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itizen Particip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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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사고와 한국의 원전안전정책 (The Fukushima Nuclear Disaster and Nuclear Safety Systems in Korea)

  • 최예용;;이상홍;백도명
    • 한국환경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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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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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6-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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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Exactly 25 years after the Chernobyl nuclear disaster, 11th of March 2011 the Fukushima nuclear accident occurred in Japan and was ranked at level 7 same to the Chernobyl. A Korean and Japanese joint civil survey was conducted around Fukushima on April 13-17. The radiation survey data clearly shows a large hotspot area between 20 km and 50 km radius north and west direction from the accident reactors, with the highest radiation recorded being 55.64 ${\mu}Sv/hr$ in the air, 99.89 ${\mu}Sv/hr$ in the surface air, and 36.16 ${\mu}Sv/hr$ in a car, respectively. 3.65 ${\mu}Sv/hr$ in the air and 6.89 ${\mu}Sv/hr$ in the surface air were detected at the playground of an elementary school in Fukushima City. Spring came with full cherry blossoms in Fukushima, but it was silent spring of radiation contamination. Interviews with Fukushima nuclear refugees reveal serious problems about Japanese nuclear safety systems, such as there was no practical evacuation drill within 1-10 km and no plan at all for 10-30 km areas. Several reforms items for Korean nuclear safety system can be suggested: minimization of accident damage, clear separation of regulatory and safety bureaus with a new and independent administrating agency, community participation and agreement regarding the safety system and levels, which is the major concern of 80% Korean. To tackle threats of nuclear disaster in neighboring nations like China, a new position entitled 'Ambassador for nuclear safety diplomacy' is highly necessary. The nuclear safety of Korea should no longer be the monopoly of those nuclear engineers and limited technocrats criticized as a 'nuclear mafia'.

도시지역 마을만들기의 사례와 시사점 : 대구 삼덕동을 사례로 (Community Making in Urban Areas and the Implications : A Case of Samduck-Dong, Daegu City)

  • 윤옥경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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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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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6-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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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도시지역에서 이루어지는 마을만들기의 특징과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대구 삼덕동의 마을만들기 사례에 대해 조사하였다. 대구 삼덕동의 지리적 특징을 파악하고, 삼덕동의 마을만들기 사업의 배경과 전개 과정을 고찰할 뿐 아니라, 이 사업에 대한 삼덕등 주민들의 관심과 반응을 통해 도시 지역 마을만들기 사업의 의의와 시사점을 찾아보았다. 삼덕동은 도심에 인접하여 접근성이 좋고 주변 환경 등으로 인해 통근을 위한 주거지로서의 매력이 있는 지역이다. 그러나 점차 상업기능이 강화되고 기존 주택이 원룸으로 전환되면서 마을만들기를 통한 공동체 형성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담장 허물기'에서 시작된 삼덕동 마을만들기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업들이 발굴되고 있으며 마을만들기와 관련된 장소들은 상덕동만의 특색으로 자리매김되고 있다. 그러나 사업의 대상과 범위 등에 대한 삼덕동 주민들의 인식의 공유와 참석의 과제를 남겨두고 있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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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저널리즘의 UGC 이용에 관한 연구: 방글라데시의 사례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integration of UGC in broadcast journalism: An evidence from Bangladesh)

  • 사이풀 혹큐;박재영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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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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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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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인터넷 기술 덕분에 미디어 수용자들이 미디어 콘텐츠를 생산하고 유통하는 역량은 전통 미디어 조직에 큰 도전이 될 정도로 커졌다. 이러한 도전은 인터넷이 이제 걸음마 단계인 방글라데시와 같은 국가에서 훨씬 더 긴요하다. 이 연구는 사용자 생성 콘텐츠(UGC)가 어떻게 그리고 왜 방글라데시의 텔레비전 방송에 나타나고 있는지를 알아보았다. 방글라데시 주요 방송사 보도국의 뉴스 편집 간부들을 심층 인터뷰한 결과, 방송사들이 뉴스에 UGC를 사용하는 데에는 위기적 사건이 발생했을 때 정부가 종종 언론 보도에 개입하며, 언론사와 기자가 그런 위기 보도의 경험이 많지 않다는 것이 크게 작용하고 있었다. 또한, 언론사의 전통적 작업 기준만으로는 UGC 및 시민의 뉴스 제작 참여를 관리하기 어렵다는 것도 발견되어, 방글라데시 언론사에 UGC를 관리하는 종합 대책이 필요함을 알려준다.

싱가포르 스마트 네이션의 분석과 함의: 스마트시티 이니셔티브의 실행적 수단을 중심으로 (Analysis and Implications of Singapore's Smart Nation: Focusing on the Implemental Means of Smart City Initiative)

  • 김명희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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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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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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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이 연구는 진화하는 스마트 테크놀로지와는 달리 목표, 정책, 행정조직 요소들은 스마트시티의 변하지 않는 실행도구임에 주목하고 정책의 실행수단 개념을 적용하여 싱가포르 스마트 네이션 이니셔티브의 특징을 분석하고 결과 도출 및 함의를 제시하는데 목표를 둔다. 이를 위해 "스마트 네이션"을 분석단위로 하고 "프로젝트, 행정조직, 시민참여"를 분석요소로 하는 사례분석틀을 토대로 문헌분석을 실시한다. 분석을 통한 함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디지털 사회로의 대전환을 위한 국가 주도의 이니셔티브 수립이 요구된다. 둘째, 이니셔티브의 효과적인 실행을 위하여 대통령 또는 총리 직속의 집행기관들을 설치할 필요가 있다. 셋째, 실행수단으로서 세부 전략, 행정조직, 시민참여 차원의 상호보완적인 프로그램들을 고려하고 디지털 생태계의 최신 흐름을 반영해야 한다. 넷째, 전 국민이 참여하는 디지털 사회로의 대전환 국민운동을 전개할 필요가 있다.

국내 건강도시 프로젝트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건강도시 관련 특성 조사 (The Characteristics of Healthy City Project in Korea)

  • 정길호;김건엽;나백주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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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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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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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국내 건강도시사업을 추진하는 지역사회 담당자를 대상으로 세계보건기구의 건강도시 특성을 중심으로 건강도시 추진 현황을 살펴봄으로 국내 건강도시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되었다. 2007년 2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우편설문조사를 하였는데, 설문문항은 건강도시 현황, 건강도시 담당자의 일반적 특성, 건강도시 기본 특성, 건강도시에 대한 자체평가, 건강도시 발전방향 등으로 구성하였다. 전체 23개 지역사회 중 도시가 11개(47.8%), 농촌이 12(52.5%)였으며, 건강도시 담당부서는 보건소가 73.9%로 대부분이었다. 건강도시 담당자는 여자가 60.9%, 연령은 40대가 65.2%, 건강도시 경력은 6~12개월인 경우가 34.8%로 가장 많았다. 건강도시 기본 특성을 살펴보면, 건강도시 자체 예산 확보(91.3%), 도시건강 프로파일 작성(91.3%), 협력대학 기술지원(82.6%), 건강도시 조례 제정(78.3%), 주민참여(78.3%), 운영위원회 구성(73.9%), 생활터 접근 사업(69.9%), 건강도시 네트워크에 적극적 참여(69.6%) 등이 높았으며, 부서간 협력 활성화(34.8%), 건강도시 장기 계획 수립(39.1%), 공약 및 시정방향에 건강도시 포함(43.5%), 취약 계층 대상 사업(47.8%), 전담조직 구성(47.8%), 건강도시 자체 세미나 실시(47.8%)가 낮았다. 도시농촌간 건강도시 전담조직의 경우 도시가 72.7%가 구성되어 있는 반면 농촌은 25.0%만 구성되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건강도시 전담조직 유무에 따른 건강도 기본특성을 살펴보면, 전담조직이 있는 경우 부서간 협력, 주민참여, 생활터 접근, 건강도시 네트워크가 잘 된다고 응답하였다(p<0.05). 건강도시 수행시 사업개발과 예산확보가 어려웠으며, 건강도시 사업시 우선 고려 사항으로는 부서간 협력이 34.8%로 가장 높았다. 건강도시성공을 위한 핵심인물로는 82.6%에서 단체장이라고 응답하였고, 국내 건강도시 활성화를 위해 향후 역할을 할 기관으로는 중앙정부인 보건복지가족부(52.2%)가 가장 높았다. 국내에서는 AFHC 회원도시 수가 급속히 증가하여 왔으나 건강도시를 위한 정치적 지원과 전담조직의 설립 등이 미진하며, 건강형평성을 고려한 사업 및 부문간 협력에 의한 포괄적인 건강도시 경험이 축적되어 오지 못하였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건강도시의 정의와 선진 건강도시들이 제시하고 있는 원칙 및 특징에 충실하도록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

스마트도시서비스 공동창의자로서의 시민 역할 강화 방안 - 기능카드 기법 개발을 중심으로 - (A Plan to Strengthen the Role of Citizens as Co-Creators of Smart City Services - Focused on the Development of Function Issue Card Technology -)

  • 지상태;박준호;박정우;남광우
    • 한국지리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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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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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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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최근 정부는 지역특화형 스마트도시서비스(이하 스마트서비스)의 구축과 시민 체감도 향상을 위해 스마트도시사업에 지역의 사용자인 시민들의 참여를 점차 확대해가고 있다. 하지만, 스마트서비스 관련 기술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스마트서비스 구상 과정에서 시민들로부터 구체적인 수준의 의견을 도출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본 연구는 2019년 '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으로 선정된 지자체 4곳의 보고서를 검토하여 리빙랩을 통해 스마트서비스에 대해 시민 의견의 구체화 수준을 진단하였다. 분석 결과, 리빙랩과정에서 다양한 디자인사고기법을 활용하여 스마트서비스 계획수립에 참여하였지만, 시민이 스마트서비스의 구체적인 기능을 구상하는 단계에 이르기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스마트서비스의 정보수집, 가공, 제공 방법, 기술 등 4가지 요소와 서비스의 콘텐츠 등을 모듈한 후 이를 자유롭게 조합하여 활용 가능한 기능카드 기법을 제시하였다. 이렇게 개발된 기능카드 기법은 효과성 검증을 위해 실제 진행 중인 스마트도시사업에 적용하여 보았다. 이를 통해 기능카드가 시민들이 스마트서비스의 기능과 콘텐츠를 조합하여 상세 기능 수준으로 스마트서비스를 구체화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기능카드 기법은 시민참여형 스마트도시 계획에서 시민들이 지역 문제해결을 위한 의견을 구체화하여 지역특화 스마트서비스를 구상하는 공동창의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Inverse association of improved adherence to dietary guidelines with metabolic syndrome: the Seoul Metabolic Syndrome Management program

  • Ham, Dongwoo;Cho, YoungYun;Park, Mi-Suk;Park, Yun-Sug;Kim, Sun-Young;Seol, Hye-Min;Park, Yoo Mi;Woo, Sunok;Joung, Hyojee;Lim, Do-Sun
    • Nutrition Research and Prac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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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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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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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BACKGROUND/OBJECTIVES: The Seoul Metabolic Syndrome Management (SMESY) program is a 1-yr lifestyle modification program targeting metabolic syndrome (MetS) in Seoul residents. This study investigated the associations between adherence to dietary guidelines and MetS among the SMESY program participants. SUBJECTS/METHODS: Data of 54,385 participants aged 20-64 yrs who completed the SMESY program in 2015, had information on adherence to dietary guidelines, and were not medicated for diabetes, hypertension, or dyslipidemia were analyzed. Participants underwent MetS screening and completed a lifestyle questionnaire including adherence to 10 dietary guidelines before and after participation. Participants were classified according to the number of MetS risk factors at baseline (MetS group, ≥ 3; risk group, 1-2; healthy group, none). Adherence to dietary guidelines was determined from the number of "yes" responses regarding the fulfillment of each guideline on ≥ 5 days/week.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was used to evaluate associations between newly diagnosed MetS and changes in adherence to dietary guidelines. RESULTS: In the MetS group, MetS prevalence decreased after the SMESY program (men, -41.9%p; women, -48.7%p), and all risk factors were significantly improved (P < 0.0001). All groups exhibited improved adherence to all dietary guidelines after participation (P < 0.0001). In the MetS group with positively changed adherence scores, the MetS prevalence decreased by -44.1%p for men and -49.5%p for women, whereas the prevalence in those with negative changes decreased by -38.1%p for men and -48.6%p for women. In the risk group, those with positively changed adherence scores had significantly decreased odds ratios (ORs) for newly diagnosed MetS compared with those with negative changes (OR, 0.70; 95% confidence interval [CI], 0.61-0.80 for men; OR, 0.88; 95% CI, 0.79-0.99 for women). CONCLUSIONS: The SMESY program may effectively reduce the risk of MetS among adults with risk factors by improving adherence to dietary guidelines.

환경분쟁해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정책대안 (Factors Affecting the Resolution of Environmental Disputes and Relevant Policy Alternatives)

  • 이수장
    • 환경정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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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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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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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오늘날 국가 또는 사회 문제 가운데서 가장 해결하기 어려운 것이 행정당국, 사업시행자, 해당 지역주민 그리고 시민단체 간의 환경분쟁이다. 이러한 분쟁은 환경파괴, 비용과 편익의 불공평성 등으로 인하여 입지과정에서 관련 지역공동체의 강력한 저항이나 반대, 즉 님비(NIMBYism)를 유발한다. 지역기피시설(locally unwanted land uses, LULUs)의 입지나 개발에 대한 반대는 지역공동체의 이기적 편협적인 님비에 기인하는 것이 아니라 삶의 장소와 생태계를 보호하려는 지역주민의 합리적이며 정당한 요구의 표현이다. 따라서 이러한 입지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종래와 같은 결정-발표-옹호(decide-announce-defend, DAD)로 표현되는 그들과 우리라는 적대적인 관계가 아닌, 이 해당사자들의 상호작용, 즉 협상에 의한 합의형성(consensus-building)을 하려는 상황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이러한 협상은 보다 바람직하며, 실행가능성이 높은 자발적인 과정으로 대안적 분쟁해결(alternative dispute resolution) 방법이다. 이러한 합의형성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다음 3가지를 들 수 있는데 i)주민참여보장, ii)형평성제고 및 iii)신뢰성강화 등이 그것이다. 이러한 3가지 요인들은 상호 연계되어 상호작용을 하는 체제로 간주할 때 그 시너지효과는 보다 커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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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전대진단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A Study on Issues and Improvements Plan for National Safety Assessment)

  • 신재헌;김상운
    • 한국재난정보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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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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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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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연구목적: 이 연구는 현재 국가에서 시행하고 있는 국가안전대진단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개선하여 각종 재난에 대응하는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을 가진 연구이다. 연구방법: 연구의 완성을 위하여 국가안전대진단과 관련된 자료를 이용하여 이론적 배경을 구성하였고, 공개되어 있는 국가안전대진단 관련 통계자료 등을 이용하여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연구결과: 국가안전대진단은 일상생활 속에 방치되어 있는 각종 재난발생 위험요소들을 제거하기 위하여 2015년부터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시민들이 협력하여 생활주변의 위험 요소에 대하여 대규모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대규모 재난을 예방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그러나 타 기관과의 협력문제, 시민들의 신분적 역할의 한계, 보여주기식의 점검으로 인한 비효율적인 활동 등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결론: 이 연구에서는 재난안전 관련 기관과의 소통활동 강화, 민간인의 유형별 참여로 인한 효율성 강화, 국가안전대전단에서 사용되는 체크리스트의 현실화로 인한 효율적 활동 등을 제안하였다.

저탄소 생태관광지표를 통한 환경 평가 -창원시 생태관광지역 6곳을 중심으로- (Environmental Evaluation through Low-carbon Ecotourism Index -Focusing on 6 Ecotourism Areas in Changwon City-)

  • 장유미;이승준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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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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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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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창원시 생태환경 지역 평가를 통한 지역 활성화를 위한 기초연구로, 창원시의 생태환경 6곳을 선정하여 저탄소 관광지표를 통해 평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대상지는 창원시 6개 생태관광지역이며 각종 문헌자료 및 선행연구를 조사한 후 2021년 6월~7월 직접 방문한 현장조사 및 담당자 면담조사를 통해 생태관광지표를 확인하였다. 생태관광지표는 기후위기, 공기질 개선, 수자원 보전, 자연공존, 시민참여, 관광자원 관리 6가지 부문이다. 창원시 생태관광지역 6곳에 대한 점수를 살펴보면 가장 높게 나타난 것이 자연공존과 공기질 개선 부문이다. 하지만 수자원보전 부문 점수가 가장 낮아 전체 지역이 수자원 보전에 취약하였으며 관광자원 관리, 기후위기, 시민참여는 전체 지역이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저탄소 생태관광지표를 통해 평가한 결과 공통적으로 적용될 방안으로 첫 번째로, 창원시 저탄소 생태관광 인증제 운영, 자연물 또는 경관 중심의 관광지를 대상으로 인증제도 운영, 스마트 기후환경도시 선포에 따른 후속 조치로써 활용, 환경표지제도를 벤치마킹한 창원시 저탄소 생태관광 등급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두 번째로, 생태관광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이에 대한 안내 및 홍보가 매우 중요하다. 마지막으로지속 가능한 지역 생태환경 활성화를 위해서 지역 거버넌스를 활용한 운영이 무엇보다 제고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