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ietary Fat Supplemen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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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 또는 단일 생균제가 산란계와 육계의 생산성, 소장내 미생물 균총 및 면역 체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upplementary Multiple Probiotics or Single Probiotics on the Performance, Intestinal Microflora, Immune Response of Laying Hens and Broilers)

  • 김찬호;우경천;김근배;박용하;백인기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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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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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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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혼합 생균제의 첨가가 산란계와 육계의 생산성과 소장내 미생물, 면역체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시험 1은 800수의 82주령 산란계(Hy-Line Brown$^{(R)}$)를 5처리로 구성하여 실시하였다. 각각의 처리는 대조구, 항생제구(avilamycin 6 ppm), 생균제 PB-M(Micro-ferm$^{(R)}$) 0.2%구, PB-L (Lactto-sacc$^{(R)}$) 0.1%구, PB-Y(Y University probiotics) 0.2%구로 구성하여, 8반복 반복당 20수씩 완전 임의 배치하여 자유 섭식케 하였으며, 일반적인 점등 관리(자연 일조+조명= 16 h)를 실시하였다. 시험 2에서는 육계(Ross$^{(R)}$) 1,000수를 공시하여 시험 1과 같은 처리로 구성하여 35일간 전기(0~3주), 후기(4~5주)로 나누어 실시하였으며, 처리당 4반복을 두어 반복당 50수씩 나누어 배치하였다. 시험 1에서는 계란 생산지수들 즉 일계 산란율과 생산지수, 난중, 연파란율, 사료 섭취량, 사료 요구율은 처리구 사이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강도와 난각 두께는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는데, 항생제구와 생균제 처리구에서 증가하는 경향이 있었다. PB-Y구는 난각 강도, 난각 두께, 난각색, 난황색, Haugh unit에서 가장 높았는데 유의한 영향은 미치지 못했다. 시험 2에서는 전기간(0~5주) 증체량 및 폐사율은 처리구 사이에서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지만, 0~3주 기간동안 PB-Y의 증체량이 대조구와 항생제구와 비교하여 낮게 나왔다. 전기간(0~5주)에서 항생제구의 사료 섭취량, 생산지수는 가장 높았고, 사료 요구율은 대조구보다 낮게 나왔다. 생균제 처리구들은 대조구와 비교하여 사료 섭취량과 사료 요구율에서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시험 1에서 백혈구 수치 즉, 백혈구, 호중구, 림프구, 단핵구, 호산구, 스트레스지수는 산란계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 항생제구와 생균제구는 모든 수치에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시험 2에서는 오직 스트레스지수에서만 항생제구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시험 1에서 IgG 농도는 PB-M과 PB-L구에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E. coli 수는 항생제구, PB-L구, 그리고 PB-Y구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시험 2에서 조지방 이용률이 생균제 처리구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결론적으로 산란계에서는 생균제의 처리구들에서 난각 두께와 강도가 증가하였고, 육계에서는 생산 지수는 증가하고, 사료 요구율은 감소하였다. 백혈구 지수는 산란계에서 항생제와 생균제 처리구에서 증가하는 경향이 있었다. E. coli는 산란계에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육계에서는 생균제 처리구들이 조지방 이용률에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혈액지수와 소장내 미생물은 육계보다 산란계에서 더 예민하게 반응하는 경향을 보였다.

Backfat Characteristics of Barrows and Gilts Fed on Tuna Oil Supplemented Diets during the Growing-finishing Periods

  • Jaturasitha, S.;Srikanchai, T.;Chakeredza, S.;ter Meulen, U.;Wicke, M.
    •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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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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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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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valuate the effect of supplementing tuna oil to diets of growing-finishing pigs (barrows and gilts) on backfat characteristics when slaughtered at different weights. Four hundred and eighty crossbred (Large White$\times$Landrace$\times$Duroc) pigs averaging 30 kg were allotted to 12 treatment combinations (40 pigs/treatment combination) in a completely randomized design with a $2{\times}2{\times}3$ factorial arrangement of treatments. The treatments were: dietary tuna oil supplementation (0 and 2%); sex (barrows and gilts); and slaughter weight (90, 100 and 110 kg). As pigs reached their slaughter weight, they were randomly selected (8 pigs/treatment combination; 96 pigs in total) and slaughtered. Backfat colour, hardness and fatty acid profile were assessed. There were significant (p<0.05) differences in colour (L* and a* values) among treatments. Backfat of the control group was harder than on the tuna oil (p<0.001) and that of barrows was harder than of gilts (p<0.05). In addition, the thiobarbituric acid reactive substances (TBARS) values of fat from the tuna oil group stored for 3 days were higher (p<0.001) than the control group. The TBARS values of gilts tended to be higher than those of barrows and increased with increasing slaughter weight in the tuna oil group. The cholesterol and triglyceride levels were not affected by diet and sex but the triglyceride level increased with increasing slaughter weight (p<0.01). The tuna oil group had higher polyunsaturated fatty acid (PUFA) content, ratio of PUFA: saturated fatty acid (SFA) and total n-3 fatty acids but lower monounsaturated fatty acids content and n-6:n-3 fatty acids than the control group (p<0.01). Gilts had higher PUFA and n-6 fatty acids in backfat than barrows (p<0.05). The backfat from both 90 and 100 kg slaughter-weight groups had a lower ratio of n6:n3 fatty acid than the 110 kg slaughter-weight group (p<0.05). However, this was more pronounced in the tuna oil group. The PUFA: SFA was also increased while the n-6:n-3 ratio tended to reach the recommended levels for healthy eating in human beings of <5. However, due to oxidative susceptibility, barrows should not be slaughtered at more than 100 kg for the meat to be acceptable to consumers.

아산시 거주 여성에서 우유섭취가 골초음파 상태와 골대사지표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ilk Consumption on Calcaneal Quantitative Ultrasound and Bone Turnover Markers of Women Living in Asan)

  • 김희선;김민경;장동민;김남수;김진호;이병국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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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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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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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determine the effectiveness of 16-month milk consumption as a part of the health promotion community program for women in Asan. Subjects included 313 women belonging to the milk group (mean age = 69.1, range $47{\sim}89 y$) and 66 women to the control (mean age=43.6, range $20{\sim}69 y$) group. For those in the milk group, one cup (200 ml) of partially lactose-digested low-fat milk was provided everyday for 16 months. Each subject was interviewed to assess calcium intake by a 24-h recall after fasting blood was obtained for analyzing bone turnover markers, and calcaneus broadband ultrasound attenuation (BUA) was measured by quantitative ultrasound (QUS) on the left heel before and after the milk supplementation. After 16 months, the calcium intake levels changed from 55% of recommended dietary allowance (RDA) to 85% RDA in the milk group and from 73% RDA to 84% RDA in the control group. BUA were reduced from $67.9{\pm}8.1$ to $64.7{\pm}17.5$ dB/MHz for milk and from $90.4{\pm}13.0$ to $87.2{\pm}15.2$ dB/MHz for control groups. Paired t-test showed the changes of BUA for both groups (-3.24 and -3.15 dB/MHz for milk and control groups, respectively) were significant, but the two groups did not show any differences in absolute changes. When post-BUA was analyzed after age, initial BUA and menopausal status were controlled as covariates in ANCOVA model, the milk group showed significantly (p < 0.05) smaller changes than the control group (-3.50 vs -6.71 dB/MHz, respectively). According to a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milk consumption and initial BUA showed significant interaction meaning that those with lower initial BUA showed higher milk effects. We conclude that one-cup a day milk consumption for 16 month can prevent further bone loss and significantly improve calcium intake.

아스타잔틴 생성 균주(Xanthophyllomyces dendrohous)의 급여가 오리의 성장과 육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etary Astaxanthin Producing Bacteria (Xanthophyllomyces dendrohous) on the Growth Performance and the Meat Quality of Ducks)

  • 김경수;이민경;이우진;최양일;조성구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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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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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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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항산화물질인 astaxanthin을 함유한 균주 Xanthophyllomyces dendrohous를 급여하여 오리의 성장 및 육질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였다. 1일령 오리 450수를 공시하여 배합사료만을 급여한 대조구와 Xanthophyllomyces dendrohous가 함유된 사료첨가제를 사료의 0.1%, 0.2%씩 첨가한 처리구를 두었다. 오리의 성장과 육질을 분석한 결과, 평균증체량은 대조구에 비해 0.2% 처리구에서 유의적으로 높았고 사료요구율은 처리구가 유의적으로 높은 결과를 보였다. 일반성분검사 결과에서는 처리구의 오리고기 지방함량이 유의성 있게 낮았으며, 콜레스테롤 함량 역시 낮게 나타났다. 육질검사 결과 보수력, 육즙손실 및 전단력에 있어서도 처리구가 유의적으로 우수한 결과를 나타냈다. 지방산 함량분석 결과는 포화지방산인 palmitic acid과 stearic acid이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으며 불포화지방산인 oleic acid과 linoleic acid는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수준을 보였다. 본 연구결과 Xanthophyllomyces dendrohous가 함유된 사료첨가제의 처리는 오리의 성장 및 육질개선과 지방산 조성 등에 있어 효과가 인정되어 고품질의 오리육 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

자양강장용 기능성 식품이 흰쥐의 강제수영 능력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etary Supplementation of Two Tonic Formula on the Forced-Swimming Capacity of Rats)

  • 송태철;한대석;이창호;김영언;정경아;김해영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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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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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8-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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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식품소재로의 이용 가능한 천연물을 이용하여 두 종류의 자양강장용 식품(formula A와 formula B)을 배합하고 복합물의 효능을 평가하였다. 실험 결과, EC군에 비하여 EFA군과 EFB군의 강제 수영능력시간이 각각 평균 42%와 38% 증가되는 유의적으로 높은 수영능력을 보였으며(p<0,05), 90분간 수영을 한 군(90-min subgroups)에서 EC군에 비하여 EFA군 및 EFB군의 혈청 유리지방산과 중성지방의 농도가 유의적으로 낮았고(p<0.05), EFB군의 혈청 암모니아의 농도가 EC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낮은 수치를 보였다(p<0.05). 또한, EFB군의 근육 글리코겐 농도가 EC군에 비하여 높은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보아 본 연구에서 선정한 복합물 2종은 실험동물의 체내 중성지방으로부터 유리지방산으로의 전환을 촉진하여 단백질과 포도당을 절약하고, 에너지 생성 및 공급 효율 증가, 운동으로 야기되는 체조직 손상 억제 그리고 피로물질 축적 지연 등의 효과를 가져와 강제수영능력을 증가시킨 것으로 생각된다.

황토 첨가가 육계의 생산성과 육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Supplementation of Loess on the Performance and Meat Quality of Broiler Chicks)

  • 최일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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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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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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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황토의 첨가 급여가 육계의 생산성과 육질 및 혈액 성상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시험설계는 황토의 첨가수준을 0, 1.5, 3.0및 $5.0\%$로 4개의 처리구로 6주간 실시하였다. 증체량과 사료 요구율은 모든 황토 첨가구 보다 대조구에서 높았으나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 계육의 수분 함량은 모든 황토 첨가구에서 유의적으로 (P<0.05) 높았고, 조지방 함량은 대조구에 비해 모든 황토 첨가구에서 유의적으로 (P<0.05) 낮았으나, 조단백질 함량과 조회분 함량은 처리구간의 차이가 없었다. 근육내 pH는 모든 처리구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보수력은 대조구에 비해 모든 황토 첨가구에서 높았다. 계육의 육색 중에서 명도는 모든 황토 첨가구에서 증가한 반면, 적색도와 황색도는 차이가 없었다. 불포화지방산 함량은 대조구에 비해 황토-$3\%$와 황토-$5\%$ 첨가구에서 높았다. 혈액성분 중에서 HDL-cholesterol 과 중성지방 함량은 대조구에 비해 모든 황토 첨가구에서 유의적으로 (P<0.05) 낮았다. 계분의 수분 함량은 대조구에 비해 모든 황토 첨가구에서 유의적으로 (P<0.05)낮았다. 위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육계사료에 황토를 첨가하였을 때 생산성에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 육질개선에는 효과가 있다고 생각된다.

포도가공부산물을 이용한 젖소의 대사활성 증진 및 우유품질 향상에 관한 연구 (Effect of Dietary Grape By-product on Milk Yield, Milk Composition and Blood Metabolites of Dairy Cows)

  • 김상범;박중국;김태균;임동현;이현준;기광석;손준규;김현수;김삼철;권응기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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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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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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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시험은 포도부산물의 첨가가 젖소의 산유량, 유성분 및 혈액 성상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비유중기 젖소 8두(평균 월령: 89.8, 평균 유기: 164.4, 평균 산차: 2.8산)를 공시하였으며, 포도부산물을 첨가하지 않은 대조구와 1일 1 kg을 첨가한 시험구로 두 처리구를 설정하여 3주간 급여하였다. 유지방, 유단백, 유당 및 총 고형물 함량은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산유량은 포도부산물을 첨가한 처리구가 23.13 kg/d으로 대조구의 21.16 kg/d에 비해 높은 반면(p<0.05), 체세포 수는 대조구가 포도부산물 처리구에 비해 높았다(p < 0.05). 혈중 glucose, alanine aminotransferase, total protein 및 blood urea nitrogen 함량은 처리구간 차이가 없었으나, AST와 총콜레스테롤 함량은 대조구(123.75 IU/L, 200.82 mg/dl)가 포도부산물 처리구(95.34 IU/L, 180.63 mg/dl)에 비해 높았다(p<0.05). 이상의 결과에서, 다양한 생리활성을 가진 포도부산물은 젖소를 위한 기능성 사료로 이용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사료된다.

Marine-derived Ca-Mg complex influences lipid and glucose metabolism, serum metabolites, colostrum profile, and stress hormone in sows over four-parity periods

  • Sungbo Cho;Santi Devi Upadhaya;Woo Jeong Seok;Seyoung Mun;Haeun Lee;Rudolf H. van der Veen;Kyudong Han;In Ho Kim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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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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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8-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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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Minerals is required small amounts among various nutrients, but it has a significant impact on sow longevity and reproduction performance.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see the beneficial effects of marine-derived Ca-Mg complex on the reproductive performance of sows during four-parity periods. Seventy-two gilts ([Yorkshire × Landrace] × Duroc), with an average body weight of 181 kg, were randomly allocated to three groups; CON (basal diet), 0.3LC (CON - MgO - 0.3% limestone + 0.4% Ca-Mg complex), and 0.7LC (CON - MgO - 0.7% limestone + 0.4% Ca-Mg complex). During parity 3 and 4, the expression level of SCD gene was lower in the umbilical cord of piglets born to 0.3LC and 0.7LC sows compared with the CON sows. During parity 2, 3 and 4, SLC2A2 and FABP4 gene expressions were higher in the umbilical cord of piglets born to 0.7LC sows and the placenta of sows from 0.3LC groups, respectively. Ca-Mg complex increased (p < 0.05) Ca and Mg concentrations in sows and their piglets' serum as well as in colostrum regardless of parities. The serum vitamin D concentration was higher (p < 0.05) in their first parity, whereas serum prolactin and estrogen concentrations were higher (p < 0.05) during the fourth and third parity, respectively. The growth hormone concentrations were higher (p < 0.05) in the piglets born to sows during the first and second parity. The fat and immunoglobulin A (IgA) concentrations in colostrum were higher (p < 0.05) during the third and fourth parity, respectively. A reduction (p < 0.05) in salivary cortisol, epinephrine, and norepinephrine concentrations was observed in 0.3LC and 0.7LC sow groups compared with CON after farrowing regardless of parity, however before farrowing, a reduction in norepinephrine was observed. Before farrowing, the epinephrine and norepinephrine concentrations were higher (p < 0.05) during the first and second parity. After farrowing, the concentration of these hormones was higher during the second parity. Taken together, sows' parity and dietary Ca-Mg complex supplementation influenced serum metabolites, colostrum nutrients, stress hormones as well as the gene expressions related to lipid and glucose metabolism.

보호아미노산의 추가 공급이 반추위 발효성상 및 비유중기 착유우의 유량 및 유성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upplementation of Ruminally Protected Amino Acids on In vitro Ruminal Parameters and Milk Yield and Milk Composition of Dairy Cows in Mid-lactation)

  • 이종민;남인식;안종호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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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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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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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보호아미노산 추가 공급이 비유중기 착유우의 반추위 발효 성상 및 유생산량과 유성분 등의 생산성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in vitro 시험과 in vivo 시험을 각각 실시하였다. In vitro 시험은 각각 4g의 공시사료를 이용하였으며, 처리구에는 보호라이신(PRLys, 2.71 %)과 보호메치오닌(PRMet, 0.90%)을 3:1로 혼합하여 첨가한 후 48시간동안 배양한 후 처리구와 대조구의 pH와 건물소화율을 확인하였다. 또한 In vivo 시험은 3:1로 혼합한 보호라이신 (PRLys, 2.71%)과 보호메치오닌(PRMet, 0.90%) 100g을 1일 2회로 나누어 비유 중기 착유우에 오전과 오후 착유 시 정량급여 한 후 생산되는 우유의 양 그리고 유성분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아미노산의 추가 급여로 인한 in vitro 반추위 pH와 건물소화율은 배양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으나 대조구에 비하여 유의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사용된 보호아미노산은 반추위 미생물의 건물분해 능력 등 반추위 발효성상에 악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비유중기 착유우에 보호아미노산 급여기간에 따른 유생산량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대조구와 처리구에서 모두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이는 시험기간이 경과함에 따른 착유일수 증가로 인한 자연감소로 보여지며, 대조구에서 보다 처리구에서의 유량감소율이 적었다. 4% FCM과 유단백생성량은 대조구에서 각각 11.25%, 11.09% 그리고 처리구에서 6.16%, 5.47%의 감소를 나타내어 대조구보다 처리구에서 감소 비율이 낮았다. 보호아미노산 첨가 시 우유중 지방생성량은 대조구(0.79kg)에 비하여 처리구(1.10kg)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P<0.05).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in vitro의 경우 보호아미노산 첨가시 반추위 내 발효성상에 문제가 없었고, 비유중기 착유우를 대상으로 한 in vivo 시험에서는 처리구에서 산유량 및 유성분의 감소가 대조구보다 적었으며 이는 고능력우의 비유중기 시기에 보호아미노산을 급여할 경우 산유량 및 유성분의 감소비율을 효과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고지방과 고콜레스테롤 식이 급여에 의해 고지혈증이 유도된 흰쥐에서 꽃송이버섯 자실체의 항고지혈증과 항비만 효과 (Anti-hyperlipidemic and anti-obesity effects of Sparassis latifolia fruiting bodies in high-fat and cholesterol-diet-induced hyperlipidemic rats)

  • 임경환;백승아;최재혁;이태수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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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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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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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꽃송이버섯의 자실체가 고지방과 고콜레스테롤을 급여한 Sprague-Dawley계 암컷 흰쥐의 지질대사와 비만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하기 위해 생후 6주령의 흰쥐에 정상 식이를 급여한 군(ND), 정상 식이에 20%의 돈지(Lard)와 1%의 콜레스테롤을 첨가하여 급여한 군(HFD), HFD 식이에 꽃송이버섯 자실체 분말을 5% 수준으로 첨가하여 급여한 군(HFD+SL), HFD 식이에 simvastatin을 0.3% 수준으로 첨가하여 급여한 군(HFD+SS) 등 4개의 실험군으로 나누어 6주간 실험을 진행하였다. 각각의 실험군 간 체중의 증가율은 HFD+SL군과 HFD+SS군이 HFD군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하여 ND군와 유사한 수준을 나타내 HFD 식이에 꽃송이버섯을 첨가하여 급여한 HFD+SL군의 비만이 억제되었다. ND군의 식이섭취량은 HFD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고 HFD+SL군과 HFD+SS군에 비해서는 고도로 유의하게 높았다. 혈청 총콜레스테롤(TC), 저밀도지단백질 콜레스테롤(LDL-C) 및 중성지방(TG)의 농도는 HFD군에 비해 ND군, HFD+SL군 및 HFD+SS군이 유의하게 낮았다.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도를 나타내는 동맥경화지수(AI)와 LDL-C/HDL-C 비율도 HFD군에 비해 ND군, HFD+SL군 및 HFD+SS군이 유의하게 낮아 꽃송이버섯 자실체의 급여가 심혈관계 질환의 발생 위험도를 낮출 수 있은 것으로 나타났다. 알부민, 크레아티닌, 요산 및 총단백질의 농도는 모든 실험군 간 정상적인 수치를 나타냈으나 혈당 농도는 HFD군에 비해 ND군, HFD+SL군, HFD+SS군 모두 유의하게 낮아 꽃송이버섯이 혈당을 낮추는 효과가 있었다. 간 기능 손상의 척도를 나타내는 AST와 ALT 효소의 활성은 모든 실험군 간 유의성은 없었으나 ALP 효소의 농도는 HFD에 비해 ND군와 HFD+SL군 및 HFD+SS군이 유의하게 낮아 꽃송이버섯을 첨가한 식이의 급여가 흰쥐의 ALP 농도를 유의하게 낮추는 효과가 있었다. 실험 5주와 6주 사이에 배출된 분변의 총 지질과 콜레스테롤의 양을 측정한 결과 HFD+SL군이 배출한 총 지질과 콜레스테롤의 양이 HFD군과 HFD+SS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나 HFD식이에 함유된 일부의 지질과 콜레스테롤이 꽃송이버섯에 의해 장내로 흡수되지 않고 분변으로 배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각각의 실험군의 간 조직을 적출하여 oil red O로 염색하고 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HFD군에서는 심한 지방간이 관찰되었으나 HFD+SS군은 ND군과 같이 지방간이 전혀 관찰되지 않았고 HFD+SL군의 간 조직에서는 소량의 지방 방울이 관찰되어 꽃송이버섯의 자실체에는 비알코올성지방간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꽃송이버섯 자실체는 고지방과 고콜레스테롤 식이 섭취로 인해 발생하는 체중증가, 혈청의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농도 및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개선에 효과가 있어 심혈관계 질환과 비만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