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KCYP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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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온라인과 오프라인 교우활동과 비행행동 간의 상호영향 분석 (Adolescents' online and offline socializing and delinquent behaviors: Cross-domain influences)

  • 김효선;문의정;심희섭
    • 한국가족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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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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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5-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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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Online and offline are not separate worlds, especially for adolescents. Many friends in offline settings originally met each other online, but cross-domain influences have rarely been examined. This study aims to examine how much time adolescents spend with peers in online and offline settings, and how time spent with peers influences their online and offline delinquent behaviors during their middle school years. This study used data from the Korean Children & Youth Panel Survey (KCYPS). We focused on students for whom information was available from all three years of middle school. We used a cross-lagged panel model to examine the bi-directional effect of online and offline behaviors over time. Results show that more time spent with peers offline was associated with more offline delinquency, and more time spent with peers online was associated with more online delinquency. Cross-domain influences were also found: more time with peers offline increased online delinquency, and vice versa. However, this adverse cross-domain influence was observed only for male adolescents, not for female adolescents. Implications for intervention programs are discussed for male and female adolescents.

중학생이 지각하는 부모양육방식, 또래애착, 교사관계, 자아정체감과 진로정체감과의 관계 (Relationship of parenting style perceived by middle school students, their peer attachment, relationship with teacher, and self-identity with career identity)

  • 노소영;유난숙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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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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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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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중학생의 자아정체감, 부모양육방식, 또래애착, 교사관계가 진로정체감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 알아보고, 관련 변인과 진로정체감간의 관계에서 자아정체감이 조절효과를 보이는지 검증하는데 있다. 연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분석에 사용한 통계 프로그램은 IBM SPSS 22.0이었으며, '한국 아동·청소년 패널조사(KCYPS)' 중1 패널 3차년도 자료를 분석대상으로 빈도분석, 기술 통계, Cronbach's α,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진로정체감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자아정체감, 또래애착, 교사관계의 순서로 나타났으며, 부모양육방식은 진로정체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자아정체감의 조절효과를 알아본 결과, 부모양육방식과 자아정체감의 상호작용항은 정적 효과가, 교사관계와 자아정체감의 상호작용항은 부적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본 연구 결과를 진로 관련 프로그램 개발, 학교 현장에서의 진로상담, 가정교과에서 진로 교육 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면 진로정체감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된다.

청소년의 체육수업활동과 스마트폰 의존도 및 학교생활적응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Physical Education Class Activities of Youth and Smartphone Dependence and School Life Adaptation)

  • 조건상;이영익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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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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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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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추적조사를 실시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학교체육활동이 스마트폰의존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또한 학교생활적응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대한 관계모형을 설정하여 이를 검증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한 연구대상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NYPI)에서 수집한 한국아동 청소년패널조사(KCYPS) 중 중학교 2학년 시점의 자료를 사용하였다. 자료처리는 SPSS 23.0을 이용하여, 기술통계분석과 신뢰도 분석, 일원변량분석 그리고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에 본 연구를 통해 도출된 결과를 통해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청소년의 체육수업 활동시간과 스마트폰 의존도의 차이는 체육수업에 열정적으로 참여할수록 스마트폰 의존도는 낮아졌다. 둘째, 청소년의 체육수업 활동시간과 학교생활적응의 차이는 학교생활적응 중 학습활동, 교우관계 그리고 교사관계에서 체육수업 활동시간이 많을수록 학교생활적응에 긍정적이었다. 셋째, 청소년의 스마트폰 의존도가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은 스마트폰 의존도가 낮을수록 학습활동이나 학교규칙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청소년의 자아정체성이 공동체의식을 매개로 다문화수용성에 미치는 영향 (Mediating Effect of Sense of Community for the Relationship between Ego-identity and Multicultural Accetance in Adolescent)

  • 김혜진;홍혜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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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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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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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의 자아정체성과 다문화수용성의 관계에서 공동체의식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실시한 한국 아동 청소년 패널조사(KCYPS) 중에서 초등학교 1학년과 중학교 1학년의 6차년도 데이터를 분석하였다. 6차년도의 학년은 초등학교 6학년 고등학교 3학년이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초6과 고3의 자아정체성, 공동체의식, 다문화수용성은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청소년의 자아정체성, 공동체의식, 다문화 수용성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회기분석을 통하여 자아정체성과 공동체의식이 다문화수용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자아정체성, 공동체의식, 다문화수용성의 관계를 검증하기 위해 부분매개와 완전매개모형을 비교 분석한 결과 청소년 전체와 초6은 부분매개모형이, 고3은 완전매개모형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청소년 초기에는 자아정체성의 형성이 다문화수용성에 직접적인 역할을 하고, 청소년 후기에는 공동체의식이 다문화수용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를 근거로 청소년의 다문화 수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발달에 따른 자아정체성 정립과 공동체의식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교육적 프로그램이 필요함을 제언하였다.

중학교 1학년 학생이 느끼는 부모의 긍정적·부정적 양육태도, 삶의 만족도, 학업무기력 사이의 구조적 관계 분석 (Structural Relationship Analysis between Positive and Negative Parenting Attitudes, Grit, and Academic Helplessness Felt by First Graders of Middle School Students)

  • 유계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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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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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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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부모의 긍정적·부정적 양육태도, 삶의 만족도, 학업무기력 사이의 구조적 관계를 알아보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KCYPS 2018 패널자료 중 중학교 1학년 2590명(남학생 1405명, 여학생 1185명)의 자료를 사용하였다. 구조방정식 모형을 사용하여 모형을 검증하였으며, 삶의 만족도의 매개효과 검증은 부트스트랩으로 유의성 검증을 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부모의 긍정적·부정적 양육태도는 삶의 만족감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부모의 양육태도가 어떠하냐에 따라서 청소년 자녀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둘째, 부모의 긍정적·부정적 양육태도는 학업무기력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부모의 양육태도가 어떠하냐에 따라서 청소년 자녀의 학업무기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셋째, 삶의 만족감은 학업무기력에 유의한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청소년의 삶의 만족도에 따라 학업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삶의 만족도가 높으면 학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삶의 만족도가 낮으면 학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있음으로 해석할 수 있다. 넷째, 부모의 긍정적·부정적 양육태도와 학업무기력 관계에서 삶의 만족감은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를 통하여 삶의 만족도가 부모의 양육태도에 따라 학업무기력에 미치는 과정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청소년이 인식한 부모의 부정적 양육태도와 자아존중감, 삶의 만족도 간의 종단적 관계: 자기회귀교차지연모형의 적용 (Longitudinal Relationship between Negative Parenting Attitudes Perceived by Adolescents, Self-Esteem, and Life Satisfaction: Application of the Autoregressive Cross-Lagged Model)

  • 이서연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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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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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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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청소년기 자녀가 인식하는 부모의 부정적 양육태도와 개인의 자아존중감, 삶의 만족이 상호간에 미치는 영향을 종단적으로 살펴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한국 아동·청소년 패널조사(KCYPS) 2018년 자료 중 중학교 1학년 패널의 1차~3차년도 자료를 이용하였고, 변수들 간의 종단적 인과관계의 방향을 결정하는데 유용한 자기회귀교차모형을 적용하여 종단적 상호관련성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청소년이 인식한 부모의 부정적 양육태도, 자아존중감, 삶의 만족도가 각각 이후 시점의 부정적 양육태도 인식, 자아존중감, 삶의 만족도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또한, 이전 시점의 부정적 양육태도를 높게 인식할수록 이후의 자아존중감이나 삶의 만족이 유의하게 낮았고, 이전 시점의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이후 시점의 삶의 만족이 유의하게 높았다. 삶의 만족이 높을수록 부모의 부정적 양육태도는 더 낮게 인식하였고, 자아존중감은 높았다. 부모의 부정적 양육태도에 대한 인식은 청소년의 자아존중감을 낮추는 반면 자아존중감에서 부정적 양육태도 인식으로 가는 교차지연계수는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청소년기의 부정적 양육태도 인식과 자아존중감, 삶의 만족도 간의 종단적인 관련성을 확인하였고, 청소년의 긍정적 자아존중감 형성과 삶의 만족도 증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부모의 자존감이 청소년 자녀의 스마트폰 과의존에 미치는 영향: 자녀가 지각한 부모양육태도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Parental Self-esteem on Adolescents' Smartphone Over-dependence: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 of Children's Perceived Parental Attitude)

  • 최혜리;박승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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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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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4-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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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의 목적은 부모 자존감이 청소년 자녀의 스마트폰 과의존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그 사이를 부모 양육태도가 매개하는지 검증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2018 한국 아동·청소년패널조사 자료 중 1차년도(2018) 중학교 1학년과 그들의 부모 2,590쌍의 자료를 추출하여 구조방정식 모형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로는 첫째, 부모 자존감과 청소년 스마트폰 과의존 간의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확인되었다. 둘째, 부모 자존감이 청소년 스마트폰 과의존에 미치는 영향을 부모의 양육태도가 완전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부모 양육태도의 6개 하위 요인 중 비일관성만이 유의미하였다. 결론적으로, 청소년 자녀의 스마트폰 과의존을 예방하기 위한 부모 측면의 요소로서, 부모 자신의 자존감 고취, 그리고 부모의 일관성 있는 양육태도가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 요소로서 중요하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청소년 자녀의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실천적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부모의 행복과 자녀의 행복의 관계에서 긍정적 양육태도, 자아존중감, 우울의 매개효과 (Mediating effects of positive parenting attitude, self-esteem, and depression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al happiness and children's happiness)

  • 김도희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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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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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9-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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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부모의 행복과 자녀의 행복 간의 관계를 살펴보고 자녀가 지각하는 부모의 긍정적 양육태도, 자아존중감, 우울이 이들의 관계를 매개하는지 조사하였다. 한국 아동·청소년 패널 조사 2018 (Korean Children and Youth Panel Survey: KCYPS 2018) 1차 연도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초등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인 아동과 그 부모로부터 수집된 2,551부의 자료를 토대로 구조방정식 모델링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부모가 느끼는 행복은 자녀가 지각한 긍정적 양육태도, 자아존중감, 행복과 정적 상관이 있으며 자녀의 우울과 부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부모의 행복은 긍정적 양육태도, 자아존중감과 우울을 순차적으로 거쳐서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행복하다고 지각하는 부모들이 자녀에게 따뜻하고, 구조를 제공하며 자율성을 지지해주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리고 이러한 긍정적 양육태도는 자녀에게 자신이 가치 있는 사람이라는 믿음을 갖게 하여 우울을 낮추고 행복을 높이는 데에 기여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베이지안 추론을 이용한 컴퓨터 오락추구 행동 예측 분석 (An Analysis on Prediction of Computer Entertainment Behavior Using Bayesian Inference)

  • 이혜주;정의현
    • 컴퓨터교육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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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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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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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컴퓨터 오락추구 행동의 예측 분석을 목적으로 한국아동 청소년패널조사(KCYPS) 데이터를 대상으로 베이지안 추론을 사용하여 컴퓨터 오락추구 행동과 관련 변수들의 상호의존성과 인과관계를 조사하였다. 이를 위해 일반 베이지안 네트워크를 통한 마코프 블랭킷(Markov Blanket)을 추출하였다. 또한 변수들의 확률을 변화시켜 컴퓨터 오락추구 행동에 대한 변수들의 영향 정도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컴퓨터 오락추구 행동은 관련 변수들(학교학습활동, 비행-흡연, 비행-조롱, 팬덤활동, 학교규칙)의 값을 조정하였을 때 유의미하게 변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로 베이지안 추론은 청소년의 컴퓨터 오락추구 행동을 예측하고 조절하는 등 교육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음을 제시하였다.

한부모가정 초기 청소년의 공격성이 자아정체성을 매개로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 (Mediating Effect of Self-identit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Aggression and School Life Adaptation of Early Adolescent in Single Parent Families)

  • 전수영
    • 한국학교ㆍ지역보건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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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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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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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Objective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analyze the mediating effect of self-identit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aggression and school life adaptation of early adolescents. Methods: This study used the 5th-year data of the Korean Children & Youth Panel Survey (KCYPS) including 159 middle school 2nd students from single-parent families. The data was analyzed with open source statistics program R 3.5.0 to determine whether self-identity had a mediating effect on school life adaptation as an independent variable. Results: A moderate correlation was found among aggression, self-identity, and school life adaptation. As a result of the Sobel test, self-identity of early adolescents demonstrated a significant mediating e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aggression and school life adaptation. Conclusions: Given the significant mediating factor of self-identity, the strategies for early adolescents to boost their overall school life adaptation should be considered through intervention programs that help to enhance their self-ident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