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rowth Efficie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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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 넙치사료의 평가와 모이스트펠렛사료중 냉동어류를 분말배합사료로 대치 (Evaluation of Commercial Diets and Replacement of Raw Fish with Formulated Diets in Moist Pellet for Oliv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 김규일;박학문;현영선;양창진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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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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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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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6종의 시판 넙치 사료 $(Cl\~C6)$를 실험실에서 만든 배합사료 (S)와 비교하여 그 품질을 평가하고 넙치 사육에서 모이스트펠릿 제조시 냉동 어류를 배합 사료로 완전 대치할 수 있는지를 연구하기 위하여 두 가지 실험을 실시하였다. 실험 1에서는 넘치 (42g) 20마리를 넣은 수조 3개를 S 및 $Cl\~C6$에 각각 배치하여 수온 $17^{\circ}C$에서 4주간 실험 사료를 먹였다. 실험 2에서는 넙치 (78g) 400마리를 넣은 수조 3개를 각각 $100\%$ 실험실 배합 육성 사료 (G) $50\%\;G+50\%$ 냉동 고등어 ($70\%$ 수분)$50\%\;C6+50\%$ 법동 고등어 구에 배치하여 6주간 실험 사료를 먹였다. 실험 1에서 S를 먹인 넙치의 체중 증가율은 C2나 C3를 먹인 넙치의 체중 증가율 보다 현저히 (P< 0.05) 높았으며 (4주간 한마리 당 각각 26.7 vs 15.4와 17.5g). S와 기타 시판 넙치 사료간에는 유의차가 없었다(P> 0.05). 사료 효율은 C2 사료만이 S에 비해 현저히 (P< 0.03) 낮았다. 실험 2에서는 실험실 배합 사료 $100\%,\;50\%$ G 혹은 $50\%\;C6+$ 냉동 고등어로 된 모이스트펠릿 사료를 먹인 넙치간에는 체중 증가나 사료 효율에서 유의차 (P> 0.05)가 없었다. 이 연구 결과는 시판 넙치 사료는 실험실 배합 사료와 비교할 때 개선의 여지가 있음을 말해 주고, 냉동 어류를 사용하지 않고도 $100\%$ 배합 사료만으로 넙치사육이 가능함을 암시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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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장어 치어의 사료내 에너지에 대한 적정 단백질 비 평가 (Evaluation of the Optimum Dietary Protein to Energy Ratio of Juvenile Japanese eel, Anguilla japonica)

  • 한경민;배준영;;고수홍;유진형;배승철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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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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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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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실험은 치어기 Japanese eel (A. japonica)의 에너지 수준에 대한 사료내 적정 단백질 비를 평가하기 위하여 갈색어분(Brownfish meal)과 혈분(Blood meal)을 사용하여 조단백질 함량은 에너지에 대해 각각 45%와 50%,그리고 총에너지 함량은 각각 3800, 4150, 4500 kcal/kg의 반정제사료(semipurified)를 제조하여 16주간 사육실험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사료내 에너지 수준에 따라 단백질 함량을 달리 조절하여 사육실험을 실시하여 에너지 수준에 따른 적정 단백질 함량을 규명하는데, %증체율(WG), 일간성장률(SGR) 등의 성장평가와 사료효율(FE), 단백질효율(PER) 등의 사료영양학적 평가 및 혈액성상학적 평가와 연관해서 수행하였으며 실험 종료 후 어체내 일반성분 및 혈청 내 생화학적 조성을 비교 조사하였다. WG과 SCR에 있어서 $_{100}P_{45}$실험구가 다른 실험구들에 비해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FE에 있어서 $_{100}P_{45}$실험구가 $_{100}P_{45}$ 실험구를 제외한 다른 실험구들에 비해서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P<0.05), SGR 역시 $_{100}P_{45}$ 실험구가 다른 실험구들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는데 $_{100}P_{45}$ 실험구와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이들을 제외한 나머지 실험구들간에 있어서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P<0.05). 따라서, 본 결과를 통하여 치어기 Japanese eel (A. japonica)에 있어서 사료내 단백질 함량 45%, 에너지 4500 kcal/g가 최적의 성장을 나타낼 것으로 예측되며, 이때 단백질과 에너지 비율(P/E ratio)은 100mg protein/kcal가 적합한 것으로 판단된다.

성장기 흰쥐에서 유기태 칼슘의 체내 이용성 연구 (A Study on the Bioavailability of Organic Ca in Growing Rats)

  • 박미나;조수정;김희경;김재홍;김민호;김완식;이연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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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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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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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유청 단백질과 칼슘이 킬레이트된 새로운 유기태 칼슘을 탄산칼슘 및 구연산칼슘과 비교하여 새로운 칼슘의 급원으로서 그 효능을 평가하고자 수행되었다. 실험은 4주령 된 수컷 흰쥐(Sprague-Dawley) 36마리를 6개의 실험군(n=6/group)으로 설정하고, 칼슘의 섭취 수준에 따라 정상칼슘(0.5%) 및 고칼슘 수준(1.5%)으로 나누고, 칼슘의 급원을 탄산칼슘, 구연산 칼슘, 유기태 칼슘으로 하여 6주간 실험식이를 급여 후 희생시켰다. 실험동물의 성장, 혈청의 칼슘과 인의 농도, ALP 활성, 간기능 지표(GOT, GPT, T-bilirubin)와 신기능 지표(creatinine, uric acid), 간과 신장의 칼슘 및 인의 함량, 대퇴골의 무게, 길이, 파단력, 회분량, 칼슘 및 인의 함량, 칼슘의 체내 이용성 등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유기태 칼슘의 수준별 섭취는 대조군과 비교하여 체중 증가와 식이섭취량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식이효율은 고칼슘 수준에서 유기태 칼슘군이 다른 군에 비해 좋은 결과를 나타냈다. 유기태 칼슘군의 혈청 칼슘 및 인의 농도는 대조군과 마찬가지로 성장기 정상 범위에 속하였으며, 혈청 ALP의 활성은 유기태 칼슘군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감소하여(p<0.05) 성장기 흰쥐의 골격 대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였다. 혈액의 간기능 지표인 GOT와 GPT의 활성은 정상 및 고칼슘 수준에서 유기태 칼슘군이 탄산칼슘군보다 감소되었고, T-bilirubin의 농도는 유기태 고칼슘군에서 유의적으로 낮아졌다(p<0.05). 신기능 지표인 creatinine과 uric acid의 농도는 모두 정상 범위 내에 있었다. 간과 신장의 칼슘 함량은 정상 및 고칼슘 수준에서 유기태 칼슘군이 탄산칼슘군보다 낮아서 조직 내 칼슘의 침착정도가 낮았다. 대퇴골의 무게는 정상 칼슘 수준에서 각 군별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고칼슘수준에서 유기태 칼슘군이 구연산 칼슘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 체중 당 대퇴골의 무게, 길이 및 파단력은 칼슘의 급원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유기태 칼슘군은 대조군 보다 칼슘의 흡수율이 증가하여 체내 이용률이 높았다. 본 연구에 사용한 유기태 칼슘은 성장, 혈액 지표에 있어서 탄산칼슘과 대등한 효과를 보였으며, ALP 활성 및 칼슘의 생체 이용률 측면에서 더 우수한 결과를 나타냈다. 따라서 유기태 칼슘은 새로운 칼슘 보충제로서의 그 이용 가능성이 매우 클 것으로 사료된다.

염화칼슘 처리가 산벚나무 엽의 엽록소형광반응과 광합성기구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alcium Chloride($CaCl_2$) on Chlorophyll Fluorescence Image and Photosynthetic Apparatus in the Leaves of Prunus sargentii)

  • 성주한;제선미;김선희;김영걸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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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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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2-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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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겨울철 제설제로 사용되고 있는 염화칼슘($CaCl_2$)이 산벚나무(P. sargentii) 가로수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서, 염화칼슘 농도가 다른 수용액을 2회 처리 후 엽록소형광이미지와 광반응-광합성속도와 같은 광합성기구의 반응, 엽과 근원경 생장을 조사하였다. 3년생 산벚나무를 대상으로 개엽 전에 염화칼슘 0.5%(9 mM), 1.0%(18 mM), 3.0%(54 mM)를 2(1 L)회 뿌리둘레 부위에 처리하였다. 염화칼슘의 처리결과, 염화칼슘의 농도가 짙어짐에 따라 대조구에 비해 염화칼슘처리구의 총엽록소함량과 엽록소 a/b, 광합성속도, 양자수율, 암호흡이 감소하였다. 반면 광보상점은 염화칼슘의 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증가였다. 광합성과 양자수율, 암호흡, 광보상점과의 상관관계에서 양자수율과 광보상점에서 유의성이 나타났다(p<0.05). 한편, 최대형광($F_M$)과 최소형광($F_0$)의 차이인 Fv값의 형광이미지를 통해 빛을 이용하는 능력의 차이가 처리구와 대조구간에 확실하게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광계의 활성(Fv/$F_M$과 비광화학적 소멸(NPQ)의 처리 80일째 값이 모든 처리구에서 대조구에 비해 급격히 감소하였다. 이와 같은 결과로 염화칼슘 수용액에 의해서 산벚나무의 광합성, 동화기관 및 비대생장이 장애를 받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토마토 코이어 수경재배에서 FDR센서, 적산일사량센서 및 타이머 급액방식에 따른 급배액량, 생육 및 과실수량 비교 (Comparisons in Volumes of Irrigation and Drainage, Plant Growth and Fruit Yield under FDR Sensor-, Integrated Solar Radiation-, and Timer-Automated Irrigation Systems for Production of Tomato in a Coir Substrate Hydroponic System)

  • 최은영;김희용;최기영;이용범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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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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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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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비순환식 고형배지경에서 배액이 토양과 지하수 오염을 발생시키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그 동안 연구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배액 최소화 재배방식을 확립을 위해 본 연구는 토마토 코이어 수경재배농가 시설에서 FDR 센서, 적산일사량 센서 및 타이머를 이용하여 토마토를 재배하며 급배액량, 생육 및 생산량을 비교하였다. 정식 후 88일까지 일일 식물체당 평균 급액량은 처리구에 따른 큰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정식 후 88일 이후 107일까지 TIMER, FDR, IR 제어구 각각의 일일 식물체당 평균 급액량은 IR(2125mL) > TIMER(2063mL) > FDR(1983mL) 수준이었고 108일부터 120일 까지는 IR(2000mL) > TIMER(1664mL) > FDR(1500mL) 수준이었다. 배액률은 TIMER 제어구의 경우 5~12%, FDR 센서 제어구의 경우 0~7%, IR 제어구의 경우 12~19% 수준으로 IR > TIMER > FDR 순이었다. 정식 후 88일이후부터는 FDR과 IR 제어구가 급액량에 상이한 결과를 보였는데, 이는 재배 후기 즉, 5월 20일 이후 (정식 후 94일) 누적일사량의 증가로, IR 제어구에서는 급액이 증가된 반면 FDR 센서 처리구는 적심 이후 30일이 경과된 6월 2일경부터 IR 제어구 보다 일일 급액량이 평균 500mL 적게 공급된 결과이다. 식물체 생육 및 상품과 수량도 급액방식에 따른 통계적 유의차는 없었지만, 당도는 FDR 처리구에서 TIMER 처리구에 비해 약 11%, IR 처리구에 비해 약 18% 높았다.

보리 배배양 효율증진을 위한 생장조절제와 콜히친처리 효과 (Growth Regulators and Colchicine Treatments for Embryo Culture Efficiency in Barley)

  • 김봉연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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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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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7-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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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야생종 보리(H. bulbosum)을 이용한 반수체 육종은 보리 육종에 있어서 육종 년한 단축 등 탁월한 육종 효과가 인정되고 있으나 이 방법을 실용화 하기 위해서는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다. 그중에도 종간 교잡에서 얻은 소수의 반수체 배를 안정적으로 보리 육종에 적용하기 위한 system을 개발코자 실시하였다. 이를 위하여 callus 배양을 위한 적정 2,4-D농도와 유기 식물체에 대한 발근촉진에 필요한 적정 IAA농도 선발 및 염색체 배가에 관한 시험에서 얻은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Callus유기율은 3ppnm 2,4-D구에서 미성숙 배가 35.6% 성숙 배에서 4.4%였으며, 5ppm구에서 미성숙 배가 33.8%, 성숙 배가5.6%로서 미성숙 배가 성숙 배보다 월등히 높았다. 2. Callus 당 식물체 유기율은 미숙 배에서 6.16개체, 성숙 배에서 5.75 개체로서 Callus를 유도한 배의 성숙도와는 무관하였으며 2,4-D 농도별로는 미성숙배 구에서 3ppm이 5ppm 보다 약간 높은 경향이 었다. 3. 발근 촉진을 위한 IAA농도별 반응 시험에서는 callus에서 유도한 식물체엑서 Ippm, 5ppm구에서 평균 뿌리 길이와 수가 각각 18.4mm, 5.2개와 I5.1mm, 3.9개로 대조구에서의 7.9mm, 3.6개보다 월등히 촉진되었으나, 30ppm에서는 뿌리 길이와 수가 6.4mm, 3.4 개로서 대조구보다 감소되었고 뿌리가 생성될 신초기부에 갈변화 현상이 심하였다. 4. 한편 정상적인 배에서 얻은 식물체에서는 반대로 대조구의 평균 뿌리 길이와 수가 14.8mm,4.9개로서 어느 처리구보다 발근이 좋았으며, IAA 농도가 증가할수록 뿌리 신장이 비례적으로 억제되었다. 5. 반수체의 염색체 배가를 위한 콜히친 처리시송풍 효과를 본 바, 낮은 온도(15$^{\circ}C$)에서는 효과가 크게 인정되었으나 높은 온도($25^{\circ}C$)에서는 배가의 효과없이 식물체 고사율만 증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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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한발 내성에 관한 유전적 다양성 조사 (The Study of Genetic Diversity for Drought Tolerance in Maize)

  • 김효철;이용호;김경희;신승호;송기태;문준철;이병무;김재윤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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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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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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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21개 국내외 옥수수 수집종에 대한 유묘기와 성숙기의 대표적 환경 스트레스인 한발 스트레스에 대해 반응하는 형태적, 유전적 근연관계를 분석하였다. 유묘기 잎말림은 5단계로 나누어 평가하였으며, ASI는 수염이 출사하기 시작한 날과 화분이 비산하기 시작한 날의 차이로 산정하였다. 유묘기 잎말림의 경우 4 이상의 수준을 보이면 회복이 불가하며 2, 3 정도의 수준은 정상적인 잎으로 회복이 가능하다. 따라서 유묘기 잎말림이 2 미만의 수준을 보인다면 한발 내성 품종으로 평가할 수 있다. 또한, ASI는 한발 스트레스를 처리할 경우 3~7일 증가한다고 보고 되었으며 ASI가 3일에서 11일로 증가할 경우 수확량이 71% 감소한다고 보고 되어있다. 따라서 한발 스트레스를 처리했을때 ASI가 5일 이하이고, 대조구에 비해 실험구의 ASI가 3일 이하로 증가했다면 한발 내성 품종으로 평가할 수 있다. 한발조건에서의 유묘기 잎말림과 ASI 간의 상관분석 결과 피어슨 상관계수값은 -0.006으로 서로 연관이 없는 독립적인 특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21품종 중 한발 내성 품종 선발결과 CML228, Ki11 및 CML322가 높은 한발 내성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CML228과 CML322는 국내 품종과의 산포도가 높으나 Ki11은 매우 가까운 관계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한발에 대한 내성 품종인 Ki11의 유전적 특징을 국내 품종에 활용하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화산회토에서 유기질비료 시용량이 무 생장과 수량 및 양분흡수에 미치는 영향 (Growth, Yield and Nutrient Uptake of Radish as Affected by Amount of Organic Fertilizer in a Volcanic Ash soil)

  • 김유경;조영윤;오한준;강호준;양상호;문봉춘;좌창숙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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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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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9-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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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유기재배시 질소, 인산 및 칼리 비료 시비량에 따른 무의 생육과 수량성, 양분의 흡수량 그리고 투입 양분의 이용율 등을 구명하였다. 처리내용은 무 표준시비량($N-P_2O_5-K_2O$ : 230-70-80)을 기준으로 시비수준을 달리한 T1(무비료), T2 ($N-P_2O_5-K_2O$ : 115-35-40), T3 ($N-P_2O_5-K_2O$ : 230-70-80) 및 T4($N-P_2O_5-K_2O$ : 460-140-160) 처리와, 토양검정에 의한 추천시비량 T5 ($N-P_2O_5-K_2O$ : 230-200-100) 그리고 농가관행 시비량 T6 ($N-P_2O_5-K_2O$ : 158-53-35) 등 6처리를 하였으며 각각의 시비수준에 맞추어 유기질비료의 시비량을 결정하고 부족한 칼리성분은 칼륨비료($K_2O$ 22%)로 보충시비하여 시험을 수행하였다. 무 수량성은 T3 (표준시비량) 및 T5 (토양검정에 의한 추천시비량) 처리구에서 최대수량을 얻었으며 T6 (관행시비량) 처리구 보다 15~23% 증가되었다. 무의 전질소, 인산 및 칼리 흡수량은 시비량이 증가함에 따라 모두 곡선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칼리 흡수량이 전질소 및 인산보다 많았다. 그러나 질소 등 투입 양분의 이용율은 시비량이 증가함에 따라 모두 곡선적 또는 직선적으로 감소하였다. 따라서 화산회토에서 무 재배시 유기질비료 시용량은 표준 또는 토양검정시비량을 기준으로 결정하는 것이 보다 안정적인 유기농산물 생산을 위한 적정 시비량으로 판단되었다.

시설재배지 유공관 암거배수에 의한 염류집적 경감효과 (Effect of Perforated PVC Underdrainage Pipe on Desalting of Plastic Film House Soils)

  • 김대수;양재의;옥용식;유경열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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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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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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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시설재배지는 노지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시비량이 많아 토양의 염류집적이 우려되고 EC가 높아지는 경우 양분과 수분의 흡수가 저해되며 일부 양분은 비유효태로 존재하게 되어 작물에 의한 영양소의 흡수가 저해된다. 본 연구는 연작으로 인하여 염류집적이 발생한 시설하우스 토양을 대상으로 50 cm 깊이에 PVC 유공배수관 (${\phi}10cm$)을 암거배수로 설치함으로써 토양염류를 적정수준으로 제어하고자 수행되었다. 토양의 염류제거 효과를 pH, EC, 양이온 등의 화학성 변화와 작물생육에 근거하여 판정하였다. 유공 암거배수관 설치 후 2년 동안 토양의 화학성을 분석한 결과 EC는 무처리구에서 $3.86-4.53dS\;m^{-1}$이었으나 유공 암거배수관 설치구에서는 $1.42-2.88dS\;m^{-1}$을 나타내어 유공 암거배수관 설치가 토양의 EC를 약 2배까지 감소시킴을 알 수 있었다. 유공 암거배수관 처리구 및 무처리구의 pH는 각각 pH 6.9-7.3 및 pH 7.2-7.5로 나타나 처리구가 다소 낮았으나 시설하우스 토양의 pH에 비하여 전반적으로 높은 수준이었다. 또한 토양의 pH와 양이온치환용량 사이에는 $CEC=17.107{\times}pH-106.2$ ($r^2=0.759^{**}$)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상추/상추/쑥갓을 재배한 후 토양의 EC를 깊이별로 조사한 결과 무처리구에서는 0-10, 11-20, 21-30, 31-40, 41-50 cm 깊이에서 각각 3.45, 3.47, 3.03, 2.93, $2.28dS\;m^{-1}$로 나타나 심층으로 갈수록 EC가 낮아졌으나 유공 암거배수관을 설치한 처리구에서는 2.43 2.52, 2.28. 4.00, $4.23dS\;m^{-1}$로 심층으로 갈수록 EC가 증가하였다. 이는 유공관 설치 시 염류가 집적된 표층과 비교적 염류농도가 낮은 심층의 토양이 상호 혼합되었기 때문으로 판단되었다. 토양깊이별 치환성 양이온의 농도 변화를 조사한 결과 표층에 존재하는 함량에 대한 비율로 보면 Mg > Ca > K 순으로 하양이동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유공 암거배수관 설치에 대한 작물 재배시험에서 상추를 정식하고 15일 후 생존율은 98.2%로 나타나 무처리구의 86.6%에 비해 생존율이 11,4% 증가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상추의 생육상황을 평가하기 위해 줄기의 지제부직경을 조사한 결과 무처리구는 12.9 mm이었으나 유공 암거배수관 처리구의 경우 13.7 mm로 증가하여 직물생육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염류가 집적된 시설재배지 토양의 심토에 암거배수관을 설치할 경우 표토의 집적된 염류를 지하부위로 용탈시켜 토양의 EC를 낮춰주고 작물의 생육과 수량을 증가함을 알 수 있었다.

퇴비의 혼합 시비율에 따른 Urea-15N의 이용율 및 회수율 (Uptake and Recovery of Urea-15N Blended with Different Rates of Composted Manure)

  • 노희명;최우정;윤석인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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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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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6-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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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퇴비를 효율적으로 이용하면서 작물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화학비료를 혼합 시비하는 것은 하나의 효율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퇴비를 혼합 시비할 경우 화학비료 중 질소의 이용율과 손실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해 포트실험을 하였다. 중질소로 표지된 요소 ($5.24\;^{15}N\;atom\;%$)를 $450mg\;N\;kg^{-1}$ 으로 모든 포트에 처리하였고 퇴비($0.37\;^{15}N\;atom\;%$)는 각각의 포트에 0, 200, 400, $600mg\;N\;kg^{-1}$으로 시비량을 달리하여 처리한 후에 배추 (Brassica campestirs L. cv. Samjin)를 30, 60일 동안 재배하였다. $200mg\;N\;kg^{-1}$의 퇴비를 처리했을 경우에, 배추가 흡수한 질소 중에서 처리한 요소로부터 유래한 양은 차이가 없었으나, 400과 $600mg\;N\;kg^{-1}$ 의 퇴비를 시비한 경우에는 그 양이 유의적으로 (P<0.05) 증가하였다. 퇴비의 시용으로 토양의 물리화학성이 향상되어 배추의 질소 이용이 증가하였기 때문이라고 판단하였다. 토양에서 부동화된 질소의 양 또한 퇴비의 시용율에 따라 증가하였는데, 이것은 퇴비의 유기탄소를 이용하는 미생물의 활성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배추와 토양에서 요소로부터 유래한 질소의 회수율은 퇴비 시용량에 따라 증가하였는데, 30일에는 71.5%에서 95.6%로 증가하였고, 60일에는 67.0%에서 88.2%로 증가하였다. 이 결과는 퇴비의 혼합 시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식물 및 미생물에 의한 화학비료의 이용이 증가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다음 작물을 재배하는 동안에 부동화된 질소가 어떻게 되는가에 대한 연구 또한 혼용 시용한 퇴비가 화학비료에 장기간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해서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