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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내병 다수성 곰취 신품종 ‘곰마니’ 육성 (Breeding of ‘Gommany’ Cultivar of Gomchwi with Disease Resistant, High Quality, and Yield)

  • 서종택;유동림;김기덕;이종남;권영석;김원배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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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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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5-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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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쌈용 곰취 ‘곰마니(Gommany)’ 품종은 일반 곰취를 모본으로 하였으며 한대리곰취(Ligularia fischeri var. spiciformis Nakai)를 부본으로 하였다. 2005년에 인공 교배를 통해 종자를 얻었으며 2006년 3월에 파종하여 육묘후 포장에 정식하였다. 2007년 생육 및 수량특성 조사를 통해 일반적으로 많이 재배되는 곤달비 종보다 우수한 619번 개체를 선발하였다. 선발된 개체는 2008년부터 2011년까지 노지포장에서 증식하면서 고시 G-619호로 계통화되었으며 동시에 생육특성 검정을 실시하였다. ‘곰마니(Gommany)’ 품종의 특성은 엽병귀의 색이 곤달비가 연녹색인데 비해 자주색을 띠고 엽병에 곤달비는 털이 없으나 ‘곰마니’는 털이 약간 있다. 잎 뒷면에 곤달비와 같이 털은 없으나 ‘곰마니’ 품종은 광택이 없다. 또한 엽맥이 곤달비에 비하여 훨씬 조밀하였다. 또한 생육 및 수량특성은 초장이 47.7㎝, 엽장 16.3 ㎝, 엽폭 21.2 ㎝ 그리고 엽병장은 31.4 ㎝로 곤달비보다 컸다. 엽수는 138개로 곤달비보다 약간 많았고 수량은 1,575 ㎏/10a으로 곤달비보다 97% 많았다. 추대기는 8월 5일, 개화기는 9월 10일로 곤달비보다 25일정도 늦었다. 잎 두께는 곤달비보다 두꺼웠으며 잎 경도 또한 약간 높았다. 또한 ‘곰마니’ 품종은 흰가루병에 전혀 감염되지 않을 정도로 내병성이 강하였다. 이러한 특성의 ‘곰마니’품종은 2015년 12월 8일에 품종 보호권이 등록(품종보호 제90호)되었으며, 2016년부터 재배농가에 조직배양 묘로 보급하고 있다.

도입 사일리지용 옥수수의 품종과 식물체 부위에 대한 사료가치와 생산성 비교 (Comparison of the Forage Quality and Productivity According to Varieties and Plant Parts of Imported Silage Corn (Zea mays, L))

  • 김종근;;;정은찬;김학진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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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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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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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시험은 도입되는 사일리지용 옥수수의 품종과 식물체 부위에 따른 사료가치와 생산성을 비교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시험에 이용된 옥수수 품종은 미국 Pioneer Hybrid Co.에서 도입된 8개 품종(P1184, P1151, P1194, P1543, P1345, P1429, P1443 및 P2105)으로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내에 있는 시험포에서 수행하였다. 수확한 옥수수는 전체 5개 부위(leaf, stem, cob, husk 및 grain)로 분리하여 건조한 후 각 부위별 비율을 산정하였고 사료가치를 분석하였다. 옥수수의 출현율은 P1151 및 P2105품종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양호하였다. 출수기는 평균 7월 24일, 출사기는 7월 27일 이었으나 P2105 품종은 7월 28일 및 8월 1일로 늦었고 나머지 품종은 비숫하였다. 초장 및 착수고에 있어서는 P1345 품종이 가장 컸으며(289 및 123 cm), P1151 품종이 가장 작았다(267 및 101 cm). 질병 저항성은 P1184, P1443 및 P1429에서 낮았고 P1197 및 P1345는 높았다. 건물함량은 경엽의 경우 P1151 품종에서 19.6%로 가장 낮았으며 P1429 품종에서 24.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암이삭은 만생 품종인 P2105 품종이 가장 높았고(55.5%) P1184(54.2%) 및 P1345(54.3%) 품종도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p<0.05). P2105, P1429 및 P1194 품종의 경엽 건물수량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p<0.05), P2105, P1345 및 P1443 품종의 암이삭 건물 수량이 높았다. 5개의 부위로 분리된 식물체(Leaf, Stem, Husk, Cob 및 Grain)의 각 부위별 비율을 살펴보면 대체적으로 암이삭에 해당하는 grain과 cob 합의 비율이 50~60%로 나타나 비교적 높은 비율을 보였다. 포엽(husk)와 속대(cob)의 비율은 대체적으로 비슷하였으며 잎과 줄기는 약 20% 내외의 비율을 보여주었다. 조단백질 함량은 잎이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이 grain이었다. 줄기의 조단백질 함량은 가장 낮았으며 포엽(husk)은 품종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P>0.05). ADF 함량은 곡실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비슷하였지만 잎 부분이 더 낮은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줄기와 잎을 제외한 다른 부위는 품종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5). NDF 함량은 husk에서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다른 부위는 품종간에 차이를 보였다(p<0.05). 또한 품종별로 부위에 따라 특별한 차이를 보였는데, 줄기는 P2015, 잎은 P1197, 속대는 P1151 포엽은 P1197 그리고 알곡은 P1197에서 NDF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건물 소화율은 줄기와 알곡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잎과 암이삭을 구성하는 포엽과 속대에서는 품종간에 차이가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시험에 P2105 품종의 건물수량이 가장 우수하였으며 알곡의 비율은 P1543 및 P1345에서 우수하였다. 또한 사료가치는 잎과 곡실 부분이 높았으며 잎과 줄기가 husk나 cob보다는 사료가치가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편백(扁栢)의 수간성장(樹幹成長)에 관(關)한 해석적(解析的) 연구(硏究) (An Analytical Study on Stem Growth of Chamaecyparis obtusa)

  • 안종만;이광남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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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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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9-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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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편백(扁栢) (Chamaecyparis obtusa)은 1924년(年) 일본(日本)에서 도입(導入)된 후(後) 한국(韓國) 남부지방(南部地方)의 주요조림종(主要造林種)으로 식재(植栽)되고 있다. 그러나 현존(現存)하는 편백림(扁栢林)의 대부분(大部分) 유령림(幼令林)에 속(屬)하고 있으며 임목(林木)의 다각적(多角的) 용도(用途) 개발(開發)이라는 최근(最近)의 추세(趨勢) 고려(考慮)할 때, 합리적(合理的)인 경영관리(經營管理)에 필요(必要)한 종합적(綜合的)인 정보구명(情報究明)이 시급(時急)한 과제(課題)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관점(觀點)에서 전남(全南) 장성군(長成郡) 삼서면(三西面) 식재(植栽)된 23년생(年生) 편백림(扁栢林)을 대상(對象)으로 83본(本) 표본목(標本木)을 선정대목(選定代木)하여 각종(各種) 수간장성인자(樹幹長成因子)들을 측정(測定)한 후(後) 정준상관분석법(正準相關分析法), 주성분분석법(主成分分析法) 및 인자분석법(因子分析法)을 적용(適用)하여 성장(成長) 특성(特性), 성장인자간(成長因子間)의 관계(關係), 잠재적(潛在的) 및 종합적(綜合的) 정보구명(情報究明)을 위하여 조사분석(調査分析)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간재적(幹材積)과 질적성장인자(質的成長因子)의 정준상관분석(正準相關分析)에서 정준상관계수(正準相關係數) $0.988^{**}$이며, 정준변량(定準變量) 계수(系數)에서 비대성장인자(肥大成長因子)에서는 흉고직경(胸高直徑), 상장성인자(上長成因子)에서는 수고(樹高)가 유력(有力)한 인자(因子)로 밝혀 졌으며, 흉고직경(胸高直徑)과 수고(樹高)를 1조(組)로 선형(線形) 종합(綜合)한 정준변량(正準變量)과 간재적간(幹材積間)의 상관(相關)을 분석(分析)한 결과(結果)는 간재적((幹材積)에 대한 영향력(影響力)은 흉고직경(胸高直徑)이 수고(樹高)에 비(比)하여 높았다. 12개(個)의 수간(樹幹) 제성장인자(諸成長因子)들에 대(對)한 주성분(主成分) 분석결과(分析結果)에서 설정(設定)된 유효목표(有效目標) 85.00%에 합당(合當)하도록 채택(採擇)된 제(第)1~(第)2 주성분(主成分)까지의 누적기여율(累積奇與率)은 88.16%이며, 제(第)1, 제(第)2 주성분(主成分)은 각각(各各) "크기인자(因子)", "형상인자(形狀因子)"로 해석(解釋)되었다. 유효주성분(有效主成分) 각변량(各變量)에 대한 기여율(奇與率)은 수관직경(樹冠直徑), 지하고(枝下高) 및 망고(望高)를 제외(除外)한 모든 변량(變量) 정보(情報)가 87.00% 이상(以上)을 설명(說明)해 주었다. 상관행렬(相觀行列) 대각선요소(對角線要素)를 SMC로 하여 얻어진 고유치(固有値) 의(衣)해서 공통인자(共通因子)를 2개(個)로 정하였으며 $f^*_1$은 수간(樹幹) 비대성장계(肥大成長系)의 $f^*_1$은 상장성장수(上長成長系)의 형질인자(形質因子)의 잠재적인자(潛在的因子)로 해석(解析)되었다. 각종성장인자(各種成長因子)의 내재현상(內在現像)은 지하고(枝下高), 수관직경(樹冠直徑)을 제외(除外)한 공통성(共通性)이 78.62~98.30%의 높은 설명력(說明力)을 가진다. 공시목(供試木) 83본(本)은 인자득점(因子得點)의 표준편차(標準偏差)(1)를 반경(半徑)으로 한 원내(員內)의 표준목(標準木)은 중간형(中間型)으로 그리고 제(第) 1, 2, 3, 4 상한별(象限別)의 수간형질분류(樹幹形質分類)는 각각(各各) 비대(肥大), 수고성장(樹高成長)의 총합형(總合型), 세장형(細長型) 왜소형(矮小型) 및 단비형(短肥型) 등(等)의 5개유형(個類型) 분류(分類)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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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지역 남녀 대학생들의 영양소 섭취 상태 (Nutrient Intake Status of Male and Female University Students in Chuncheon Area)

  • 김윤선;김복란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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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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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6-1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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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춘천지역 대학생 306명(남 175명, 여 131명)을 대상으로 성별에 따른 영양소 섭취 상태를 알아보았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평균 나이는 남학생이 $21.1{\pm}2.9$세, 여학생이 $20.3{\pm}2.2$세였고(P<0.05), 평균 신장과 체중은 남녀 각각 $175.2{\pm}6.2cm$$68.2{\pm}9.9kg$, $161.7{\pm}5.2cm$$55.1{\pm}6.5kg$으로 나타났으며(P<0.001), 평균 BMI는 남녀 각각 $22.2{\pm}2.8$$21.1{\pm}2.1$로 나타났다(P<0.001). 끼니별 결식률은 남녀 모두 아침결식률(31.7%, 29.2%)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성별에 따른 영양소 섭취 상태를 알아본 결과, 1일 평균 에너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은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섭취하였다(P<0.001). 또한 비타민 A와 C를 제외한 비타민 $B_1$(P<0.001), 비타민 $B_2$(P<0.01), 나이아신(P<0.001), 비타민 $B_6$(P<0.001), 비타민 E(P<0.001), 엽산(P<0.01), 칼슘(P<0.05), 인(P<0.001), 철분(P<0.001), 아연(P<0.001), 나트륨(P<0.001), 콜레스테롤(P<0.001)도 남학생이 유의적으로 높게 섭취하였다. 주중과 주말의 영양소 섭취 상태는 남학생이 1일 평균 에너지(P<0.01), 탄수화물(P<0.01), 단백질(P<0.05), 지방(P<0.01), 비타민 $B_1$(P<0.01), 나이아신(P<0.01), 비타민 $B_6$(P<0.01), 비타민 E(P<0.01), 철분(P<0.05), 아연(P<0.01), 나트륨(P<0.05)을, 여학생은 지방(P<0.05), 비타민 E(P<0.05), 칼슘(P<0.01), 철분(P<0.01)을 주말에 비해 주중에 유의적으로 높게 섭취하였다. 에너지 섭취량에 대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섭취비율은 남학생이 57.8:15.3:26.8, 여학생이 58.5:15.1:26.2로 나타나면서 서로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성별에 따른 한국인 영양섭취기준에 대한 섭취비율을 보면 권장섭취량과 충분섭취량 이상 섭취한 영양소는 남학생의 경우 단백질, 비타민 $B_1$, 인, 철분, 나트륨이었으며, 여학생은 단백질, 비타민 A, 인, 나트륨으로 나타났다. 남학생의 에너지 필요추정량에 대한 섭취비율은 69%, 여학생은 70%였으며, 남학생은 비타민 $B_2$, 비타민 C, 칼슘을, 여학생은 비타민 C, 철분, 칼슘을 권장섭취량의 80% 이하로 섭취하고 있었다. 주중과 주말의 영양섭취기준에 대한 섭취비율을 살펴보면 남학생은 비타민 $B_6$와 아연을, 여학생은 칼슘과 철분을 주중에 비해 주말에 상대적으로 부족하게 섭취하였다(P<0.01). 성별에 따른 EAR 미만 섭취자 비율은 남학생이 칼슘(81.7%), 비타민 $B_1$(69.4%), 비타민 C(64.9%), 비타민 $B_6$(53.7%)를, 여학생은 칼슘(75.4%), 비타민 C(64.6 %), 철분(60.8%), 비타민 $B_6$(58.5%), 비타민 $B_2$(55.8%), 나이아신(53.5%), 엽산(51.9%)이 50%를 넘어 영양소의 섭취량이 매우 낮음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연구 결과에서 대학생들의 높은 아침결식률, 남학생이 여학생에 비해 높은 영양 섭취를 보이고 있었으나 전반적으로 대학생들의 에너지 섭취 수준은 낮았으며 특정 영양소, 특히 칼슘, 비타민 C, 철분, 비타민 $B_2$ 등의 영양 섭취 상태가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아침결식률과 영양 섭취 상태는 주중보다는 주말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불규칙한 생활 패턴에 따른 식습관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따라서 규칙적인 식생활 및 균형 잡힌 식습관 등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함께 식태도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되어 대학생들이 건강과 영양 상태 향상에 도움이 되는 행동을 자발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영양교육의 필요성이 절실히 요구되는 바이다. 한편 본 연구는 표본의 대상이 춘천지역 일부 대학생이기에 연구 결과를 일반화시키는 데 어려움이 있다. 또한 영양소 섭취 상태의 분석 자료로 사용된 24시간 회상법은 자기기입방법으로 정확한 섭취량을 측정하기 어려운 점이 있어 본 연구의 영양소 섭취 상태와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차이를 보인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본 연구는 개인의 영양 상태 평가가 아닌 집단 간의 비교이고, 개인별 일일 식품 섭취의 편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중과 주말이 포함된 4일 간의 조사를 실시하였기에 다른 지역 및 연령대와의 비교나 특성 연구 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경운횟수와 파종기 이동이 사일리지용 옥수수의 생육특성, 사료가치, 잡초발생 및 가축의 기호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lowing Frequency and Sowing Dates on the Agronomic Characteristics, Feed Value, Weed Yield and Palatability of Silage Corn)

  • 이상무;김병태;황주환;전병태;문상호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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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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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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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실험은 파종시기 및 경운횟수가 옥수수의 생육특성, 건물수량, 영양수량 및 사일리지 기호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파종시기 및 경운횟수를 통한 5처리(C : 파종 5월 5일, 경운회수 1회, 인력제초 1회, T1 ; 파종 5월 12일, 경운회수 2회, T2 : 파종 5월 19일, 경운회수 3회, T3 : 파종 5월 21일, 경운회수 4회, T4 : 파종 6월 2일 경운회수 5회) 3반복으로 2006년 5월부터 2006년 10월까지 상주대학교 부속 실습농장내 사료포장에서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를 하면 다음과 같다. 초장과 착수고는 C > T1 > T2 > T3 > T4구순으로 높게 나타났지만 초장에서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착수고에서는 처리구간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0.05). 엽장은 T2가 96.0cm로 가장 길게 나타났지만 처리구간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엽폭은 C와 T3구가 (11.2cm), 고사엽은 C 및 T1구가 각각 4.6엽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경의 굵기에 있어서는 T3구가 31mm로 가장 높았던 반면 T2구가 25mm로 가장 가늘게 나타났다(p<0.05). 암이삭 둘레는 C(17.1 cm) > T1(15.6 cm) > T4(15.4 cm) > T3(15.3 cm) > T2(15.2cm)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p<0.05), 암이삭 충실도는 C구가 8.8로서 가장 높았던 반면 T4구가 6.0으로서 가장 낮게 나타났다 (P<0.05). 경의 경도와 알곡 경도는 파종시기가 빠른 순 인 C > T1 > T2 > T3 > T4순으로 나타났다(p<0.05). 그리고 경의 당도는 T1구가 6.1%로 가장 높고, T2구가 3.0%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p< 0.05). 잡초 발생량은 C구가 500 kg/ha으로 가장 적게 T1구가 44,100 kg/ha로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P<0.05), 잡초의 피복도는 T1 > T2 > T3 > T4 > C구순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생초수량은 C구가 73,550 kg/ha로서 가장 높았던 반면 T4구가 65,500 kg/ha로서 가장 낮은 수확량을 보였다(p<0.05). 건물수량에 있어서는 C(26,978 kg/ha) > T1(26,130 kg/ha) > T2(20,255 kg/ha) > T3(20,255 kg/ha) > T4(17,508 kg/ha)구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조단백질 함량은 T1 > T4 > T2 > T3 > C구순으로 높았으며(p<0.05), 조지방은 C > T1 > T2 > T3 > T4구순으로 높았다. 상대기호성은 Holstein, 염소 및 꽃사슴에서는 C구가 가장 높은 기호성을 보였으나 한우에서는 T1구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답전윤환지에서 이랑너비에 따른 기장의 생육특성 및 수량 (Effects of Ridge Width on Growth and Yield of Proso Millet (Panicum miliaceum L.) in Paddy-Upland Rotation Field)

  • 윤동경;오승가;이병진;전현식;정기열;강항원;전승호;조영손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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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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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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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건강 기능성 농산물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기장의 생산량 증대와 자급률 향상을 위하여 논 재배시 이랑너비에 따른 기장의 생육특성 및 토양의 이화학성, 수분특성을 알아봄으로써 논 재배 시기장의 안정적인 생산을 확립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수행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기장의 논 재배시 이랑너비에 따른 초장은 만홍찰에서 1년차에서는 240 cm 처리구에서 71.3 cm로 가장 작게 나타났으며, 이백찰은 2년차에서 60 cm 처리구에서 9.7 cm로 가장 크게 나타났다. 황금찰에서는 1년차에 60 cm 처리구에서 72.8 cm로 가장 크게 나타났다. 2. 재배기간 중 습해 피해를 받게 되는 토양의 과잉수 정체시간은 이랑너비 240 cm 처리구에서 1,006시간으로 나타나 이랑너비가 넓을수록 토양 내 과잉수 정체기간이 길어져 과습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랑너비가 넓을수록 수분함량의 변화 폭이 크게 나타났다. 3. 수량구성요소에서 이삭장은 1년차의 만홍찰과 이백찰이 60 cm 처리구에서 35.1, 34.8 cm로 가장 길었으며, 이삭당 종실중은 1년차의 60 cm 처리구에서 만홍찰 6.9, 이백찰 7.8, 황금찰 8.7 g으로 가장 무겁게 나타났다. 2년차에서도 이와 유사하게 나타나 이랑너비가 좁아질수록 3품종 모두 무거워지는 경향을 보였다. 천립 중에서는 만홍찰과 이백찰이 240 cm 처리구와 비교해 60 cm 처리구에서 연차간 최대 6.8%, 46.2% 더 무겁게 나타났다. 4. 수량에서는 1년차에는 60 cm 처리구에서 만홍찰 221, 이백찰 223, 황금찰 $225kg{\cdot}10a^{-1}$으로 240 cm 처리구와 비교해 만홍찰 30.8%, 이백찰 92.2%, 황금찰 47.1% 증수되었다. 2년차에도 이와 비슷한 경향을 보여, 60cm 처리구에서 만홍찰 278, 이백찰 221, 황금찰 $200kg{\cdot}10a^{-1}$으로 240 cm 처리구와 비교해 만홍찰 103%, 이백찰 119%, 황금찰 85.2% 증수되었다.

논토양에 사일리지용 옥수수 재배시 품종별 생육특성 및 영양성분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the Growth Characteristics and Nutritional Components of Corn Hybrids for Silage at Paddy Field Cultivation)

  • 김완수;황주환;이재훈;김은중;전병태;문상호;이상무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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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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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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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옥수수를 논토양에 파종하여 조사료를 생산하는데 있어서 생육특성, 화학적 특성, 무기물함량 및 영양수량을 검토하여 논토양에 적합한 사일리지용 옥수수 품종을 선발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실험설계는 11품종을 3반복으로 하여 5월 1일 파종하고 8월 24일 수확하였다. 그 결과를 보면 초장과 엽수에 있어서는 KPO가 다른 품종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지만(P<0.01) 암이삭 길이와 둘레는 P32W86이 높게 나타났다. 경경도와 암이삭 수는 P32P75가, 착수고 및 녹색도에 있어서는 $NC^+$7117이 높게 나타났다(P<0.01). 근계수와 당도에 있어서는 P3394가 높게, 엽장과 엽폭은 각각 P31P41과 P32T83이 높게 나타났다. 건물수량에 있어서는 P3156 (19,782 kg) > $NC^+$7117 (18,708 kg) > P31N27 (18,093 kg) > KPO (17,772 kg) > P32K61 (17,649 kg/ha)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P<0.01). 영양성분 중 조단백질과 조지방은 각각 P32W86과 P31P41에서 높게 나타났다(P<0.01). NDF와 ADF 함량은 각각 KPO와 KIO에서 높은 경향치를 보였지만 다른 품종과 비교 시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내지 않았다. 조섬유 함량은 KIO > KPO > P31P41 > P32W86 > P3156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P<0.01). 총광물질 함량은 KPO가 9,775 mg/kg으로서 다른 품종에 비하여 가장 높게 P3394는 6,651 mg/kg으로서 가장 낮게 나타났다(P<0.01). 총 구성아미노산 함량 및 지방산 함량은 각각 P32K61 및 KIO가 각각 높게 나타났다(P<0.01). 영양수량 중 ha 당 조단백질, 지방산, 구성아미노산 및 TDN 생산량은 각각 P3156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1). 그러나 조지방 및 광물질 수량은 각각 P31P41 및 KPO가 각각 높게 나타났다(P<0.01).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사일리지용 옥수수를 논토양에서 재배 시 생육특성, 사초생산량 및 영양수량을 고려하면 P3156, $NC^+$7117 및 P31N27 품종이 우수한 것으로 생각된다.

교잡종 찰옥수수에 대한 연구 -III. 국내 옥수수 유전자원 수집종에 대한 주요 특성 분포 (Study on Waxy Maize Hybrid -III. Distribution of the Major Characteristics for the Collected Genetic Resources in Maize)

  • 서정은;주현민;최윤표;홍범용;조양희;주정일;지희정;이희봉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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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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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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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2006년 국내 각 지역으로부터 수집된 재래종 옥수수 유전자원을 관행방법에 의해 파종하고 주 요특성별로 분포도를 살펴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수집된 유전자원에 대한 발아율은 대부분 80~100%이상의 분포를 보였으나, 일부 수집계통에 는 30% 미만의 극히 저조한 발아율을 보였다. 2. 수집자원에 대한 초기생육을 살펴보면 극히 생육이 저조한 것이 40% 정도를 보였고, 극히 우수한 자원은 3%미만으로 나타났다. 3. 간장은 대부분이 150~199cm범위에 55%가 분포하고 있었으나, 100cm이하가 5%, 250cm 이상이 8%로 나타나 수집종간에 큰 차이를 보였다. 4. 주당 분얼수는 1개 미만이 40%의 분포를 보였으나, 일부 수집종에서 2 내지 3개의 분얼수를 보이는 계통이 확인되었다. 5. 개화소요일수는 61~64일의 범위에서 40%, 57~60일의 범위에서 30%의 분포를 보였으며, 특히 일부 수집종의 경우 55일 이하의 극조생종도 10% 정도의 분포를 보였다. 6. 이삭길이는 대부분 11~15cm범위에 60%가 포함되어 있으나, 일부계통에서 5cm미만이 2%, 16~20cm의 이삭길이도 10%가 분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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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색 찰옥수수의 항산화력 및 작물학적 특성 (Antioxidant Activity and Agronomic Characteristics of Colored Waxy Corns)

  • 이희봉;박보영;지희정;조진웅;김석형;모은경;이미라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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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spc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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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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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시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공시교잡종의 평균 과피두께는 $37{\mu}m$로 얇은 특성을 보였는데 특히 CNU108 교잡종이 $30.3{\mu}m$로 가장 얇은 특성을 보였고 출사일수는 CNU69와 CNU202 등이 59일로 가장 빨랐으나 CNU160 교잡종은 68일로 본 교잡종들 중에서 가장 늦었다. 2. CNU70과 CNU138의 교잡종들은 높은 항산화효소(xanthin oxidase, catalase, superoxide dismutase)의 활성을 나타내었고, 특히 CNU160과 CNU193 교잡종은 각각 94.8%, 94.6% 등으로 높은 항산화력(EDA)을 나타내었다. 3. CNU109와 CNU34의 교잡종에서는 전반적으로 높은 항산화효소 활성 및 항산화력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CNU34, CNU70, CNU108, CNU138, CNU193 등의 교잡종 찰옥수수가 항산화 효과가 높은 고기능성 유색 찰옥수수인 것으로 사료되었다.

옥수수 재배기간 동안 바이오차 시용 수준에 따른 탄소 격리량 산정 및 이익 분석 (Estimation of Carbon Sequestration and Its Profit Analysis with Different Application Rates of Biochar during Corn Cultivation Periods)

  • 신중두;최용수;이선일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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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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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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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바이오차 시용이 토양비옥도나 온실가스 완화에 기여하는 것 외에, 경작지 시용에 따른 탄소격리 및 순익 분석이 평가된바 거의 없다. 본 연구는 옥수수 재배 기간 동안 온실가스 완화에 대한 이익을 평가하고, 탄소격리를 산정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본 실험의 처리구는 돈분처리구, 돈분을 퇴비로 시용하면서 바이오차 처리를 2,600(0.2%), 13,000(1%), 및 26,000(2%) kg/ha로 나누어 시용하였다. 바이오차 시용에 따른 탄소 격리량을 예측하기 위해 Y = 0.5523X - 742.57 ($r^2=0.939^{**}$) 일차 모형식을 유도하였으며, 본 수식을 바탕으로 바이오차 0.2, 1 및 2% 시용 시 탄소 격리량은 각각 1,235, 3,978, 및 14,794 kg/ha로 산정되었고, 온실가스 완화는 각각 4.5, 14.6, 및 54.2 ton/ha로 평가 되었다. 이에 대한 이익 평가는 적게는 $14.6, 많게는 $452로 산정되었다. 또한 한국 기후변화 시장의 이산화탄소 시장 거래가로는 바이오차 0.2, 1 및 2% 시용 시 $35.6, $115.3 및 $428.2로 나타났다. 바이오차 시용에 대한 작물 재배에 있어, 초장과 수량은 처리간에 유의차가 인정되지 않았다. 따라서 본 실험결과는 농사활동에서 바이오차를 토양에 시용함으로서 탄소 배출건 거래제가 시행된다는 전제 조건하에 기초자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