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Children.adolescent

검색결과 1,157건 처리시간 0.028초

청소년에서 유용한 비만의 선별검사와 비만도, BMI 및 혈청지질과의 관계 (Effective Screening Test for Obesity in Obese Adolescents and the Correlation Among Obesity Index, Body Mass Index and Serum Lipid Profile)

  • 성태정;김달현;홍영진;손병관;장경자;박준영;김순기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46권3호
    • /
    • pp.217-223
    • /
    • 2003
  • 목 적 : 소아 및 청소년 비만은 매년 증가되고 있는 추세이다. 소아와 청소년기라는 특성을 고려할 때 비만을 진단하는 기준 중, 어떤 기준을 적용하는 것이 비만아 선별검사에 좀더 유용한가에 대해 알아보고, 이렇게 선별된 비만아에서 비만과 관련된 여러 심혈관계 성인병 발생 위험 인자 중 조기에 예측 가능한 인자를 알아내어, 어떠한 인자가 추적관찰에 유용한지 알아보았다. 방 법 : 2001년 7월부터 11월까지 한국건강관리 협회와 인천광역시 교육청 주관으로 비만도 20% 이상인 중 고등학생 2,814명(남 : 녀=2,011 : 803)을 대상으로 하여 체중, 신장, 신체측정, 혈청지질(총 콜레스테롤, 혈청지질, HDL 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을 측정하였다. 결 과 : 비만도 20% 이상인 중고생에서 BMI 95 백분위수 이상은 86.6%였으며, 체지방 기준에 의한 비만은 93.2%, 피하지방 두께에 의한 비만은 45.6%였다. BMI에 따른 비만아 중 고콜레스테롤혈증은 남아 21.0%, 여아 21.4%를 보였고, 비만도에 따라 나눈 남아 20.7%, 여아는 19.2%로 BMI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BMI에 따라 판정된 비만아를 세분하여 제 I도 과체중(고위험군, group I), 제 II도 과체중(비만, group II), 제 III도 과체중(과비만, group III)으로 나누어 보면, 남아에서는 고중성지방의 빈도가 group I에서는 15.0%, group II에서는 23.2%, group III은 34.5%로 비만할수록 더욱 증가하였고, 여아에서는 group I에서는 11.8%, group II는 20.7%, group III은 28.2%였다. 비만도에 의하면 남아에서 경도비만은 17.2%, 중증도 비만은 29.2%, 고도비만은 39.7%였고, 여아에서는 10.0%, 19.5%, 29.8%였다. 결 론 :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기의 비만시 혈청지질 검사를 BMI만으로 하였을 경우 10.0-17.0%의 누락을 보였으므로 BMI 기준에 의한 혈중 지질의 측정은 한계가 있었다. 또한, 비만할수록 높아지는 고지혈증의 빈도는 비만도에 의한 것이 BMI보다 더 잘 반영하였다. 따라서 성인병 선별검사는 비만도에 의한 것이 좀더 누락율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심혈관 질환발생 위험 예측인자로는 남녀 모두 비만할수록 중성지방이 증가하여 중성지방이 관련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쓰기 장애 환자와 정상 초등학교 학생의 쓰기 특성 비교 (COMPARATIVE STUDY UPON THE CHARACTERISTICS OF WRITING BETWEEN THE PATIENTS WITH WRITING DISABILITIES AND NORMAL ELEMENTARY SCHOOL STUDENTS)

  • 조수철;신성웅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 /
    • 제12권1호
    • /
    • pp.51-70
    • /
    • 2001
  • 쓰기 장애를 가진 아동과 정상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그들의 글씨에 대해서 조사하였다. 전체적으로는 쓰기 장애 아동의 글씨가 정상 아동보다 크고, 글자 사이의 간격은 넓은 대신 단어 사이의 간격은 좁았다. 글씨의 크기는 남녀 모두 그리고 학년에 관계없이 차이를 보이고 있었고, 나이가 듦에 따라 글씨의 크기는 점점 작아졌으며 특히 여자에 있어서는 쓰기 장애 아동(r=-0.16)보다 정상 아동(r=-0.45)에서 작아지는 속도가 빨랐다. 글자 사이의 간격은 남학생의 경우 초등학교 1, 2학년 때에는 글자 사이의 획의 침범으로 인해 쓰기 장애 아동이 정상 아동보다 간격이 더 좁았는데, 이런 차이는 초등학교 3, 4, 5학년 때에는 거의 없어지고, 초등학교 6학년에 이르면 글자 사이의 간격이 정상 아동보다 더 넓어지는 것이 확인되었다. 여학생의 경우에는 쓰기 장애 아동이 정상 아동보다 글자 사이의 간격이 초등학교 1학년부터 지속적으로 넓었다. 이런 차이는 쓰기 장애의 기전이 남자와 여자가 서로 다르다는 것을 시사해주는 소견이었다. 단어 사이의 간격은 남녀 모두 그리고 모든 학년에서 쓰기 장애 아동이 정상 아동보다 좁았는데, 이는 우리말의 경우 띄어쓰기 문제가 쓰기 장애에서 상당히 중요한 부분임을 짐작하게 하는 단서였다. 글자 사이의 간격이나 단어 사이의 간격은 나이가 들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지만 여학생의 경우 쓰기 장애와 정상 아동에서 연령과 단어 사이의 간격 사이에 의미 있는 상관관계를 나타내지 않아서 대조를 이루었다. 상관관계 분석에서는 글씨의 크기와 글자 사이의 간격 사이에 약한 상관관계를(r=0.11-0.15)보였으나 글자 사이의 간격과 단어사이의 간격은 서로 밀접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r=0.99). 음운적 오류는 대개 종성(받침)에서 관찰되었다 특히 겹받침(ㄳ, ㄵ, ㄶ, ㄺ, ㄻ, ㄼ, ㄾ, ㄿ, ㅀ, ㅄ)을 제대로 기억해내지 못하였고, 구개음화나 음운의 동화로 인해 음가(音價)가 변하는 경우에 오류를 보였다. 의미적 오류는 두 군에서 그다지 빈도가 높지 않았다. 띄어쓰기의 오류는 음운적 오류와 상관관계가 높았고, 대체적으로 여자보다 남자에서 많았다. 이상을 종합하여 볼 때, 쓰기 장애 아동과 정상 아동 사이에는 글씨의 크기, 글자 사이의 간격, 단어 사이의 간격, 음운적 오류, 띄어쓰기 오류 등에서 분명한 차이를 보였고, 나이에 따라 변화하는데 정상 아동과 쓰기 장애 아동은 서로 발달 속도에서 질적인 차이를 보였다. 남자와 여자의 글씨는 초등학교 2, 3학년부터 명백한 차이를 보이면서 쓰기 장애의 유형도 둘 사이에 차이가 존재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 PDF

치료저항성 소아기 발병 정신분열증의 Clozapine 장기치험 1례 (A CASE OF TREATMENT-RESISTANT CHILDHOOD-ONSET SCHIZOPHRENIA WITH LONG-TERM TRIAL OF CLOZAPINE)

  • 장순아;김경희;이홍식;송동호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 /
    • 제9권1호
    • /
    • pp.98-104
    • /
    • 1998
  • 전형적인 항정신병 약물에 치료반응을 보이지 않는 치료저항성 정신분열증의 경우, 비전형성 약물이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중 clozapine이 비교적 우수한 약제로 보고되고 있다. 저자들은 치료저항성 정신분열증으로 진단된 환아에서 4년간 clozapine을 투여하여 효과적으로 치료한 경험을 보고하고자 한다. 본 증례는 8세 9개월된 여아로 92년(초등학교 1학년) 여름부터 환청과 환시, 피해 및 신체망상과 그에 따른 이상행동, 감정의 불안정, 대인관계 기피 등이 지속되었고, 간헐적으로 temper tantrum과 퇴행행동을 보여 내원한 사례이다. 92년 가을부터 6개월 동안 모대학 병원의 소아정신과에서 정신분열증 진단하에 입원하여 haloperidol, chloropromazine, pimozide의 약물을 투여받았으나 환청과 망상 및 정서적 불안정 등의 증상이 지속되었으며 추체외로 부작용이 심하였다. 저자들은 환아를 치료저항성 정신분열증으로 진단하고 입원시킨 후 clozapine을 투여하였다. Clozapine 25mg을 일일용량으로 투여하기 시작하여 1개월의 입원기간 동안 150mg/d까지 증량하였다. 입원기간동안 환청과 환시 및 망상증상은 경미한 정도로 호전되었고, 충동성과 상동증상, 그리고 정서적 불안정은 호전되어 대인관계와 놀이치료가 가능하게 되었다. 통원치료 기간 중 첫 6개월동안 $200{\sim}400mg$의 유지용량 투여하면서 환청과 망상은 미미한 정도로 호전되었으며, 약물투여 중에 혈액학적 부작용도 나타나지 않았다. 연상이완의 사고장애가 지속적이어서 clozapine의 용량을 600mg까지 증량하였으며, 투여 2년 후 부터는 일일 500mg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학습이 가능한 상태이나 언어발달의 지체가 있어 언어치료를 병용하고 있으며 대인관계와 사회생활에는 여전히 문제가 많다.해볼 때, EAT-26KA의 요인구조는 상이하게 나타나 실제검사를 통해 얻어진 결과의 해석은 서구의 경우와 차이가 있을 것이 예상되었고 구조화된 면담을 통해 타당도의 확립이 필요한 것으로 생각되었다. 어머니 양쪽 다 유의 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어머니의 양육 행동척도에서 환자집단과 정상집단간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아버지의 양육행동척도에서는 과보호 요인에서 집단간 차이를 보이므로서 환자집단의 아버지가 정상집단보다 과보호를 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아버지의 양육행동이 문제행동에 더 큰 영향을 줄수 있음을 시사하였다.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통제된 환경에서의 전향적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밝혀졌다.8명(75.1%)에서 과잉행동이 동반되었고 95명(60.5%)에서 강박증상이 동반되었고 55명(35.0%)에서 자기파괴적인 행동이 있었으며 46명(29.3%)에서 충동성이 동반되었고 35명(22.3%)에서 유뇨증이 관찰되었다. 환자의 발병연령과 내원시 연령, 병의 이병 기간, 강박증상의 정도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성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과잉행동성과 음성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과잉행동성과 충동성, 강박성, 야뇨증, 자기파괴적 행동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성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환자의 강박증상의 정도와 과잉행동성, 수면장애, 자기파괴적 행동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성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본 연구 결과 저자들은 외래에 내원한 뚜렛장애 환자의 임상적 특성이나 동반된 행동상 문제들이 이전 연구와 크게 상이하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발병연령이 어릴수록 과잉행동성이 심했으며 발병연령이 늦을수록 강박성이 심했다. 과잉행동성과 충동성, 강박성, 야뇨증, 자기파괴적 행동 등은 상호 높은 관련성이 있었다.}$과잉운동장애환아(過剩運動障碍患兒)에서의 충동성(衝動性)은 이 장애의 중심증상이 아니거나, 이들 약물투여에 의해 호전되지 않거나,

  • PDF

청소년의 부정적 정서에 영향을 미치는 생태학적 요인: 부모학대경험 여부의 조절효과 (Ecological Factors Influencing Adolescent's Negative Emotion: Moderating Effects of Parent's Abuse)

  • 이종석;정득;김인설;황현석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5권5호
    • /
    • pp.2713-2723
    • /
    • 2014
  • 본 연구는 2011년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실시한 "한국 아동청소년 패널조사"의 원시자료를 활용하여(n=2,270명), 생태학적 관점에서 부모학대가 청소년 정서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한 것이다. 이를 위해 부정적 정서와 이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요인(부모관계, 교사관계, 친구관계, 학교생활)에 관한 경로모형을 설정하고, 부모학대 경험집단과 비경험집단 사이에 경로 차이를 구조방정식모형(Structural Equation Modeling, SEM)을 통해 분석하였다. 부모학대 비경험집단(n=1,644명)은 모든 경로가 유의하게 나타나 다양한 경로를 통해 부정적 정서를 완화시키는 반면, 경험 집단(n=626명)은 '교사관계${\rightarrow}$부정적 정서'와 '학교생활${\rightarrow}$부정적 정서'의 경로가 유의적이지 않아 부정적 정서를 완화하는 경로가 제한적이었다. 부정적 정서를 완화하는 총효과가 가장 큰 변수는 부모학대 비경험집단은 '친구관계'인 반면, 경험집단은 '부모관계'이었다. 이는 부모의 학대로 형성된 부정적 정서를 감소시킬 수 있는 핵심요인 역시 부모라는 것을 의미한다. 긍정적인 교사관계가 부정적 정서를 완화하는 효과는 비경험집단과 달리 경험집단에는 존재하지 않았다. 두 집단 모두에서 긍정적인 교사관계는 학교적응도를 높였지만, 이러한 경로를 통해 부정적 정서를 완화하는 간접효과는 부모학대 비경험집단에만 존재했다. 따라서 부모학대 경험집단에 있어 교사와의 부정적 관계는 학교적응에 위험요인일 뿐 아니라, 청소년 정서적 문제를 증폭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인터넷 게임 과몰입이 청소년의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 우울감의 매개효과 분석 (Effect of Internet Game Overflow on Suicidal Ideation among Adolescents: Analysis of the Mediating Effect of Depressive Mood)

  • 민다경;이한나;송인한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2권9호
    • /
    • pp.445-454
    • /
    • 2014
  • 청소년의 인터넷 게임 과몰입이 정신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왔다. 특히, 높은 자살률은 우리사회의 심각한 정신건강의 문제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청소년의 인터넷 게임 과몰입이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과, 그 두 변수 사이에서 우울감이 가지는 매개효과를 검증함으로써, 인터넷 게임 과몰입, 우울감과 자살생각 간의 관계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2012년 한국 아동 청소년 정신건강 실태조사연구(N=8,745)를 분석하였다. 주요 분석 결과로는 첫째, 척도의 위험성 기준으로 볼 때 약 5.6%의 청소년이 위험군에 속하는 것으로 발견되었다. 둘째, 두 변인의 관계만을 고려하였을 때, 청소년의 인터넷 게임 과몰입이 자살생각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발견되었다. 셋째, 그러나, 인터넷 게임 과몰입과 자살생각 사이에서 우울감이 완전매개효과를 가져, 인터넷 게임 과몰입은 우울감을 증가시킴으로써 자살생각을 증가시키는 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실천적 함의로서, 청소년의 인터넷 게임 과몰입과 정신건강 문제에 개입함의 필요성을 논의하였다.

청소년의 비만도에 따른 건강행위 실천과 건강관련 삶의 질과의 관련성 (Factors Related to Health Behavior and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Among Obese High School Youths)

  • 김선혜;김명
    • 한국학교ㆍ지역보건교육학회지
    • /
    • 제9권1호
    • /
    • pp.47-61
    • /
    • 2008
  • Objectives: This study examined to explain the practical health behaviour and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and their influencing factors in high school students. Methods: Total of 718 high school students from 1 school in Seoul were assessed with a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regarding general characteristics, health related characteristics, obesity index(Height and weight calculated by using the relative weight law: obesity group>20%, overweight group $10{\sim}20%$, normal weight group $-10{\sim}10%$, under weight group <-10%), health behaviour in school-aged children(eating, exercise and weight control) and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PedsQLTM4.0 Generic Core Scale: physical health, emotional functioning, social functioning, school functioning). Results: Major results were as follows. 1. The rate of obesity by obesity index was 5.3% of high school students. Obesity incidence in adolescents was mainly associated with gender and parents whether obesity. 2. Perceived health status was lower in obese adolescents than in normal adolescents. 3. The rate of miss a breakfast was 37.9%, and obesity group than normal weight group were fruits, vegetables and milk intake at least, a lot of fastfood intake. During the past week, followed by intense physical activity, and overweight consumed a lot of time for TV and the Internet. Overall, under weight group and normal weight group belong to the students evaluated fatter than themselves. Weight control for weight loss, gain and maintain was grater in obesity group than in normal weight group. Weight loss showed highest scores in overweight group which appeared significant difference. 4. Obese adolescents compared with other groups, reported lower total QOL score and all QOL in domain, and especially social functioning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5. Factors influencing the adolescents's QOL were found to be gender, perceived health status and exercise. Conclusions: High school girls were aware of their bad health status and likely to improve the QOL by practicing health behaviour. But obese adolescents were likely to degrade the quality of life by reducing the practice of health behaviors. So further school-based education about proper practical health behaviors and obesity prevention is necessary.

  • PDF

사회복지 전문가 참여형 도서관 아웃리치 모델 개발을 위한 핵심 요소 도출 (Findings of Core Elements for Library Outreach Model of Social Workers in the Library)

  • 이혜원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 /
    • 제52권3호
    • /
    • pp.363-390
    • /
    • 2018
  • 도서관과 사회봉사기관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도서관에서는 정보 접근 및 활용에 중심을 두고 있으며 사회봉사기관은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다음과 같은 순서에 따라 연구를 진행하였다. 첫째, 본 연구에서는 문헌조사를 통해 국내외 도서관과 사회복지기관간의 협력 사례 및 사서와 사회복지사 간의 협업 방식을 살펴보고 국제적인 수준의 도서관 정책과 지침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용어 정의 및 관련 개념 분석을 통해 본 연구에서 다룬 정보취약계층의 범위를 살펴보았다. 둘째, 본 연구에서는 국내외 도서관과 사회복지기관과의 연계 모형을 이해하기 위해 전문가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해외 도서관의 경우는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공공도서관 아웃리치 프로그램을 살펴보았고, 국내 도서관의 경우는 2018년도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학교 밖 청소년 독서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관의 프로그램을 분석하였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에서는 문헌연구와 인터뷰를 통해 도출된 시사점을 바탕으로 하여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도서관 아웃리치 모델 개발 시 고려해야 할 핵심 요소들을 제안하였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임상병리검사결과 참고범위 설정 및 표준화 (3회차) (Standardization of Reference Values among Laboratories of Korean Association of Health Promotion-3rd Attempt)

  • 이갑노;윤종현;조한익;정후근;박현모;윤청하;김상인
    • 한국건강관리협회지
    • /
    • 제2권1호
    • /
    • pp.1-8
    • /
    • 2004
  • Background : Since 2001 the Korean Association of Health Promotion has attempted to establish her own reference valves that can be used in her all fifteen branch laboratories instead of using those adapted from the published data or there commended data by the reagent companies supplied as inserts. However, the previous two reference values derived from the statistics(year 2001 and 2002) were need to adjust to apply to actual practice. Besides there was an unavoidable situation that the reagent has to be changed to other companies in 2002 that creates another statistical problem. Subsequently, the third attempt to derive the reference ranges of tests in KAHP to solve those problems and define common)v acceptable reference ranges was done and and reported here. Methods : Al1 the results performed during January 2, 2003 through September 30, 2003 were collected in Excel tile format. All the data include dthe necessary information such as age and sex. The age was grouped in six; baby(0-3y), children(4-l2y), adolescent(13-l8y), adult(19-S4y), younger elderly (65-79y),old elderly(oyer 80y), with references of statistics in medical informatics and WHO classification. The data were statistically analyzed with SAS 6.04 for-Gaussian distribution as the previous two occasions. None of the tests showed Gaussian distribution. These procedures had been repeated twice or three times after trimming out the results lying outside three standard deviations. Though, all the tests showed non-Gaussian distribution. Subsequently, the reference ranges were defined in the range from the point of lower 2.5% to the point of higher 97.5 %. And in case the lower range could be "0", the reference ranges were defined in the range of 0 to 95%.Results : The reference ranges of most of 56 test items were newly assigned. Also with adaptation of the recommendation of WHO etc. on fasting blood sugar, hemoglobin, cholesterol. Among these there were eight tests that needed reference ranges by the age groups and nine tests by the sex. Conclusions : The third attempt will credit more the reference range of all15 laboratories of Korean Association of Health Promotion, which will be essential part of the better service to the patient and clients to visit KAHP.

  • PDF

방과 후 감각통합프로그램(감각통합치료)이 학교에서의 기능적 과제 수행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Sensory Integration Program(Sensory Integration Therapy) after School on Functional Task Performance in School)

  • 박지훈;이은정;노종수;이향숙;차정진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 /
    • 제8권1호
    • /
    • pp.27-40
    • /
    • 2010
  • 목적 : 본 연구는 학교 방과 후 활동으로 감각통합치료를 제공하였을 때 작업수행요소와 더불어 작업수행영역인 학교에서의 기능적 과제수행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연구 방법 : 실험은 대전 Y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1-2학년 아동 3명을 대상으로 방과 후 활동 시간에 감각통합치료를 제공하였으며, 중재는 2010년 5월과 6월에 걸쳐 총 25회를 제공하였다. 감각통합치료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단일집단 사전-사후 설계(one group pretest-posttest design)를 사용하였고, 작업수행요소에서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단축감각프로파일(SSP), 한국판 시지각 발달검사(K-DTVP-2), Bruininks-Oseretsky Test of Motor Proficiency 1(BOTMP)를 사용하였으며, 작업수행영역에서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학교에서의 기능적 과제 수행능력에 대한 평가(School Function Assessment)를 사용하였다. 결과 : 방과 후 감각통합프로그램(감각통합치료)을 적용한 결과 대상아동들은 작업수행요소인 단축감각력(SSP), BOTMP, 한국판 시지각 발달검사(K-DTVP-2)의 수치상 향상을 보였으며, 작업수행영역인 학교에서의 기능적 과제 수행(SFA)의 점수에서도 향상을 보였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해 방과 후 감각통합프로그램(감각통합치료)이 작업수행요소와 학교에서의 기능적 과제수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여주었지만, 대상의 수가 적어 통계적 유의성을 찾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따라서 향후 연구에서는 대상자의 수를 고려한 연구들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 PDF

아동 및 청소년의 도덕성 향상을 위한 게임 도덕시스템 연구 (A Study on Game Moral System Plan for the Moral Improvement of the Children and Teenagers)

  • 하우헌;이동엽;이완복;경병표;유석호;이동열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3권12호
    • /
    • pp.359-366
    • /
    • 2015
  • 과거 2003년 중국 핑위에서 처음으로 게임이 원인이 된 살해 사건이 발생하였다. 가해자는 무사 캐릭터를 현실에서 모방하여 20살 미만의 청소년 17명을 무참히 살해하였다. 이 사건은 대중들로 하여금 게임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어 청소년들의 심리상태의 변화와 도덕성에 주목하게 된다. 이런 형식의 유사한 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자 온라인 게임을 디자인하는 과정에서 감성적인 부분이 문제로 지적되어 조사에 들어가 보니 게임 디자이너들은 게임 제작에 대부분 도덕적인 요소를 고려하지 않고 게임을 제작하였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비도덕적 게임이 청소년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에 대한 연구사례를 바탕으로 분석 및 참고하여 온라인 게임의 도덕적 요소들을 시스템화 시켜 새로운 형식의 '도덕 시스템' 설계를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온라인 게임에 도덕 시스템을 도입하여 청소년들이 온라인 게임을 하는데 있어 도덕적인 태도 및 가치관을 형성시켜 도덕적 성향 형성에 도움이 되는 효과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