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ispers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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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분산 알고리즘을 이용한 PCC 기법의 개선 (An Improvement of PCC Scheme by using Information Dispersal Algorithm)

  • 현상원;박용수;조유근
    • 한국정보과학회논문지:시스템및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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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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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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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논문에서는 최근에 발표된 스트림 인증 기법중 하나인 PCC 기법 [1]온 정보 분산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개선한 방법을 제시한다. PCC 기법에서는 수신된 스트림 데이타의 검증이 패킷의 그룹 단위로 수행되는데 이때 관련된 서명 패킷이 수신되어야만 그룹에 속한 패킷들이 검증된 수 있다는 약점을 갖는다. 본 논문에서는 PCC 기법의 서명 패킷에 정보 분산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생성되는 단편들을 그룹에 속한 전체 패킷들에 포함시켜 전송하며, 수신자가 이중 정해진 수 이상의 패킷을 수신했을 경우 서명패킷의 복원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원기법의 문제점을 해결했다. 뿐만 아니라 시뮬레이션 결과의 분석에 의하면 제안 기법은 관련 최신 기법인 SAIDA [2]보다 검증 확률이 높고, 구현 프로그램의 수행 시간을 측정한 결과 계산 시간 면에서 더 나은 성능을 보였다.

Geranium purpureum Vill.: A new casual alien plant in Korea

  • KIM, Hye-Won;SUN, Eun-Mi;JUNG, Su-Young;SON, Dong Chan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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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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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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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Naturalization centers are hotspots where accidently introduced seeds first germinate and grow. Railways play important roles as corridors for movement, having positive effects on species dispersal and persistence, though they can also be invasion routes for undesirable plants. Geranium purpureum Vill., a new alien species in Korea, was found at the Bumil Railway Station, Busan, Gyeongsangnam-do, Korea. Most native Geranium species in Korea belong to the subgenus Geranium and section Geranium, but G. purpureum belongs to the subgenus Robertium and section Ruberta, with the "carpel-projection" method of seed dispersal. In other countries, G. purpureum is often compared with G. robertianum L., which is an ornamental plant in Korea. We assume that G. purpureum is a casual alien plant and that it is not likely to spread to other provinces, as it scarcely survives when the mean temperature in January is below $4^{\circ}C$. Moreover, it has not been found further north than Busan. We provide a key of allied taxa, information about the habitat, a description of the morphological characters, illustrations, and photographs.

도심에서 방사능분산장치의 폭발로 인한 피폭선량 예측결과의 상호비교 (An Intercomparison of Model Predictions for an Urban Contamination Resulting from the Explosion of a Radiological Dispersal Device)

  • 황원태;정효준;김은한;한문희
    • 방사성폐기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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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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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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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주관하는 EMRAS (${\mathbf{\underline{E}}}nvironmental$ ${\mathbf{\underline{M}}}odeling$ for ${\mathbf{\underline{RA}}}diation$ ${\mathbf{\underline{S}}}afety$) 프로그램의 도시오염 평가분과에서 설계한 가상의 도심에서 방사능 분산장치의 폭발로 인한 피폭선량 결과비교에 국내모델 METRO-K의 계산결과가 참여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동 분과에서 수행된 수많은 계산결과 중에서 극히 일부분만을 집중적으로 논의하였다. 참가모델 (METRO-K, RESRAD-RDD, CPHR)이 수행한 예측결과의 차이는 다른 수학적 접근방식, 적용값, 평가자의 이해 등에 기인하였다. 비록 최종결과 (예로 영향을 주는 모든 오염표면으로부터 받게 되는 피폭선량률)는 유사할지 모르지만 오염표면 기여에 대한 이해등에 있어서는 큰 차이를 나타냈다. 이는 평가자가 경험한 사회적, 문화적 차이 뿐 아니라 방사능테러에 대한 정보와 이해 부족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이러한 정보가 부족한 상황에서는 평가자의 경험과 주관적 판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방사능테러에 대한 약간의 추가적 정보를 획득할 수 있다면 METRO-K는 기존 모델을 확장하여 만일의 경우 도심에서 발생할 수 있을지 모르는 방사능테러에 따른 대응행위 결정지원에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음을 EMRAS 프로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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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에 자생하는 소나무과 나무의 생물지리 (Biogeography of Native Korean Pinaceae)

  • 공우석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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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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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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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소나무과 나무들은 자연생태계와 경관에 중요하고 경제적 가치도 높아 국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나무이지만 분포, 생태 및 자연사에 대한 정보는 적다. 이 연구는 한반도 소나무과 나무들의 분류체계, 계통발생과 기원, 외관, 분포, 산포와 이동, 생태를 검토하였다. 한반도에 자생하는 소나무과 나무는 소나무속, 가문비나무속, 이깔나무속, 전나무속, 솔송나무속에 속하는 5속 16종이다. 계통적으로 소나무속은 가문비나무속과 이깔나무속에 가까우며, 전나무속은 솔송나무속과 서로 가깝다. 플라이스토세 빙하기에 북방에서 들어온 침엽수들은 후빙기를 거치면서 한랭한 고산대와 아고산대에 살아남았다. 일부 침엽수는 한반도 북부와 남부 산지에 고립되어 적응하면서 풍산가문비나무나 구상나무와 같은 고유종이 되었다. 울릉도의 섬잣나무와 솔송나무는 오랫동안 격리되어 분포하는 종류이다. 한반도의 고산대와 아고산대에 자라며 씨앗에 날개가 없는 눈잣나무, 잣나무는 잣까마귀, 솔잣새, 어치 등 조류와 다람쥐 청서 등 설치류가 퍼트린다. 날개가 있는 소나무과 나무들은 주로 바람에 의해 씨앗이 퍼지는 것으로 보는데, 씨앗의 날개가 클수록 바람에 쉽게 퍼져 분포역이 넓고, 날개 크기가 작을수록 분포역이 좁다. 북한과 남한의 고산대와 아고산대와 섬에 격리되어 분포하는 종은 지구온난화와 같은 환경변화에 취약하며, 최근에 빠르게 확산되는 소나무재선충병은 소나무와 곰솔에 큰 위협이다. 나무를 근거로 자연환경 변천사를 복원하고, 자연생태계를 이해하며, 환경변화를 예측할 수 있다.

일본잎갈나무 천연갱신지의 종자 결실 및 벌채 유형별 종자 비산 특성 (Seed Fructification and Seed Dispersal Characteristics by Harvest Types in Natural Regeneration Sites of Larix kaempferi)

  • 정준모;김현섭;정상훈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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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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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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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일본잎갈나무 인공림에서 천연하종갱신을 이용한 후계림 조성 방법을 제안하고자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2016년 경기도 가평에 모수작업과 개벌작업을 실시하여 시험지를 조성하고, 2014년에 조성된 경상북도 봉화의 시험지와 함께 천연갱신지의 종자결실 및 종자낙하 특성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결실이 좋은 해에 V영급 일본잎갈나무의 개체 목당 종자 수는 690,340립이며, 모수가 ha당 25본인 일본잎갈나무 천연갱신지에서는 ha당 1,380만립의 종자가 결실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종자의 비산은 9월부터 시작되었으며, 11월까지 낙하된 종자의 발아율은 종자품질 기준인 4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갱신유형별 종자 낙하량은 보잔목작업, 모수작업, 개벌작업 순이었고, 보잔목작업이 종자의 균등한 비산에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일본잎갈나무의 천연갱신을 위한 벌채와 갱신상 조성 시기는 종자가 비산하는 9월 이전이 효과적이고, 보잔목작업이 균일한 종자공급에 유리한 방법인 것으로 판단된다.

HYSPLIT 모형 입력설정에 따른 바람 이동경로 예측 결과 공간 분석 (Spatial Analysis of Wind Trajectory Prediction According to the Input Settings of HYSPLIT Model)

  • 김광수;이승재;박진유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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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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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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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바람에 의해 해외지역에서 국내로 유입되는 비래해충들은 주요 작물에 상당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 바람에 의한 비래해충의 이동 경로를 추정하기 위해 기상 모형들이 사용되는데, 본 연구에서는 비래해충이 도달할 수 있는 지역을 예측할 때 입력설정이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벼멸구가 중국에서 국내로 유입된다는 가정하에 입자의 바람이동 경로를 추적하기 위해 개발된 HYbrid Single-Particle Lagrangian Integrated Trajectory (HYSPLIT) 모형을 사용하여 바람의 이동경로를 예측하였다. 중국, 한국 및 일본이 포함된 중규모 수치기상모형 자료를 사용하여 순간 및 평균 풍속자료가 포함된 기상입력자료를 생성하였다. 또한, 이동 경로 계산을 위해 계산 시간 간격을 1, 30, 60분으로 설정하였다. 중국에서 벼멸구가 관측된 지점에서 2019년과 2021년 6월 상순 기간 동안 바람의 이동 경로를 계산한 결과, 순간 풍속과 평균 풍속자료를 사용함에 따라 비래해충 도달지점에 큰 차이가 나타났다. 계산 시간에 따른 이동 경로 결과값들의 공간적 분포는 상대적으로 유사도가 높았으며, 순간풍속을 사용한 경우 벼멸구 관측지역과 비교적 유사한 경향이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바람 경로를 추적하여 비래해충 도착지점을 추정할 때 사용되는 입력자료의 특성을 파악하고 이들로부터 발생하는 불확도에 대한 고려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외래종 돼지풀잎벌레(Ophraella communa LeSage)의 국내 발생과 분포현황 (Notes on Exotic Species, Ophraella communa Lesage (Coleoptera: Chrysomeridae) in Korea)

  • 손재천;안승락;이종은;박규택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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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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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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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지난 2년 동안의 조사를 통하여, 국내에 새로이 유입한 북미 원산의 돼지풀잎벌레(Ophraella communa LeSage)의 국내 발생현황과 알에서 성충에 이르는 형태적 특징과 생활사를 간단히 기술하였으며, 앞으로의 국내 분포 확산전망에 대해 기술하였다.

Genetic Diversify and Population Structure of Two Korean Pond Frog Species, Rana nigromaculata and R. plancyi (Anura, Ranidae), with a Survey of Temporal Genetic Variation in R. nigromaculata

  • Suh-Yung Yang;Jong-Bum Kim;Mi-Sook Min;Jae-Hwa Suh
    • Animal cells and syst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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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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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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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Korean R. plancyi occupies a restricted area in western South Korea and shows a relatively low level of genic variability (%P=15.2, Ho=0.052, He=0.048). In contrast, R. nigromaculata is broadly distributed in South Korea. The observed low level of variability of R. nigromaculata (%P=14.3, Ho=0.042, He=0.043) is probably due to its recent colonization. Populations of R. nigromaculata exhibited considerable genetic differentiation (F$_{sT}$=0.149) and low level of gene flow (Nm=1.427) among populations, compared to those of R. Plancyi (F$_{sTF$_{sT}$}$=0.096, Nm=2.354), which occupies a restricted area. The observed levels of gene flow among populations of R. nigromaculata (Nm=1.427) over a broad geographic range is relatively higher than other amphibian species. The high level of gene flow is probably the result of the high dispersal abilities of R. nigromaculata. A survey of temporal genic variation of R. nigromaculata showed that there was no significant change on the overall average genetic diversity from 1978 (average He=0.044) to 1997 (average He=0.040). Wright's F-statistics also indicated no significant genetic differentiation from 1978 (F$_{sT}$=0.118) to 1997 (F$_{sT}$=0.108). This suggests that the environmental change appears to have had little influence on the genetic composition of R. nigromaculata in the study areas during the past 20 years. The low level of temporal variation might be due to the result of high dispersal abilities and wide migration range of this spec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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