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ld Storage 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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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중 Deoxynivalenol의 검출을 위한 효소면역측정법의 개발

  • 이향범;손동화;코사카 쿠니오;우에노 요시오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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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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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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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In order to develop an enzyme-linked immunosorbent assay (ELISA) for deoxynivalenol (DON) in com, we produced a specific monocl- onal antibody and established ELISA conditions. After the spleen cells from mice immunized with DON-bovine serum albumin conjugate were fused with S$_{p}$2/0 myeloma cells, a hybridoma cell 3G7 producing anti-DON antibody was screened by ELISA. From the standard curve of competitive direct ELISA (cdELISA) using 3G7 monoclonal antibody and DON-HRP conjugate, the detection range of DON showed 3-3,000 ng/ml (ppb). The monoclonal antibody showed some cross-reactivities against DON analogues such as 15 acetyl-DON (110%), nivalenol (5.0%), 3 acetyl-DON (1.7%), fusarenon-x (0.72%), and T-2 (0.59%). When the cdELISA was applied to the spiked coms after extracting with 60% methanol and diluting 5- fold with washing buffer, the assay recoveries of DON were 313, 163, 106, and 88.9% (av., 168%) in the levels of 200, 600, 2,000, and 6,000ng/g, respectively. For the quantitation of DON in coms, 30 samples kept under two different storage conditions of cold and room temperature were assayed by cdELISA. The mean detection concentrations were 595 (detection range, 0-2,750) and 2,448 (detection range, 0-4,500) ppb, respectiv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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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딸기 '매향'의 일중 수확시기와 예냉 및 저장 온도에 따른 상품성 변화 (Changes in Marketability of Strawberry 'Maehyang' for Export as Affected by Harvest Time of the Day and Temperature of Precooling and Storage)

  • 박지은;김혜민;황승재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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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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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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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5월 일중 수확시기, 예냉 유·무, 예냉 및 저장 온도가 수출 딸기 '매향'의 상품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수행하였다. 과피의 착색이 60±5%로 진행된 딸기를 오전 07:00시와 오후 15:00시에 각각 수확하였다. 수확 수 일부 딸기는 예냉고에서 품온을 0, 2, 4℃로 각각 3시간 동안 예냉처리하였으며, 일부는 상온에 보관하였다. 이후 딸기는 처리별로 저장온도 4, 8, 10℃로 설정된 저온저장고에 저온 저장하였다. 저장고에 14일간 저장하면서 딸기의 무게 손실률, 경도, 당도, 색도, 잿빛곰팡이 발생률을 이틀 간격으로 조사하였다. 오전 07:00시와 오후 15:00시 수확 모두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수확 시 무게에 비해 무게 손실률이 증가하였으며, 오전 07:00시 수확에 비해 오후 15:00시 수확에서 처리에 따른 무게 손실률 차이가 컸다. 경도는 오전 07:00시와 오후 15:00시 수확 각각 6일째와 8일째까지 감소하다가 다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오후 15:00시 수확 시 예냉하지 않은 10℃ 저장처리는 저장 후 2일째에 과실의 경도가 유의적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당도는 오전 07:00시와 오후 15:00시 수확에서 예냉처리하고 낮은 저장온도 처리에서 저장일수 경과함에 따라 높은 수치로 유지되는 경향을 보였다. 색도는 일중 수확시기 및 예냉 유·무에 관계없이 낮은 저장온도에서 명도를 나타내는 'L' 값은 유의적으로 높았고 적색도를 나타내는 'a' 값은 유의적으로 낮은 경향을 보였다. 잿빛곰팡이 발생률은 오전 07:00시 수확에 비해 오후 15:00시 수확 시 발생률이 높았으며, 공통적으로 예냉을 한 후 10℃에 저장한 처리에서 잿빛곰팡이 발생률이 현저히 높았다. 본 연구에서 07:00시에 수확하여 0℃ 예냉 후 4℃에 저장하는 것이 가장 우수한 저장성을 유지하였다. 그러므로 온도가 낮은 오전에 수확을 하고 낮은 온도에 예냉과 저장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된다.

인삼 유청음료의 제조 및 관능적 특성 (Ginseng-Whey Beverage Production and Sensory Properties)

  • 기해진;홍윤호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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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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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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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렌넷유청, 인삼, 감미료, 꿀, 매실 등에 종류가 다른 유산균주들을 접종하여 인삼 유청음료를 제조한 후, 일부는 발효시키고 일부는 비발효 상태로 4$^{\circ}C$ 및 30$\pm$1$^{\circ}C$에 저장하여 1, 3, 5주에 관능검사를 실시하였다. 관능검사 결과, 감미료와 꿀을 첨가하여 냉장보관 한 유산균 비발효 인삼 유청음료(A)는 단맛이 강하고 신맛, 쓴맛, 떫은맛, 뒷맛이 적어서 전체적인 평가에서 8.64~8.85으로 가장 높은평가를 받았고 Lac. caseisub-sp. casei와 Str. salivarius sbu-sp. thermophilus를 접종하여 냉장보관한 인삼 유청음료 (C)와 감미료, 꿀 및 매실을 첨가하여 실온보관한 인삼 유청음료(D)가 대체로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실온보관한 유산균 발효 음료(E, F)는 2.92~3.58로 가장 낮은 평가를 받았으므로 이의 개선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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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도계공정 중의 미생물 증감 추이 (The Incidence of Microorganisms during the Slaughtering Process of Chicken)

  • 차성관;서미영;김윤숙;김명호;김윤지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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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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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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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도계장 규모 및 계절별로 도계공정 단계에 따른 미생물학적 오염도와 변화추이를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도계 5단계 즉, 내장 적출 전, 내장 적출 후, 최종세척 후, 본냉각 후 그리고 냉장실에서 닭 표면에 대한 미생물학적 분석을 위하여 멸균시료봉지를 이용한 전체 닭에 대한 시료를 채취하였다. 그 결과 여름철 시료의 경우 소규모 도계장의 일반세균수는 본 냉각 후와 냉장실에서 $10^4$ CFU/mL로서 $10^{5}$ CFU/mL 수준의 균수를 보인 대규모 도축장에 비하여 낮게 검출이 되었다. 그렇지만 대장균 검사 결과는 반대로 소규모 도계장($10^2$-$^4$ CFU/mL)이 대규모 도계장($10^{0-2}$ CFU/mL)보다 2 log갈이 높은 경향을 보여 주었다. 가을철과 겨울철 시료에서는 대규모 도계장과 소규모 도계장의 일반세균수는 내장 적출 후 $10^{5}$ CHU/mL 수준이고, 그리고 본 냉각 후와 냉장실에서는 $10^4$ CFU/mL 수준으로 비슷한 측정값을 보여주었다. 대장균수의 측정값에 있어서는 소규모 도계장과 대규모 도계장이 모두 냉장실에서 가을철에는 $10^2$ CFU/mL수준, 그리고 겨울철에는 $10^3$ CFU/mL 수준으로 비슷한 측정값을 보 여주었다. 또한 가을철과 겨울철 시료에 있어서 냉각공정 단계의 냉각 말기 냉각수 미생물 검사 결과는 소규모 도계장이 대규모 도계장보다 낮은 일반세균수 값을 보여주었다. 봄철 시료에 있어서 소규모 도계장은 본 냉각 후 도계과정을 제외하곤 모든 도계공정 단계에서 대규모 도계장보다 높은 일반 세균수의 측정값을 보여주었다. 봄철 시료의 냉각말기의 냉각수 일반세균수는 소규모 도계장이 대규모 도계장보다 높은 측정값을 보여주었다.

돼지 도축공정 중의 미생물 증감 추이 (Incidence of Microorganisms during Slaughtering Process of Pig)

  • 차성관;서미영;김명호;김윤지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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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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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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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돼지 도축 규모 및 계절별로 도축단계에 따른 미생물 오염도와 변화를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도축 5단계 즉, 내장적출 전, 내장적출 후, 최종세척 전, 최종세척 후 그리고 냉장실에서 돼지 도체 복부 표면에 대한 미생물 오염도를 조사하기 위하여 가로 세로 10×10 cm의 면적에 대하여 swab 방법으로 시료를 채취하였다. 그 결과 가을철 시료의 경우 소규모 도축장의 일반세균수는 모든 도축공정에서 10⁴∼10/sup 5/ CFU/㎠로서 10²∼10³ CFU/㎠의 균수를 보인 대규모 도축장에 비하여 높은 경향을 보였고, 냉장실 시료의 경우 대규모 도축장에 있어서 일반세균수가 10² CFU/㎠ 수준으로 10⁴ CFU/㎠ 수준값을 보여준 소규모 도축장과 일반세균수의 값에 있어서 큰 차이를 보였다. 겨울철 시료와 봄시료에 있어서도 가을 시료와 마찬가지로 대규모 도축장은 모든 도축공정에서 중소규모 도축장에 비하여 적은 미생물수준을 보였으나, 봄 시료의 경우 최종세척 전(10⁴ CFU/㎠)과 냉장실(10³ CFU/㎠)의 미생물수에 있어서는 도축장 규모에 따른 차이를 보여주지 않았다. 최종 세척 공정의 시료 채취 부위에 따른 세척 효과를 보기 위한 실험에서 둔부 및 복부 부위에서는 세척 효과를 보였지만, 턱 부위에서는 오히려 세척 후 미생물 수가 최종세척 전 단계보다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소 도축공정 중의 미생물 증감 추이 (Incidence of Microorganisms during Slaughtering Process of Cattle)

  • 차성관;김윤지;김명호;신점호;이무하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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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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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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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도축장 규모 및 계절별로 도축 공정 단계에 따른 미생물학적 오염도와 변화 추이를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도축 5단계 즉, 박피 후, 내장 적출 후, 최종 세척 전, 최종 세척 후 그리고 냉장실에서 소 도체 흥부 표면에 대한 미생물학적 분석을 위하여 가로세로 10${\times}$10 cm의 면적에 대하여 swab 방법으로 시료를 채취하였다. 그 결과 겨울철 시료에 있어 대규모 도축장은 박피, 내장 적출 및 최종 세척 전까지의 도축단계에서는 $10^{0}$$10^2$CFU/ $\textrm{cm}^2$ 수준의 일반세균이 검출되어 $10^{0}$$10^3$ 수준을 보인 중소규모 도축장에 비하여 1∼2 log값이 적은 미생물이 검출되었으나, 최종세척 후($10^2$CFU/$\textrm{cm}^2$)와 냉장실($10^1$CFU/$\textrm{cm}^2$)의 미생물 검출값에 있어서는 도축장 규모에 따른 차이를 보여주지 않았다. 겨울철 시료는 봄철 시료에 비하여 도축장 규모에 차이 없이 일반세균이 1 log 값 정도 적게 검출되었다. 최종세척 공정의 시료채취 부위에 따른 세척 효과를 보기 위한 실험에서 둔부 부위에서는 세척 효과를 보여주었지만, 옆구리와 흉부 부위에서는 오히려 세척 후 미생물 수가 최종 세척 전 단계보다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주었다.

몇 가지 처리가 파프리카 과실의 저온장해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everal Treatments on Chilling Injury of Paprika Fruits during Low Temperature Storage)

  • 최인이;이용범;김일섭;백준필;강호민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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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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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7-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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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UVc 처리, 열수처리와 고 $CO_2$ 처리가 저온저장으로 인해 발생하는 저온장해 현상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하고, 소량으로 다른 작물과 혼합 선적할 때 유지되는 $5^{\circ}C$ 이하의 저장 유통에 적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수행하였다. 각각의 처리 후 20일간 저온저장 후 상온에 5일간 저장하였다. 생체중은 MAP 조건이었던 고 $CO_2$ 처리구를 제외한 나머지 처리구에서 상온 저장후 급격히 감소하였으며, 에틸렌은 주기적으로 3% 내외의 수치를 보였다. 고 $CO_2$ 처리구는 저장 종료일인 25일에는 약 33%의 고 $CO_2$ 농도를 나타냈다. 저장 최종일에 측정한 경도는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으나, 저온장해 현상이 완화되었던 열수처리에서 높았다. 저온장해 정도의 지표가 되는 전해질 용출량은 저온장해 발생온도인 $4^{\circ}C$에서는 고 $CO_2$ 처리구에서 가장 높았으며, 열수처리와 UVc처리구에서 가장 낮았는데, 비저온장해 대조구($7^{\circ}C$)와 유사한 수준이었다. 또한 저장최종일에 측정한 호흡률에서는 열수처리가 가장 낮아 저온장해가 완화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저온장해 완화 효과를 보인 열수처리와 UVc 처리는 소량으로 다른 작물과 혼합 선적할 때 유지되는 $5^{\circ}C$ 이하의 저장유통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해당화의 종자 발아 연구 (Improvement of Seed Germination in Rosa rugosa)

  • 이지연;이자현;기광연;김성태;한태호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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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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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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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장미의 발아율은 약 20% 정도이고 과피 안에 발아억제물질이 존재하며 물 투과성이 어렵기 때문에 육종의 한계가 있다. 본 연구는 장미속 식물인 해당화의 종자를 이용하여 위하여 $25^{\circ}C$ 배양실에 16시간 광주기 하에서 기내배양을 수행하였다. 해당화 종자를 half-cut하여 치상 방향에 따른 발아율을 확인하기 위하여 치상방향을 달리하여 2주간 배양하였다. 종자의 절단면이 배지에 닿지 않도록 치상하였을 경우 모두 발아가 되었으나, 반대로 치상한 경우에는 전혀 발아되지 않았다. Intact 종자와 half-cut된 종자의 수분 후 경과일수와 저온 요구도에 따른 발아율을 비교하기 위해 2주 동안 배양한 결과 intact 종자는 발아되지 않았으며 수분 후 경과 90일된 half-cut 종자에서는 저온처리의 유무에 관계없이 100% 발아하였으며, 수분 후 경과일수가 지날수록 발아율이 높았다. 또한 half-cut 종자를 적색, 청색, 흰색, 황색, 녹색 LED 하에서 배양한 결과 1주 후에 청색 LED에서 90%로 가장 높은 발아율을 보였다.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실험을 수행하여 층적 저온처리 없이도 해당화의 발아기간을 성공적으로 단축시켰고, 종자의 half-cut 방법을 장미의 육종연구에 적용한다면 더 효율적인 발아연구 및 육종연구를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수산단백질(水産蛋白質) 소화화(消化華)에 미치는 가열처리(加熱處理)의 영향(影響) (Effect of Heat Treatment on the In Vitro Protein Digestibility and Trypsin Indigestible Substrate (TIS) Contents in Some Seafoods)

  • 류홍수;이강호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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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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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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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가열 및 동결저장이 오징어, 굴, 새우 및 명태의 in vitro 소화율과 trypsin indigestible substrate (TIS) 함량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Boiling 했을 때 최고의 운 in vitro 소화율을 나타내는 시간은 오징어 1분, 내장을 제거한 굴 0.5분, 내장을 제거하지 않은 굴은 1분이었고, 명태는 5분 이었으며, 오징어와 굴은 부위에 따라 소화율은 다르게 나타났다. 최고의 in vitro 소화율을 나타내는 steaming 조건은 오징어는 $100^{\circ}C$에서 1분, 굴은 $88^{\circ}C$에서 1분이었으며, 명태는 $100^{\circ}C$에서 $1{\sim}2.5$분이었다. TIS는 진시료에서 in vitro 소화율과 역상관관계를 가지며 변화하였다. 동결건조한 시료가 다른 건조품보다 현저하게 높은 in vitro 소화율을 보였으나, 내장을 제거했거나 지방함량이 낮은 시료를 천일건조했을 때도 동결건조시료에 버금가는 in vitro 소화율을 나타내었다. 동결저장은 지방함량이 낮은 시료의 in vitro 소화율의 저하 및 TIS함량 증가에 효과적이었으나, 지방함량이 높아 산패가 심하게 진행된 시료에는 현저한 효과를 볼 수 없었다. 지방함량은 수산식품단백질을 가열처리했거나 저장했을 때의 소화율 변화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었으며, 4가지의 효소를 이용한 multi-enzyme digestion technique은 수산식품단백질의 소화율 변화를 측정함에 있어 아주 민감하고 유용한 방법으로 판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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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 고추의 수확, 선별 및 유통 단계에서의 미생물 모니터링 및 미생물 오염 저감화 방법 모색 (Prevention of Microbial Contamination Through Monitoring of the Harvesting, Sorting, and Distribution Stages of Fresh Hot Pepper)

  • 김솔아;이정은;박현진;이상대;문효영;심원보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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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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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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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고추의 수확 및 유통 단계에서 미생물 오염 수준과 그 발생원인을 확인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수온도는 냉장 보관 보다 상온 보관일 때 미생물 오염 수준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 냉장 보관이 미생물 오염 예방에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추가로 소형 플라즈마를 이용하였을 때 초기 균 수 대비 5일차에서 일반세균 3.0 log CFU/g 감소, 대장균군, 효모/곰팡이는 불검출로 나타났고 플라즈마 발생장치 없는 경우 5일차에 대장균군이 2.1 log CFU/g 수준으로 검출되어 소형 플라즈마 발생장치가 보관 및 유통과정 중의 미생물의 저감에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수확단계에서 미생물학적 위해요소 발생원인 중 하나인 작업자의 장갑을 주기적으로 교체하고 현장에서 쉽게 수행 가능한 냉장 유통 방법과 신선 고추의 수확 후 보관 및 유통 중에 소형플라즈마 장치를 이용한다면 고추의 미생물 오염을 감소시키는데 효과적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고추 이외에도 다른 신선농산물의 수확, 선별 단계나 유통단계에 미생물의 오염을 예방 또는 저감화 하는데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