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rude Fi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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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에서 콩과 사료작물의 혼파 재배와 발효 우분의 시용이 청보리의 생산성과 유기 한우 사육능력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mixed Cropping with Legume and using fermented Cattle Manure on Productivity of Whole Crop Barley (Hordeum vulgare L.) and Organic Hanwoo feeding Capacity in Gyeongbuk Region of Korea)

  • 조익환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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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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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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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유기조사료를 효율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대표적인 동계 사료작물인 청보리에 콩과 사료작물(헤어리베치와 사료용 완두)의 혼파와 발효우분을 시용하여 생산성과 사료가치를 평가하고, 토양의 지력 향상과 가축분뇨의 자원화를 위한 발효우분의 적정 시용수준을 구명하여 단위면적당 유기한우 사육능력을 추정하고자 2012~2015년에 실시하였다. 콩과 사료작물의 혼파에 따른 3년 평균 청보리의 건물, 조단백질 및 TDN 수량은 5.55~5.82, 0.49~0.52 및 3.51~3.72 톤/ha으로 단파로 재배했을 경우의 4.44, 0.36 및 2.92톤/ha 보다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나 혼파구 간에는 차이가 없었고, 발효우분의 질소시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무비구에 비해 이들 생산량이 증가하였으며 평균 ha 당 100 kg/ha 이상의 질소시용 시에 무비구보다 유의한 증가를 나타내었다(p<0.05). 청보리의 3년 평균 조단백질 함량, ADF 함량 및 상대 조사료가치(RFV) 등은 단파구(각각 7.89%, 29.71% 및 104.89)보다 콩과 사료작물의 혼파구(각각 8.81~9.02%, 31.71~32.69% 및 105.44~108.83)에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고 NDF와 TDN 함량은 콩과 사료작물의 혼파구가 반대로 유의하게 낮았다(p<0.05). 콩과 사료작물의 혼파에 따른 청보리의 조단백질과 TDN 함량에 유기한우 사육능력(체중 450 kg, 400 g 일당증체 목표)은 2.15~3.66과 2.13~3.39두(평균 2.14~3.54두)로 단파구의 각각 1.93~2.79와 2.18~2.91두(평균 2.06~2.85두)보다 높은 사육능력을 보였으며 이러한 경향은 우분 질소 시용수준이 증가됨에 따라 더욱 뚜렷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청보리를 재배 시에 콩과 사료작물을 혼파함으로써 단파재배 보다 발효우분의 질소시용수준을 ha 당 50 kg 이상 줄이면서도 건물수량을 포함한 생산성과 유기한우 사육능력 증대는 물론 조단백질 함량 등 사료가치를 향상을 시켜 한우 사양시 조사료자원의 다양화뿐 아니라 저투입에 의한 양질의 유기조사료 생산으로 유기축산물 생산에도 크게 기여하리라 사료된다.

수확시기와 품종이 추파연맥의 사초수량 및 사료가치에 미치는 영향 (Harvest Date and Cultivar Effects on Forage Yield and Quality of Fall Sown Oat)

  • 이강세;김동암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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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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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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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시험은 수확시기 및 품종이 추파 인맥(Avena sativa L.)의 생육특성, 사초수량 및 사료가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알아보기 위하여 1993년 8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부속실험목장의 사초시험포장에서 실시되었으며, 수확시기로서 조기(10월 11일), 중기(10월 21일) 및 만기(11월 1일)를 주구로 하고, 품종('west', 'Cayuse' 및 'Magnum')을 세구로 하는 분할구 시험법으로 3반복 설계배치 하였다. West 품종만이 10월 10일에 첫 출수를 하였으며, 만기수확시기에는 30%의 출수율을 보였다. 건물 함량은 수확시기가 늦어짐에 따라서 12,8%에서 15.9%로 증가하였으며(p<0.01), West, Cayuse 및 Magnum 품종이 각각 15.4, 13.4 및 13.5%의 건물률을 나타내었다. 조단백질 함량은 수확시기가 늦어짐에 따라서 20.1%에서 13.3%로 감소하였으며(P<0.01), 중생종과 만생종인 Cayuse와 Magnum이 조생종인 West보다 2% 더 높은 조단백질 함량을 나타내었다(p<0.01). ADF와 NDF 함량은 중기수확기에 가장 높았으며, 조생종인 West가 중생종과 만생종인 Cayuse나 Magnum에 비해서 더 높은 ADF, NDF 함량을 나타내었다. West의 in vitro 건물소화율은 수확시기가 늦어짐에 따라서 감소하였으며, Cayuse와 Magnum은 중기수확기까지만 감소하였다. Cayue와 Magnum 품종이 West에 비해서 3~4% 더 높은 in vitro 건물소화율을 나타내었다. in vitro 소화율과 ADF 함량간에는 -0.86의 높은 부(負)의 상관관계를 보여주었다. 매수확시기별 ha당 평균 건물수량은 2,901kg에서 5,901kg로 증가하였으며(p<0.01), 품종간의 유의성은 없었다(p<0.05). 건물수량과 유효적산온도(GDD)간의 상관관계는 +0.86으로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종합할 때 추파연맥을 재배시 건물수량의 증수를 위해서 수확시기를 늦추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된다. 특히 중생종과 만생종인 Cayuse와 Magnum은 수확시기를 늦추어도 사료가치의 큰 변화없이 건물수량 증수가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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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연맥조합의 사초수량과 토양특성에 미치는 소 액상분뇨 (Forage Yields of Corn-Oats Cropping System and Soil Properties as Affected by Liquid Cattle Manure)

  • 신동은;김동암;박근제;김종덕;박형수;김수곤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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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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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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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모든 낙농경영에 있어서 우분의 관리계획은 중요하다. 본 연구는 옥수수-연맥 작부조합에서 소 액상분뇨의 시용수준을 달리하였을 때 잔여효과로 인한 사료가치, 질소 회수율, 총사초수량 및 토양특성 변화를 구명하고자 1997년 4월부터 1997년 10일까지 축산기술연구소 사료포장에서 수행하였고, 8처리[무비구, 화학비료구(요소) $320kg\;N\;ha^{-1}$, 계속시용구 320, 640, $960kg\;N\;ha^{-1}$, 잔여효과구 200, 400, $600kg\;N\;ha^{-1}$]를 난괴법 3번복으로 설계배치 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수확 당시 추파 연맥의 평균 초고는 계속시용구가 70.2cm, 잔여효과구가 61.4cm였다. 평균 건물률은 잔여효과구가 계속시용구보다 0.9% 높았으나, 처리간의 유의성은 없었다. 계속시용구가 잔여효과구보다 조단백질 함량은 1.0%, ADF 함량은 1.6%, NDF 함량은 3.1% 높았으며 처리간 유의성도 인정되었다(P<0.05). 사초의 총건물수량은 11,365에서 $25,668kg\;ha^{-1}$ 범위로, $960kg\;N\;ha^{-1}$ > $600kg\;N\;ha^{-1}$ > $640kg\;N\;ha^{-1}$ > $400kg\;N\;ha^{-1}$ 순이었다(P<0.05). 대조구와 비교하여 비효가는 $960kg\;N\;ha^{-1}$가 158%였고, $600kg\;N\;ha^{-1}$는 139%였다. 질소회수율은 $200kg\;N\;ha^{-1}$가 50%로 제일 높았고, 그리고 $400kg\;N\;ha^{-1}$, $600kg\;N\;ha^{-1}$, $320kg\;N\;ha^{-1}$ 순으로 높았다. 토양중 치완성양이온함량은 잔여효과구가 계속시용구에 비해 높았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볼 때 옥수수-연맥 작부조합에서 총사초의 건물수량, 비효가, 질소 회수율 면에서 소액상분뇨 $600kg\;N\;ha^{-1}$가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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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체 벼 사일리지용 미생물의 발효능력 평가 (Evaluation of Fermentation Ability of Microbes for Whole Crop Rice Silage Inoculant)

  • 김종근;함준상;정의수;윤세형;김맹중;박형수;임영철;서성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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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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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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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시험은 사료용 총체 벼 사일리지 전용 미생물 첨가제 개발을 위하여 2003년부터 2005년까지 축산연구소에서 수행되었다. 새로운 총체 벼 전용 첨가제 개발을 위해 수집된 28점의 총체 벼 사일리지로부터 미생물을 선발하여 전체 5개 균주(R4-1, R7-1, R7-2, R10-1 및 R12-1)를 분리하였다. 분리된 균주중 4종(R4-1, R7-1, R7-2 및 R10-1)은 Lactobacillus plantarum으로 동정되었고 R12-1은 L. pentosus로 동정되었다. 황숙기에 수확된 총체 벼는 사일리지를 제조할때 선발된 5개 균주 이외에 시중에서 판매되는 첨가제 3종을 접종을 하여 60일간 실온에서 저장한 후 평가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저장된 사일리지의 pH와 초산 함량은 첨가제를 처리한 구에서 낮았고 젖산 함량은 높았다(p<0.05). 특히 R7-1은 초산 함량이 가장 낮았고 젖산 함량이 가장 높았다. 조단백질 함량은 R7-2 첨가제 처리구에서 가장 높았으며 ADF 및 NDF 함량은 R7-1에서 가장 낮았다(p<0.05). 선발된 균주들은 대부분 사일리지 품질개선효과를 나타내었으나 R7-1이 그 중에서 가장 효과적이었다. 본 미생물은 한국농용미생물 협회에 NLRI 401로 등록되었다.

Festulolium 교잡종의 연차간 생육특성 및 수량 비교 (Comparing of a Yearly Agronomic Characteristics and Yields of Festulolium Hybrids)

  • 김맹중;성병렬;최기준;김기용;임근발;지희정;정기백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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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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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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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새로 도입된 목초 Festulolium(Festuca pratensis$\times$Lolium multiflorum) 3개 속간교잡종의 한해, 출수기, 도복, 재생력과 수량성 및 사료가치의 지역적응력과 생산력을 검정하여 국내재배 가능성을 검토하고자, 2005년 9월부터 2006년 7월까지 수원과 남원에서 수행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시험교잡종의 내한성은 내한 다수성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화산101호에 비하여 Perun은 다소 강한 편이었으며 Boxer와 Fleurial은 대등하게 나타남에 따라 국내 재배 시 한해 문제는 전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초장 및 도복은 표준품종과 비슷하나 Fleurial은 86cm로 다소 짧고 도복도 15%로 가장 적게 발생되었으며, 재생력은 모든 품종이 양호하였다. 그리고 출수기는 화산101호가 5월 24일에 비하여 Fleurial은 같았으나, Perun과 Boxer는 $1{\sim}3$일 늦은 중만숙성 교잡종들이었다. 화산101호의 청예 및 건물 평균수량은 85,910 kg/ha, 13,642kg/ha이었으나, 이에 비하여 시험교잡종들의 청예수량은 $3{\sim}11%$가 증가하였다. 건물수량은 Perun이 18%로 가장 많이 증수되었으며, Boxer와 Fleurial은 화산101호와 대등하였다. 사료가치에서 조단백질 함량은 화산101호가 12.1%인데 비해 Perun이 16.6%로 가장 높았으며 Boxer와 Fleurial이 각각 14.7%와 14.3%이었다. 시험품종들의 NDF와 ADF는 모든 품종에서 각각 55.5%와 31.5% 미만으로서 양질 조사료의 요건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소화 건물소화율에서도 표준품종의 65.1% 보다 시험품종들이 높게 나타났으므로 이들 품종은 모두 내한 중만숙 다수성 교잡종들로 판단된다.

복식의 자연주의 양식에 관한 연구-90년대 현대 복식을 중심으로- (A study on naturalism style of fashion-concentrating on the 1990s-)

  • 이경아;전혜정
    • 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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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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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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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The culture reflects the ideology of a particular period in time and such values change according to the needs and requests of that time which eventually becomes an important factorin forming the exterior. The clothing is part of a way that composes and expresses the inherent substance of society and culture. Also, the clothing itself manifests the artistic values and behavior of mankind as an external structure maintaining its place as a big part in culture. The purpose of this study are to elucidat the concept of naturalism, which is discussed in many facets in the modern era; I studied the concept as well as the history of naturalism in order to manifest the meaning of clothing in the context of culture and I explained the concept in terms of the modern era. On such ground, I explained the naturalism expressed through clothing and characterized the exter-nal form of clothing. Also, in order to know the stream of naturalism in the modern context, I referred to the Vogue magazine of the 90s, using Delong's ABC method. Naturalism, in the context of modern fashion is a way to express the nostalgia of nature's vi-ability and purity of ecology apart from the artificial and structural appearance that resulted form scientific enhancement and hence, the ecological crisis. Naturalism pursues the soft- ness and comfort of the natural silhouette, color and material of the human body and it can be said that naturalism emphasizes the mix-ture of three substances : human, nature and clothing. The naturalism can be characterized by the factors expressed in clothing as follows. First, the naturalism shown in the form it-self draws the beauty of the bodyline without any reduction nor exaggeration. Without any distorttion of the human bodyline it shown the curve as one moves along, using the soft material. Second, the naturalism shown in color most-ly uses the natural tone with added white color and other color low in intensity and value like the receded colors of the earth that could be compared to the beauty of ecru. Third, the naturalism shown in the material is thin, light and soft in texture. In order to bring out the most natural curve of the human body, the natural fiber becomes the main material, sometimes, using crude materials. Due to the lindustrial improvement, softness and elasticity is added to the natural fibers giving them an important role as materials. Fourth, the naturalism shown in textile depicts the real natural objects in life. According to my study, the personality of naturalism in modern clothing was shown to be most strong in material and then in the order of form, texture and textile. The material com-posed of the natural silhouette and natural fibers were used to make soft color. In form, Paul Poiret made appearance expressing the natural beauty of the human body without the corset ; it continued with the inner lining making the clothing hard but in the 90s, lining-less, extremely exposed clothes and knit wear is used to emphasize the natural beauty of the body. In color and textile, the tendency spok-en above is not as strong but in color, instead of high intensity or value, the usage of neutral colors with added white color or ecru color, ear-th tone is increasing. In textile, the usage of flowers as natural material is seen frequently. As a whole, naturalistic trend in the 90s is increasing and the modern fashion is breaking out from the artificial and architectural form and conforming to a form that can realize the natural beauty of the human body. And the natural color and textile that conforms to such ideas are being used to pursue the human oriented trend that has appeared due to the increase in usage of soft natural fiber. Nowadays, the idea of returning to nature, defying the artificiality, desiring the leisure and psychological abundance that can be explained as naturalistic way of thinking is necessitated in this modern era as long as humans coexist with nature, this tendency will continue in clo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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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종시기가 Hairy Vetch(Vicia villosa Roth) 품종의 생산성 및 사료가치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utumn Seeding Date on the Productivity and Feed Values of Hairy Vetch(Vicia villosa Roth.) Varieties)

  • 김성진;김인수;이주삼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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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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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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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실험은 중부지방에서 헤어리 벳치 품종의 봄철 건물생산성과 사료가치를 알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1. 가을철 파종시가가 빠를수록, 봄철 수확시기가 늦어질수록 건물수량이 증가되었다. 건물수량은 조기예취에서 Ostsaat > Welta > Vv4712 > Penn-02 > Common > Minnie, 만기 예취에서는 Welta > Ostsaat > Penn-02 > Common > Vv4712 > Minnie의 순으로 많았다. 2. 단백질 수량은 가을철 파종시기가 빠를수록, 봄철 수확시기가 늦어질수록 증가하였다. 조기예취에서 조단백질 수량은 Ostsaat > Welta > Vv4712 > Common > Penn-02 > Minnie 순이었고, 만기예취에서는 Welta > Ostsaat > Common > Penn-02 > Vv4712 > Minnie 순으로 많았다. 3. TDA 수량은 조기예취에서 9월 10일 파종시기에서 1,894kg/ha로 가장 많았고, 만기예취에서는 9월 20일 파종시기에서 4,119kg/ha로 많았지만 다른 파종시기 간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품종에서는 Ostsaat와 Welta의 수량이 많았다. 4. ADF 함량은 파종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감소하였으며, 수확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증가하였다. ADF 함량은 조기예취에서 Minnie가 32%로 가장 낮았고, Ostsaat가 34.1%로 가장 높았지만, 만기예취에서는 품종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5. NDF 함량은 조기예취에서는 파종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감소하였지만, 만기예취에서는 일정한 경향이 인정되지 않았다. 품종에서는 Vv4712와 Ostsaat가 38.9%와 39.8%로 유의하게 높았다. 만기예취에서는 Ostsaat가 43%로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냈다. 6. RFV는 조기예취와 만기예취에서 평균 157%와 132%로 모든 품종이 높은 사료가치를 나타냈다.nce, self-transcendence 점수를 보였다. 결론: 계절성과 성격 및 기질적인 부분이 서로 연관성을 보였다. 이 연구가 우리나라에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최초의 연구로서 여기에서 보인 결과들은 임상적 적용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지털 이미지에 이르게 되었는지 테크놀로지 미학 안에서 자동생성주의로서 색인 이미지, 디지털 코드로서 수치 이미지의 생성, 기원, 본질 그리고 정체성을 규명하고자 한다. 특히 본 논고는 논지의 정당성을 위해 다양한 매체미학자들의 주의주장 및 이론적 쟁점을 분석하고자 한다. 또 분석틀을 통해서 테크놀로지 미학의 근간인 기계, 기술성을 바탕으로 한 사진의 생성적 측면과 문화 안에서 변형된 프로그램에 의해 창조되는 디지털 이미지의 변형적 측면의 본질을 파악하고자 한다. 이렇게 사진과 디지털 이미지의 양자의 비교를 통해서 테크놀로지 미학 안에서 올드 미디어(사진)와 뉴 미디어(디지털 이미지)의 자리바꿈은 정당한 것이라는 사실과, 이런 역설적인 구조야말로 기계, 기술을 바탕으로 삼는 테크놀로지 매체의 숙명성이라는 사실을 강조함으로써 논문의 정당성을 강화하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본 논고는 하나의 얼굴, 하나의 정체성으로 자리할 수 없다는 사실을 역사로서 확증하고, 또 사진에서 부동의 존재론과 인식론의 모습은 애초부터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지적함으로써 오늘날 제기되고 있는 '사진의 죽음,' '사진의 종말'은 쟁점의 정당성에도 불구하고 매체미학의 역사를 간과하는 오도된 비평이라는 사실을 결론으로 도출하고자 한다.적인 상호교착(chiasme)의 논리를 잘 보여준다고 이해되었다. 본 연구는 먼저 현대 미술의 흐름에서 시지각과 신체의 상호작용, 혹은 신체성의 개입에 대한 변화를 확언하기 위하여 지각과 신체의 위치를 모더니즘, 미니멀리즘, 후기미니멀리즘, 그 이후의 미술이라는 사적인 흐름의 큰 틀 속에서 살펴보았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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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와 완두의 혼파재배에서 혼파비율과 예취시기에 따른 사료가치의 변화 (Changes in Feed Value of Barley and Pea by Different Seeding Rates and Cutting Dates in Mixed Sowing Cultivation)

  • 오태석;김창호;이효원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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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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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9-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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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중서부지역인 충청지역에서 사료작물의 새로운 작부체계로 보리와 완두를 혼파재배할 때 기초자료로 이용하고자 혼파비율과 예취시기에 따른 사료가치변화를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하였고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건물수량은 보리의 파종비율이 높을수록 증가하였으며, 보리와 완두 혼파비율이 85 : 15% 파종구에서 5월 16일에 예취할 때 가장 많았다. 조단백질, 가급태단백질 및 가소화 단백질은 4월 25일 예취시에는 혼파비율간 유의차가 없으나, 5월 2일 예취 이후부터는 완두의 혼파비율이 높을수록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보리의 혼파비율이 높을수록, 예취시기가 늦을수록 ADF와 NDF는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며, RFV는 오히려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TDN함량은 완두의 혼파비율이 높을수록 증가하였으나, 예취시기별로는 5월 9일 예취시까지는 예취시기가 늦을수록 감소하였고 그 이후는 예취시기가 늦을수록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P와 Mg함량은 혼파비율간 유의차가 없었으며, 완두의 혼파비율이 높을수록, Ca은 증가하였고, K은 감소하였다. 예취시기별로는 P, Ca 및 K은 예취시기가 늦을수록 감소하였으나. Mg은 5월 9일 예취시기까지는 별 변동이 없었고, 그 이후 예취시 부터는 예취시기가 늦을수록 증가하였다. 에너지함량에서 ENE, NEM 및 NEG는 혼파비율과 예취시기 간에 유의성이 있어 완두의 혼파비율이 높을수록, 예취시기가 빠를수록 증가하였다. 건물중에 각 성분의 함량을 적한 수량에서 보면 단백질, P, Ca, K 및 Mg 등의 무기물 수량은 보리와 완두의 혼파비율이 75 : 25% 파종구에서, ENE, NEL, NEM 및 NEG 등의 에너지 수량과 TDN수량은 보리와 완두의 혼파비율이 85 : 15% 파종구에서 가장 높았다. 예취시기별로는 TDN 수량, 모든 무기물 및 에너지수량은 5월 16일에 예취하는 것이 가장 높았다.

수수 × 수수 교잡종의 사일리지 제조방법에 따른 부위별 사료가치 및 품질 변화 (Changes of Nutritive Values and Qualities in Various Regions of Sorghum × Sorghum Hybrid Silage by Manufacture Method of Silage)

  • 최기춘;정민웅;박형수;김다혜;김종근;이상락;김명화;한영준;김맹중;김원호;최기준
    • 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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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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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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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완숙기에 있는 수수${\times}$수수 교잡종을 이용하여 사일리지 제조방법에 따른 사일리지 부위별 사료가치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천안에 위치한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에서 수행되었다. 수수${\times}$수수 교잡종 "SS405"는 5월 초순에 파종한 다음 완숙기에 수확하여 사일리지로 조제하였다. 제조방법에 따른 사일리지의 조단백질, NDF, ADF 및 TDN 함량 및 in vitro 건물소화율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젖산균의 첨가에 상관없이 사일리지의 사료가치는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사일리지 부위별 조단백질 함량은 외부나 중간부위 보다 내부에서 약간의 감소를 보였으나 (P<0.05), NDF, ADF 및 TDN 함량 및 in vitro 건물소화율에서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원형 곤포사일리지의 젖산 함량은 소포장, 톤백 및 트랜치사일리지보다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나 (P<0.05) 초산 함량 및 낙산함량은 사일리지 조제 방법에 따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사일리지의 젖산, 초산 및 낙산 함량은 젖산균의 첨가에 상관없이 비슷한 함량을 보였다. 사일리지 부위별 젖산함량은 외부와 중간부 위보다 내부에서 약간 감소되는 현상을 보였으나 (p<0.05), 초산 및 낙산 함량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수수${\times}$수수 교잡종 사일리지의 부위별 사료가치와 품질은 부위에 따라 영향을 받지 않았다.

논에서 우분액비시용이 총체 벼의 생산성, 사료가치 및 수질오염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pplication of Cattle Slurry on Dry Matter Yield and Nutritive Value of Whole Crop Rice and Water Pollution in Rice Paddy Land)

  • 최기춘;나상필;정민웅;임영철;김맹중;김명화;이상락;김다혜;육완방
    • 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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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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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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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논에서의 조사료용 총체 벼 생산을 위해 우분액비의 시용효과를 규명하기 위하여 총체 벼 화학비료 시용구를 대조구로 하고 우분액비 시용구를 처리구로 하여 총체 벼 생육특성, 생산성 및 사료가치를 조사하였다. 그리고 처리구별 토양의 지력증진 효과를 분석함과 동시에 화학비료 및 우분액비의 시용에 따른 배출수와 용탈수의 $NO_3$-N, $NH_4$-N 및 $PO_4$-P 등을 분석하여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하고자 수행하였다. 본 연구는 2006년 5월부터 2009년 4월까지 3년 동안 전라북도 김제군 백산면 시험포장에서 완전임의배치 3반복으로 수행되었다. 화학비료 시용구의 총체 벼의 수량은 우분액비 시용구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총체 벼의 조단백질 함량은 화학비료 시용구보다 우분액비 시용구에서 현저하게 증가하였으나 (p<0.05) NDF, ADF 및 TDN 함량은 처리구간에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우분액비시용에 따른 토양내 pH, $P_2O_5$, T-N, OM 농도는 시험 전에 비해 시험종료 후에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그리고 우분액비시용에 따른 토양내 Ca, Na, Mg 및 K 농도는 시험 전에 비해 시험종료 후에 현저하게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총체 벼 화학비료 시용구 및 우분액비 시용구에서 배출되는 성분중 $NO_3$-N 및 $NH_4$-N 농도는 2007년에 비하여 2008년에 현저하게 높은 경향을 보였으나 배출수중 $PO_3$-P 농도는 2년간 모두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였다. 그리고 처리구간에도 농도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우분액비시용에 따른 용탈수중 $NO_3$-N, $NH_4N$$PO_4$-P의 농도는 큰 차이를 보여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