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oliar herbic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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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furesate와 Oxolinic Acid의 작물체중 잔류량 평가 (Assessment of the Residues of Benfuresate and Oxolinic Acid in Crops)

  • 박동식;양재의;한대성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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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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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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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본 실험은 수도체중의 benfuresate 잔류량과 배추중의 oxolinic acid 잔류량을 정량하여 이들 농약의 안전사용 기준설정및 최대 잔류 허용량 설정을 위한 기초자료를 얻기위하여 수행하였다. 논 토양에 benfuresate 입제를 0.6 kg a.i./ha의 수준으로 처리한 후 수도체를 재배, 수확한 후 현미와 볏짚 시료 중 benfuresate 잔류량을 정량하였으며, 배추 중 oxolinic acid의 잔류량 측정을 위해 각 처리구 당 15 kg a.i./ha의 수준으로 수확전 45, 30, 21, 15, 7, 3일에 배추에 직접 경엽 살포하였다. 본 실험에서 얻은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수도체와 배추 중의 benfuresate와 oxolinic acid의 회수율은 각각 $87{\sim}89%$, $90{\sim}951%$이었다. 2. 수도체 중 benfuresate의 잔류량은 $0.27{\sim}0.46mg/kg$이었다. 배추중의 oxolinic acid 의 잔류량은 $0.23{\sim}1.53mg/kg$의 범위였다. 3. 두 가지 공시약제의 잔류량은 처리횟수가 많을수록, 또 처리일수가 수확일에 가까울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주었다. 4. 배추 중에 잔류하는 oxolinic acid는 first-order kinetics에 따랐으며, 잔류량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5. 배추 중에 잔류하는 oxolinic acid의 잔류량은 6회 처리 또는 수확 3일전에 처리하였을 경우에도 FAO/WHO에서 설정한 최대 잔류 허용량인 5mg/kg에 미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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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포아풀(Poa annua L.) 방제를 위한 Bispyribac-sodium과 타약제와의 혼합 상호작용 (Herbicidal Efficacy of Bispyribac-sodium Combined with Other Herbicides for Annual Bluegrass(Poa annua L.) Suppression)

  • 박남일;이인용;박재읍;김호준;전재철;소립원승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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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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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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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Bispyribac-sodium은 벤트그린에 발생한 새포아풀의 출수 개화를 억제시켜 밀도를 저하시키는 새로운 개념의 제초제다. 이러한 생육중의 새포아풀에 대한 제초 및 생육억제 활성을 보이는 bispyribac-sodium을 기준으로 하여 잔디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21종의 토양 및 경엽처리형 제초제와의 혼합 상호작용 효과를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그 결과 bispyribac-sodium과 benfluralin, pendimethalin, oryzalin, siduron, chlorphtalim, isoxaben, bifenox, tenylchlor, indanofan, bentazone, imazosulfuron, imazaquin, halosulfuron-methyl 및 limsulfuron과의 혼합처리에서는 단제처리 대비 새포아풀에 대하여 현저한 약제의 제초 상승작용 확인되지 않았다. 그러나 mecoprop, triclopyr, metsulfuron-methyl, cyclosulfamuron, pyrazosulfuron-ethyl 및 pyributicarb과의 혼합처리에서는 단제처리와 비교하여 제초 상승작용을 보였으며, 벤트그래스에 대한 약해발생 정도도 미미하였고 후에 회복되었다. 향후 서로 다른 생육환경 조건과 관리가 수행되어지는 실제 벤트그린에서의 bispyribac-sodium과 타 약제간의 실증실험을 통한 상호작용의 검토도 필요하다.

벼 무경운재배(無耕耘栽培)에 있어서 효과적(效果的)인 사마귀풀(Aneilema keisak Hassk) 방제(防除) (Control of Spiderwort(Aneilema keisak Hassk) in No-tillage Rice)

  • 권오도;신해룡;박태동;구자옥;임재석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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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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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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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벼 무경운재배시(無耕耘我培時) 가장 효과적인 사마귀풀 방제(防除)를 위해서 담수표면직파(湛水表面直播)와 어린모 이앙재배에서 수종(數種) 제초제(除草劑)를 공시하여 처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담수표면지파(湛水表面直播)에서 파종전 사마귀풀의 제초효과(除草效果)은 butachlor, pretilachlor, pretilachlor/pyrazosulfuron, bensulfuron/thiobencarb 처리에 서 7 이상으로 비교적 양호하였으며, 벼 약해(藥害)는 1정도로 경미하였다. 2. 입모수(立毛數)는 무처리의 49개/$m^2$에 비해 공시 제초제 처리에서는 6개/$m^2$ 이상이었다. 3. 파종 후 40일에 방제가(防除價)은 butachlor, pretilachlor, pretilachlor/pyrazosulfuron, bensulfuron/thiobencarb 처리에서는 95% 이상이었으나 pyrazosulfuron/molinate 처리는 23.5%로 매우 낮은 방제가(防除價)을 보였다. 4. 파종후 30일 부터 70일까지 공시제초제처리의 벼 초장은 무처리에 비해 약간 짧은 경향이나 $m^2$당 경수는 월등히 많았으며 백미수량은 무처리에서 63kg/10a였으나 pyrazosulfuron/molinate를 제외한 공시 제초제처리 공히 450kg/10a 이상이었다. 5. LGC40863은 30g ai/ha 수준 이상에서 사마귀풀 엽기에 관계없이 90% 정도, 50g ai/ha 수준 이상에서는 거의 완전 방제(防除)가 가능하였다. 6. 어린모 이앙재배에서 이앙후 15일경에는 LGC40863 30g ai/ha 수준으로 사마귀 풀의 방제(防除)가 가능하였고, 무효분얼기(無效分蘖期) 처리에서도 LGC40863 50g ai/ha 수준이면 2,4-D나 bentazon 보다 월등히 양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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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건답직파(乾畓直播)에 있어서 효과적(效果的)인 잡초방제(雜草防除) (Effective Weed Control in Direct-Seeded Rice under Dry Fields)

  • 박태선;박재읍;류갑희;이인룡;이한규;이정운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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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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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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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벼 건답직파(乾畓直播)논에서 효과적(效果的)인 잡초방제(雜草防除)를 위한 경엽처리용(莖葉處理用) 제초제(除草劑)의 선발시험(選拔試驗)과 효과적(效果的)인 방제체계시험(防除體系試驗)을 실시(實施)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경엽처리용(莖葉處理用) 제초제(除草劑)인 cyhalofop/bentazone EW와 cyhalofop/pendimethalin EC는 90% 이상(以上)의 방제효과(防除效果)를 보였다. 2. cyhalofop/bentazone EW 등 공시약제(供試藥劑) 모두 약해(藥害)는 발생(發生)치 않았으며 수확량(收穫量)은 cyhalofop/bentazone EW와 cyhalofop/pendimethalin EC는 10a당(當) 620kg 이상(以上)을 보였으나 cyhalofop/cinosulfuron WP와 cyhalofop/azimsulfuron은 10a당(當) 각각(各各) 510kg과 576kg으로 나타나 다소(多少) 차이(差異)를 보였다. 3. 제초제(除草劑) 체계처리효과(體系處理效果)에는 파종후(播種後) 15일(日)에 pendi pronil EC를 처리(處理)한 다음 담수후(湛水後) 5일(日)에 pyrazosufuron molinate GR를 체계처리(體系處理)한 구(區)에서 94%의 높은 잡초방제(雜草防除)를 보였다. 4. 담수시기별(湛水時期別) 잡초발생량(雜草發生量)은 파종후(播種後) 25일(日) 담수구(湛水區)는 파종후(播種後) 35일(日) 담수구(湛水區)에 비(比)해 일년생잡초(一年生雜草) 발생량(發生量)이 25% 적었고 방제효과(防除效果)도 94%로 높았다. 5. 담수시기(湛水時期)를 달리 하여 pendi pronil EC와 pyrazosulfuron molinate GR를 체계처리(體系處理)한 결과(結果) 파종후(播種後) 25일(日) 담수구(湛水區)는 94%의 높은 방제가(防除價)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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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조건에서 천연물질 Chrysophanic Acid의 제초활성 (Herbicidal Activity of Natural Compound Chrysophanic Acid Under the Greenhouse Condition)

  • 강충길;이상범;이병모;남홍식;이용기;지형진;홍무기;노영덕;최정섭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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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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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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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Chrysophanic acid의 토양처리에 의한 살초효과는 없었으나, 경엽처리효과는 현저하였다. 잡초의 초기 경엽처리효과는 처리 17일 후의 살초효과가 가장 높았고, 처리 24일 후에는 그 효과가 유사하거나 다소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초종별 살초효과는 광엽과 화본과에서 높은 반면, 사초과 잡초에서 다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초기 경엽처리시에는 $2,000{\mu}g\;mL^{-1}$, 중기 경엽처리에서는 $30,000{\mu}g\;mL^{-1}$ 처리시 살초효과가 우수하였다.

과수원(果樹園)의 잡초발생(雜草發生) 동태(動態)와 Oxyfluorfen의 처리시기별(処理時期別) 방제효과(防除效果) (Weed Population Dynamic in Orchard and Their Control by Sequential Application of Oxyfluorfen)

  • 김길웅;권순태;최대웅;이상백;김동균
    • Current Research on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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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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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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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과수원(果樹園)에 발생(發生)되는 잡초(雜草)의 발생동태(發生動態)를 조사(調査)하고 효과적(效果的)인 방제시기(防除時期)를 확립(確立)코져 시험(試驗)하여 얻어진 약간의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본(本) 조사지(調査地)에서 여뀌외(外) 27종(種)의 잡초(雜草)가 발생검정(發生檢定)되었다. 2. 시기별(時期別) 발생량(發生量)을 종합(綜合)해 보면 8월(月) 10일(日)의 여뀌 발생량(發生量)이 60.79%로 가장 우점(優占)하였으며 그밖에도 애기매꽃, 둑새풀, 냉이, 속속이풀, 피, 쇠비름, 왕바랭이 등(等)이 그 다음으로 많이 발생(發生)하였다. 3. Simpson's index는 5월(月) 1일(日)에 0.11에서 8월(月) 10일(日)에 0.40으로 크게 증가(增加)하여 여러 종(種)의 잡초종(雜草種)이 비교적(比較的) 고르게 발생(發生)해 있다가 특정잡초(特定雜草)가 크게 우점화(優占化)하는 현상을 보였다. 4. Oxyfluorfen을 3월(月) 25일(日)에 1ha당(當) 5kg(상품량(商品量)) 처리(處理)는 처리후(處理後) 120일(日)까지 93.3%의 높은 방제율(防除率)을 나타내어 적합한 처리시기(處理時期) 및 엽량(葉量)으로 사료(思料)되며 1ha당(當) 3kg을 3월(月) 25일(日)에 처리시(處理時)는 6월말(月末)경에 비선택성(非選擇性) 제초제(除草劑) paraquat을 처리(處理)하면 효과적(效果的)으로 방제(防除)가 가능(可能)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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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지에서 발생하는 생태계교란야생식물인 물참새피와 털물참새피의 발생특성과 관리방안 (Occurrence characteristics and management plans of Paspalum distichum and P. distichum var. indutum)

  • 이인용;김승환;이용호;;김동건;홍선희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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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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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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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물참새피와 털물참새피는 주로 물가, 수로 등 습기가 많은 환경을 선호하는 벼과 다년생잡초이다. 두 종 모두 원산지는 북아메리카 지역으로 물참새피는 전 세계적으로 분포하고 있지만, 털물참새피는 미국, 일본, 한국에만 발생한다. 이런 연유로 많은 나라에서는 물참새피와 털물참새피는 같은 종으로 분류하는 경향이다. 두 종은 종자보다는 주로 지하경의 단편(조각)에 의해 번식하고 확산한다. 이 지하경은 3 cm 이상의 땅속에 매몰되면 출아하지 않는 특성이 있다. 농경지에서 물참새피와 털물참새피의 관리방안으로는 경종적 방제와 화학적 방제를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즉 심경(deep plowing)이나 써레질을 조합한 경종적 방법으로 논이나 휴경답에 침입한 두 종의 출아를 억제시킬 수 있다. 그 후 출아하는 두 종에 토양처리제인 butachlor, thiobencarb 등이나 경엽처리제인 cyhalofopbutyl, fenoxaprop-p-ethyl 등을 살포하면 방제될 수 있다.

감초경작지의 잡초방제를 위한 제초제 선발 (Response of Liquorice (Glycyrrhiza uralensis) to Several Soil- and Foliar-Applied Herbicides)

  • 김성문;오혜영;김용호;조준모;허장현;한대성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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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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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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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감초 경작지의 잡초를 방제할 수 있는 제초제를 선발하기 위하여 국내에서 시판중인 12종의 토양처리 및 경엽처리 제초제의 약효 약해를 실내실험을 통하여 검정하였고, 선발된 제초제의 약효 약해를 포장실험을 통하여 검정하였다. 토양처리 제초제인 pendimethalin(1,585 g a.i. $ha^{-1}$), simazine(1,000 g a.i. $ha^{-1}$), alachlor(5 g a.i. $ha^{-1}$), metolachlor (1,600 g a.i. $ha^{-1}$), ethalfluralin(1,050 g a.i. $ha^{-1}$)를 각각 처리한 결과, 제초제들은 바랭이와 피에 대해서는 60% 이상의 살초력을 나타낸 반면, 어저귀와 메밀에 대해서는 60% 이하의 살초력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alachlor, metolachlor, ethalfluralin은 감초에 대해 중정도의 약해를($25{\sim}40%$), pendimethalin, simazine은 낮은 약해를 나타내었다($10{\sim}17%$). 실내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pendimethalin과 simazine를 포장시험을 위한 제초제로 선발하였고, 약효 약해를 춘천 소재 강원도 농업기술원 포장에서 검정하였다. 제초제 처리 4주 후 pendimethalin과 simazine 처리구의 감초 생체중은 무처리구의 감초 생체중(0.79 g $plant^{-1}$)과 비교하여 차이가 없었다. 무처리구에 발생한 잡초의 총생체중은 $187g m^{-2}$이었던 반면 제초제 처리구에서는 잡초가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 경엽처리 제초제인 dicamba(964 g a.i. $ha^{-1}$), 2,4-D(280 g a.i. $ha^{-1}$), mecoprop(2,500 g a.i. $ha^{-1}$), flazasulfuron(75 g a.i. $ha^{-1}$), imazaquin(800 g a.i. $ha^{-1}$'), bentazon(1,600 g a.i. $ha^{-1}$), pyribenzoxim(30 g a.i. $ha^{-1}$)을 각각 $3{\sim}4$엽기의 감초와 어저귀, 메밀, 바랭이, 피의 경엽에 처리하고 처리 7일 후 약효 약해를 실내 검정한 결과, dicamba, 2,4-D, mecoprop, bentazon은 감초 유식물에 대해 완전해를 나타낸 반면, flazasulfuron, imazaquin, pyribenzoxim은 30% 이하의 약해를 나타내었다. 감초에 대하여 낮은 약해를 나타낸 flazasulfuron, imazaquin, pyribenzoxim은 어저귀, 메밀, 바랭이, 피에 대하여 50% 미만의 약효를 나타내었기에 감초 경작지용 제초제로는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되었다. 본 실험의 결과를 바탕으로 감초경작지용 제초제로는 토양처리용 pendimethalin과 simazine이 적합할 것이라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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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otrione 함유 제초제에 대한 벼 생태형간 약해반응 차이 (Differential Tolerance of Rice Cultivars to Mesotrione-Contained Herbicides)

  • 김상열;이지윤;여운상;오성환;박성태;이종희;정국현;조준현;송유천;강항원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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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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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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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최근에 등록된 mesotrione+pretilachlor(MP) 및 bensulfuron-methyl+mesotrione+pretilachlor+pyriftalid (BMPP)에 대한 벼 생태형간 약해 반응을 조사하기 위해 통일형(장립종) 및 일본형(단립종) 각 3 품종을 표준량과 2배량을 처리하여 온실에서 포트시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제초제 MP 및 BMPP에 대한 약해 반응은 벼 생태형에 따라 달랐는데 통일형 품종은 모두 감수성을 보였으나 일본형 벼는 약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통일형 벼는 제초제 처리 후 5일부터 백화증상을 보였고 7일에 약해증상이 뚜렷하였으며 처리 후 14일에는 약해증상이 처리 후 7일 보다 약해지는 경향이었다. 약해정도는 처리농도가 증가할 수록 약해 발생이 심하였다. MP 및 BMPP에 대한 통일형 벼 품종의 초장 억제율은 90g a.i. $ha^{-1}$(표준량)에서 18~43%, 배량에서 30~50% 억제되었고 건물중은 초장보다 억제가 더 커 표준량에서는 46~73%, 배량에서는 65~82%가 억제되었고 억제정도는 농도가 증가할수록 컸다. 하지만 대부분의 일본형 벼는 제초제 2배에서도 약해증상을 보이지 않았으나 초장 및 건물중이 약간 억제 되었다. 벼 생태형별 MP에 대한 50% 생육억제 농도를 조사한 결과, 통일형 벼는 37g a.i. $ha^{-1}$로 일본형 벼의 476g a.i. $ha^{-1}$보다 12.9배나 낮았다. 이상의 결과에서 mesotrione을 함유하고 있는 MP 및 BMPP에 대한 벼 생태형간 반응에 차이가 있고, 초다수형 벼 재배시 초기 잡초 발아전 제초제로서 MP 및 BMPP의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Protoporphyrinogen Oxidase 저해형 제초제에 대한 밀과 보리의 흡수 및 해부하적 차이 (Difference of Absorption and Anatomical Responses to Protoporphyrinogen Oxidase-Inhibiting Herbicides in Wheat and Barley)

  • 구자옥;국용인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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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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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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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Protoporphyrinogen oxidase (protox) 저해형 제초제로 알려진 oxyfluorfen(OF), acifluorfen(AF), bifenox(BF) 및 oxadiazon(OD)에 대한 밀과 보리의 감수성 차이를 생리적 요인, $^{14}$ C-oxyfluorfen의 흡수 및 해부학적 변화를 온실 및in votro 상태에서 알아 보고자 하였다. 1. OF에 대한 밀과 보리의 품종간 I$_{50}$ 검정결과, 밀품종들의 I$_{50}$$10^{-4}$ M의 진후를 보였고, 보리 품종들은 $10^{-6}$ 진후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2. OF에 내성인 밀은 AF, BF 및 OD경엽처리에서 감수성인 보리보다 생체중 및 엽록소 함량 감소가 적었다. 그러나 이들 제초제들은 OF보다 밀과 보리간에 특이적인 반응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또한, 토양처리에서도 경엽처리와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3. OF, AF, BF 및 OD의 100$\mu$M 처리에 따른 밀과 보리의 엽절편으로부터 시간별 전해질의 누출은 밀보다 보리에서 뚜렷하게 이루어졌다. 그러나 OF처리에서는 밀이 보리보다 광노출 10시간까지 차이를 보였으나 그 밖의 약제들은 광노출 후 20시간에서만 차이를 보였다. 4. 지질과산화 작용의 지표인 MDA의 생성량은 이들 약제를 $10^{-5}$M농도로 처리시 밀보다 보리에서 많았다. 따라서 밀과 보리는 온실 및 in vitro 수준에서 Protox저해형 제초제에 대한 뚜렷한 감수성 차이를 보였다. 5. OF에 대하여 내성인 밀은 감수성 보리보다 $^{14}$ C-OF의 흡수량이 적었고, 이러한 경향은 처리시간이 경과될수록 뚜렷하였다. 6. 밀은 OF 및 OD처리에 따른 잎표면의 구조적인 피해를 볼 수 없었으나, 보리는 납질의 손상이 컸다. 그러나 AF 및 BF처리에서는 밀과 보리간의 차이가 적었다. 또한, 4약제 처리에는 따른 밀은 해부학적 변화가 적었으나, 보리는 표피세포 및 엽육세포의 파괴로 엽신의 두께가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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