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lementary mathematics gifted stu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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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의 신념에 따른 수학영재교실의 사회수학적 규범 비교 분석 (Analysis on the Sociomathematical norms in math gifted classroom according to the Teacher's belief)

  • 조유미;송상헌
    • 대한수학교육학회지:수학교육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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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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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3-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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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논문은 2명의 수학 영재 지도 교사가 갖고 있는 (1)교육 내용으로서의 수학, (2)교육 방법으로서의 수학 교수 학습, 그리고 (3)영재 교육(대상자, 목표/방향, 교사의 역할)에 대한 신념에 따라 수학영재교실에서의 사회 수학적 규범은 어떠한 양태로 나타나는지를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충분한 영재지도 경력을 갖고 있으면서 신념의 범주가 다른 두 교사(이하 A교사, B교사라 함)를 선정하여 그들의 수업을 비교 분석하였다. 수학은 '전통', 수학교수는 '혼합', 수학학습은 '전통'적 신념을 가진 A교사는 영재교육에서 수학영재아들을 성취 수준이 높은 자율적 탐구자로 보고 자신은 조력자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수학은 '비전통', 수학교수는 '비전통', 수학학습은 '비전통'적 신념을 가진 B교사는 영재교육에서 수학영재아들을 성취 수준이 높지 않은 자율적 탐구자로 보고 자신은 안내자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A교사의 수업에서는 문제 해결의 다양한 규칙과 답을 중요시하며 어려운 문제의 해결을 가치롭게 여기는 사회수학적 규범이 나타났고, B교사의 수업에서는 일반적인 정답보다는 문제 해결의 과정에서 드러나는 수학적 설명과 정당화를 가치롭게 여기는 사회수학적 규범이 나타났다. 그리고 그들의 서로 다른 신념에 따른 수업의 양태와 그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의 반응을 통해 수학영재교육에 주는 몇 가지 시사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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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수학 영재의 창의성 향상을 위한 수 연산 게임 개발 및 적용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evelopment and Effect of Number-Operation Games for Mathematical Creativity of Gifted Students)

  • 김용직;조민식;이광호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C:초등수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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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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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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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논문에서는 초등학교 영재 학생들의 수학적 창의성 신장을 위한 수 연산 게임과 수업 시안을 개발하고 이를 적용하여 영재 학생들의 수학적 창의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창의적 문제 해결학습 모형을 토대로 기존의 게임을 활용하여 10차시의 수 연산 게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생들에게 적용한 후 학생들의 수학적 창의성 변화를 알아보고자 영재학급 학생 20명을 상대로 검사지를 통한 단일-집단 사전-사후 검사 설계를 적용하였다. Leikin의 평가 준거와 수학적 창의성 측정 방안을 적용하여 얻은 결과, 영재학생들의 수학적 창의성이 신장되었음을 확인하였다.

초등수학영재들의 통계적 사고 특성 사례 분석: 변이성에 대한 인식을 중심으로 (A Case Study of the Characteristics of Mathematically Gifted Elementary Students' Statistical Reasoning : Focus on the Recognition of Variability)

  • 이형숙;이경화;김지원
    • 대한수학교육학회지:수학교육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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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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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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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통계교육에서는 자료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사고의 발달이 중요하다, 특히, 자료 생성 시 발생하는 변이성에 대한 이해는 통계적 사고의 핵심이므로 변이를 고려한 학습기회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 국내외 관련 연구자들은 수학적으로 우수한 능력을 지닌 학생들이라 할지라도 통계적 사고 수준은 매우 낮으므로 적극적인 교육을 통해 이를 극복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본 논문은 15명의 우리나라 수학 영재아들이 자료를 통한 통계의 주요 개념들을 이해하는 다양한 방식들을 살펴보면서 그 중 모둠 활동에 참여한 세 명의 학생들이 자료와 그래프를 생성하는 과정에서 보여주는 서로 다른 통계적 사고 과정을 좀 더 세밀히 비교분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구 결과, 수학적으로 매우 우수한 성취를 보이는 학생들임에도 불구하고, 선행연구에서 제시한 일반 초등학생들의 변이성에 대한 이해 양상과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로부터 우리나라의 초등학교 통계교육이 변이성 인식에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다는 시사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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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과학 영재들의 교과 내용 인식과 학습 양식 (Learning Styles and Perceptions on Subject Matter Content by Science Gifted Elementary Students)

  • 조정일;최규식
    • 한국초등과학교육학회지:초등과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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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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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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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의 목적은 초등학교 과학 영재들의 학교교육 과정의 난이도와 흥미, 학습에 도움이 되는 수업 활동, 각 교과에서 선호하는 학습 양식과 그룹 활동을 알아보는데 있다. 연구를 위한 자료 수집은 전남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초등 과학반과 초등수학반 54명, 광주광역시 초등영재교육원 95명, 보통 학생 98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연구 결과 집단 간에 학교 교과 내용의 난이도에 대한 반응에서 차이가 있었다($X^2(4)=33.180$, p<.001). 교과 내용에 대한 관심과 흥미는 세 집단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전체 학생의 34.6%가 '흥미 없다'고 답하였다. 교과 내용에 대한 중요도 인식은 영재들에서 비교적 낮게($X^2(4)=12.443$, p<.05) 나타났다. 수업 내용과 수업 방법에 대한 가치 비교에서는 각 집단별 유의한 차이($X^2(4)=9.112$, p<.06)가 있었는데 영재들은 수업의 내용보다 방법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였다. 또한 각 교과목에 대한 학습 양식에서도 영재들은 실험, 과제 및 작품 발표, 사물 가지고 활동하기 등을 통해 보다 많은 도움을 받는다. 교과목에 따른 학습 양식 선호도 조사 결과 사회, 과학, 수학에서 영재들은 '자신의 진도에 따라 배우는 것'을 선호하였다. 연구 결과에 기초하여 학교 교육 과정을 기초로 한 차별화된 교육 과정의 도입이 제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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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영재와 일반학생간의 학업성패에 대한 귀인성향과 자기조절학습전략 사용의 차이 (The Differences of Attribution Tendency and Self-regulated Learning Strategy between Gifted Students and General Students in Elementary School)

  • 이신동;유미선;최병연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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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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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5-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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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의 목적은 초등 영재와 일반학생의 학업성패에 대한 귀인성향과 자기조절 학습전략 사용상의 차이를 분석하는데 있다. 연구 대상은 교육청 주관 영재교육원과 대학교 부설 영재교육원에 다니고 있는 초등학교 5$\sim$6학년 영재와 일반학생 각각 105명이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업성패에 대한 영재와 일반학생의 귀인성향의 차이는 능력 요인에서 나타났다. 즉 영재는 일반학생에 비해 성공을 능력요인으로 귀인하는 성향이 높았으며, 일반학생은 영재에 비해 실패를 능력부족으로 귀인하는 성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영재는 일반학생보다 자기조절학습전략 사용능력이 전반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과학영재가 인문영재보다 숙달목표를 더 지향하는 젓으로 밝혀졌으며, 영재 여학생이 남학생에 비하여 학습에 대한 성취 가치를 더 많이 부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수학영재와 일반학생의 학습전략 검사결과 비교 연구 (Comparative Study of Learning Strategies between Mathematical Gifted Children and Average Students in Elementary School)

  • 김유미;류성림
    • 한국초등수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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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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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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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영재교육의 최근연구 경향과 요구를 반영하는 것으로 초등수학영재들과 일반학생들 사이의 학습전략을 비교분석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초등학교 수학영재들이 일반학생보다 학습동기와 자아효능감이 높게 나타났으며, 인지 초인지전략 및 자원관리전략의 활용도 매우 높게 나타났다. 둘째, 수학영재의 경우 성별에 따라 자원관리전략에 있어서 차이를 나타내며, 일반학생은 성별에 따라 학습동기에서 차이가 나타났을 뿐만 아니라, 영재교육 경험이 있는 학생들이 그렇지 않은 학생들보다 학습동기 및 자아효능감이 높게 나타났다. 셋째, 초등학교 수학영재는 학습 동기, 자아효능감, 인지 초인지전략, 자원관리전략 사이의 높은 정적인 상관관계를 가지며, 일반학생의 경우도 인지 초인지전략과 자원관리전략 사이의 상관관계는 없으나, 학습동기, 자아효능감, 인지 초인지전략, 자원관리전략 사이에서 모두 높은 정적인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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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 구조화 정도에 따른 초등 영재학생과 일반학생의 수학 문제제기 비교분석 (A Comparative Analysis on the Mathematical Problem Posing according to the Tasks with Different Degrees of Structure by the Gifted and Non-gifted Elementary Students)

  • 이혜영;박만구
    • 한국초등수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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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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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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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구조화 정도가 서로 다른 문제제기 과제를 제시한 후 학생들의 수학 문제제기를 집단별로 분석하여 문제제기 능력이 영재를 판별하는 데 유효한 변인이 될 수 있는지 그 가능성을 확인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수학적 창의성을 신장시키기 위한 초등수학영재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는 영재학생 47명과 일반학생 47명이 참여하여 Stoyanova와 Ellerton(1996)의 구분에 따른 비구조화 및 구조화 문제제기 과제를 수행하였으며, 그 결과를 분석기준에 따라 분석하였다. 수학 문제제기 능력을 측정하기 위한 분석기준으로 Silver와 Cai(2005)가 제안한 유창성, 독창성, 언어적 복잡성, 수학적 복잡성에 Yuan과 Sriraman(2010)의 융통성을 추가하여 기본 분석틀로 구성하였다. 그리고 여기에 수학적 복잡성을 보완하기 위한 기준으로 풀이의 단계적 깊이를 추가하였다. 연구 결과, 과제의 구조화 정도에 상관없이 영재학생은 일반학생에 비하여 수와 연산 영역의 문제를 적게, 도형 영역의 문제는 더 많이 제기하였다. 구조화 정도가 서로 다른 과제의 문제제기에서 영재학생과 일반학생을 판별할 수 있는 공통된 지표는 독창성과 풀이의 단계적 깊이의 두 가지로 나타났다. 한편, 풀이의 단계적 깊이가 3이상인 문제는 독창적인 문제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제기 활동을 지도할 때에는 단순히 연산이 많은 문제가 아닌, 다중단계의 문제를 만들도록 격려해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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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분야 영재학생과 학업우수학생의 자기 효능감 -초등학교 학생을 중심으로- (The self-efficacy beliefs of gifted students in the area of sciences and High Achievers -Focused on Elementary School-)

  • 강영하;김신호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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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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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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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이 연구는 초등학교 과학분야 영재학생의 자기 효능감을 밝히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교육대학교 영재교육센터에서 수학, 과학, 정보영재교육을 받고 있는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220명과 대전과 충남 지역에 소재한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중에서 학업성적이 상위 5%에 속하는 학생 206명을 대상으로 자기 효능감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밝혀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일반적 자기 효능감, 학업 효능감, 자기학습조절 효능감, 타인기대 일치 효능감에서는 영재학생과 학업우수아간에 차이가 없었다. 둘째, 국어 효능감에서는 학업우수학생, 과학 효능감에서는 과학 영재학생, 수학 효능감에서는 수학 영재학생, 그리고 컴퓨터 효능감에서는 정보 영재학생의 효능감이 높았다. 셋째, 사회성 효능감에서는 정보 영재학생이 학업우수학생, 수학 영재학생, 과학 영재 학생보다 효능감이 낮았다. 이러한 결과를 기초로 논의되고 영재학생의 교육과 연구에 대한 시사점이 제시되었다.

중등수학영재의 수학적 창의성에 대한 고찰 (A Study on Mathematical Creativity of Middle School Mathematical Gifted Students)

  • 김동화;김영아;강주영
    • East Asian mathematical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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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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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9-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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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how the mathematical creativity of middle school mathematical gifted students is represented through the process of problem posing activities. For this goal, they were asked to pose real-world problems similar to the tasks which had been solved together in advance. This study demonstrated that just 2 of 15 pupils showed mathematical giftedness as well as mathematical creativity. And selecting mathematically creative and gifted pupils through creative problem-solving test consisting of problem solving tasks should be conducted very carefully to prevent missing excellent candidates. A couple of pupils who have been exerting their efforts in getting private tutoring seemed not overcoming algorithmic fixation and showed negative attitude in finding new problems and divergent approaches or solutions, though they showed excellence in solving typical mathematics problems. Thus, we conclude that it is necessary to incorporate problem posing tasks as well as multiple solution tasks into both screening process of gifted pupils and mathematics gifted classes for effective assessing and fostering mathematical creativity.

초등수학분야 영재교육원의 교육내용 사례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Curricula for the Mathematically Gifted in Gifted Education Institutes attached Metropolitan Office of Education)

  • 김상미
    • 대한수학교육학회지:학교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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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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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9-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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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논문은 교육청 부설 영재교육원 세 곳에서 1년간 실행했던 4, 5, 6학년의 교육내용 및 교사지도안, 학생용 학습지를 수집하여 교육내용 및 학년 계열을 비교 분석하였다. 현재 우리나라 초등수학 영재교육은 정규학교교육의 심화과정으로 운영된다는 점에서 초등학교 수학과 교육과정과 관련지어서 내용 영역을 따라 교육내용의 구성 및 초점을 분석하고, 교육내용이 배치된 학년 간 계열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비교 분석 결과 영재교육원 세 곳에서 실행한 교육내용은 유사하였으나, 학년별 편제 방식에서는 차이를 보였다. 수학영재 교육내용 구성 및 계열을 설정하는 준거에 대하여 논의 및 연구가 필요하며, 영재교육과 관련한 연구자와 수업자 간의 소통이 가능하도록 연결망이 구축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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