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erm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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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오염 위해성평가를 위한 국가별 노출인자 비교분석 및 국내 노출인자 연구 (Comparative Study on Exposure Factors for Risk Assessment in Contaminated Lands and Proposed Exposure Factors in Korea)

  • 안윤주;이우미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지:지하수토양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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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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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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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토양매체중의 오염물질들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인체나 생태계에 노출되어 위해성 문제를 유발하고 있다. 토양위해성평가(Soil Risk Assessment)는 토양오염물질로 인한 악영향의 개연성을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과정으로, 유해성 확인(Hazard Identification), 용량-반응평가(Dose-Response Assessment), 노출평가(Exposure Assessment), 그리고 위해도 결정(Risk Characterization)의 4가지 단계적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이중 노출평가과정에서 매우 중요하게 작용하는 노출인자(Exposure Factor)는 토양오염물질의 인체노출량을 산정하는데 필수적인 요소로, 미국, 유럽국가 등 선진국에서는 나라별 상황에 적절한 노출인자를 사용하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아직 국내에 적용하기 적합한 노출 인자에 대한 연구가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토양오염 위해성평가를 위한 국가별 노출인자를 비교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국내상황에 적용가능한 노출인자를 제시하였다. 국가별 노출인자 연구는 미국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 영국 Environmental Agency, 네덜란드 RIVM, 호주, 그리고 독일에서 적용되고 있는 노출인자값에 대해 노출인자별로 총괄적인 비교분석을 수행하였다. 또한 국가별 비교분석연구와 국내에서 제시된 노출인자 자료를 종합하여, 국내자료가 없는 경우 외국에서 보편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인자값을 국내 적용 타당성을 고려하여 제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고려된 노출인자 조사항목은 평균수명, 노출기간, 노출빈도, 체중, 체표면적(또는 노출체표면적), 피부흡수계수(Skin Absorption Factor), 토양-피부간 흡착계수(Soil-Skin Adherence Factor), 음용수 섭취량, 호흡률, 토양 섭취량 그리고 농작물 섭취량 등이다. 본 연구는 오염토양의 위해성평가를 수행할 때 국내 상황을 고려한 노출평가에 필요한 기반연구가 될 것이다.

백차 열수추출물의 자외선 조사에 의한 피부염증 및 피부장벽손상 완화 효과 (The Alleviative Effect of White Tea Water Extract on Inflammation and Skin Barrier Damage)

  • 이경옥;김영철;장병수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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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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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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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백차 열수추출물의 염증 및 피부장벽 손상완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생후 6~7주령 암컷 SKH-1 hairless 마우스 등 부위에UVB를 12주간 조사하여 피부노화를 유발시킨 후, 실험동물을정상군(N), 대조군(UVB+saline, C), 양성대조군(UVB+0.01%retinoic acid, PC), 실험군1 (UVB+1% white tea water extract, E1), 실험군2 (UVB+2% white tea water extract, E2)로 나누어 1일 2회, 주 5일, 4주 동안 매회 200 ${\mu}L$씩 시료를 도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피부 홍반도 측정에서, 실험 4주 후 C군에비해 PC, E1, E2군은 각각 31, 41, 46% 유의하게(p<0.001) 낮았다. (2) 수분함량 측정에서, 실험 4주 후 C군에 비해 PC, E1, E2군은 각각 190, 207, 225% 유의하게(p<0.001) 높았다. 경표피수분 손실량(transepidermal water loss, TEWL) 측정에서, 실험 4주후 C군에 비해 PC, E1, E2군은 각각 61, 79, 85% 유의하게(p<0.001) 낮았다. 조직학적 관찰에서, C군에 비해 E1, E2군은 표피층과 진피층의 비후, 비만세포수와 탈과립 정도가 현저하게 경감되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할 때, hairless 마우스를 이용한in vivo 실험에서 백차 열수추출물 경피 도포는 자외선 조사로 인해 유발된 피부장벽 손상 및 염증 반응에 상당한 개선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PVC 바닥재 인체 노출에 따른 위해성 평가 연구 (Study on the methods of risk assessment of human exposure by using of PVC flooring)

  • 김우일;조윤아;김민선;이지영;강영렬;신선경;정성경;연진모
    • 분석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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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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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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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선진국에서 유해물질을 함유하는 소비자 제품의 위해성 관리를 위해 CONSEXPO등의 다양한 소비자 노출평가 모델을 개발하여 소비자 제품에 함유된 유해화학물질의 노출로 인한 위해도를 평가하고 이를 규제 기준의 설정근거로 활용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시나리오에 적용할 수 있는 노출평가 모델을 검토하고 대상 제품을 선정하여 적정 모델을 적용하여 위해성 평가 단계에 따라 위해성 평가를 하여 제품 별 위해성 평가 기법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작성된 노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노출 계수를 선정한 뒤 CONSEXPO 노출평가 모델을 기반으로 하여 알고리즘을 작성 한 결과 프탈레이트류의 경우 일부 장판에서 전이량이 검출되었으나 함량과 전이량의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 r-square 0.0065으로 상관관계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나, 이 결과를 기준으로 함량 기준값을 산출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사료되며 현행제품기준을 유지하는 것이 무방할 것으로 판단된다. 휘발성유기화합물 또한 인체에 유해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현행 기준을 준수 할 경우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것을 판단, 새로운 기준을 제시 하지 않았다. 중금속의 경우 전이량이 검출되지 않았으므로 위해성 평가는 수행하지 않았다. 따라서 경피노출로 인한 인체의 유해가능성은 매우 적을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신경망을 이용한 다중 심리-생체 정보 기반의 부정 감성 분류 (Classification of Negative Emotions based on Arousal Score and Physiological Signals using Neural Network)

  • 김아영;장은혜;손진훈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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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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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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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감성은 복잡하고 다양한 요인들에 의해 영향을 받기 때문에 다각적인 측면에서 고려되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심리 평가 척도의 하나인 각성(arousal) 지표와 다중 생체신호에서 추출된 생체지표 반응을 이용하여 중립 및 부정 감성(슬픔, 공포, 놀람)의 분류하였다. 이를 위하여 감성에 따른 생체지표 반응의 차이를 확인하였고, 다중 신경망 알고리즘 기반의 감성 인식기를 적용하여 이들 감성이 얼마나 정확하게 분류되는가를 확인하였다. 총 146명의 실험 참가자(평균 연령 $20.1{\pm}4.0$, 남성 41%)를 대상으로 감성 유발 자극을 제시하고 동시에 생체신호(심전도, 혈류맥파, 피부전기활동)를 측정하였다. 또한 감성 유발 자극에 대한 심리 반응을 감성 평가 척도로 평가하였다. 측정된 생체신호에서 심박률(HR), NN 간격의 표준편차(SDNN), 혈류량(BVP), 맥파전달시간(PTT), 피부전도수준(SCL), 피부전도반응(SCR)을 추출하였다. 결과 분석을 위하여 감성 자극에 대한 각성도와 안정 상태와 감성 상태의 생체지표 반응을 활용하였다. 또한 감성 분류를 위하여 다중 신경망 기반의 감성 인식기를 활용하였다. 그 결과, 감성에 따른 생체지표 반응의 차이를 확인하였고, 이들 감성의 분류 성능은 각성도와 모든 생체지표 특징들을 조합하였을 때 정확도가 가장 높음(86.9%)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심리 및 생체지표 추출과 기계학습 기술의 적용을 통하여 부정 감성을 분류할 수 있음을 제안하며, 이는 인간의 감성을 탐지하는 감성 인식 기술을 확립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감껍질 열수 및 초임계 유체 추출물의 항아토피 효과 (Anti-atopic Effect of Hot Water and Supercritical Carbon Dioxide Fluid Extract of Persimmon (Diospyros kaki) Peels)

  • 조병옥;윤홍화;방숭주;신재영;하혜옥;김상준;정승일;장선일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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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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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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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고종시 감껍질을 열수 추출 및 초임계 유체 추출하여 아토피 피부염 증상 억제 효과를 밝히고, 항염 효능을 나타내는 기능성 소재로서의 이용 가능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그 결과 육안 평가를 통해 피부의 홍반(erythema), 가려움과 피부의 건조상태(pruritus and dry skin), 부종과 혈종(edema and excoriation), 짓무름(erosion), 그리고 태선화(lichenification)와 같은 아토피 피부염 같은 증상이 AD 모델에서 증가하였지만, SPPE와 PPWE를 투여하였을 경우 완화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SPPE가 PPWE보다 더 뛰어난 효과를 나타내었다. 피부 두께와 염증 세포의 침윤은 AD 모델에서 크게 증가하였지만, SPPE와 PPWE를 투여하였을 경우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SPPE가 PPWE보다 더 뛰어난 효과를 나타내었다. 혈청 중의 IgE와 IL-4의 수치를 측정한 결과, AD 모델에서 크게 증가하였으나 SPPE와 PPWE를 투여하였을 경우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SPPE가 PPWE보다 더 뛰어나게 억제하는 효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RAW264.7 세포에 SPPE를 처리하였을 경우 염증 매개 인자인 NO, $PGE_2$, IL-6, IL-$1{\beta}$의 생성량이 유의적의로 감소하였고, PPWE의 경우 NO, $PGE_2$, IL-$1{\beta}$의 생성을 억제한 반면 IL-6 생성 억제에는 영향을 나타내지 않았다. 이러한 염증 매개 인자 억제 효능은 SPPE가 PPWE보다 더 뛰어나게 억제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감껍질 추출물은 아토피 피부염 증상 개선과 염증관련 질환 치료를 위한 기능성 천연물 소재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하엽, 삼백초 및 와송으로 구성된 식물복합추출물의 항노화 화장품 소재로서의 응용성 연구 (Anti-aging Cosmetic Application of Novel Multi-herbal Extract Composed of Nelumbo nucifera Leaves, Saururus chinensis and Orostachys japonica)

  • 백민영;김준형;이대우;황재성;문은정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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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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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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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효과적이고 안전한 화장품 성분 탐색을 위해 항산화 활성 가이드라인에 따라 다양한 식물 추출물을 대상으로 효능을 확인하였으며 이 중 가장 효능이 좋은 식물을 발굴하고 이를 최적의 비율로 혼합하여 Charmzone Extract (CZE)로 명명하였다. CZE는 하엽(Nelumbo nucifera leaves), 삼백초(Saururus chinensis) 및 와송(Orostachys japonica)으로 구성된 식물복합추출물로, 본 연구에서는 CZE의 항노화 화장품 원료로서의 개발 가능성을 확인해 보고자 하였다. CZE는 자유 라디칼 소거 활성을 가지고 있었으며, 인간 각질형성세포주인 HaCaT 및 인간 섬유아세포 NHDF에서 활성산소종의 생성을 억제하고 총항산화능을 증가시켰다. 그리고 NHDF에서 제1형 프로콜라겐의 분비를 촉진하였고, B16F10 세포에서 멜라닌의 생성을 감소시켰으며, RAW264.7 세포에서 lipopolysaccharide 자극에 의한 산화질소의 생성을 농도 의존적으로 저해하였다. 또한, CZE는 HaCaT의 이동을 촉진하는 효능을 나타내었다. 결과를 종합하면, CZE는 항산화, 주름개선, 미백, 항염증 및 상처치유의 다효능을 나타내며, 이러한 효능을 통해 피부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된다. 그러므로 식물복합추출물 CZE는 피부 항노화용 화장품 성분으로 응용 가능하다.

신령버섯에서 분리된 Glucosylceramide 및 Sterol의 피부 세포 개선 효과 (Effect of Glucosylceramides and Sterols Isolated from Agaricus Blazei Extract on Improvement of Skin Cell)

  • 김정은;이소영;장윤희;진무현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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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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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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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신령버섯(Agaricus blazei Murill)은 항암, 면역력 개선, 항비만 등 다양한 효능이 알려져 있으며, 피부 효능으로는 항산화, 항염, 미백 등에 대하여 보고되었다. 이러한 효능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신령버섯의 성분 연구가 진행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신령버섯 추출물의 피부 효능을 재확인하고 유용한 효능성분을 밝혀내어 이를 화장품 소재로서 이용하고자 하였다. 신령버섯 추출물은 100 ㎍/mL에서 멜라닌 합성 저해, 콜라겐 합성 증진, 보습과 관련된 유전자(hyaluronan synthase-2, 3와 aquaporin-3) 발현 증가를 나타내었다. 이들 화합물은 분광학적 데이터와 문헌값을 비교하여 ergosterol (1), 5-dihydroergosterol (2), cerevisterol (3), cerebroside B (4), cerebroside D (5), adenosine (6), 및 benzoic acid (7)로 동정하였다. 이들 중 비교적 효능이 알려지지 않은 3종의 sterol (1-3)과 2종의 glucosylceramide (4, 5)에 대하여 피부효능을 평가하였으며, 그 결과 5-dihydroergosterol (2)이 마우스 흑색종 세포에서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였으며, 또한 인간 진피 섬유아세포 세포에서 콜라겐 생합성 촉진하였다. 그리고 cerevisterol (3), cerebroside B (4), cerebroside D (5)는 마우스 대식세포에서 NO 생성을 억제하였으며, 특히 cerebroside D (5)는 인간각질형성세포에서 hyaluronan synthase-2와 aquaporin-3 유전자 발현을 증가시켰다. 따라서 신령버섯 추출물과 분리 화합물은 화장품 소재로 활용 가능 할 것으로 생각된다.

當歸補血湯加味方이 모발탈락 및 성장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anGuiBoHyulTangGami-Bang on the Alopecia and Hair Growth Stimulation)

  • 김필수;김희택;노석선;황충연
    •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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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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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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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We made an experiment if the extracts of DanGuiBoHyulTangGami-Bang(DBTG) and 15 kinds of the medical herbs used the materials of DBTG were effective on the hair formation palpation and the falling out of hair, and came to the following conclusions. 1. The extracts of Paeonia lactiflora, Cuscuta chinensis and Angelica tenuissima of DBTG consisted of the 15 kinds of the medical herbs kept the activity of 5${\alpha}$-reductase type Ⅱ from being active 75.3$\%$, 63.8$\%$. 75.5$\%$. 2. The hair growth index, 1.6(control group 0.8) of the extracts of DBTG bas a little effect on the hair growth palpation and that of Rubus coreanus 1.8(control group 0.4) was the most effective one of the medical herbs, and Paeonia lactiflora 2.3(control group 1.7) and Vitex rotundifolia 2.3(control group 1.5) showed the effect on hair formation palpation. 3. The hair growth period couldn't be extended by DBTG in this experimental stage. 4. The 15 kinds of constitution medicines of DBTG didn't have effects in dermal papilla cells DNA increase, IGF- I, KGF, HGF the revelation of a gene heredity, the protein synthesis of the hair follicle tissues. 5. All of the 15 kinds of constitution medicines of DBTG didn't have the antibacterial activity in Paper disc rule. 6. The results from the test of a radical scavenging activity of the 15 kinds of constitution medicines of DBTG showed that the extracts of Paeoria lactiflora, Scutellaria baicalensis, Rubus coreanus have the superior antioxidant activity in the concentration of 0.01$\%$ and 0.001$\%$ 7. In the formation controlled experiment, Vitex rotundifolia (70.6$\%$), Scutellaria baicalensis (47.1$\%$, Saposhnikovia (44.8$\%$) of the 15 kinds of constitution medicines of DBTG in the 50㎍/㎖ concentration controled NO forming and Vitex rotundifolia (12.7$\%$) controled NO forming in the 5㎍/㎖ concentration in order. 8. MTT(lC/50) of the extracts of Rehmannia glutinosa, Paeonia lactiflora, Scutellaria baicalensis, Lycium chinense, Rubus coreanus of the 15 kinds of constitution medicines of DBIG was more than 500㎍/㎖ and had the least cell virul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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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헤르페스 바이러스-1 감염과 관련된 고양이의 안면 및 회음부 피부염 (Feline Herpes Virus-1 Associated Facial and Perianal Dermatitis in a Cat)

  • 윤지선;;;박진호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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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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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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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고양이 헤르페스 바이러스-1 감염과 관련된 고양이의 괴사성 안면 피부염의 증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3살된, 미거세 수컷 도메스틱 숏헤어 고양이가 2년간 지속된 소양성 피부염을 주증으로 내원하였다. 환자는 생후 약 2개월령부터 지속적인 눈꼽과 결막염을 가지고 있었으며, 눈 주위부터 안면 전체로 확대된 피부염의 병력을 가지고 있었다. 내원 당시에는 가피로 덮여있는 미란과 궤양성의 피부병변이 안면과 회음부에서 주로 관찰되었다. 피부 병변부위의 조직학적 검사 결과, 경계면 피부염을 동반한 기저층의 수포변성과 각질세포의 단세포 괴사 소견이 관찰되었으며, 호산구 침윤을 동반한 표피와 진피의 괴사와 각질세포의 핵내 봉입체도 관찰되었다. 이에 가피 부위의 가검물을 이용하여 PCR검사를 수행하였고, 그 결과 고양이 헤르페스 바이러스-1의 유전자가 검출되었다. 위의 소견으로부터, 본 증례는 고양이 헤르페스 바이러스-1 감염과 관련된 궤양성 피부염으로 진단되었고, 아시클로버의 경구투여와 고양이 인터페론 오메가의 국소투여로 피부 및 점막 병변의 뚜렷한 개선을 볼 수 있었다.

음용수의 섭취량 및 다경로 노출평가를 위한 노출변수 조사연구 (Daily Water Intake and Exposure Parameters Related to the Multi-route Exposure in Drinking Water)

  • 정용;신동천;박성은;최시내;박선미
    • Environmental Analysis Health and Toxi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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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_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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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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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Human exposure to volatile compounds in tap water can occur from inhalation and dermal absorption as well as direct ingestion. The relative contribution to total human exposure from these pathways has been considered to be important especially for VOC's (volatile organic compounds). In an attempt to reduce the uncertainty of the risk assessment, it has been suggested that the exposure assessment process could be significantly improved by adopting Monte-Carlo simulation. However, there is no actual data in Korea for each exposure parameter to determine the level of exposure, and the distributional pattern. Therefore, we surveyed water use patterns and behavior related to multi-route exposure to VOC's in household tap water in Korea, and compared these values to the those in western countries. In the first survey, we calculated daily water intake using data from a sample of 1322 persons of several cities in Korea. In the second survey, we obtained questionnaire data on exposure time for showering, bathing and household activities, and tap water intake from 851households in Korea. In the last survey, we measured the exposure parameters (exposure time, water use rate etc.) related to showers, baths, toilets, dish washing, washing and cooking, and tap water intake was surveyed. Also, the subjects were measured their body weight, height and tidal volume, etc. A diary, a flow meter and a measuring cup were used to measure these values as precisely as possible. Average daily water intake was ranged 0.79-1.71 L/day for adults in three surveys. Tap water intake measured by log-sheet during one week in third survey was 1.26 (average), 1.98 L/day (90 percentlie), respectively. These results were comparable with results from EPA (1.4, 2L/day). The average amount of water used by housewives in the third survey was 515.0 $\pm$ 564.6L/day. In usual activity, the amount of water used in the bathroom, the laundry and the kitchen was 140.0 $\pm$ 538.9, 148.0 $\pm$ 174.5, 229.3 $\pm$ 205.4 L/day, respectively. Exposure parameters such as water intake rate, exposure duration, body weight, inhalation rates in surveyed data of Korean people differed from those published from western countries. This could be attributed to variations in lifestyle, dietary habits and physiological characteris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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