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areer decision-making self efficacy

검색결과 142건 처리시간 0.024초

대학 졸업을 앞둔 학생선수의 진로준비과정을 위한 진로프로그램 개발 연구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Career Program for Senior Student-Athletes in College)

  • 이태림;박송주;김경민;이보라
    • 한국심리학회지:학교
    • /
    • 제18권3호
    • /
    • pp.371-398
    • /
    • 2021
  • 본 연구는 A 대학 4학년 학생선수들을 대상으로 3회기에 걸친 진로프로그램을 시행하고 그 효과성을 검증하였다. Super와 Ginsberg의 진로발달이론과 Holland의 직업선택이론을 기반으로 하여 진로프로그램을 구성하였으며 90분씩 3주에 걸쳐 진행됐다. 연구에 참여한 학생선수는 총 13명이며 운동 종목은 야구, 럭비, 하키, 피겨이다. 학생선수는 운동을 그만두었을 때 운동선수 이외의 다른 직업에 대한 준비가 쉽지 않다는 문제점에 기반하여 본 프로그램은 학생선수들이 졸업 후 가질 수 있는 직업들은 무엇인지 탐색할 수 있게 하고 그를 통해 진로 준비의 효능감을 높이는 것을 주목적으로 하였다.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선수들의 자기 이해가 향상되었으며 진로 태도 성숙의 준비성이 향상되었다. 또한, 학생선수들의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이 프로그램 시행 전과 비교하여 유의미하게 향상되었다. 그러나 학생들의 진로 스트레스는 프로그램 전과 비교하여 유의미하게 줄어들지 않았다. 비교적 단기간의 진로프로그램이지만 학생선수들이 학령기 동안 경험하기 힘들었던 자신에 대한 이해와 직업정보에 대한 탐색은 그들의 진로준비에 효과적으로 도움이 된다는 것이 발견되었다. 마지막으로 학생선수들을 위한 진로프로그램의 개발과 시행의 필요성과 본 연구의 의의 및 한계점 등이 논의되었다.

고등학생의 성장환경에 따른 진로의사결정의 유형과 자기효능감의 차이 (The Difference of Growth Environment and High School Students' Career Decision Making)

  • 김진희;백선아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 /
    • 제25권1호
    • /
    • pp.1-14
    • /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고등학생의 성장환경에 따라 진로의사결정에 차이가 있는가를 알아보는 것이다. 고등학생 6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여 539부를 최종분석에 사용하여 성장환경 변인에 따라 군집분석을 실시하여 2개의 집단으로 구분하였다. 군집 A와 B는 성장환경에서 독립-성취 지향 요인을 제외하고 나머지 하위 요인의 점수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어 성장환경의 특성이 서로 다른 집단임을 검증하였다. A group는 B group보다 정치적 사회적 지적 문화적인 활동에 관심을 갖고, 사회적 활동과 여가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윤리적 도덕적 종교적 문제와 가치를 강조한다. 진로의사결정의 합리적 유형 점수는 A group보다 B group이 높고, 의존적 유형 점수는 A group이 B group보다 높다. 직업정보수집은 A group이 B group보다 점수가 높고, 목표설정과 자기평가 요인에서는 B group이 A group보다 점수가 높다. 성장환경의 특성에 따라 진로의사결정 유형과 자기효능감 점수는 차이가 있으므로 가정에서는 자녀에게 긍정적인 성장환경을 제공하는 것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자극과 풍부한 경험이 제공되는 성장환경을 조성해 줌으로써 자녀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고 결정하는데 도움을 주어야 할 것이다.

  • PDF

공업계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의 사회적 지지에 따른 진로결정상태 유형 분석 (Career decision status type analysis of specialized technical high school students)

  • 임나영;이창훈
    • 대한공업교육학회지
    • /
    • 제40권1호
    • /
    • pp.40-63
    • /
    • 2015
  • 이 연구는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의 사회적 지지와 진로결정상태에 대해 알아봄으로써 대상별 효율적인 진로지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구체적인 연구문제로는 첫째,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경로는 어떠한가, 둘째,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의 사회적 지지는 어떠한가, 셋째,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의 사회적 지지는 진로결정상태 유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로 설정하여 구명하였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의 배경 현황, 사회적지지, 진로결정상태에 관련된 이론적 배경을 고찰하여 검사도구를 제작하였다. 설문지는 응답자의 일반적 특성(10문항), 사회적 지지(26문항), 진로결정수준(4문항)등 총 40문항으로 구성하였으며, 전국 6권역의 공업계열 특성화고등학교 학생 80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사회적 지지의 모든 하위 요인에서 진로결정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부모지지와 친구지지는 진로결정 여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부모지지, 친구지지, 교사지지 모두 진로결정 편안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의 진로결정과 감정 상태에 있어 사회적 지지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학생들에게 다각적인 방향에서 충분한 진로상담이 선행된 후 직업 교육을 실시해야만 직업교육의 실효성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의 진로개발 프로그램 운영 사례 (Career Development Programs at Yonsei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 이영준
    • 의학교육논단
    • /
    • 제26권1호
    • /
    • pp.48-54
    • /
    • 2024
  • The career choices of medical students are significant for both individual students and society, which relies on a robust public healthcare system. Medical schools should provide a conducive environment and diverse information to enable students to make mature career decisions. Yonsei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conducts extracurricular programs for students' career development, including the Career Choice Expo, Career Path Survey, Special Lecture on Career Development, and a Visible Radio Show focused on career counseling. Additionally, the intracurricular activities offered by the college include career advising to students through faculty advisors in learning communities based on students' reflective writing about career-related activities. Medical students, in the process of forming their career decisions, compare what they have learned in the medical school curriculum with information acquired through extracurricular activities, taking into consideration their individual characteristics. Through longitudinal discussions with faculty advisors in learning communities, medical students not only gain recognition for the validity of their exploratory activities but also develop a sense of self-efficacy in making career decisions. The career education program at Yonsei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aligns with recent perspectives emphasizing the integration of career counseling for medical students into the curriculum in order to increase effectiveness.

기업가정신이 창업효능감 및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A Study on Effect of the Entrepreneurship on Entrepreneurial Self-efficacy and Entrepreneurial Intention: Focusing on Mediating Effect of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 윤지수;현병환
    • 한국기술혁신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기술혁신학회 2017년도 춘계학술대회 논문집
    • /
    • pp.687-711
    • /
    • 2017
  • 본 연구는 기업가정신이 창업효능감 및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 관계를 규명하고 양자 관계에서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분석하여 시사점을 제공하는 것이다. 선행연구들을 바탕으로 한 실증분석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기업가정신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에 정(+)의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둘째, 기업가정신은 창업효능감에 정(+)의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기업가정신은 창업의도에 정(+)의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기업가정신과 창업효능감 및 창업의도 관계에서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 분석결과 모두 정(+)의 유의미한 매개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되어 가설 모두 채택되었다.

  • PDF

일부 치위생과 학생의 자아존중감 및 자기효능감이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self-esteem, self-efficacy on the college life adjustments of dental hygiene students)

  • 강현숙;소미현
    • 한국학교ㆍ지역보건교육학회지
    • /
    • 제20권3호
    • /
    • pp.135-146
    • /
    • 2019
  • Objectives: This study aims at analyzing relationships between college life adoption, self-efficacy, and self-esteem in undergraduates majored in dental hygiene to explore the ways to prevent college dropouts and promote and support college life adaptation. Methods: This study was made with the use of a self-completion questionnaire with 200 undergraduate students, aged 19 or older, majored in dental hygiene in three colleges situated in Gyeonggi-do, from September 02 to 11, 2019. The results were analyzed using the SPSS Program Version 22.0. Results: First, the degree of college life adaptation in undergraduates majored in dental hygiene was found to be the highest, in those who were under 20 years old and first grade, decided to major in dental hygiene because of 'its aptitude and future career', and graduated from general high school and with a high economic level. Second, the degree of college life adoption was found to be the highest in the third grade in terms of social adaptation, and of the first grade was higher than the second grade. Third, as for the degree of attachment to college, it was revealed to be the highest in those decided to major in dental hygiene because of 'its aptitude and future career', and the degrees of academic adaptation, emotional adaptation, and attachment to college were found to be higher in general high school graduates than specialized high school graduates. Fourth, the factor having the most significant influence on college life adaptation in undergraduates majored in dental hygiene was found to be self-efficacy, followed by self-esteem and economic level. Conclusion: From these results, it is possible to assume that when developing programs to prevent college dropouts in undergraduates majored in dental hygiene, it should consider their high schools, school grades, and motivations to decide to major in dental hygiene. In addition, in order to take an educational approach to raise self-esteem and self-efficacy in career decision making to raise the degree of college life adaptation.

체육전공 대학생의 진로 교육 방안에 관한 체계적 문헌고찰 (Systematic Review in Regard to Career Education for Students Who Major in Physical Education)

  • 이원일;이은영;이경준;진연경
    • 한국체육학회지인문사회과학편
    • /
    • 제58권3호
    • /
    • pp.241-260
    • /
    • 2019
  • 본 연구는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대학 진로교육의 중요성 및 필요성 증대에 따라 대학 체육 전공자 진로교육에서 현장의 요구가 반영된 효과적이고 실용적인 진로방안을 탐색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체계적 문헌 고찰(PRISMA) 방법론을 활용하였다. 최종 선별된 38개의 문헌에서 체육계열 전공 진로 교육에서 고려해야 할 '학생의 진로 결정관련 요인', 체육계열 전공 교육과정 내 진로 교육 문제점, 개선방안의 세 가지 측면의 연구 결과를 종합하였다. 첫째, 학생들의 진로 결정은 학생 개인의 내적(전공 만족도, 자기 효능감, 진로 장애) 외적 요인(진로상담 유무, 진로여건, 직업위상)의 영향을 받고 있었다. 둘째, 체육 진로교육 현황은 교육과정 내 진로교육 미비, 전공교수의 지원 부족, 현장경험지원 미비로 나타났다. 셋째, 연구물에서 제시한 개선방안은 체계적 진로교육과정 개발(지도자 역량 함양, 직업 전문성 중심 교육과정 재구조화, 체계적 교육과정 운영)과 적합한 진로교육환경(대학과 사회 연계 인프라 구축, 체육계열 진로 정보 구축)제공 측면에서 고찰되었다. 이후 학생 진로 관련 요구와 연계된 진로교육과정 개발 필요, 체육계열 진로관련 정보 자료 체계화 미비, 체육계열 전공 진로 교육 현황 관련 연구물 부족을 논의하였다.

공과대학 학생의 전공-진로 일치 여부에 따른 학업 성취, 태도 및 진로타협 양상 비교 분석: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사례를 중심으로 (A Comparative Analysis of the Academic Achievements, Learning Attitudes, and Career Compromising Processes of the Undergraduate Students in the Colleges of Engineering According to Their Levels of Major-Career Connection : Focusing on the Engineering Students in Seoul National University)

  • 최정아;이희원
    • 공학교육연구
    • /
    • 제15권2호
    • /
    • pp.20-29
    • /
    • 2012
  • 직업흥미와 적성에 맞는 일을 하는 것이 개인의 정서적 안정 및 일의 효율성 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 연구는 학업우수 공대학생들의 전공진입에 따른 학업성취, 학습태도, 진로결정 양상을 검토하고자 수행되었다. 이를 위하여 공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신이 선택한 전공과 진로와의 연관성을 조사하였고, 연관성이 있는 집단과 그렇지 않은 집단 간에 학업성취, 학습태도, 진로타협 양상이 차이를 보이는지 분석하였다. 그 결과 공대학생의 전공과 진로방향과의 일치정도는 그들의 학업성취와 연관성이 높으며, 실제로 그들의 학습태도는 학업성취동기와 상관성이 높았고, 아울러 미래 학습태도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일치 정도는 향후 진로 결정과정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본 연구 결과는 공대학생의 진로 지도 및 교육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데 기초 자료를 제공할 것이다.

쉼터 청소년의 자기성장을 위한 독서 심리 코칭 프로그램 사례연구 (A Case Study of Reading Psychology Coaching Program for the Self-Growth of Dwellers in the Youth Shelter)

  • 임성관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 /
    • 제27권4호
    • /
    • pp.251-279
    • /
    • 2016
  • 본 연구는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청소년 쉼터의 남자 청소년과, 부천시에 위치한 청소년 쉼터의 여자 청소년을 대상으로 집단 독서 심리 코칭 프로그램이 쉼터 거주 청소년의 자기성장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의 진행은 2016년 7월 17일부터 2016년 10월 17일에 걸쳐 주 1회 120분씩 각각 12회기의 독서 심리 코칭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열등감 증후 척도'와 '진로 결정 자기 효능감 척도'를 사용하여 사전 사후의 점수를 비교하였다. 이러한 연구 과정을 통해 얻은 결론은 독서 심리 코칭이 쉼터 거주 청소년의 자기성장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가 쉼터 거주 청소년에게 발달적 독서 심리 코칭으로써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활용이 협력 학습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Utilization of Social Network Service on Collaborative Learning)

  • 신진;전은화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 /
    • 제18권11호
    • /
    • pp.241-254
    • /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협력학습에 활용할 때 학습 과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를 밝히는데 있었다. 본 연구의 대상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유형에 따라 1) 카카오톡 2) 페이스북, 3) 카카오톡과 페이스북 동시 활용, 그리고 4)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활용하지 않은 집단으로 구분하였다. 네 집단 모두 사전 검사에서 모바일 효능감, 진로 결정 자기 효능감, 수업 흥미도에 있어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후 검사에서는 협력 능력 평균 점수에 있어서 카카오톡을 이용하거나 카카오톡과 페이스북을 동시에 활용한 집단이 페이스북을 이용하거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활용하지 않은 집단보다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페이스북에서 생성된 메시지 분석 결과는 카카오톡과 페이스북을 동시에 활용한 집단이 페이스북만을 활용한 집단보다 많은 메시지 생성 뿐 아니라 평균 메시지를 읽는 수, 댓글 수, '좋아요' 클릭 수에 있어서 현저히 높은 것으로 나타나 이러한 통계적 의미를 뒷받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