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ultural dimension

검색결과 213건 처리시간 0.029초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과 소비자 반응 구조에 관한 실증 연구 (Empirical Analysis of the Relationship between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Initiatives and Consumer Responses)

  • 허훈
    • 산업경영시스템학회지
    • /
    • 제47권3호
    • /
    • pp.217-227
    • /
    • 2024
  •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s of social responsibility activities on consumer attitudes, product evaluation, corporate support, and corporate trust through structural equations and path analysis.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activities were divided into five areas: consumer and environmental protection, social contribution, cultural business, and economic responsibility, and the relative impact on consumer attitudes was considered. The results and strategic implication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The same results as in previous studies confirmed that the performance of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activities induces positive attitudes and behaviors of consumers. It proved that the performance of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activities leads consumers to form a positive attitude, which can eventually be transferred to products and corporate images by a halo effect, leading to product evaluation, corporate support and trust. In addition, the composition dimension and measurement items of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activities were re-verified, and from a consumer point of view, it was confirmed that social responsibility activities include not only economic activities, but also activities that contribute positively, such as social contribution, support for local and cultural projects, and actions that do not harm society as a whole, such as protecting consumer rights and protecting the environment.

현행 학교 문화예술교육 정책의 맥락에 관한 탐색 연구 : Cooper 등의 4차원 정책분석 모형 적용 (A Study on the Exploration of the School Arts & Culture Education Policy : Application of Cooper's Four Dimension Model)

  • 최현락;장덕호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6권11호
    • /
    • pp.57-67
    • /
    • 2018
  • 본 연구는 Cooper, Fusarelli와 Randall(2004)의 4차원 정책분석 모형을 활용하여 학교 문화예술교육 정책을 둘러싼 핵심 쟁점을 규범적, 구조적, 구성적, 기술적 차원별로 분석하고, 개선을 위한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연구방법은 문헌분석으로서 그동안 축적된 정책문서와 학술논문 등을 근거자료로 활용하였다. 분석결과, 학교 문화예술교육 정책의 효과적 추진을 위해 규범적 차원에서는 국가성장 이데올로기 및 과도한 관료적 합리성 추구의 극복이, 구조적 차원에서는 교사수권형 교육과정으로의 개혁을 통한 실질적 형식과 내용의 확보가, 구성적 차원에서는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인식 변화를 통한 구성원 간의 명확한 역할 구분이, 그리고 기술적 차원에서는 확고한 교육학적 기준에 근거한 자원의 합리적 배분이 요청된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국가의 기초학술연구 진흥, 교육당사자의 의견수용, 교원의 문화경험기회 확대, 통합적 문화예술교육 연수체제 구축, 교원양성체제 정비, 예술강사의 교육전문성 강화 등을 향후 연구 및 실천과제로 제시하였다.

문화대혁명(文化大革命)과 소수민족지구(少數民族地區)의 정치지도(政治地圖) : 내몽고자치구와 어룬춘자치기의 사례 (The Cultural Revolution and the Political Map of the Minority Nationality Region : A Case Study on the Inner Mongolia Autonomous District and the Oroqen Autonomous Banner)

  • 이강원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 /
    • 제8권1호
    • /
    • pp.1-19
    • /
    • 2002
  • 문화대혁명은 현대 중국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 정치운동이다. 그간 문화대혁명에 대한 연구는 정치적 음모 내지는 노선투쟁에 집중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것이 지닌 정치지리학적인 측면에 대해서는 주목하지 않았다. 이 글은 적어도 소수민족지구에서 진행된 문화대혁명에 대한 연구는 정치지리학적인 견지에서 보다 실체에 접근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전제에서 출발한다. 내몽고자치구와 어룬춘자치기에서의 문화대혁명의 전개과정을 살펴본 결과 중국 지도부에게 변강 혹은 민족자치지방은 '지역' 내지 '공간'으로서 중요한 것이지, '민족'이 중요한 것은 아니라는 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특히 문화대혁명 기간 중 혁명지도부는 '민족'을 이용하여 '공간'을 조작하거나, '공간'을 이용하여 '민족'을 조작하는 경향이 있었다. 따라서 민족자치구역에서 문화대혁명은 '민족'을 '계급'으로 해체하고, '자치구역'이라는 '공간'을 일반적인 의미에서의 '지방'으로 분해시키면서, '인민'과 국토'로 통합시키는 과정의 일부였다고 할 수 있다.

  • PDF

문화유산 보존원칙 수립을 위한 가치의 정의 및 방법론에 대한 시론적 연구 (Preliminary Study on Defining and Assessing Heritage Values for Establishing Conservation Principles)

  • 이수정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 /
    • 제44권4호
    • /
    • pp.154-171
    • /
    • 2011
  • 문화유산의 보존을 사회적 행위로서 이해하고, 보존의 원칙을 수립하는데 있어서 가장 핵심적인 요소는 문화유산이 지닌 가치와 이에 대한 평가이다. 문화유산을 보존하는 이유이자 대상이며 방법을 논하는 핵심요소가 바로 문화유산의 가치인 것이다. 때문에 최근 20년 동안 국외에서는 가치에 대한 연구가 다면적으로 깊이 있게 진행되어 왔지만 국내에서는 가치에 대한 연구가 거의 전무한 상태이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본 논문에서는 국외에서 진행된 연구내용과 동향을 분석하고, 한국 문화유산이 지니고 있는 가치의 다양한 측면을 개별적으로 정의해 보고자 한다. 그리고 가치측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살펴 본 후에 가치에 중점을 둔 보존원칙의 수립을 위한 방법론을 제시하고자 한다. 우선 서구 유럽에서 19세기에 주관적 입장에서 특정 양식을 선호하고, 예술적 가치를 다른 가치보다 중시하는 가치평가 방식이 19세기 후반과 20세기를 거치면서 어떻게 발전하여왔는지를 살펴봄으로서 가치에 대한 태도가 문화유산의 다양한 가치를 동등한 관점에서 균형 있게 평가하는 방향으로 발전하여 왔음을 고찰하였다. 그러나 다양한 가치를 최대한 동등한 관점에서 존중 하는 데 있어서 가치들 간에 서로 상충할 수 있는 속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들 속성간에 조화를 이룰 수 있는 합리적인 판단과 방법론이 제시되어야 함을 주장하였다. 특히 가치의 평가는 문화유산의 진정성에 대한 판단과 시대적 사회적 요소들에 의해서 언제든지 변화할 수 있기 때문에 가치를 평가하는 데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에 대해 늘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마지막으로 영국의 보존 정책을 사례로 들어, 어떻게 가치를 평가하고, 가치의 총체인 문화유산의 '중요성(significance)'을 파악하며, 문화유산의 가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들을 점검하고, 가치를 최대한 보존할 수 있는 원칙을 수립하는지에 대한 예시를 제시하면서 국내에서도 가치에 중점을 둔 보존단계 및 원칙의 수립을 위한 시론적인 방법론을 제시하였다.

한국과 캐나다 거주 한국 노인의 심리사회적 성숙경험에 관한 연구 (A Content Analysis of the Psychosocial Maturity of Elderly Korean Residents in Korea and Canada)

  • 안정신;정여진;정영숙;문정희
    •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지
    • /
    • 제26권2호
    • /
    • pp.313-334
    • /
    • 2015
  • This study examines cultural differneces in psychosocial maturity experiences between collectivistic and individualistic cultures. Personal, relational, and social dimensions were assessed to explore psychosocial maturity experience of elderly Korean residents in Korea and Canada who were psychosocially well developed through in-depth interviews and a content analysis. According to the results, there were diverse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in the psychosocial maturity of elderly Korean residents between the two cultures. First, psychosocially mature elderly residents in both cultures showed positive self-concept and self-satisfaction. However, there were differences in their meaning. Second, in terms of interpersonal relations, the most important and satisfying relationship was the spousal relationship for both cultures, and relationships with children were satisfying. However, there were differences in the meaning of relationships between the two cultures as well as gender differences. Third, psychosocially mature elderly residents in both cultures reported psychosocial factors such as mature aging as a social dimension. Elderly residents in Korea regarded mature aging as a relationship oriented phenomenon, whereas those in Canada reported social attitudes toward mature aging. In addition, elderly residents in both cultures reported greed and harm to others as immature aging. Elderly residents in Korea regarded relational discord as immature aging, whereas those in Canada regarded it as demanding adult treatment from future generation. In terms of transcendence, adjustment was reported as living by going with the flow. Elderly residents in Korea reported adjustment based on fatalism, whereas those in Canada showed some religious meaning. Finally, psychosocially mature elderly residents showed a positive view, acceptance and life integration. These results are discussed from the perspective of cultural differences.

QFD를 이용한 동남아시아 한류재확산을 위한 e-서비스 품질차원의 한류시점별 종단분석 연구 (A Longitudinal Study on e-Service Quality Dimension to Each Period of Korea Wave for Rediffusion in Southeast Asia using QFD)

  • 장보권;박기남
    • 한국산업정보학회논문지
    • /
    • 제20권6호
    • /
    • pp.79-90
    • /
    • 2015
  • 1990년대 후반 이래로 한류는 아시아 국가들 사이에 큰 이슈였다. 러시아, 동유럽, 남아메리카를 포함한 어떤 지역에서는 확산되지만 동남아시아, 중국, 일본을 포함한 다른 지역에서는 쇠퇴해왔다. 이처럼 한류의 흐름은 지금까지 크게 변화해왔다. 따라서 한류를 시점별로 특성의 차이를 연구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동남아시아의 한류시점별 특성의 변화로부터 몇 가지 시사점을 보여주고자 한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본 연구는 게시판과 이메일을 통하여 2511건의 요구사항을 분류하고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QFD 방법론을 통하여 동남아 문화권의 요구사항을 활용하고 한류시점별로 국가브랜드를 강화하면서 e-서비스품질을 개선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논문의 시사점은 웹사이트를 설계할 때 활용될 수 있다.

KANO모델을 활용한 박물관 ICT 서비스 품질 속성에 관한 실증연구: 한국-오스트리아 비교 (An Empirical Study on the Quality Attributes of Museum Service by ICT: Comparisons of South Korea and Austria)

  • 이초희;김상욱
    • 한국산업정보학회논문지
    • /
    • 제24권1호
    • /
    • pp.65-79
    • /
    • 2019
  • 그간 박물관은 전시 큐레이팅 중심으로 이루어져왔다. 그러나 최근 방문자 맞춤형 전시가 중시되면서 앱 기반 고객서비스 및 QR코드 인식을 통한 전시 설명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추어 스마트폰이나 소셜네트워크를 이용한 박물관 서비스 관련 연구는 종종 시도되었다. 그러나 정보기술 기반 서비스와 연계한 방문객 만족요인에 관한 연구는 거의 없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ICT 기반 박물관 서비스 품질요인들을 식별, 분류하고 KANO모델에 근거하여 이들의 품질속성을 밝히고자 하였다. 나아가 한국과 오스트리아를 대상으로 표본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그 차이를 비교하였다. 그 결과 문화 차이가 서비스요인별 품질속성차원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같은 차원으로 분류된 요인도 지각된 서비스 품질에는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박물관 경영에도 문화적 차원을 고려해야 함을 시사한다.

2010~2014년 시·군·구 통합정책의 분석과 평가: 다차원분석모형을 중심으로 (Analysis and Evaluation of Integration Policy of Local Government in 2010~2014 : Focused on Multi-Dimensional Model)

  • 김철회;진재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5권1호
    • /
    • pp.123-131
    • /
    • 2015
  • 본 연구는 2010~2014년 사이에 중앙정부가 추진한 시 군구 통합정책을 다차원분석모형에 기초하여 분석하고 있다. 2010년 이후 중앙정부는 환경변화로 생활권과 행정구역이 일치하지 않게 되었거나, 인구고령화 등으로 인구가 급격히 감소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통합을 추진하여 효율성을 증진시키려 하였다. 그러나 중앙정부의 의도와는 달리, 지역주민의 공감대 부족, 정치적 반대 등 복잡한 요인의 영향으로 최종적으로 중앙정부가 선정한 16개 지역 36개 시 군 구 중에서 시 군 구 통합에 성공한 지역은 단 1개(청주 청원)에 그쳤다. 본 연구는 다차원분석모형에 따라 이명박정부가 추진한 시 군 구 통합정책을 규범적, 구조적, 구성적, 기술적 측면에서 분석 평가한 결과, 다음과 같은 이유로 정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지 못하였다는 결론을 도출하였다. 규범적 측면에서 통합 대상 지역 주민들 사이에 통합의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했고, 구조적 측면에서 기존에 형성되어 있는 지역의 문화 정치적 정서 차이를 극복하지 못한 상태에서 정책이 중앙정부 주도로 추진되었다. 구성적 측면에서 통합 대상 지역의 이익을 대표하는 구성원들의 이해관계를 통합과정에 충실히 조정하지 못하였으며, 기술적 측면에서도 통합의 유인제도 설계에 지역주민의 수요가 적절히 반영되지 못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향후에 이루어질 시 군 구 통합정책이 규범적, 구조적, 구성적, 기술적 측면에서 통합 대상 지역주민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는 방향으로 설계되고, 충분한 시간을 두고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는 정책적 함의를 주고 있다.

정보보안 의식과 대처 효능감, 준수의향이 정보보안 행동에 미치는 영향분석: 가용성 차원과 문화 차원을 중심으로 (Analysis of the effects of Information Security Awareness, Response Efficacy, and Compliance Behavioral Intention on Information Security Behavior: Focursing on Availability and Culture)

  • 허성호;황인호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12권1호
    • /
    • pp.211-218
    • /
    • 2021
  • 본 연구는 정보보안의 연구 중 인간 요소를 다루는 분야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융합연구 설계방안을 구성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정보보안의 측면이 보안 정책과 연관되는 인지과정에 미치는 효과성을 검정하는 것이다. 연구 방법은 가용성 차원과 문화 차원의 교차설계로 구성되었고, 정보보안 과정은 정보보안 의식, 대처 효능감, 준수의향, 정보보안 행동의 네 가지 변인으로 측정되었다. 연구 결과, 가용성 차원은 대처 효능감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며, 사례 중심 조건의 영향력이 통계중심 조건보다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 차원은 정보보안 의식, 대처 효능감, 준수의향, 정보보안 행동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며, 동질성 조건의 영향력이 다양성 조건보다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제시한 연구 모형은 측정변인으로 재구성된 다원적 매개모형으로 검증되었다. 아울러, 논의는 개인 요소와 조직 특성을 고려한 정보보안 전략의 필요성에 대하여 기술하고 있다.

도면 분석을 통한 덕수궁미술관의 고전주의적 특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Classicism in Drawings of Deoksugung Palace Art Museum)

  • 김종헌
    • 건축역사연구
    • /
    • 제24권6호
    • /
    • pp.83-92
    • /
    • 2015
  • Deoksugung Palace Art Museum was built in 1938 as the first professional art museum in Korea. In 2015, National Research Institute of Cultural Heritage published a book on architectural drawings of this building. This book, called Architectural Drawings of the Deoksugung Palace Art Museum, consists of 646 sheets, 23 types of documents, as well as other historical letters. This paper focuses on the analysis of the characteristics of classicism in Architectural Drawings. It shows that every dimensions of drawings were controled by 3 partition composition through the analysis of architectural plan drawings, elevation drawings and even section drawings. Thus, Classicism for the museum is not about classical elements but the principle of composition of each elements for the construction. This paper further argues that Deoksugung Palace Art Museum exemplifies beautiful Classicism architecture which follows the principle of classical architectural composi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