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conomic injury thresh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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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파밤나방의 경제적 피해수준 및 요방제 수준 설정 (Determination of Economic Injury Levels and Control Thresholds for Spodoptera exigua on Chinese Cabbage)

  • 김선곤;김도익;고숙주;강범용;김홍재;최경주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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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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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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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배추에서 파밤나방의 경제적피해수준과 요방제수준을 설정하기 위해 시험한 결과, 파밤나방의 접종시기별 피해엽율은 정식 5일째(1차 접종)에 20주에 80마리 접종시 8일만에 63.2%의 피해엽율로 가장 높았으며, 정식 20일째에 접종(2차 접종)한 경우 10일째에 80마리 접종구에서 40.7%, 14일째에 43.1%로 증가하다 이후 감소하였다. 배추 파밤나방의 유충밀도와 수량감소율과의 관계는 정식 5일은 Y = -10.62x + 867.9 ($R^2\;=\;0.643$), 정식 20일에는 Y=-6.432x + 1074 ($R^2\;=\;0.720$)이며, 경제적 피해수준은 5.4마리, 9.0마리이며, 5% 수준에서 요방제 밀도는 각각 4.3마리, 7.2마리였다. 배추생육 시기 및 파밤나방 접종밀도에 따른 피해율과 수량감소율의 관계는 정의 상관을 나타내어 배추의 수량에는 파밤나방의 초기 피해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시설배추에서 벼룩잎벌레의 경제적 피해수준 설정 (Economic Injury Level of the Striped Cabbage Flea Beetle, Phyllotreta striolata (Coleoptera: Chrysomelidae), on Chinese Cabbage)

  • 이영수;김진영;홍순성;박홍현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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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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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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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시설 배추 벼룩잎벌레의 발생밀도와 피해량을 상호 분석하고 요방제 수준 설정을 통해 신속하고 합리적인 방제체계를 확립하고자 본 시험을 수행하였다. 시설 봄배추 생육초기 벼룩잎벌레 성충 접종밀도(X)와 수량감소율(Y) 관계는 Y = 1.3475X + 2.135, $R^2$ = 0.8699이었다. 시설 봄배추 생육중기 벼룩잎벌레 성충 접종밀도(X)와 수량감소율(Y) 관계는 Y = 0.703X - 1.78, $R^2$ = 0.966이었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토대로 시설 배추 봄 재배시 접종한 성충밀도와 배추 피해지수간의 상관성을 바탕으로, 수량 감소율(gain threshold, 수익역치) 5%로 전제한 벼룩잎벌레 요방제 밀도는 배추 생육초기 발생시 10주당 2.1 마리, 생육중기 발생시 10주당 9.6마리로 분석되었다.

시설 가지에서 점박이응애의 경제적피해수준 (Economic Injury Levels of Tetranychus urticae Koch (Acari, Tetranychidae) Infesting Eggplant in Greenhouse)

  • 임주락;최선우;김주희;문형철;이기권;김대향;류정;이상구;황창연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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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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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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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시설재배 가지에서 점박이응애 경제적 피해수준과 요방제수준을 추정하였다. 가지 생육초기 점박이응애 접종밀도(성충 0, 2, 5, 10, 20마리/주)에 따른 시기별 발생밀도는 무접종구를 제외하고 6월7일 접종 이후 점점 증가하다가 7월 5일 이후 급격히 증가하여 7월 중순 발생 피크를 보이고, 이후 서서히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생육최성기 가지 접종수준별 지상부 생육은 처리 간에 큰 차이가 없었고, 과실생육은 과중이 무접종구에 비하여 접종밀도가 높을수록 가벼워지는 경향이었다. 총과수 및 상품과수와 상품과율 및 수량은 접종밀도가 높을수록 감소하는 경향이었고, 그에 따른 수량감소율은 무접종구에 비하여 각각 3.9, 11.3, 14.5, 22.8%로 접종밀도가 높을수록 증가하였다. 점박이응애 접종밀도(X)와 수량감소율(Y)과의 관계는 Y = 1.085X + 2.474 ($R^2$ = 0.9659)의 회귀식을 얻을 수 있었고, 높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관계식에 근거하여 GT값이 전체수량의 5%되는 수량감소율을 추정해 보았을 때 요방제수준은 주당 1.8마리로 추정되었다.

복분자딸기에서 차응애의 경제적피해수준 및 방제수준 (Economic Injury Levels and control threshold of Tetranychus kanzawai Kishida(Acari, Tetranychidae) Infesting Korean black raspberry (Rubus coreanus Miquel))

  • 임주락;유진;이기권;황창연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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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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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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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복분자딸기에서 차응애에 대한 경제적피해수준과 요방제수준을 평가하였다. 2008년 5월 7일 접종밀도(성충 0, 5, 10, 20, 40마리/주)에 따른 시기별 발생밀도는 무접종구를 제외하고는 6월 상순까지 점점 증가하다가 이후 감소하는 경향이었고, 접종밀도가 높을수록 더 크게 증가하였다. 차응애 접종밀도에 따른 수량은 접종밀도가 높을수록 감소하였고, 그에 따른 수량감소율은 접종밀도가 높아짐에 따라서 증가하였으며, 2009년 5월 8일 접종밀도(성충 0, 2, 5, 10, 20마리/주)에 따른 시기별 발생밀도와 수량 및 수량감소율도 2008년과 유사한 경향이었다. 차응애 접종밀도와 수량감소율과의 관계를 회귀식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는 2008년 Y = 0.6545X + 3.0425 ($R^2$ = 0.93), 2009년 Y = 0.9031X + 2.0899($R^2$ = 0.96)의 관계식을 얻을 수 있었다. 차응애 접종밀도별 수량감소율과의 관계식에 근거하여 GT값이 전체수량의 5%되는 수량감소율 (Y)을 추정해 보았을 때 복분자딸기에서 경제적피해수준(X)은 2008년 3.0마리/줄기, 2009년 3.2마리/줄기이었고, 요방제수준은 각각 2.4마리/줄기, 2.6마리/줄기이었다. 접종밀도와 방제적기로 고려되는 5월 중순 차응애 발생밀도와의 관계는 2008년 Y = 0.471X + 2.495($R^2$ = 0.95), 2009년 Y = 0.9938X + 3.1858($R^2$ = 0.96)로 회귀식이 성립되었으며, 회귀식에 의하면 복분자딸기 차응애 요방제수준(2008년 2.4마리/주, 2009년 2.6마리/주)에 따른 5월 중순 발생밀도는 각각 2008년 3.6마리/엽, 2009년 5.8마리/엽이었다.

충남지역 잎들깨 시설하우스에서 들깨잎말이명나방 유충의 가해양상 (Degree of Injury Caused by Larva of Pyrausta panopealis Walker (Lepidoptera: Pyralidae) in Green Perilla Polyvinyl House at Chungnam Province)

  • 최용석;박덕기;김병련;한광섭;윤영남;최광렬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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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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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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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시설 잎들깨재배시 진딧물과 함께 가장 피해를 많이 주는 들깨잎말이명나방 유충의 피해양상을 밝힘으로써 들깨잎말이명나방의 경제적피해수준과 요방제 수준을 설정하기 위한 정량적 기준을 설정하기 위하여 대전 유성의 충남농업기술원(구)과 충남 예산의 충남농업기술원 포장, 충남 금산의 농가포장에서 2004년부터 2006년에 걸쳐 수행하였다. 잎들깨를 가해하는 주요해충은 4목 5과 6종이었으며, 이중 들깨잎말이명나방의 피해가 가장 심하였다. 들깨잎말이명나방은 무방제시 48.5%의 피해엽율로 들깨진딧물과 함께 가장 피해가 높았으며 2004년과 2005년에 걸친 들깨잎말이명나방 성충의 황색트랩 조사결과 8월 상순과 9월 하순에 발생최성기를 보였다. 들깨잎말이명나방 유충의 발육단계별 섭식량은 1령부터 3령까지 고른 섭식량을 보였으나 4령은 3령보다 약 3.7배 증가한 $3.71 cm^2$의 섭식량을 보였다. 들깨잎말이명나방의 발육기간이 가장 짧은 $27.5^{\circ}C$에서 알에서 부화한 유충의 섭식량을 매일 조사한 결과, 4 령충으로 탈피하는 시기인 7 째부터 섭식량이 급격히 증가하였다. 10주를 1반복으로 하여 들깨잎말이명나방 1령충을 1마리부터 7마리까지 접종한 후 피해주율과 피해엽율을 조사하였다. 1마리 접종구와 3마리 접종구간의 차이는 거의 없었으나 4마리 접종구부터 피해주율과 피해엽율이 증가하였으나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또한 실제포장에서 피해받은 주의 유충밀도를 조사한 결과, 피해주에 대하여 3마리 이상의 유충은 조사되지 않았다. 따라서 들깨잎말이명나방 성충은 잎들깨에 산발적으로 산란하는 습성을 보이며 알에서 부화한 유충은 이동하지 않고 그 주에서 피해를 주는 것으로 판단되며, 본 결과는 들깨잎말이명나방 유충의 경제적피해수준 설정과 요방제수준 설정을 위한 기초자료로써 활용가치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벼 혹명나방(Cnaphalocrocis medinalis)의 경제적 피해수준 (Economic Injury Levels for the Rice Leaffolder Cnaphalocrocis medinalis (Lepidoptera: Pyralidae) in the Rice Paddy Field)

  • 이건휘;박채훈;최민영;서홍렬;배순도;최용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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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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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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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벼 혹명나방 유충이 벼에 주는 피해를 해석하기 위해 유충 마리당 가해엽수를 조사하고, 생육시기별 절엽 수준(0, 10, 30, 50, 70 및 90%)을 달리하여 수량 및 수량구성 요인을 조사한 결과, 유충 1마리가 유충기간 동안 벼 잎을 $6{\sim}7$개 피해를 줄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출수전(유수분화기)에는 절엽률과 등숙률과는 Y = -9.379X + 83.630 ($R^{2}=0.493$), 절엽률과 수량감소율과는 Y = 0.139X + 0.490 ($R^{2}=0.925$), 절엽률과 완전미율과는 Y = -4.880X + 81.116 ($R^{2}=0.665$)의 관계가 있었다. 출수 후(유숙기)에는 절엽률과 등숙비율과는 Y = -23.0l4X + 83.589 ($R^{2}=0.915$), 절엽률과 수량 감소율과는 Y=0.141X + 3.466 ($R^{2}=0.842$), 피해율과 완전미율과는 Y = -13.795X + 81.964 ($R^{2}=0.898$) 관계가 있었다. 따라서 출수전보다 출수 후가 혹명나방 피해를 받았을 때 수량이나 수량구성요소에 더 큰 영향을 준 것으로 조사되었다. 벼 혹명나방 피해허용수준은 출수 전(유수분화기)에는 피해엽률 30%, 출수 후 (유숙기)에는 피해엽률 7%였다.

Radiofrequency in arthroscopic shoulder surgery: a systematic review

  • Neeraj Vij;Joseph N. Liu;Nirav Amin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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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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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3-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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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Background: Radiofrequency has seen an increase in use in orthopedics including cartilage lesion debridement in the hip and knee as well as many applications in arthroscopic shoulder surgery. The purpose of this systematic review is to evaluate the safety and usage of radiofrequency in the shoulder. Methods: This systematic review was registered with PROSPERO (international registry) and followed the preferred reporting items for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protocols (PRISMA-P) guidelines. Embase and PubMed were searched using: "shoulder," "rotator cuff," "biceps," "acromion" AND "monopolar," "bipolar," "ablation," "coblation," and "radiofrequency ablation." The title and abstract review were performed independently. Any discrepancies were addressed through open discussion. Results: A total of 63 studies were included. Radiofrequency is currently utilized in impingement syndrome, fracture fixation, instability, nerve injury, adhesive capsulitis, postoperative stiffness, and rotator cuff disease. Adverse events, namely superficial burns, are limited to case reports and case series, with higher-level evidence demonstrating safe use when used below the temperature threshold. Bipolar radiofrequency may decrease operative time and decrease the cost per case. Conclusions: Shoulder radiofrequency has a wide scope of application in various shoulder pathologies. Shoulder radiofrequency is safe; however, requires practitioners to be cognizant of the potential for thermal burn injuries. Bipolar radiofrequency may represent a more efficacious and economic treatment modality. Safety precautions have been executed by institutions to cut down patient complications from shoulder radiofrequency. Future research is required to determine what measures can be taken to further minimize the risk of thermal burns.

주요 작물 몇 가지 병해충에 대한 수익역치 추정 (Gain Threshold Estimation for Some Pests in Major Crops)

  • 박홍현;예완해;박형만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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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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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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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경제적피해수준 설정시 병해충 방제의 경제성을 결정하는 수익역치 개념을 우리나라 농업생산환경에서 적용함에 있어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점들을 검토해 보고자 수행되었다. 수익역치는 방제를 정당화할 수 있는 손실량을 의미하며, 병해충 방제에 소요되는 비용을 농산물 가격으로 나눈 값이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벼, 콩, 시설 채소작물의 몇몇 병해충을 대상으로 수익역치를 계산하고, 외국 문헌들에서 보고된 값들과 비교하였다. 벼에 있어서 벼멸구, 흰등멸구, 혹명나방, 벼물바구미, 잎집무늬마름병의 GT값과 그에 상응하는 수량감소율은 4.6-6.1kg/10a/작기, 1.0-1.3%, 도열병은 12.7kg/10a, 2.7% 수준이었다. 콩의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는 6.2kg/10a/작기, 3.6% 수준이었다. 시설재배 채소의 경우, 오이의 오이총채벌레, 온실가루이, 노균병은 10.0-12.6kg/10a/주, 1.4-1.7%, 딸기의 점박이응애, 잿빛곰팡이병은 3.1-3.5 kg/10a/주, 1.3-1.5%, 토마토의 아메리카잎굴파리, 온실가루이, 잿빛곰팡이는 8.4-9.7 kg/10a/주, 17-1.9% 수준이었다. 우리나라 환경에서 추정된 GT값들이 전반적으로 외국에서 보고된 값들과 비교했을 때 낮은 수준이었다. 낮은 GT값들은 EIL을 낮게 설정 되도록 한다. 따라서 EIL 설정시 현재의 재배환경에서 계산된 GT 값들을 바로 도입하기 전에, 이 값들이 합리적인가에 대해 진지하게 고려해야 한다는 것을 제안한다.

벼 잎도열병 피해해석에 의한 경제적 방제수준 설정 (Establishment of Economic Threshold by Evaluation of Yield Component and Yield Damages Caused by Rice Leaf Blast (Magnaporthe grisea))

  • 예완해;박홍현;남영주;김설아;이정희;심홍식;김용기;이용환;이영훈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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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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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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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잎도열병에 대한 합리적 약제방제수준을 설정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발병은 온실에서 도열병균을 접종하여 발병시킨 전파식물을 시험식물 이앙 2주 후에 이식하여 발병을 유도하였다. 발병정도 설정은 병 발생 최성기에 병반면적율에 따라 수준을 설정하고 표식하였다. 병반면적율에 따라 주당이삭수, 이삭당입수, 등숙율, 천립중 그리고 수량에 대한 상관을 분석한 결과 주당이삭수, 등숙율, 수량과는 1%수준에서 -0.97, -1.00, -0.96의 부의 상관이 있었으며, 이삭당입수와 천립중은 1% 수준에서 공히 0.98의 정의 상관이 있었다. 수익역치(GT) 값은 방제비용을 쌀 시장가격으로 나누어 8.35가 되며, 경제적 피해수준(EIL)은 수익역치값을 회귀식의 피해계수로 나눈 값이 된다. 경제적 방제수준(ET)은 EIL값에다 80%를 곱한 값이 된다. 본 시험에서의 경제적 피해허용 수준은 주당 이삭수, 이삭당입수, 등숙율, 천립중, 수량에서 각각 병반면적율 41.77%, 9.74%, 19.01%, 291.06%, 3.36%가 된다. 수량에 대한 경제적 방제수준은 2.7%가 된다($3.4%(EIL){\times}0.8$). 수량에서의 경제적 방제수준은 하위 2엽이 거의 병반으로 덮여 있거나 20개 이상의 대형병반이 하위엽에 발생하였을 때 방제하는 시점으로 나타났다.

열대거세미나방에 대한 옥수수의 요방제 수준 및 약제 살포방법에 따른 방제 효과 비교 (Comparison of Spodoptera frugiperda Control Effects for Corn According to the Control Thresholds and Chemical Spraying Methods)

  • 이유경;김현주;최낙중;서보윤;최준열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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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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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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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기후온난화가 지속되면서 국내에도 열대거세미나방의 침입 시기가 빨라지고 유입량도 증가하여 작물에 대한 피해도 크게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는 열대거세미나방에 의한 작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옥수수 포장에 요방제 수준을 통한 방제시기를 설정하고 사료용 옥수수 포장에서 약제 살포 방법에 따른 방제효과를 조사하였다. 옥수수 출사기에 피해율 4% 조건에서도 피해과율은 70%로 높은 피해 양상을 나타내었다. 열대거세미나방 2령 유충의 경제적 피해수준은 주당 0.7마리로 나타났으며, 요방제 수준은 0.6마리로 나타났다. 옥수수 도매 단가를 적용하여 소득을 산출한 결과, 피해율 4% 조건에서도 895,221원/10a 손실액이 났으며, 피해율이 높아질수록 소득 감소는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방제하기 위하여 열대거세미나방에 등록된 단제 10종에 대해 살충효과를 검정한 결과, 4종 약제(에마멕틴벤조에이트, 클로란트라닐리프롤, 인독사카브, 스피네토람)에 대해 93.3% 이상의 높은 살충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약효 지속성 검정을 통해 3종 약제(클로란트라닐리프롤, 인독사카브, 스피네토람)에서 높은 잔류 효과로 열대거세미나방의 방제에 효과적인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열대거세미나방에 높은 활성을 나타내는 인독사카브 액상수화제, 클로란트라닐리프롤 입상수화제를 대상으로 사료용 옥수수의 출사 전에 관행방제와 항공방제를 각각 7일 간격으로 2회 실시하였다. 그 결과, 1차 방제를 통해 항공방제보다 관행방제에서 인독사카브 액상수화제 46.3%p, 클로란트라닐리프롤 입상수화제 21.7%p의 높은 방제가를 나타내었다. 2차 방제에서도 항공방제보다 관행방제에서 인독사카브 액상수화제 26.7%p, 클로란트라닐리프롤 입상수화제 40.4%p의 높은 방제가가 조사되었다. 이에 따라 인력방제 대체 수단을 많이 사용하는 최근 상황에서 방제 효과를 제고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