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ntrepreneurial journey is not short of challenges, and about 90% + tech start-ups experience failure (Startup Genome, 2019). The magnitude of the challenges varies across the tech start-up lifecycle stages, namely emergence, stability, and growth. This opens the research question, do the profiles of a start-up and its co-founder impact start-up success or failure across its lifecycle stages? This study aims to understand and identify the profiles of tech start-ups and their co-founders. We gathered primary data from 151 start-ups (Status: 101 failed and 50 successful ones), and they are across different lifecycle stages and represent six major start-up hubs in India. The chi-square test on status and start-up's lifecycle stage indicates a noticeable correlation, and they are not independent. The Kruskal Wallis test was used to distinguish statistically significant profile attributes. The parameters distinguishing success and failure are identified, and the need to deliver customer experience is emphasized by the start-up profile attributes: Product/service, high-tech nature of a start-up, investor fund availed, co-founder experience, and employee count. The importance of entrepreneurial experience is ascertained with entrepreneur profile attributes: Entrepreneurial expertise, the number of prior and current start-ups, their willingness to start again in the event of failure, and age of co-founder, which is a proxy to learning and experience. This study has implications for entrepreneurs, investors, and policymakers.
본 연구의 목적은 융복합 산업분야에서 창업 준비자를 대상으로 창업자의 창업의지에 미치는 창업지원정책과 기업가 정신의 영향력을 실증분석하고 창업지원정책과 기업가 정신의 관계에서 조절변수로서 창업자의 사업실패 부담감과 자기효능감의 역할을 탐구하는데 있었다. 본 연구를 위한 자료는 구조화된 질문지를 이용하여 수집된 데이터 중 불성실 응답자를 제외한 321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SPSS 18.0 통계패키지에 의한 단계적 회귀분석방법을 사용하였다. 실증연구결과, 융복합산업분야에서 창업지원정책 중 교육지원과 마케팅지원은 기업가 정신의 혁신성, 진취성, 위험감수성에 모두 정(+)의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자금지원은 기업가 정신의 진취성에만 정(+)의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기업가 정신은 창업의지에 정(+)의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반면, 사업실패부담감 및 자기효능감이 창업지원정책과 기업가정신 간의 관계를 조절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가 갖는 이론적 실무적 함의를 논의하고, 향후 연구과제를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어떤 요인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실증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를 위해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요인으로 자아성취동기, 간접경험, 롤모델, 사업가에 대한 인식, 실패부담감을 독립변수로 설정하였다. 이를 실증적으로 분석하기 위하여 일반인을 대상으로 유효한 데이터 399개를 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통계분석에는 SPSS 25.0를 활용하였다. 본 연구의 실증 분석 결과, 자아성취동기, 간접경험, 롤모델, 사업가에 대한 인식, 실패부담감은 창업의지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는 창업의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에서도 자아성취동기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이론형 창업강좌, 창업특강, 부모나 지인들의 창업 유무 등 간접경험과 롤모델이 창업의지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는 측면에서 의의가 있다.
창업이나 창업의도에 관한 연구들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본 연구는 창업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 중에서 창업실패두려움에 초점을 두고 진행했다. 특히 MZ세대를 대상으로 창업실패두려움에 영향을 미칠 요인으로 재정적, 심리적, 행동적 요인을 설정하였다. MZ세대 200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여 구조방정식으로 실증 분석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재정적요인(가용자금부족), 심리적요인(위험회피, 스트레스회피)은 실패두려움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행동적요인(힘든일회피)과 실패두려움간의 유의성은 검정되지 않았다. MZ세대의 창업실패두려움에 영향을 미치는 영향력의 크기는 스트레스회피, 위험회피, 가용자금부족 순으로 나타났다. 창업실패두려움은 MZ세대의 창업의도에 유의한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창업실패두려움은 심리적요인(위험회피, 스트레스회피) 및 행동적요인(힘든일회피)과 창업의도간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재정적요인인 가용자금부족과 창업의도간 매개효과는 검정되지 않았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창업의도 관련 연구에서 보다 세밀하게 분석을 했다는 점에서 학술적인 의의가 있다. 또한 MZ세대의 창업의도를 증진시키기 위해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제거할 수 있는 요인에 대한 실무적인 시사점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
성공하려는 욕망이 있다는 것과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는 것은 창업의도를 설명하는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시도이론에서 시도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제시한 시도 성공에 대한 태도와 시도 실패에 대한 태도 2가지를 창업시도에 대한 태도로 보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긍정적 인지편향에 대해 살펴보았다. 자기고양 편향과 낙관주의 편향 그리고 통제착각 편향이 대표적인 긍정적 인지편향들이다. 본 연구에서는 이들 세 가지 편향들이 창업시도 성공과 실패에 대한 태도와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경로분석을 통해 구체적으로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자기고양 편향과 낙관주의 편향은 창업시도 성공에 대한 태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고 창업시도 실패에 대한 태도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통제착각 편향은 창업시도 실패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고 창업시도 성공에 대한 태도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설과 마찬가지로 창업시도 성공에 대한 태도는 창업의도에 정(+)의 영향을, 창업시도 실패에 대한 태도는 창업의도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연구의 시사점과 한계점을 제시하였다.
최근 창업생태계 연구는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창업생태계는 창업가, 정부, 인프라 등 다양한 요소로 구성되어 있고 이러한 요소는 상호작용하면서 경제발전에 이바지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IPA(importance-performance analysis) 방법을 활용하여 창업자를 대상으로 중요도 및 성취도 차이를 분석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창업생태계 구성요소의 중요도와 현재 수준을 파악하여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창업자들의 중요도 순위는 ①창업지원 프로그램(4.43) ②창업자금조달(4.39) ③시장진입용이성(4.30)순으로 나타났다. 성취도 순위는 ①창업지원프로그램(3.81) ②회사설립의 용이성(3.76) ③창업지원기관지원(3.66), 창업자금 조달(3.66)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창업생태계의 모든 요소는 중요도가 성취도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는 한국의 창업생태계 구성요소는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으나 창업자들에게 성취도 측면에서 크게 작용하지 못하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중요도-성취도 매트릭스에서 가장 개선순위가 높은 요인은 「창업 실패 시 안전망」, 「실패수용문화」, 「시장진입 용이성」, 「창업 후 생존 용이성」, 「출구용이성」 순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창업생태계의 발전을 위하여 사회안전망 구축, 창업 실패 문화 인식개선, 성공창업자 매칭, 성장단계별 스케일업 지원 강화, 신사업분야 규제 완화, 투자회수 전략 다양화 등의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창업가의 창업경험 특성이 벤처창업기업의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창업가의 이전 창업경험은 벤처창업기업의 중요한 인적자본으로서 후속 창업시 벤처창업기업의 운영과 성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여겨져 왔다. 창업가의 이전 창업경험이 벤처창업기업의 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기존 실증적 연구결과들은 일관된 결과들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 벤처창업기업들을 대상으로 창업가의 창업경험 특성을 성공창업경험과 실패창업경험으로 구분하고 벤처창업기업의 성과에 미치는 영향과 업력의 조절효과에 대해 실증적으로 살펴보았다. 창업경험특성에 따라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성공창업경험은 고용에는 정의 유의한 영향을 미치나 재무적 성과에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실패창업경험은 고용과 재무적 성과 모두에서 부의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력에 따른 조절효과는 실패창업경험에서는 정의 조절효과가 나타나고 있으나 성공창업경험에서는 유의한 조절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창업경험의 특성(성공 또는 실패)에 따라 이후 벤처창업기업의 성과에 상이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벤처창업기업의 업력이 늘어나면서 이전 창업경험의 효과는 더욱 강화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창업경험과 성과간의 단기적인 영향관계와 장기적인 영향관계가 다르게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실무적 시사점으로는 창업가의 창업경험의 효과가 경험특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음을 이해할 필요가 있으며 창업경험이 있는 창업가들에 대한 정책적 지원에 있어서도 창업경험의 특성과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지원방안에 대한 고려가 필요함을 시사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창업기회평가를 매개하여 중장년 직장인의 창업 개인역량과 창업기회인식이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창업 개인역량의 하위변수로는 사전지식, 긍정적 태도, 사회적 네트워크로 구분하였다. 본 연구의 실증분석을 위하여 창업에 관심이 있는 전국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약 15일간(2023.02.06.~2023.02.20.) 네이버 오피스를 이용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총 262부를 수집하여 결측치 12부를 제외한 250부를 대상으로 SPSS Ver.24.0과 PROCESS MACRO Model 4.0을 실증분석에 사용하였다. 분석결과는 첫째, 창업자 개인역량의 사전지식과 사회적 네트워크 및 창업기회인식은 높을수록 창업기회평가와 창업의도가 증가하는 유의한 정(+)의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창업자 개인역량 중 긍정적 태도는 창업기회평가 및 창업의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창업기회평가 및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력의 크기는 창업기회인식, 사전지식, 사회적 네트워크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장년 직장인의 창업에 대한 긍정적태도는 COVID-19로 인한 창업환경 위축, 창업준비 부족으로 인한 실패의 두려움, 과잉자신감에 따른 인지편향의 오류로 인한 창업실패 사례 속출 등으로 창업이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둘째, 창업자 개인역량과 창업기회인식이 통제된 상황에서 창업기회평가는 창업의도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창업기회평가는 창업자 개인역량의 사전지식, 사회적 네트워크 및 창업기회인식과 창업의도 간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긍정적 태도와 창업의도 간은 매개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창업기회평가 및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요인 중 창업자 개인역량보다 창업기회인식이 더 크게 나타나 창업기회인식의 중요함이 확인하였다. 다섯째, 창업자 개인역량인 사전지식과 네트워크가 창업기회평가 및 창업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창업사전지식 함양 및 경험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창업교육을 강화하면 중장년 직장인들의 창업을 활성화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하였다.
In an entrepreneurial ecosystem, the failure rate of startups is extremely high at 90%, and every startup that fails becomes an orphan. This phenomenon leads to higher costs of failure for the entrepreneurs in the ecosystem. Failed startups have many lessons to offer to the ecosystem and offer guidance to the potential entrepreneur, and this area is not fully explored compared to the literature on successful startups. We use a case based method distinguishing a failed startup and a successful startup, studying the entrepreneurial characteristics and firm level factors which cause the failures, in the technology startup ecosystem of Bangalore. We study one of the modes of exit adopted by failed startup entrepreneurs and draw key lessons on causes that culminate in failures. We have identified that factors such as the time to minimum viable product cycle, time for revenue realization, founders' complementary skillsets, age of founders with their domain expertise, personality type of founders, attitude towards financial independence and willingness to avail mentorship at critical stages, will decisively differentiate failed startups from the successful ones. Accordingly, implications have been derived for potential entrepreneurs for reducing the cost of failures in the entrepreneurial ecosystem.
본 연구는 소상공인 창업환경이 실패부담감과 창업실패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데 목적을 갖고, 서울지역소재 소상공인 경영자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창업환경이 실패부담감에 미치는 영향은 경영자 환경, 비즈니스적 환경, 조직내부 환경, 조직외부 환경이 실패부담감에 부(-)의 영향을 미쳤다. 둘째, 창업환경이 재무적 비재무적 손실에 미치는 영향은 창업경영자 환경, 창업비즈니스적 환경, 조직내부 환경이 재무적 비재무적 손실에 부(-)의 영향을 미쳤다. 셋째, 실패부담감이 창업실패에 미치는 영향은 실패부담감이 재무적 비재무적 손실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경영자 자질, 기업가정신, 비즈니스적 환경의 비해 조직내부 결속, 소통력 요인이 실패부담감과 재무적 비재무적 손실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 속성임을 입증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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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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