 증가된 MDA 함량 감소 및 감소된 GSH의 유의적 증가를 나타내었다. 또한, 혈청 및 간 조직에서 증가된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을 유의적으로 감소시켰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하며, 별의별간 04는 in vitro 및 in vivo 모델에서 산화적 손상에 대해 간보호 효과를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