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DL & LD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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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피 젤라틴 효소분해물이 난소 적출쥐의 골밀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ig Skin Gelatin Hydrolysates on the Bone Mineral Density of Ovariectomized Rats)

  • 박정은;함준상;김혜경;이치호;김동욱;설국환;오미화;김동훈;장애라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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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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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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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난소 제거로 인위적으로 골다공증이 유발된 흰쥐를 대상으로 돼지껍질에서 추출한 젤라틴과 저분자 젤라틴 효소분해물 급여가 골밀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실험군의 구성은 10주령의 암컷 총 6군으로 난소 적출을 시행 하지 않은 일반 대조군과 난소 적출한 대조군은 일반식이를 급여하였으며, 난소 적출한 실험쥐에 3kDa 이하의 저분자 젤라틴 효소분해물을 0.1, 0.8% 첨가하고, 고분자 젤라틴을 0.1과 0.8% 첨가하여 급여한 후 그 효과를 비교하였다. 체중 증가량은 GH0.1, GH0.8 및 G0.8 급여구에서 NC와 OC에 비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특히 GH0.1과 GH0.8처리군은 사료섭취량이 NC와 OC에 비해 증가하였으나 사료효율은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대퇴골의 골밀도는 GH0.8처리군이 OC군에 비해 높았으나(p<0.05) NC의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였다. 혈중 총 콜레스테롤 함량은 처리군간의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젤라틴 급여군과 GH 급여군의 HDL-C은 OC군에 비해 유의적인 증가를 나타내었다. 혈중 alkaline phosphatase(ALP)와 osteocalcin은 각각 GH0.1과 GH0.8에서 유의적인 감소를 나타내었다(p<0.05). 간질환의 지표인 혈중 GOT와 GPT도 모든 처리구에서 OC에 비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 돼지껍질에서 분리한 저분자 젤라틴 효소분해물은 골밀도를 증진시키고 폐경기 여성의 골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수용성 기능성 소재로 이용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기대되지만 젤라틴 급여구의 높은 단백질 함량으로 젤라틴 효소분해물의 효과가 미미하여 비교시 골밀도 증진 효과의 유의적인 차이가 없어 추후 적정농도 설정에 관한 연구가 추가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Vitamin C가 방사선과 Aflatoxin B1을 투여한 흰쥐의 혈청과 간장의 지질성분 및 지방산 조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Vitamin C on Lipid Contents and Fatty Acid Compositions of Serum and Liver in Rats Treated with Radiation or Aflatoxin B1)

  • 강진순;김소영;김희숙;조흥래;채규영;정덕화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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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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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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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Aflatoxin은 Aspergillus속 곰팡이로부터 생성되며 사람에게 있어서 간독성 및 간암을 유발하는 잠재력을 가진 곰팡이 독소이며, 지질과산화 반응은 aflatoxin $B_1$에 의한 세포 산화적 손상 시 발생하는 주요 현상 중의 하나이다. 방사선은 수술, 항암약물요법과 더불어 임상 시 중요한 치료방법이나, 정상세포에 방사선을 조사하였을 때 반응성이 높은 활성산소와 과산화라디칼$(OH{\cdot})$을 생성하여 세포막의 불포화지방산을 지질과산화물로 변성시켜 세포 산화적 손상을 일으킨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aflatoxin $B_1$과 방사선조사 후 유도된 간과 혈청의 지질성분 및 지방산 조성에 미치는 vitamin C의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X-ray 조사는 실험기간 내 단 1회로 실험사육기간 첫 일에 조사하였고 X-ray 조사 후 vitamin C를 투여하였으며 vitamin C 투여 1시간 후 $AFB_1$을 투여하였다. Vitamin C와 $AFB_1$은 모두 복강투여로 실험 사육 첫 일부터 1회 시작하여 3일에 한번씩, 5회 반복 투였으며 실험동물 사육기간은 총 15일로 하였다. 혈청 총콜레스테롤 농도는 $1\sim5$군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볼 수 없었는데 방사선과 $AFB_1$을 함께 처리한 6군에서는 $130.37{\pm}9.14mg/dL$로서 전군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낸 반면 6군에 vitamin C를 혼합 투여한 7군에서는 $90.23{\pm}6.15mg/dL$로서 가장 낮았으며 이는 중성지질과 유사한 경향이었다. 또한 간장의 총콜레스테롤과 유리 콜레스테롤도 이와 유사한 경향이었다. HDL 농도는 방사선과 $AFB_1$을 함께 처리한 것에 vitamin C를 혼합 투여한 7군이 $59.57{\pm}9.56mg/dL$로서 p<0.01 수준에서 현저히 증가하였다. 혈청의 인지질과 콜레스테롤 에스테르의 지방산 조성에서 vitamin C를 혼합 투여한 3,5,7군에서 PUFA 함량이 증가한 반면, SFA 함량은 감소하여 P/S 비율, n-3P/n-6P 비율은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며 이는 간장의 인지질, 콜레스테롤 에스테르, 총 지질의 지방산조성에서도 같은 경향을 볼 수 있었다.

남해군 특용작물 열수 추출분말이 콜테스테롤 급이 흰쥐의 혈청 및 장기 중 지질성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Namhae Specialized Crops Water Extract on Lipid Metabolism in Rats Fed a Cholesterol Diet)

  • 신정혜;강민정;양승미;이수정;성낙주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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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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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9-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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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남해군의 특용작물인 울금, 백년초, 알로에 및 아스파라거스가 혈청 지질 개선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 분석하고자 1%의 콜레스테롤 첨가식이로 유발된 고콜레스테롤혈증 흰쥐를 이용하여 정상군, 고콜레스테롤 투여군을 대조군으로 하고, 특용작물 열수추출물 동결건조한 분말 1% 첨가 급이군을 실험군으로 하여 4주간 급이 후 실험하였다. 식이 섭취량과 체중증가는 실험군에 따른 유의차는 없었으나, 식이효율은 울금 추출분말 1% 급이군이 유의적으로 낮았다. 혈당은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6.18~23.44% 정도 감소하였으며, 혈중 총 지질은 백년초 추출분말을 1% 급이군에서 374.99${\pm}$1.54 mg/dL로 실험군중에 가장 낮은 함량이었다. 총 콜레스테롤은 알로에 추출분말 첨가 급이군에서 가장 낮은 함량이었으며, 이는 정상군과 유의차가 없었다. 혈중 중성지질의 함량 또한 대조구에 비해 특용작물 추출분말 첨가군에서 낮았는데 아스파라거스 추출분말 첨가 급이군에서 50.00${\pm}$6.29 mg/dL로 가장 낮은 함량이었다. HDL-콜레스테롤은 울금 추출분말 급이군이 32.55${\pm}$6.16 mg/dL로 여타 실험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정상군과 유의차가 없었다. LDL-콜레스테롤은 알로에 추출분말 급이군이 대조군에 비해 약 44% 더 낮았으며, VLDL-콜레스테롤은 아스파라거스 급이군에서 유의적으로 낮아 7.77${\pm}$0.72 mg/dL로 정상군 보다 29%나 더 낮았다. AI와 CRF는 울금과 알로에 추출분말 첨가군이 가장 낮았으며, 혈중 TBARS 함량과 DPPH radical 소거능은 백년초 추출분말 급이군에서 가장 효과적이었다. 간장에 함유되어 있는 총 지질 및 콜레스테롤 함량은 알로에 추출분말 급이군에서 가장 낮아 각각 134.54${\pm}$5.62 mg/g과 12.25${\pm}$3.07 mg/g 이었으며, TBARS 함량도 알로에 추출분말 첨가군이 가장 낮았다.

뽕잎분말이 고콜레스테롤 식이 투여 흰쥐의 지질대사에 미친 영향 (Effects of Mulberry Leaves Powder on Lipid Metabolism in High Cholesterol-Fed Rats)

  • 김애정;김선여;최미경;김명환;한명륜;정건섭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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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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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6-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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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뽕잎분말이 고콜레스테롤 섭취시 생체 내에서의(in vivo) 지질대사 개선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흰쥐에 콜레스테롤 1%인 사료를 급여하여 고지혈증을 유발시키면서 뽕잎분말(0, 5, 10%)을 해당사료에 첨가하여 4주간 섭취시켜 혈중 지질성분을 분석하여 비교하였다. 식이섭취량과 시작체중은 군간에 유의차가 없었는데, 체중증가량과 사료효율은 10% 뽕잎첨가군(HC10M)에서 가장 낮았다. 고콜레스테롤 투여군(HC)의 혈청 중성지방, 총 콜레스테롤, LDL-cholesterol 농도는 정상대조군(C)을 포함한 다른 실험군들(HC5M, HC10M)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 뽕잎분말이 급여된 실험군들(HC5M, HC10M)의 이들 지질 함량은 정상군보다 높았지만 HC군에 비해서는 유의적으로 낮은 수준을 보였다. HDL-cholesterol 함량은 반대의 상반된 결과를 보였다. 심혈관계인자는 고콜레스테롤을 급여한 모든 군(HC, HC5M, HC10M)은 정상대조군(C)과 비교할 때 유의적으로 높아 심혈관계질환의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실험군들(HC5M, HC10M)이 고콜레스테롤 급여 대조군(HC)보다 유의하게 낮았는데, 10% 첨가된 실험군 (HC10M)이 5% 실험군(HC5M)보다 더 효과적이었다. 혈청 AST 활성은 정상대조군에 비해 실험군(HC)에서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뽕잎분말이 투여된 실험군들(HC5M, HC10M)의 경우 정상 대조군(C)에 비해 높았지만 10% 투여군(HC10M)은 정상대조군 수준으로 낮게 나타났다. 혈청 ALT 활성은 정상대조군과 실험 군들간에 유의차가 없었다. 혈청 creatinine 수준은 대조군과 실험군사이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모두 정상수준을 보였다. 고콜레스테롤을 투여한 실험군들(HC, HC5M, HC10M)의 간의 총 지질, 중성지방 및 총 콜레스테롤함량은 정상대조군(C)에 비해 각각 43, 27, 55%씩 증가하였다. 이러한 지방축적 현상은 뽕잎분말의 첨가에 의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그 효과는 농도에 의존적이었다, 고콜레스테롤 투여군(HC)의 분변 중 총 지질과 중성지방 농도는 정상대조군(C)에 비해 다소 높았고, 총 콜레스테롤의 경우는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뽕잎첨가군(HC5M과 HC10M)의 총 지질, 중성지방 및 콜레스테롤 농도는 콜레스테롤 투여군(HC)에 비해 분변으로 배설량이 증가하는 현상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를 살펴보면 뽕잎 분말은 고콜레스테롤식이를 섭취하는 경우 혈청과 간장의 지질수준은 떨어뜨리고, 분변중 지질배설량을 상승시키는 효과가 현저한 것으로 보인다.

건강한 남자 대학생에서 민들레즙 보충이 알코올에 의한 산화적 스트레스 및 숙취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Dandelion Juice Supplementation on Alcohol-Induced Oxidative Stress and Hangover in Healthy Male College Students)

  • 노경희;장지현;김진주;신진혁;김동규;송영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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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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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3-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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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건강한 성인 남자를 대상으로 민들레즙이 알코올 섭취 후 산화적 스트레스 및 숙취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여 알코올 섭취로 인한 간 기능 보호와 숙취해소 효과를 가진 소재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다. 대상자는 평균 주량이 소주 1병 이상으로 술을 즐겨 마시는 건강한 20대 식품전공 남자 대학생 9명을 선정하여 개인차를 없애기 위해 실험 시작 전 1주일 간 금주를 시켰으며 시험에 앞서 임상대상자들에게 본 연구에 대해 충분히 숙지시킨 후 안정된 분위기에서 시험을 cross over design으로 진행하였다. 대상자들에게 매일 민들레즙 220 mL씩 1주일간 보충시킨 후 각각 20% 에탄올을 함유한 소주 360 mL씩 (에탄올 함량 72 g)을 섭취시켰다. 술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1시간 내에 다 마시게 하였으며 두 번의 실험 사이에는 2주간의 wash-out period를 가졌다. 민들레즙을 보충한 군에서 알코올 섭취 후 혈중 HDL-C 농도가 유의적으로 (p<0.01) 증가하였으며 LDL-C 농도는 현저하게 감소하였고 ADH와 ALDH 활성을 향상시켜 에탄올과 아세트알데히드 농도를 다소 저하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 항산화능과 지질과산화 정도는 민들레즙 보충에 따른 군 간의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민들레즙을 보충한 군에서는 알코올 섭취 후 다소 지질과산화가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적혈구의 항산화 효소계 활성은 GSH-red와 catalase 활성이 민들레즙을 보충한 군에서 유의적으로(p<0.05) 증가되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알코올 섭취로 인한 임파구의 DNA 손상정도는 민들레즙의 보충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지만 민들레즙을 보충한 군에서 알코올에 의한 임파구DNA 손상을 다소 억제시키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주 동안과 술 마신 다음날에 나타나는 숙취증상에 대한 설문조사에서는 각 문항에서 민들레즙 보충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들로 미루어 볼 때 민들레즙 보충이 알코올 섭취 후 HDL-C 농도를 증가시켰고 ALDH 활성을 향상시켜 혈중 아세트알데히드 농도를 감소시키며 GSH-red와 catalase 활성을 증가시켜 체내에서 알코올에 의한 산화과정이나 지질과산화 생성을 다소 억제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결과는 민들레에 포함되어 있는 유효 물질이 숙취해소와 간 기능 보호 및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사료되며, 따라서 민들레즙이 알코올에 의한 간 기능 보호, 숙취해소 및 항산화 효과를 가진 기능성 물질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겠다.

소아 비만에서 Leptin, Adiponectin 및 Leptin/Adiponectin Ratio와 대사 장애의 연관성에 관한 연구 (Correlations of Leptin, Adiponectin and Leptin/Adiponectin Ratio with Metabolic Disorders in the Childhood Obesity)

  • 조성종;김은영;문경래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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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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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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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연구자는 adipocytokine의 일종인 leptin, adiponectin과 leptin/adiponectin 비를 이용하여 비만아에서 신체 계측치와 인슐린, 지질 농도와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한다. 방 법: 2005년 1월부터 2005년 6월까지 조선대학교병원 소아과에 방문한 BMI 95백분위수 이상인 7~15세 사이의 비만군 25명(남: 20명, 여: 5명)과 정상 체중 아동인 대조군 25명(남: 20명, 여: 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신체 계측(신장, 체중, 팔둘레, 피부주름두께, 체지방률)을 시행하고 공복상태에서 채혈하여 adiponectin, leptin과 혈당, 인슐린, 지질 농도를 측정하였다. 통계는 Student t-test와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분석법을 이용하였다. 결 과: 비만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체질량 지수, 체지방률, 팔둘레, 삼두박근 피부주름두께 및 견갑골하 피부주름두께가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고, 인슐린 농도($17.9{\pm}15.6{\mu}U/mL$ vs $6.5{\pm}2.7{\mu}U/mL$, p<0.05)는 유의하게 높았으며 고밀도 지질 단백 콜레스테롤($50.0{\pm}12.4mg/dL$ vs $68.9{\pm}15.9mg/dL$, p<0.005)은 유의하게 낮았다. Leptin은 비만군에서 $10.6{\pm}5.1ng/mL$로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고(p<0.001), adiponectin은 비만군에서 $2.85{\pm}0.7{\mu}g/mL$로 유의하게 낮았다.(p<0.05). 비만군에서 leptin은 체질량지수, 체지방률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adiponectin은 체질량지수, 체지방률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대조군에서 leptin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인 인자가 없었으나, adiponectin은 인슐린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Leptin/adiponectin 비는 비만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고($4.03{\pm}2.8$ vs $1.53{\pm}0.74$, p<0.01), 비만군에서는 체지방률, leptin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나 대조군에서는 체질량지수 및 체지방률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결 론: 소아비만에서 leptin과 adiponectin은 비만지표들과 유의한 연관성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대사장애를 나타내는 인자들과는 연관성이 없었다. Leptin/adiponectin 비는 비만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고, 비만군뿐만 아니라 대조군에서도 비만지표들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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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선효소 분말식이가 Loperamide의 투여로 유발된 변비 쥐의 장 운동과 지질 함량 및 혈액학적 성분 변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edicinal Enzyme Powder on Intestinal Mobility, Lipid Level, and Blood Parameters of Loperamide-Induced Constipation in Rats)

  • 박찬성;박경수;김미림;공현주;양경미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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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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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8-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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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변비는 일상생활에서 식욕저하와 복부 팽만을 일으키며 더 나아가서 피부 노화, 두통, 피부 질환, 그리고 대장암을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정상식이에 비해 약선효소 분말식이가 loperamide로 유도된 변비 쥐의 장 운동과 간 기능, 지질상태, 그리고 혈액학적 성분에 개선에 대한 효능을 검증하고자 실시하였다. 3일 동안 loperamide 투여로 유발된 변비 쥐의 일일 체중증가와 사료효율은 높았으며, 이때 효소식이의 공급으로 일일 체중 증가량이 조절되었다. 또한 변비 쥐의 변 개수, 변 중량 및 수분함량, 그리고 장 운동은 정상 쥐에 비해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효소식이를 공급시켰을 때 장 운동이 증가되었다. 간 기능 지표인 GOT와 GPT 활성도는 정상식이 섭취군에서는 변비로 인하여 유의적으로 낮은 활성도를 보였다. 그러나 효소식이 섭취군에서는 변비유도로 GOT 활성도는 증가 된 반면에, GPT 활성도는 감소되었다. 변비 쥐의 혈액 내 중성지방, 총 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농도는 효소식이에 의한 저하효과는 없었으나, HDL-콜레스테롤과 동맥경화 및 심혈관계 지수에 대해서는 효소식이가 보호효과를 보였다. 혈액학적 성분으로 단백질 농도는 변비와 식이에 의한 영향을 받지 않았으나, 변비로 인하여 저하된 헤모글로빈 농도와 헤마토크리트치는 효소식이 공급으로 증가시킬 수 있었다. 이상의 실험 결과에서는 loperamide로 유도한 변비 쥐에서 장 운동성 저하, 동맥경화와 심혈관계지수, 그리고 헤모글로빈농도와 헤마토크리트치 등에 대해서 약선효소 식이가 다소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향후 만성적 변비에 대한 약선효소 식이효과에 대한 보다 심층적이 연구가 필요하며,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변비에 대한 약선효소 분말과 같은 천연물질의 기능성식품으로 연결된 산업화로 경제적 이익 창출과 변비의 예방으로 심혈관계 질환과 암의 발병률을 줄이고 변비 대한 식단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갈화가 에탄올을 투여한 흰쥐의 지질과산화와 알코올 대사효소의 활성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lower of Pueraria lobata on Lipid Peroxidation and Activities of Alcohol Metabolic Enzymes in Alcohol-treated Rats)

  • 이정숙;김나영;이경희;김갑순;박희준;최종원;김석화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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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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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5-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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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갈화(flower of Pueraria lobata) 분획 및 활성 성분의 급여가 아급성 알코올 중독된 흰쥐에서의 해독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할 목적으로, 25% alcohol을 6주간 투여하여 아급성 알코올 중독상태를 유발한 흰쥐를 3주 더 사육하면서 혈액중 지질 함량의 변동, 알코올 대사계 효소의 활성을 비교 검퇀 결과는 다음과 같다. 알코올 단독 급여군은 대조군에 비하여 체중이 감소되었으며, 알코올-갈화 tectorigenin 급여군의 체중증가량은 대조군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였으나, 알코올 단독 급여군보다는 유의적인 회복을 나타냈다. 알코올 단독 급여군의 총지방, 중성 지방, 인지질 함량이 대조군에 비하여 중가하엿고, 알코올-갈화 tcctorigcnin 급여군과 알코올-갈화 kaikasapomin III 급여군의 총지방, 주성지방 함량은 대조군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였으나, 알코올 단독 급여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회복되었다. 알코올 단독 급여군의 total cholesterol, LDL-cholesterol, VLDL-cholesterol 함량, AI는 대조군에 비하여 증가하였고, 알코올-갈화 tectorigcnin, kaikasaponin III 급여군은 대조군 수준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알코올 단독 급여군에 버해 유의적으로 회복되았다. 알코올 단독 급여군의 HDL-cholcsterol의 함량은 대조군에 비하여 감소하던 것이 알코올-갈화 tectorigenin 급여군과 알코올-갈화 kaikasaponin III 급여군에서는 대조군 수준에서는 미치지 못하나, 알코올 단독 급여군에 비하여 증가하였다. 알코올 급여 시 cytochrome P 450, AH와 AD활성은 대조군에 비하여 증가했으나, 알코올-갈화 tectorigenin 급여군과 알코올-갈화 kaikasaponin III 급여군의 경우 알코올 단독 급여군보다 낮게 나타났다. 알코올 급여시 ADH활성이 증가하였으며 알코올-갈화 tectorigenin 급여군과 알코올-갈화 kaikasponin III 급여군은 알코올 단독 급여군보다 높게 나타났다. MEOS의 활성은 알코올 급여 시 대조군에 비하여 중가를 보였고, 알코올-갈화 tectorigenin 급여군에서는 알코올 단독 급여군보다 유의적인 증가를 나타냈다. Catalase의 활성은 각 군간의 유의적인 차이를 볼 수 없었다. ALDH의 활성은 알코올 단독 급여군은 대조군의 활성에 비하여 감소되었으나, 알코올-갈화 tectorigenin 급여군과 알코올-갈화 kaikasaponin III 급여군에서 알코올 단독 급여군보다 유의적인 활성증가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갈화로부터 분리된 tectorigenin과 kaikasaponin III는 아급성 알코올 중독된 흰쥐 간의 free radical 생성계 효소를 억제시켜 알코올로 인한 간손상을 회복시키고, 알코올 대사 효소계에 관여하여 해독작용에 영향을 미침으로써 알코올 해독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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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체중인 성인 남성에서 지방과다와 심혈관질환의 위험요인간의 관련성 (The Relationship Between Adiposity and Risk factors for Cadiovascular Disease at Normal Body Weight Male)

  • 권우성;김준수;채진욱;이근미;정승필;문용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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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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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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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정상체중을 가진 성인 남성에서 지방과다(adiposity)와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요인과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2001년 1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영남대 학교의료원에서 종합검진을 받은 만 28~69세 성인 남성 129명을 대상으로 연령, 신체계측, 혈압, 공복 혈당, 혈청 지질대사치와 체성분 검사를 실시하였다. 체질량지수(BMI)가 18.5~23 $kg/m^2$(76명)인 정상체중군과 23~25 $kg/m^2$(53명)인 과체중군으로 분류하고, 체지방률, 체지방량과 위험인자들(수축기혈압, 이완기혈압, 공복시 혈당, 중성 지방, 저밀도지단백, 고밀도지단백)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고, 정상체중군을 지방과다에 따라 3군으로 나누고, 각 군과 과체중군에서 심혈관 질환의 위험인자를 평가하였다. 정상체중의 제1군을 기준으로 제2, 3군과 과체중군의 위험인자 존재에 대한 비차비(odds ratio)를 조사하였다. 정상체중군에서 지방과다 변수들(adiposity variables: 체지방량, 체지방률)과 수축기 및 이완기 혈압, 저밀도지단백, 고밀도지단백, 중성 지방에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P<0.01). 나이를 보정하고 난 뒤 제1군을 기준으로 제3군(체지방율: 3.7, 체지방양: 4.7)과 과체중군(체지방율: 6.6, 체지방양 11.5)에서 위험인자에 대해 더 높은 비차비를 가졌다. 지방이 많은 정상체중의 성인남성은 적은 지방을 가진 성인 남성보다 심혈관 질환에서 더 높은 유병 위험도를 가졌다. 지방 측정은 정상체중군에서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인자외에 추가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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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 추출물이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 및 항산화 체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Ishige okamurae Extract Supplement on Blood Glucose and Antioxidant Systems in Type 2 Diabetic Patients)

  • 강연주;김학주;한지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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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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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6-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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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패추출물 섭취를 통해 제 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 혈중지질 및 항산화 체계 개선에 있어서 패추출물의 효능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동결건조 한 패추출물을 200 mg 캡슐로 만들어 제 2형 당뇨환자에게 아침과 저녁 식전에 4캡슐씩 하루 8캡슐(1600 mg)을 10주간 섭취하도록 하였다. 위약군은 동량의 corn starch를 실험군과 동일하게 제조한 후 같은 방법으로 섭취하게 하였고, 이중맹검법을 사용하였다. 실험대상자는 총 46명이며 실험군 24명, 위약군 2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두 군의 일반적 특성 및 생활습관은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패추출물 섭취군에서 공복혈당은 10주간 섭취 후 $136.50{\pm}31.96$ mg/dL에서 $130.90{\pm}29.88$ mg/dL로 감소하였으나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당화혈색소는 $7.34{\pm}0.78%$에서 $6.82{\pm}0.98%$로 유의적(p<0.01)으로 감소하였다. 특히 당화혈색소가 8% 미만인 저당화혈색소 군에서 유의적으로(p<0.05)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슐린저 항성은 패추출물군의 경우 $2.77{\pm}0.49$ mmol/L에서 $2.19{\pm}0.62$ mmol/L로 감소하였으나 유의성이 없었으며 위약군도 유의한 변화가 없었다. 패추출물의 섭취가 10주간 이루어지면서 혈청지질의 변화는 유의하지 않았으나 HDL-콜레스테롤 경우 위약군에서 감소한 반면 패추출물군에서는 $41.14{\pm}7.86$ mg/dL에서 $46.82{\pm}5.69$ mg/dL로 증가하였다. LDL-콜레스테롤은 $115.43{\pm}27.47$ mg/dL에서 $108.73{\pm}22.36$ mg/dL로 감소하였으나 유의한 변화는 없었다. 지질과산화물 농도는 패추출물 섭취군에서 $6.83{\pm}1.05$ nmol/MDA에서 $5.72{\pm}1.28$ nmol/MDA로 그 함량이 감소되었고, superoxide dismutase, glutathione peroxidase, catalase와 같은 항산화 효소계의 활성은 위약군에 비하여 패추출물 섭취군에서 증가하였으나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간기능 지표인 AST, ALT, ${\gamma}$-GTP와 신장 기능 지표인 BUN, creatinine에서 유의적인 차이 없이 정상범위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연구 결과 한국인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패추출물의 섭취는 지난 2~3개월간의 평균 혈당관리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지표인 당화혈색소 감소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패추출물 복용 후에도 간 및 신장기능이 정상으로 확인되었으므로 패추출물은 당뇨병 환자들의 평균 혈당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