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nvergence of Korean Language Sub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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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교과 융합 AI 교육 프로그램 개발 (Development of an AI Education Program Converging with Korean Language Subject)

  • 신진선;조미헌
    • 한국정보교육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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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교육학회 2021년도 학술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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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9-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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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인공지능의 발달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4차 산업혁명의 물결이 일고 있다.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기반의 인공지능 기술로 모든 것이 하나로 융합되는 초연결 사회로 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공지능 시대의 교육 인재상으로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과 더불어서 감성적 창조 인재 양성을 추구하고 있다. 인간의 창의성 및 감성을 중심으로 인공지능과 협업하고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융합하여 새로운 것을 창조할 줄 알아야 한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인문학적 성향인 국어와 공학적 성향인 인공지능을 융합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생들이 인문학적 소양과 공학적 사고력을 융합해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교육 프로그램의 내용은 'AI와 함께하는 도서' 및 'AI와 함께하는 연극'과 같은 두 가지이었으며, 학생들이 인문학적 문제를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해결하도록 하는 15차시 수업으로 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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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 융합의 관점에서 분류하기 지도방안 고찰 (A Study on the Teaching Methods of Classification in view of Curriculum Convergence)

  • 김유경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C:초등수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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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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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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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분류하기는 초등학교 수학, 과학, 국어, 통합교과의 교육과정에서 학습해야 할 주요 기능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수학과에서는 수집한 자료를 정리하고 해석하기 위한 기초 과정으로서 별도의 단원에서 지도되고 있다. 이에 여러 교과에서 분류하기를 지도하는 방안을 살펴보고 이를 수학과의 맥락에서 어떻게 지도할 수 있는지에 대해 살펴보았다. 그 결과, 직관적으로 떠올릴 수 있는 기준 이외에 상세한 관찰, 조사활동과 연계하여 다양한 분류 기준을 찾을 필요가 있으며, 분류의 상황 및 목적을 고려하여 지도할 필요가 있었다. 또한 교과 공통의 핵심개념, 탐구기능을 중심으로 한 교과 연계 융합수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시사점을 제공하였다.

서술어가 생략된 고시조의 문학치료 기능 연구 (A Study on the Literary Therapeutic Functions of Ancient Sijo that Ends without a Predicate)

  • 박인과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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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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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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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시조는 우리의 삶에 역동적이고 정격화 된 치유의 활력을 제공한다. 본 연구는 시조가 명사로 끝나는 부분에서 발화하는 문학치료의 기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의 결과 시조의 종장에 사용된 명사는 서술어의 기능을 발화시키는 것이었다. 이 시조는 한 음보 단축된 11음보로 응집되면서도 12음보의 기능으로 발화되는 것이다. 이러한 시조의 기능 발화는 문학치료의 부호화에 대한 치료적 서술이다. 그래서 시조나 언어에서 서술하지 않고 명사만 언급해도 치유적인 부호화를 활성화시킬 수 있다. 그 이유는 시조의 명사가 인체에 끼어들어 주어가 되고 인체의 뉴런이 서술어가 되어 문장을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이때 뉴런의 핵이 명사로 들어온 정보를 분석하여 새로운 문장을 만들어낸 것을 인체가 인식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인식이 또한 인체에서 발화하는 치료의 기능인 부호화의 과정이다.

초등학교 영어교과를 적용한 프로그래밍 교육 모델 개발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Programming Education Model Applying English Subject in Elementary School)

  • 허미연;김갑수
    • 정보교육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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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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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7-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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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그동안의 소프트웨어교육과 타 교과의 연계 융합에 대한 연구는 주로 수학과 과학교과에 편중되어왔다. 이는 학생의 교과에 대한 다양한 선호와 학습 성격 유형 등을 만족시키지 못하여 학습 격차를 유발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컴퓨팅 사고를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융 복합적 문제의 해결과정을 다루어야 함을 감안할 때 바람직하지 않다. 그리하여 기존의 수학과학적 접근에서 벗어난 언어적인 접근인 영어교과와의 연계를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성향과 선호를 포용하고, 영어교과와 소프트웨어교육의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과정과 방법상의 유사점을 접목시켜 교육 효과의 향상을 도모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초등 영어교과와 소프트웨어교육의 교수학습모델 분석을 토대로 연계에 적합하도록 기존의 영어교과와 소프트웨어 교수학습모델을 변형하여 수업모형을 개발하였다. 이후 초등학교 영어교과내용 중 소프트웨어교육에 적용 가능한 학습 요소를 추출하여 개발된 수업모형에 적용한 프로그램을 설계하여 실제적인 학습 활용 방안을 모색하였다.

Gosijo's Literature Physiology Formed by Question

  • Park, Inkwa
    • International journal of advanced smart converg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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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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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4-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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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Sometimes, literature therapy is done by literature question. Participants naturally get the effect of literature therapy depending on when and what questions we ask. This study aims to lead the discussion of Gosijo's literature physiology ignited by the question. Gosijo, the subject of the study, described the depressed present state of the poetic narrator in the first and second line. By the way, poetic narrator asked a question in the first phrase of the last line and led the action potential. And in the second phrase of the last line, the poetic narrator called the code of sadness and the sadness code came. We have plotted this as Emotion Codon. The result of Emotion Codon at this time was that the narrative of Gosijo ignites the literature therapy mechanism through sadness.

영화 <벌새>의 여성 성장 서사 연구 (A Study on the Narrative of Female Growth in the Film House of Hummingbird)

  • 권은선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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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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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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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영화 <벌새>는 십대 소녀의 시선을 통해서 한국 현대사와 개인의 역사를 교차시키며, 가부장제와 한국적 자본주의가 여성 주체의 성장과정에 어떤 방식으로 흔적과 내상을 남기는지를 면밀하게 탐색한다. 이 영화는 성장 서사에서 서술 주체를 소년에서 소녀로 전환시켰을 때, 그리고 여성주의적 관점을 기입하였을 때, 어떤 변화가 발생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는 측면에서 유의미한 텍스트이다. <벌새>는 에피소드적 서사 구성 속에서 십대 소녀의 시선을 통해서 가부장제적 상징 질서의 취약함을 드러내기도 하며, 또한 그 틈새들 속에서 여성들 간의 긴밀한 관계성과 유대의 가능성을 발견한다. 특히 주인공 소녀 은희의 한문학원 강사인 영지라는 인물은 그동안 한국 청소년 영화에서 유례가 없었던 새로운 여성 인물로서 은희의 내면성의 발견과 사회화를 연결 짓고, 궁극적으로 영지의 성장을 이끄는 이상적 조력자이다. 결과적으로 동시대 남성 십대 주체들의 반-성장서사와는 달리, <벌새>에서 우리는 성장의 고통을 '그런대로 괜찮은' 상태로 협상하는 새로운 여성 주체를 만나게 된다.

글로벌무역인력 양성을 위한 합리적인 무역학 교과과정 개편방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a Direction of Modification of the Trade and International Business Curriculum for Global Trade Expert)

  • 박광서;유광현
    • 무역상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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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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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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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In Korea, the major of international trade and business introduced in the 1960s to supply trade expert to trading companies, and the heyday of the trade major was in the 1980s. However the trade major fell into decay from the middle of 1990s. The purpose of trade education in university is to supply high qualified employees to societies and companies. The problem is that companies have difficuties for recruiting of trade expert, on the other hand university graduates have few job oppertunies. It has some discrepancies between education and field. The object of this paper is to propose a direction of modification of the trade and international business curriculum for global trade expert. We research international trade and business departments' curriculums of GTEP universities. GTEP stands for global trade expert incubating program started from 2006 which have charge of MOCIE and KITA. First, in the title of department, a lot of former researchers have taken up the position to return "Trade" or "International Trade". We think more important fact is not the title of department but the curriculum, so we insist on a harmony between the department title and curriculums. The focus of modification of curriculum is to educate global trade expert, so we need to know about global business environment and companies' needs also. Second, We propose the directions for modification of curriculum are "convergence" and "specialty". Trade major is a mixed study in nature and trade major try to treat lots of subjects such as trade, business adminstration, economics, international law, international commerce, logistics and marketing etc to catch up changing global business circumstanses and companies' needs. So convergence of adjacent field is very important in study and training. Specialty means selection and concentration strategy for global trade expert. It is difficult to learn every knowledge and skills for employer's needs in 4 years and 140 credits. A students who has studied basic subject in trade, management, economics can choose 1 or 2 specailty subject such as trade and e-commerce, global marketing, logistics and transportation, commerce and policy, servive trade, foreign language and cross culture etc. In concusion, the concept of convergence and specialty is not separation but harmony each other, so we propose to promote two concept together for modification of the trade and international business curriculum for training of global trade exp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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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공자를 위한 파이썬 기초 프로그래밍 커리큘럼과 평가문제 개발분석 (Python Basic Programming Curriculum for Non-majors and Development Analysis of Evaluation Problems)

  • 허경
    • 실천공학교육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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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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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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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파이썬 프로그래밍 언어를 강의하는 과목은, 일반 대학에서 모든 재학생이 필수로 이수하는 교양 과목으로 대부분 운영되고 있다. 이를 통해, 컴퓨팅 사고에 의한 기초 프로그래밍 과정을 학습한 비전공자 학생들이 다양한 전공 분야에서 SW를 적용할 수 있는 융합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기존 연구결과에서는 컴퓨팅 사고 개념 이해와 코드 작성 역량에 대한 다양한 평가 방법들이 제시되었다. 그러나, 평가 문제 사례는 제시되지 않아, 실제 과목 운영 시 적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비전공자들을 위한 교양과목으로 적용할 수 있는 파이썬 기초 프로그래밍 커리큘럼을 ADDIE 모형에 따라 제안하였다. 그리고 제안된 상세 커리큘럼에 따른 파이썬 요소별 평가 문제 사례를 1차와 2차로 나누어 제안하였다. 마지막으로 본 평가 문제 사례를 적용한 강좌에서 산출된 비전공자 학생들의 평가 점수 결과를 바탕으로 제안한 평가 문제의 유효성을 분석하였다. 제안된 평가 문제 사례는 실시간 온라인 비대면 평가 방식으로 적용하여, 효과적으로 비전공자 학생들의 프로그래밍 역량을 평가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Computational Thinking 교육에서 나타난 컴퓨터 비전공 학습자들의 어려움 분석 (Analysis of Non-Computer Majors' Difficulties in Computational Thinking Education)

  • 김수환
    • 컴퓨터교육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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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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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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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Computational Thinking(CT)을 모든 대학생들에게 가르치기 위한 기초연구로 컴퓨터 비전공 초보학습자들이 CT 교육 초기에 겪는 어려움을 조사, 분석하여 시사점을 제시하는 것이다. 최근 국내외적으로 CT를 기반으로 한 융합형 인재 양성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국내 대학에서도 CT 관련 강좌를 필수교양으로 채택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CT 교육의 도구로 스크래치를 활용하여 서울 소재 C대학에서 2014년 1, 2학기 동안 교양강좌를 진행하고 각 수업내용에서 비전공 학습자들이 어떤 부분을 어려워하는지에 대해 조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CT 학습과정에서 비전공 초보학습자들은 변수, 리스트의 개념을 가장 어려워하며,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구현하는 과정, 어떤 명령어를 선택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 순으로 어려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습에 대한 재미와 흥미는 self-프로그래밍 능력과 self-CT 역량에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학습자의 어려움을 감소시키는 요소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스크래치와 같이 쉽고 직관적인 교육용프로그래밍 언어의 경우에도 명령어의 사용과 응용에 대한 적절한 학습 시간 제공을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외국인 유학생 대상 한국어 말하기를 위한 플립러닝 수업 개발 및 적용 효과: 말하기 관련 정서적 요인에 대한 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s of Flipped learning on Korean Language Speaking Skills focused on Foreign College Students)

  • 심현애;김경연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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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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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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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외국인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말하기 수업을 플립러닝으로 설계하여 적용하고, 말하기 관련 정서적 요인에 미치는 영향과, 한국어 말하기 효능감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경험이 무엇인지에 대한 그들의 인식을 알아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신입생 대상 '창의적 말하기' 과목을 플립러닝으로 재설계하여 한 학기 동안 운영하였다. 말하기 관련 정서 요인에 대한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26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말하기 효능감, 말하기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신체 증상, 그리고 청중 의식에 대하여 사전-사후 검사를 하고 그 차이에 대한 대응표본 t검증을 실시하였다. 또한 '말하기에 대한 자신감 향상을 위해 필요한 경험'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고 내용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플립러닝 후 학생들의 말하기 효능감은 유의미하게 향상되었다. 이는 플립러닝이 외국인 학부생의 한국어 말하기에 대한 긍정적 정서를 높이는 데에 효과가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유학생들은 한국어로 말하기 연습을 하고, 한국인 동료와 같이 학습함으로써 한국어 말하기 자신감을 높일 수 있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이런 결과를 바탕으로 몇 가지 논의와 제언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