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motional 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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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대학교 재학생의 학습역량 실태조사 (A study on the actual state of learning competences in students at a college)

  • 송경희
    • 대한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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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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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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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learning competencies of students at a college from September 1 to November 30, 2017, in an effort to provide some information on how to foster learning competencies in college years, which lay the foundation for work and social lives. 1. The learning competencies of the subjects consisted of academic vision, student identity, cognitive regulation, emotional regulation, learning management and creating learning environments. Out of five points, they scored the highest in academic vision and student identity with 3.34, followed by learning management with 3.20, creating learning environments with 3.18, emotional regulation with 3.16 and cognitive regulation with 3.14. 2.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academic vision according to age, the area of major, the academic credential of their fathers, commuting time, military service experience and career plans. 3.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student identity and cognitive regulation according to gender, age, the area of major, the academic credential of their fathers, commuting time, military service experience and career plans. 4.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emotional regulation according to age, the area of major, the academic credential of their fathers, commuting time, career plans and daily mean study hours. 5.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learning management according to gender, age, the area of major, grade point average, the academic credential of their fathers, career plans and daily mean study hours. 6.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creating learning environments according to gender, age, the area of major, the academic credential of fathers, commuting time, career plans and daily mean study hours. As they were poorest at the cognitive regulation area among the areas of learning competencies, self-directed learning programs that deal with how to study, learning process, how to take notes and arrange them, how to link different pieces of acquired knowledge and how to map out study plans should be developed to give support to students.

휴게공간에서의 식물 도입이 생산직 근로자의 피로 회복에 미치는 효과 (Impact of Indoor Green in Rest Space on Fatigue Recovery Among Manufacturing Workers)

  • 윤초혜;정이봄;강민지;이주영
    • 한국환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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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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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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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Manufacturing workers face increased fatigue and stress due to environmental factors in workplace such as noise and vibration. Addressing this issue requires creating conducive rest spaces; however, the existing conditions of rest spaces in manufacturing workplace are subpar and lack sufficient scholarly evidence.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 of nature-based rest spaces on the physical and emotional recovery from fatigue on manufacturing workers. Three manufacturing complexes with nature-friendly rest spaces were selected, and 63 manufacturing workers participated in the study. The measurement tools included the Multidimensional Fatigue Scale (MFS) for fatigue levels, physiological indicators (blood pressure and heart rate), and emotional indicators (Zuckerman Inventory of Personal Reaction Scale; ZIPERS, Perceived Restorativeness Scale; PRS, Profile of Mood States; POMS and State-Trait Anxiety Inventory; STAI). The study compared recovery levels during a 7-minute rest between a space without plants and a space with natural elements. The results indicated a significant reduction in systolic and diastolic blood pressure of participants in green rest spaces compared with those in conventional rest spaces. Regarding fatigue levels, green rest spaces showed a decrease in systolic blood pressure in the middle-fatigue and high-fatigue groups. Positive feelings increased in green spaces, whereas negative emotions decreased, suggesting that short breaks in nature-friendly environments effectively promote workers' physical and emotional recovery. Furthermore, this study emphasizes the importance of green space in various work environments to promote well-being in workers.

요양보호사의 감정노동과 장기요양기관의 서비스 질의 관계 - 직무관련 삶의 질 매개효과 - (Effect of Long-term Care Worker's Emotional Labor on Service Quality of long term care facility - Mediating Effect of Professional Quality of Life -)

  • 이영선;송명섭;박정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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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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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6-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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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요양보호사의 감정노동, 직무관련 삶의 질, 서비스 질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은 전국의 장기요양시설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 211명이며,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활용하여 조사 하였다. 연구모형은 감정노동(표면행위, 내면행위)을 독립변수, 직무관련 삶의 질(공감만족, 공감피로)을 매개변수, 서비스 질을 종속변수로 구성하여 검증하였다. 모형의 적합성과 서비스 질에 영향을 미치는 각 요인의 직접효과, 간접효과를 검증한 결과 모형의 적합도는 적합한 수준이었으며, 감정노동 표면행위와 내면행위에서 서비스 질로 향하는 직접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직무관련 삶의 질을 매개하여 서비스 질에 영향을 미치는 총 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으며, 내면행위와 서비스질의 관계에서는 정적 상관관계, 표면행위와 서비스질의 관계는 부적 상관관계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서비스 질에 영향력이 가장 큰 변인은 직무관련 삶의 질(공감만족)이었다. 이 연구 결과를 토대로 요양보호사의 감정노동과 삶의 질에 대한 임상적, 학문적 관심을 환기시킬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빈곤과 아동의 사회정서적 발달 간의 관계 : 성인역 부담의 역할을 중심으로 (Adult-role Burdens and Socio-emotional Development of Children in Poverty)

  • 박현선;정익중;구인회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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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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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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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우리나라 빈곤 아동의 다수가 부모가 부재하거나 있더라도 장애나 질병으로 실질적인 부모로서의 역할을 담당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상황이다. 따라서 아동들이 불가피하게 가족 내에서 다른 성인의 역할을 대체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지금까지 빈곤 관련 선행연구들에서는 가사나 돌봄 노동과 같은 성인역할을 하고 있는 아동들에 대한 고려는 매우 부족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빈곤과 사회정서적 발달간의 관계에서 성인역 부담의 기제를 규명하고자 했다. 즉, 아동이 성인 역할을 수행하는 데에서 오는 부담이 그들의 사회정서적 발달에 어떠한 기제로 영향을 미치는지를 고찰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서울시 소재 자치구내 초등학교 4학년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매년 1회 조사를 실시하는 서울아동패널연구(Seoul Panel Study of Children; SPSC) 1차년도(2004년도) 자료를 활용하여 구조방정식모형으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빈곤과 가족의 구조적 결손이 가족기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서 아동의 성인역 부담을 증가시키게 되고, 이는 결과적으로 아동의 사회정서적 문제를 야기하게 됨을 알 수 있었다. 결론에서는 이상의 결과에 기반하여 빈곤 아동의 성인역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개입 전략과 실천 지침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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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팬데믹 상황에서 응급실 간호사의 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융합적 요인 (Convergence factors Affecting Burnout of Emergency Room Nurses During the COVID-19 Pandemic)

  • 노승애;양승애
    • 사물인터넷융복합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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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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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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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응급실 간호사를 대상으로 COVID-19 대유행 상황에서 COVID-19 스트레스, 대인관계(보호자-환자) 스트레스, 감정노동이 소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자료수집은 H 의료원 산하기관 5개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응급실 간호사를 대상으로 2021년 12월 9일부터 12월 23일까지 시행되었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직무 관련 특성, COVID-19 스트레스, 대인관계(보호자-환자) 스트레스, 감정노동, 소진을 측정하기 위해 자기기입식 설문지로 진행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5.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 분석, 기술통계분석, Independent sample t-test, One-way ANOVA, Scheffé test, Correlation analysis,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응급실 간호사의 COVID-19 스트레스의 평균은 3.64점, 대인관계(보호자-환자) 스트레스 4.35점, 감정노동 3.38점, 소진 3.44점이었다. 일반적 특성 및 직무 관련 특성에 따른 간호사의 소진은 성별, 결혼상태, 총 임상 경력, 근무 기관 형태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소진은 COVID-19 스트레스, 대인관계 스트레스, 감정노동과 모두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COVID-19 팬데믹 상황에서 응급실 간호사의 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융합적 요인으로는 근무 기관 형태 중 권역 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대인관계 스트레스, COVID-19 스트레스, 성별로 나타났고 설명력은 28.6%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통해 신종감염병 대유행 시점에서 응급실 간호사의 소진을 예방하고 간호업무성과를 높이기 위한 중재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돌봄 여성노동자의 감정노동수행정도와 직무지속의사와의 관계에 있어 대인관계의 매개효과 (The mediating effect between the degree to provide emotional labor and personal relationship in the intent to stay for Care worker)

  • 지은구;김민주;이원주
    • 한국사회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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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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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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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돌봄 서비스여성노동자의 직무지속의사와 그 영향요인을 감정노동수행정도와 대인관계와 통합한 모형으로 구성하고, 그 영향관계 경로 속에서 대인관계의 매개효과를 규명하는 것이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8.0과 Amos 18.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각 변인간의 직접효과 및 매개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구조방정식 모형분석을 시행하였다. 연구결과는 첫째, 돌봄 노동자들의 감정노동의 수행정도가 높으면 직무지속의사가 저하되는 부적인 영향이 있음을 나타내었으며 둘째, 감정노동의 수행정도와 직무지속의사 사이에서 돌봄 노동자의 직무지속의사에 제공기관과의 관계가 부적인 영향을 미쳤다. 즉, 직무지속의사를 감소시켜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가 가지는 함의는 국가가 돌봄 시장의 제공기관 진입장벽을 제한하고 기존에 시장으로 진입한 제공기관들에 대해서는 관리 및 감독을 강화하며 제공기관과 돌봄 노동자들과의 관계를 신뢰와 협력의 관계로 지속유지 발전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정책적 개선안을 제시하여야 하며, 돌봄 노동자들이 감정노동을 수행하면서 느끼는 감정적 부조화 등을 스스로 억제하고 통제할 수 있도록 하는 감정관리 및 감정순화를 위한 체계적 교육을 제공하여야 함을 의미하는 것이다.

숲 치유를 통한 감정노동의 질적 연구 : 여행사 종사원을 중심으로 (Qualitative Analysis of Emotional Labor by Forest Healing - Focused on Travel Agency Employees -)

  • 김동준;강희석;서예정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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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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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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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서울지역의 3개 여행사에서 서로 다른 업무를 하며 입사연도도 다른 종사원을 대상으로 개별 심층인터뷰를 진행하였다. 그리고 감정노동의 해결을 위해 숲 치유프로그램이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대해 조사분석하였고, 연구결과가 여행사와 숲 치유 운영자에게 모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분석결과, 먼저 H 여행사 대상자는 2018년 4월 가평지역 숲 치유 체험장에서 인터뷰를 실시하였고 입사 5년차 여성으로 직무는 오퍼레이터였다. 고객서비스 과정에서의 감정노동으로 우울증까지 오는 어려움을 겪었고 숲 치유를 통해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하였다. 다음으로 M 여행사 대상자는 2018년 5월 의왕지역 숲 체험장에서 인터뷰를 실시하였고 여성으로 입사 7년차로 직무는 상품기획이었다. 고객과의 업무 속에서 감정노동이 발생하여 신체적인 병까지 얻은 사례로 참가자는 숲의 안정감, 사람들의 인간미 특히 목공예에 관심이 많았다. 프로그램에 대해 만족감을 보였고 재방문의 의지도 있었다. 마지막으로 R 여행사 참가자는 2018년 6월 서울지역 숲 체험장에서 인터뷰를 실시하였고 남성으로 입사 10년차이고 직무는 투어컨턱터였다. 출장과 복잡한 업무 속에서 감정 노동을 경험하였고 심지어 분노라는 감정으로 참을 수 없는 상황까지 느꼈던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지리적으로 가까운 곳에서 숲 체험을 하였고 큰 도움을 받았다고 하였다.

서비스업 종사자의 고용형태에 따른 근로환경 실태와 근무사기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Actual Condition of Work Environment and Work Morale According to the Employment Type of Service Workers)

  • 김진호;이충원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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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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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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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논문에서는 산업안전보건연구원에서 실시한 제 4차 근로환경조사(2014) 원시자료를 활용하여 서비스 종사자들의 고용형태에 따른 근로환경 실태와 근무사기에 관하여 연구하였다. 근로환경 실태는 업무자세, 감정노동, 업무 자율성으로 구성되어졌으며, 근로사기와 관련된 심리적 차원은 업무에서 느끼는 유능감, 직무만족, 사회적지지, 직무스트레스로 이루어졌다. 아울러 고용형태는 상용직, 임시직, 일용직 근로자를 중심으로 분류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상용직 근로자에 비해 임시직과 일용직 근로자들이 좀 더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상용직 근로자들의 감성노동에 대한 질적 피로도는 더 높은 것으로 추정되었다 뿐만 아니라 근무환경과 근로사기 간에는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토대로 서비스업 종사자들이 가지는 실태와 문제점에 대해서 알 수 있었으며, 좀 더 나은 서비스가 되기 위해 근로자들의 근로환경과 근무사기를 높일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한 모색들이 이루어질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직업가치가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 조직후원인식의 조절효과 -외식업체 1년 미만 신입종사원을 중심으로- (A The Moderating Effects of Perceived Organizational Support in the Effect of Work Value on Turnover Intention -Focuse on Food-service Industry Newcomers Less than 1 Year-)

  • 임태근;최우성
    • 경영과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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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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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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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외식업체에 종사하는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그들이 지각하는 직업가치가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과 이들 관계에서 조직후원인식의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 분석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가 도출되었다. 첫째, 직업가치 중 내재적 가치와 이직의도의 관계를 검증한 결과 내재적 가치 중 사회헌신만이 이직의도에 정(+)의 방향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둘째, 직업가치 중 외재적 가치와 이직의도의 관계를 검증한 결과 외재적 가치 중 체면유지와 안정추구만이 이직의도에 정(+)의 방향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정서적 후원에 따라 내재적 가치가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력의 차이를 검증한 결과 내재적 가치 중 지식추구에 대해 높게 지각한다면 정서적 후원에 대한 지각이 높을수록 이직의도가 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반대로, 내재적 가치 중 인간관계중심에 대해 높게 지각한다면 정서적 후원에 대한 지각이 높을수록 이직의도가 더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정서적 후원에 따라 외재적 가치가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력의 차이를 검증한 결과 외재적 가치 중 경제우선에 대해 높게 지각한다면 정서적 후원에 대한 지각이 높을수록 이직의도가 더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반대로, 외재적 가치 중 체면유지에 대해 높게 지각한다면 정서적 후원에 대한 지각이 높을수록 이직의도가 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수단적 후원에 따라 내재적 가치가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력의 차이를 검증한 결과 내재적 가치 중 지식추구에 대해 높게 지각한다면 수단적 후원에 대한 지각이 높을수록 이직의도가 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섯째, 수단적 후원에 따라 외재적 가치가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력의 차이를 검증한 결과 외재적 가치 중 경제우선에 대해 높게 지각한다면 수단적 후원에 대한 지각이 높을수록 이직의도가 더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반대로, 외재적 가치 중 체면유지에 대해 높게 지각한다면 수단적 후원에 대한 지각이 높을수록 이직의도가 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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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조리부서에서 효과적인 직무성과를 위한 쉐프의 공유 리더십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Chef's Shared Leadership for Effective Job Performance in Hotel Cooking Department)

  • 전상경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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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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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7-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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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최근 메스컴 등을 통하여 인지도 상승과 함께 초.중 학생들의 상의 희망 직업에 속하는 쉐프가 근무하는 조리부서에 대한 연구이다. 업무에 있어 수직적인 구조를 갖추고 있는 조리부서는 쉐프의 영향력이 절대적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시대의 흐름에 맞게 조리부서에서도 변화가 필요 하다. 이에 조리부서에서 쉐프의 공유리더십이 조리사의 정서적 몰입과 지속적 몰입 및 직무만족, 그리고 직무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연구조사 대상을 서울 특급 호텔에 근무 중인 조리사를 대상으로 319부의 최종 설문을 표본으로 확보하였고 빈도분석, 확인적 요인분석, 신뢰도 분석 및 상관관계 분석을 거쳐 구조모형분석을 진행하였다. 이에 따른 결과로는 쉐프의 공유리더십은 조리사들의 정서적인 몰입 그리고 직무만족, 직무성과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이사항으로는 조리사의 직무만족과 직무성과에서 정서적인 몰입과 지속적인 몰입은 영향을 주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호텔조리부서에서 조직의 성과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공유와 소통문화가 확립되어야 한다. 이를 통한 목표 및 비전 확립은 조리사 개인뿐만 아니라 부서 전체의 직무만족과 성과로 이어지는 역할을 할 것이라는 것을 제시하였다. 이에 호텔조리부서의 조리사에 대한 효율적인 인적자원관리를 위한 방안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되어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