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orage production 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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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차드그라스 신품종 “장벌 101호”의 생육특성과 수량성 (Growth Characteristics and Productivity of New Orchardgrass(Dactylis glomerata L.) Variety “Jangbeol 101”)

  • 임용우;최기준;성병렬;임영철;김맹중;박근제;김기용;정종원;박남건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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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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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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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우량(내습, 내하고 및 다수성 등) 오차드그라스 신품종을 육성하여 안정적 양질조사료 생산과 국내육성 목초품종의 국제경쟁력을 향상시키고자 수행하였다. 울릉도에서 수집된 생태형 오차드그라스 계통들로부터 생육특성 및 내재해성이 우수한 5계통을 집단교배하여 생산된 합성종자를 1995년부터 1998년까지 수원에서 생산력 검정시험이 수행되었고, 1999년부터 2002년까지 3년동안 지역적응성 시험으로 수원, 남원, 대관령 및 제주지역에서 생육특성 및 수량성이 조사되었다. 2002년 직무육성 신품종 선정심의회에서 생육특성과 수량성이 우수한 합성계통을 신품종 “장벌 101호”로 명명되었다. 장벌 101호의 주요 특성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장벌 101호의 월동전 및 봄의 초형은 중간형이며, 엽의 색은 농녹이고, 출수기에 지엽의 길이는 중간인 편이며, 상부절간장의 길이는 짧고 풍엽성이 양호하였다. 출수기는 5월 14일로 표준품종 Ambassador 5월 12일보다 2일 정도가 늦었으며, 출수기 초장은 83cm로 Ambassador의 초장 88cm보다 5cm가 짧았다. 내한성은 장벌 101호가 Ambassador에 비하여 약간 강하였으며, 도복은 장벌 101호와 Ambassador가 비슷하였고, 재생력은 장벌 101호가 Ambassador에 비하여 우수한 편이었다. 내습성은 수원에서만 검정이 이루어졌으나 장벌 101호가 우수하였고, 엽부병 및 녹병은 장벌 101호가 Ambassador에 비하여 약간 강한 편이었다. 장벌 101호의 4개지역 3년간 평균 수량성은 ha당 건물수량은 12,374kg으로 Ambassador 보다 9% 많았고, 특히 수원과 제주지역에서 증수되었다. 사료 품질특성은 Ambassador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요약하면 장벌 101호는 내습성이 강한 중만생 계통으로 내한성, 재생력 및 도복에 강하고, 내병성이 강한 청예, 건물 다수성 품종으로 초지 조사료 생산을 위한 방목용으로 적합한 품종이다.

오차드그라스 신품종 "장벌 102호"의 생육특성과 수량성 (Growth Characteristics and Productivity of New Orchardgrass(Dactylis glomerata L.) Variety "Jangbeol 102")

  • 임용우;최기준;성병렬;임영철;김맹중;박근제;김기용;이종경;고서봉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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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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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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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전국에서 1977년부터 1985년까지 수집된 생태형 오차드그라스 계통들 중 생육특성 및 내재해성이 우수한 5계통을 집단교배하여 생산된 합성종자를 1995년부터 1998년까지 수원에서 생산력 검정시험이 수행되었고, 1999년부터 2002년까지 3년동안 지역적응성 시험으로 수원, 남원, 대관령 및 제주지역에서 생육특성 및 수량성이 조사되었다. 2002년 직무육성 신품종 선정심의회에서 생육특성과 수량성이 우수한 합성계통을 신품종 "장벌 102호"로 명명하였다. 장벌 102호의 주요 특성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장벌 102호의 월동전 및 봄의 초형은 중간형이며, 엽의 색은 농녹이고, 출수기에 지엽의 길이는 길으며, 상부절간장의 길이도 길고 풍엽성이 양호하다. 출수기는 5월 11일로 표준품종 Ambassador 5월 12일보다 1일이 빨랐으며, 출수기 초장은 88cm로서 Ambassador와 같았다. 내한성은 장벌 102호가 Ambassador에 비하여 약간 강하였으며, 도복은 장벌 102호와 Ambassador가 비슷하였고, 재생력은 장벌 102호가 Ambassador에 비하여 우수하였으며, 엽부병 및 녹병은 장벌 102호가 Ambassador에 비하여 강한 편이었다. 장벌 102호의 ha당 건물수량은 13,430kg으로 Ambassador보다 18% 많았고, 모든지역에서 증수되었다. 장벌 102호의 사료 품질특성은 Ambassador와 비슷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요약하면 장벌 102호는 재생력이 강한 조생 계통으로 내성, 내도복, 특히 내병성이 강한 청예, 건물 다수성 품종으로 초지 조사료 생산을 위한 예취용으로 적합한 품종이다. 적합한 품종이다.

티모시 성숙종자로부터 캘러스 유도 및 식물체 재분화 (Callus Induction and Plant Regeneration from Mature Seeds of Timothy)

  • 이기원;김기용;최기준;임영철;김원호;정민웅;서성;이병현;이상훈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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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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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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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티모시의 colt 품종을 이용하여 최적 조직배양조건을 확립하기 위하여 성숙종자를 배양함에 있어 첨가되어지는 식물 생장조절 물질의종류와 농도가 배발생 캘러스 유도 및 식물체재분화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배발생 캘러스 유도시 첨가되는 2,4-D는 3 mg/L 첨가 구에서 78%로 캘러스 유도율이 가장 높았으며, 3 mg/L 2,4-D와 0.1 mg/L의 BA를 첨가하여 배양했을 때 형성된 캘러스는 조직적으로 치밀하며 유백색의 배발생 캘러스가 가장 많이 형성되었다. Type B 캘러스만을 이용하여 식물체재분화에는 1 mg/L 2,4-D와 3 mg/L BA가 첨가된 배지에 캘러스를 배양했을 때 25.3%의 재분화율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확립된 효율적인 재분화 시스템은 분자육종을 통한 신품종 티모시의 개발에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

오차드그라스 신품종 "코디투"의 생육특성과 수량성 (Growth Characteristics and Productivity of New Orchardgrass(Dactylis glomerata L.) Variety "Korditwo")

  • 지희정;최기준;성병렬;서성;김기용;이종경;김원호;박형수;문정섭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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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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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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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전국에서 1977년부터 1985년까지 수집된 생태형 오차드그라스 몇 계통들 중에서 생육특성 및 내재해성이 우수한 5계통을 집단 교배하여 생산된 합성종자를 2001년부터 2002년까지 수원에서 생산력 검정시험이 수행되었고, 2003년부터 2005년까지 3년동안 지역적응성 시험으로 수원, 평창, 영주, 익산 및 제주를 포함한 5개 지역에서 생육특성 및 수량성을 조사하여 2005년 직무육성 신품종 선정심의회에서 생육특성과 수량성이 우수한 합성계통을 신품종 "코디투"로 명명하였는데 코디투의 주요 특성은 다음과 같다. 오차드그라스 신품종 "코디투"는 월동전 및 봄의 초형은 중간형이며, 엽의 색은 농녹색이고, 출수기에 지엽의 길이가 16 cm로 길며, 상부절간장의 길이도 짧고 풍엽성이 양호하였다. 출수기는 5월 14일로 표준품종 Ambassador가 5월 10일로 4일정도 늦었으며, 출수기에 초장은 72 cm로서 Ambassador와 비슷하였다. 또한 내한성과 도복에서는 코디투가 Ambassador에 비하여 강하고 재생력은 코디투가 Ambassador에 비하여 우수하였고, 엽부병 및 녹병은 코디투가 Ambassador와 같이 강한 편 이었다. "코디투"의 ha 당 생초수량은 52.9ton으로 Ambassador 보다 13% 많았으며, 또한 건물수량 역시 11.3 ton으로 Ambassador 보다 10% 많았고, 수원, 평창, 영주, 익산, 제주 등 모든 지역에서 증수되었다. 코디투의 사료가치는 Ambas- sador와 비슷하였고, 이와 같은 결과를 요약하면 코디투는 한해나 도복에 강한 중생종 계통으로 특히 내병성이 강한 청예나 건물적인 측면에서 다수성 품종으로 초지 조사료 생산을 위한 예취용으로 적합한 품종이라 할 수 있다.

오차드그라스 신품종 "온누리"의 생육특성과 수량성 (Growth Characteristics and Productivity of New Orchardgrass (Dactylis glomerata L.) Cultivar, "Onnuri")

  • 지희정;이상훈;김기용;최기준;박남건;이기원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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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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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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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전국에서 1978년부터 1992년까지 수집된 생태형 오차드그라스 계통들 중 생육특성 및 내재해성이 우수한 5 계통을 집단 교배하여 생산된 합성종자를 2005년부터 2006년까지 천안에서 생산력 검정시험이 수행되었고,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 동안 지역적응성 시험으로 천안, 평창, 진주 및 제주지역에서 생육특성 및 수량성을 조사하였다. 2011년 직무육성 신품종 선정심의회에서 생육특성과 수량성이 우수한 합성 28호를 신품종 "온누리"로 명명하였다. 온누리의 주요 특성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온누리의 월동 전 및 봄의 초형은 중간형이며, 엽은 담녹색이고, 출수기에 지엽 길이는 중간이며, 상부절간장이 길고 풍엽성이 양호하였다. 출수기는 5월 16일로 표준품종인 암바 보다 5일이 빨랐으며, 출수기에 초장은 90cm로서 암바 보다 5cm 길었다. 내습성과 내병성은 온누리가 암바에 비하여 비교적 강하였으며, 녹병은 온누리가 암바 보다 강한 편 이었다. 온누리의 ha당 건물수량은 14,775 kg으로 암바 보다 18% 많았고, 특히 제주지역에서 증수하였다. 온누리의 사료가치는 암바와 비슷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요약하면 온누리는 다수성인 중생종 계통으로, 특히 습해 및 내병성에 강하고, 건물 생산성이 많은 품종으로 초지 및 양질 조사료 생산을 위한 우수한 품종이다.

오차드그라스 신품종 '럭키원 2호'의 생육특성과 수량성 (Growth Characteristics and Productivity of New Orchardgrass (Dactylis glomerata L.) Cultivar, 'Luckyone 2ho')

  • 지희정;우제훈;이성태;황태영;김기용;이상훈;이기원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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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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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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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전국에서 수집된 생태형 오차드 그라스 계통들 중 생육특성 및 내재해성이 우수한 계통을 선발하여 육성된 5계통을 집단 교배(polycross)하여 생산된 합성계통을 '합성37호'라 하였다. 이 계통을 2012년 천안에서 생산력 검정시험을 수행하였고,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 동안 지역적응성 검정시험을 천안, 평창, 진주 및 제주 등 4지역에서 생육특성 및 수량성을 조사하였다. 2017년 직무육성 신품종 선정심의회에서 생육특성과 수량성이 우수한 '합성 37호'를 신품종 '럭키원 2호'로 명명하였다. '럭키원 2호'의 주요 특성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럭키원 2호'의 월동전 초형은 중간형이며, 엽은 녹색이고, 출수기에 지엽 길이는 포트맥 보다 약간 길며, 상부 절간장은 매우 길고 (60.2cm), 풍엽성이 양호하였다. 출수기는 5월 5일로 조생종 품종으로 표준품종인 포트맥 보다 1일이 늦으며, 출수기에 초장은 95 cm로서 포트맥 보다 3 cm 짧았다. 내습성은 '럭키원 2호'가 포트맥에 비하여 비교적 강하였으며, 녹병은 럭키원 2호가 포트맥 보다 약간 강한 편 이었다. '럭키원 2호'의 ha당 건물수량은 15,980 kg으로 포트맥 보다 9 % 많았고, 특히 평창지역에서 증수하였다. '럭키원 2호'의 건물 소화율은 포트맥에 비해 높았으며 조단백질이 10 %로 약간 높았다. 이상의 결과를 요약하면 '럭키원 2호'는 다수성인 조생종 계통으로, 습해 및 내병성에 비교적 강하고, 특히 건물수량이 높은 품종으로 산지생태 축산용 초지 조성 및 조사료 생산을 목적으로 재배 시에 유리한 품종으로 사려된다.

Meadow fescue의 건물생산량에 관한 연구 V. 엽면적의 수직적 분포와 건물생산 (Studies on Productivity in Meadow Fescue ( Festuce pratensis Huds. ) V. Vertical distribution of leaf area and dry matter production)

  • 이주삼;정충섭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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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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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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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Meadow fescue품종(品種)을 공시(供試)하여 엽면적(葉面積)의 수직적분포(垂直的分布)와 건물수량(乾物收量)과의 관계(關係)를 검토(檢討)하였다. 1. 엽면적(葉面積)의 수직적분포(垂直的分布)로서 품종(品種)을 분류(分類)한 결과(結果), 최대엽면적(最大葉面積)이 하층부(下層部)에 분포(分布)되어 상층부(上層部)로 갈수록 엽량(葉量)이 적어지는 품종(品種)(M), 중간층(中間層)에 최대엽면적(最大葉面積)이 분포(分布)되어 상(上) 하층부(下層部)로 갈수록 엽량(葉量)이 감소(減少)되는 품종(品種)(Leto First, Bundy), 최대엽면적(最大葉面積)이 중간층(中間層)에 분포(分布)되어 있으나 상층부(上層部)에 엽량(葉量)이 대부분(大部分)이 집중분포(集中分布)된 품종(品種)(Tammisto) 및 하층부(下層部)에서 최대엽면적(最大葉面積)을 나타내나 전층(全層)에 엽량(葉量)이 비교적(比較的) 균등(均等)히 분포(分布)된 품종(品種)(Trader)의 4 가지 형(型)으로 분류(分類)되었다. 2. 유효엽면적지수는 건물수량(乾物收量), 엽면적지수(葉面積指數), 경중(莖重) 및 경면적지수(莖面積指數)와 유의(有意)한 정상관(正相關)을 나타 내었다. 3. 출수경(出穗莖)이 많은 품종(品種)의 유효엽면적은 상층부(上層部)에 분포(分布)되었으나 영양경(榮養莖)이 많은 품종(品種)은 유효엽면적지수의 비율(比率)이 높았다. 4. 최대엽면적(最大葉面積)을 나타내는 층(層) 이상(以上)에 분포(分布)된 엽면적(葉面積)과 엽면적중(葉面積重)의 관계(關係)는 M과 Trader가 유의(有意)한 부(負)의 상관(相關)이 인정(認定)되었으나 그 외의 품종(品種)에서는 유의(有意)한 상관(相關)이 인정(認定)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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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elopment of Transgenic Tall Fescue Plants from Mature Seed-derived Callus via Agrobacterium-mediated Transformation

  • Lee, Sang-Hoon;Lee, Dong-Gi;Woo, Hyun-Sook;Lee, Byung-Hyun
    •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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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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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0-1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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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We have achieved efficient transformation system for forage-type tall fescue plants by Agrobacterium tumefaciens. Mature seed-derived embryogenic calli were infected and co-cultivated with each of three A. tumefaciens strains, all of which harbored a standard binary vector pIG121Hm encoding the neomycin phosphotransferase II (NPTII), hygromycin phosphotransferase (HPT) and intron-containing $\beta$-glucuronidase (intron-GUS) genes in the T-DNA region. Transformation efficiency was influenced by the A. tumefaciens strain, addition of the phenolic compound acetosyringone and duration of vacuum treatment. Of the three A. tumefaciens strains tested, EHA101/pIG121Hm was found to be most effective followed by GV3101/pIG121Hm and LBA4404/pIG121Hm for transient GUS expression after 3 days co-cultivation. Inclusion of 100 $\mu$M acetosyringone in both the inoculation and co-cultivation media lead to an improvement in transient GUS expression observed in targeted calli. Vacuum treatment during infection of calli with A. tumefaciens strains increased transformation efficiency. The highest stable transformation efficiency of transgenic plants was obtained when mature seed-derived calli infected with A. tumefaciens EHA101/pIG121Hm in the presence of 100 $\mu$M acetosyringone and vacuum treatment for 30 min. Southern blot analysis indicated integration of the transgene into the genome of tall fescue. The transformation system developed in this study would be useful for Agrobacterium-mediated genetic transformation of tall fescue plants with genes of agronomic importance.

논에서 생육특성과 수량이 우수한 두과 사료작물 선발 (Selection of Growth Characteristics and Yield of Annual Legumes on Paddy Field)

  • 김원호;이종경;박형수;황보순;임영철;지희정;이효원;윤봉기;서성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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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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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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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논에서 생육특성과 생산성이 우수한 두과 사료작물을 선발하기 위해서 천안(국립축산과학원)과 나주(전남도농업기술원) 답리작 논에서 2004부터 2006년까지 수행되었다. 두과 사료작물은 자운영, 크림손 클로버, 사료용 완두 그리고 헤어리 베치 초종을 공시하였고 각 초종의 품종은 자운영에서 국내에서 자생하는 품종(야생종)과 크림손 클로버(C.V. Linkarus), 사료용 완두(C.V. Austroan pea), 헤어리 베치(C.V. Oregon common)을 각각 공시하였다. 나주지역에서 수행되었던 두과 사료작물의 개화기는 자운영이 가장 빠르고 Forage pea 초종이 가장 늦었다. 크림손 클로버 초종의 생초, 건물 그리고 조단백질 수량은 각각 28,870, 6,986 그리고 943 kg/ha으로 가장 많았다. 그러나 자운영에서는 9,885, 1,749 그리고 338 kg/ha으로 가장 적었다. 천안지역 논에서는 자운영이 가장 빠르고 헤어리 베치 초종에서 가장 늦었다. 헤어리 베치 초종의 생초, 건물 그리고 조단백질 수량은 각각 7,916, 1,141 그 리고 113 kg/ha으로 가장 많았고 자운영에서 270, 42 그리고 8 kg/ha으로 가장 적었다. 조단백질 함량은 평균 14.3%로 높았고 자운영에서 19.3%로 가장 높았으나 헤어리 베치 초종에서 9.9%로 가장 낮았다. 따라서 논에서 생육특성과 수량을 고려한 결과 나주지여에서는 크림손클로버 초종이 우수하고 천안지역에서는 헤어리 베치 초종이 우수하였다.

중부지역 논 재배 사료용 밀의 품종별 생산성 및 사료가치 평가 (Evaluation of Biomass and Feed Value of Forage Wheat in Central Region at the Paddy by Cultivars)

  • 조현민;신명나;심강보;한아름;전원태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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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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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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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중부지역에서 사료용 밀의 건물 생산 특성 및 사료가치를 평가하기 위하여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 수원 벼 재배 시험 포장에서 최근 육성·등록된 '청우'와 '태우' 품종을 이용하여 2년간 수행하였다. 사료용 밀 품종 조숙형 '청우'와 만숙형 '태우'의 숙기에 따른 출수기는 11-13일 정도 차이를 보였다. 동일 품종 내 연차 간 출수기는 1년차에 비해 2년차 재배에서 '청우'가 3일, '태우'가 1일 지연되었다. 초장은 약 4-12%, 수장은 85-95% 정도 '태우'가 길었고(p<0.001), 경수는 '청우'에서 약 94-104% 정도 많았다(p<0.001). 생체수량은 1년차 재배 시 '태우'가, 2년차 재배 시 '청우'가 많은 것으로 연차 간 상반된 양상을 보였으나 통계적인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건물수량은 연차에 관계없이 '청우'에서 많았고, 특히 2년차 재배에서 헥타르 당 3톤 가량 많은 15.3 t/ha로 '태우' 12.6 t/ha 보다 '청우'에서 약 21% 가량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p<0.01). 이러한 건물수량 양상은 '청우'가 '태우'에 비해 건물비율(p<0.05)이 높으며, 조숙형 품종으로써 상대적으로 긴 등숙기간으로 인해 적정 이삭 수량을 확보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판단된다. 식물체 부위별 사료가치 함량 분석 시, 1년차 재배의 줄기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잎, 이삭 및 2년차 재배의 모든 부위에서 가소화양분총량(TDN)과 상대적사료가치(RFV)가 '청우'에서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다만, 총체의 사료가치 분석 결과에서 1년차 재배 시 '태우'보다 '청우'에서 높았던(p<0.01) 값이 2년차에는 품종 간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본 연구의 생육 특성과 수량성 및 사료가치 함량 등 조사를 수행한 대부분의 항목에서 연차 간 성적의 변동성을 보였는데, 이는 사료용 밀의 생육재생기에서 수확기까지의 기간 동안 큰 차이를 보였던 연차 간 환경적 요인 즉, 1년차에 비해 2년차에서 더 높았던 평균기온과 2배 가량 많았던 강우량 등의 영향인 것으로 생각된다. 비록 연차 간 성적이 환경적 영향에 의해 변동성을 보이더라도, 조사료로써 이용하기 위해 중요한 항목인 건물수량이 상대적으로 많으면서 연차 간 수량의 변동성이 적었던 '청우'가 조사료 생산에 더 적합할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중부지역의 작부체계를 고려하여 10월 하순 동계 사료용 밀 파종 후 이듬해 5월 하순까지 재배할 시 조숙형 품종을 재배하는 것이 안정적인 건물수량 확보에 유리하며, 이삭으로의 저장 양분의 전류가 많아 사료가치를 높일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후작으로 사료 벼를 이모작으로 재배 시 조생종인 '청우' 품종이 중부지역에서 사료용 밀-사료용 벼 이모작 재배 시 적합한 품종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