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Carbon accumu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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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종류와 저장온도에 따른 Lemongrass의 MA 저장성 비교 (MA Strotage Response of Fresh Lemongrass Depending upon Film Source and Storage Temperature)

  • 박권우;강호민;김충호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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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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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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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저장온도와 필름종류에 따른 레몬그래스(Cymbopogon citratus)의 저장성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생체중 감소는 저장온도가 낮은 $0^{\circ}C$$5^{\circ}C$에서 적었으며 모든 저장온도에서 CE 80(세라믹 필름 $80{\mu}m$)에서 적었다. 필름종류별로는 가스투과도 낮은 CE 80에서 높은 이산화탄소와 에틸렌 함량을 보였다. 저장 초반 필름내 이산화탄소의 함량은 역시 저장온도가 높을수록 높았다. 그렇지만 저장후반의 이산화탄소 함량과 저장전기간동안의 에틸렌 함량은 $5^{\circ}C$보다 $0^{\circ}C$에서 높았다. 레몬그래스의 필름내 에틸렌 농도는 1ppm 이하였는데 이는 품질저하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저장최종일에 외관상 품질과 엽록소 함량을 보면 $5^{\circ}C$의 CE 80처리구가 가장 좋은 품질을 보였다. 저장수명은 $5^{\circ}C$에서 48일이었으며 $0^{\circ}C$에서는 35일보다 길었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레몬그래스의 MA저장시 적정온도는 $5^{\circ}C$이며 포장재는 다소 투과성이 낮은 CE80정도가 좋은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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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역에서 2018년 1월 측정한 초미세먼지의 오염 특성 (Pollution characteristics of PM2.5 observed during January 2018 in Gwangju)

  • 유근혜;박승식;정선아;조미라;장유운;임용재;김영성
    • 한국입자에어로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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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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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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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In this study, hourly measurements of $PM_{2.5}$ and its major chemical constituents such as organic and elemental carbon (OC and EC), and ionic species were made between January 15 and February 10, 2018 at the air pollution intensive monitering station in Gwangju. In addition, 24-hr integrated $PM_{2.5}$ samples were collected at the same site and analyzed for OC, EC, water-soluble OC (WSOC), humic-like substance (HULIS), and ionic species. Over the whole study period, the organic aerosols (=$1.6{\times}OC$) and $NO_3{^-}$ concentrations contributed 26.6% and 21.0% to $PM_{2.5}$, respectively. OC and EC concentrations were mainly attributed to traffic emissions with some contribution from biomass burning emissions. Moreover, strong correlations of OC with WSOC, HULIS, and $NO_3{^-}$ suggest that some of the organic aerosols were likely formed through atmospheric oxidation processes of hydrocarbon compounds from traffic emissions. For the period between January 18 and 22 when $PM_{2.5}$ pollution episode occurred, concentrations of three secondary ionic species ($=SO{_4}^{2-}+NO_3{^-}+NH_4{^+}$) and organic matter contributed on average 50.8 and 20.1% of $PM_{2.5}$, respectively, with the highest contribution from $NO_3{^-}$. Synoptic charts, air mass backward trajectories, and local meteorological conditions supported that high $PM_{2.5}$ pollution was resulted from long-range transport of haze particles lingering over northeastern China, accumulation of local emissions, and local production of secondary aerosols. During the $PM_{2.5}$ pollution episode, enhanced $SO{_4}^{2-}$ was more due to the long-range transport of aerosol particles from China rather than local secondary production from $SO_2$. Increasing rate in $NO_3{^-}$ was substantially greater than $NO_2$ and $SO{_4}^{2-}$ increasing rates, suggesting that the increased concentration of $NO_3{^-}$ during the pollution episode was attributed to enhanced formation of local $NO_3{^-}$ through heterogenous reactions of $NO_2$, rather than impact by long-range transportation from China.

생물학적 수소 발효를 통한 수처리 시스템 (Fermentative Water Purification based on Bio-hydrogen)

  • 이정열;진설교;민경석
    • 한국물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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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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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6-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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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유기성폐수의 혐기발효 공정은 빠른 수소생성속도를 나타내며, 동시에 수중의 유기물을 처리한다. 반면, 수소생성 수율이 낮고 처리 수 내 혐기발효 산물인 복합 유기산이 다량 존재하게 된다. 따라서, 본 실험에서는 수소생성 수율을 높이고 처리수의 수질 제고를 위해 광발효미생물을 이용하였다. 광발효미생물의 기질에 따른 수소생산 속도 및 미생물 성장율을 조사하기 위해 아세트산, 복합 유기산 (인공) 및 글루코스 대상 혐기발효 상등액을 각각 기질로 이용하는 회분식 실험을 실시하였다. 아세트산을 이용한 R. sphaeroides의 최대 비증식속도는 2.93 h로서 복합유기산을 이용할 때보다 높았다. 아세트산은 미생물 증식에 유리한 기질인 반면, 수소생산속도 면에서는 복합유기산보다 느리게 나타났다. 글루코스 혐기 발효액 상등액을 기질로 이용한 광발효에서 전단의 혐기발효를 통한 수소생산량의 약 50%가 추가로 발생하였다. 혐기 및 광발효미생물의 혼합발효 연속시스템을 통해 $15.9mL-H_2/L$의 안정적인 수소를 생산하였다.

하이브리드 수열탄화기술을 이용한 캄보디아 망고 폐기물 고형연료화 실증플랜트 (2T/day) 제안 (Proposal of a Pilot Plant (2T/day) for Solid Fuel Conversion of Cambodian Mango Waste Using Hybrid Hydrothermal Carbonization Technology)

  • 한종일;이강수;강인국
    • 적정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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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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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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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하이브리드수열탄화 (Hybrid HTC) 기술은 2가지 이상의 유기성폐기물을 혼합한 특허 받은 열역학 공정으로 공정온도 180~250℃, 압력 20~40 bar에서 반응시간이 2시간 이내이며 에너지 소비가 적고, 폐기물의 부피감소 및 악취 저감효과가 크다. 폐기물 중 대부분의 탄소가 최종 생성물에 축적되므로 유기성 폐기물 고형연료화에 가장 적합한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하이브리드 수열탄화기술을 활용하여 캄보디아 망고 폐기물을 대상으로 온도 및 반응시간의 변화에 따라 발열량 및 수율 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평가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공정변수를 최적화하고, 전공정플랜트의 에너지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수연탄화기술에서 분해되어 가스가 생성되는데 이때 수소(H2) 및 메탄(CH4) 등 제조 및 생산기술개발을 할 수 있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망고폐기물(2t/day)실증 물질수지 및 에너지 수지 도출과 함께 경제성도 평가하였다.

종자 크기가 다른 두 계통의 벌노랑이 유식물의 활력 비교 (Seeding Vigor of Birdsfoot Trefoil Entries Differing in Seed Size)

  • 허삼남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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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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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6-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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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넓은 잎 벌로랑이의 이용에 있어서 초기생육 부진이 가장 심각한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다. 따라서 유식물 활력증진을 위한 육종의 기초자료로 이용하기 위하여 종자가 작은 MO-20과 종자가 큰 302921 두 채통을 $15^{\circ}C$$25^{\circ}C$의 생육상에서 재배하여 유식물 활력을 비교 검토하였다. 이산화탄소 교환솔(CER)은 적외선 가스분석기를 이용하여 closed system으로 측정하였다. 암호흡솔은 Gilson 호흡계로 측정하였으며 일당 순탄소 축적솔과 유식물 생장분석도 조사하였다. 302921은 MO-20에 비해 종자크기는 약 3.5배 가량이, 최대 신장 자엽 면적은 약 2배 가량이 더 컸다. $25^{\circ}C$에서 출현후 3주까지는 302921의 초기 유식물 생장이 더 양호하였으나 3주 이후부터 시험종료시 까지는 오히려 MO-20이 302921보다 연면적당 CER이 더 높고 건물축적솔도 더 많았다. 반면 $15^{\circ}C$에서는 MO-20이 302921보다 생장이 더 억압 받았다. MO-20의 암호흡솔은 302920보다 약간 높았으나 일당 순이산화탄소 교환솔은 MO-20이 $25^{\circ}C$에서 높았고 $15^{\circ}C$에서는 낮았다. MO-20의 상대생장솔은 $25^{\circ}C$에서는 높은 순동화솔로 인하여 302921보다 높았으나 $15^{\circ}C$에서는 계통간 차이가 별로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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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모유 및 어패류 중 PBDEs 잔류 레벨 모니터링 (Monitoring of residue PBDEs level in human milk and fish & shellfish samples collected from Korea)

  • 장명수;차수진;강윤석;박종세
    • 분석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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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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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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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난연제는 불길이 확산하거나 초기에 발생하는 것을 억제하는 물질을 의미한다. 난연제로 사용하는 이중 브롬계 난연제인 PBDEs는 갑상선 호르몬 붕괴와 내분비계 교란을 유발하는 물질이다. 본 연구에서는 PBDEs의 분석을 위한 적절한 전처리 방법을 제안하였고, 어류와 패류 포함 총 8종과 서울과 제주 모유 각 20개를 대상으로 BDE-28, 47, 99, 100, 153, 154 및 183의 인체 내 축적 수준을 조사하였다. PBDEs 분석을 위한 전처리 방법으로는 어패류의 경우 알칼리 분해 추출법을 적용하는 것이 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다층 실리카겔 컬럼 정제는 50 mL의 헥산을 이용하여 방해물질을 제거한후, 100 mL의 헥산:디클로로메탄(9:1)로 용출시키는 것이 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활성탄 정제 과정은 100 mL의 헥산:디클로로메탄(3:1)으로 용출시키는 것이 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어패류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광어는 습식 중량 기준 890 pg/g이 검출되어, 시료 중 가장 높은 PBDEs 축적 정도를 보였다. 생태는 40 pg/g이 검출되어 시료 중 PBDEs의 축적 정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유 시료에서는 서울과 제주 지역에서 지방 중량 기준 2,580 및 3,600 pg/g이 검출되었으며, BDE-153과 183은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재산과 초산의 경우 3,200 및 3,000 pg/g으로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진행한 어패류 및 인체시료에서의 PBDEs 축적 정도를 파악한 결과, 외국에서 보고한 농도에 비해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팔당호와 팔당호 상류의 난분해성 유기물질 유출 특성 분석 및 상관성 분석 (Analysis of Non-Biodegradable Organic Matter Leakage Characteristics and Correlation Analysis in Paldang Lake and its Upper Reaches)

  • 강채원;길경익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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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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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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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수도권에 일 약 8백만톤의 물을 취수하여 공급하는 팔당호는 수질보전정책 시행으로 BOD(Biochemical Oxygen Demand)1.1mg/L를 달성하였으나 난분해성 물질을 포함하는 COD(Chemical Oxygen Demand) 항목은 점점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난분해성 유기물질의 상수원 유입은 잠재적인 BOD의 증가, 수돗물의 냄새와 맛 유발, THM(Trihalomethane) 발생 증가, 조류 증식을 일으키며 유해 난분해성 미량오염물질이 잔류할 경우 수생 환경에서 내분비 교란과 항생제 내성과 같은 현상을 유발한다. 본 연구에서는 팔당호의 난분해성 유기물질 관리를 위해 팔당호와 팔당호 상류의 점 오염원과 비점오염원의 난분해성 유기물질 유출 농도를 파악하기 위한 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지역별 난분해성 유기물질 유출 농도를 비교하고 하수처리장에서의 제거율을 파악하였다. 또한 피어슨 상관성 분석 기법을 사용해 유기물질 지표와 선행건기일수, 선·선행건기일수간 상관성 분석을 실시하였다. 하천과 팔당호의 난분해성 유기물질 농도는 유사한 양상을 보였다. 하수처리장 유출수는 하천과 팔당호보다는 높은 농도를 보였으며, 유입수와 유출수 농도의 비교 결과 하수처리장에서 난분해성 유기물질 제거율은 65.73%였다. 난분해성 유기물질 유출 농도와 선행건기일수, 선·선행건기일수 사이에서는 유의미한 상관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이는 데이터 부족으로 판단되며 장기적인 모니터링으로 데이터 축적이 필요하다 사료된다.

미국 네브라스카의 관개된 옥수수 농업생태계의 복사, 에너지 및 엔트로피의 교환 (Radiation, Energy, and Entropy Exchange in an Irrigated-Maize Agroecosystem in Nebraska, USA)

  • 양현영;요하나 마리아 인드라와티;앤드류 수커;이지혜;이경도;김준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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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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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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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연구의 목표는 관개된 옥수수 밭에서의 복사, 에너지 및 엔트로피의 교환을 평가하고 문서화하는 것이다. 열역학적 관점에서, 우리는 이 농업생태계를 태양 복사로 인해 시스템 내부와 외부 사이에 큰 경도(gradient)가 부여되는 열린 열역학적 시스템으로 간주하였다. 따라서 시스템이 평형에서 멀어질 때, 열역학적 원칙에 따라 비평형 소산 과정(nonequilibrium dissipative process)인 이 생태-사회시스템이 모든 생물, 물리, 화학 및 인위적 구성 요소를 사용하여 태양으로부터 주어진 경도에 저항하여 이를 감소시키도록 움직인다고 가정하였다. 이 가설을 검증하기 위한 첫 단계로서 미국 네브라스카의 옥수수 밭에 위치한 AmeriFlux의 NE1 사이트에서 2003년부터 2014년까지 관측된 플럭스 및 미기상 자료를 사용하여 복사, 에너지 및 엔트로피의 교환을 정량화하였다. 12년 평균한 생장기간의 결과에 따르면, 시스템의 에너지 포획(순복사와 하향단파복사의 비, Rn/Rs↓)은 옥수수의 생장과 함께 증가하였고, 생장기간이 비생장기간보다 약 80% 높았다. 생장기간 동안 시스템 내의 엔트로피 생성(σ)은 평균 9.56 MJ m-2 K-1이었고, 주로 하향단파 복사에 의해 결정되었다. 엔트로피 수송(J)은 잠열플럭스, 순장파복사, 현열플럭스의 순으로 기여하였고, 시스템 외부 환경으로 퍼낸 양은 σ의 ~84%에 해당하는 -7.99 MJ m-2 K-1이었다. 따라서 매년 생장 기간동안 시스템 내에 순 축적된 엔트로피(dS/dt)는 1.57 MJ m-2 K-1이었다. 탄소 흡수 효율(CUE)은 1.25~1.62, 물 사용 효율(WUE)은 1.98~2.92 g C (kg H2O)-1이었고 모두 옥수수의 성장과 함께 증가하였다. 극심한 가뭄으로 관개가 더 빈번하게 행해진 2012년의 경우, σ와 J가 모두 평년보다 10% 많은 최대값을 보였고, 그 결과 서로 대부분 상쇄되어 dS/dt는 평년보다 조금 높은 수준에 머물렀다. 가뭄 중에도 빈번한 관개로 인해 엔트로피 수송의 주된 경로가 현열플럭스에서 잠열플럭스로 바뀌면서 생산량과 CUE는 평년 값을 웃돌았으나 물과 빛의 사용 효율은 오히려 낮아졌다. 이러한 결과에 근거하여 관개된 옥수수 생태-사회시스템의 지속가능성의 변화를 평가하기에는 아직 여러가지 문제가 남아있다. 자기-조직화 과정은 시스템과 주변 간의 경도를 효과적으로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엔트로피 자료와 함께, 지속가능성의 척도가 되는 자기-조직화 역량을 나타내는 스펙트랄 엔트로피, 또는 하부시스템의 구조 및 에너지·물질의 흐름의 강도와 방향의 변화를 가늠할 수 있는 역학적 과정망(dynamic process network) 분석 등의 추가 연구가 병행되어야 한다.

흰쥐의 분리 폐장 관류 모델에서 Nitroglycerin의 폐장 보존 효과 (Protective Effect of Nitroglycerin on the Ischemia-Reperfusion Model of the Isolated Rat Lung)

  • 전상훈;이섭;이종훈;손복경;조공래;정진용;조성경;김봉일;이영만;조중행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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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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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4-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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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체내에서 발생하는 산화 질소는 허혈-재관류에 따른 폐혈관 저항을 감소시키고 혈관의 미세 투과도를 줄이고 세포손상을 방지하여 이식 후 폐장 기능의 보전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으나, 산화질소 자체의 세포독성으로 인해 재관류 동안 폐 부종을 오히려 증가시킬 수도 있다고 한다. 저자들은 산화 질소의 공여물질인 nitroglycerin을 투여한 분리 폐장 관류 모델을 이용하여 폐장 보존에 이점과 단점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산화질소가 허혈-재관류 과정에서 폐장의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Sprague-Dawley종의 수컷 흰쥐 35마리를 사용하였다. Nitroglycerin (NTG)군(n=18)은 NTG를 정맥 주사하고 University of Wisconsin용액에 혼합하여 폐장 관류를 시행하였고, 대조군(n=17)은 NTG 대신 같은 양의 생리 식염수를 사용하였다. 구득한 심폐블록을 1$0^{\circ}C$에서 24시간 동안 보관한 후, 분리 폐장 관류 모델에서 인체 혈액을 Krebs-Hensleit용액으로 희석하여 60분간 재관류하였다. 재관류하는 동안 기도내압과 페동맥압을 지속적으로 측정하였고, 관류후 30분과 60분에 혈액 내 산소와 이산화탄소 분압을 측정하였다. 재관류가 끝난 후 기관지폐포세척을 통해 폐포 내 단백함량을 측정하였으며, 중성구 침착 정도를 알기 위해 myeloperoxidase (MPO) 활성도를 측정하였다. 걸과: 두 군 간의 기도내압과 폐동맥압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NTG군에서 관류기간 중 폐동맥압이 상대적으로 낮게 유지되는 경향이 있었다. 이산화탄소 분압, 기관지폐포세척액 내의 단백질 함량, MPO의 활성도는 두 군에서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산소 분압은 NTG 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0.05). 전자현미경 검사에도 대조군에 비해 NTG군에서 폐포구조, 폐포상피세포, 모세혈관배열 등 미세구조의 손상이 적게 나타났다. 결론. 폐장 구득전 NTG의 투여는 폐장의 기능과 미세구조의 유지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되며, 임상 폐이식에도 적용이 가능하리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