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actors of Compet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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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공무원 회복탄력성에 대한 연구: 직무스트레스와 직무소진, 직무만족 간 영향관계에서의 조절효과 분석 (A Study on the Resilience of Fire-fighters: Analysis of the Moderating E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Job Stress, Job Burnout, and Job Satisfaction)

  • 이재무;김전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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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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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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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소방공무원 직무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직무스트레스가 부정적 직무요인인 직무소진, 긍정적 직무요인인 직무만족에 각각 어떠한 영향을 미치며, 이들의 영향관계 속에서 회복탄력성이 조절효과가 있는지 검증함으로써 소방공무원의 관리 전략 기획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수행되었다. 분석은 239명의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를 회귀분석 함으로써 이루어졌으며, 조절효과는 상호작용항을 산출, 적용하는 방식으로 확인하였다. 분석결과, 소방공무원의 직무스트레스와 직무소진은 낮은 수준, 직무만족은 보통 수준, 회복탄력성은 보통 이상의 수준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회복탄력성은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직무스트레스는 직무소진에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수준에서 정적(+) 영향력을, 직무만족에 대해서는 부적(-)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아울러 직무스트레스와 직무소진 간 영향관계에서 충동통제력과 원인분석력이, 직무스트레스와 직무만족 간 영향관계에서 충동통제력이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근거로 소방공무원 실정에 적합한 다양한 회복탄력성 프로그램의 선제적 적용, 감성역량 제고, 자기성찰을 돕는 코칭 인력 도입 등을 제안하였다.

COVID-19로 인한 교내 임상실습 영향요인 (Factors Influencing the Satisfaction of In-School Clinical Practice Due to COVID-19)

  • 강승주;심정신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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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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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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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COVID-19로 인해 실습을 할 수 없는 상황에 교내실습으로 대체 한 후 참여한 간호대학생의 실습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한다. 연구대상자는 G도에 소재한 일개 대학교에서 2021년 9월 13일부터 12월 3일까지 시행된 임상실습 대체 교내실습에 참여한 간호대학생 144명을 대상으로 자료수집하였다. 자료분석은 ANOVA, Pearson's 상관계수,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실습만족도는 일반적 특성으로 자기효능감(r=.540, p=.000), 셀프리더십(r=.553, p=.000), 비판적사고능력(r=.382, p=.000), 전공만족도(r=.248, p=.003)간에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임상수행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자기효능감 20.4%(𝛽=.266, p=.047), 셀프리더십 51.2% (𝛽=.271, p=.047)로 나타났으며, 실습만족도에 대한 변인들의 설명력은 33.8%였다. 따라서 간호대학생의 실습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셀프리더십과 자기효능감을 높일 수 있는 교육과정 개발하고 적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고등학생의 자기결정성 동기, 운동만족, 운동지속의도의 관계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Determination Motivation, Exercise Satisfaction, and Exercise Continuation Intention in High School Students)

  • 최영진;최세희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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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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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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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고등학생의 자기결정성 동기가 운동만족, 운동지속의도에 미치는 영향 관계를 분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2022년 3월을 기준으로 서울, 경기지역의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남학생 44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지를 배포하여 자기평가기입법을 통해 설문을 작성하도록 하였다. 같은 패턴의 응답, 미완성된 응답 등 불성실한 응답자 94부를 제외한 346부를 유효 표본으로 선정하였다. 자료처리는 SPSS 24.0와 IBM AMOS 18.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확인적요인분석, 상관관계분석을 진행하였으며, 요인 간 구조적 관계를 파악하기 위하여 구조방정식모형 분석을 통해 다음과 같은 결과를 도출하였다. 첫째, 자기결정성 동기 요인 중 유능성, 관계성은 운동만족에 정(+)의 영향을 주지만, 자율성은 운동만족에 부(-)의 영향이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고등학생의 자기결정성 동기와 운동지속의도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운동만족과 운동지속의도의 관계에서는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복지조직의 인적자원관리와 이직률의 관계에 대한 연구 (A Study of the Relationship between Human Resource Management and Turnover in Social Welfare Organizations)

  • 강철희;허영혜;장인성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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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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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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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사회복지조직의 인적자원관리와 이직률의 관계를 개인 단위가 아닌 조직 단위에서 실증적으로 검증함으로써 이직 관련 지식 확장에 기여하고 사회복지조직 이직률에 관한 인적자원관리의 방향성을 논의하고자 하는 목적을 갖는다. 이를 위해 '2012년 사회복지시설평가' 중 사회복지관 평가자료에 기초해서 다중회귀분석을 활용하여 분석한다. 분석결과, 우리나라 사회복지관의 연평균 이직률은 16.7%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평균급여 수준이 높을수록, 수퍼비전의 체계성이 더 높게 갖춰질수록, 그리고 수퍼바이저의 역량이 더 높을수록 이직률은 유의하게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통제변수로 설정한 외부 취업기회 역시 이직률에 매우 큰 영향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는 조직 간 경쟁이 증가되는 상황에서 사회복지 조직의 이직률 관리를 위해 조직차원에서의 적절한 보상체계와 수퍼비전 질 확보가 매우 중요함을 보여준다. 본 연구는 개인단위에 초점을 둔 기존의 이직의도 중심 연구가 지니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조직단위에서 측정된 실제의 이직행동 관련 실증자료를 토대로 인적자원관리와 이직률 간 관계를 국내 최초로 규명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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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진로에 영향을 미치는 서비스 인턴십 참여결정 콘텐츠 요인 분석 (Study on Service Internship Participation Determinant Contents of Undergraduate Students to Influence Their Career)

  • 박혜영;허선주
    • 디지털콘텐츠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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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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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5-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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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항공서비스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에 영향을 미치는 서비스 인턴십 참여결정 콘텐츠요인을 알아보고 이를 중심으로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한다. 서비스 인턴십 참여결정 콘텐츠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SPSS 18.0을 활용하여 이항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개인특성, 성격 5요인, 진로준비행동,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를 독립변인으로, 서비스 인턴십 경험유무를 종속변인으로 설정하였다. 분석결과, 개인특성 변인에서는 항공서비스학과 학생들의 학년, 학점수준, 해외체류경험, 비행기 탑승경험 등이 서비스 인턴십 참여결정 콘텐츠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성격 5요인이 추가로 투입된 모형에서는 개인특성 변인 외에 성격 5요인 중 외향성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진로준비행동이 추가로 투입된 모형에서는 개인특성 중 학년을 제외한 학점수준, 해외체류경험, 비행기 탑승경험, 성격 5요인 중 외향성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진로준비 행동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가 차례로 추가로 투입된 모형에서도 개인특성 중 학년을 제외한 학점수준, 해외체류경험, 비행기 탑승경험, 성격 5요인 중 외향성이 정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나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는 항공서비스학과 대학생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인턴십 참여결정 콘텐츠요인들을 중심으로 살펴보고 학생들의 취업과 연계하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시사점을 주고자 한다.

소셜TV 이용자의 대상관계요인이 상호작용성과 시청만족을 통해 심리적안녕감에 미치는 영향 (Social TV User's Object Relations Theory Factors Effects of Interaction and Viewing Satisfaction on Psychological Well-being)

  • 김민규;변제민;권두순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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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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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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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소셜TV 서비스 이용자와 콘텐츠는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소셜TV 이용자의 이용동기에 대한 연구가 주를 이루어 왔지만, 다양한 콘텐츠 속 이용자들의 잠재적인 심리적 영향을 분석할 필요성을 느꼈다. 이에 본 연구는 국내 소셜TV 이용자의 대상관계 이론을 통해 상호작용성과 시청만족을 통해 심리적안녕감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경험적 사실의 관찰 또는 실험을 증명하기 위해 소셜TV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충청남도 소재 N 대학, 일반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행하였다. 연구결과, 첫 번째 비소외는 상호작용성과 시청만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번째 안정애착은 상호작용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 번째 사회적능력은 상호작용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 번째 상호작용성은 시청만족과 심리적안녕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 번째 시청만족은 심리적안녕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소셜TV의 세분화된 콘텐츠와 이용자 맞춤 서비스 개발에 이바지하며, 향후 이용자 간에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현상들을 재구성하여 연구할 필요성이 있다.

간호대학생의 인성, 간호전문직관 및 자기효능감이 자기주도학습능력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haracter, Nursing Professionalism and Self-Efficacy on Self-Directed Learning Ability in Nursing Students)

  • 정미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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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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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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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인성, 간호전문직관, 자기효능감 및 자기주도학습능력 간의 관계를 파악하고, 자기주도학습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함이다. 연구는 자가보고식 설문지를 이용하여 2017년 5월 22일부터 6월 8일까지 J도에 소재하는 396명의 간호대학생으로부터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분석은 t-test, ANOVA, $Scheff{\acute{e}}$ test, Dunnett T3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간호대학생들의 인성 평균 $3.93{\pm}0.47$점, 간호전문직관 평균 $3.83{\pm}0.48$점, 자기효능감 평균 $3.53{\pm}0.59$점 및 자기주도학습능력 평균 $3.63{\pm}0.51$점이었다. 인성, 간호전문직관, 자기효능감은 자기주도학습능력과 양의 상관관계에 있었고, 위계적 회귀분석 결과, 간호대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수업참여도, 전공만족도, 주도적 삶에 대한 인식, 자아통제, 의지 및 능력, 습관 및 자기효능감이었다. 그러나 간호전문직관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이 없었다. 이러한 결과에 따라 간호대학생의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인성함양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며, 교육과정 내에 자아효능감, 간호전문직관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

평생교육사의 감성지능이 직무성과에 미치는 영향 (A Study on the Effects of Lifelong Educator's Emotional Intelligence on Job Performance)

  • 방희봉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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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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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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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대전 충남지역 평생교육기관에 근무하고 있는 평생교육사 300명을 대상으로 감성지능과 직무성과 간의 영향관계, 감성지능이 직무만족을 매개하여 직무성과에 미치는 매개효과를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연구의 목적을 위해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연구모형과 연구가설을 설정하고 SPSS 20.0을 활용하여 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통계분석은 표본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빈도분석, 측정변수의 타당성을 확인하기 위해 Varimax 직각회전방법을 이용한 요인분석, 변수들 간의 내적일관성을 통한 신뢰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Cronbach's ${\alpha}$계수를 이용한 신뢰성 분석, 그리고 가설검증에 앞서 설정된 변수들 간 상호관련성을 확인하고자 Pearson's 의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한 후 회귀분석을 통해 가설을 검증하였다. 연구결과와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감성지능이 직무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감성지능의 하위요인 모두는 직무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둘째, 감성지능과 직무성과의 관계에서 직무만족은 자기인식-직무만족, 자기관리-직무만족, 사회적 인식-직무만족, 관계관리-직무만족은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평생교육사의 감성지능 향상 및 역량과 능력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점포의 물리적 환경이 서비스 브랜드 개성과 재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Store Environment on Service Brand Personality and Repurchase Intention)

  • 김형길;김정희;김윤정
    • 마케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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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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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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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점포를 방문하는 동안 노출되는 매장의 물리적 환경 특성이 서비스 브랜드 개성과 재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력을 규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이를 위해 연구모형을 개발하여, 특정 서비스 브랜드의 이용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구조방정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는 우선, 서비스의 물리적 환경은 주변요인, 디자인요인, 사회요인으로, 그리고 서비스브랜드 개성은 유능함, 성실함, 흥분됨, 세련됨, 강인함 차원으로 분류되었다. 둘째, 물리적 환경의 모든 차원들이 모든 서비스 브랜드 개성차원에 정(+)의 영향을 주었으며, 물리적 환경의 서비스 브랜드 개성에 대한 영향력은 각 차원별로 상이하였다. 셋째, 서비스 브랜드 개성은 모두 재구매의도에 정(+)의 영향을 주었으며, 특히 세련됨 차원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켰다. 넷째, 서비스의 물리적 환경은 재구매의도에 정(+)의 영향을 주었으며, 특히 물리적 환경 중 사회요인이 재구매의도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들은 물리적 환경 연출은 브랜드 개성 형성의 결정요인으로 서비스 브랜드 차별화의 핵심요인으로 작용하므로, 호의적인 브랜드 개성 창출을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물리적 환경에 대한 효율적 관리 방안이 강구되어야 함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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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대혈관 전위 환자에서 예후에 영향을 주는 인자들에 대한 중기적 고찰 (Evaluation of Prognostic Factors in Corrected Transposition of the Great Arteries at Mid-term Follow-up)

  • 송영환;권혁주;김기범;강수정;배은정;노정일;윤용수;이정렬;김용진;노준량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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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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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4-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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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 적 : 수정 대혈관 전위 환자에서는 동반 심장 기형, 우심실 기능, 삼첨판 판막 기능, 부정맥 등이 예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연구에서는 중기간의 관찰을 통해 여러 예후 인자들을 비교 분석하였다. 방 법 : 서울대학교병원에서 C-TGA로 진단 받은 94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임상 기록 고찰을 시행하였다. 대상 환자들은 남아가 58명, 여아가 36명이었고, 추적 관찰 시 최종 평균 연령은 $12{\pm}9$세였으며, 평균 추적 관찰 기간은 $9{\pm}6.4$년이었다. 결 과 : 대상 환자 94명 중에 심장 수술은 72명이 시행 받았고, 고전적 교정술이 55례, 해부학적 교정술이 17례였다. 동반된 심장 기형(삼첨판 역류, 폐동맥 협착이나 폐쇄, 심실 중격 결손, 임상군), 심장 수술 여부와 종류, 완전 방실 전도 차단을 예후인자로 설정하였고, 예후 인자들 중에서 삼첨판 역류, 폐동맥 협착, 심실 중격 결손은 중등도 이상인 경우만 양성으로 채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삼첨판 역류만이 생존율에 영향을 주는 예후인자였으며, Ebstein 기형과 고도 방실 전도 차단이 삼첨판 역류와 연관성이 있었다. 삼첨판 부전이 있는 환자의 20년 생존율은 35%로, 없는 환자 77%에 비교해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수술 직후 사망을 제외한 소그룹 분석에서도 삼첨판 부전이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의 20년 생존율이 각각 48%와 87%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20년 생존율 분석과 삼첨판 역류와의 연관성 분석에서 고전적 교정술과 해부학적 교정술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결 론 : 삼첨판 부전은 수정 대혈관 전위 환자의 중요한 예후인자이며, Ebstein 기형과 방실 전도 장애가 삼첨판 부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 밖에 심장 수술, 동반 심기형 등 다른 예후인자에 대한 정확한 평가를 위해서는 장기적인 추적 관찰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