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ealthcare workers

검색결과 287건 처리시간 0.022초

치과위생사의 윤리적 성향이 윤리적 가치관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Ethical Propensity of Dental Hygienists on Ethical Values)

  • 권준영;김형주;탁나연;임희정
    • 대한치위생과학회지
    • /
    • 제6권1호
    • /
    • pp.1-12
    • /
    • 2023
  • 연구 배경 : 치과위생사는 보건의료인으로서 윤리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다양한 윤리적 갈등 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합리적 윤리적 가치관 정립이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는 윤리 교육 프로그램 및 윤리적 가치관 평가 도구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연구 방법 : 2023년 1월 1일부터 1월 15일까지 치과위생사 25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SPSS Win 25.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 분석, T-test, one-way ANOVA, chi-square test, 다중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연구 결과 : 연구대상자의 윤리적 성향은 이상주의 성향이 3.82점으로 상대주의 성향 3.42점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협동자 관계 영역과 치위생 업무 관계 영역에서 절대론자가 의무주의적 입장을 보였다(p<0.001). 윤리적 가치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회귀분석 결과, 윤리적 성향 중 이상주의 성향(β=,444, p=0.000)과 결혼 유무(β=-,123, p=0.035), 직급(β=-.154, p=0.009)이 유의한 관련 요인으로 나타났다. 결론 : 치과위생사의 윤리적 성향을 고려한 윤리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많은 변화와 갈등에 대응할 수 있는 상황 중심적인 윤리 교육을 시행하여 확고한 윤리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안이 모색되어야 할 것이다.

Correlation between Reactogenicity and Immunogenicity after the ChAdOx1 nCoV-19 and BNT162b2 mRNA Vaccination

  • So Yun Lim;Ji Yeun Kim;Soonju Park;Ji-Soo Kwon;Ji Young Park;Hye Hee Cha;Mi Hyun Suh;Hyun Jung Lee;Joon Seo Lim;Seongman Bae;Jiwon Jung;Nakyung Lee;Kideok Kim;David Shum;Youngmee Jee;Sung-Han Kim
    • IMMUNE NETWORK
    • /
    • 제21권6호
    • /
    • pp.41.1-41.13
    • /
    • 2021
  • Correlation between vaccine reactogenicity and immunogenicity against severe acute respiratory syndrome coronavirus 2 (SARS-CoV-2) is unclear. Thus, we investigated to determine whether the reactogenicity after coronavirus disease 2019 vaccination is associated with antibody (Ab) titers and T cell responses. This study was prospective cohort study done with 131 healthcare workers at tertiary center in Seoul, South Korea. The degrees of the local reactions after the 1st and 2nd doses of ChAdOx1 nCov-19 (ChAdOx1) vaccination 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the S1-specific IgG Ab titers (p=0.003 and 0.01, respectively) and neutralizing Ab (p=0.04 and 0.10, respectively) in age- and sex-adjusted multivariate analysis, whereas those after the BNT162b2 vaccination did not show significant associations. T cell responses did not show significant associations with the degree of reactogenicity after the ChAdOx1 vaccination or the BNT162b2 vaccination. Thus, high degree of local reactogenicity after the ChAdOx1 vaccine may be used as an indicator of strong humoral immune responses against SARS-CoV-2.

Comparison of Antibody and T Cell Responses Induced by Single Doses of ChAdOx1 nCoV-19 and BNT162b2 Vaccines

  • Ji Yeun Kim;Seongman Bae;Soonju Park;Ji-Soo Kwon;So Yun Lim;Ji Young Park;Hye Hee Cha;Mi Hyun Seo;Hyun Jung Lee;Nakyung Lee;Jinyeong Heo;David Shum;Youngmee Jee;Sung-Han Kim
    • IMMUNE NETWORK
    • /
    • 제21권4호
    • /
    • pp.29.1-29.9
    • /
    • 2021
  • There are limited data directly comparing humoral and T cell responses to the ChAdOx1 nCoV-19 and BNT162b2 vaccines. We compared Ab and T cell responses after first doses of ChAdOx1 nCoV-19 vs. BNT162b2 vaccines. We enrolled healthcare workers who received ChAdOx1 nCoV-19 or BNT162b2 vaccine in Seoul, Korea. Anti-severe acute respiratory syndrome coronavirus 2 (SARS-CoV-2) S1 protein-specific IgG Abs (S1-IgG), neutralizing Abs (NT Abs), and SARS-CoV-2-specific T cell response were evaluated before vaccination and at 1-wk intervals for 3 wks after vaccination. A total of 76 persons, comprising 40 injected with the ChAdOx1 vaccine and 36 injected with the BNT162b2 vaccine, participated in this study. At 3 wks after vaccination, the mean levels (±SD) of S1-IgG and NT Abs in the BNT162b2 participants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in the ChAdOx1 participants (S1-IgG, 14.03±7.20 vs. 6.28±8.87, p<0.0001; NT Ab, 183.1±155.6 vs. 116.6±116.2, p=0.035), respectively. However, the mean values of the T cell responses in the 2 groups were comparable after 2 wks. The humoral immune response after the 1st dose of BNT162b2 developed faster and was stronger than after the 1st dose of ChAdOx1. However, the T cell responses to BNT162b2 and ChAdOx1 were similar.

Antibody Response Induced by Two Doses of ChAdOx1 nCoV-19, mRNA-1273, or BNT162b2 in Liver Transplant Recipients

  • So Yun Lim;Young-In Yoon;Ji Yeun Kim;Eunyoung Tak;Gi-Won Song;Sung-Han Kim;Sung-Gyu Lee
    • IMMUNE NETWORK
    • /
    • 제22권3호
    • /
    • pp.24.1-24.12
    • /
    • 2022
  • Coronavirus disease 2019 (COVID-19) vaccination in immunocompromised, especially transplant recipients, may induce a weaker immune response. But there are limited data on the immune response after COVID-19 vaccination in liver transplant (LT) recipients, especially on the comparison of Ab responses after different vaccine platforms between mRNA and adenoviral vector vaccines. Thus, we conducted a prospective study on LT recipients who received two doses of the ChAdOx1 nCoV-19 (ChAdOx1), mRNA-1273, or BNT162b2 vaccines compared with healthy healthcare workers (HCWs). SARS-CoV-2 S1-specific IgG Ab titers were measured using ELISA. Overall, 89 LT recipients (ChAdOx1, n=16 [18%]) or mRNA vaccines (mRNA-1273 vaccine, n=23 [26%]; BNT162b2 vaccine, n=50 [56%]) received 3 different vaccines. Of them, 16 (18%) had a positive Ab response after one dose of COVID-19 vaccine and 62 (73%) after 2 doses. However, the median Ab titer after two doses of mRNA vaccines was significantly higher (44.6 IU/ml) than after two doses of ChAdOx1 (19.2 IU/ml, p=0.04). The longer time interval from transplantation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high Ab titers after two doses of vaccine (p=0.003). However, mycophenolic acid use was not associated with Ab titers (p=0.53). In conclusion, about 3-quarters of LT recipients had a positive Ab response after 2 doses of vaccine, and the mRNA vaccines induced higher Ab responses than the ChAdOx1 vaccine.

라이프스타일 기반 다학제적 청년층 1인 가구의 주거 환경 선호 및 요구 분석 (A Study on the Residential Environment Preference and Needs of the Multi-academic Young Single Family Based on Life Style)

  • 임준형;최인영;박혜경
    • 한국과학예술포럼
    • /
    • 제37권1호
    • /
    • pp.249-260
    • /
    • 2019
  • 최근 우리나라 1인가구의 비중은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2035년에 들어서는 34.6%로 증가할 것이라 예측되며 이들 중, 우리나라 높은 주택가격으로 인하여 청년층 1인가구는 더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에서는 청년 주거지원을 확대실시하여, 공공지원 임대주택과 민간 청년임대주택, 청년 기숙사 공급 등 다양한 정부정책을 펼쳐 나가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다른 연령대와 라이프스타일이 다른 청년층 1인가구의 정확한 주거요구를 파악하여 향후 보급될 청년 주택 계획 방향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한 연구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문헌고찰을 통해 청년층 1인가구의 현황과 특성을 파악하였다. 둘째, 청년층의 라이프스타일과 주거선호 관련 선행연구 고찰을 통하여 청년층 1인가구의 주거환경 선호 및 요구에 대한 조사도구를 구성하였다. 셋째, 청년층 1인가구의 라이프스타일을 바탕으로 한 공간사용특성과 평면구성 선호 및 요구, 실내디자인 선호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는 2018년 12월에서 2019년 1월 초까지 학생과 직장인을 포함한 20세에서 39세 사이의 청년층 1인 가구 150명을 대상으로 SNS를 이용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공간사용특성을 살펴본 결과, 작은 면적인 청년 1인 주거에서 침실과 거실이 기본적 기능 외 다양한 생활이 이루어지는 장소로 계획시 이에 대한 추가적 고려가 필요함을 파악하였다. (2) 평면구성 선호 및 요구를 살펴본 결과, 별도의 침실과 거실 공간 확보를 요구하며,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지는 거실공간에 대한 확장요구와 침실공간의 드레스룸 등의 수납 추가 요구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3) 실내디자인 선호를 살펴본 결과, 모던스타일과 대표적 컬러인 무채색계열 색채를 선호함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주거공간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마감재료를 선호하며, 조명은 간접조명 및 벽면을 이용한 은은한 조명을 선호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청년층 내에서도 라이프스타일 특성에 따른 학생과 직장인의 차별적 실내디자인 선호 특성을 살펴볼 수 있었다. 향후 실제 공공임대주택의 사례분석과 사용자 범위확대를 통하여 실질적인 주거환경니즈와 계획방안 제안을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

의료법학 20주년 회고와 전망(의료형법 분야) (Retrospect and Prospect of Medical Law 20th Anniversary (Medical Criminal Law))

  • 하태훈
    • 의료법학
    • /
    • 제20권3호
    • /
    • pp.47-79
    • /
    • 2019
  • 대한의료법학회는 지난 20년 동안 의료법 관련 학회의 향도로서, 학술활동과 그 축적된 업적, 그리고 학회 회원 구성의 다양성 및 전문성, 학계에 미치는 영향력 면에서 전문학술단체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대한의료법학회의 활동과 학술지 『의료법학』은 의료법학 관련 학술정보 및 의견교류의 플랫폼으로 기능하고 있다. 의료과오로 인한 갈등과 분쟁이 잦아지고 증가하는 상황, 의료에 대한 법제화와 법적 강제가 의료인을 직업수행에 압박으로 다가오는 상황 속에서 『의료법학』은 시작되었다. 의학과 법학의 조우와 융합을 통해서 서로 상생하는 방안을 찾고자 노력했던 것이다. 의료형법은 생명 및 신체보호의 영역에서 발생하는 전통적인 범죄에서 더 나아가 생명의료기술의 발전에 따른 생명윤리위반 행위와 의료영역에서의 부패 및 경제범죄 등으로 넓어지고 있다. 의료법학은 의료, 보건, 생명윤리, 생명과학기술 등에서 제기되는 법적 문제를 다루는 포괄적 법영역으로 발전하였다. 법적인 측면에서 보면 민법, 행정법, 형법, 사회법, 민·형사소송법 등 전통적인 법영역이 독립적이거나 중첩적으로 관련된 영역으로서 독자적인 법영역은 아니다. 그러나 이제는 법학 내에서의 여러 분야뿐만 아니라 의학, 생명윤리, 생명과학 등과의 융합법학으로서 자리하게 되었다. 법학, 의학, 윤리학, 사회학, 경제학 등 협업이 필요한 영역이 되었다. 의료형법은 지난 20년간 역동적인 발전을 거듭했다. 의학과 의료기술발전에 따라 새롭고 혁신적인 진단 및 치료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생명공학·유전공학과 의학의 혁명적 발전이 가져온 성과와 위험은 병존한다. 질병퇴치와 건강개선이라는 인류가 바라던 눈부신 성과가 있는 반면 원치 않은 부수적 효과와 인간에 대한 위험이 야기된다. 윤리적 및 법적 원칙들을 재고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된다. 환자의 주체성과 자율성의 발견과 발전은 의사와 환자의 관계를 변화시켰다. 더 나아가 환자·의사·보험이라는 삼각관계로 법적인 문제도 복잡해진 것이다. 법제화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이유다. 형사처벌 규정도 필요하다. 의료법 및 (생명)의료관계법령은 충분한 제·개정절차가 진행되기보다는 사회적 이슈와 시민의 요구, 의료인 등 이익단체의 요구가 있을 때마다 행해지는 모자이크식 입법으로 체계성과 정합성이 흠결되어 있다. 재정비가 필요한 부분인데, 이것이야말로 학회의 장점인 학제 간 협업으로 가능한 일이다.

의료종사자의 COVID-19 예방 백신 접종받은 후 향후 매년 예방접종 의향에 미치는 요인 (Factors Affecting Physicians who will be Vaccinated Every Year after Receiving the COVID-19 Vaccine in Healthcare Workers)

  • 최현우;박성화;조은경;한창현;이종민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 /
    • 제17권2호
    • /
    • pp.257-265
    • /
    • 2023
  • 본 연구의 목적은 코로나에 대한 일반적 특성에 따른 매년 백신접종 의향 여부, 백신접종 경험에 따른 매년 백신접종 의향 여부, 백신접종 관련 지식/태도에 따른 매년 백신접종 의향 여부, 매년 백신접종 의향에 부정적인 응답의 인자들을 파악함으로써 매년 예방접종 의향에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2021년 1월경에 1개 K 대학병원을 대상으로 규격화한 설문을 통해 조사하였다. 통계분석은 일반적 특성, 백신접종 경험에 따른 제 변수 및 백신접종 관련 지식/태도에 따라 향후 COVID-19 백신접종을 매년 실시하라는 정책이 나오면 접종에 대한 의향은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고 카이제곱 검정(-test) 시행하였고, 카이제곱 검정에서 유의했지만, 기대도수가 5보다 작은 범주가 25% 이상이면 피셔 정확 검정(Fisher's exact test)으로 비율 차이 검정을 하였다. 단순 분석에 유의한 변수들을 이용한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해 향후 백신 예방접종 여부의 예측모형과 각 독립 변수들이 미치는 효과 크기를 추정하였다. 단순 로지스틱 회귀분석에서 매년 백신접종 의향에 맞지 않겠다고 응답한 이유는 백신접종을 한 이유가 '나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하여' 응답한 경우보다 '가족과 병원 내원객의 감염 예방하기 위하여'의 응답한 경우가 11.0배 높았고 '지역사회와 국가의 집단면역 형성을 위하여' 응답한 경우가 3.67배 높았다. 1, 2차 예방접종 후 경험한 이상 반응에서 접종 부위 통증 경험한 경우가 8.42배 높았고, 붓거나 발적 경험을 한 경우 4.00배, 관절통을 겪은 경우가 5.69배 피로감을 느낀 경우가 5.57배 높게 매년 접종 의향이 없었다. 또한 백신접종에 대한 불안 정도를 느낄수록 매년 백신을 맞지 않겠다는 의향이 2.94배씩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