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rucifer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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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육묘 이식재배법에 관한 연구 : Ⅴ. 월년생 잡초의 특성 (Study on Transplanting Cultural Methods of Turf Seedling : V. Growth Characteristics of Biennial Weeds in Lawn)

  • 이명선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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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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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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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실생묘 이앙으로 새로이 조성된 잔디밭에 발생되는 월년생 잡초의 종류 및 그 방제를 위한 특성을 조사한바 그 요지는 다음과 같다. 1. 발생잡초 종은 십자화과 및 국화과가 각각 29.4%이고, 석죽과 23.5%, 벼과 11.8%,꿀풀과 5.9%의 순위였다. 2. 발생 시기별로는 10월에 47.1%, 11월에 41.2%, 9월과 12월에 각각 5.9%를 나타내는 순위를 보인다. 3. 개화시기별로는 5월에 58.8%, 4월 23.5%, 3월 11.8%, 6월 5.9% 순위를 보였다. 4. 초장별로는 20-40 cm에 속하는 것이 47.1%, 20 cm 미만이 23.5%, 40-60 cm에 속하는 것이 17,6%, 60cm이상에 해당되는 것이 11.8%를 나타나고 있었다.

주요(主要) 채소용(菜蔬用) 제초제(除草劑)의 토양중(土壤中)에서의 잔효(殘效)와 후작물(後作物)에 미치는 영향(影響) - 제(第)2보(報) 춘하작물(春夏作物)에 처리(處理)한 제초제(除草劑)의 잔효(殘效)와 후작물(後作物)에의 영향(影響) - (Residual Activity and Effect of Soil Applied Herbicides on Succeeding Crops in Vegetable Field - 2. Residual Activity and Effect of Applied Herbicides on Succeeding Crops in Summer Crops -)

  • 양환승;문영희;최은석;장민수;이진하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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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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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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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주요(主要) 채소용(菜蔬用) 제초제(除草劑)의 잔효기간(殘效期間)과 후작물(後作物)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조사(調査)코자 한다. 여름작물 6종(감자, 당근, 옥수수, 수박, 여류콩, PE 멀칭참깨)을 포장(圃場)에 파종(播種)하고 각(各) 작물(作物)에 적용(適用)이 가능시 된 제초제(除草劑)를 약량별(藥量別)로 처리(處理)한후 생물검정(生物檢定)에 의하여 경시적으로 조사(調査)하였다. 1. 처리(處理)된 제초제(除草劑)의 잔효기간(殘效期間)과 후작물(後作物)에 대 한 약해유무(藥害有無)(carry-over injury)는 공시토양(供試土壤)의 종류(種類)나 재배작물(栽培作物)의 종류(種類)간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제초제(除草劑)의 처리시기(處理時期)(봄처리, 가을처리), 처리약량(處理藥量), 토양(土壤)의 채취심도(採取深度), 검정식물(檢定植物)의 종류(種類) 및 파종일자(播種日字)(경과일수(經過日數)) 등에 따라 차이가 있었고, 제초제별(除草劑別) 잔효기간(殘效基幹)의 장단(長短)의 구별(區別)도 뚜렷하였다. 그러나 잔효성제초제(殘效性除草劑)라도 후작물(後作物)의 종류(種類)(감수성작물(感受性作物) 피함), 약제처리후작물(藥劑處理後作物)의 파종일자(播種一字) 연장, 경운심도(耕耘深度) 등의 조절(調節)로 후작물약해(後作物藥害)는 최소화 할 수 있었다. 2. 월동작물(越冬作物)에 처리(處理)된 제초제중(除草劑中) 그 작기(作期)가 종료시(終了時)(하작(夏作) 100-120 일(日))까지 잔효(殘效)가 거의 남지 않아 후작물(後作物)에 안전(安全)한 제초제(除草劑)는 alachlor, trifluralin, ethalfluralin, metribuzin, prometryn 등이었다. 3. Pendimethalin, metolachor, linuron, methabenzthiazuron, simazin 등은 추천약량(推薦藥量)까지는 후기종료(後期終了)와 동시(同時)에 안전(安全)하나 배량처리(倍量處理)가 될때에는 그 약제(藥劑)에 감수성작물(感受性作物)의 생육(生育)에는 영향(影響)이 있었다. 4. Napropamide는 300 ga. i./10 a 약량(藥量) 처리시(處理時) 작기종료직후(作期終了直後)(약제처리(藥劑處理) 140 일후(日後))에는 후작물(後作物)중 화본과(禾本科)인 I.R과 보리등에는 영향(影響)이 있었으나, 십자화과(무, 배추)작물(作物)에는 영향(影響)이 없었다. 5. Nitralin은 약제처리(藥劑處理) 140 일후(日後)에도 I.R과 보리에는 150-300 g a. i/10 a 약량(藥量)에서 생육억제(生育抑制)가 있었으나, 십자화과에 대한 영향(影響)은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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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主要) 채소용(菜蔬用) 제초제(除草劑)의 토양중(土壤中)에서의 잔효(殘效)와 후작물(後作物)에 미치는 영향(影響) - 제(第)1보(報) 월동작물(越冬作物)에 처리(處理)한 제초제(除草劑)의 잔효(殘效)와 후작물(後作物)에의 영향(影響) - (Residual Activity and Effect of Soil Applied Herbicides on Succeeding Crops in Vegetable Field - 1. Residual Activity and Effect of Applied Herbicides on Succeeding Crops in Winter Crops -)

  • 양환승;문영희;최은석;장민수;이진하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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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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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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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주요(主要) 채소용(菜蔬用) 제초제(除草劑)의 잔효기간(殘效期間)과 후작물(後作物)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조사(調査)코자 월동작물(越冬作物) 5종(種)(가을배추, 무, 시금치, 양파, 마늘)을 포장(圃場)에 파종(播種)하고 각 작물(作物)에 적용(適用)이 가능시된 제초제(除草劑)를 약량별(藥量別)로 처리(處理)한후 생물검정(生物檢定)에 의하여 경시적으로 조사(調査)하였다. 1. 처리(處理)된 제초제(除草劑)의 잔효기간(殘效其間)과 후작물(後作物)에 대한 약해유무(藥害有無)(carry-over injury)는 공시토양(供試土壤)의 종류(種類)나 재배작물(栽培作物)의 종류(種類)간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제초제(除草劑)의 처리약량(處理藥量), 토양(土壤)의 채취심도(採取深度), 검정식물(檢定植物)의 종류(種類) 및 접종일자(接種日字)(경과일수(經過日數)) 등에 따라 차이가 뚜렷하였다. 그러나 잔효성제초제(殘效性除草劑)라도 후작물(後作物)의 종류(種類)(감수성작물(感受性作物) 피함), 약제처리후(藥劑處理後) 후작물(後作物)의 접종일자(接種日字) 연장, 경운심도(耕耘深度) 등의 조절로 후작물약해(後作物藥害)는 최소화 할 수 있었다. 2. 월동작물(越冬作物)에 처리된 제초제중(除草劑中) 그 작기(作期)가 종료시 (동작(冬作) 200-240일)까지 잔효(殘效)가 거의 남지 않아 후작물(後作物)에 안전(安全)한 제초제(除草劑)는 alachlor, trifluralin, prometry 등이었다. 3. Pendimethalin, metolachlor, linuron, methabenzthiazuron 등은 추천약량(推薦藥量)까지는 작기종료(作期終了)와 동시에 안전하나 배량처리(倍量處理)가 될때에는 그 약제(藥劑)에 감수성작물(感受性作物)의 생육(生育)에는 영향(影響)이 있었다. 4. Napropamide는 동작(冬作)에 처리(處理)시 150-300ga.i/10a 약량(藥量) 처리시(處理時)에는 작기 종료후(終了後)에도 후작물(後作物) 중 화본과(禾本科)인 IR, 직파벼, 보리등에는 영향(影響)이 있었으나 담수하(湛水下) 이앙(移秧)벼에 대한 영향(影響)은 없었고, 십자화과, 호로과, 가지과작물(作物) 등에도 영향(影響)이 없었다. 5. 대표적으로 잔효(殘效)가 긴 nitralin은 동작(冬作)에서는 275일후(日後)에도 화본과(禾本科)인 IR, 벼, 보리, 담수하(湛水下) 이앙(移秧)벼에는 75ga.i./10a약량(藥量)에서도 생육억제(生育抑制)가 있었고, 그이외 참깨, 들깨, 시금치 등의 생육(生育)에도 약간의 영향(影響)이 있었으나 십자화과, 호로과, 가지과 등에 대한 영향(影響)은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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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유래 2차 대사물질의 병충해 및 잡초 방제효과 (Pathogen, Insect and Weed Control Effects of Secondary Metabolites from Plants)

  • 김종범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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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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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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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농작물이 병해충 및 잡초 등에 의하여 피해를 받게 되면 농업생산성은 상당히 저하된다. 따라서 농업생산성을 높이기 위하여 합성농약을 과용해 왔고, 이로 인하여 토양의 질과 농업환경이 파괴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어서 지속적인 농업이 점차 어려워지고 있다. 오늘날의 농업은 농업환경의 파괴를 최소화하고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생산성을 증대해야하는 복합적인 문제에 직면해 있다. 한편, 식물은 일반적으로 생존하기 위하며 외부의 침입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거나 자신의 영역을 확보하기 위하며 다양한 종류의 2차대사물질을 생산하고 방출한다. 병원균이 침입했을 때 식물이 생산하는 항생물질인 phytoalexin으로는 화본과 식물의 경우 flavonoid계와 diterpenoid계의 물질을 생성하고, 쌍자엽 식물은 감염된 병원균의 종류에 상관없이 Leguminosae과는 flavonoids계, Cruciferae과는 indole 유도체, Solanaceae과는 sesquiterpenoid계, Umbelliferae과는 coumarin계 물질들을 생성하여 병원균에 저항성을 가진다. 곤충의 생리작용을 저해하거나 섭생을 싫어하게 하는 기능의 물질로는 terpene계의 pyrethrin, azadirachtin, limonin, cedrelanoid, toosendanin, fraxinellone/dictamnine 등이 있으며, alkaloid계로서는 terpenoid와 alkaloid가 결합된 sesquiterpene pyridine 및 norditerpenoids alkaloids와 azepine계, amide계, loline계, stemofoline계, pyrrolizidine계 alkaloids 등이 있다. 식물은 또한 자신의 영역을 확보하기 위하여 다른 식물의 생장을 저해하는 물질을 생성하는데 여기에는 terpene계의 essential oil 및 sesquiterpene lactone과 이외에 benzoxazinoids, glucosinolate, quassinoid, cyanogenic glycoside, saponin, sorgolennone, juglone 등 다수의 2차 대사물질들이 있다. 이와 같은 기능의 2차 대사물질을 병해충 및 잡초 방제에 직, 간접으로 이용하는 것은 친환경농업의 한 가지 방법일 수 있다. 그러나 천연물질들은 자연계에서 쉽게 분해되어 효율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고 식물을 통하여 생산하는데도 한계가 있다. 따라서 보다 안전성과 효율성이 뛰어난 2차 대사물질을 찾아내는 연구와 아울러 방제기능이 있는 물질의 생합성경로를 구명하고 대사공학적으로 이용하므로 병해충에 저항성이 있고 잡초 방제효과를 갖는 형질전환 식물을 육성하는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잔디운동장 훼손 현황과 풀을 이용한 도시 학교 운동장 주변의 녹화 가능성 (An Investigation of Natural Lawn Condition on School Grounds and the Possibility of Revegetation on It's Surroundings)

  • 서병기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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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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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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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대전광역시 소재 71개 초 중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천연 잔디 운동장 조성 후 훼손 정도를 조사하였다. 2002년부터 2004년에 걸쳐 조성되었던 71개교의 천연 잔디 운동장은 조성 1년 후 초등학교 51%, 중학교 76%, 고등학교 42%의 훼손률을 나타내었다. 2008년 현재 천연 잔디 운동장이 비교적 양호하게 유지되고 있는 학교 수는 6개교로 줄어들었다. 천연 잔디 운동장 상태가 비교적 양호한 6개 학교는 2007년 새로 잔디 운동장을 조성한 2개 학교와 특수학교 1개교, 그리고 초등학교 1개교와 중학교에 비해서 운동장 이용률이 비교적 낮은 여자고등학교이며 그 외는 잔디 보호를 위해서 이용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는 2개 고등학교이다. 그리고 도심형 학교 2개교와 산지형 학교 3개교의 운동장 주변에 자라고있는 초본식물을 조사한 결과 조사 대상 5곳 모두에서 총 33과 101종이 자라고 있었다. 입지에 따른 조사 결과 산지형 학교는 30여종에서 45종이 자라고 있었지만 아파트가 밀집된 도심형 학교의 초종 수는 20여종에 불과 하였다. 이 중 국화과 식물이 20종으로 가장 많았고, 벼과 식물이 17종, 마디풀과와 콩과 식물이 각각 7종, 석죽과 식물이 6종, 겨자과 식물이 5종, 사초과 식물이 4종순으로 많았다. 조사 대상 5곳에서 모두 발견된 종은 쑥, 닭의 장풀, 쇠뜨기였고, 4곳에서 발견 된 종은 메꽃이 있었다. 3곳에서 발견된 것은 개망초, 망초, 고들빼기, 씀바귀, 명아주, 쇠무릎, 질경이가 있었다. 추후 출현 초종들에 대한 구체적인 활용 방안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Indole-3-carbinol(I3C) 투여에 의한 7,12-Dimethylbenz[α] anthracene(DMBA) 유발 랫드 유선발암 억제 (Pre-initiation treatment of indole-3-carbinol(I3C) inhibits 7,12-Dimethylbenz[α] anthracene(DMBA)-induced rat mammary carcinogenesis)

  • 강진석;안병우;남기택;최미나;김지영;김대중;장동덕;양기화
    • 대한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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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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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9-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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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Indole-3-carbinol (I3C), one component of cruciferous vegetables (the Fammily of Cruciferae), has been shown to exert its chemopreventive effect in liver, colon and mammary tissue before or concurrent exposure of carcinogen, but there have been several evidences that consumption of I3C induced tumor promotion in some tissues. Our studies were investigated to examine the modifying effects of I3C in the 7,12-dimethylbenz[$\alpha$]anthracene (DMBA) induced rat mammary gland tumor model. Fifty-two female Sprague-Dawley rats were randomly divided into five groups. Animals of the group 1 were given the diet containing 100ppm I3C and animals of the groups 2 and 4 were given the diet containing 300ppm I3C from 6 weeks of age. At 7 weeks of age, the animals of the groups 1, 2 and 3 were intubated with DMBA. All amimals were killed at 20 weeks after carcinogen treatment. There were significant increases of food consumption in I3C feeding groups compared with those of basal diet feeding groups. The incidences of the mammary tumors in the group 1, 2 and 3 were 75.0% (9/12), 56.3% (9/16) and 93.8% (15/16), respectively and the average number of tumors of group 1 (DMBA+I3C 100ppm: $2.08{\pm}0.61$) and 2 (DMBA+I3C 300ppm: $1.19{\pm}0.32$) were significantly lower than that of group 3 (DMBA alone: $4.63{\pm}0.72$) at the value of P<0.05 and P<0.001, respectively. In the pathological examination of appearing tumors, most of them were adenocarcinoma. Many epithelial cells of tumors showed strong estrogen receptor (ER) $\alpha$ expression but there were slight difference of ER $\alpha$ expression among the type of tumors. We suggest that pre-initiation treatment of I3C has an inhibitory effects on mammary carcinogenesis induced by DM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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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건답휴립직파재배(乾畓畦立直播栽培)에서 효과적(效果的)인 제초제(除草劑) 사용법(使用法) (Effective Herbicide Application on Dry Seeded Paddy Rice)

  • 이석순;김순철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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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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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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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벼 간답직파에 효과적인 제초방법을 구명하기 위하여 이앙재배를 하여온 논에 시판중인 수도용 제초제를 초기 (파종후 1 일), 중기 (파종 18 일), 후가 (파종 40 일)의 3개 시기에 처리하여 제초제의 약해, 제초효과, 벼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건답직파재배를 하므로서 밭상태인 초기 30 일간은 피, 바랭이, 드렁새, 강아지풀, 적미(赤米), 냉이류 등과 같이 밭잡초가 발생하였으나 상시담수 이후에는 밭잡초의 생육은 억제되었고, 대신 자귀풀, 올방개, 너도방동산이, 여뀌바늘, 사마귀풀과 같은 논잡초의 발생이 증가되었다. 2. 공시한 제초제 어느것도 벼 입묘수(立苗數)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잡초방제 효과는 현저한 차이를 보였다. 초기 밭상태 30 일간 제초효과가 좋고 벼의 약해가 거의 없었던 것은 thiobencarb, pyrazoate/butachlor 및 chlomethoxyfen/butachlor의 파종직후 처리와 propanil + butachlor의 파종 18일후 처리이었다. 그러나 벼 출수기의 제초효과 가 우수하였던 bentazone/quinchlorac의 파종후 40일 처리구만 손제초의 90% 이상 제초효과를 보였을 뿐 나머지는 제초효과가 매우 낮았다. 3. 출수기의 잡초발생은 간장, 수수, 천립중, 등 숙비율, 수량을 크게 감소시켰고, 생육초기부터 잡초와 경합이 심했던 무제초구에서 이들 형질의 감소정도는 각각 7, 82, 19, 55, 87%로서 수수와 수량이 가장 많이 감소하였다. 4. 파종후 30일의 잡초발생량은 벼 수량과 관계가 없었으나 벼 출수기의 잡초발생량과 벼 수량과는 부의 상관이 있었으며, 벼 수량이 50% 감소되는 잡초 건물중은 $m^2$ 당 600-700g이었다. 5. 출수기의 잡초발생량이 많을수록 벼 상위 3 빛 4위 절간의 도복지수가 직선적으로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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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식물의 유리아미노산과 질소함량 (Free Amino Acid and Nitrogen Contents of the Coastal Plants in Korea)

  • 추연식;도정화;송승달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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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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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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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32종의 해안식물(주로 염생식물)에 대한 유리아미노산 및 총질소함량을 조사하였다. 몇몇 종(참골무꽃과 해란초)을 제외한 모든 식물체는 Pro을 함유하였으나, 번행초, 등골나물아재비 및 갯무에서만, 높은 함량을 나타내어, 이들 식물에서 Pro은 세포질성 삼투물질로 작용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등대풀, 갯무, 갯방풍, 갯기름나물, 통보리사초, 왕잔디, 갯잔디 등의 식물은 Pro 보다는 hydroxylproline (OH-Pro)을 상당량 축적하였다. 총 아미노산은 갯개미취, 갯질경, 해란초, 순비기나무 및 특히 명아주과와 돌나물과 식물에서 낮은 값을 보였다. 또한 번행초, 등대풀, 갯무, 명아주과 및 콩과 식물은 보편적으로 총 질소 및 수용성 질소함량이 높았으나, 참골무꽃, 해란초, 순비기나무, 통보리사초 및 벼과 식물은 낮은 수준의 질소함량을 보였다. 대부분의 해안식물에서 유리아미노산은 총질소함량에 차지하는 비율이 낮았지만, 등대풀, 모래지치 및 둥근바위솔의 경우 아미노산 질소가 총질소함량의 25∼30%를 차지하였다. 결론적으로, 몇몇 예외는 있지만 세포질성 삼투물질로 널리 알려진 Pro은 조사된 해안식물의 유리아미노산 풀(pool)에서 유의한 몫을 차지하지 않는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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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퇴화종자와 건전종자 침지용액의 전기전도도, 유기및 무기성분의 차이 (Differences of Electrical Conductivity, Organic and Inorganic Constituents in Leakage from Aged and Non-aged Vegetable Seeds)

  • 민태기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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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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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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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종자가 수분을 흡수할 때 특히 퇴화종자에서 종자의 내용물질을 밖으로 누출하는데 Brassica속의 종자는 총광물질인 sinapine이 누출되는 것을 이용하여 퇴화종자를 선별하는 기술이 개발되어 있다. 따라서 본 시험에서는 무, 배추, broccoli, 참깨, 양파, 당근종자에서 sinapine이외에 전기전도도, 무기성분(K, Ca, Mg, Na), 전당, 아미노산 등의 성분들이 퇴화종자와 건전종자 사이에 어떠한 차이로 누출되는지를 검토하여 이들 성분을 이용할 때 퇴화종자를 검정할 수 있는 지표로 사용될 수 있는지를 검토하였다. 1. 종자침청호액의 전기전도도는 퇴화종자에서 시간이 경과할수록 높아졌는데 십자화과 종자인 무, 배추, broccoli종자에서 뚜렷한 차이가 있었으나 양파와 당근종자에서는 전기전도도도 낮았고 차이도 거의 없었다. 2. 무기물의 누출에서는 무기성분중 potassium이 가장 많이 누출되었으며 퇴화종자와 건전종자 사이의 차이도 컸지만 기타 Ca, Mg, Na에서는 누출양도 적었고 차이도 적었다. 또 십자화과 종자에서는 누출이 많았고 양파와 당근종자에서는 누출이 적었다. 3. 전당의 누출도 퇴화종자에서 건전종자보다 높았으며 역시 십자화과 종자에서 누출양과 차리가 컸으나 양파, 당근종자에서는 누출양과 차이가 적었다. 4. 아미노산의 누출도 퇴화종자와 건전종자사이에 차이가 컸으나 품종간 차이가 다양하였고 십자화과 종자에서 누출양이 많았으나 양파나 당근종자에서는 누출양이나 차이가 적었다. 5. 전당과 아미노산은 종자침청 후 약 4시간에서부터 건전종자와 퇴화종자에서 누출양의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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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산지 토양의 뿌리혹병균 오염 (Contamination of Chinese Cabbage Soil with Plasmodiophora brassicae)

  • 소재우;한경숙;이성찬;이중섭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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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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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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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가을 배추 산지로 알려진 지역의 토양내 P. brassicae 의 오염 조사를 통하여 배추 뿌리혹병 방제의 기초 기술을 확립하고자 수행하였다. 배추과 작물에 뿌리혹을 유발하는 P. brassicae를 검출하기 위한 PCR primer를 개발하였다. PbbtgF761과 PbbtgR961의 primer 세트는 P. brassicae에 특이적인 245 bp 크기의 밴드를 증폭하였다. 가을 배추 재배지로 알려진 해남군은 33곳 중 10곳, 영암군 및 영광군은 13곳 중 5곳, 고창군은 6곳 중 1곳, 홍성군은 12곳 중 2곳, 당진시는 17곳 중 5곳이 P. brassicae에 오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토양내 P. brassicae에 의한 오염률 조사에서 해남군 30.3%, 영암군 및 영광군 38.5%, 고창군 16.7%, 홍성군 16.7%, 당진시 29.4%로 나타났다. 배추 뿌리혹이 육안으로 확인된 6곳은 PCR 검정에서 토양내 P. brassicae를 100%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토양내 P. brassicae의 오염을 PCR 진단을 통해 화학적 방제여부를 결정하는 지표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