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allic Ac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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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수나무 가수분해형 탄닌의 생리활성 평가 (Evaluation of Biological Activity on The Hydrolyzable Tannins of Katsura Tree (Cercidiphyllum japonicum))

  • 민희정;이민성;김영균;배영수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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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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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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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계수나무 잎, 목질부 및 수피부의 EtOAc 및 물 분획으로부터 gallic acid (1), methyl gallate (2), kurigalin (3), 1,2,3,6-tetra-O-galloyl-${\beta}$-D-(+)-glucose (4), 1,2,3,4,6-penta-O-galloyl-${\beta}$-D-(+)-glucose (5), 6-m-digalloyl-1,2,3,4,6-penta-O-galloyl-${\beta}$-D-(+)-glucose (6), isocorilagin (7), macabarterin (8) 등 8종류의 가수분해형 탄닌을 단리하였으며, 각 화합물에 대한 항산화 활성 및 항염활성 시험을 실시하였다. 항산화 활성은 DPPH 라디칼 소거법을 사용하였으며, 단리된 화합물 모두 대조군으로 사용된 BHT 및 ${\alpha}$-tocopherol에 비하여 매우 우수한 항산화 활성을 나타냈다. 항염활성 시험 결과 methyl gallate, 1,2,3,6-tetra-O-galloyl-${\beta}$-D-glucose 그리고 1,2,3,4,6-penta-O-galloyl-${\beta}$-D-glucose가 NO생성을 억제하였으며, 특히 methyl gallate가 가장 높은 NO 생성 억제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항염제로 이용될 수 있는 효능을 가지고 있지는 않았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토대로 계수나무의 가수분해형 탄닌 화합물은 항염제보다 합성 항산화제를 대체할 수 있는 천연 항산화 소재로써의 적용 가능성을 나타내었다.

국내외 시판 농산물 중간소재의 총페놀, 총플라보노이드, 총안토시아닌 함량 및 항산화 활성 (Total Phenolics Contents, Total Flavonoids Contents and Antioxidant Capacities of Commercially Available Korean Domestic and Foreign Intermediate Food Materials)

  • 윤소정;이진규;유상호;정명수;이형재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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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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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8-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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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기능성으로 각광 받는 블루베리, 아로니아, 귀리, 단호박, 생강의 국내외 중간소재를 구입하여 기능성 성분을 비교, 분석하였다. 시판 중간소재 80% 메탄올 추출물의 Total phenolics contents (TPC), total anthocyanins contents (TAC), total flavonoids contents (TFC)를 측정하였고, ABTS radical 소거능, DPPH radical 소거능을 통해 항산화능을 측정 후, 통계적 유의성을 분석하였다. TPC (mg gallic acid equivalent/100 g dried sample)와 TFC (mg catechin equivalent/ 100 g dried sample)의 경우, 모두 국내산 블루베리(TPC, 2,917 ± 200; TFC, 1,327 ± 31)와 단호박(TPC, 476 ± 20, TFC, 23 ± 2)이 국외산 보다 높았고, 국외산은 아로니아, 귀리, 생강의 중간소재가 더 높았다. TAC (mg cyaniding-3-glucoside/100 g dried sample)는 국내산 블루베리(949 ± 57), 국외산 아로니아(2,032 ± 153)가 각각 높았다. 항산화능(mg vitamin C equivalent/100 g dried sample)은 ABTS radical 소거능의 경우, 국내산 블루베리(7,050 ± 321), 단호박(311 ± 8), 생강(3,322 ± 109)이 국외산보다 높았고, DPPH radical 소거능의 경우, 국외산 아로니아(12,667 ± 437), 생강(2,067 ± 99) 중간소재가 국내산보다 높게 나왔다. 이와 같이 국외산 중간소재와의 비교를 통해 국내산 농산물을 이용한 중간소재의 기능성 성분에 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새로운 기능성 중간소재 개발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유산균발효애엽이 독성물질들로 유발된 대식세포의 일산화질소생성 감소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Lactobacillus pentosus-Fermented Artemisiae Argi Folium on Nitric Oxide Production of Macrophage impaired with Various Toxicants)

  • 박완수
    • 대한약침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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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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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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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이 연구의 목적은 유산균발효애엽 물추출물이 에탄올 등으로 약화된 마우스 대식세포의 NO 생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는 것이다. 방법:애엽을 유산균으로 발효시켜 시료(AFL)를 만들고 만들어진 시료를 10, 50, 100, 200, 400 ug/mL의 농도로 에탄올, 갈릭산, 아세트아미노펜, 아세트알데히드, 니코틴과 함께 24시간동안 마우스 대식세포에 처리한 후 세포배양액을 채취, NO 생성정도를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결과:1. AFL은 400 ug/mL의 농도에서 갈릭산에 의한 마우스 대식세포의 NO생성억제를 유의하게 회복시켰다. 2. AFL은 200, 400 ug/mL의 농도에서 에탄올에 의한 마우스 대식세포의 NO생성억제를 유의하게 회복시켰다. 3. AFL은 400 ug/mL의 농도에서 니코틴에 의한 마우스 대식세포의 NO생성억제를 유의하게 회복시켰다. 4. AFL은 200, 400 ug/mL의 농도에서 아세트아미노펜에 의한 마우스 대식세포의 NO생성억제를 유의하게 회복시켰다. 5. AFL은 200, 400 ug/mL의 농도에서 아세트알데히드에 의한 마우스 대식세포의 NO생성억제를 유의하게 회복시켰다. 결론:유산균발효애엽추출물(AFL)은 에탄올, 갈릭산, 니코틴, 아세트알데히드, 아세트아미노펜 등에 의해 약화된 대식세포의 NO생성을 회복시킴으로서 다양한 독성물질에 의하여 약화되는 식세포의 항병능력을 회복시키는 면역강화물질로 개발될 수 있을 것이다.

두충잎 아세톤 추출물의 in vitro 항암 및 항산화 효과 (In vitro anticancer and antioxidant effects of acetone extract of Eucommia ulmoides oliver leaves)

  • 인만진;김은정;김동청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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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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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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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두충(Eucommia ulmoides Oliver)잎 아세톤 추출물의 in vitro 항암 및 항산화 활성을 조사하였다. 두충잎 아세톤 추출물의 수율은 $1.13{\pm}0.033%$ (w/w)이었고, 총 페놀성 화합물 함량은 $36.7{\pm}1.96mg$ gallic acid equivalents/g-추출물로 나타났다. 세포증식을 절반 억제하는 추출물의 농도인 $GI_{50}$값은 사람의 암세포인 비소세포폐암세포(A549)에서 $53.4{\mu}g/mL$, 결장암세포(SNU-C4)에서 $53.8{\mu}g/mL$ 및 자궁경부암세포(HeLa)에서 $88.3{\mu}g/mL$이었고, 사람의 정상세포인 배아 폐 상피세포(L132)에서는 $153.9{\mu}g/mL$로 나타났다. 두충잎 아세톤 추출물은 사람의 정상세포에는 낮은 독성을 나타내면서 농도에 비례하여 사람의 비소세포폐암세포(A549)와 결장암세포(SNU-C4)의 증식을 효과적으로 억제하였다. DPPH 유리라디칼을 절반 소거하는 추출물의 농도인 $EC_{50}$값은 2 mg/mL 정도로 높게 나타났고, 환원력의 $EC_{50}$값은 $275.8{\mu}g/mL$, 지질과산화를 절반 저해하는 농도인 $EC_{50}$값은 $257.9{\mu}g/mL$이었다. 유근피 아세톤 추출물은 농도에 비례하여 우수한 환원력 및 지질과산화 억제활성을 보여주었다.

탈지미세조류로부터 폴리페놀 생산 증대를 위한 열수추출 조건 최적화 (Optimization of Hot-water Extraction Conditions of Polyphenolic Compounds from Lipid Extracted Microalgae)

  • 최강훈;이지현;조재민;신슬기;김진우
    • Korean Chemical Engineer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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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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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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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합성 항산화제에 대한 대체제로 천연 항산화제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미세조류는 천연 항산화제의 원료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탈지미세조류에서 총 폴리페놀(TPC) 추출증대를 위해 추출용매, 온도, 시간, 고액비율과 에탄올 첨가 농도 최적화를 수행하였다. 열수와 유기용매 추출성능을 비교했을 때, 열수추출이 유기용매 보다 우수한 성능을 보였으며 온도 증가에 따라 추출성능도 비례하여 증가함을 보였다. 열수에 의한 추출이 에탄올 용액 추출(>98%)에 비해 우수한 성능을 보였으며40% 에탄올 용액을 이용한 열수 추출이 가장 우수한 추출 효과를 보였다. 추출조건10 min, $100^{\circ}C$, 40% 에탄올 열수추출에서 최대 폴리페놀 농도인 3.35 mg GAE (gallic acid equivalent)/g DM을 얻을 수 있었다. 지질 추출을 위한 유기용매 전처리 공정이 선수행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탈지미세조류(Tetraselmis KCTC 12236BP)의 폴리페놀 농도가 다른 탈지이전 미세조류와 동등한 수준임을 확인할 수 있어 탈지미세조류가 천연 폴리페놀의 원료로서 적합함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또한, 고액추출을 모사하기 위해 Peleg 모델을 이용해 예측한 폴리페놀 농도가 실험에 의해 얻어진 값과 높은 일치도를 보임으로 모델을 이용한 모사가 폴리페놀 추출 모사에 유용함을 증명할 수 있었다.

기린초(Sedum kamtschaticum Fisch.) 추출 분획물의 피부 미백효과 연구 (Skin Whitening Effect of Sedum kamtschaticum Fisch. Solvent Fractions)

  • 윤지혜;박지혜;김보라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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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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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9-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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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한국 자생식물인 기린초(Sedum kamtschaticum Fisch.)는 열수 추출 형태로 혈액 순환 개선과 항산화 및 항염증 효과를 내는 한약재로 사용되어왔다. 선행연구를 통해 기린초 여러 부위에서 우수한 항산화 효과를 확인하여, 본 연구에서는 기린초의 줄기(Stem)와 뿌리(Root) 부위를 각각 70% ethanol (SKS, SKR)로 추출한 후, n-hexane (SSH), ethyl acetate (SSE, SRE), chloroform (SSC, SRC) 및 water (SSW, SRW) 순서로 용매 극성별로 분획하여 화장품 소재로서 응용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각 분획물마다 총 폴리페놀 함량, 플라보노이드 함량 및 DPPH 라디칼 소거능을 확인한 결과 뿌리추출물(SKR)이 줄기추출물(SKS)보다 우수한 함량과 효과를 나타냈고, 전체적으로 ethyl acetate 분획물(SSE, SRE)이 가장 효과가 우수했다. 또한, tyrosinase 활성 저해 효과도 ethyl acetate 분획물이 가장 우수하였고, 모든 분획물은 세포독성이 없는 10 ㎍/mL 농도에서 B16F10 멜라노마 세포에 처리했을 때 우수한 멜라닌 생성 저해력을 보였다. 70% ethanol 추출물(SKS, SKR)에 대해 HPLC 분석 시 gallic acid와 quercetin을 포함한 플라보노이드가 검출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기린초의 피부 항산화 효과와 미백효과를 나타내는 기능성화장품 천연소재로서 응용 가능성을 제시한다.

고수(Coriandrum sativum L.) 지상부 추출물의 항산화 및 항염증 활성 효과 (Anti-oxidant and Anti-inflammatory Effects of Ethanol Extracts from Aerial Part of Coriandrum sativum L.)

  • 난리;이창현;최유나;추병길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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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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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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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논문은 고수 에탄올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및 항염증 효과를 평가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총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1 mg/mL 농도에서 각각 76.03 ± 1.36 mg of Gallic acid equivalents/g, 182.23±4.32 mg of Rutin equivalents/g으로 나타났고 DPPH와 ABTS radical 소거능은 각각 500 ㎍/mL, 1000 ㎍/mL 농도에서 52.8%, 58.3%의 소거율을 확인하였으며 2000 ㎍/mL 농도에서 환원력을 나타났다. 세포독성 검사 결과, LPS와 함께 처리한 세포에서 고수 추출물 (0-500 ㎍/mL)에 의한 독성이 나타나지 않았고 염증 매개인자인 NO, 염증성 cytokine인 TNF-α 및 IL-1β의 생성량을 농도의존적으로 유의하게 감소시켰다. 또한 염증성 단백질인 iNOS 및 COX-2의 발현 수준을 유의하게 감소시켰고 이런 염증성 단백질 발현을 조절하는 전사인자 NF-κB/MAPK signaling pathway의 활성화 수준도 유의하게 억제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고수 에탄올 추출물의 항산화 및 항염증 활성을 나타냄으로써 활용 가치가 기능성 식품 및 대체 의약 소재로 이용될 수 있다고 사료된다.

채소류의 항산화 효과 비교 연구 (Study on the Antioxidant Activity in the Various Vegetables)

  • 서정혁;백옥진;강영운;안지은;윤지숙;오금순;안영순;박선희;이상재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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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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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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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항산화 기능은 암이나 심혈관질환 발생을 억제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어서 다양한 식물들에 대해서 항산화 효과가 연구되고 있다. 그러나, 채소류에 대해서는 항산화 효과에 대한 광범위한 조사는 이루어지지 않아 단지 몇몇 천연 항산화제만이 식품 산업에서 이용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식품 산업에서 다양한 천연 항산화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채소류에 대해 항산화 활성을 조사하여 채소류 중 항산화 효과에 대한 과학적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24 품목의 채소류를 대상으로 총 275개의 시료를 구입하여 항산화 효과를 측정하였다. 총 페놀 함량(TPCs)은 gallic acid를 대조 표준용액으로 Folin-Ciocalteu 시약을 사용하여 비색법으로 측정하였으며 DPPH 라디컬 소거능은 $IC_{50}$(DPPH 라디칼을 50% 저해하는데 필요한 추출물의 농도) 농도로 측정하였다. 조사 결과 여러가지 채소류에 대한 총 페놀 함량은 $0.32{\sim}49.26{\mu}g/kg$였으며 DPPH 라디컬 소거 활성은 0.0~2.43 mg/mL로 조사되었다. 본 연구에서 조사된 채소류 중 항산화 효과가 가장 좋은 채소는 2가지 항산화 측정 방법에서 모두 마늘이였다.

추출법에 따른 큰실말(Cladosiphon novae-caledoniae kylin) 부산물 식이섬유의 항산화 효과 및 HT-29 대장암 세포에 대한 항암 작용 (Effects of Dietary Fiber from Mozuku (Cladosiphon novae-caledoniae kylin) Residue on Antioxidant Activity and Anticancer in HT-29 Human Colon Cancer Cells according to Extraction Condition)

  • 정행순;이재화
    • 공업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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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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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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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큰실말 부산물의 추출 조건(HCl, $H_2SO_4$, NaOH, $Na_2CO_3$, $Na_2EDTA$)에 따른 식이섬유 함량을 조사하였다. 또한 큰실말 부산물로부터 분리한 식이섬유의 총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양을 측정하고 HT-29 대장암 세포에서의 증식 억제를 통한 항암효과를 확인하였다. 1.5% $Na_2EDTA$와 0.05 N HCl이 큰실말 부산물로부터 가용성 식이섬유를 추출하는데 효과적이었으며 추출 시간과 온도도 가용성 식이섬유의 추출수율에 영향을 주었다. 큰실말 부산물 식이섬유의 총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1% NaOH 추출물에서 가장 높게 측정되었다(총 폴리페놀 $34.4{\pm}0.055$ mg gallic acid/g dry basis, 총 플라보노이드 $34.7{\pm}0.023$ mg naringin/g extract dry basis). 또한 DPPH 라디칼 소거능 측정에서도 1% NaOH 추출물에서 가장 높은 항산화 효과를 보였다. 대장암 세포주의 세포 생존율 측정 결과, D.W.와 0.05 N HCl 및 0.5% $Na_2CO_3$ 추출물에서 농도의존적 세포 증식 억제를 보였다. 이들 결과는 큰실말 부산물로부터 분리한 가용성 식이섬유가 항산화 및 대장암에서의 항암효과에 중요한 기능이 있음을 시사한다.

발아기간에 따른 유채종자의 일반성분 조성, 항산화능 및 멜라토닌 함량의 변화 (Changes in approximate composition, antioxidant activity and melatonin content of rapeseed during germination)

  • 김석중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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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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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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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유용한 기능성을 지닌 최적의 유채싹 선발을 위해 종자를 10일 동안 발아시키면서 일반성분, 항산화능 및 멜라토닌함량 변화를 분석하였다. 종자의 수분함량(3.23%)은 발아동안 점차 증가하여 10일에 17.50%에 도달하였으나 조회분함량은 4.03~4.91%로 큰 변화가 없었다. 조지방함량은 종자의 38.18%로부터 감소하여 10일에 22.65%가 되었으며 조단백질함량은 21.43%에서 10일에 26.72%에 이르렀다. 탄수화물함량은 8일까지 35.84%로 증가한 후 10일에 28.55%로 감소하였다. 환원당함량은 6일에 최고값(10.47%)에 도달하였고 조섬유함량도 15.12%로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총 페놀함량(gallic acid equivalent)은 발아에 따라 증가하다가 8일에 최고값인 16.8 g/kg에 도달하였다. 항산화능(trolox equivalent, mmol/kg)은 발아에 따라 증가하여 4~10일에 좀 더 높은 값을 나타내었는데 분석법에 따라 최고값을 보이는 시기는 다소 차이가 있었다. 즉, DPPH 라디칼 소거능은 6일(55.9), ABTS 라디칼 소거능(46.3)과 Fe(III)이온 환원능(125.3)은 10일, 퍼록시 라디칼 소거능은 4일(116.7)에서 최고값을 보였다. 종자에서 $0.85{\mu}g/kg$이던 멜라토닌함량도 발아에 따라 증가하여 6일에 최고값($14.93{\mu}g/kg$)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항산화소재로서는 4~10일까지의 발아싹들을 이용될 수 있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멜라토닌 함량, 환원당, 조섬유와 같은 추가적인 기능성분을 함께 고려하면 6일 발아싹이 기능성 싹으로서 적합하다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