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reen Grow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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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분 액비 관비가 오이의 생육 및 토양화학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ig Slurry Fertigation on Soil Chemical Properties and Growth and Development of Cucumber (Cucumis sativus L.))

  • 박진면;임태준;이성은;이인복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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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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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4-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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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시설 하우스 재배에서 돈분뇨 액비와 화학비료의 관비처리가 오이 생육, 무기성분 함량, 수량, 양분흡수량 및 이용률, 토양 화학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오이 재배 양식은 반촉성과 억제재배이며 시험 처리는 무비, 질소 기준으로 돈분뇨 액비 $26mg\;L^{-1}$, $52mg\;L^{-1}$ 및 화학비료 $52mg\;L^{-1}$ 4처리를 하였다. 돈분뇨 액비와 화학비료 처리는 초장에 차이가 없으나 돈분뇨액비 $26mg\;L^{-1}$ 처리에서 줄기와 뿌리의 생체중과 건물중이 많았다. 잎의 칼슘함량은 돈분뇨 액비 처리에서 낮았으며 뿌리의 칼륨함량은 화학비료 $52mg\;L^{-1}$ 처리에서 낮았다. 줄기의 칼슘함량은 화학비료 $52mg\;L^{-1}$에서 가장 낮았고 과실의 무기성분 함량은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다. 돈분뇨 액비 및 화학비료를 처리에서 총수량은 반촉성재배에서 화학비료 $52mg\;L^{-1}$ 처리가 적었으며 비상품과 수량은 돈분뇨 액비 처리에서 적었다. 양분 이용률은 질소 4.2~13.0%, 인산은 1.9~2.0%, 칼륨은 8.3~30.9%로 칼륨, 질소, 인산 순이다. 토양 화학성 중 pH는 돈분뇨 액비 처리가 화학비료 처리보다 높았고 EC 및 질산태 질소함량은 화학비료 처리가 돈분뇨 액비 처리보다 많았다. 치환성 칼륨함량은 돈분뇨 액비 $52mg\;L^{-1}$ 처리구가 높았으며 칼슘과 마그네슘은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다. 결과적으로 오이 관비 재배에서 토양 검정에 의한 돈분뇨 액비 시용은 화학비료 질소와 칼리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친환경적 비료인 완효성 비료 'Methylen Urea' 및 미생물 비료 'T-Vigor' 처리가 골프장 그린의 크리핑 벤트크래스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ethylen Urea' Slow Released Fertilizer and 'T-Vigor' Microbial Fertilizer as Environmental Fertilizer on Growth of Creeping Bentgrass in Golf Course)

  • 이경주;이재필;김두환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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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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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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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늘어나는 골프 수요에 대처하고 친환경적인 골프장 그린 관리를 위해 완효성 비료 Methylen Urea(MU)와 미생물 제재 T-Vigor의 사용이 크리핑 벤트그래스 '크렌쇼우'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실험장소는 2004년 4월부터 2004년 8월까지 크리핑 벤트그래스 '그랜쇼' 그린인 렉스필드 골프장의 벨리코스 3, 4, 5번에서 수행되었다. 실험구 처리는 완효성 비료인 메칠렌 우레아(Methylen Urea, MU, 25-10-15)를 $5g/m^2$씩 5회 액상 시비하였고, 미생물 비료(T-Vigor)는 살균한 처리구와 살균하지 않은 원액을 $7.5m\ell/m^2$를 2회, $5.5m\ell/m^2$를 5회 처리하였다. 실험구의 크기는 $1m\times1m$이며 3반복 완전임의 배치하였다. 실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잔디 신초밀도는 Methylen Urea(MU) 처리구가 각 처리구보다 월등히 높았으며 기간이 지남에 따라 처리구별 차이가 감소하는 현상을 보였다. 미생물 비료 T-Vigor 처리구의 잔디 신초밀도는 살균된 처리구와 차이가 적었으나 대조구 보다는 높게 나타났다. 2. 엽록소 함량은 Methylen Urea(MU) 및 T-Vigor 처리구가 다른 처리구보다 높았으며, MU 비료는 비료성분이 급속히 흡수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공급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3. 뿌리 길이는 Methylen Urea(MU)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해 5cm이상 길게 나타났으며, T-Vigor 처리구보다 길었다. 미생물 비료 T-Vigor처리구의 뿌리 길이는 살균된 처리구보다 3cm이상, 대조구 보다 4cm이상 길었다. 4. 예지물 중량은 Methylen Urea(MU)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해 $15\%$정도의 증가하였으며, T-Vigor 처리구 대비에서도 약 $6\%$ 이상 증가하였다. 5. 지상부 및 지하부의 건물중에 있어서도 Methylen Urea(MU) 및 T-Vigor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해 무거웠으며, 타 처리구에 비해서도 무거웠다. 본 연구는 사용중인 그린에 완효성 비료 및 미생물 비료의 사용이 크리핑 벤트그래스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MU 및 T-Vigor 사용시 속효성 비료와의 경제성 분석, 고온장해 시 잔디 생육분석 등에 대한 연구가 부족하여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고추 재배시 방사성 핵종 처리 및 열매수확 시기에 따른 토양-작물체간 전이계수의 변이 (Variations in Soil-to-Red Pepper Transfer Factors of Radionuclides with Time of Their Application and Fruit Harvest)

  • 최용호;이원윤;임광묵;박두원;이명호;이창우;이현덕;이정호
    • Journal of Radiation Protection and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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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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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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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고추의 이식 2일전 및 이식후 세 차례에 걸쳐 $^{54}Mn$, $^{60}Co$, $^{85}Sr$, $^{137}Cs$의 혼합용액을 온실내 재배상자의 토양에 처리하고 고추의 청과와 적과에 대한 전이계수($m^2/kg-dry$)를 조사하였다. 전이계수는 핵종, 처리시기 및 수확시기에 따라 $20{\sim}100$배 정도의 변이를 보였다. 핵종간에 전이계수는 대체로 $^{85}Sr>^{54}Min>^{60}Co>^{137}Cs$의 순이었으나 처리에서 수확까지의 기간이 짧을 경우 $^{85}Sr$$^{60}Co$ 전이계수가 $^{85}Sr$보다 높았다. $^{85}Sr$$^{137}Cs$ 전이계수는 가장 늦은 처리에서 그 전 처리에 비해 수확시기에 따라 $3{\sim}20$배 정도 감소하였다. $^{54}Mn$$^{60}Co$ 전이계수는 이식후 처리시기에 따른 변이가 비교적 적었다. 식전 토양과의 혼합처리시 전이계수는 이식 2일후 토양 표면 처리에 비해 $^{54}Mn$, $^{60}Co$, $^{85}Sr$의 경우 최고 $3{\sim}9$배 정도 높았으나 $^{137}Cs$의 경우 차이가 없었다. 본 연구 결과는 고추의 재배기간중 사고발생시 고추 열매내 방사성 핵종의 뿌리흡수 농도를 예측하고 고추의 수확 및 이용대책을 수립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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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원과 질소원의 무게비가 Thraustochytrium aureum ATCC 34304의 성장 및 지방산 조성 특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Weight Ratio of Carbon Source to Nitrogen Source on toe Growth and the Composition of Fatty Acid of Thraustochytrium aureum ATCC 34304)

  • 김원호;박승혜;송상규;배천순;허병기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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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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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6-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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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탄소원과 질소원의 무게비가 Thraustochytrium aureum ATCC 34304의 성장 및 지방산 조성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였다. 초기 당농도에 관계없이 배양 5일 후의 균체농도는 C/N 값이 증가하면 증가하였다가 감소하였다. 각 초기 당 농도에 따라서, 균체농도가 최대가 되는 C/N의 비는 각기 고유한 값을 나타내었다. 초기 당농도 5 g/L 내지 25 g/L 범위내에서 균체농도가 최대가 되는 C/N 값은 1 내지 4 사이에 분포하였다. C/N 비에 따른 균체수율 $Y_{x/s}$의 값은 C/N의 값이 증가하면 감소하였으나 10 내지 20 사이의 범위에서는 0.35 의 일정한 값을 유지하였다. T. aureum ATCC 34304가 생합성하는 포화지방산인 미리스트산의 조성은 C/N 비의 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았으나 팔미트산의 조성은 C/N 값 4 이하에서는 $20\%$ 내외의 값을 나타내었고 C/N 값이 증가하면 $15\%$까지 감소하였다. 탄소수사 18개인 $C_{18:}$의 지방산 중 올레인산 $(C_{18:1})$과 리놀레인산 $(C_{18:2})$의 조성은 C/N 값이 증가하면 $0\%$에서 각각 $20\%$$7\%$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다. 반면 $\gamma$-리놀레인산 $(C_{18:3})$의 조성은 C/N 값의 증가에 따라 $5\%$에서 $2\%$까지 감소하였다. 탄소수가 20개 이상인 $\omega-3$ 다중불포화 지방산 중 EPA $(C_{20:5})$와 DPA $(C_{22:5})$의 조성은 C/N 값의 증가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DHA $(C_{22:6})$ 조성은 C/N 값이 증가하더라도 $40\%$ 내외의 간을 유지하였다.

코이어 배지 수경재배에서 정식방법이 파프리카 생육과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ransplanting Methods on Growth and Yield of Paprika in Coir Culture)

  • 김초희;이창희;권오열;안철근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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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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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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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파프리카 정식방법이 생육과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해 늦은 겨울에 파종하여 여름에 수확하는 여름재배와 여름에 파종하여 초겨울부터 수확하는 겨울재배의 두 재배작형을 시험하였다. 대조구는 10cm 암면블록에서 본엽이 8매정도 전개되었을 때 정식하였고, 어린묘 정식은 7cm 블록에서 본엽 2-3매에 정식하였다. 가정식 후 정식 처리는 10cm 암면블록에 이식한 묘를 재배용 배지 위의 받침대 위에 올려 본엽이 8매가 전개되도록 2-3주 동안 육묘한 뒤 정식하였고, 무블록 배지 직접 정식 처리는 본엽 2-3매 묘를 재배용 배지에 구멍을 내고 U자로 구부려 정식하였다. 초장은 대조구와 무블록 배지 직접 정식 처리에서 길었고 가정식 후 정식처리가 짧았다. 잎 크기는 여름과 겨울재배 모두에서 무블록 배지 직접 정식과 어린묘 정식 처리에서 컸고, 가정식 후 정식처리가 작았다. 엽수는 무블록 배지 직접 정식 처리가 많았고, 가정식 후 정식 처리가 적었다. 과실크기는 처리간 차이가 없었지만, 평균 과중은 겨울재배에서는 가정식 후 정식처리가 낮았고, 여름재배에서는 무블록 배지 직접 정식과 가정식 후 정식처리에서 낮았다. 상품과수는 무블록 배지 직접 정식 처리가 가장 많았고 가정식 후 정식처리에서 적었다. 상품률은 겨울재배에서는 차이가 없었지만, 여름재배에서는 무블록 배지 직접 정식 처리에서 가장 높았고, 대조구에서 낮은 경향이었다. 수량은 무블록 배지 직접 정식과 어린묘 정식 처리가 높았고, 가정식 후 정식처리가 낮았다. 이상의 결과로 무블록 배지 직접 처리가 대조구에 비해 초기 활착이 빨라 생육이 왕성하였고, 이로 인해 1그룹 수량에 긍정적으로 작용하였으며 암면 블록을 사용하지 않고 배지에 직접 정식함으로써 암면 블록 비용 절감과 육묘에 드는 노력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였다.

엑솜 시퀀싱으로 진단된 가족성 당원병 IXa 형 증례 (Familial Glycogen Storage Disease Type IXa Diagnosed by Targeted Exome Sequencing)

  • 손영배;장주영;이다근;장자현
    • 대한유전성대사질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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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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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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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당원병 IX형은 phosphorylase kinase 효소 결핍으로 분해되지 않은 당원이 간 또는 근육에 축적되는 유전성대사이상질환이다. 당원병 IXa형은 당원병 IX형 중 가장 흔한 형태로 PHKA2 유전자 변이로 발생한다. 당원병 IXa형의 임상증상은 간 비대, 간 효소 수치 상승, 성장 지연, 저혈당 등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임상 증상은 다른 타입의 당원병의 증상과 비슷하거나 겹쳐서 임상적으로는 구분하기가 어렵다. 저자들은 표적 엑솜 시퀀싱으로 진단된 가족성 당원병 IXa형 증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4세 남아가 간 비대와 간 효소 수치 상승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간 조직검사결과 간세포에 당원이 축적되어 있어 당원병을 의심하였으나 G6PC 유전자 검사는 음성이었다. 이에 당원병 타입을 감별진단 하기 위해 표적 엑솜시퀀싱을 시행하였으며, PHKA2 유전자에서 질환과의 연관성이 이미 보고된 바 있는 c.3632C>T (p.Thr121Met) 변이가 반접합체(hemizygote)로 발견되어 당원병 IXa로 진단하였다. 가족 유전자 검사를 통해 어머니가 이형접합체 보인자임을 확인하였으며, 남동생이 같은 변이를 가진 반접합체임을 확인하였다. 28개월 된 환자의 남동생 역시 신체 검진 상 간 비대가 있었으며, 혈액검사상 간 효소 수치가 상승되어 있어 같은 질환으로 확진하였다. 이환된 형제 모두 생 옥수수 전분 섭취와 복합 탄수화물을 섭취하도록 식이 조절을 하였으며 2년 추적관찰 동안 정상 성장 발달을 보이고 있다. 당원병과 같이 임상적으로 구분이 어려우며 유전학적으로 다양한 유전자 변이를 보이는 당원병과 같은 질환의 분자 유전학적 감별진단에 표적 엑솜 시퀀싱이 유용한 진단법이 될 수 있다. 신속하고 정확한 분자 유전학적 감별진단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에게 질병의 적절한 치료법, 질병의 예후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적절한 유전상담을 제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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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벚나무 성목 녹지삽목에서 삽목시기, 옥신처리 및 삽수부위가 발근에 미치는 영향과 이식 삽목묘의 생육특성 (Effects of Cutting Time, Auxin Treatment, and Cutting Position on Rooting of the Green-wood Cuttings and Growth Characteristics of Transplanted Cuttings in the Adult Prunus yedoensis)

  • 김장수;김진수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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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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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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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왕벚나무 성목(43-58년생)의 삽목묘 대량증식 방법을 밝히기 위해 삽목시기별, 옥신처리별 및 삽수부위별로 자동안개관수장치가 설치된 무가온 비닐하우스에 삽목을 실시했으며, 삽목묘의 가로수 식재 성공여부를 검토하기 위해 발근된 삽목묘를 묘포장에 이식하여 생육특성을 조사하였다. 각 처리에 따른 평균 발근율의 분산분석 결과는 고도의 유의성($P$ < 0.0001)이 나타났다. 시기별 평균 발근율에서 6월 1일의 삽목(61.4%)이 8월 1일(23.6%)보다 2배 이상 높아 6월 1일이 적합한 시기로 나타났다. 발근율이 가장 좋은 옥신 처리는 IBA $1,000mg{\cdot}L^{-1}$와 IBA $500mg{\cdot}L^{-1}$ 처리에서 각각 90.8%, 89.2%로 나타났으며, 발근율에 대한 각 처리간의 상호효과($P$ < 0.0001)가 인정되었다. 삽수부위에서 상단부 + IBA $1,000mg{\cdot}L^{-1}$ 처리가 발근율 96.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삽목묘의 묘포장 이식 활착률 역시 옥신처리간에 고도의 유의성($P$ < 0.0001)이 인정되었으며, 잎이 있는 삽목묘의 평균 이식활착률은 46.5%로 낮았으나 IBA $1,000mg{\cdot}L^{-1}$ 처리는 79.2%로 높았다. 그러나 잎이 없는 삽목묘의 이식활착율은 8.7%로 대부분 고사하였다. 활착된 삽목묘와 접목묘 및 실생묘의 생장특성을 비교한 결과, 생장(수고, 근원경), 뿌리수, 가지수, 잎수 등에서 고도의 유의성($P$ < 0.0001)이 나타났으며 삽목묘가 월등히 우수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자동안개관수장치로 안정적인 습도조절과 온도유지가 가능한 삽목실에서 6 - 7월의 삽목실시, 상단부 삽수의 선택, IBA처리 및 8월에 발근된 삽목묘의 묘포장 이식을 통해 개량된 왕벚나무의 대량증식과 성공적인 가로수 식재가 가능할 것이다.

비소세포폐암주에서 저산소상태에 의해 유발된 HIFa-1 α와 VEGF의 발현증가에 미치는 Epigallocatechin-3-gallate의 억제 효과 (The Effect of Epigallocatechin-3-gallate on HIF-1 α and VEGF in Human Lung Cancer Cell Line)

  • 송주한;전은주;곽희원;이혜민;조성근;강형구;박성운;이재희;이병욱;정재우;최재철;신종욱;김기정;김재열;박인원;최병휘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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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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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8-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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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연구배경: 암세포는 빠른 증식 속도로 인하여 상대적인 저산소증에 노출되면서 비정상적인 종양 혈관을 형성하여 치명적인 병인을 형성한다. EGCG는 녹차의 추출물로 간세포암주 및 전립선암주에서 HIF-1$\alpha$의 발현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EGCG의 비혈관 증식성 효과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히 규명되어 있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EGCG가 비소세포폐암주에서 HIF-1$\alpha$ 및 VEGF의 발현에 대한 억제 가능성을 확인하여 보고자 하였다. 방 법: 비소세포폐암주인 A549를 RPMI배지에서 계대 배양하였다. 저산소 유사 상태는 Modular Incubator Chamber (MIC-101)을 이용하였고 5% 이산화탄소와 95% 질소 혼합 가스를 5분 동안 공급하여 저산소 상태를 만들었으며 세포 배양액을 채취하여 혈액가스분석기(Blood Gas Analyzer ABL725)로 세포 배양 상태를 측정하였다. 세포의 증식 상태는 MTT 방법을 실시하였다. EGCG는 0, 12.5, 25, 50,100 ${\mu}mol/L$로 농도 변화를 주어 실험을 시행하였으며 16시간 동안 저산소 상태를 만든 뒤 HIF-1$\alpha$, VEGF, $\beta$-actin mRNA에 대해 Real time PCR을 시행하였다. 결 과: 48시간과 72시간에서 저산소 상태에 놓인 A549 세포의 증식능력은 대조군에 비하여 억제되었다. EGCG 는 저산소화에 의해 유도된 HIF-1$\alpha$의 mRNA의 전사를 유의하게 억제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억제 효과는 VRGF mRNA 발현에는 미치지 못하였다. 결 론: EGCG는 HIF-1$\alpha$의 발현을 억제함으로써 비소세포암주에서의 예방적 항암요법이나 항암 치료요법 시의 주요 작용 목표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침엽수(針葉樹) 식재시기별(植栽時期別) 활착특성(滑着特性)과 식재적기(植栽適期)에 관한 연구(硏究) (Seasonal Survival Characteristics of Conifer Seedlings and Their Suitable Planting Season)

  • 마상규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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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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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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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이 연구(硏究)의 목적(目的)은 식재계획(植裁計劃)과 고용계획(雇用計劃) 수립(樹立)의 자료(資料)로 제공(提供)하고자 이른 봄은 물론 하기(夏期)와 추기(秋期)에도 식재작업(植栽作業)이 가능(可能)한지의 여부를 밝히는데 있다. 공시수종(供試樹種)으로 잣나무, 일본잎갈나무, 리기다소나무, 리기데다소나무와 편백을 선정(選定)하였고, 공시묘(供試苗)의 식재(植栽)는 3월(月) 중순(中旬)부터 15일(日) 간격으로 11월말(月末)까지 실시(實施)하였다. 공시(供試) 식재묘(植栽苗)의 활착율(活着率) 조사(調査)는 동기피해(冬期被害) 관계로 익년도 춘기(春氣)에 실시(實施)하였다. 동시(同時)에 공시(供試) 식재묘(植裁苗)의 활착(活着)과 기상요인(氣象要因)과의 관계(關係) 또한 식재묘(植栽苗)의 신초생장(新稍生長)과의 관계(關係)를 분석(分析)하기 위하여 전자(前者)는 매일, 후자(後者)는 15일(日) 간격(間隔)으로 그 성적(成積)을 조사검토(調査檢討)하였다. 공시묘(供試苗)의 활착율(活着率)에 의하면 춘기(春期)와 추기(秋期) 식재묘(植栽苗)의 경우는 높으나 하기(夏期) 식재묘(植栽苗)의 경우는 활착율(活着率)이 낮고 변동(變動)이 심한 경향(傾向)을 나타내고 있다. 이 연구결과(硏究結果)에 의하면 온대남부지방(温帶南部地方)에 있어서 춘기(春氣)에는 2월말(月末) 또는 3월초(月初)로 조기식재(早期植栽)가 가능(可能)한데 이 이유(理由)는 이 시점(時點)부터 토양온도(土壤温度)가 $5^{\circ}C$ 이상(以上)으로 상승하여 발근활동(發根活動)이 시작될 수 있기 때문이다. 춘기식재(春氣植栽)는 늦어도 4월말(月末)에는 끝나야 하며, 5월(月)부터 시작(始作)하여 8월(月) 중순(中旬)까지의 하기식재(夏期植栽)는 강우조건(降雨條件)이 적합한 경우를 제외(除外)하고는 위험율(危險率)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 원인(原因)은 신초조직(新稍組織)과 기후조건(氣候條件) 때문인 것 같다. 다만 잣나무와 편백은 하기(夏期) 강우분포조건(降雨分布條件)에 따라 하기식재(夏期植栽)가 가능(可能)한 수종(樹種)으로 사료(思料)된다. 하기식재(夏期植栽)는 공시수종(供試樹種) 모두 식재(植栽)가 가능(可能)하였다. 리기테다소나무와 편백의 경우는 동기(冬期)의 한건풍(寒乾風) 피해(被害)에 약(弱)한 수종(樹種)이므로 식재적지(植栽適地) 선정(選定)에 유의(有意)할 수종(樹種)이다. 이 결과(結果)를 종합하여 공시수종(供試樹種)의 식재적기표(植栽適期表)는 표(表)1과 같이 제시(提示)할 수 있으므로 식재계획(植栽計劃)과 고용계획(雇用計劃) 수립(樹立)에 활용(活用)될 수 있는 것으로 사료(思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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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과 밭에서 파종기에 따른 사일리지용 옥수수의 일반생육 및 수량 비교 (Comparison of Growth Characteristics and Yield of Silage Corn Hybrids by Different Planting Dates at Paddy and Upland Field)

  • 손범영;김정태;이진석;백성범;김욱한;김종덕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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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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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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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논에서의 파종기에 따른 사일리지용 옥수수의 생육특성 및 수량을 비교 분석할 뿐 아니라 논과 밭의 생육특성 및 수량도 비교 분석하고자 수행하였다. 논에서의 파종기에 따른 사일리지용 옥수수의 출사일수는 4월 22일 파종기에 81일, 5월 20일 파종기에 70일, 6월10일 파종기에 62일로 파종기가 늦어짐에 따라출사일수는 짧아졌다. 논과 밭 간의 출사일수는 차이가 없었다. 논에서의 간장은 4월 22일 파종기와 5월 20일 파종기 간 차이는 없었으나 6월 10일 파종기에 간장이 급격히 줄어드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논과 밭 간의 간장은 차이가 없었다. 논에서의 파종기에 따른 도복은 차이가 없었으나, 논과 밭 간의 도복은 차이가 있었다. 논에서 파종기에 따른 후기녹체성의 차이는 없었으며 논과 밭 간의 차이도 없었다. 논에서 파종기에 따른 암이삭 비율이 파종기가 늦어짐에 따라 암이삭 비율이 낮아지는 경향이었다. 논과 밭 간의 암이삭 비율 차이는 없었다. 논에서의 파종기에 따른 사일리지용 옥수수의 생초수량은 파종기가 늦어짐에 따라 4월 22일 파종기에 비하여 각각 15%, 32% 감소하였다. 논과 밭 간의 생체수량은 차이가 없었다. 건물수량은 5월 20일 파종기가 4월 22일 파종기에 비하여 각각 9% 증가하였으나, 6월 10일 파종기는 4월 22일 파종기에 비하여 24% 감소 하였다. 논의 건물수량이 밭에 비해 9% 감소하였다. TDN 수량은 5월 20일 파종기가 4월 22일 파종기에 비하여 각각 5% 증가하였으나, 6월 10일 파종기는 4월 22일 파종기에 비하여 28% 감소하였다. 그리고 논의 TDN 수량은 밭에 비해 11% 감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