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raduate School of Entrepreneur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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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고에 대한 금융기관 종사원의 인지 및 경험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Recognition & Experience of Institution Employee to the Monetary Circumstances)

  • 홍효석;이춘화;조국연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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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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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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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사원부정에 관한 자료를 수집하였다. 경남지역의 제1금융권 68건 및 제2금융권 87건과 서울 등 그 밖의 지역 46건 등 모두 201건을 표본을 확보하고 설문을 조사 분석하였다. 그 결과 금융기관에서 종사자들이 느끼는 금융사고의 인지 및 경험은 다양한 형태의 사원부정 형태 또는 사원부정 욕구들 가운데 편취, 부정대출, 금품수수의 형태로 조사되었으며, 이러한 금융사고의 인지 및 경험은 성별과 담당업무에 따라서 부정의 욕구를 느끼는 정도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주로 남성이 여성에 비해 금품수수의 욕구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경제사업 관련 업무 종사자들이 타 업무종사자에 비해 금품수수의 욕구를 보다 더 빈번하게 느끼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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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창업교육 핵심 성공요인: 미국 대학 사례의 시사점 (The Key Success Factors of University Entrepreneurship Education: Implication from USA University Cases)

  • 최종인;박치관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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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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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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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창업교육이 우리나라 대학에서 증가되고 있지만 여전히 경영학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 창업교육이 대학에서 갖는 의미는 학제적, 실천적인 교육이라는 점이다. 창업교육을 시행함에 있어 국내 창업교육은 대학문화, 교수, 커리큘럼, 지역과의 연계 등에서 아직 초보단계에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창업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외국의 창업프로그램 사례를 통해 대학 내 창업교육 활성화를 촉진하는데 목적이 있다. 미국 사례대학들과 카우프만 캠퍼스를 중심으로 창업교육의 핵심성공요인을 살펴본 결과 11가지의 특성들이 나타났다. 이 특성들에 견주어 몇 가지의 창업교육의 핵심 성공요인들을 도출하였다. 그 중에서 무엇보다도 창업교육의 핵심은 기업가정신을 함양하는데 있으므로 창업교육은 기존의 경영학전공자는 물론 예술, 과학 그리고 공학의 전공자들을 대상으로 확대되어야 한다. 창업교육은 학제적 접근이 필요하며 교양교과목에서부터 개설되는 것이 요구된다. 재학기간 내내 체계적으로 지속되기 위해서는 대학차원의 리더십과 지원이 필요하고, 창업교육 문화도 형성되어야 한다. 별도의 창업전공은 물론 다양한 전공자들을 위한 특성화된 창업교육 부전공 트랙을 마련을 검토해야 한다. 창업교육의 경험이 일천한 우리나라로서는 창업교육 동기요인의 제공, 필요한 교수진의 양성을 위한 박사과정, 창업교육 의사소통 네트워크 형성과 지역사회의 멘토링 시스템도 선결요건이다. 프로그램의 시작을 위해서는 초기에 가능한 많은 양질의 교육콘텐츠 개발이 필요하다. 교육방법의 측면에서는 프로젝트 중심의 4년 교육프로그램이 추천된다. 이를 위해서는 신입생이 졸업할 때까지 일관성 있게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필요한 팀 강의와 멘토링 그리고 학제적 협력을 받을 수 있는 제도와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창업교육이 또 다른 하나의 경영교육이라는 편견에서 벗어나고 대학교육의 문화로 자리 잡게 하기 위해서는 창업교육센터를 설립하여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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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가의 창업기회원천 분석 및 기회탐색에 관한 탐색적 연구 -서울시 "청년창업 1000프로젝트" 참가자를 중심으로- (An Exploratory Study on Start-up Opportunity Sources Analysis and Opportunity Search of Korean Young Entrepreneurs -Focused on a participants of Seoul "Young Entrepreneurs 1000 Project"-)

  • 문수영;황보윤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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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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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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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논문***은 청년창업가의 창업기회원천을 분석하여 기회탐색의 성격을 연구함을 그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창업기회요인으로 창업의지, 창업기회 발생배경, 창업기회단서, 창업기회단서의 접촉상황, 사업아이디어 활용, 창업자본금 중 자기자본비율의 여섯 가지 변수를 사용하였다. 탐색적 조사를 위하여 서울시 "청년창업 1000프로젝트" SBA 강남청년창업센 터의 청년창업가를 대상으로 설문자료 182개를 획득하였고, SPSS Win Ver. 18.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분석과 변수간 관계성을 검정하기 위하여 독립성 검정을 하였다. 연구결과는 첫째, 창업의지의 성격 조사에서 의도적 창업이 87.4%의 비율로 기존 연구와는 차별된 결과를 보여주었다. 둘째, 창업기회 발생배경은 교육을 통한 비율이 기존 연구에서보다 확연히 증가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셋째, 창업기회단서의 접촉상황을 조사한 결과는 기존연구와 달리 응답자의 절반에 가까운 숫자가 탐색적으로 창업에 접근하였던 것으로 조사되었다. 본 연구결과는 청년창업가들의 창업기회 유형을 이해하여 청년창업가로 하여금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창업에 이룰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 방안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그 시 사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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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창업의사결정유형과 창업지원사업이 창업성과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Senior Entrepreneurial Decision Making Types and Entrepreneurial Supporting Policy on Start-up Performance)

  • 유상정;양해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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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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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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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대외적으로는 글로벌 금융위기와 국내에서는 장기적인 내수경기 침체로 인하여 경제의 어려움이 가속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급격한 출산율 저하와 고령사회에 진입함과 동시에 베이비부머의 정년퇴직도 본격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우리 경제의 주된 중심체인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 출생)가 조기 퇴직 대상이 되면서 썰물은퇴가 시작되고 있다. 이상과 같이 빠른 고령화와 조기 퇴직으로 청년실업과 함께 사회경제적으로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는 시니어세대가 경제적인 위협에서 탈피하기 위하여 창업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시니어들의 창업의사결정이 창업성공에 미치는 영향과 창업지원사업이 창업성공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상관관계 분석을 통해 두 요인 간에 어떠한 상관관계가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설문은 소상공인지원센터의 시니어 창업지원센터와 서울산업진흥원의 장년창업센터의 지원을 받아 그 곳에서의 교육을 이수하고 경영지원을 받은 창업가 39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검증결과 시니어들의 창업의사결정유형에서는 합리적유형만이 창업성공의 재무적성과와 비재무적성과 모두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직관적유형은 비재무적성과만이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정부의 창업지원사업에 있어서는 자금지원, 경영지원, 교육지원 중 경영지원만이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의 직무불안정성과 기업가정신이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 Shapero의 창업이벤트모델을 중심으로 (The Effect of Job Insecurity and Entrepreneurship on the Entrepreneurial Intention: Focusing on Shapero's Entrepreneurial Event Model)

  • 안은주;양동우
    • 중소기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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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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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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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최근의 악화되고 있는 고용지표를 개선하고, 세계적인 경기침체 국면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창업의 활성화 및 창업의 성공률 제고가 요구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관련 분야의 지식과 경험 및 네트워크를 보유한 직장인을 창업가로 전환시키는 요인과 그 경로를 밝힘으로써, 창업활성화를 위한 시사점을 제시하고 창업 성공률 제고에 기여하고자 함에 있다. 본 연구에서는 Shapero(1982)의 창업이벤트 모델을 기반으로 하여, 직장인의 직무불안정성과 기업가정신이 창업의도의 촉진사건이 되는지와 창업에 대한 소망성 및 실현가능성의 지각이 그 사이를 매개하는지를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를 정리해보면 첫째, 직장인의 고용불안정성과 혁신성 및 위험감수성이 창업의도를 높이는 요인임을 확인하였다. 둘째, 직무불안정성의 구성 요소와 창업의도 사이에서 지각된 소망성의 간접효과는 모두 유의하지 않았으나, 기업가정신의 모든 구성 요소는 창업에 대한 소망성의 지각을 통해 창업의도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고용불안정성과 혁신성 및 위험감수성은 창업에 대한 실현가능성의 지각을 통해 창업의도를 강화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창업 역량을 보유한 직장인을 창업가로 전환시키기 위해서는 직장인에 대한 창업교육과 사내벤처의 지원을 강화하고 시니어창업 및 사내벤처창업 지원을 확대함으로써 창업에 대한 긍정적 태도와 실행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시킬 필요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직장인의 창업 지원 강화로 창업 활성화 및 창업 성공률이 제고된다면,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 침체된 경기를 회복시키는 등 국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벤처캐피탈에 대한 정부출자금의 초기단계기업 투자에 대한 영향: 한국의 벤처캐피탈에 관한 실증연구 (The Impact of Government Funds in Venture Capital on Investment in Early-Stage Firms: An Evidence from Korean Venture Capital)

  • 이종훈;정태현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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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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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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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벤처캐피탈에 대한 정부의 간접출자가 창업초기단계 기업에 대한 투자를 장려하는지에 대해 논한다. 벤처캐피탈의 의사결정이 합리적 투자자의 관점을 취한다고 가정하고 정부의 자금투여가 이에 영향을 미치는 원리를 불확실성 완화효과, 정책유도 효과, 투자금의 규모의 경제효과, 정보비대칭성 완화효과, 자본비용 완화효과로 분해하여 이론적 고찰을 한다. 이론적 논의를 종합하여, 본 논문은 다음의 주장을 한다. 첫 째, 정부출자금의 규모가 벤처캐피탈의 창업초기단계 기업에 대한 투자를 증가시키는 효과를 가질 것이다. 둘 째, 창업초기단계에 대한 투자지침을 명시한 출자금을 유치한 벤처캐피탈의 창업초기단계 투자가 그러한 투자지침을 갖지 않는 출자금을 유치한 벤처캐피탈에 비해 클 것이다. 셋 째, 정부출자금의 창업초기단계 기업의 투자에 대한 규모효과는 일정 수준 이상이 되면 감소하여 역U의 형태를 보일 것이다. 본 연구는 2010년부터 2013년 사이 투자활동을 벌인 한국의 105개 벤처캐피탈사의 출자금 구성과 투자 내역자료를 활용하여 상기 주장의 유효성을 실증 조사하였다. 다중회귀분석을 포함한 다양한 통계적 검정의 결과 세 가지 주장을 모두 지지하는 일관된 결론을 얻었다. 본 연구는 벤처캐피탈의 투자행태 및 정책개입의 효과와 메커니즘에 대한 새로운 설명을 제시한다는 이론적 의의와 이에 대한 실증근거의 제시를 통해 벤처기업 및 벤처캐피탈 정책의 효과와 방향성에 대한 재검토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실무적 의의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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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환경이 대학생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Social Environmental Factors Affecting University Students' Entrepreneurial Intention)

  • 조영조;이보영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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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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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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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논문은 창업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환경요인들에 관한 국제적 연구를 실시함으로써, 대학생들의 창업의도를 결정하는 사회적 환경요인을 규명하고, 정책 입안자들에게 향후 대학생들의 창업의도 제고를 통한 창업 활성화 방안을 수립하는데 유용한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최근까지는 창업자의 개인특성이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가 많이 진행되어 왔으나, 본 논문에서는 기존의 연구들과는 달리 창업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환경요인들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본 연구에서는 창업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환경요인으로 대학의 창업지원 활동, 정부의 창업지원 정책, 성공적 역할모델, 사업 시장규모를 독립변수로 사용하고,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통제 변수로 사용하고자 한다. 연구결과, 사회적 환경 변수 중에서 대학의 창업지원 활동, 성공적 역할모델 및 사업 시장규모는 창업의도에 정(+)의 영향을 미치고 있으나, 정부의 창업지원 정책은 창업의도에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통계적 특성으로는 중국 대학생의 창업의도가 가장 높았으며, 창업을 한 경험이 있을수록 창업의도가 높았고, 남학생이 여학생에 비해 창업의도가 높았다. 아울러, 본 연구의 시사점과 한계 및 향후 연구 제언이 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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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udy on the Trend Change of Restaurant Entrepreneurship through Big Data Analysis

  • Jong-Hyun Park;Yang-Ja Bae;Jun-Ho Park;Gi-Hwan Ryu
    • International Journal of Internet, Broadcasting and Commun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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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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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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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Notable trends in the restaurant start-up market after the lifting of social distancing include increasing interest in start-ups, emphasizing the importance of food quality and diversity, decreasing the relative importance of delivery services, and increasing interest in certain industries. The data collection period is three years from April 2021 to May 2023, including before and after social distancing, and texts extracted from blogs, news, cafes, web documents, and intellectuals provided by Naver, Daum, and Google were collected. For the collected data, the top 30 words were derived through a refining process. In addition, based on April 2021, the application period of social distancing, data from April 2021 to April 2022, and data from May 2022 to May 2023, Through these changes in trends, founders can capture new opportunities in the market and develop start-up strategies. In conclusion, this paper provides important insights for founders in accurately understanding the changes in food service start-up trends and in developing strategies appropriate to the current market situation.

멘토링기능이 청년창업역량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실증연구 : 창업예비기간.창업희망기간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The Empirical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Mentoring Functions and Young generation Start-up Competence : Focusing on Moderating Effect of Start-up Preliminary period & Start-up Aim Period)

  • 오재우;양동우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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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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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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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국내의 창업 정책은 글로벌 경제위기와 청년층 실업이 심각하게 증가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하나의 방안으로 대학생 또는 청년창업을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청년창업은 기업경영에 관한 사전지식과 경험 부족 상태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성공보다는 실패사례가 많아 청년 예비창업자들은 이러한 실패에 대한 두려움 등으로 창업을 주저하거나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현재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여러 가지 창업교육들이 진행되고 있으며,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창업 멘토링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창업 멘토링 프로그램은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과 그로 인해 겪을 수 있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과 같이 창업자들의 두려움과 불안감을 완화하는 데 그 중요성이 인정되어 그 비중과 프로그램의 내용이 강화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창업 멘토링기능이 청년창업자의 창업역랑 향상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 멘토링기능과 창업역랑 사이에 창업예비기간과 창업희망기간의 조절효과를 검증하여 멘토링기능이 창업을 원하는 우수한 기술 또는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창업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본 연구의 회귀 분석 결과 멘토링기능은 창업역량인 기술적 역량과 창의적 역량에 유의적인 정(+)의 영향을 미치며, 창업예비기간과 창업희망기간의 조절효과는 멘토링 기능과 기술적 역량 사이에는 유의하지 않지만, 창의적 역량 사이에는 유의하게 영향을 미쳐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다만, 멘토링 기능별로 창업역량에 미치는 조절효과를 살펴본 결과 창업예비기간만이 창업역량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고, 창업 희망기간은 창업역량에 조절효과를 미치지 않는 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창업 교육 중 멘토링 관련 프로그램은 창업자의 창의성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에 중점적으로 활용되어야하며, 멘토링 프로그램 참여 시 예비창업자들의 창업 준비정도를 반영하여 창업자 눈높이에 적합한 맞춤형 멘토링기능을 제공하도록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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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청년몰 청년상인의 기업가정신 및 정부지원 프로그램이 창업성과에 미치는 영향 : 창업준비성, 상인과의 협력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Influence of Entrepreneurship and Government Support Program on the Entrepreneurship of Youth Merchants in Traditional Markets : Mediating Effects of Start-up Preparation and Collaboration with Merchants)

  • 김재현;남정민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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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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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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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전통시장 청년몰 청년상인의 창업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해 선행연구를 기반으로 도출된 주요 변수들의 관계를 증명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주요 요인들 간의 관계를 실증적으로 분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전통시장 청년몰 창업성과에 미치는 요인을 정부지원 프로그램, 기업가정신으로 구분하고 정부지원 프로그램과 창업성과 및 기업가정신과 창업성과 간의 영향력을 매개하는 변수로 창업준비성과 상인과의 협력을 설정하였다. 분석결과 기업가정신은 창업준비성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부지원 프로그램, 기업가정신, 창업준비성은 창업성과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구모형의 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 기업가정신이 창업준비성을 매개하여 창업성과에 미치는 간접효과가 유의한 것으로 검증되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정부지원 프로그램이 현재의 일관적인 지원이 아닌 청년상인의 특성을 고려하여 지원해야 함을 시사하며, 청년상인 모집과 선발, 육성단계에서 철저한 검증 및 기업가정신 및 창업준비성이 높은 청년상인을 선발해야 함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