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GROUND/OBJECTIVES: Type 2 Diabetes mellitus (T2DM) is a hereditary disease that is also strongly dependent on environmental factors, lifestyles, and dietary habits. This study explored the relationship between lifestyle habits and glycosylated hemoglobin management in T2DM patients to provide empirical outcomes to improve T2DM management and patient health literacy. SUBJECTS/METHODS: This study enrolled 349 diabetic patients with more than 5 care visits to a Diabetes Mellitus care network under the Health Management Plan led by Taiwan Department of Health (DOH). Based on relevant literature, an Outpatient Record Form of Diabetes Mellitus Care was designed and lipid profile tests were conducted for data collection and analysis. RESULTS: When modeling the data, the results showed that the odds for HbA1c > 7.5% in T2DM patients duration over 10 years was 3.785 (P = 0.002) times that in patients with disease duration of fewer than 3 years. The odds of HbA1c > 7.5% in illiterate patients was 3.128 (P = 0.039) times that in patients with senior high school education or above. The odds of HbA1c > 7.5% in patients with other chronic illness was 2.207 (P = 0.019) times that in participants without chronic illness. Among 5 beneficial lifestyle habits, the odds of HbA1c > 7.5% in patients with 2 or 3 good habits were 3.243 (P = 0.003) and 3.424 (P = 0.001) times that in patients with more than 3 good habits, respectively. CONCLUSION: This empirical outcome shows that maintaining a good lifestyle improves T2DM management and patients' knowledge, motivation, and ability to use health information. Patients with longer disease duration, education, or good lifestyle habits had optimal HbA1c management than those in patients who did not. Thus, effective selfmanagement and precaution in daily life and improved health literacy of diabetic patients are necessary to increase the quality of T2DM care.
본 연구는 영재교육 담당교원의 핵심역량에 대한 중요도와 실행도는 어떠한지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초등학교 수학과 과학영역의 영재 담당 교원 114명을 대상으로 영재교육 담당교원의 핵심역량에 대한 중요도와 실행도 설문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를 IPA Matrix를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영재교육 담당 교원들의 핵심역량에 대한 중요도과 실행도에 있어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IPA Matrix 분석을 살펴보면 핵심역량 중 지식과 이해, 연구와 교수, 열정과 동기, 윤리와 도덕의 역량은 중요도와 실행도 모두 높게 나타났으나, 소통과 실행, 전문성 교육과정개발 역량은 중요도와 실행도 모두 낮게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역량별 차이에 있어 인지적 역량군에서는 '영재성 발달에 대한 지식', '질문에 대한 창의적 답변 능력', '교과 간 융합능력', '창의적 문제해결력 증진을 위한 교수능력'과 정의적 역량군에서는 '영재학생의 문제행동파악'이 중요도는 높지만 실행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수학-과학 영역별 핵심역량의 중요도와 실행도를 분석한 결과, 차이가 있는 영역은 '열정과 동기'로 수학에서는 중요도와 실행도 모두 높은 영역에 위치하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과학에서는 중요도는 낮고 실행도는 높은 영역에 위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가적으로 수학영역과 과학영역의 세부역량별 차이를 살펴본 결과, 수학영역에서는 '영재성 발달에 대한 지식'과 '학급에서의 영재아 판별 능력', '정보수집과 활용능력', '다양한 질문에 대한 창의적 답변능력'이 중요도에 비해 실행도가 낮은 영역에 위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과학영역의 경우는 '해당교과에 대한 고차원적 분석과 종합능력', '해당 교과와 타 교과와의 융합 능력', '영재아에게 적합한 자기주도학습력 향상을 위한 교수법', '영재학생의 문제행동 파악'과 '상담기법을 활용한 영재 상담'이 중요도는 높으나 실행도가 낮은 영역에 위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에 대한 선행연구들은 지금까지는 정보시스템 품질에 대한 개인성과, 접근성 및 정보격차 등에 대한 논의가 있어 왔다. 본 연구는 스마트폰 정보사용과 개인특성간의 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제주공항에서 관광을 경험하고 돌아가는 관광객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으며, 가설 검증을 위해 3가지 요인을 가지고 분석을 하였는데, 첫 번째는 자기효능감, 두 번째는 충동성의 변수, 세 번째는 개인적 특성을 가지는 스마트폰의 인구 통계적 변수(연령, 성별, 교육수준 등)를 통해 분석을 하였다. 연구결과 자기효능감과 충동성이 스마트폰 사용에 긍정적으로 나타나는 것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정보를 취득할 수 있는 생활환경이 만들어져 있기 때문으로 나타났다. 또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가 없어지고 항상 온라인으로 연결되어 있는 모바일 네이티브(Mobile native)의 환경과 40~50대의 디지털리터러시(Digital literacy)의 환경은 차이가 있다고 보인다. 이러한 점은 기존 연구와 다른 추가적 분석 결과라고 볼 수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의 자가 보고에 따른 각종 의료정보의 주관적인 이해 및 활용수준에 대해 조사하고 신체적, 정신적 건강상태와의 연관성을 확인하며, 노인의 연령대 및 교육수준에 따라 구체적으로 어떠한 의료 정보의 이해와 활용에 어려움이 있었는지를 파악하기 위함이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총 103명으로 2007년 7월부터 8월까지 대구, 경북, 부산지역의 노인복지회관과 노인정에서 선정되었다. 연구결과 노인의 자가 보고에 따른 의료정보 이해수준의 전체 평균점수는 15-75점 기준에 약 50점이었고, 가장 이해하기 어려워 한 부분은 의료인으로부터 받은 자료, 환자 교육자료, 병원서식 자료였다. 노인의 의료정보 활용수준은 노인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상태와 연관성이 있었으나, 의료정보 이해수준은 신체적, 정신적 건강상태와 연관성이 없었다. 또한 후기노인들은 전기노인들보다 약물명 이해수준과 병원용지 기입에 대한 자신감이 더 낮았고, 병원자료 이해부족으로 인한 건강상태 파악, 복약 설명서 이해부족으로 인한 약물 복용, 병원 설명서 이해부족으로 인한 예약 시간 도착에 있어서 더 많은 어려움을 경험하였다. 이 밖에도 초등학교 이하의 교육수준을 가진 노인일수록 의료인으로부터 받은 자료, 환자 교육자료, 병원서식, 진료 예약표, 약물명, 안내표지판 등에 대한 이해수준이 낮았고, 병원용지 기입이나 복약설명에 따른 약 복용에 대한 자신감이 낮았으며, 병원용지 기입과 건강상태 파악에 문제를 경험한 적이 더 많았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의료인들은 의료기관의 시설 및 서식, 교육자료 등의 개발에 있어서 노인의 연령과 교육수준을 고려하여 정보의 이해와 처리를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을 활용하여야 할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K-MOOC 시대 도서관이 수행해야 할 역할이 무엇인지 탐색적으로 확인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국내 외 문헌 및 사례를 조사하여 도서관의 역할을 도출한 뒤, 이러한 새로운 역할들의 국내 교육환경 도입 시 적절성 여부를 평가하기 위해 전문가 조사를 실시하였다. 전문가 조사는 K-MOOC 강좌를 담당하고 있는 교수자 30명으로 구성된 패널과 K-MOOC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대학의 사서들 30명으로 구성된 패널을 대상으로 각각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두 전문가 패널은 공통적으로 저작권 청산, 정보이용자가 원하는 디지털 콘텐츠의 제공 등 정보제공자로서의 도서관의 고유 역할에 대하여는 동의하는 반면, 촬영 및 녹음, 홈페이지 운영, 오픈액세스 제공 등의 기술적인 영역은 교수학습개발센터가 전담하고 있으므로 도서관의 역할로서 적절치 못하다고 평가하였다. 또한 교수자들은 기술발달속도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학생뿐만 아니라 교수자들을 대상으로 한 정보문해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에 동의하고 있으며, 사서들은 부가가치 창출, 여러 교육기관 및 기술협력체와의 긴밀한 관계 구축, 도서관 조직유연성 확보 등을 통해 새로운 변화에 부응하는 핵심역량을 갖추어야 한다는 데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Background: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assess the readability, suitability, and health content of cancer screening information in municipal newspapers in Japan. Materials and Methods: Suitability Assessment of Materials (SAM) and the framework of Health Belief Model (HBM) were used for assessment of municipal newspapers that were published in central Tokyo (23 wards) from January to December 2013. Results: The mean domain SAM scores of content, literacy demand, and layout/typography were considered superior. The SAM scores of interaction with readers, an indication of the models of desirable actions, and elaboration to enhance readers' self-efficacy were low. According to the HBM coding, messages of medical/clinical severity, of social severity, of social benefits, and of barriers of fear were scarce. Conclusions: The articles were generally well written and suitable. However, learning stimulation/motivation was scarce and the HBM constructs were not fully addressed. Practice implications: Articles can be improved to motivate readers to obtain cancer screening by increasing interaction with readers, introducing models of desirable actions and devices to raise readers' self-efficacy, and providing statements of perceived barriers of fear for pain and time constraints, perceived severity, and social benefits and losses.
Purpose: This study aimed to determine the core competencies for 119 emergency medical technicians (EMTs) and to provide evidence for the development and utilization of 119 EMTs, education and training programs. Methods: Data were collected with a questionnaire that consisted of items on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8 items) and importance and satisfaction levels for 10 competencies, including 34 items on subfactors. The Borich Needs Assessment Model was used in designing the questionnaire. A locus for focus model was used to derive the top priority competencies for the improvement of core competency in the profession. Data were analyzed with by SPSS ver.21 (IBM, Armonk, NY, USA). Results: The core competencies for 119 EMTs were derived from technical competency, information competency, communication competency, problem-solving competency, self-development competency and interpersonal competency. In addition, among the sub-factors of these competencies, 16 abilities (including leadership), ability to apply technical knowledge, technical comprehension, conflict management ability, ability to create documents, problem handling ability, ability to think, technical selection ability, and computer literacy were included in the priority category. Conclusion: This study derived and presented the core competencies for 119 EMTs to enable them to meet the modern day requirements of their roles, which may contribute to enhancing their professionalism.
Purpose: This study aimed to describe a non-face-to-face dementia prevention and physical activity program in small rural villages during the COVID-19 pandemic. Methods: The study used a case report provided by a primary healthcare post in Gyeonggi-do in 2020. Results: The program was "From head to toe, stay healthy", which was largely divided into dementia prevention ("Dementia Zero Zone") and physical activity ("The less fat, The healthier body"). Five elderly people aged 75 and over participated for preventing dementia, and 13 residents joined the health promoting programs over 80 times in total. This program was designed one-to-one customized and person-centered program, including counseling, education, and health services. The program participants responded that the amount of physical activities was increased even under strict social distancing and they felt less isolated and less depressed. Moreover, the number of screening for dementia was increased with this program. Conclusion: This case has shown the applicability of a new approach to sustain health promotion programs in the context of limited interaction with rural nurses. Under the challenging environment that requires adaptation to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ies (ICTs), it will be necessary to solve not only technical problems but also digital literacy issues of rural residents.
정부는 2015년부터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지원 사업을 통하여 미래 인재에 요구되는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으로 선정된 대학에서는 각기 다른 전공지식과 소프트웨어 소양을 겸비한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하여 대학 내 인문, 사회, 공학, 자연과학, 예체능 등 모든 계열에 소프트웨어 기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20개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에서 실시하고 있는 비전공자 대상의 소프트웨어 기초교육의 내용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비전공자 학생들에게 실시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기초교육의 대부분은 미래사회에 필요한 컴퓨팅 사고력 중심의 문제해결력 향상과 컴퓨터과학에 기반을 둔 융합 능력 향상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었다. 전공별 특성을 반영한 교육 내용과 프로그래밍의 난이도 조정을 위해 블록 기반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와 텍스트 기반 고급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하고 있다. 문제해결을 위한 교수 학습 방법으로는 문제 중심 학습(Problem based Learning), 프로젝트 중심 학습(Project Based Learning)과 토의 토론법을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향 후 이 논문이 비전공자 소프트웨어 기초교육의 체계적 방향 설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팬데믹으로 인한 급격한 시대적 변화와 더불어 새로운 교육과정의 개정이 맞물리며 교육과정을 구성하는 학습자, 사회, 교과의 세 요소의 비중 변화가 불가피한 현실이다. 특히 교육과정에서 '사회'의 비중과 함께 '교육공동체'라는 단어의 범위가 커지고 이를 중심으로 한 교육과정 재구성의 허용 범위가 넓어졌다. 새로운 교육과정에서 의도하는 교육의 방향이 제대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새롭게 등장한 역량과 문해력 등을 함양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방법적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교과 선정의 다양한 기준을 중심으로 융합 교과 내용과 목표를 선정한 후 이를 바탕으로 리빙랩의 PDIE 방법론을 재구성하여 데이터 과학 프로그램을 설계하였다. 이에 대한 평가 요소로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미래 역량 중 '창의성', '문제해결력', '의사소통 능력', '협업능력'에 대한 효과성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창의성과 의사소통능력 향상에 효과가 있었으며, 본 연구는 학교 교육과정내의 문제를 해결하는 스쿨 리빙랩의 효과성 검증에 초점을 두고 연구를 진행하여 일반화에 제한이 있다는 측면에서 연구의 적용 공간을 넓히고 교육공동체 주체의 역할 비중을 다양화 시킨 사후 연구 진행의 필요성을 제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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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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