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ermented Fru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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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lecular Identification and Technological Properties of Acetic Acid Bacteria Isolated from Malatya Apricot and Home-Made Fruit Vinegars

  • Buyukduman, Eda;Kirtil, Hatice Ebrar;Metin, Banu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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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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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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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Acetic acid bacteria (AAB) are versatile organisms involved in the production of variety of fermented foods, such as vinegar and kombucha, and products of biotechnological relevance, such as bacterial cellulose. In the present study, Malatya apricot, a variety with protected designation of origin (PDO), and vinegar samples produced using various fruits were used to isolate AAB. The 19 AAB isolates obtained were typed using (GTG)5 fingerprinting, and the ones selected were identified by sequencing either 16S rDNA alone or in combination with 16S-23S rRNA internal transcribed spacer region or ligA gene. While all apricot isolates (n = 10) were Gluconobacter cerinus, vinegar isolates (n = 9) were composed of Komagataeibacter saccharivorans, Acetobacter syzygii, and possible two new species of AAB, Komagataeibacter sp., and Gluconobacter sp. (GTG)5 fingerprinting showed the presence of several genotypes of G. cerinus in the apricot samples. Screening for some technologically relevant properties, including thermotolerance, ethanol tolerance, and cellulose production capability, showed that all Komagataeibacter and some Gluconobacter isolates could tolerate the temperature of 35℃, and that vinegar isolates could tolerate up to 8% ethanol. One isolate, Komagataeibacter sp. GUS3 produced bacterial cellulose (1 g/l) and has the potential to be used for cellulose production.

음주 여부에 따른 남녀 대학생의 식습관 비교 연구 (The Comparative Study of Dietary Habits according to the Alcohol Drinking among University Students)

  • 강지은;최한석;최지호;정석태;여수환;김미향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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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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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1-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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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의 음주 여부에 따른 식습관을 조사하여 앞으로 어떻게 개선해 나갈 것인가에 대해 살펴보았다. 전체 355명(남자 188명, 여자 167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음주 여부에 따른 식습관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음주를 하는 비율은 남자 94.1%, 여자 93.4%로 나타났고, 이중 19세 이하 음주 비율이 남녀 모두 94.4%로 나타났다. 학년은 1학년이 가장 많았는데, 이 중 음주를 하는 비율은 95.3%로 나타났다. 음주 여부에 있어서 식습관의 차이는 크게 보이지 않았다. 점심 식사를 함께 하는 사람은 음주, 비 음주 집단의 각각 55.9%, 59.1%가 가족보다는 친구와 함께 식사를 하였고, 음주 집단 내에서 식사 소요 시간은 남자는 10분 미만(20.9%), 여자는 20~30분 미만(35.3%)이라는 응답이 나타나, 여자의 식사시간이 10~20분 정도 높게 나타났다(p<0.001). 또한 결식률은 음주, 비 음주 집단 각각 49.5%, 54.5%가 아침 식사는 가끔 먹는다가 가장 많았고, 저녁 식사의 경우 꼭 먹는다의 비율이 각각 59.2%, 68.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음주 집단 내에서 남자(29.9%)보다 여자(47.4%)가 저녁을 가끔 먹는다는 응답이 많아 여학생의 다이어트에 의한 저녁 결식률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p<0.01). 아침 식사 형태는 음주, 비 음주 집단 각각 83.5%, 83.4%로 밥이 가장 많았고, 비 음주 집단 내에서 남자는 주로 학교식당(63.6%)에서, 여자는 주로 학교 밖 음식점(72.7%)에서 점심 식사를 한다는 응답이 더 높게 나타났다(p<0.05). 음주 집단 내에서 과식 횟수는 여자는 주 1~2회(61.5%), 남자는 과식을 거의 하지 않는다(27.7%)라고 나왔다(p<0.05). 주요 식품군 섭취율에 있어서 음주 및 비 음주, 남자와 여자의 차이가 크게 나타나진 않았다. 곡류 및 전분류는 매일(음주 61.3%, 비음주 61.4%), 육류 및 육류 가공품(음주 40.8%, 비음주 40.3%), 채소(음주 33.0%, 비음주 32.7%) 및 과일류(음주 27.9%, 비음주 29.1%)는 주 3~4회 섭취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우유 및 유제품의 경우에는 음주 집단(주 1~2회 28.5%)보다 비 음주 집단이 주 3~4회(31.8%)로 섭취횟수가 높게 나타났으며, 음주 집단 내에서 여자(주 1~2회 26.3%)보다 남자(매일 섭취한다 31.1%)의 섭취횟수가 높게 나타났다(p<0.001). 유지 및 당류는 음주, 비 음주 각각 33.3%, 36.4%로 주 1~2회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대부분의 남녀 학생들이 음주를 하는 경향이 있으며, 음주 여부에 따른 식습관의 차이보다는 성별에 따른 식습관이 다르게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에 따라 대학생 시기의 올바른 식습관 확립 및 균형 잡힌 식품 섭취를 통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학교나 지역 사회 및 정부 차원에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영양 교육이 필요하다. 또한 일단 성립된 바람직하지 않은 식습관은 쉽게 변화하지 않으므로 이론 위주의 영양 교육보다는 실제적인 행동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적극적인 영양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바람직한 식생활 영위를 위해서 영양소 및 식품에 관한 지식을 전달하는 것뿐만 아니라, 영양적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하려는 적극적인 태도 및 실천 의욕을 고취시키고, 그 점을 개선하고자 하는 식행동으로 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영양 교육의 기회 부여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오디 발효액의 발효기간 동안 식중독 세균수의 변화 (Microbial Population of Foodborne Pathogens during Fermentation of Mulberry Wort)

  • 한상현;류송희;박운라;임은아;김세리;김원일;윤보현;김현주;류재기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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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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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8-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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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오디를 포함한 베리류의 건강 기능성이 알려지면서 생산량 증가 및 가공식품 개발이 활발해지고 있지만 베리류 과실의 특성상 상처 입거나 무르기 쉬워 생과로 유통되기 보다는 다양한 형태의 가공품으로 유통되고 있다. 베리류를 원료로 식물발효액을 제조하기도 하는데 대부분 소규모 이루어져 원료의 안전성 및 제조과정에 대한 위생관리가 시급하다. 본 연구는 오디 발효액 제조에 사용되는 원물이 유해 세균에 오염되었을 경우와 발효액으로 소량 포장되는 단계에서 유해 세균에 오염되었을 경우에 오디 발효액 발효과정 중 그리고 오염 발효액 보관과정 중 오염세균의 세균수 변화를 조사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오디 발효액이 발효되는 동안 원물에 접종된 E. coli는 시간이 지나면서 감소하는 양상이었다. 특히 오디 원물의 무게 대비 100%로 설탕을 혼합한 처리구 보다는 80%로 혼합한 처리구에서 E. coli의 세균수 감소가 급격하였는데, 설탕을 원물 무게의 80%로 혼합하였을 때 발효과정 중 생기는 총 산도가 100% 혼합처리구보다 높음으로써 결과적으로 발효액의 pH가 낮아지게 되어 발생한 결과인 것으로 판단된다. 발효가 완료되어 발효액으로 제품화되는 과정에서 식중독세균에 오염되었을 경우에는 접종 균주별로 조금씩 다른 세균수 감소 양상을 보였지만 대체적으로 보관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소하는 양상이었고, 특히 $30^{\circ}C$에서 보관하였을 때에는 실험균주 모두 4일 이내에 사멸하였다. 따라서 오디 발효액 제품화시 소량 포장 후 $30^{\circ}C$의 온도에서 일주일 정도 보관하는 것이 오디 발효액의 미생물학적 안전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동영상을 활용한 영양교육이 초등학생의 영양지식, 식습관 및 식품기호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Nutrition Education Using Animations on the Nutrition Knowledge, Eating Habits and Food Preferences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 김경아;이연경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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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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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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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nduct nutrition education using animations for the establishment of proper eating habits among elementary school students and to evaluate its effectiveness.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two classes of fourth grade students in an elementary school located in Daegu-city. There were 29 students in each class. One class, the "nutrition-education" group, received nutrition education; the other class, the "no-education" group, did not receive the education. After completing the eight nutrition lessons, the effectiveness of the education was analyzed by measuring changes in the nutrition knowledge, eating habits and food preferences of the nutrition-education group vs. the no-education group. Before nutrition education,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two groups in terms of nutrition knowledge. However, after the nutrition education, the nutrition-education group's nutrition knowledge was significantly improved, compared to that of the no-education group (p < 0.001). Following education, the nutrition-education group's responses to the "eating habit" item, "I eat fruits every day," were significantly more positive, compared to the responses of the no-education group (p < 0.01). However, for the ten food groups listed as food preferences, except for fish and shellfish (p < 0.05),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responses of the two groups. Following the education, the nutrition-education group showed significantly increased preferences for 12 food items (red beans, mackerels, yellow corvinas, dried laver, kelps, radish, lettuce, pears, kiwi fruits, plums, grapes and sweet drinks made from fermented rice) out of 112 items, compared to the selected preferences of the no-education group. After education, 75.9% of the students in the nutrition-education group indicated changes in their eating habits, and 89.6% of them answered that the nutrition education helped them change their eating habits. The most helpful medium for changing their eating habits was animations (31.0%), followed by songs (20.7%) and lectures (17.2%). As a result of this study, after completing the nutrition education, students in the nutrition-education group showed significant changes in food preferences, and their level of nutrition knowledge was significantly increased. However, their eating habits did not actively change. Therefore, in order to establish proper eating habits, a longer period of consistent education is required, using various educational media and learning methods such as extracurricular activities and discretionary activity programs.

장염비브리오 항균활성을 위한 탱자와 매실의 추출조건 최적화 (Extraction Process Optimization of Poncirus trifoliata and Prunus mume for Antibacterial Activity against Vibrio parahaemolyticus)

  • 이영근;최영환;주우홍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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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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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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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비브리오식중독의 피해를 저감시키는 기능성 식품소재를 개발하기 위하여, 예비실험에서 V. parahaemolyticus균에 항균활성이 우수한 것으로 밝혀진 탱자와 매실의 최적 추출조건을 조사하였다. 먼저, 열수로 추출한 실험에서 탱자의 최적 조건은 $80{\sim}100^{\circ}C$에서 30분간, 매실의 경우 $100^{\circ}C$에서 30분간 가열 추출한 시험액의 저지환이 각각 14.8 및 16.6 mm로써, 최대의 항균활성을 나타내었다. 또한 NaOH, $K_2CO_3$$NaHCO_3$의 알칼리 식품첨가물을 첨가하여 추출한 실험에서, NaOH를 첨가한 경우 탱자의 항균활성은 증진되지 않았으나 매실의 항균활성은 다소 증진되었으며, NaOH 이외 알칼리들은 공시 식물체들의 항균활성을 감소시켰다. NaOH의 첨가농도를 단계적으로 달리하고 80, 100 및 $120^{\circ}C$에서 추출한 결과, 탱자의 경우 앞서의 열수추출 결과와 별다른 차이가 없었으나, 매실은 NaOH를 0.05N 농도로 첨가하고 $120^{\circ}C$ 에서 추출한 조건에서 저지환 직경 19.9 mm의 최대 항균활성을 나타내었다. 탱자와 매실을 주정으로 진탕추출하고 주정을 제거하여 주정추출물을 얻었다. 이 추출물에 NaOH를 단계적으로 첨가하고 $100^{\circ}C$에서 30분간 물로 재추출한 결과, 주정추출물의 항균활성은 전반적으로 물추출한 결과보다 낮고 NaOH의 첨가량이 많을수록 활성의 감소를 나내었다. 따라서 본 실험에서, 탱자의 최적추출조건은 $80{\sim}100^{\circ}C$의 열수로 30분간, 매실은 NaOH를 0.05N 농도로 첨가한 $120^{\circ}C$의 열수로 30분간 추출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는 결론을 얻었다.

동증류기를 이용한 과실증류주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Fruit Spirits from a Copper Distillation Apparatus)

  • 조호철;강순아;최성인;정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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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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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3-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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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과실을 이용한 증류주 개발에 있어서 국내에서 생산량이 많고 과잉생산으로 인한 잉여과실 발생빈도가 높은 사과와 감귤을 선정하였으며, 외국에서 증류주 제조에 많이 사용하고 국내에 많이 자생하는 마가목 열매를 원료로 선정하여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각 원료의 발효특성에 따라 맞춤형 효모를 선정하였고, 선정된 효모를 이용하여 발효한 술덧을 동재질의 상압다단식 증류기와 스테인리스 재질의 상압단식 증류기 및 감압단식증류기 등으로 각각 증류한 증류주의 주요 향기성분과 증류효율 등을 비교 평가하였다. 또한 상기 증류주의 품질평가를 위해 4개월 숙성 후 관능평가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사과와 감귤의 경우 원료 사용비율에 관계없이 발효가 원활히 진행되었으나 마가목 열매의 경우 원료사용비율이 10 w/v% 이상일 경우 발효가 되지 않거나 미미하였으며, 사용비율이 8 w/v% 이하일 때에는 원활한 발효가 진행되었다. 원료별, 증류방식별로 초류, 본류, 후류로 나누어 증류한 증류주의 증류효율을 검토한 결과 과실 원료 차이에 따른 증류주의 수율 차이는 적었지만, 증류효율 면에서는 상압다단식 증류기, 상압단식, 감압단식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과실증류주의 주요 향기성분 분석결과 증류방식별 다소의 차이를 나타내었으나 모든 원료에서 동재질의 상압다단식증류 방식에 의해 제조된 시제품이 스테인리스 재질의 상압단식 및 감압단식방식에 의해 제조된 증류주에 비해 아로마가 풍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사용된 원료에 관계없이 증류수율, 작업능률 및 품질측면에서 동재질의 상압다단식증류방식이 스테인리스 재질의 단식 또는 감압증류방식보다는 증류주제조에 더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쌀을 이용한 증류주 제조에만 국한되어 있는 국내 증류주시장을 고려하면 과실을 이용한 유럽스타일의 증류주 제조, 특히 마가목 열매를 이용한 과실증류주 상품화 기술은 향후 FTA 시대를 맞아 시장 다변화 및 우리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안동지역의 제례에 따른 음식문화(I) -불천위제례(不遷位祭禮)와 제수(祭羞)- (Dietary Culture for Sacrificial Rituals and Foods in Andong Area (I) -Bul-Chun-Wi Sacrificial Rituals and Foods-)

  • 윤숙경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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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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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9-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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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The present study investigated Bul-Chun-Wi Sacrificial Ritual (sacrificial service which has been handed down from generation to generation to worship the family ancestors in the period of $1400{\sim}1800$) and foods for the sacrificial service among fourteen head families in Andong area. The findings are as follows; 1. In Bul-Chun-Wi Sacrificial Rituals, family shrine has been maintained in good shape, and the table, dishes, and foods used in the rituals have not been changed so much until these days. 2. While vegetable soup is widely used as soup, one family uses the seaweed soup, the other soup mixed with meat, fish, and vegetable. Specially soybean-powdered soup, which is the distinguishable food in Andong area, has been used. 3. As a basic Ddock, mainly Si-Ru-Ddock(a steamed rice cake), piled up to 13-15 stacks, is used. Additional 7-9 kinds of Ddock are placed on top of the basic Ddock. 4. For grilled-meat food(Geuck), eight families use the raw meat, and one family uses the half-cooked meat. Recently, five families have used the cooked meat. Mostly used ones are meat-Geuck, fish-Geuck, chicken-Geuck, and the Geuck are not served one by one. Instead the Geuck are stacked in one dish designed for Geuck in order of meats from poultry, animal, fish, and shell. As the sub-dishes for rice, raw and cooked Geuck are used. 5. The number of stew (Tang) are 3 to 6 and 5 stews is the most popular. Commonly used stews are meat stew, fish stew, chicken stew, vegetable stew, blood stew, and organs stew. For the vegetable stew, buckwheat gel can be used. 6. As the fruit, chinese date, pear, nut and dried persimmons are the basic ones. The even number of 6 or 8 colorful fruits are used, while the odd number of 7 or 9 colorful fruits are used in three head families. 7. As Sik-Hae which is a drink and made from fermented rice, rice Sik-Hae or fish Sik-Hae has been necessarily used. 8. As raw meat dish, the liver of cow or meat is used. As a wrapping materials, the reticulum of a ruminant, green seaweed or thinly fried egg can be u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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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상용 식품의 엽산 분석에 관한 연구 -제 3 보- (The Measurement of Folacin Content in Korean Foods -Part 3. Folate Distribution in Various Foods-)

  • 김영민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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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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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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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한국인의 식생활을 이루고 있는 주요식품 226종에 포함된 엽산치를 Lactobacillus casei 미생들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제 1보 및 2보에서 측정된 채소류와 과실류 식품은 이 보고에서 제외되었다. 엽산치함량은 유리형 및 결합형으로 각종 식품 100g중에 포함된 ug으로 표시하였다. 각종 식품 및 각 식품군에 포함된 영산치 함량은 크게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각종 식품에 포참된 영산 형태에 따른 화학적 조성도 크게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단 작성시 결합형의 엽산치 함량이 사용될 것이며, 저장가공 및 조리계의 파괴율을 고려해야 하겠다. 가장 풍부한 영산의 급원은 효모로 2,800.8ug 결합형으로 식품 100g중에 함유됨을 보였다. 밀린 대두, 시금치, 냉이, 소 및 돼지 같은 100ug이상 함유됨을 보였다. 그 외의 말린 두류 및 종실류, 꼭, 숙갓, 미나리, 부추, 아스파라가스, 계란노른자, 소 콩팥은 50ug 이상 함유됨을 보였다. 파, 상치, 무우, 고추, 발효된 중 식품, 밀, 고구마, 느타리 버섯은 40 ug정도 함유됨을 보였다. 그외 대부분의 정제된 곡류, 전분류, 당류, 과실류, 육류, 어패류, 유류는 비교적 적게 함유됨을 보였다. 유지류, 음로 및 주류 조미료는 거의 함유량이 없음을 보였다. 저장가공 및 조리된 식품에서의 엽산치 함량은 전반적으르 크게 손실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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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 꾸지뽕(Cudrania tricuspidata) 열매 추출물이 마우스 비장세포의 cytokine 생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Fermented Cudrania tricuspidata Fruit Extracts on the Generation of the Cytokines in Mouse Spleen Cells)

  • 서민정;강병원;박정욱;김민정;이혜현;김남희;김광혁;류은주;정영기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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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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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2-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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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꾸지뽕(Cudrania tricuspidata) 열매의 면역증강 작용을 검토하기 위하여 유산균을 이용하여 발효한 후 70% 에탄올 추출하여 그 추출물을 마우스 비장세포에 작용한 후 분비되는 cytokine으로 면역활성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발효에 의해 성분의 변화로 총 페놀함량을 측정한 결과 발효에 의해 폴리페놀 함량이 약 47% 증가하였으며, 면역활성에서는 발효 꾸지뽕 열매에서 cytokine IL-2와IL-4의 분비량이 증가하였다. 그리고 LPS 자극제와 함께 처리하였을 때, Th1 cell 유도 cytokine인 IL-2, IL-12, TNF-${\alpha}$의 분비는 억제되었으나, Th2 cell 유도 cytokine인 IL-4, IL-5, IL-6, IL-10의 분비량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이는 발효 꾸지뽕 나무 열매 추출물이 Th1 cell의 발현에 의해 유도되는 세포성 면역작용 반응은 억제하며, B 림프구에 의한 항체생성과 관련된 체액성 면역작용을 유도하는 Th2 cell의 발현을 활성화 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라이보좀 RNA 염기서열 분석을 이용한 집식배양된 식물추출물발효음료의 미생물 다양성 (Microbial Diversity in the Enrichment Cultures from the Fermented Beverage of Plant Extract Using Ribosomal RNA Sequence Analysis)

  • 이총규;김바오로;강민영;이희율;황정은;안민주;서원택;조계만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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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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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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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식물추출발효음료(fermented beverage of plant extract, FBPE)는 과일류, 야채류, 약초류, 및 해조류를 설탕에 의한 당장법으로 발효시킨 액상발효음료이다. 본 연구에서는 FBPE의 이화학적 특성과 16S 및 26S rRNA 염기서열을 이용하여 집식배양된 FBPE의 미생물 다양성을 조사하였다. FBPE의 pH는 3.48, 산도는 1.68%, 당도는 $70^{\circ}$, 환원당은 1,026 g/L 및 알코올은 3.5%이었다. 유리당과 유기산은 glucose (567.83 g/L)와 tartaric acid (936.8 mg/L)로 나타났다. Lactobacillus homohiochii는 모든 집식배양 시료에서 우점종이었고 L. fructivorans는 20B 라이브러리에서만 나타났다. 세 가지의 다른 당 농도에서 집식배양된 FPEB의 우점종은 0Y 라이브러리(설탕농도 0%)에서는 Candida zeylanides (45.2%), 20Y 라이브러리(설탕농도 20%)에서는 C. lactis-condensi (35.7%)와 C. zeylanoides (35.7%) 및 40Y 라이브러리(설탕농도 40%)에서는 C. lactis-condensi (38.1%)이었다. 이외에 0Y 라이브러리에서는 C. lactis-condensi (40.5%), Pichia farinosa (7.1%), C. parapsilosis(4.8%) 및 Zygosaccharomyces bailii (2.4%)가 나타났으며, 20Y 라이브러리에서는 P. guilliermondii (14.3%), Pichia farinosa (7.1%), C. parapsilosis (4.8%) 및 Kazachstania exigua (2.4%)로 나타났고 40Y 라이브러리에서는 C. zeylanoides (30.9%), C. parapsilosis (11.9%), Z. bailii (11.9%), Pichia farinosa (4.8%), P. guilliermondii (2.4%)이 확인되었다. 이 결과는 앞으로 FBPE의 미생물 변화 연구에 아주 유용한 자료로 제공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