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go-resilie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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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중단 청소년의 사회적지지, 자아탄력성과 스트레스 대처방식 연구 (A Study on the Social Support, Ego-resiliency and Stress Coping Strategies of School-Dropout Adolescents)

  • 김현지;양명숙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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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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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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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학업중단 청소년의 스트레스 상황에 대하여 적응적인 대처를 돕고자 사회적지지, 자아탄력성과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상대적 설명력을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대전, 충남, 충북의 각 지역에서 학교 밖 청소년지원 사업과 소년원, 청소년 보호치료시설 등에 직접 방문 및 의뢰하여 학업중단 청소년 10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분석방법으로는 기술통계, Pearson 상관관계,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스트레스 대처방식은 사회적지지와 자아탄력성과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둘째, 스트레스 대처방식에 더 많은 설명력을 나타낸 변인은 환경적 변인인 사회적지지였다. 셋째, 스트레스 대처방식에 있어서 환경적 변인인 사회적지지와 개인적 변인인 자아탄력성을 동시에 투입했을 때 더 많은 설명력이 나타났다. 따라서 학업중단 청소년이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개인의 대처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학교, 지역사회, 국가의 정책적 노력과 더불어 체계적 접근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병원행정직의 자아탄력성, 조직충성도 및 조직헌신도가 감성지능에 미치는 융복합적 영향 (Convergence Influence of Ego-resiliency, Organizational Loyalty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on Emotional Intelligence among Hospital Administrative Staffs)

  • 김승희;배상윤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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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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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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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병원행정직의 자아탄력성, 조직충성도, 조직헌신도 및 감성지능 간의 관련성과 이러한 요인들이 감성지능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가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병원행정직에서 이들 요인들과 감성지능 간의 관련성을 조사하고, 감성지능에 미치는 융복합적 영향을 파악해 보았다. 조사대상자는 J지역에서 무작위 선정한 19개 병원의 행정직 212명을 임의 추출하였다. 자료수집은 2019년 5월 1일부터 31일까지의 1달여 기간 동안에 실시되었다. 설문지의 형식은 구조화된 무기명 자기기입식을 사용하였다. 감성지능은 자아탄력성, 조직충성도 및 조직헌신도와 정(+)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공분산구조분석 결과, 자아탄력성, 조직충성도 및 조직헌신도가 높아질수록 감성지능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결과, 병원행정직의 감성지능을 높이기 위해서는 자아탄력성, 조직충성도 및 조직헌신도를 제고하는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는 병원행정직의 감성지능을 상향시키는 병원직무관리 및 산업보건교육의 기초자료로 활용이 기대된다. 향후연구에서는 병원행정직의 감성지능과 관련된 추가요인과 다양한 감정적인 요인들의 분석이 필요하다고 본다.

청소년의 또래애착, 자아탄력성, 학업스트레스 및 스마트폰 중독 간의 구조 관계 연구 (A Study on the Structural Relationship between Adolescents' Peer Attachment and Smartphone Addiction)

  • 이창훈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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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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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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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청소년의 또래애착, 자아탄력성, 학업스트레스 및 스마트폰 중독 간의 구조 관계와 직접효과, 간접효과를 분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 대상은 한국육아정책연구소의 아동패널 14차 연구에 참여한 중학생 총1280명의 패널데이터를 활용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24.0과 AMOS 24.0 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로 아동의 또래애착은 자아탄력성과 정적상관관계, 학업스트레스와 부적상관관계, 스마트폰 중독과는 부적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또래애착과 스마트폰 중독을 제외한 모든 경로가 직접적인 영향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청소년의 또래애착은 자아탄력성과 부모성취압력을 매개로 하여 스마트폰 중독에 간접효과가 있었다. 결론적으로 청소년의 스마트폰 중독을 낮추기 위해서는 또래애착을 통해 자아탄력성을 증진시키고 학업스트레스를 감소시킬 수 있는 실천적 개입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Determinants of Academic Achievement Among High School Seniors

  • Moon, Hyuk-Jun
    • International Journal of Human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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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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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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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is study determines what affects the academic achievement of senior high school students in the context of the individual, family, and school environment. The sample selection consisted of 1484 high school seniors in Korea. The following are the results of this study: First, female students scored higher in academic achievement than male students. Second, academic achievement by male students was related to levels of school satisfaction, academic motivation, and family strength, while academic achievement by female students was related to levels of parents' education, family income, ego-resiliency, school satisfaction, academic motivation, and family strength. Third, the most important predictor of academic achievement for male and female students is academic motivation, followed by school satisfaction. The present study highlighted the necessity to develop academic achievement improvement programs appropriate for both genders of senior high school students.

자아 관련 변인들과 학교적응이 아동의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Ego-Related Variables and School Adjustment on Children's Life Satisfaction*)

  • 김세영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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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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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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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his study examined the influence of children's self-concept, self-efficacy, self-resiliency and school adjustment on life satisfaction. Data were collected from 582 fifth and sixth graders in Seoul and Gyeonggi-do.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self-concept, self-efficacy, and school adjustment were all confirmed as variables that had direct or indirect influence on life satisfaction. Of these, it was found that school adjustment and self-resiliency turned out to have a more direct influence on children's life satisfaction. Second, as for the greatness of direct influence on school adjustment, which mediates the ego-related variables and life satisfaction, self-efficacy, self-resilience, and self-concept proved to be greater in that order. Third, self-concept turned out to be the variable that had the greatest influence on school adjustment and life satisfaction when taking into consideration of both the direct and indirect influence. It was confirmed that it could be more effective to compose an intervention method for the promotion of life satisfaction case by case for short term goals.

간호대학생의 취업 스트레스에 미치는 융합적 영향요인 (Convergence Analysis of the Factors Influencing Job-Seeking Stress in Nursing Students)

  • 양승애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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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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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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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취업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융합적인 요인들을 파악하기 위하여 시도하였다. 서술적 조사연구로 자료수집 기간은 2016년 9월 10일부터 10월 30일까지 실시되었다. 연구 대상은 4년제 간호대학에 재학 중인 간호대 학생 246명이였으며 구조화된 질문지를 배부한 후 회수하였다. 측정 도구는 전공만족도, 진로 결정 효능감, 자아존중감, 자아 탄력성, 취업 스트레스에 관한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전공만족도, 진로 결정 효능감, 자아존중감, 자아 탄력성, 취업 스트레스 정도는 기술통계로 분석하였고 제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취업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중 선형 회귀분석(Multiple linear regression)을 적용하였다. 취업 스트레스는 전공만족도, 진로 결정 효능감, 자아존중감, 자아 탄력성과 유의한 부적 상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237, r=-.218, r=-.491, r=-.229, 학년(${\beta}=.498$), 자아존중감(${\beta}=-.456$), 학업 성취도(${\beta}=.233$), 임상 실습경험(${\beta}=.166$), 경제 수준(${\beta}=.118$) 순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나 취업 스트레스의 46.1%를 설명하였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간호대 학생들의 취업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개발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병원행정직의 감성지능과 융복합 요인들의 관련성 분석 (Analysis of the Relationship between Emotional Intelligence and Convergence Factors in Hospital Administrative Staffs)

  • 김승희;배상윤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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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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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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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병원행정직의 감성지능과 융복합 요인들의 관련성을 조사하는데 있다. 2019년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의 조사기간에 J지역에서 임의로 선정된 19개 병원의 행정직원 212명의 무기명 자기기입식 응답이 분석 자료로 사용되었다. 위계적 다중회귀분석 결과, 자아탄력성이 높을수록, 조직충성도가 높을수록, 조직헌신이 높을수록 감성지능이 높았으며, 이들의 설명력은 43.0%이었다. 이러한 분석결과를 볼 때, 병원행정직의 감성지능을 높이기 위해서는 자아탄력성을 높이고, 조직충성도를 증가시키고, 조직헌신을 상승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상의 결과는 병원행정직의 감성지능을 높이기 위한 병원의 산업보건교육 및 직무관리에 향후 응용이 기대된다. 추후연구에서는 병원행정직의 감성지능에 영향을 미치는 구조방정식 모형의 수립 및 분석이 필요하다.

코로나 19 상황에서 자아탄력성이 대학생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스트레스 매개 효과 (The effect of ego-resiliency on the quality of life under CO VID-19 situations: stress-mediating effect)

  • 김선미;최정명
    • 보건의료생명과학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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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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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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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코로나19 유행 상황에서 대학생의 삶의 질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으로 불안, 우울, 스트레스와 자아탄력성의 정도를 파악하고 이들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또한 자아탄력성, 스트레스 및 삶의 질에 대한 인과 관계와 매개효과를 분석함으로써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필요한 대책들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변수들의 신뢰도 분석 후, 각 변인 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Pearson 상관계수를 산출한 결과 불안, 우울, 스트레스, 삶의 질 및 자아탄력성은 모두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아탄력성, 스트레스 및 삶의 질에 대한 인과 관계와 매개효과를 확인한 결과, 자아탄력성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에서 스트레스가 완전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가 코로나 상황에서의 스트레스 및 자아탄력성이 삶의 질 향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의 근거자료로 활용되기를 바란다.

초등교사의 우울에 미치는 영향요인 (Factors Affecting the Depression of Elementary School Teachers)

  • 이성옥;이선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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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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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8-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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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초등학교 교사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연구설계는 서술적 연구이다. 초등학교 교사 28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t-test, 분산분석, $Scheff{\acute{e}}$ test, 상관분석 및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5점 Likert 척도로 측정된 심리적 소진, 직무스트레스 및 자아탄력성의 평균치는 각각 2.44, 3.07, 3.68이었다. 4점 Likert 척도로 측정된 우울과 직무만족도의 평균치는 각각 1.47, 2.95이었다. 교직경력과 학급 규모는 우울정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심리적 소진(r=.465, p<.001)과 직무스트레스(r=.220, p<.001)는 우울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직무만족도(r=-.249, p<.001)와 자아탄력성(r=-.643, p<.001)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역 상관관계를 보였다. 다중 회귀분석을 한 결과, 초등교사의 우울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자아탄력성(${\beta}=-.639$)이었고, 직무만족도(${\beta}=.141$), 심리적 소진(${\beta}=.094$), 직무스트레스(${\beta}=.067$) 순이었으며 4가지 연구변인의 설명력은 42.7%였다. 초등학교 교사들의 우울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직무스트레스를 줄이고 자아탄력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학교 구성원들뿐만 아니라 교육지원기관이 함께 모색해야 할 필요가 있다.

성폭력피해 청소년의 정서안정감, 자아탄력성,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인간중심미술치료 사례연구 (A case study of the person centered art therapy for improving sexual victimized adolescent's emotional stability, ego-resiliency, self-esteem)

  • 이숙민;송순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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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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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5-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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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인간중심미술치료 프로그램이 성폭력피해 청소년의 정서안정감, 자아탄력성, 자아존중감 향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사례 연구하였다. 연구대상은 15세 중학교 3학년 여학생으로 성폭력피해 직후 무기력하고 자신감이 결여되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호소하였다. 주1회, 매회기 60분, 총 20회기 인간중심미술치료를 실시하였다. 프로그램의 효과 검증을 위해 심리적 변화(정서안정감, 자아탄력성, 자아존중감)사전-사후 검사 차이를 밝히고자 하였고 연구대상자의 작품 및 행동의 변화를 질적 분석 하였다. 본 프로그램 실시 후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정서안정감의 사전 110에서 사후 96점으로 변화 되었고 점수는 낮을수록 긍정적 효과이다. 자아탄력성의 사전 63에서 사후 133으로 변화 되었고 점수는 높을수록 긍정적이다. 자아존중감은 사전 16에서 사후 35로 변화 되었고 점수는 높을수록 긍정적이다. 분석결과 본 연구대상자의 정서안정감과 자아탄력성, 자아존중감 향상에 긍정적이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둘째, 인간중심미술치료 프로그램은 성폭력피해 청소년의 행동에 긍정적 영향을 주었다. 초기단계에서 연구자와 라포 형성에 성공적이었으며 중기와 종결과정을 통해 내면의 감정을 표출하거나 관계를 탐색하는 일이 가능하였다. 창작활동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탐색할 수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 프로그램은 성폭력피해 직후 청소년이 PTSD로 진행되지 않도록 하는데 초점을 두었지만 성폭력 후유증으로 인해 장기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우울, 분노, 무기력감 등을 회복하고 적극적인 삶을 살아낼 수 있도록 추수지도가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