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Korean Cat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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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기성 박테리아, 효모 및 곰팡이로 제조된 synbiotics의 첨가가 축우용 완전혼합사료의 호기적 안전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upplemental Synbiotics Composed of Anaerobic Bacteria, Yeast and Mold on the Aerobic Stability of Total Mixed Ration for Cattle)

  • 이신자;신년학;정호식;현종환;문여황;이상석;이성실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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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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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6-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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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시험은 혐기성 박테리아, 효모 및 곰팡이로 제조한 Synbiotics를 TMR에 첨가하여 발효시킨 후, 개봉하여 공기에 노출시킨 기간에 따른 보존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처리구는 무처리 대조구인 US구, 혐기성 박테리아와 prebiotic으로 만든 BS구, 혐기성 효모와 prebiotic로 구성된 YS구, 혐기성 곰팡이와 prebiotic으로 구성된 MS구, 혐기성 박테리아와 혐기성 곰팡이 그리고 prebiotic로 만든 BMS구, 혐기성 효모와 혐기성 곰팡이 그리고 prebiotics 로 만든 YMS구, 혐기성 박테리아와 혐기성 효모 그리고 prebiotics로만든 BYS구, 마지막으로 혐기성 박테리아, 효모 그리고 곰팡이 복합물과 prebiotics로 구성된 BMYS구로서 총 8 처리구로 나누었다. 개봉 후 노출 기간(1, 3, 5, 7, 14 및 21일)별 3반복으로 총 144개의 bag을 공시사료로 제조하였다. CMCase, xylanase 및 amylase의 평균 활성은 통계적 유의차는 없었으나 효모가 첨가된 BYS구 및 YMS구에서 좋은 편이었고, 총 세균수에서도 효모가 첨가된 구(YMS, BYS)에서, 곰팡이 수에서도 효모 첨가구(YMS, BMYS, BYS)에서 낮은 경향이었다. 병원성 균인 E. coli는 BYS구와 BMYS구, Salmonella균은 BMYS구와 YS구, 그리고 Shigella 균은 BMS와 BMYS구에서 대체로 낮았으나, MS구에서는 대조구보다도 모든 병원균에 더 많이 오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들을 살펴볼때, 혐기성 효모 첨가구(BYS, YMS, BMYS)가 저장성에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모든 미생물을 혼합한 BMYS구에서 영양소 함량과 건물 감량 및 병원성균 수 등에서 좋은 결과를 나타내어 혐기발효 TMR의 보존에 유리할 것으로 판단된다.

혐기성 박테리아, 효모 및 곰팡이로 제조된 synbiotics 첨가 축우용 완전혼합사료의 성분 변화 및 발효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upplemental Synbiotics Composed of Anaerobic Bacteria, Yeast and Mold on the Change of Chemical Composition and Fermentation Characteristics of Total Mixed Ration for Cattle)

  • 이신자;신년학;정호식;문여황;이상석;이성실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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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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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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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시험은 혐기성 박테리아, 효모 및 곰팡이로 제조한 synbiotics를 TMR에 첨가하여 7일 동안 발효시킨 후, 성분함량의 변화 및 개봉하여 공기에 노출시킨 기간에 따른 발효특성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처리구는 무처리구인 US구, 혐기성 박테리아와 prebiotics로 구성된 BS구, 혐기성 효모와 prebiotics로 구성된 YS, 혐기성 곰팡이와 prebiotics로 구성된 MS구, 혐기성 박테리아와 혐기성 곰팡이 및 prebiotics를 조합한 BMS구, 혐기성 효모와 혐기성 곰팡이 그리고 prebiotics를 조합한 YMS구, 혐기성 박테리아와 혐기성 효모 그리고 prebiotics를 조합한 BYS구, 혐기성 박테리아, 효모 및 곰팡이 복합물과 prebiotics를 조합한 BMYS구로서 총 8 처리구로 나누었다. 개봉 후 노출기간(1, 3, 5, 7, 14, 및 21일)별 3반복으로 총 144개의 bag을 공시사료로 제조하였다. 혐기 발효 TMR의 개봉 후 성분함량과 공기노출에 따른 발효특성에 대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혐기 발효시킨 TMR의 수분함량은 약 41${\sim}$45% 범위로서원 사료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조단백질 함량은 기초 사료에 비해 무처리 대조구에서는 11.7${\sim}$14.8% 줄어들었으나, BMYS 처리구에서는 약 11%가 증가되었다. BMYS 처리구에서는 조섬유 함량이 기초사료에 비해 약 32% 감소되었고, NDF 및 ADF도 각각 15.5% 및 26.1%가 감소되었다. 공시사료의 내부 온도는 개봉 7일째에 전 처리구에서 높게 나타났다. 발효 TMR의 pH는 개봉 5일까지는 처리 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개봉 7일 이후부터는 높아졌고, BMS구에서 개봉 14일째에 가장 높았다(P<0.05). 산에 대한 완충능력은 개봉 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산의 첨가량이 많아져 완충능력이 높아지는 경향으로서 대체로 개봉 7일 이후부터 시작하여 14일째에 peak를 이루었다. 발효 TMR 즙액의 $NH_3-N$ 농도는 개봉 후 5일째에 peak를 이루었으며, 휘발성지방산 함량은 매우 낮은 수준이었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BMYS 처리구에서 단백질 함량은 높아지고, 섬유소함량은 낮아졌지만, 공기 중 노출기간별 발효특성에서는 혐기성 synbiotics의 첨가에 따른 영향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우 간 및 등심 조직에서 불포화지방산의 조성비율과 Stearoyl-CoA Desaturase mRNA의 발현 양상 (Relationship between Monounsaturated Fatty Acid Composition and Stearoyl-CoA Desaturase mRNA Level in Hanwoo Liver and Loin Muscle)

  • 이승환;윤두학;황수한;정은영;김언현;이창수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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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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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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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쇠고기내의 oleic acid(18:1)의 힘량은 고기의 향미와 다즙성에 영향올 미치며, 그 함량이 높으면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출 수 있는 요인이 된다. 본 연구는 한우의 간 조직과 등심 조직에서 불포화지방산의 조성과 불포화지방산 합성효소의 mRNA 발현량의 차이를 비교분석하여 그 상호 관련성에 대해 조사하였다. 단일불포화지방산인 palmitoleic acid(16:1)와 oleic acid (18:1)의 조성은 등심 조직에서 총 지방산의 51%를 차지하고 있었으나, 지방대사가 활발한 간 조직에서는 22%에 지나지 않았다. 반면에 포화지방산인 palmitic acid(16:0) 와 stearic acid (18:0)의 조성비는 등심 조직과 간 조직에서 각각 37%와 58%'를 차지하였다. 이같이 단일불포화지방산의 조성은 조직간 현격한 차이가 나타나며, 조직내 stearoyl-CoA desaturase(SCD) 활성을 나타내는 포화지방산에 대한 불포화지방산의 비율인 불포화도(the desaturation index)를 살펴보면 등심 조직은 간 조직보다 약 3.6배 높았다. SCD는 palmitic acid(16:0) 와 stearic acid(18:0)를 기질로 하여 palmitoleic acid(16:1)와 oleic acid (18:1)로 전환하는 중요한 효소이다. 등심 조직과 간 조직에서 단일 불포화지방산의 조성비 차이가 SCD mRNA 의 발현량과 어떤 관련성을 가지는지를 RT PCR 법을 이용하여 분석되었다. 그 결과, SCD mRNA는 등심 조직에서 간 조직보다 약 3배 많이 발현되었다. 이상과 같이 한우 등섬 조직과 간 조직에서 단일불포화지방산의 조성의 현격한 치아는 SCD 활성지표인 지방산의 불포화도(3.6배 차이)와 SCD mRNA 발현량(3배 차이)과 상호 밀접한 관련성으로 해석할 수 있었다.

인공수정 후 외인성 Progesterone과 Estradiol 병용 및 Progesterone 단독 투여 기간이 젖소의 번식 성적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uration Treated on Reproductive Performance in Holstein Cows Treated with Progesterone with and without Estradiol)

  • 백광수;이왕식;박수봉;박성재;김현섭;이현준;기광석;강석진;안병석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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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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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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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젖소에 있어서 인공수정 후 외인성 progesterone과 estradiol을 병용 투여하거나 progesterone을 단독 투여하는 경우에 처리기간별 젖소의 번식 성적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대조군, CIDR에 estradiol 캡슐을 부착시킨 progesterone과 estradiol 병용 투여군(PE군) 및 CIDR에서 estradiol 캡슐을 제거한 progesterone 단독 투여군(P군)로 구분하여, 인공수정 후 14일째에 각 투여군에 따른 CIDR를 질내에 삽입하여 그 날로부터 7일째에 제거하였고(P-7), 5일구의 경우, 인공수정 후 16일째에 CIDR를 질내에 삽입하여 그 날로부터 5일째에 제거하였으며(P-5), 3일구의 경우, 인공수정 후 18일째에 CIDR를 질내에 삽입하여 그 날로부터 3일째에 제거하는 경우에(P-3) 첫 수정시 수태율, 인공수정 후 200일 동안 수태까지의 일수 및 수태당 종부 횟수를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P4군 및 P4+E2군에서 처리기간별 첫 수정시 수태율은 대조구의 경우 15.8%였고, P-7구, P-5구 및 P-3구의 경우, 각각 40.0%, 37.5% 및 28.6%였으며, PE-7구, PE-5구 및 PE-3구의 경우, 각각 62.5%, 50.0% 및 0%였다. 2. P4군 및 P4+E2군에서 처리 기간별 인공수정 후 수태까지의 일수는 대조구의 경우 64.9일이었고, P-7구, P-5구 및 P-3구의 경우, 각각 63.0일, 59.1일 및 8.0일이었으며, PE-7구, PE-5구 및 PE-3구의 경우, 각각 0.0일, 18.9일 및 83.3일로 PE-7구가 대조구 및 PE-3구에 비하여 유의적(p<0.05)으로 단축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3. P4군 및 P4+E2군에서 처리 기간별 수태당 종부 횟수는 대조구의 경우 2.7회였고, P-7구, P-5구 및 P-3구의 경우, 각각 2.3회, 1.9회 및 1.3회였으며, PE-7구, PE-5구 및 PE-3구의 경우, 각각 1.0회, 1.7회 및 2.8회로 PE-7구가 대조구 및 PE-3구에 비하여 유의적(p<0.05)으로 감소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면역체 분석을 위한 탄저균 유전자 발현 라이브러리의 구축 (Construction of the Genomic Expression Library of Bacillus anthracis for the Immunomic Analysis)

  • 박문규;정경화;김연희;이기은;채영규;윤장원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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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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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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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탄저균(Bacillus anthracis)은 탄저(Antrax)의 원인균으로 사람은 물론, 초식동물인 소, 양, 말 등에서 급성의 폐사성 전염병을 일으킨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탄저 치료 및 예방법은 항생제 치료와 약독화 백신주를 토대로 하고 있으나, 항생제 내성주의 출현 및 잔류 병원성이 문제시 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인체에 적용 가능하며 보다 안전한 탄저 치료제 및 백신 개발이 요구되고 있으며, 최근 탄저균 아포 및 영양세포, 그리고 탄저독소(Anthrax toxins)에 대한 동시 면역을 유도하는 다가백신 개발이 보고된 바 있다. 본 연구에서는, 향후 탄저균에 대한 새로운 다가백신 후보물질 발굴을 위하여, 탄저균에 대한 전장 유전자 발현 라이브러리(whole genomic expression library)를 구축하였다. 라이브러리 구축을 위하여, 탄저균(ATCC 14578) 게놈 DNA를 Sau3AI으로 부분 제한효소 처리였고, 유도 발현이 가능한 pET30abc 벡터에 접합시킴으로써, 총 $1{\times}10^5$개에 해당하는 대장균 BL21(DE3) 유래의 전장 유전자 발현 라이브러리를 구축하였다. 염기서열분석을 통한 중복성(redundancy) 확인 결과, 111개의 무작위 클론 중 56개(50.5%)가 탄저균 유전자로 확인되었으며, 17개(15.3%)는 벡터 유전자였고, 38개(34.2%)는 BLAST 탐색에서 일치하는 유전자를 찾지 못하였다. 또한 웨스턴 분석을 통하여 단백질 유도발현을 확인하였으며, 탄저균 항혈청에 대한 colony blot으로부터 양성반응을 보이는 일부 클론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물들은, 구축된 전장 유전자 발현 라이브러리가 향후 탄저균에 대한 면역체(immunome) 분석을 위해 적용 가능함을 암시한다.

PEG 융해 FSH 투여방법에 따른 소 과배란 유기 및 수정란이식 효율 (Superovulation Response and Quality of Embryos Recovered from Cattle after a Single Subcutaneous Injection of FSH Dissolved in Polyethylene Glycol)

  • 최상용;최수호;박용수;조상래;강태영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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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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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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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실험에서는 한우에 있어서 PEG를 이용한 FSH의 투여 방법에 따른 과배란 유기 방법 및 수정란 이식의 효율을 조사하였다. 과배란 처리는 대조구를 포함하여 네 그룹으로 나누어 비교 실험하였으며, 대조구는 12시간 간격으로 1일 2회, 4일간 50 mg의 FSH를 근육주사, 처리구 1은 30% PEG에 용해시킨 400 mg의 FSH를 1회 피하주사, 처리구 2는 30% PEG에 용해시킨 200 mg의 FSH를 1회 피하주사, 그리고 처리구 3은 30% PEG에 용해 시킨 200 mg의 FSH를 2회 피하주사하였다. 발정일을 0일로 하여 8~14일째 FSH로 과배란 처리를 하였으며 인공수정은 PGF$_2$$\alpha$ 25 mg 투여 후 48시간과 60시간에 외부적인 발정에 상관없이 실시하였고, 2차 인공수정 후 7일째 비외과적인 방법을 이용하여 난자 또는 수정란을 회수하였으며 황체 수와 총 회수란 수를 조사하고 회수된 수정란을 등급 분류하여 이식 가능한 수정란 수를 조사하였다. 혈중 progesterone과 estradiol-17 $\beta$ 농도는 RIA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실험에서 나타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발정 발현은 대조구 (77.8%)를 제외한 모든 처리구에서 100% 나타났으며 과배란 유기는 대조구에서 77.8%, 처리 1구는 87.5%, 처리 2구는 88.9%, 처리 3구는 100% 이루어졌다. 2. 처리구 1에서 황체수가 평균 19.6개로 확인되었으며, 이는 대조구와 처리구 2, 3의 평균 황체수 11.1, 13.4, 9.6로 비교하였을 때 유의적으로(P<0.05)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총회수란과 이식 가능한 수정란 수에서는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총 회수란 수는 대조구와 각 처리구에서 평균 9.1, 10.9, 9.4 그리고 6.9개였고, 이식 가능한 수정란 수는 굉균 5.1, 5.9, 7.3 그리고 4.6개였다. 3. 회수된 난자 또는 수정란의 등급을 분류하였을 때,'Excellent'로 분류되는 수정란의 비율은 처리구 3이 가장 높았으며 처리구 1이 가장 낮았다 (52.1%와 30.3%). 회수된 난자중 'Unfertilized'로 분류되는 난자는 처리구 2에서 가장 낮았다(4.0%).

육계분과 제과부산물을 이용한 반추가축용 완전혼합사료(TMR) 제조 시 가공처리 방법이 물리화학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anufacturing Methods of Broiler Litter and Bakery By-product Ration for Ruminants on Physico-chemical Properties)

  • 곽완섭;윤정식;정근기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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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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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3-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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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에서는 육계분과 제과부산물로 구성되는 반추가축용 TMR의 효과적인 제조 방법 모색을 위하여 총 5회의 실험을 수행하였으며, 각 실험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실험 1: 퇴적발효 공법을 이용한 TMR의 소규모(1 ton) 제조. 실험 2: 퇴적발효 공법을 이용하여 제조된 TMR의 펠렛화. 실험 3: 퇴적발효 공법을 이용한 TMR의 현장 규모(15 ton) 제조. 실험 4: 혐기발효 공법을 이용한 TMR의 현장 규모(0.5 ton 타이콘백 이용) 제조. 실험 5: 육계분 단독 퇴적발효 후 급여 시 TMR 제조. 선별 육계분과 건조 제과부산물은 총가소화영양소(TDN) 함량이 69%(체중 200 kg의 육성 한우 요구량 충족)가 되도록 혼합되었으며, 각 실험별 처리에 따른 온도 변화, 외관적 특성 및 물리화학적 성분 변화를 분석하였다. 육계분에 제과부산물을 혼합함으로서 OM은 상당히 증가하였고(P<0.05), 과다한 단백질과 섬유소 함량은 육성우 요구량 수준으로 낮아지는(P<0.05) 등의 영양적으로 상호 보완적인 조화를 보였다. 실험 1과 3의 퇴적발효 공법 적용 시 발생된 발효열은 살균 효과를 충족시킬 정도로 상승하였으며, 공정 중의 화학적 성분상의 손실은 미미하였고, 표층의 공기 접촉 부위에 흰 곰팡이가 발생하고, 내부 고열로 인한 부분적 숯화(charring) 현상이 나타났다. 이의 펠렛화 시(실험 2) 단순 소형 펠렛기의 이용이 충분히 가능하였으며, 공정 중의 약간의 OM 손실과 ADF-CP 증가 현상이 수반되었다(P<0.05). 실험 4의 혐기발효 공법 적용 시 공정 간의 true protein : NPN 비율의 감소(P<0.05) 현상 이외에는 별다른 화학적 성분상의 차이는 없었으나, 한 달간의 발효기간만으로는 양호한 발효 성상을 보이지 못하였다. 실험 5의 육계분 단독 퇴적발효는 true protein : NPN 비율 감소(P<0.1), 섬유소 중 hemicellulose 함량 감소(P<0.05) 및 ADF-CP 함량 증가(고열로 인해)를 초래하는 경향이었고(P<0.1), 퇴적발효된 육계분을 급여 전에 제과부산물과 혼합하는 것도 위생적이고, 영양 보전적인 방법인 것으로 사료되었다.

농장검정돈의 번식형질에 미치는 환경효과 및 유전모수의 추정 (Estimation of Environmental Effect and Genetic Parameter on Reproduction Traits for On-farm Test Records)

  • 정대진;김병우;노승희;김효선;문원곤;김희열;장현기;최임수;전진태;이정규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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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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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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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사)한국종축개량협회에서 1999년부터 2005년까지 농장검정한 Landrace종, Yorkshire종 2개 품종 111,169두의 번식자료를 이용하여 조사 분석하였다.품종 및 환경요인의 효과 추정은 사용된 모든 품종을 통합하여 분석하였으며, 육종가 및 유전모수의 추정은 1산차의 자료를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혈통이 없는 자료는 분석에서 제외하였다. 자료의 표준화를 위해 총산자수의 표준편차 3배가 넘는 자료는 제거하였다.품종의 효과에서는 총산자수, 생시 생존 자돈수 및 총 사고두수에 대해 Yorkshire종이 각각 11.57±0.107두, 10.69±0.099두 및 0.88±0.041두로 나타났고, Landrace종이 각각 11.06±0.108두, 10.29±0.100두 및 0.77±0.042두로 나타나 모든 형질에서 Yorkshire종이 Landrace종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유전력은 총산자수 0.246, 생시 생존 자돈수 0.256, 총 사고두수 0.141로 나타났다. 또한, 유전상관과 표현형상관에서는 총산자수와 생시 생존 자돈수 간에 각각 0.958, 0.925로 모두 높은 정의상관을 나타내었고, 총산자수와 총 사고두수는 각각 0.194, 0.379로 정의상관을 보였으며, 생시 생존 자돈수와 총 사고두수는 각각 -0.089, -0.002로 모두 낮은 부의 상관을 보였다.총산자수와 생시 생존 자돈수의 유전적 및 표현형 개량 정도에서 자돈등기가 시작된 2001년 이전에는 일정한 경향을 보이지 않다가 2001년 이후부터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총 사고두수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해 농장검정돈의 번식능력을 파악할 수 있었고, 유전적 및 표현형 변화추세로 미루어 볼 때 (사)종축개량협회에서 2001년부터 실시한 자돈등기로 인해 번식성적의 정확도가 높아졌다고 추정 할 수 있다. 그러나 유전력이 다소 높게 나타난 것은 분만성적이 우수하지 못한 초산차의 성적을 이용하였고, 번식기록 및 혈통관리가 농장별로 일정한 기준이 없어 정확한 결과를 나타내지 못한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하여 검정농가의 산자능력에 대한 폭넓은 연구가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홀스타인의 유생산형질에 대한 유전모수 추정 (Estimation of Genetic Parameters for Milk Production Traits in Holstein Dairy Cattle)

  • 조충일;조광현;최연호;최재관;최태정;박병호;이승수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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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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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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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여러 산차를 이용한 모델을 사용하여 유전평가 분석을 하기위하여 3개의 유량생산 형질에 대한 (공)분산 성분을 추정하고자 하였다. 모수추정을 위한 자료는 2001년부터 2009년까지의 검정자료를 이용하였고 원시자료수는 1,416,589개이며 5개의 산차형질에 대해 각각 다른 형질로 가정하여 추정하였다. 동기그룹 내 10두 이하 및 씨수소의 딸소가 10두 미만인 개체는 삭제를 하였으며 305일 유량생산이 15,000 kg을 초과하는 비유개체에 대하여 사전 데이터 가공을 실시하였다. 혈통파일은 총292,382개의 혈통자료와 1,456두의 씨수소로 구성되어진 혈통자료가 연구에 사용되었다. Sire 모형은 herd-year-season의 동기그룹과 분만월령 그리고 혈통과 5산까지 상가적 유전효과들이 적용되었으며 VCE를 이용하여 유전 (공)분산이 추정되었다. 유전율과 유전상과 그리고 잔차상관은 R 패키지를 이용하여 계산하였다. 유량에 대한 산차간 유전 상관은 0.76에서 0.98였고, 유지방량은 0.79~0.10, 유단백질량은 0.75~1.00로 나타났다. 각 산차별 유량, 유지방량, 유단백질량은 상대적으로 낮은 유전력인 0.14~0.23, 0.13~0.20이 추정되었으며 산차에 가중치로 결합된 유전력은 각 형질에서 0.29, 0.28, 0.26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추정된 모수들은 국가단위 유전평가분석에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국내 Holstein종 젖소의 생산수준이 젖소의 수익형질에 미치는 효과 (The Impact of Milk Production Level on Profit Traits of Holstein Dairy Cattle in Korea)

  • 도창희;박수훈;조광현;최연호;최태정;박병호;윤호백;이동희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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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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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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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농협젖소개량사업소가 1983년부터 2011년까지 산유능력검정 사업을 통해 수집한 438,019두의 산유능력검정자료 1,372,050개의 기록과 유대수입과 수익자료를 개체별로 산정하여 젖소의 초기의 생산수준이 수익에 영향하는 효과를 조사하였다. 초기 (1산과 2산)의 산유능력의 중간 그룹에 해당하는 개체들이 가장 축군내에 오래 머무는 것으로 나타났다. 1산 기준에서는 9,000 kg 이상의 그룹들은 전체 산차 평균 3.13 보다 낮게 나타났으며, 생애착유일에서는 7,000 kg 이하의 그룹과 10,000 kg 이상의 고능력우 그룹에서 평균 1,076.8일 보다 낮게 나타났다. 수명관련 형질에서의 변이를 나타내는 표준편차는 생산수준이 높을수록 적게 나타나고 있다. 2산 기준에서는 11,000 kg 이상의 고능력우들이 전체 평균 3.43산 보다 낮게 나타났다. 착유일수는 12,000 kg 이상 그룹에서 각각 1,212.0일로 가장 높았고, 대체적으로 생산수준과 비례하여 저능력우들이 착유일 수가 낮게 나타났다. 초기 (1산과 2산)의 생산수준에 따른 순수익은 생산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모두 증가하고 있다. 낮은 생산수준에서는 2산보다 1산이 오히려 수익을 더 많이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높은 단계에서는 순수익이 역전되어 2산에서 높은 수익을 얻고 있다. 이러한 결과들로 미루어 볼 때 생산수준이 낮은 개체들이 생산 능력의 수준에 기인하는 것 보다는 번식 또는 기타 관리의 문제로 도태의 위험에 많이 노출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1산 보다 2산에서 산유량 측정에 의한 개체의 평가가 정확성에서 보다 낮을 확률이 높게 나타내어, 생산수준에 의한 수익의 예측은 2산에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1산의 경우는 도태를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지만, 부득이 도태가 필요하면 제한적으로 7,000 kg 이하의 그룹에 속한 개체들을 도태하여야 한다. 결론적으로 수익함수에 포함되는 모든 요소들에 대하여 개량목표에 반영하여야 하나, 생산수준을 활용, 제한적으로 생애수익을 늘릴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이용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