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inseng root r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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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기와 관행 재배 인삼의 토양화학성과 생육 특성 조사 (Research of Chemical Properties of Soil and Growth Characteristics of Panax ginseng under Organic and Conventional Cultivation Systems in Korea)

  • 임진수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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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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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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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유기재배와 관행재배지의 토양화학성 및 인삼의 생육특성을 비교 분석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유기재배 인삼과 관행재배 인삼 시료 채취는 전국 14개 지역 52개 포장에서 4, 5, 6년근을 대상으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에 걸쳐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 동안 이루어졌다. 인삼 유기재배에서는 수량을 높이기 위해 관행재배지와 비슷하게 양분의 함량이 높아지고 있어 토양화학성기준에 맞는 적합한 관리가 요구된다. 유기재배 인삼은 관행재배 인삼보다 생육기간이 60일 이상 짧은 특징을 보였으며 1 ha당 평균 수량도 관행 수량의 60% 수준이었다. 근중은 유기재배 인삼이 관행재배 인삼의 54% 정도였다. 동직경 및 체형계수도 유기재배 인삼이 관행재배보다 더 작아 유기재배 인삼이 가늘고 긴 특징을 보였다. 근장은 답전윤환지의 비율이 낮은 관행재배 인삼 5년근에서 길었다. 지근의 수는 직파재배의 비율이 높은 유기재배 인삼 5, 6년근에서 적었다. 건물중은 관행재배보다 조기낙엽이 발생된 유기재배 인삼의 5, 6년근에서 뚜렷하게 낮았다. 동할과 뿌리썩음병은 관행재배에서 많은 경향이었는데 동할은 4, 6년근에서 뚜렷하게 많았으며 뿌리썩음병은 5, 6년근에서 많이 발생되었다. 토양수분의 영향을 많이 받는 적변과 선충의 피해는 유기재배 4년근에서 많았다. 즉 유기재배 인삼은 관행재배보다 조기낙엽 현상이 뚜렷하여 수량 및 근중이 낮은 반면 생리장해는 적었다. 유기재배 인삼의 수량을 높이기 위해서는 조기낙엽의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재배 기술적인 연구가 필요하며 생리장해를 줄일 수 있는 토양 수분관리가 필요하다.

인삼뿌리 썩음 병균 Fusarium solane에 대한 Streptomyces species의 길한작용 (Antagonistic activity of Streptomyces apecies against Fusarium solani causing ginseng root rot)

  • 정영륜;오승환;정후섭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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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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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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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Chitin 분해 활성이 높은 Streptomyces 균주들을 인삼재배 토양에서 분리하고, 그 균주들이 인상뿌리 썩음 병균인 Fµsarium solani 에 미치는 길항효과와 그 작용을 조사하였다. 분리된 Streptomyces 중 몇 균주는 F. solani 의 포자발아와 발 아판의 생장을 억제하였고 균사를 분해하였으며, 동시에 세포벽 분해효소로 알려친 Chitinase를 생산하였다. 그중에서도 S alboniger ST 59 와 S. roseolilacinus ST 129 는 길항효과가 아주 좋았는데, 병원균의 분생포자를 두 Streptomyces 의 농축배 양여액에 14일간 처리하였을 때 포지숫자가 처음 정종 정도의 20%로 줄어을였다. 특히 S. alboniger ST 59는 뱅균인 F solani의 분생포자, 균사 뿐만 아니라 분해되기 어려운 후막포자까지도 분해하였다. 이것으로 비푸어 보건데, F. solani의 이 Streptomycetes에 의한 억제작용은 항생물질에 영향을 받은 병균이 Chitinase에 의해 분해된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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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50년간 고려인삼 병 방제 변천사 (History of Disease Control of Korean Ginseng over the Past 50 Years)

  • 조대휘
    • 인삼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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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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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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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인삼 병해 방제 연구 초기 단계였던 1970~1980년대에는 병원균을 분리하고 동정한 후 병원균의 생리와 발병 특성을 구명하였다. 그에 따라 지상부 주요 병해인점무늬병, 탄저병, 역병, 그리고 주요 토양 병해인 모잘록병, 모썩음병, 균핵병, 잘록병 등에 대한 경종적(耕種的) 예방법과 화학적 방제를 병행하는 방제법이 수립 될 수 있었다. 1980년대에 해가림 피복물이 기존의 볏짚 대신 polyethylene(P.E) 차광망으로 바뀌었다. 이에 따른 병 방제법 개선 연구가 1987~1989년에 진행되었다. 이때의 연구를 통하여 점무늬병 발병 억제를 위한 빗물 누수 최소화 4중직 P.E 차광망 소재가 도입되었다. 1990년부터는 줄기속무름병균을 동정하였고 발병을 억제하는 화경제거법이 수립되었다. 또한 연작장해 원인균인 뿌리썩음병균을 구명하고 연작지 재활용을 위한 토양 훈증방법, 성토방법의 기초 및 응용연구가 진행되었다. 2000년에 들어서는 급속한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방제법 수정과 보완 연구가 수행되었는데 출아기 강우 과다에 의한 줄기점무늬병의 작물보호제 방제법과 잿빛곰팡이병의 경종적 예방법이 수립되었다. 또한 모잘록병, 잘록병의 방제법 개선 방안이 확립되었다. 지난 50년 동안 초기에는 인삼 병의 원인과 방제법의 개발에 주력하였고, 후기에는 개발된 방제법의 개선이 이루어졌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경험삼아 앞으로 기후변화, 인삼 초작지 고갈, 인건비 상승, 소비자의 안전성 의식제고 등과 같은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인삼 재배법과 병해 방제법이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인삼 뿌리썩음병에 길항력이 있는 Bacillus 균의 분리 동정 및 특성 조사 (Isol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Bacillus Species Possessing Antifungal Activity against Ginseng Root Rot Pathogens)

  • 김병용;안재형;원항연;송재경;김성일;김완규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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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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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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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인삼 뿌리썩음병을 일으키는 병원균의 생물적 방제를 위해서 토양에서 유용미생물을 분리하여 항균 활성과 생화학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이를 위해 강원도 인삼재배 토양에서 총 439균주의 세균을 분리하여 이 중에서 항균 활성이 가장 우수한 3균주(GP4-1, GR2-2, GR4-5)의 미생물을 최종 선발하였다. 주요 인삼 뿌리 썩음병원균인 5종(Cylindrocarpon destructans, Fusarium oxysporum, Fusarium solani, Rhizoctonia solani, Sclerotinia nivalis)에 대한 생장 억제능을 조사한 결과, 선발 균주들이 매우 높은 항균 활성을 갖는 것을 확인하였다. 최종 선발 균주들의 정확한 동정을 위해서 16S rRNA 유전자 염기 서열로 계통 유전학적 분석을 하였고, 모든 균주들이 Bacillus amyloliquefaciens subsp. plantarum $FZB42^T$과 가장 높은 상동성(99.9 %)이 있음을 보였다. 선발 균주들이 생산하는 2차 대사물질 구명을 위해 주요 Bacillus 대사산물의 생합성 유전자를 PCR 반응으로 검정하였다. 모든 선발 균주들에서 iturin A와 surfactin의 생합성 유전자가 검출되었으며, GR4-5 균주에서는 bacillomycin D의 생합성 유전자도 추가로 검출되었다. 생화학적 특성 조사에서는 선발 균주들이 섬유소 분해 효소와 단백질 분해 효소의 활성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인삼재배 토양에서 분리한 토양 미생물들이 인삼 뿌리썩음병의 생물적 방제를 위한 미생물제제로서의 활용가치가 높음을 제시하였다.

병원성 검정 및 RAPD 분석에 의한 국내 인삼뿌리썩음병균(Cylindrocarpon destructans)의 유전적 다양성 (Genetic Diversity of Korean Cylindrocarpon destructans Based on Virulence Aassay and RAPD Analysis)

  • 서문원;김선익;송정영;김홍기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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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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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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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국내 인삼뿌리썩음병균(Cylindrocarpon destructans)은 인삼에 가장 심각한 병을 야기하는 병원균 중의 하나이다. 인삼뿌리썩음병의 효과적인 방제를 위한 기초 연구 자료로 활용하고자 병원성 검정 및 유전적 다양성 분석을 통해 국내 인삼뿌리썩음병균 C. destructans의 종 특성을 분석하였다. 국내 인삼뿌리썩음병반으로부터 분리된 C. destructans 공시 균주들은 배지상에서 다양한 균총의 형태를 나타냈다. 인삼에 인공접종 시 균주들간 병원성의 차이도 다양하게 나타나 병원균 집단내 유전적 다양성이 존재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또한 접종 방법을 달리하여 병원성 검정을 실시했을 때 실내검정은 실외배양혼합액 접종의 결과와 매우 유사하게 나타나 추후 신속하게 병원성 검정을 위해 매우 유용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국내 인삼뿌리썩음병균(C. destructans)의 RAPD 분석결과 유사한 균류들과 확연히 구별되는 단일 그룹을 형성하였으며, 이 병원균 집단은 두 개의 소그룹으로 크게 나뉘었고 각 그룹내 균주들 간 병원성과의 유전적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인삼의 온도에 대한 생리반응 . 옛경험, 분석, 발아, 광합성, 흡수 (Physiological Response of Panax ginseng to Temperature I. Old experience, distribution, germination, photosynthesis and respiration)

  • 박훈
    • Journal of Ginse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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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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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6-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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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Physiological characteristics of Panax ginseng were reviewed in relation to temperature. According to the old literatures and records of cultivator's experiences it was elucidated that ginseng plants require light but hate high temperature and that the cultural methods were developed to content two characteristics in contradiction. Low temperature (cool climate) during growing season seems (or ginseng to be essential and to escape from the extreme coldness according to air and soil temperature of natural habitat and cultivated area. Optimum temperature of dehiscence (15∼below 20$^{\circ}C$) is a little higher than that of germination (10∼15$^{\circ}C$). Optimum temperature for growing of new buds (18∼20$^{\circ}C$) is similar to that for growing after emergence (17∼21$^{\circ}C$). Dormancy of both matured embryo and new buds is broken at the same temperature (2∼3$^{\circ}C$). It seems reasonable that optimum temperature of photosynthesis (22$^{\circ}C$) is similar to that of growth. Respiration quotients of various organs or of whole plant ranged from 1.7 to 3 incrased with high temperature. Respiratory consumption and oxygen limitation seem to be potential factors to induce decay during dehiscence and germination of seeds and root rot in fields. Research on organ differentiation. photosynthesis, respiration and growth with age is needed for the development of cultivation meth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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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뿌리썩음병균에 항균활성이 있는 방선균 BK185의 분리 및 특성 (Isol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Actinomycete Strain BK185 Possessing Antifungal Activity against Ginseng Root Rot Pathogens)

  • 김병용;배문형;안재형;원항연;김성일;김완규;오동찬;송재경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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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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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6-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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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인삼은 한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에서 경제적으로 중요한 약용작물이다. 인삼에서 흔히 발생하는 뿌리썩음 병균을 친환경적으로 방제하기 위해서 병원균에 대해서 항균성이 있는 미생물을 탐색하였다. 토양에서 분리한 방선균 BK185균주는 인삼에 뿌리썩음병을 일으키는 병원균들(Cylindrocarpon, Fusarium, Rhizoctonia, Sclerotinia)에 대해서 높은 항균 활성을 보였다. 선발 균주 BK185의 동정을 위해서 16S rRNA 유전자 염기서열을 분석한 결과 Streptomyces 속에 해당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S. sporoclivatus 및 S. geldanamycininus와 99.6% 이상으로 매우 높은 유사도를 보였다. 선발 균주가 생산하는 2차 대사물질을 예측하기 위해서, 생산에 관여하는 생합성 유전자인PKS (Type-I polyketide synthase)와 NRPS (Non-ribosomal polypeptide synthetase) 유전자를 PCR반응을 통해 검출하였다. 검출된 유전자는 클로닝을 통해 염기서열을 결정하였다. 또한 최적 배양조건하에서 생산된 대사물질을 LC/MS로 분석하였고, geldanamycin 계열의 항생물질이 생산됨을 확인하였다.

인삼포(人參圃) 토양(土壤)의 진균(眞菌) 및 Fusarium속 분포(分布)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Distribution of Fungal and Fusarium spp. Propagules in Ginseng Field Soil)

  • 신현성;이형환;이민웅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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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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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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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인삼(人蔘)의 토양병해(土壤病害) 방제에 효율성을 높이고, 증산에 기여 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얻고자 우리나라 주요 인삼 재배지인 금산(錦,山), 풍기(豊基), 괴산(槐山)의 3년근 재작지(再作地)와 초작지(初作地) 토양을 선정하여 이들 토양의 물리화학적 성질과 토양 내 분포한 미생물들 사이에 상호 관련성을 조사하였다. Fusarium속의 월별 분포는 초작지 및 재작지 모두 가을철에 증가하였고, 괴산(槐山)을 제외한 풍기(豊基)와 금산(錦山) 재작지가 이들 동일지역의 초작지 보다 $1.9{\sim}2.6$배 더 많이 분포하였으며, Fusarium속/전 진균의 비도 금산(錦山), 풍기(豊基)의 재작지에서 증가하였다. 전 진균은 대체로 6,7월에 증가되었으나 기온변화에 따른 민감한 증감없이 고루 분포되었고 표층부에 많이 분포하였다. 유기물과 인산의 함량은 초작지에서 많았고, 인산/유기물량의 비, Mg/유기물량의 비, Mg함량 등은 재작지에서 많은 경향이 있다. 토양의 pH는 $4.5{\sim}5.7$로 모두가 약 산성 토양이었다. 토양의 수분량은 겨울철에 증가 되었으며 생육기간에 수분량은 큰 차이가 없고, 평균적으로 초작지는 24.6%, 재작지는 19.5%였다. 토양의 온도는 $7{\sim}8$월이 높았고, $1{\sim}2$월은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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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포 토양의 환경요인과 미생물분포 (Environmental factors and the distribution of soil microorganisms in ginseng field)

  • 신현성;이민웅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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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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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4-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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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Interrelation between environmental influences on soil microorganisms and it's effect on disease development in ginseng (Panax ginseng C.A. Meyer) field were studied to obtain a preventive measures against the root rot of ginseng caused by soil-borne pathogens in soil in three major Korean ginseng producing areas such as Kumsan, Goesan and Poonggi. Populations of actinomycetes were relatively high in fall season from September to November. Their numbers were highly populated in healthy plot in field than replanted disease field of ginseng, whereas ratio of Trichoderma spp to actinomycetes increased in healthy plot of field indicating the higher numbers of Trichoderma spp pressented in healthy plot field. The numbers of propagules of Trichoderma spp generally increased in early summer through early fall season. Their numbers were also highly populated in the healthy plot of fields. The contents of organic matter and phosphate in healthy plot of field were somewhat high, and phophate/organic matter ratio and Mg content were high in diseased replanted field. All of the soil samples showed a weak acidic pH from 4.5 to 4.7. Soilmoisture content was increased during winter season and it did not show any significant changes curing the growing period, showing 24.6% in healthy plot in field and 19.5% in deseased plot in field respectively. Soil temperature was highest in July and August and lowest in January and Febru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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