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eneral Hospital and Hosp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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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화된 갑상선암 수술 후 초치료에 있어서 Tc-99m Pertechnetate을 이용한 진단 스캔의 유용성: Iodine-131 스캔과의 비교 (The Usefulness of Diagnostic Scan Using Technetium-99m Pertechnetate Scintigraphy prior to the First Ablative Radioiodine Treatment in Patients with Well Differentiated Thyroid Carcinoma: A Comparative Study with Iodine-131)

  • 윤석남;박찬희;황경훈;김수지;소의영;김경래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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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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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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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적: 손쉽고 빠른 시간 안에 시행 가능한 Tc-99m을 이용할 갑상선 스캔을 시행하여 I-131 진단적 전신영상을 대체할 수 있는지에 대해 전향적으로 평가하였다. 대상 및 방법: 분화된 유두상 갑상선암으로 진단되어 갑상선 전절제술을 시행한 후 갑상선 잔여조직의 완전한 제거를 위하여 방사선 옥소 치료를 위해 의뢰된 2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Tc-99m을 이용한 영상은 Tc-99m 10 mCi (370 MBq)를 정맥 주사한 후 10분 뒤 pinhole 영상을 목 부위에서 얻었고 가슴과 목을 포함한 평면영상을 얻었다. 진단적 I-131 스캔 영상은 Tc-99m 영상을 얻은 후 곧바로 I-131 2 mCi (74MBq)를 복용 시켰으며 복용 후 2일이 경과된 다음 Tc-99m와 같은 방법으로 영상을 얻었다. 또한 모든 환자에서 치료용량의 방사성 옥소를 투여 후 7일 째 치료적 I-131 스캔을 얻었다. 결과: 1) Tc-99m 스캔과 I-131 스캔의 비교 Tc-99m 평면영상은 19명에서 I-l3l 진단 스캔은 13명에서 시행되었다. 이 중 Tc-99m 평면영상에서 3 환자(16%)는 스캔상 아무런 섭취소견을 보이지 않아 민감도는 84%를 보였다. 그러나 I-131 진단 스캔에서는 모든 환자에서 섭취를 보여 100% 민감도를 보였다. Tc-99m 평면영상에서 보이지 않던 3명의 환자의 I-131 진단 스캔상의 섭취는 2명은 경도의 섭취를 1명은 중등도 섭취를 보였다. 2) Tc-99m pinhole영상과 I-131 pinhole 영상의 비교 Tc-99m pinhole 영상은 20명에서 I-131 pinhole 스캔은 10명에서 시행되었다. Tc-99m pinhole 영상에서 검사를 시행한 20명에서 1명을 제외한 19명에서 양성소견을 보여 민감도는 95%였으며 이들의 목 부위의 섭취 정도는 19명 중 3명에서 경도 섭취를, 7명에서 중등도 섭취를 그리고 9명은 강한 섭취를 보였다. 또한 Tc-99m 평면영상에서 섭취가 없었던 2명의 환자는 Tc-99m pinhole 영상에서 경도의 섭취를 보였으나 1명은 섭취가 없었다. 결론: 간편하게 시행할 수 있는 Tc-99m 스캔상 갑상선 섭취가 관찰될 경우 I-131 진단적 스캔을 생략하고 방사성옥소 치료를 시행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Tc-99m 스캔에서 음성인 경우와 전이된 예에 대한 연구가 추가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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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완골 근위부 골절의 치료 실패 후 견관절 치환술 (Shoulder Replacement Arthroplasty after Failed Proximal Humerus Fracture)

  • 박진영;서범호;이승준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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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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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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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상완골 근위부 골절은 상완골의 외과적 경부 또는 근위부에 발생하는 골절로 정의할 수 있으며, 적절한 치료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합병증 및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어 그 치료가 매우 까다롭고 견관절 치환술 등의 수술적 치료를 요하는 경우가 많다. 상완골 근위부 골절 후 후유증은 Boileau가 제시한 분류법이 가장 많이 사용되며, 2개의 카테고리 및 4가지의 타입으로 분류할 수가 있다. 카테고리 I은 관절 내 감입 골절로 결절들과 상완골 두 사이에 저명한 해부학적 변형이 동반되지 않아 결절 절골술을 시행하지 않고도 해부학적 치환물을 사용할 수 있는 경우로서 결절의 불유합이 거의 없이 두경부의 붕괴(cephalic collapse)나 괴사가 있는 타입 1과 잠김 탈구(locked dislocation) 또는 골절-탈구와 관련이 있는 타입 2로 나눌 수 있다. 카테고리 II는 관절 외 골절이며 결절들과 상완골 두 사이에 육안적인 변형이 있는 경우로서 해부학적 치환물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결절 절골술을 시행해야 하며, 외과적 경부의 불유합이 동반된 타입 3와 심각한 결절의 부정유합이 동반된 타입 4로 분류할 수 있다. 각 타입별 치료를 위해서 타입 1의 경우에는 결절 절골술을 시행하지 않고 비구속형 치환술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하지만, 타입 1C, 1D와 같이 외반이나 내반 변형이 동반되거나 회전근 개의 지방 변성이 심할 경우에는 역행성 견관절 전치환술 또한 고려해야 한다. 타입 2는 일반적으로 비구속형 치환술로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으나 관절와 골 결손이 없으며 회전근 개의 결손이 동반된 경우 역행성 견관절 전치환술 또한 하나의 치료 방법으로 고려할 수 있다. 타입 3는 견관절 치환술보다는 골쐐기 이식 등을 함께 시행하여 내고정을 시행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으로 보이며, 최근 역행성 견관절 전치환술의 결과에 대한 보고 또한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마지막으로 타입 4는 역행성 견관절 전치환술이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심호흡 방법에 따른 상복부 수술환자의 폐 환기능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Deep Breathing Methods on Pulmonary Ventilatory Function of Patients Who experiened Upper-abdominal surgery)

  • 황진희;박형숙
    • 기본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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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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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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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본 연구는 수술환자의 술 후 폐환기능 회복을 돕기 위한 효과적인 간호중재의 자료를 제공하고자 부산시내에 소재한 P 대학병원의 일반욋과에 입원하여 전신마취하에 상복부 수술을 받은 환자 46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자료수집기간은 1993년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하였고, 처음 4주간동안 대조군을, 다음 4주간에 실험군을 자료수집하였다. 실험군에는 Incentive Spirometer를 사용한 심호흡법을, 대조군에는 호흡기구를 사용하지 않은 자발적인 심호흡법을 수술 후 의식이 회복된 직 후부터 매 1시간마다 규칙적으로 24시간동안 실시하였다. 폐환기능의 측정도구는 운반이 용이하고 사용이 간편하여 임상적으로 많이 이용되는 Vitalograph Compact를 사용하였으며, 수술 전과 수술 후 24시간, 수술 후48시간, 수술 후72시간, 각 각 4회에 걸쳐 대상자들의 노력성 폐활량과 일초 노력성 호기량을 측정하였다. 여기서 수집한 자료를 SPSS $PC^+$를 이용하여, 백분율, 평균, t검정, $X^2$검정, 일원변량분석으로 통계처리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았다. 1) 대상자들의 일반적특성은 여성이 41.3%, 남성이 58.7%이며, 평균연령은 $48.48{\pm}12.26$, 흡연습관은 대상자 전체의 43.5%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과거 호흡기 질환은 전체의 8.7%가 앓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 Incentive Spirometer를 사용한 심호흡방법은 수술 후의 노력성 폐활량에서 24시간에 $1.46{\pm}0.54L$, 48시간에 $1.58{\pm}0.60L$, 72시간에 $1.90{\pm}0.61L$로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F=3.530, P=0.035). 즉 시간경과에 따라 폐환기능의 회복에 효과적이었다. 3) 호흡기구를 사용하지 않은 자발적인 심호흡 방법은 수술 후 노력성 폐활량이 24시간에 $1.19{pm}0.43L$, 48시간에 $1.35{\pm}0.42L$, 72시간에 $1.51{\pm}0.38L$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F=3.480, P=0.037), 술 후 일초 노력성 호기량도 24시간에 $1.00{\pm}0.28L$, 48시간에 $1.20{\pm}0.37L$, 72시간에 $1.33{\pm}0.33L$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므로(F=6.153, P=0.004), 술 후 폐환기능 회복에 효과가 있다. 4) 실험군과 대조군의 수술 후 노력성 폐활량은 수술 후 72시간에서 실험군이 $1.90{\pm}0.61L$, 대조군이 $1.51{\pm}0.38L$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t=2.620, P=0.013). 5) 실험군과 대조군의 수술 후 일초 노력성 호기량은 수술 후 24시간에서 $1.33{\pm}0.56L,\;1.00{\ge}0.28L$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t=2.530, P=0.017), 술 후 72시간에서 $1.72{\pm}0.65L,\;1.33{\pm}0.3L$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t=2.540, P=0.016). 6) 대상자의 술 후 폐환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성별로 나타났다. 이에 따른 폐환기능의 차이를 보면, 실험군의 술 후 노력성 폐활량이 48시간에 남자($1.78{\pm}0.61L$)가 여자($1.27{\pm}0.45L$)보다 더 높게 나타났으며 (t=2.170, P=0.042), 72시간에도 역시 남자($2.16{\pm}0.56L$)가 여자($1.50{\pm}0.47L$)보다 더 높았다(t=2.910, P=0.008). 술 후 일초 노력성 호기량은 24시간에서 남자가 $1.54{\pm}0.60L$, 여자가 $1.00{\pm}0.30L$으로 유의하였고 (t=2.460, P=0.023), 48시간에 남자가 $1.64{\pm}0.62L$, 여자가 $1.09{\pm}0.41L$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t=2.360, P=0.028), 72시간에도 남자($1.96{\pm}0.62L$)가 여자($1.33{\pm}0.50L$)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t=2.540, P=0.019). 즉 실험군의 술 후 폐환기능은 남자가 여자보다 더 우세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요약된 연구결과를 토대로, 연구자는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Incentive Spirometer를 사용한 심호흡법이 호흡기구를 사용하지않은 자발적인 심호흡보다 술 후 폐환기능 회복에 있어서 더 우수한 방법이었다. 그러므로, 임상간호사는 상복부 수술환자의 술 후 폐환기능 회복을 돕고 나아가 폐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Incentive Spirometer를 사용한 규칙적인 심호흡법을 술 후에 간호중재의 한 방안으로 실시할 것을 권장하며, 아울러 병동의 사정 상 호흡기구의 비치가 가능하지 않다면 호흡기구를 사용하지않은 자발적인 심호흡법을 술후에 꾸준히 적용하는것도 임상간호학발정에 기여하리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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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낙농업자의 주요 인수공통감염증 인지도 (Awareness of Major Zoonoses among Dairy Farmers in Gyeonggi Province)

  • 최금발;임현술;이관;민영선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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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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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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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2007년 경기도 낙농업 농가 482개소의 716명을 대상으로 인수공통감염증(브루셀라증, 큐열,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에 대한 설문연구를 실시하여 인수공통감염증에 대한 인지도를 분석하였다. 브루셀라증 인지율은 90.2%(646명), 큐열의 인지율은 2.5%(18명),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의 인지율은 56.6%(405명)이었다. 성별에 따른 인지율은 브루셀라증 인지율은 남자 92.4%, 여자 86.4%, 큐열의 경우 남자 2.2%, 여자 3.1%,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은 남자 60.7%, 여자 49.2%이었다. 연령에 따른 인지율은 브루셀라증의 경우 39세 이하가 94.3%, 40대가 92.2%, 50대가 89.5%, 60세 이상이 85.6% 이었으며, 큐열은 각각 5.7%, 2.9%, 1.9%, 2.1%,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은 각각 64.2%, 63.8%, 52.9%, 46.4%이었다. 학력에 따른 인지율은 브루셀라증은 초등학교 졸업 이하 84.4%, 중학교 졸업 88.4%, 고등학교 졸업 93.3%, 기술(전문)학교 졸업 이상 96.1% 이었으며, 큐열은 각각 1.3%, 3.2%, 1.9%, 5.3%, 장출혈성대장균의 경우 각각 41.6%, 52.8%, 64.4%, 69.7%로 브루셀라증과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에서 학력별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브루셀라증과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에 대해 연령, 성별로 보정하고 학력과 사육하는 소중 젖소가 50%를 넘는 낙농업자 중 사육 젖소 두수를 이용해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한 결과,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에서 초등학교 졸업 이하 학력군에 비해 고등학교 이상의 학력군이, 사육 젖소 49두 이하 군에 비해 사육 젖소 70두 이상 군이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인지도가 유의하게 높았다. 브루셀라증, 큐열,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을 들어본 적이 있는 연구 대상자를 상대로 각 인수공통감염증에 대하여 알게 된 경로를 묻는 질문에서는 모두 텔레비전을 응답한 경우가 가장 많았다. 전파경로에 관한 질문에서 브루셀라증의 경우 '소 분만과정 참여 및 태반의 비위생적 처리'라고 응답한 대상자가 63.2%로 가장 높았으며, 큐열과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의 경우 '생으로 된 소고기나 부산물'이라고 응답한 대상자가 각각 66.7%, 64.2%로 가장 높았다. 인수공통감염증 예방이 어려운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보호구가 불편하고 거추장스러워' 46.8%, '예방법을 몰라서' 34.1%, '보호장비가 없어서' 21.8%, '예방의 필요성을 못 느껴서' 18.9% 등의 순이었다. 이 연구는 인수공통감염증의 고위험군인 낙농업자의 브루셀라증, 큐열,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의 인지도를 연구하였고, 인수공통감염증의 교육 및 홍보에 기초자료로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Computed Radiography에서 Additional Filtration Material에 따른 Radiation Dose와 Image Quality의 변화 (Changes of Radiation Dose and Image Quality Due to Additional Filtration Material in Computed Radiography)

  • 권순무;조형욱;강영한;김부순;김정수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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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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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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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필터는 저에너지 X선을 흡수함으로써 평균에너지를 증가시키고, 환자의 피폭선량을 감소시키는 작용을 한다. 본 연구는 Mo과 W 등의 재질이 디지털 방사선영상장치인 CR에서도 사용이 가능한지 SNR, FOM, histogram 등의 영상평가와 선량 측정을 통해 확인하였다. 또한 필터의 재질에 따른 선질측정과 함께 관전압의 변화에 따른 적합한 필터 조합을 찾아보았다. 피부입사선량은 Mo필터가 Cu필터에 비해 42~56%까지 선량 경감효과가 있었고, 투과선량도 Mo필터가 Cu필터보다 1.5배 정도 높게 나타났다. 영상 평가에서 W은 필터로 사용함에 부적절하였으나, Mo은 80 kVp 이상의 관전압에서 영상의 질을 저하시키지 않으면서 선량을 감소시킬 수 있는 필터로 충분히 사용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2.0 mmAl+0.1 mmMo은 관전압이 높아질수록 2.0 mmAl + 0.2 mmCu와 histogram width가 거의 같아서, 비교적 높은 관전압인 80, 100, 120 kVp에서는 Mo필터의 사용이 가능하다. 2.0 mmAl + 0.1 mmMo의 SNR은 2.0 mmAl + 0.2 mmCu와 2.0 mmAl+0.1 mmCu의 SNR과도 큰 차이가 나지 않았다. 따라서 디지털 방사선 영상 중 80 kVp 이상을 이용하는 일반촬영에서 Cu를 대신하여 Mo을 필터로 사용하면 Cu에 비해 영상의 질을 저하시키지 않으면서 환자의 피폭선량을 크게 감소시킬 수 있으므로, 실제 임상의 흉부 촬영 및 고관전압 촬영 등에 충분히 적용할 수 있다고 본다.

연세대학교 영동세브란스병원 교정과에 내원한 부정교합 환자의 분포 및 경향에 관한 연구 (THE DISTRIBUTIONS AND TRENDS IN MALOCCLUSION PATIENTS - A 10 year study of 2155 patients from YDSH)

  • 백형선;김경호;박열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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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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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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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치과 교정학의 발달과 경제력의 향상 그리고 사회적 인식의 변화와 대중매체의 발달로 교정치료를 받고자 하는 부정교합 환자들의 숫자는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처럼 증가하는 환자들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위해서는 환자가 갖고 있는 부정교합의 특성들을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원 환자들의 부정교합을 유형별로 분류하는 목적은 수많은 변이를 쉽게 이해하고 환자에 대한 자료나 정보의 제공을 용이하게 하며 진단 및 치료계획을 세우는 데에 있어서 도움을 얻기 위해서이다. 이에 저자들은 1984년부터 1993년까지 10년동안 영동세브란스병원 교정과에 내원하여 진단을 받은 부정교합 환자 2155멍을 대상으로 부정교합의 양상과 내원 환자의 분포 및 변화추세를 조사 연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연간 내원 환자수는 10년동안 약 4배 증가하였으며, 남자가 $41.7\%$, 여자가 $58.3\%$로 여자가 남자보다 더 많았다. 2. 연령별 분포에서 7-12세군의 내원율이 $53.3\%$로 가장 높았으며 7-12세군과 13-18세군의 비율은 감소하는 경향을, 19세 이상 환자의 비율은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3. Angle씨 부정교합 분류별 분포에서 Class I 부정교합이 $27.8\%$, Class II div 1은 $22.6\%$, Class II div 2는 $7.9\%$, Class III는 $41.6\%$였으며, Class I 부정교합 환자의 비율은 감소추세를, Class II와 Class III 환자의 비율은 증가추세를 나타내었다. 4. 발치 환자와 비발치 환자의 비율은 $24.6\%$$75.4\%$였으며 발치 환자의 비율이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5. 악교정수술 환자는 계속 증가추세에 있으며 Class 1, Class II, Class III의 비율은 각각 $8.8\%,\;16.9\%,\;74.3\%$ 였으며, 1-jaw Surgery와 2-jaw Surgery의 비율은 1:3이었다. 6. 안모비대칭을 가진 환자는 전체 내원 환자의 $4.0\%$였으며 Class III 부정교합에서 가상 많았다. 7. TMD증상을 가진 환자는 전체 내원 환자의 $4.6\%$로서 점차 증가추세에 있으며, 연령이 높을 수록 그리고 여자에서 그 비율이 더 높았다. 8.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등 본 병원과 인접한 지역에 거주하는 환자수가 전체 내원 환자의 약 3/4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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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체 크기와 뻗기 거리가 상지 움직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Object Size and Reaching Distance on Upper Extremity Movement)

  • 배수영;김태훈
    • 대한지역사회작업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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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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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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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목적 : 정상인을 대상으로 팔뻗기 수행 시 물체 크기와 뻗기 거리가 상지의 운동형상학적 요소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방법 : 대상자는 부산시 D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 30명이며 측정 도구는 삼차원 동작 분석기인 CMS-70P(Zebris Medizintechnik Gmbh, Germany)를 사용하였다. 과제는 6가지 조건이다. 팔뻗기 수행시 물체 크기(2cm, 10cm)와 뻗기 거리(15%, 37.5%, 60%)의 변화에 따른 움직임의 평균 속도, 평균 가속도, 최대 속도, 속도의 정점수를 측정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기술통계를 사용하였다. 두 가지 물체 크기에서 세 가지 뻗기 거리로 팔뻗기 과제를 수행했을 때 변수를 비교하기 위해 일원분산분석(One-way ANOVA measure)으로 분석하였고, 사후검정은 Tukey 검정을 실시하였다. 또한 세 가지 뻗기 거리에서 두 가지 물체 크기에 따른 운동형상학적 차이를 분석하기 위해서 독립 t검정(Independent t-test)을 사용하였다. 팔뻗기 거리(15%, 37.5%, 60%)와 물체 크기(2cm, 10cm)에 따른 상호작용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이원분산분석(3×2 Two-way ANOVA measure)을 실시하였다. 통계적 유의수준 α는 .05로 설정하였다. 결과 : 정상인은 물체 크기와 뻗기 거리의 변화에 따라 상지 움직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물체 크기가 동일한 경우 뻗기 거리가 길어질수록 평균 속도, 최대속도가 증가하였고, 속도의 정점 수는 감소하였다. 뻗기 거리가 동일한 경우 물체 크기가 커질수록 평균 속도, 최대 속도가 증가하였고 속도의 정점 수는 감소하였다. 물체 크기와 뻗기 거리의 변화는 평균 가속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 과제를 시간적, 공간적 특성으로 제한하는 것은 대상자의 상지 움직임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신경학적 기능수준에 따라 세밀하게 등급화된 과제제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Safety and Efficacy of Peripherally Inserted Central Catheters in Terminally Ill Cancer Patients: Single Institute Experience

  • Park, Kwonoh;Lim, Hyoung Gun;Hong, Ji Yeon;Song, Hunho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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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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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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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이 연구는 임종기 암환자들에서 말초삽입중심 정맥카테터(peripherally inserted central catheters, PICC)의 안정성 및 효과에 대해 확인하고자 한다. 방법: 2013년 한 해 동안 한전병원에 호스피스 완화의료를 목적으로 입원한 환자들 중, 말초삽입중심정맥카테터를 시행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의무 기록 관찰하였다. 모든 말초삽입중심정맥카테터는 중재적 방사선의사에 의해 삽입되었다. 결과: 언급한 기간 동안 30명의 임종기 환자에서 말초 삽입중심정맥카테터가 시행되었고, 그들 중 1명의 환자에서 2회의 삽입이 이뤄져, 전체적으로 31회의 말초삽입중심정맥카테터 삽입 횟수와 571일의 거치기간(PICC days)이 분석되었다. 말초삽입중심정맥카테터 거치기간(PICC days)의 중앙값은 14.0일(범위, 1~90일)이었다. 25예는 계획된 시기(퇴원, 전원, 사망 등)까지 유지하였으나, 6예에서는 여러 이유로 계획된 시기보다 조기에 PICC를 제거하였다(PICC 조기 제거율, 19%; 10.5/1000 PICC days). 따라서, 카테터 유지 성공 비율(catheter maintenance success rate)은 81%였다. PICC 조기 제거 6예 중, 섬망 등에 의한 스스로 제거한 경우가 4예였고(13%; 7.0/1000 PICC days), 카테터 관련 혈액 감염 및 혈전증이 각각 1예씩 있었다(3%; 1.8/1000 PICC days). 조기 PICC 제거를 포함한 총 합병증 발생은 8예에서 있었다(26%; 14.1/1000 PICC days). 합병증 발생까지 기간은 중앙값 7일이었다(기간, 2~14일). 말초삽입중심정맥카테터 관련 합병증에 의한 사망은 없었다. 결론: 좋지 않은 전신 상태, 작은 시술 합병증에도 취약함, 제한된 여명등과 같은 임종기 암환자의 특징을 고려할 때, PICC는 임종기 환자에서 안전한 혈관 접근 방법이 될 수 있다.

기저핵 출혈에 의한 교차 소뇌 해리 현상 (Crossed Cerebellar and Cerebral Cortical Diaschisis in Basal Ganglia Hemorrhage)

  • 임준석;유영훈;김희중;이병희;김병문;이종두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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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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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7-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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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목적: 대뇌피질의 구조적 병변이 없는 기저핵 혈종환자에 있어서, 대뇌와 소뇌의 해리 현상에 관해 알아보고자하였다. 대상 및 방법 : CT와 MRI상 혈종이 기저핵에 국한되고, 대뇌 피질의 구조적 병변이 없는 1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Tc-99m ECD PECT검사가 전 예에서 시행되었고, 대조군으로 MRI상 구조적 병변이 없고 SPECT 검사상 육안적으로 정상 소견을 보인 20명의 정신과 환자가 선택되었다. 해리 현상에 의한 rCBF의 변화를 육안적으로 확인하였고, 반정량적 분석을 위해 asymmetric index (AI)를 이용하였다. AI가 기저핵, 시상, 소뇌와 대뇌 피질 (전두엽, 측두엽, 두정엽)에서 측정되었고, 대조군 AI의 (평균+2X표준편차)보다 큰 AI를 가지는 경우를 저혈류로 정의하였다. 결과: 환자군에서 측정된 소뇌와 대뇌 피질의 평균 AI는 대조군과 비교하여 통계학적으로 의미 있게 큰 수치를 보였다 (p<0.05): 소뇌 ($18.68{\pm}8.94$ vs $4.35{\pm}0.94$, 평균 표준표차), 시상 ($31.91{\pm}10.61$ vs $2.51{\pm}1.45$), 기저핵 ($35.94{\pm}16.15$ vs $4.34{\pm}2.08$), 두정엽 ($18.94{\pm}10.69$ vs $3.24{\pm}0.87$), 전두엽 ($13.60{\pm}10.8$ vs $4.02{\pm}2.04$), 측두엽 ($18.92{\pm}11.95$ vs $5.13{\pm}1.69$). 12명의 환자 중 혈종의 반대측 소뇌(10명), 동측 시상 (12명) 동측 두정엽 (12명), 전두엽 (6명), 측두엽 (10명)에서 육안적으로 또한 AI를 이용한 반정량적 분석상 의미 있는 저혈류를 보였다. 결론: 교차소뇌해리 현상과 피질 해리 현상은 기저핵 혈종 환자에서 빈번하게 관찰되었다. 이는 교차 소뇌해리 현상이 기존에 알려진 피질 뇌교 소뇌로 (corticopontocerebellar tract)의 장애가 없이도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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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주민의 한약복용에 대한 의식 조사 연구 (A Study of Community Residents' Consciousness of Taking Herb Medicine)

  • 김성진;남철현
    • 대한예방한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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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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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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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provide basic data for policy of Oriental medicine by analyzing community residents' consciousness of taking herb medicine and its related factors. Data were collected from 1478 residents from March 2, 1999 to May 31, 1999.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1.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52.3% of the subjects was 'female'; 25.0% 'fifties of age'; 21.4% 'forties of age'; 20.9% 'thirties of ages'; 69.1% 'married'; 60.1% 'resident in a big city'; 12.1% 'residents in a small town or village'; 39.0% 'highschool graduate'; 35.9% 'above college graduate'; 23.4% 'housewife'; 23.4% 'professional' 34.1% 'Buddhist'; 81.1% 'middle class'. 2. The rate of experience of taking herb medicine was 85.2%(88.2% of 'male'; 82.5% of 'female'). It appeared to be significantly higher in the groups of 'the married', 'housewife', and 'Buddhist'. As the age increased, so the rate of experience of taking herb medicine was significantly high. 3. In case of purpose of taking herb medicine, taking herb medicine as a restorative(66.8%) was much higher than taking it as a curative medicine. Taking herb medicine as a curative medicine appeared to be significantly higher in the groups of 'male', 'thirties of age', 'resident in a town or village', 'above college graduate', 'professional technician', 'Christian', and 'the upper class'. 4. 52.1% of the respondents satisfied with the effect of herb medicine. The groups of 'male', 'older age', 'residents in a big city', 'insurant in company', and 'the employed' showed significantly high rate in satisfying with herb medicine than the other groups. 5. According to the reason for preferring herb medicine, 36.7% of the respondents preferred herb medicine because the herb medicine was effective, while 27.8% preferred it because its side effect was low. 16.7% preferred it. because persons around them recommended it. The preference for the herb medicine displayed significantly higher rate in the groups 'sixties of age', 'the unmarried', 'resident in a big city', 'office clerk', and 'the lower class'. 6. 42.6% of the respondents did not want to take the herb medicine because the price of the herb medicine was high. Also 20.6% of the respondents did not want to take herb medicine because it is uneasy to take herb medicine. 15.8% did not want to take it because certain foods should not be taken during the period of taking it. 9.4% did not want to take it because it tasted bitter. 7. In case of opinions on side effects of herb medicine, 40.8% of the respondents thinks that herb medicine is free from side effects, while 37.5% thinks that it causes side effects.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opinions on side effects by sex, age, marital status, resident area, education level, occupation, and type of health insurance. 8. 60.7% of the respondents thinks the price of herb medicine is not resonable, while only 10.9% thinks it is resonable. 9. 14.2% of the respondents thinks health foods which contain herbs are good, while 16.8% thinks it is bad. 76.7% thinks that medicinal herbs in packages must be included in health insurance coverage, while only 3.0% thinks it needs not be included in health insurance coverage. 10. 45.2% of the respondents uses packs of decocted herbs although they think the packs of decocted herb are a little low effective because decocting herbs in home is bothersome. 45.2% uses packs of decocted herbs because they are convenient, being not related to the effect. 7.6% takes medicinal herbs after decocting them in a clay pot because they think the packs of decocted herbs have low effect. 11. According to the level of satisfaction with Oriental medical care, the respondents marked $3.47{\pm}0.64$ points on the base of 5 points. It was significantly higher in the groups of 'male', 'the married, resident in a big city', 'highschool graduate', 'the unemployed', 'office clerk', 'growing up in a big city', 'insurant in region', and 'the middle class'. 12. According to the result of a regression analysis of factors influencing preference for herb medicine, the factors displayed significant difference by sex, age, education level, health status, and times of receiving Oriental medical care. As shown in the above results, the community residents satisfy with the effect of herb medicine. Therefore, the method of taking herb medicine without difficulty must be devised. The medicinal herbs in packages need to be included in health insurance coverage and resonable price of herb medicine must be set. Also, education program for community residents must be developed in order to provide right information in herb medicine. Therefore, related public authority, associations, and professionals must make efforts, forming organic cooperative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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