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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아시킨 현미의 품질특성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Germinated Brown Rice)

  • 금준석;최봉규;이현유;박종대;박현준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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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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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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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찹쌀과 멥쌀 발아현미에 대한 영양성분과 품질특성을 조사하여 발아현미밥 및 가공제품 개발에 대한 기초자료로 제시하고자 본 실험을 수행하였다. 4$0^{\circ}C$에서 20시간 발아시킨 찹쌀 발아현미(수분함량 15.45%)와 멥쌀 발아현미(수분함량 15.02%)의 품질 특성 중 amylose 함량은 각각 4.9%, 17.9%, 환원당은 4.91%, 2.28%, 유리당은 찹쌀 발아현미가 glucose 0.42%, sucrose 0.15%, maltose 0.27%이고 멥쌀 발아현미가 glucose 0.59%, sucrose 0.50%, maltose 0.24%였다. 찹쌀과 멥쌀 발아현미의 색차 값은 각각 L값 60.30, a값 2.12, b값 23.52과 L값, 59.51, a값 3.15, b값 23.04이다. 호화도는 7.67%, 5.21%이고, 조직감중 hardness는 7.53 kg$_{f}$/$\textrm{cm}^2$, 8.93 kg$_{f}$/$\textrm{cm}^2$로 멥쌀 발아현미가 높았다. 비타민 E 함량은 찹쌀 271.8 $\mu\textrm{g}$/kg, 멥쌀 310.6 $\mu\textrm{g}$/kg이고, 총식이섬유 함량은 4.21%, 3.17%이다. 총 아미노산 함량은 현미는 126.8 mg/100 g, 발아현미는 90.8 mg/100 g,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발아현미밥은 106.5 mg/100 g이었다. 발아현미 제조 후 찹쌀, 멥쌀 모두 이취 성분은 거의 없었다. 찹쌀 발아현미의 아밀로그램 특성은 호화 초기온도가 42$^{\circ}C$였으며, peak viscosity는 498B.U., hot paste viscosity는 404 B.U., cool paste viscosity는 450 B.U., breakdown값은 94 B.U., setback값은 -48 B.U.이었으며, 멥쌀 발아현미의 특성은 호화 초기온도가 7$0^{\circ}C$였으며, peak viscosity는 212 B.U., hot paste viscosity는 212 B.U., cool paste viscosity는 334 B.U., breakdown값은 0 B.U., setback값은 123 B.U.이었다. 관능검사 결과에서는 색과 향의 강도가 낮은 찹쌀 발아현미가 높은 선호도 경향을 나타냈다.다.

품종별 발아현미의 기능성분 및 라디칼 소거 활성 (Functional Components and Radical Scavenging Activity of Germinated Brown Rice according to Variety)

  • 이경하;함현미;김현주;박혜영;심은영;오세관;김욱한;정헌상;우관식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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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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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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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현미 품종별 발아 전후의 일반성분 분석과 ${\alpha}$-amylase 활성분석, GABA 및 식이섬유 함량분석, 항산화 성분, 라디칼 소거 활성을 분석하여 기능적 가치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GABA 함량은 일반현미는 0.07~28.24 mg/100 g의 함량을 나타내었으며, 발아현미는 11.13~49.72 mg/100 g의 함량을 나타내어 대체적으로 발아현미에서 높은 함량을 보였다. 특히 큰눈(KN)과 수원595호(S595)의 발아현미가 일반현미에 비해 크게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alpha}$-amylase 활성은 발아현미에서 일반현미에 비해 1.77~70.25배 더 높게 나타났다. 총 폴리페놀 함량은 일반현미와 발아현미에서 각각 10.52~36.38 및 11.38~26.33 mg/100 g으로 나타났고,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각각 3.55~13.39 및 3.52~9.78 mg/100 g으로 나타났다. 일반현미와 발아현미의 DPPH radical 소거 활성은 57.64~251.34 및 50.49~213.35 mg TE/100 g의 범위로 나타났고, ABTS radical 소거 활성도 일반현미에서 더 높은 활성을 보였다. 이상의 항산화 성분 분석 결과에서 발아 후 함량이 감소하는 것은 발아과정에서 살수에 의해 수용성 항산화 성분이 씻겨 내려가 감소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이와 같이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품종의 현미와 발아현미에 대한 일반성분과 항산화 성분 및 항산화 활성검정을 하였으며, 이는 현미와 발아현미를 이용한 가공품 제조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Discorea alata L.의 항균 및 항산화 활성 (Antimicrobial and Antioxidant Activity of the Discorea alata L.)

  • 권정은;권중배;권인숙;손호용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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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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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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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최근 국내재배가 시작한 D. alata L. 경북 6호의 성분 및 색차를 D. batatas 경북 1호와 비교 분석하였으며, 메탄올 추출물 및 이의 분획물의 항산화 및 항균력을 비교 평가하였다. 먼저 경북 6호의 경우, 수분함량은 $78.02{\pm}0.16%$로 경북1호의 $82.6{\pm}0.07%$로 다소 낮았으며, 조지질 함량은 1.7배 높았다. 반면 조단백 및 조섬유 함량은 경북 1호가 경북6호보다 1.6배정도 높았다. 회분 함량은 유사하였다. 절단면의 색차는 경북 6호의 명도가 60.7, 황색도가 11.01로 경북1호의 명도 65.33, 황색도가 4.85보다 약간 어두운 황색을 띄었다. 총 polyphenol함량은 경북 6호가 평균 89.45 mg/g으로 경북 1호의 43.91 mg/g의 2배에 해당하였으며, 특히 ethylacetate 분획은 $144.1{\pm}3.20\;mg/g$의 매우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총 flavonoid 및 총당 함량은 비슷하였다. DPPH radical 소거능 평가 결과, 경북 6호는 ethylacetate 분획 > methanol 추출물 > butanol 분획 > hexane 분획 > 물 분획 순으로 우수하였으며, 가장 우수한 소거능을 나타낸 ethylacetate 분획의 $IC_{50}$$78.32\;{\mu}g/mL$이었다. 환원성 평가 결과, 물분획 > methanol 추출물 > ethylacetate 분획 > butanol 분획 > hexane 분획 순으로 나타나 수용성 물질이 강력한 환원성을 나타내었다. 한편 경북 6호의 n-hexane 및 ethylacetate 분획에서 B. subtilis, L.monocytogenes, S. epidermidis, S. aureus, P. vulgaris, 및 S. typhimurium에 대해 우수한 항균력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 결과는 국내 재배된 D. alata L.의 기초자료로 이용될 것이다.

성숙과정 중 녹색밀의 이화학적 특성변화 (Changes in the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of Green Wheat during Maturation)

  • 김민철;이가순;이병진;권병구;주정일;구자형;오만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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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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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7-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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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미성숙 상태의 녹색밀을 식품가공소재로 이용하기 위한 영양적 기초자료를 얻고자 밀이 성숙과정 중에 일반성분, 유리당, 유리 아미노산, ${\beta}-glucan$, 무기물 및 색도를 측정 하였다. 공시품종인 금강밀, 그루밀, 청계밀의 수분, 조단백, 조지방, 회분은 완숙에 가까워질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 주었고 조섬유의 함량은 금강밀은 3.0%에서 3.25%로, 그루밀은 3.35%에서 4.59%로, 청계밀은 4.25%에서 6.11%로 각각 증가하였다. 출수 25일 경에 밀의 유리당 함량은 maltose, maltotriose가 높았고 금강밀, 그루밀, 청계밀 모두 완숙에 가까워질수록 감소하였다. 유리 아미노산 함량은 금강밀, 그루밀, 청계밀 모두 출수 후 25일경에는 alanine, GABA, glycine 순으로 많았고 완숙밀에 가까워질수록 각각의 유리 아미노산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glutamic acid만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 성숙한 밀에서는 alanine, glutamic acid, GABA가 많았다. 셋 품종 중 그루밀이 유리 아미노산 함량이 비교적 높았다. 모든 공시재료에서 완숙에 가까워질수록 ${\beta}-glucan$함량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 주었다. 금강밀의 출수 후 26일 경 ${\beta}-glucan$ 함량은 1.5%에서 출수 후 43일에는 0.28%로 셋 품종 중 가장 크게 감소하였으며 모든 품종에서 같은 경향이었다. 출수 후 완숙에 가까워질수록 공시밀의 무기물 함량은 전반적으로 증가하였고 특히 K, Mg의 증가하는 경향은 뚜렷하였다. 공시품종 모두에서 완숙에 가까워질수록 L값은 감소하였으며 a값과 b값은 증가하였으며 출수 후 33일 경까지 녹색을 유지하고 증미성 물질이 다량 존재하여 가공식품의 소재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칼슘은 우유 및 유제품을 통한 섭취가 1.1%로 매우 낮았다. 노인들의 에너지 섭취량은 에너지 필요추정량과 비교할 때 전체 노인에서 평균 $58.3{\pm}8.5%$로 나타났다. 반면에 단백질 섭취량은 평균필요량을 기준으로 남자 $213.9{\pm}89.8%$, 여자 $179.1{\pm}37.2%$이었다. 평균필요량에 비해 가장 낮은 양을 섭취한 영양소는 엽산으로서 남자 $60.1{\pm}10.8%$, 여자 $54.6{\pm}9.9%$로 조사되었다. 칼슘의 섭취량은 평균필요량에 비해 전체 $74.9{\pm}31.9%$로 나타났다. 에너지 섭취량에 있어서 남자 노인들은 모두가 필요추정량의 75% 미만을 섭취하고 있었고 여자 노인의 경우에도 97%가 필요추정량의 75% 미만을 섭취하여 에너지 섭취량이 매우 낮았다 반면에 단백질 섭취량에 있어서는 남자 노인의 경우 100%가 평균필요량의 125%를 초과하였고, 여자 노인의 경우에는 91%가 평균필요량의 125%를 초과하여 대조적이었다. 비타민 A와 E는 각각 평균필요량과 충분섭취량의 125%를 초과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난 반면에 비타민 $B_2$는 특히 남자 노인에서 평균필요량의 75%미만을 섭취한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엽산 섭취량에 있어서는 평균필요량의 75% 미만을 섭취한 비율이 전체 96%로 나타나 심각한 부족상태로 조사되었다 반면에 철의 섭취량은 남녀 모두 100%가 평균필요량의 125%를 초과하여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연의 섭취량은 남자 17%,여자 15%가 평균필요량의 75% 미만을 섭취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에너지와 엽산은 모든 노인들에서 평균필요량에 미달되게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단백질과 철분은 남녀

인삼분말을 첨가한 떡볶이용 가래떡의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Topokki Garaedduk Added with Ginseng Powder)

  • 이준경;정지혜;임재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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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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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6-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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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최근 경제성장과 국민소득의 증대로 인해 국민들의 삶의 질도 향상되어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이다. 소비자들에게 식품의 섭취는 더 이상 영양을 보충해주는 역할만이 아닌 약리효과 기능면에서도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어 식품업계에서도 기능성식품의 개발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대표적인 간식거리인 떡볶이라는 메뉴를 고급화하기 위한 작업의 일환으로 떡볶이용 가래떡에 여러 가지 생리활성물질을 포함한 인삼을 부재료로 첨가하여 떡을 제조한 후 그 품질특성을 알아보았다. 가래떡의 수분함량을 측정한 결과 인삼분말 첨가량에 따른 떡의 수분함량 변화는 나타나지 않았다. 인삼가래떡의 색도 L값, a값, b값을 측정한 결과, 인삼분말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떡의 명도(L값)는 낮아지고 떡의 황색도(b값)는 인삼의 갈색화 반응에 의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저장시간이 늘어날수록 명도(L값)는 감소하여 떡의 품질이 변질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a값과 b값은 유의적인 경향을 찾을 수 없었다. 조직감 측정 결과 제조 직후 조리전 상태의 떡에서는 인삼분말 첨가량이 늘어날수록 떡의 경도는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떡의 부착성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떡의 응집성과 씹힘성은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가래떡의 관능적 특성은 인삼분말 무첨가군과 1% 및 3% 첨가하였을 때 맛, 향, 색에서 비교적 높은 기호도를 나타내었으나 5%의 인삼분말 첨가 가래떡은 낮은 기호도를 보였다. 그러나 조직감 특성에서는 인삼분말 첨가량이 가장 높은 5% 첨가군이 높은 기호도를 보였으며 전반적인 기호도에서도 마찬가지로 5% 첨가군의 선호도가 가장 높게 평가되었다. 이러한 경향은 저장시간이 길어질수록 동일한 경향을 보였다. 조리 특성은 인삼분말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수분흡수율과 고형물용출량 모두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저장시간이 길어질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이상의 연구결과에서 떡볶이용 가래떡 제조에 생리활성물질이 풍부한 인삼분말 첨가량을 증가시킬수록 떡의 수분함량에는 차이가 없었고, 경도는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났으며, 부착성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고, 저장기간에 따른 노화를 지연시켰으며, 조직감에 대한 기호도가 높게 나타났으나 맛과 향, 색에 대한 기호도가 낮아졌다. 그러나 떡볶이로 양념 조리한 후의 가래떡은 5% 첨가군이 전반적으로 높은 기호도를 보였으므로, 인삼분말 5% 첨가 가래떡은 떡볶이용 가래떡의 기능성과 노화 지연에 따른 저장성 부여 측면에서 요즘의 트렌드와 한식세계화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적합하다고 사료된다.

생약재와 닭고기를 이용하여 개발된 편의 당뇨식사의 영양성분 및 혈당반응 (A Study on the Nutrition Contents and Blood Glucose Response Effect of Diabetic-Oriented Convenience Food prepared Medicinal Plants and Chicken)

  • 한종현;박성혜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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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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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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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당뇨병 환자들이 영양균형이 맞는 식사를 좀더 편리하고 손쉽게 먹을 수 있도록 하고 생약재를 이용하여 혈당조절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주식을 고안하여 봄으로써 식용식물의 식품으로의 이용 가능성을 타진하고 당뇨환자가 이용할 수 있는 기능성 식품을 개발하는데 기초자료로 삼고자 수행 되었다. 식품교환표의 교환단위를 기본으로 배분하여 모든 재료를 넣어 지은 밥의 총 중량은 310g이었고 이 portion size의 열량은 551.6 kal이고, 당질, 지질 및 단백질의 열량구성비가 53.0%, 20.9% 및 26.1%로써 당뇨환자의 혈당조절과 고지혈증 유발을 막을 수 있는 적당한 비율이라 사료된다. 관능검사 결과에서도 일반 당뇨식단에 비해 맛, 색, 질감, 전반적 기호도가 높은 점수로 나타나 건강 편의식으로의 활용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진다. 개발된 당뇨식사를 한 당뇨환자들의 혈당반응의 경우 일반식사나 일반 당뇨식단에 비해 최고 혈당의 수치도 낮았고 식후 2시간에 나타나는 혈당도 다른 2가지 식사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으므로 당뇨환자의 혈당조절에도 유익한 반응을 보임을 알 수 있었다. 위 결과를 종합해 볼 때 본 연구에서 개발된 편의 당뇨주식은 당뇨환자가 이용하기에 기호도, 영양구성 및 혈당 반응면에서 타당하리라 보여진다. 따라서 당뇨환자에게 기능성 식품으로서의 활용이 기대되고, 한편으로 생약재의 성분에 관한 좀 더 구체적인 연구가 이루어져서 그 작용과정이 좀더 밝혀지기를 기대한다. 또한 본 연구자는 이 주식을 이용하여 당뇨환자를 대상으로한 임상실험을 실시하여 이 식사가 그들의 영양상태 및 혈청 지질, 지방산 조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개발된 식사의 이용 가능성을 좀 더 자세하게 연구하고자 한다.(요약 및 결론에서 발췌) 구조 최적화 성능의 우수성을 검증한다. 생활의 불편함이 있는 환자가 적음을 알 수 있었다.(p=0.036). 제 2 흉부교감신경 클립 차단과 제 2 흉부교감신경 교통지 절제 후의 보상성 다한증 발생을 비교한 결과 교통가지 절제술에서 보상성 다한증 발생의 유의한 감소를 보여 보상성 다한증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교통가지 절제술이 우수함을 알 수 있었다.게 나타났다. 그러므로 식도열공을 통한 식도절제술은 주변 장기에 침범이 없고 암의 길이가 비교적 짧고 술 전 전신상태가 좋지 않아 호흡기계 합병증 등이 우려되는 환자에게 선택적으로 시행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그리고 두 술식은 집도외간의 기호와 경험에도 좌우될 수 있다고 하겠다.<0.05), 면류(p<0.01)와 종류별로는 덮밥, 짜장밥(p<0.01), 해장국, 컵라면(p<0.05) 등에 대해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모두 26세 이상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즉석가공식품을 접하게 된 동기는 'TV광고', '호기심 ', '친구/가족들의 권유와 소개', '신문이나 잡지광고', '인터넷광고 및 홍보' 등의 순이었으며, 즉석가공식품의 구매장소로는 '편의점'을 가장 많이 이용하였고 그 다음으로 '동네 인근슈퍼', '대형마트', '백화점 '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위의 결과로 볼 때 즉석가공식품의 이용률이 계속적으로 증대되고 있으나 남자가 여자보다 또는 비조리전공학생이 조리관련전공 학생보다 즉석가공식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 세분화 고객에 대한 제품 개발과 홍보방안을 고려 해 보아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대학생들은 일부 즉석가공 식품에 대해서 상대적으로 기호도와 이용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대학생들의 인터넷 사용율이 높은 점을 이용한 인터넷상의 적극적인 광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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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청과 콩가루를 활용한 단백질 강화발효유의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Protein-enriched Fermented Milk made with Whey and Soybean Flour)

  • 조준희;양희선;최유진;이상천;최봉석;박태영;김진경;허창기
    • Journal of Dairy Science and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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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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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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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단백질이 풍부한 소재를 혼합한 강화발효유를 통해 노년층에게 요구되는 단백질과 프로바이오틱스를 공급하고자, 유청단백질과 볶음 콩가루를 혼합하여 발효유를 제조하고, 관능검사, 일반성분 및 유리아미노산 분석, 저장성 검사 등을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발효유의 제조과정에서 콩가루를 발효 전에 첨가하고, 합성향료는 첨가하지 않으며, 스타터는 액상 타입을 사용하는 것이 높은 기호도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유청단백질은 발효 후에 혼합하는 것이 발효유의 겔화를 방지할 수 있었다. 콩가루 첨가량에 따른 관능평가 결과로서, 5% 첨가구에서 가장 높은 기호도를 보였다. 저장성 평가에서, pH와 산도는 일반발효유와 강화발효유에서 저장기간 4주 동안 큰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유산균수는 저장기간 2주부터 차이를 보이기 시작하여, 4주가 경과한 후 log/cfu 값이 일반발효유의 8.34에 비해 콩가루와 유청단백질 첨가 강화발효유에서 8.05로 낮게 나타났으나, 이와는 대조적으로 총균수는 4주가 경과한 후 일반발효유의 3.90보다 강화발효유에서 4.02로 높게 나타났다. 조단백질 함량은 시료 100 g당 강화발효유가 8.77 g으로 대조구인 일반발효유보다 약 3.5배 높았으며, 조지방과 탄수화물 함량은 각각 4.21 g과 10.72 g으로 대조구의 3.92 g과 9.28 g보다 약간 높았다. 식이섬유 함량은 콩가루 첨가의 영향으로 강화발효유에서 1.67 g으로 일반발효유보다 2.7배 높게 나타났다. 유리아미노산 분석결과, 단백질 강화발효유의 아미노산 함량이 일반발효유의 2.6 mg/100 g에 비해 37.9 mg/100 g으로 비약적으로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필수 아미노산 비율도 34.6%에서 56.7%로 높게 분석되어 단백질 강화발효유가 영양적 측면에서 높은 가치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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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과 중국산 홍화꽃의 화학적 성분조성비교 (Comparison of the Chemical Compositions of Korean and Chinese Safflower Flower(Carthamus tinctorius L.))

  • 박금순;박어진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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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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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3-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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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홍화꽃이 식품재료적 가치를 높이는 기초적 연구의 일환으로 한국산과 중국산의 화학적성분을 비교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홍화꽃의 일반성분은 한국산 홍화꽃의 조단백질, 조지 방, 조회분, 조섬유, 무질소물의 함량이 14.70%, 3.10%, 6.90%, 18.20%, 57.10% 이었으며 중국산 홍화꽃은 12.60%, 2.70%, 5.80%, 16.40%, 62.50%로 나타나 무기질소물을 제외하고 한국산 홍화꽃이 중국산 홍화꽃 보다 높게 나타났다. 유리당은 한국산과 중국산 홍화꽃에서 fructose, glucose, sucrose가 대부분이었다. 폴레페놀 함량은 수용성 추출물이 한국산 13.85%, 중국산이 9.39%로 한국산 홍화꽃이 많이 함유되었으며 또한 메탄올 추출물에서도 한국산 홍화꽃이 9.70%, 중국산 홍화꽃이 7.04%로 한국산 홍화꽃이 중국산 홍화꽃보다 비교적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산 함량은 한국산 홍화꽃은 포화지방산과 불포화지방산이 6.80%, 93.20% 중국산 홍화꽃은 16.0%, 84.0%로 한국산이 월등히 높은 불포화지방산 함량을 나타냈다. 한국산과 중국산 홍화꽃 모두에서 linoleic acid 와 oleic acid 가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아미노산중 필수아미노산은 한국산 홍화꽃이 46.67% 중국산 홍화꽃이 36.79%로 한국산 홍화꽃이 높게 나타났으며 모든 필수아미노산 조성이 한국산 홍화꽃에서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비필수아미노산이 차지하는 비율은 한국산 홍화꽃이 65.17% 중국산 홍화꽃이 54.49%로 한국산 홍화꽃이 차지하는 비율이 필수아미노산과 더불어 높게 나타났다. 무기질은 한국산 홍화꽃이 중국산 홍화꽃에 비해 Ca, Cu, Fe, Mn이 높게 나타났으며 반면에 A1, Ba, Mg, K, Na, Zn, Sr, P은 중국산 홍화꽃에서 더 많은 함량을 나타냈다.

산지별 마늘의 화학성분 및 항균활성 (Chemical Components and Antimicrobial Activity of Garlics from Different Cultivated Area)

  • 정창호;배영일;이진화;노정관;신창식;최진상;심기환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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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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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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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마늘을 각종 기능성 식품 재료로 이용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산지별 마늘의 화학성분 및 항균활성을 조사하였다. 색도 중 L값은 53.41~57.15, a값은 -3.49~-4.38 및 b값은 11.47~17.55였으며, 일반성분 중 수분, 조단백질, 조지방, 가용성 무질소물, 조섬유 및 회분 함량은 각각 65.24~71.96, 6.24~9.35, 0.21~0.49, 19.01~22.72, 0.58~0.95 및 1.01~2.01%로 나타났다. 산지별 마늘의 주요 무기성분으로는 Na, Mg, K, Ca 및 P였으며, 그 함량은 각각 27.22~112.03, 18.17~32.56, 242.16~569.28, 28.60~63.93 및 117.72~265.21 mg%였고, 유리당은 sucrose, glucose 및 fructose였다. 마늘은 17종의 아미노산이 분석되었으며, 그 중 proline, arginine, glutamic acid 및 aspartic acid가 주요 아미노산으로 나타났고, 총 아미노산 함량은 2,709.33~4,561.04 mg%이었다. 비타민 C 함량은 2.966~8.673 mg%이었다. 산지별 마늘의 주요 지방산으로는 linoleic acid, oleic acid 및 palmitic acid였으며, 불포화지방산이 72.18~74.35%였고, 포화지방산은 25.65~27.82%였다. 산지별 마늘물 추출물을 이용하여 항균활성을 측정한 결과, 농도의존적으로 그램 음성 및 양성 모든 세균에서 높은 항균활성을 보였다.

보충사료 급여수준이 엘크 수사슴의 생산성 및 방목강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upplementary Feeding Levels on Productivity and Grazing Intensity in Grazing Elk stags(Cervus canadensis))

  • 이진욱;이상훈;이성수;전다연;김성우;윤영식;김상우;박형수;김관우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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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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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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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엘크 수사슴의 방목 시 보충사료 급여수준에 따른 생산성 변화와 적정 방목강도 구명을 통하여 초지활용성을 향상시키고 사슴 방목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공시가축은 평균체중 195kg의 2년생 엘크(Cervus canadensis) 수사슴 15두를 공시하였으며, 보충사료 급여수준에 따라 3개의 처리구(체중의 1.0%(T1), 체중의 1.5%(T2), 체중의 2.0%(T3))에 완전임의배치를 하였다. 실험기간동안 건물섭취량과 일당증체량은 보충사료 급여수준이 높을수록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월별 건물섭취량과 증체량은 봄부터 여름까지 증가하다 가을로 들어서면서 감소하는 일반적인 사슴의 섭식패턴과 유사하게 나타났다. 그러나 뿔 성장기 보충사료 급여수준이 낮을 경우 녹용성장기에 성장지연의 문제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녹용생산성의 경우 영양수준과의 연관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방목초지의 사초생산성은 5월에 가장 높았고 8월 이후 급격히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산야초를 활용한 산지방목에 비해서 조단백질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엘크 수사슴의 월별 적정 방목강도는 사초생산성이 높은 5~6월에 보충사료 급여수준에 따라 38~59 두/ha로 높게 나타났고, 7월 이후에는 13~32 두/ha로 낮게 나타났다. 또한, 보충사료 급여수준이 증가할수록 사초섭취량이 감소하여 방목강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로 엘크 수사슴의 방목 시 녹용성장기 성장지연을 예방하고 방목 시 안정적인 증체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보충사료를 체중의 1.5%이상 급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사료되며, 초지의 활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사초 생산성을 고려하여 적정 방목강도의 조절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