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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 샘플에 따른 구리 함유 폐에칭액의 시멘테이션 반응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Cementation Reaction of Copper-containing Waste Etching Solution to the Shape of Iron Samples)

  • 김보람;장대환;김대원
    • 청정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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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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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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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COF (Chip on film)용 폐에칭용액 내 구리가 약 3.5% 함유되어 있으며, 철 시편을 사용한 시멘테이션을 통해 구리를 회수하고자 하였다. 철 시편 3종류(플레이트, 칩, 분말)에 따른 시멘테이션 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으며, 구리의 회수율을 높이고자 구리에 대한 철의 몰 비를 변수로 하였다. 반응 전·후 용액 내 시간에 따른 구리 농도의 변화를 확인하였으며, 몰 비를 증가시킬수록 초기 용액 내 구리 함량이 급격히 줄어드는 경향이 나타났다. 상온에서 1시간의 시멘테이션 반응 후 철 시편의 비표면적 값이 큰 플레이트, 칩, 분말 순으로 구리의 회수율이 증가하였다. 회수된 분말은 X선 회절 분석기(X-ray diffraction, XRD), 주사전자현미경(scanning electron microscopy, SEM) 및 에너지 분산형 분광분석법(Energy-dispersive X-ray spectroscopy, EDM) 분석을 통해 결정상과 결정 형태를 확인하였으며, 철 분말의 경우에는 회수된 구리 분말에 미반응된 철 성분이 혼재하였다. 구리에 대한 철의 몰 비 4의 조건으로 철 칩을 사용하였을 때, 구리 회수율 약 98.4%로 최적 조건으로 달성하였다.

국내산과 중국산 능이의 미네랄 함량 비교 (Comparison of the mineral contents in domestic and Chinese sarcodon aspratus)

  • 정희경;김경제;서경순;진성우;고영우;임승빈;하늘이;김중범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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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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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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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국내산과 중국산 능이에 대한 다량미네랄, 미량미네랄 및 유해중금속 함량을 비교하여 원산지 판별 가능성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능이의 미네랄 함량은 원자흡광광도계(Atomic absorption spectrophotometer, AAS) 및 유도결합플라즈마 질량분석기(Inductively coupled plasma mass spectrometer, ICP-MS)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국내산 능이의 Na, Mg, K 및 Ca 함량은 각각 170.3±44.0 mg/kg, 81.3±20.8 mg/kg, 1,123.8±274.3 mg/kg 및 12.1± 4.1 mg/kg으로 분석되었으며, 중국산 능이는 각각 112.2±40.8 mg/kg, 297.8±20.9 mg/kg, 10,938.4±2,914.1 mg/kg 및 52.5±27.7 mg/kg으로 분석되어 유의적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량미네랄 및 유해중금속 함량은 유의적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따라서 능이의 원산지 판별 지표 확립을 위하여 향후 다수의 국내산 및 중국산 능이를 사용한 Na, Mg, K 및 Ca 함량 비교분석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우리 국민의 철 섭취량 평가: 식품별 영양성분 함량자료와 한국형 총식이조사 기반 추정량 비교 (Dietary Iron Intake of Koreans Estimated using 2 Different Sources of Iron Contents are Comparable: Food & Nutrient Database and Iron Contents of Cooked Foods in the Korean Total Diet Study)

  • 이지연;권성옥;여윤재;서민정;이계호;김초일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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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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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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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Objective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find out if the dietary iron intake of Koreans estimated by 2 different methods (iron content sources) using the food intake data from the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are comparable. One method was based on the KNHANES's Food & Nutrient Database (FND) derived mainly from the Korean Food Composition Table and the other used the iron content (IC) of food samples processed in the Korean Total Diet Study (KTDS). Methods: Dietary intake data from the 2013-2016 KNHANES was used to select representative foods (RFs) in KTDS for iron analysis. Selection of the RFs and cooking methods for each RF (RF × cooking method pair) was performed according to the 'Guidebook for Korean Total Diet Studies' and resulted in a total of 132 RFs and 224 'RF × cooking method' pairs. RFs were collected in 9 metropolitan cities nationwide once or twice (for those with seasonality) in 2018 and made into 6 composites each, based on the origin and season prior to cooking. Then, the RF composites prepared to a 'table ready' state for KTDS were analyzed by Inductively Coupled Plasma-Mass Spectrometry (ICP-MS). Dietary iron intake of the Korean population was estimated using only RFs' intake data based on the 2 sources of iron content, namely FND-KNHANES and IC-KTDS. Results: RFs in KTDS covered 92.0% of total food intake of Koreans in the 2016-2018 KNHANES. Mean iron intake of Koreans was 7.77 mg/person/day by IC-KTDS vs 9.73 mg/person/day by FND-KNHANES. The major food groups contributing to iron intake were meats (21.7%), vegetables (20.5%), and grains & cereals (13.4%) as per IC-KTDS. On the other hand, the latter source (FND-KNHANES) resulted in a very different profile: grains & cereals (31.1%), vegetables (16.8%), and meats (15.3%). While the top iron source was beef, accounting for 8.6% in the former, it was polished rice (19.2%) in the latter. There was a 10-fold difference in the iron content of polished rice between 2 sources that iron intakes excluding the contribution by polished rice resulted in very similar values: 7.58 mg/person/day by IC-KTDS and 7.86 mg/person/day by FND-KNHANES. Conclusions: This study revealed that the dietary iron intake estimated by 2 different methods were quite comparable, excluding one RF, namely polished rice. KTDS was thus proven to be a useful tool in estimating a 'closer-to-real' dietary intake of nutrients for Koreans and further research on various nutrients is warranted.

사장교 케이블의 실시간 손상평가를 위한 센서 배치의 최적화 (Optimization of Sensor Location for Real-Time Damage assessment of Cable in the cable-Stayed Bridge)

  • 방건혁;허광희;이재훈;이유재
    •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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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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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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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에서는 케이블의 손상에 대한 사장교의 실시간 손상평가를 진행하였다. 사장교의 실시간 손상평가를 위한 센서는 가속도 센서를 사용하였으며, KEOT(Kinetic Energy Optimization Techniques)를 이용하여 센서의 위치와 수량에 대한 최적의 조건을 선정했다. KEOT는 구조물이 외력에 의해서 진동할 때, 최대변형에너지의 값을 계측하여 최적 계측 위치와 센서의 수량을 결정한다. 본 연구에서의 손상 조건은 케이블의 파단으로 제한하였으며 사장교를 4개의 구간으로 나누어 구간별 케이블 손상을 주었다. 사장교 케이블의 실시간 손상평가 방법은 FE 구조해석을 통하여 실제 모델과 유사한 가상의 모델을 만들었다. 생성된 가상 모델과 모형 구조물에 랜덤 가진파를 가한 이후 모형 구조물의 케이블 손상을 주었다. 가상 모델에서 출력되는 응답을 무손상 상태의 응답으로 정의하고 실제 모델에서 계측되는 응답을 손상 상태의 데이터로 정의하여 두 데이터를 비교하였다. 무손상 상태의 사장교의 데이터로부터 손상 상태의 사장교의 데이터를 IMD(Improved Mahalanobis Distance) 이론에 적용하여 손상의 정도를 평가하였다. IMD 이론으로 손상을 평가한 결과 구간별 손상을 실시간으로 적절하게 찾아내어 실시간 모니터링에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손상평가 기술로 확인되었다.

기반암에 따른 나주지역 하상퇴적물의 지구화학적 특성 (Geochemical Characteristics of Stream Sediments Based on Bed Rocks in the Naju Area, Korea)

  • 박영석;김종균;정용화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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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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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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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나주지역 하상퇴적물에 대한 지구화학적 특성 연구이다. 이를 위해 1차 수계를 대상으로 139개의 하상퇴적물 시료를 채취하였다. 채취된 시료는 실험실에서 자연 건조시켰으며, XRF, ICP-AES, NAA를 이용하여 화학분석을 실시하였다. 기반암에 따른 지구화학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화강암질편마암 지역, 편암류 지역, 화강암류 지역, 사질암 지역, 응회암 지역, 안산암 지역, 유문암 지역으로 분류하였다. 나주지역 하상퇴적물의 지질집단별 주성분원소 평균함량은 $SiO_2\;58.37{\sim}66.06wt.%,\;Al_2O_3\;13.98{\sim}18.41wt.%,\;Fe_2O_3\;4.09{\sim}6.10wt.%,\;CaO\;0.54{\sim}1.33wt.%,\;MgO\;0.86{\sim}1.34wt.%,\;K_2O\;2.38{\sim}4.01wt.%,\;Na_2O\;0.90{\sim}1.32wt.%,\;TiO_2\;0.82{\sim}1.03wt.%,\;MnO\;0.09{\sim}0.15wt.%,\;P_2O_5\;0.11{\sim}0.18wt.%$이다. 주성분원소의 평균함량 비교에서 $Al_2O_3$$K_2O$는 화강암질편마암 지역에서, $Fe_2O_3,\;CaO,\;P_2O_5$는 응회암 지역에서, MgO와 $TiO_2$는 안산암 지역에서, $Na_2O$는 유문암 지역에서 높고, $SiO_2$와 MnO 함량은 사질암 지역에서 약간 높다. 미량성분 및 희토류원소의 지질집단별 평균함량은 $Ba\;1278{\sim}1469ppm,\;Be\;1.1{\sim}1.5ppm,\;Cu\;18{\sim}25ppm,\;Nb\;25{\sim}37ppm,\;Ni\;16{\sim}25ppm,\;Pb\;21{\sim}28ppm,\;Sr\;83{\sim}155ppm,\;V\;64{\sim}98ppm,\;Zr\;83{\sim}146ppm,\;Li\;32{\sim}45ppm,\;Co\;7.2{\sim}12.7ppm,\;Cr\;37{\sim}76ppm,\;Cs\;4.8{\sim}9.1ppm,\;Hf\;7.5{\sim}25ppm,\;Rb\;88{\sim}178ppm,\;Sc\;7.7{\sim}12.6ppm,\;Zn\;83{\sim}143ppm,\;Pa\;11.3{\sim}37ppm,\;Ce\;69{\sim}206ppm,\;Eu\;1.1{\sim}1.5ppm,\;Yb\;1.8{\sim}4.4ppm$이다. Pb, Li, Cs, Hf, Rb, Sb, Pa, Ce, Eu, Yb 평균함량은 화강암질편마암 지역에서, Ba, Co, Cr 평균함량은 편암류 지역에서, Nb, Ni, Zr 평균함량은 사질암 지역에서, Sr 평균함량은 응회암 지역에서 높고, Be, Cu, V, Sc, Zn 평균함량은 안산암 지역에서 다른 지질집단에서 보다 높다.

서울 성동구 지역 미세먼지의 화학적 조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Chemical Composition of Fine Particles in the Sungdong Area, Seoul, Korea)

  • 조용성;이홍석;김윤신;이종태;박진수
    • 한국환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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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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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5-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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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서울지역의 PM$_{2.5}$의 화학적 조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2000년 10월 1일부터 200l년 9월 26일까지 계절별(봄, 여름, 가을 겨울)로 PM$_{2.5}$ dichotomous air sampler를 이용하여 포집한 후, ICP-MS를 이용하여 검출한계 이상인 13가지의 중금속 성분(Al, As, Ba, Ca, Cd, Cr, Cu, Fe, Mn, Pb, Si, V, Zn)과 IC를 이용하여 5가지의 수용성 이온성분($Na^{+}$, NH$_4$$^{+}$, Cl ̄, NO$_3$$^{-}$ , SO$_4$$^2$ ̄)을 측정/분석하였다. 분석결과에 얻어진 PM$_{2.5}$의 농도와 화학적 성분의 농도를 계절별로 비교하였으며, 중금속 성분의 정성적인 발생원의 기여도를 파악하기 위하여 주성분 분석을 실시하였다.1) 조사기간 중 PM$_{2.5}$의 계절별 농도는 겨울(33.91 $\mu\textrm{g}$/㎥) > 봄(28.79 $\mu\textrm{g}$/㎥) > 가을(18.62 $\mu\textrm{g}$/㎥) >여름(14.92 $\mu\textrm{g}$/㎥) 순으로 조사되어 주로 겨울철에 대기중 PM$_{2.5}$의 농도가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PM$_{10}$에 대한 PM$_{2.5}$의 기여도는 33.7~83.5 %로 나타났으며, PM$_{2.5}$PM$_{10}$의 평균비는 0.54로 조사되었고, 회귀분석에서 PM$_{10}$=4.20PM$_{2.5}$+.9.91, $R^2$=0.73 (p < 0.05)의 회귀관계식을 나타나 PM$_{2.5}$로 PM$_{10}$을 73% 수준에서 설명할 수 있었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값을 보였다. 2) PM$_{2.5}$의 중금속 성분은 Si > Fe > Al> Zn >Ca>Ba>V>Pb>As>Cu>Cr>Cd 순으로 높은 농도를 보였다. 중금속 성분의PM$_{2.5}$PM$_{10}$의 비는 인위적인 발생원에서 기인하는 Cd, Cr, Pb, V, Zn과 같은 중금속 성분의 비율이 높은 조사되었고, 자연적인 발생원에서 기인하는 Al, Ca, Fe, Mn, Si와 같은 중금속 성분의 비율이 낮게 조사되었다 특히 Al, Ca, Fe의 비율이 봄철에 높아 중국에서 발생한 황사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사료된다. 3) PM$_{2.5}$ 중 이온 성분의 농도는 NO$_3$ ̄ > SO$_4$$^2$ ̄ > Cl ̄ > NH$_4$$^{+}$ 순으로 조사되었으며, PM$_{2.5}$PM$_{10}$의 비를 조사한 결과, NO$_3$ ̄,SO$_4$$^2$ ̄, Cl ̄의 비율이 높아 PM$_{10}$에 포함되어 있는 PM$_{2.5}$가 산성오염물질에 많은 영향을 받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4) PM$_{2.5}$의 정성적인 발생원을 추정하기 위해 중금속 성분에 대한 주성분 분석의 결과 3개의 주성분으로 나누어 졌으며, 주요 발생원은 자연발생원인 토양성분과 석유연료 연소에서 배출되는 성분으로 추정되어 이 발생원이 중금속 성분 농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사료되며, PM$_{2.5}$의 화학적 성분은 지역여건과 기상조건, 계절변동에 많은 영향을 받는 것으로 사료된다. 이상의 연구결과에서 PM$_{10}$에 비해 인체에 유해한 화학적 성분(중금속, 이온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 PM$_{2.5}$에 대한 철저한 관리 및 규제 설정이 요구되며, 측정지점의 특성상 자동차 배기가스와 금속제련 및 가공에 의한 영향을 주로 받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또한 지역여건과 기상조건에 영향을 많이 받는 PM$_{2.5}$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자료축적이 요구되고 발생원에 대한 정량적인 기여도를 평가하기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기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믹서의 종류에 따른 영양소 함량 변화에 대한 연구 (Study on the Change of Nutrients Contents according to the Use of various Multi-Functional Grinder)

  • 최병범;김천흠;김영순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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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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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2-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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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다용도 믹서류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 성분과 같은 영양소 함량의 변화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비타민 C 및 $B_1$은 HPLC로 그 함량을 측정하였으며, 항산화능은 DPPH를 사용한 자유 라디칼(free radical) 소거 활성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미네랄(Zn, Mn, Fe, Mg, K, Ca)의 함량은 ICP-Mass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실험 결과, 비타민 C는 핸드 블렌더로 3분 처리 시 귤 44.06 mg/kg, 오렌지 132.1 mg/kg, 파인애플 12.79 mg/kg으로 대조군에 비해 각각 12%, 7%, 및 12%의 비타민 C 함량 손실이 있었다. 또한, 다지기 믹서로 3분 처리 시, 귤 41.89 mg/kg, 오렌지 131.51 mg/kg, 파인애플 16.76 mg/kg이고, 대조군에 비해 각각 16%, 8% 및 17%의 손실을 보였다. 비타민 $B_1$은 비타민 C와 마찬가지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유의성 있는 결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귤의 항산화능 활성 측정 결과, 귤의 free radical 소거 활성능은 믹서로 처리 시(대조군) 57.27%, 핸드 블렌더 56.53%, 다지기 믹서 55.15%로 나타났으며, 오렌지 주스의 경우, 믹서로 처리 시(대조군) 63.03%, 핸드 블렌더 59.53%, 다지기 믹서 54.16%의 항산화능을 보였다. 핸드 블렌더는 자유 라디칼(free radical) 소거 활성능이 대조군에 비해 약 60%, 다지기 믹서는 약 10% 감소된 것으로 나타나서 핸드 블렌더의 사용이 다지기 믹서의 사용보다 항산화능의 감소가 큰 것으로 확인되었다. 식품 시료 16종을 대상으로 믹서를 이용하여 조리 과정에서 미네랄 용출 함량을 측정한 결과, 이들의 유의적인 변화는 없는 것으로 관찰되었다(p<0.05).

간편 이유식의 무기질 함량 평가 (Evaluation of Mineral Content in Convenience Baby Food)

  • 조영선;김기철;신상운;성진희;김지은;백은진;이은빈;김혜진;박용배;윤미혜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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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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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9-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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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간편식 형태의 이유식 중 죽 44건, 진밥 40건, 퓌레 11건, 분말 6건으로 총 101건의 무기질(철, 아연, 칼슘, 마그네슘) 함량을 마이크로웨이브 분해장치로 분해하여 ICP-OES로 분석하였다. 무기질의 유형별 평균 함량은 철 0.05-0.45 mg/100 g(mg/10 g, 분말), 아연 0.06-0.29 mg/100 g(mg/10 g, 분말), 칼슘 3.07-6.65 mg/100 g(mg/10 g, 분말), 마그네슘 2.46-5.93 mg/100 g(mg/10 g, 분말)으로 나타났다. 철, 아연, 칼슘, 마그네슘의 권장섭취량(KDRIs)과 비교하였을 때 권장섭취량 대비 각각 2.74-22.35%(평균 11.10%), 5.94-28.95%(평균 21.91%), 3.07-6.65%(평균 4.47%), 13.42-38.95%(평균 22.85%)이었다. 시판되는 간편 이유식만으로는 생후 6개월 이후 각각의 무기질 권장섭취량을 충분히 섭취할 수 없어 조제식이나 모유를 통한 영양소 섭취가 필요하다. 충분한 무기질 섭취를 위해서는 각각 영양소의 주요 급원식품을 파악하고 부족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간편 이유식을 선택하는 것을 권장한다. 아울러 제조회사에서는 우리나라 영유아시기에 부족해지기 쉬운 철, 칼슘 등의 영양소를 강화한 재료를 이유식 제조에 사용·표기하여 영유아의 성장발달에 필요한 영양소가 균형 있게 공급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가공식품 중 중금속 함량 및 안전성 평가 (A Study on Heavy Metal Contents in Processed Foods and Their Safety Evaluations)

  • 이효정;심지연;오현숙;장미란;이윤애;이륜경;김민아;이상민;조태용;강호일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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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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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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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주요섭취 가공식품(우유, 식용유지, 마가린) 3개 품목에 대한 납, 카드뮴, 비소의 기준 규격 설정을 위해 가공식품 총 287건을 전국 8개 권역(강원, 경기, 경남, 경북, 충청, 전남, 전북, 경남, 제주)에서 수거하고 각 시료를 microwave 분해법으로 전처리 하였다. 시료의 산분해 전처리 시 보다 객관화된 시료 전처리 방법의 확립을 위해 잔여 $^{12}C$ intensity를 ICP-MS로 측정하여 가장 분해정도가 우수한 조건(검체량, 질산량, 과산화수소량)을 선정하였다. 최적조건에서 전처리한 시료의 납, 카드뮴, 비소 함량은 ICP-MS로 분석하였다. 정량한계(Limit of quantification, LOQ)는 납의 경우, 우유 0.3 ${\mu}g/kg$, 식용유지, 마가린 0.61 ${\mu}g/kg$ 이었고, 카드뮴의 경우, 우유 0.15 ${\mu}g/kg$, 식용유지, 마가린 0.31 ${\mu}g/kg$이었다. 비소의 경우, 우유 0.45 ${\mu}g/kg$, 식용유지, 마가린 0.91 ${\mu}g/kg$이었다. 납, 카드뮴, 비소의 회수율은 납 92.6-98.0%, 카드뮴 91.2-98.9%, 비소 97.9-105.6% 수준 이었다 모니터링 결과, 가공식품의 납의 평균함량은 우유 2.395 ${\mu}g/kg$, 식용유지 7.656 ${\mu}g/kg$이었으며, 카드뮴의 평균함량은 우유 0.483 ${\mu}g/kg$, 식용유지 0.380 ${\mu}g/kg$이었다. 비소의 평균함량은 우유 0.781 ${\mu}g/kg$, 식용유지 1.241 ${\mu}g/kg$이었다. 가공식품의 Codex 납 기준 0.02-0.1 mg/kg, 카드뮴 0.1 mg/kg, 비소 0.1 mg/kg 수준과 비교해 볼 때, 모든 검체에서 기준보다 낮은 수준이었다. 2005년 국민건강조사 DB에서 조사대상 인구집단 전체를 대상으로 위해평가 한 결과 대상 식품들의 납, 카드뮴, 비소의 인체노출수준을 JECFA의 납, 카드뮴, 비소의 잠정주간섭취허용량으로 나누어 위해지수를 산출한 결과, 1.0 보다 훨씬 낮게 나타남으로 위해도는 매우 낮은 수준으로 판단된다.

장기간 (1990 ~ 2012) 측정자료를 이용한 용인-수원지역에서의 PM2.5의 화학적 특성연구 및 헤이즈와 황사 현상 시 화학성분별 질량분율표의 개발 (Study on Chemical Characterization of PM2.5 based on Long-term Database (1990 ~ 2012) and Development of Chemical Species Profiles During Haze Days and Asian Dust Days in Yongin-Suwon Area)

  • 임효지;이태정;김동술
    • 한국대기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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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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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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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The $PM_{2.1}$ was collected by LVCI (low volume cascade impactor) during Group-A Period (September 1990 to December 2012) and the $PM_{2.5}$ was collected by HVAS (high volume air sampler) during Group-B Period (September 2009 to April 2012) at Kyung Hee University, Global Campus located on the boarder of Yongin and Suwon. The 8 water-soluble ions ($Na^+$, $NH_4{^+}$, $K^+$, $Mg^{2+}$, $Ca^{2+}$, $Cl^-$, $ NO_3{^-}$, and $SO_4{^{2-}}$) were analyzed by IC, and the 14 inorganic elements (Al, Mn, Si, Fe, Cu, Pb, Cr, Ni, V, Cd, Ba, Zn, Ti, Ag) were analyzed by XRF and ICP-AES after performing proper pre-treatments of each sample filter. The average total mass fractions of $SO_4{^{2-}}$, $NO_3{^-}$, and $NH_4{^+}$+ to $PM_{2.5}$ samples during Group-B Period were 0.39 in normal days, 0.44 in haze days, and 0.27 in Asian dust days, respectively; however, the average total mass fractions of Al, Fe, and Si to $PM_{2.5}$ mass were 0.043 in normal days, 0.021 in haze days, and 0.036 in Asian dust days, respectively. Especially the concentration of Pb was significantly decreased during Group-B Period rather than during Group-A Period, while Cr and Ni was increased during Group-B Period. In this study, we intensively compared the annual and seasonal patterns of major chemical species among normal days, haze days, and Asian dust days. Further we developed mass fraction profiles by collecting episode cases of haze days and Asian dust days, which were consisting of 22 chemical species. Those profiles are considered to be useful when applying various receptor models and establishing air quality management plans near fu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