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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harvest Sprouting Tolerance Test in Rice with Floury Endosperm

  • Su Kyung Ha;Seo Ho Shin;Hyun-Sook Lee;Chang-Min Lee;Seung Young Lee;Jae-Ryoung Park;Ji-Ung Jeung
    • 한국작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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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작물학회 2022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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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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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Pre-harvest sprouting(PHS) refers to germinating seeds in the mother plant before harvesting under low dormancy and humid climate, deteriorating grain quality, and rice yield. Rice varieties with floury endosperm(RFE) have been developed to boost domestic rice consumption by invigorating the processed rice industry, reducing milling and environmental cost. However, the PHS tolerance of RFE is relatively low in the rice varieties with transparent endosperm(RTE) since they soak moisture rapidly due to soft endosperm. In this study, Baromi2(BR2), floury endosperm, and Jomyeong1(JM1), PHS tolerance donor, were crossed to improve PHS tolerance. Major agronomic traits and PHS tolerance test of ten F7(BR2/JM1) lines were conducted in NICS, 2022. The evaluations of PHS were carried out according to the method of RDA(2012) with slight modifications. Briefly, three panicles were treated and incubated 25℃ in a growth chamber 35 days after the heading date. Ten PHS tolerance promising lines demonstrated floury endosperm. The heading date of BR2 and JM1 was 7/27 and 8/5, respectively. The heading date of promising lines was 7/23~8/10. The PHS rate of BR2 and JM1 exhibited 56.3% and 10.7%, respectively. However, the PHS rate often promising lines demonstrated 2.4%~52.4%, 3 lines significantly lower than BR2. Further studies such as ABA contents are necessary to elucidate the mechanism of PHS tolerance in BR2/JM1. These results may contribute to developing elite RFE lines with improved PHS tole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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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벼에서 non-GM벼로 유전자 이동에 대한 개화기 차이의 영향 분석 (Influence of heading date difference on gene flow from GM to non-GM rices)

  • 오성덕;장안철;김보은;손수인;윤도원
    • 한국국제농업개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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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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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7-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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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GM작물은 세계적으로 재배면적이 지속적인 증가되고 있으며, 이로 인한 GM작물의 잠재적인 환경위해성에 대한 우려도 증가되고 있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GM작물의 상업적 재배는 되고 있진 않지만 GM작물의 안전성 평가를 위한 기술 개발은 크게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국내외적으로 다양한 GM작물의 유전자이동성 평가가 수행되어왔으나 화분 공급원인 GM벼의 개화기 차이에 의한 유전자 이동성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벼의 개화기 차이에 따른 비타민A 강화벼(PAC)로부터 모품종인 낙동벼와 중만생종인 일미벼, 조생종인 운광벼, 중생종인 대보벼, 통일형인 세계진미벼로의 화분매개에 의한 유전자 이동성을 평가하였다. 비타민A 강화벼(PAC)의 도입 유전자를 검출하는 PCR 분석을 통해 유전자 이동성 유무를 최종적으로 검증하였다. 총 파종된 종자수에 대한 교잡율은 개화기가 일치하는 낙동벼에서는 0.0007%, 개화기가 차이가 있는 일미벼, 운광벼, 대보벼, 세계진미벼에서는 0%로 나타났으며, 모든 교잡개체들은 비타민A 강화벼(PAC)에 근접한 2m 내에서 발견되었다. 화분 매개에 의한 비타민A 강화벼(PAC)의 유전자 이동 특성은 기존에 연구된 결과들과 비슷한 결과를 보였으며, 벼 재배품종간의 개화기 차이가 화분에 의한 교잡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이에 벼 경작지의 기상 조건과 벼 품종간의 개화시기 중복 여부 등이 GM벼에 의한 일반 재배품종 및 잡초성벼로의 유전자 이동 최소화 기술 개발과 안전관리 기준 작성에서 주요 영향 요소들로 고려해야 한다.

충북지역 중북부 중산간지 벼 출수생태형별 적응성 검토 (Studies on Adaptability by Rice Heading Ecology Type in the Central Northern Mid-Mountainous Cultivation Zone of Chungbuk Region)

  • 이채영;최예슬;이정관;김익제;강신구;우선희;김영호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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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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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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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최근 지구온난화에 의해 기온이 상승하여 조생종을 주로 재배하는 중북부중산간지대에 중생종과 중만생종의 적응성을 검토하기 위해서 출수생태형별로 이앙시기를 달리해서 조생종 오대, 중생종 청품, 중만생종 삼광을 제천의 농가포장에서 시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벼 생육에 영향을 미치는 기상요소 중 평균기온은 2010년대에 8월까지는 가장 높았고, 다른 시기보다 월별로 0.7~0.9℃가 높았으며, 일조시간은 장마, 태풍 등으로 인한 기상이변으로 가장 낮은 수준이었다. 2. 지난 35년간 오대의 지역적응시험 결과 출수기는 점점 빨라지고 있으며, 이앙부터 출수기까지 재배일수가 짧아져 간장과 수수가 감소되었다. 과거보다 등숙률은 최대 10%, 천립중은 2 g 이상 증가되었으나, 품질과 직결되는 출수 후 40일간 평균기온은 많게는 2℃ 이상 증가되었다. 3. 제천지역 안전출수한계기는 출수 후 40일간 적산온도 880℃ 기준으로는 8월 11일, 840℃ 기준으로는 8월 15일로 분석되었다. 4. 이앙시기별 출수생태형에 따라 생육은 비슷하였으나 이앙시기별 최고, 최저 수준을 비교한 등숙률은 조생종 6.5%, 중생종 3.7%, 중만생종 2.5% 높았다. 쌀수량은 조생종 83 kg, 중생종 113 kg, 중만생종 47 kg 많았으며, 완전미율은 조생종 17.8%, 중생종 3.2%, 중만생종 5.0% 높았다. 5. 중북부중산간지에서 안전출수한계기 및 완전미수량을 고려한 이앙시기는 조생종은 6월 15일, 중생종은 6월 5일, 중만생종은 5월 25일이었으며, 본 시험 지역(IV-1)에서도 온난화로 인해 중생종과 중만생종이 안정적으로 재배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부지방에서 파종기에 따른 조, 기장, 수수의 생육 및 수량 특성 (Growth and Yield Characteristics of Foxtail Millet, Proso Millet and Sorghum According to Sowing Date in Middle Area in Korea)

  • 윤성탁;제은경;김영중;정인호;한태규;김태윤;조영손;강항원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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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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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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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우리나라 중부지역에서 파종기이동과 멀칭유무에 따른 조, 기장, 수수의 최적파종기 및 파종한계기 구명을 위하여 5월 15일, 6월 6일, 6월 26일, 7월 13일 파종기를 4수준으로 하여 피복 및 무피복을 처리하였다. 시험품종은 조 4품종(삼다찰, 삼다메, 경관1호, 황금조), 기장 4품종(이백찰, 만홍찰, 황실찰, 황금기장), 수수 4품종(남풍찰, 황금찰, DS202, 목탁수수)을 국립식량과학원 기능성작물부와 농업기술실용 화재단에서 분양받아 2013년 경기도 안성시에서 실시한 시험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간장은 조, 기장, 수수 모두 6월 6일 파종기에서 가장 컸다. 2. 수장은 조, 기장은 5월 15일 파종기에서 가장 컸고 수수는 6월 26일 파종기에서 가장 컸다. 3. 엽수는 조, 기장, 수수 모두 5월 15일 파종기에서 가장 많았다. 4. 조의 출수소요일은 파종기가 늦어짐에 따라 삼다메와 경관1호, 삼다찰은 감소하였고 황금조는 1차 파종기인 5월 15일부터 3차 파종기인 6월 26일 파종기까지는 감소하다가 7월 13일 4차 파종기에서는 6월 26일 파종기와 같았다. 기장의 출수소요일은 4품종 모두 파종기가 늦어짐에 따라 감소하였다. 수수의 출수소요일도 4품종 모두 파종기가 늦어짐에 따라 감소하다가 마지막 파종기인 7월 13일에는 증가하였다. 5. 멀칭 및 무멀칭구 간에는 조, 기장, 수수 3작물 모두 생육 및 수량 특성간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6. 1수립수, 천립중 및 10당 수량은 조, 기장, 수수 모두 6월 26일 파종기에서 가장 높았다. 중부지방에서 조, 기장, 수수의 최적 파종기는 6월 하순으로 판단된다. 7. 7월 13일 파종기에서는 황금조, 만홍찰, 황금기장을 제외한 나머지 품종들은 만파로 인하여 성숙기에 이르지 못하였다. 중부지방에서 조, 기장, 수수의 파종 한 계기는 7월 초순으로 판단된다.

Oryza2000 모형 활용을 위한 육묘기 보온 상승온도 결정 (Determination of the Temperature Increasing Value of Seedling Nursery Period for Oryza2000 Model to Applicate Grid Weather Data)

  • 김준환;상완규;신평;백재경;권동원;이윤호;조정일;서명철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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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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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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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최근 고해상도의 격자형 기상자료를 활용한 기후변화 또는 농업기후분석이 시도되고 있다. 모형구동을 위해서는 각 격자별로 재배 정보를 입력해야만 한다. 이러한 입력정보 중 Oryza2000 에서는 육묘기간 온도상승값이 필요하며 이는 지역별로 파종기에 따라 변화될 수밖에 없다. 그러나 격자형 자료를 사용하여 모의할 때는 이것들을 모든 격자에 대해서 변화된 값을 주는 것은 어렵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철원, 수원, 서산, 광주에 대해서 4 월 중순부터 6 월 중순까지 육묘온도 상승값을 0℃, 2℃, 5℃, 7℃ 및 9℃로 적용하고 가장 변이 발생이 적은 온도를 선택하였다. 0℃와 2℃는 4 월 중순의 낮은 온도가 발생하였을 때 큰 변이를 보여 적절하지 않았으며 7℃이상에서는 변이가 줄어들었으나 모몸살 효과에 따른 출수지연 효과가 지역별로 파종기별로 과대평가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다. 따라서 전반적으로는 5℃가 가장 안정적인 출수날짜를 보였으며, 격자형 기상자료를 구동할 때는 이를 활용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앙 및 수확시기에 따른 녹원찰벼의 녹색정도와 수량변화 (Change of Yield and Greenness of "Nogwonchalbyeo" under Different Date of Transplanting and Harvesting)

  • 이기권;조승현;이덕렬;송영은;송영주;이재흥;최인영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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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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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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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녹원찰벼를 이앙시기와 질소시비 조건을 달리하여 재배한 후 수확시기별로 녹색정도 및 수량성의 변화를 구명하여 녹원찰벼의 녹색정도 및 수량성을 고려한 재배기술을 확립하고자 수행하여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출수기는 이앙시기가 늦어질수록 지연되었고, 질소시 비량별로는 차이가 없었다. 2. 이앙시기에 따른 녹색미 비율은 6월 10일 이앙에서 높았으며, 질소시비량별로는 유의적인 차가 인정되지 않았다. 3. 녹색 현미수량은 6월 10일 이앙까지 이앙시기가 늦어질수록 증가하였으나 6월 15일 이앙에서는 감소하였고, 질소시비량이 많아질수록 증가하였다. 4. 녹색 현미수량 향상을 위한 적정 이앙시기는 6월 4일~6일, 적정 질소 시비량은 9 kg/10 a 이었다. 5. 수확시기에 따른 녹색 현미수량은 출수 후 37일 수확에서 가장 많았으며, 출수 후 37일 이후 수확에서는 급격히 감소하였다. 6. 녹색 현미수량 향상을 위한 적정 수확시기는 출수 후 35~37일이었다.

사료용 호밀 보급품종의 주요 생육특성과 수량성 (Agronomic Characteristics, Forage Quality, and Dry Matter Yield of Forage Winter Rye Cultivars)

  • 성병렬;임용우;김맹중;김기용;최기준;임영철;임근발;박근제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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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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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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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시험의 연구목적은 사료용 호밀 품종들의 출수기를 조사하여 숙기군을 분류하고, 지역별 파종기별 적품종을 추천하여 양질 다수성 조사료를 안전하게 생산 이용하기 위함이다. 축산 연구소 조사료자원과 시험포장에서, 2002년에서 2003년까지 2개년 동안 수행한 결과를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사료용 호밀의 출수기가 가장 빠른 조숙품종은 올호밀, Vita grazer, 팔당호밀 등 3개품종이었으며, 중숙품종에는 Kool grazer, Bi,u grazer, Maton, Winter grazer 및 호밀22호 등 5개 품종이었고, 만숙품종군에는 가장 출수기가 늦은 5월 5일의 Danko와 5월 1일의 Humbolt 등 2개 품종이었다. 사료용 호밀 품종들의 m^{2}당 경수는 대부분의 품종들이 1,000개 이상이었으며, 경수가 가장 적은 품종은 건물수량이 가장 높은 Humbolt 품종의 789개이며, 도복이 비교적 적은 품종은 만생품종 Danko이었다. 그리고 한해, 병해 및 충해는 거의 발생하지 않았으며, 품종 간 사료 품질 특성의 차이도 다소 있음을 알 수 있다. ha당 건물수량은 표준품종 Kool grazer가 12,409kg일때, 이 보다 증수된 품종은 Humbolt가$23\%$로 가장 높았으며, Vita grazer $21\%$, Maton $13\%$ 등 크게 증수되었으며, 이 밖의 다른 품종들도 5~$10\%$가지 증수되었으며, Homil22는 표준품종과 거의 같았다.

평년 기후자료를 활용한 국내 벼 안전출수 한계기의 시공간적 변화 평가 (Spatiotemporal Assessment of the Late Marginal Heading Date of Rice using Climate Normal Data in Korea)

  • 이동준;김준환;김광수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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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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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6-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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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출수한계기의 설정을 통해 이앙한계기 및 파종한계기 추정이 가능하며, 이는 이모작 가능 지대를 파악할 수 있게 하여 기후변화에 따른 작부체계 설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과거평년인 1971년부터 2000년까지의 기상자료와 현재평년인 1981년부터 2010년까지의 기상자료를 이용하여 51개의 관측지점에서의 출수한계기를 설정하였으며 최대 잠재적 수량 개념인 기후등숙량을 이용하여 생산성을 검정하였다. 출수 후 40일 동안 평균기온의 누적온도를 이용하여 계산되는 출수한계기를 설정하기 위해 $760^{\circ}C$, $800^{\circ}C$, $840^{\circ}C$$880^{\circ}C$를 기준온도로 사용하였다. 또한, 기후등숙량은 출수 후 40일 간의 평균온도 및 일조시간을 이용하였다. 출수한계기에서 출수를 하였을 경우 일반적인 벼 재배시기에 비해 수량이 얼마나 감소하는지를 분석하기 위해 출수한계기에서의 기후등숙량을 기후등숙량의 최대값으로 나눠 그 비율값인 $CYP/CYP_{max}$을 구하였다. 출수한계기 분석 결과 과거평년에 비해 현재평년에서 출수한계기가 앞당겨지거나 변화가 없는 관측지점도 있었으나 대부분의 지점에서 출수한 계기가 늦추어졌으며 기준온도별로 그 변화가 상이하였다. $CYP/CYP_{max}$값은 모든 조건에서 81.8%이상의 값을 보였으며 대부분의 조건에서 90%이상의 값을 보였다. 따라서, 출수한계기까지 출수를 늦추더라도 기후적인 측면에서는 수량에 대한 손실이 크지 않을 것으로 사료된다. 출수한계기가 늦추어진 경우, 이는 이앙한계기 역시 늦추어질 것을 나타내며, 결국, 기후변화 조건에서 이모작 가능 지역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사료되었다. 본 연구는 출수 후 40일간의 평균온도와 일조만을 대상으로 분석하여, 급작스러운 기온저하나 개화기 고온장해 등과 같은 기상장해 등은 고려하지 않았다. 따라서, 등숙기 기간동안의 특이적인 기상조건을 고려하고 보다 생물리학적인 수량예측을 위해 작물 모델을 사용한 연구가 추후에 수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이러한 방법을 사용하여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동아시아 지역에서 미래기후조건에서의 재배한계기에 대한 분석를 통해 지역적인 기후변화적응 대책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소맥(Triticum aestivum L. em Thell)의 출수기 유전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Inheritance of Heading Date in Wheat(Triticum aestivum L. em Thell))

  • 조장환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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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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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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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4
  • 소맥의 조숙품종육성을 위하여는 춘파성품종의 조숙인자를 추파성품종에 도입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이므로 춘추파성 소맥품종의 일장과 온도조건에 따른 출수반응 및 출수기를 지배하는 생리적 요인의 구명과 출수기의 유전에 관한 지견을 얻고저 본실험을 실시하였다. 수원 작물시험장 전작포장 및 온실에서 1970년부터 조숙품종 Yecora F70, 중숙품종 수계 169호, 육성 003 만숙품종 장광, Bezostaia, Sturdy, Blueboy 등 8개품종을 상호교배하여 1972년부터 1973년에 온실 및 초자실을 이용하여 양친과 Diallel cross F$_1$을 고온장일, 고온단일, 저온장일, 저온단일의 4처리조건 및 포장조건에서 3조합의 F$_1$, F$_2$, BC$_1$, BC$_2$ 및 양친들은 고온단일조건에서 F$_1$, F$_2$ 9조합 및 그 양친은 포장에서 각각 재배 실험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춘화 처리후의 주요엽수는 일장 및 온도조건에 관계없이 일정하였으나 주간의 출엽속도에만 영향을 주었으며 춘파성품종은 추파성품종보다 주간엽수가 적었다. 2. 지엽전개일수의 일장 및 온도반응은 출수속도에 의하여 결정되며 일장과 온도에 따른 출엽속도의 차이는 하위엽보다 상위엽에서 컸다. 3. 춘화처리후의 출수기에 대한 생리적 요인은 일장반응과 순수조만생이며, 출수일수의 품종간 변이는 고온단일에서 가장 크고 포장조건에서 가장 적었으며 고온장일, 저온장일, 저온단일을 비슷하였다. 4. 일장차이에 의한 출수일수의 품종간 반응은 장광, Parker가 크고, Yecora F70, 수계 169 호 등 기타 품종들은 비교적 적었으며, 장광, Parker는 단일이 의하여 출수일수가 크게 지연되는 감광성 품종이었다. 5. 일장반응은 온도의 영향을 크게 받고 출수일수의 품종간차이는 저온일 빼보다 고온일 때 현저히 나타났다. 6. 온도차이에 의한 출수일수의 품종간 반응은 비슷하였으며, 어떠한 품종이라도 고온에 의하여 출수가 촉진되고 저온에 의해서 지연되었다.7. 출수일수에 대한 유전은 일장 및 온도조건이 변하여도 조숙은 만숙에 대하여 부분우성이었으며, 우성의 정도는 단일에서 크고 장일에서 적었다. 8. 고온장일조건에서 출수일수의 품종간 차이는 수수조만성의 차이라고 할 수 있으며, 춘파성품종인 Yecora F70은 추파성품종에 대하여 우성정도가 컸고 추파성품종간에는 우성정도가 없거나 적었다. 이때의 유효 우성 유전자수는 1쌍의 대립유전자에 의해서 지배되나 다소의 미동유전자가 관여되었다. 9. 출수일수에 관여하는 비감광성은 감광성에 대하여 우성단인자차에 의하여 지배되었고 저온조건에서는 단일감응성의 발현정도가 둔화 또는 억제되었다. 10. 순수 조만성과 단일감응성은 모두 조숙이 만숙에 대하여 부분우성으로 표현되었다. 11. 출수기에 관여하는 감온성의 품종간반응은 대립유전자 및 비대립유전자의 지배를 받으며 같은 대립유전자를 가진 품종군에서는 비감온성이 감온성에 대하여 우성으로 표현되나 일장 및 순수 조만성보다는 그 정도가 미미하다. 12. 장광과 수계 169호 사이에는 감광성에 관여하는 1쌍의 대립인자 ee와 EE에 의하여 조만이 결정되었고, 장광과 Yecora F70사이에는 ee, enen과 EE, EnEn의 2쌍의 대립인자에 의하여 지배된다고 추정되었다. 이때 EE와 EnEn는 조숙방향에 상가적으로 작용하여 단일조건하에서는 EE의 효과가 EnEn의 효과보다 크다. 장일 조건하에서는 EE의 효과는 나타나지 않고 EnEn효과만 발현된다. En과 en 사이에 우열관계는 E와 e 사이보다 적고 상가적 작용을 하고 있다고 본다. 13. 본 실험의 포장조건에서는 2개정도의 우성주동유전자를 가정할 수 있으나 생육초기의 저온단일과 생육후기의 고온장일의 영향으로 2개의 우성유전자 표현이 불확실하며 F$_2$분리에 있어서는 일장 및 온도의 영향과 미동유전자의 영향으로 연속변이를 하였다. 14. 출수일수의 유전력은 0.51-0.72로서 어느 조건에서나 높은 경향으로 초기세대의 선발효과가 큰 것으로 인정되었으며, 환경에 의하여 다소의 차이가 있어 장일보다는 단일에서 유전력이 컸고, 저온보다는 고온에서 큰 경향이었다. 또한 감광성의 유전력은 0.86-0.76으로 컸으나 온도효과의 유전력은 적었다. 15. 출수기가 빨라지므로서 1수입수, 천입중, 수량이 낮아지는 상관관계를 보여 조숙다수성 품종선발이 어렵다는 결과를 보였으나 수수와는 부의 상관(유의성은 없음)을 보여 조숙품종으로서 수수형 품종을 선발하면 수량을 올릴수 있는 약간의 가능성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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