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C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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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연막 방제가 잣나무림 내 표적 및 비표적 곤충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Ground-fogging on Target and Non-target Insects in Korean Pine Forests)

  • 장태웅;정종국;김만년;김종국;정찬식;고상현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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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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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9-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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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 저지를 위해서 티아클로프리드 약제를 지상연막방제로 살포하였을 때 잣나무림 내 비표적 곤충 군집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또한 티아클로프리드의 살충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서 표적 곤충인 북방수염하늘소와 대표적인 방화 곤충인 꿀벌에 대한 영향을 조사하였다. 2016년 강원대학교 학술림 내 잣나무림에서 처리구간(대조구와 약량별 처리구) 곤충류의 개체수, 종수, 종 구성의 유사도 그리고 곤충 2종의 치사율을 비교하였다. 각 조사구에는 곤충류 조사를 위해 6개의 함정트랩과 2개의 다중깔때기트랩을 설치하였고, 연무연막 살포 후 치사된 곤충류 조사를 위해 3장의 방수포를 배치하였다. 또한 북방수염하늘소와 꿀벌을 망실에 넣어 조사구 중심부에 위치한 잣나무의 7 m와 15 m 높이에 걸어 두었다. 조사 결과, 티아클로프리드를 1회 살포한 본 연구의 경우에는 곤충 군집이나 비표적 곤충인 꿀벌에 대한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반면에 표적 곤충인 북방수염하늘소의 경우에는 티아클로프리드에 의한 치사 효과가 확인되었다. 망실 내 북방수염하늘소의 치사율은 망실의 높이와 공간적인 위치에 따라 달랐는데, 이는 티아클로프리드의 연무연막이 임내의 미기상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연무연막기를 이용하여 잣나무림 내 북방수염하늘소의 밀도와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연막기술을 개선함으로써 살충 효과에 대한 불확실성을 최소화시킬 필요가 있을 것이다.

BROILER 육종기술의 전망 (Future Development of Genetics and the Broiler)

  • 오봉국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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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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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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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2000년대 Broiler육종기술의 전망은 개량 역사로 보아 비교적 짧은 기간의 예측이라고 할 수 있다. Broiler의 본격적인 육종은 1945년경부터 시작되었는데 지금까지의 개량진도는 놀랄 만큼 향상되었다. 앞으로의 개량방향과 기대효과는 지금까지의 개량진도를 고찰하고 앞으로 개발될 육종기술의 추찰에 따라 추정될 것이다. 1. Broiler육종의 개량진도 (1) 성장률은 매年 4 -5%외 개량효과를 가져왔으며 (2) 사료효율도 매년 약1%의 향상을 가져왔다. (3) 부로일라의 복부지방 축적에 대한 개선이 요구되고 있으며 (4) 소비성향으로 보아 부분육 해체판매가 유망시되어 살부침이 양호한 닭으로 개량되어야할 것이다. (5) 다수수, 밀사의 환경조건에 알맞는 강건하고 온순한 체질로 개량되어야 하며 이로 인하여 사료효율 향상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다. (6) 모계통 육종에 있어서 산육능력라 기타 경제형질은 대부분 부의 유전상관을 가지고 있음이 밝혀졌으며 (7) 모계통의 산묘능력(연산묘수160개)과 부화율은 상당 수준의 개량을 가져왔다. (8) 부계통의 육종은 앞으로 더욱 성장률이 빠르고 산육능력이 높은 대형종으로 개량될 것으로 추측된다. 2. 앞으로 육종개발될 방향과 전망 : 앞으로의 육종기술의 개발은 추측에 지나지 않으나 선진국에서 연구하고 있는 방향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1) 칠면조와 닭과의 교배와 같이 앞으로 종간교배종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엿보이며 (2) 생화학의 발달로 혈액형의 구명이 육종진도를 가속화 할 수 있을 것이다. (3) 방사성 동위원소와 화학물질의 이용으로 돌연변이를 일으켜 지금까지 없던 새로운 인자를 작출할 수 있을 것이며 (4) 나체성, 주익우 흠제인자 등을 이용하여 우모로 전환되는 영양소의 절감으로 사료효율를 향상시킬 수도 있을 것이다. (5) 사양환경의 개선이 또한 Broiler의 발육속도와 사료효율 등을 개량할 것으로 추측된다.e의 pattern을 paper chromatography로 확인한 바 2개의 효소단백질 Band는 동일한 작용 pattern을 나타내었다. 5. Soluble starch로부터 생성되는 유일한 초기 가수분해산물은 maltohexaose이었다. system 내의 주요 subsystem의 하나로서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그러나 만약 기업의 외부환경에서 초래되는 stress, 즉 주민의 소득저하, 타 recreation 산업이 쇠퇴하게 되면 이 공업 또한 쇠퇴될 것이다. 요컨대 담수 지향성과 관련된 입지상의 특색을 제외하고는 연구지역의 소규모 boat 공업은 타 소규모 공업과 동일한 입지상의 특색을 가지고 있다.및 성안 등이 비교적 낮았고 기타 품종은 중정도였으며, 대체로 단백질함량이 높았던 품종들이 지방함량이 낮은 경향이었다. 7. 단백질과 지방함량기간의 상관은 5월 25일 파종에서 고도의 부의 상관(r=-0.5914)이나 6월10일과 6월 25일 상관에서 각각 r=-0.3038과 -0.2975로 부의 상관경향만을 보여 파종기에 따란 상관의 정도가 약간 달랐다. 8. 10a당 종실수량은 6월10일 파종(100%)에 비해 5월 25일 파종에서 104%로 그 착 적었으나, 6월 25일 파종에서는 76%로 만파에 의한 감수정도가 컸다. 품종별 수량은 5월 25일 파종에서 동산7003, Hill 및 Williams, 6월 10일 파종에서 동산 6001, 동산 7003, Williams 및 Hill 등이 대비품종인 광교에 비해 유의증수하였고, 6월 25일 파종에서는 동산 7003만이 증수하였다. 조생종서천백묘, H-25)은 어느 파종기에서나 가장 낮은 수량이였다. 9. 만파(6월 25일 파종)에 의한 감수정도를 기준하여 내만식성정도를 분류하면 광교, 수원8003, 동산69호, 성안, H-25 및 Harosoy 등은 컸고 수원8006, 수원9003, 서천백묘, 강림, 동산 7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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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계에 대한 하절기 사료 개발에 관한 연구 (Studies on Development of Optimum Laying Hen Diet during Summer Period)

  • 오세정;강경래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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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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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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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본 시험은 하절기 산란계의 생산성 저하 방지 및 사료효율개선을 목적으로 하절기 산란계 사료의 적정 에너지수준 및 단백질수준을 구명하기 위해 대사에너지 3수준(2,500, 2,700, 2,900kcal/kg) 과 단백질 2수준(15%, 17%)을 조합한 6개 처리에 49주령 된 산란기 480수를 공시하여 1988년 6월 10일부터 1988년 9월 1일까지 12주간에 걸쳐 시험을 실시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생존율은 전처리구에서 98.75~100%로 처리간에 유의성이 없었으며, 대사에너지수준이나 단백질수준간에도 일정한 경향이나 큰 차이가 없었다. 2. 산란율, 난중 및 산란량은 대사에너지 2,500 kcal/kg, 단백질 17%수준에서 각각 84.37%, 62.29g, 그리고 52.55g으로 가장 우수했으며 대사에너지수준이 증가함으로써 점차 낮아졌고, 사료 내 단백질수준이 증가함으로써 유의하게 높아졌으나(p<0.05), 산란율은 대사에너지 2,500kcal/kg과 2,700kcal/kg, 난중은 2,500kcal/kg과 2,700kcal/kg 및 2,700kcal/kg과 2,900kcal/kg 수준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3. 사료 섭취량은 대사에너지 2,500kcal/kg, 단백질 55%수준에서 118.28g/day으로 가장 높았으며, 대사에너지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사료 섭취량은 유의하게 감소했으나(p<0.05), 사료중 단백질 수준에 따라서는 큰 차이가 없었다. 4. 대사에너지 섭취량은 대사에너지 2,900kcal/kg, 단백질 15%수준에서 326.60kcal/day로 가장 높았으며 대사에너지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하게 증가되었으나(p<0.05), 사료중 단백질 수준에 따라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5. 단백질섭취양은 대사에너지 2,500kcal/kg, 단백질 17%수준에서 19.99 g/day로 가장 높았으며 대사에너지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나, 사료 중 단백질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 6 사료 요구율은 대사에너지와 2,500kcal/kg과 단백질 17%수준에서 2.24로 가장 낮았으나, 사료중 대사에너지수준에 따라서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 단백질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하게 개선되었다 (p<0.05). 7. 산란kg당 대사에너지와 단백질 요구량은 2,900kcal/kg와 15% 및 2,700kcal/kg와 17%의 대사에너지와 단백질수준에서 각각 6871.64kcal와 385.76g으로 가장 높았으며 사료중의 에너지수준이 증가할수록 산란kg당 대사에너지요구량은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나(p<0.05), 단백노요구량을 일정한 경향을 보이지 않았고. 사료중 단백질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산란당 대사에너지 요구량은 유의하게 감소한 반면 산란당 단백질요구량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 산란kg당 사료비는 2,500kcal/kg과 15%의 대사에너지와 단백질수준에서 279.84 won으로 가장 적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하절기 산란계사료의 적정 대사에너지 및 단백질수준은 각각 2,500kcal/kg과 17%가 가장 적합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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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화 첨가가 육계 생산r성과 장기 발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ddition Lonicera japonica Thunberg on Productivity md Development of Intestinal Organs in Broiler Chickens)

  • 조성구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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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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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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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항 세균 및 항 Virus의 작용을 하는 금은화(LJT)와oxytetracycline의 첨가수준을 달리하여 육계에 3주간 급여 시 영계의 성장률, 사료섭취량, 사료요구율과 도체율 및 각종 장기의 크기에 미치는 영향 등을 조사하고자 초생리 숫병아리 75수를 공시하였다. 처리별 시험사료는 에너지와 단백질 수준을 거의 비슷하게 하고 첨가제로서 oxytetracycline을 0.04%와 0.34%, 금은화를 0.05%, 1.0%와 3.0%수준으로 첨가배합 하였다. 시험설계는 5처리 3반복 반복당 5수 완전임의 배치법으로 하고, 철제 battery cage에 수용하였다. 3주령 영계의 증체량은 금은화(LJT) 0.5% 첨가구에서 유의하게 우수하였고, 가장 불량한 구는 oxytetracycline(OTC) 0.34% 첨가구이었다. 사료섭취량은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고, 사료요구율은 OTC 0.34%첨가구에서 가장 높았고 LJT 1%첨가구에서 가장 낮았지만 유의성은 찾지 못했다. 영계의 도체율은 LJT 0.5% 첨가구에서 우수하게 나타났고 OTC 0.34% 첨가구에서 저조하게 나타났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가슴고기 생산비율에 있어서 생체중에 대한 가슴고기의 비율은 LJT 1.0% 첨가구에서 타구에 비해 높으면서 유의성은 없었으나 도체량에 대한 가슴고기 비율은 LJT 1.0% 첨가에서 유의하게 높았고, 3%의 LJT 첨가구에서 가장 낮게 측정되었다. 다리고기 생산비율 면에서는 생체중에 대한 비율은 LJT 0.5% 첨가구에서 높게 측정되었으며 유의성이 없으면서 처리수준 간에서도 일정한 경향을 보이지 않고 있다. 그러나 도체량에 대한 다리고기 생산비율은 OTC 0.34%처리구에서 유의하게 높게 측정되었음에 비하여 OTC 0.34% 처리구에서 가장 낮았다. 머리무게는 처리간에 일정한 경향과 유의한 차이도 없었다. 가식장기의 생체중에 대한 비율에 있어서 간장은 OTC처리구에서 유의하게 높았고 LJT 1.0% 처리구에서 가장 낮게 측정되었고, 근위의 생체중 비율은 LJT 1.0%에서 가장 무거웠으나 유의성과 처리간에 일정한 경향도 없었다. 심장의 중량비는 LJT 3% 첨가구에서 가장 무거웠으나 처리수준간에 일정한 경향과 큰 차이가 없었다. 면역기관인 강장과 활액낭의 중량비에서 처리간에 일정한 경향과 유의한 차이를 발견하지 못했다. 복강과 근위주위의 지방축적 비율은 LJT 1.0% 첨가구에서 유의하게 높게 측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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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피볼락과 참돔의 표적 강도에 관한 연구 (Target Strength of Schlegel′s Black Rockfish (Sebastes schlegeli)and Red Seabream (Pagrus major))

  • 손창환;황두진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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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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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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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우리 나라 연안에서 주로 서식하고 있는 조피볼락(Schlegel's Black Rockfish, Sebastes schlegeli)과 참돔(Red Seabream, Pagrus major) 의 자원량을 추정할 때 보다 더 정확히 추정할 수 있는 기초 자료를 얻기 위하여 in situ TS 측정법과 유사한 환경 속에서 망과 3개의 주파수를 이용하여 어체의 크기와 자세별 및 주파수 특성에 따른 TS 에 대하여 조사하여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전장(L, cm)에 따른 최대 TS 값을 이용한 조피볼락의 변환 계수(A) 값은 38kHz에서 -63.7dB, 120kHz에서 -64.4dB, 200kHz에서 -62.4 dB로 나타났으며, 참돔은 38kHz에서 -62.6dB, 120kHz에서 -65.4dB, 200kHz에서 -65..dB이었다. 또한, 평균 TS 값을 이용한 조피볼락의 변환 계수 값은 38kHz에서 -68.4dB, 120kHz에서 73.4dB, 200kHz에서 -70.8dB로 나타났으며, 참돔은 38kHz에서 -67.9dB, 120kHz에서 -72.7 dB, 200kHz에서 -73.4dB로 각각 나타났다. 2. 어체 1g당 최대 TS 값을 이용한 조피볼락의 변환 계수( B) 값은 38kHz에서 -52.0dB, 120 kHz에서 -52.7dB, 200kHz에서 -50.7dB로 나타났으며, 참돔은 38kHz에서 -50.9dB, 120kHz 에서 -53.7dB, 200kHz에서 -53.3dB이었다. 또한 평균 TS 값을 이용한 조피볼락의 변환 계수 값은 38kHz에서 -56.7dB, 120kHz에서 -61.7 dB, 200kHz에서 -59.IdB로 나타났으며, 참돔은 38kHz에서 -56.2dB, 120kHz에서 -61.0dB, 200 kHz에서 -61.6dB로 각각 나타났다. 3. 참돔 2마리를 대상으로 한 자세각 분포는 -26$^{\circ}$~25$^{\circ}$로 나타났으며, 그 때의 주파수에 따른 자세별 표적 강도는 38kHz에서 변화 폭이 비교적 적었으며, 120kHz에서는 Head down 되었을때 보다 Head up 되었을 때 3~6dB 정도 높게 나타났다.

부가중량추에 따른 모형 정치망의 형상변화 - 운동장이 湖上側인 경우 - (Net Shapes of the Model Pound net according to Added Sinker - In case of the upperward flow with fish court net -)

  • 윤일부;이주희;권병국;유제범;조영복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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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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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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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현용 정치망에서 나타나는 급조시의 심한 망형상과, 그물의 파망 및 유실에 의한 조업부진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일본의 근해어장용 양식 가두리시설에서 사용한 부가중량추의 이용방법을 도입하여 국내 정치망으로의 적용할 가능성을 검토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운동장이 흐름의 조상측인 경우, 부가중량추의 무게가 1.3${\sim}$5.2gf으로 증가할 때 장력은 기준형보다 약 10${\sim}$25% 증가하였다. 부착위치에 따라서는 A-type과 B-type은 기준형과 비슷하였고, C-type과 D-type은 기준형보다 약 10${\sim}$15% 증가하였다. 2. 부가중량추의 무게가 1.3${\sim}$5.2gf으로 증가할 때 운동장 섶장의 기울기 변화량은 약 0${\sim}$70$^{\circ}$, 비탈그물의 섶장은 약 0${\sim}$64$^{\circ}$, 조하측인 제 2원통의 섶장은 약 0${\sim}$46$^{\circ}$까지였고, 유속이 0.0${\sim}$0.6m/s로 증가할 때 제1원통고 제2원통 까래의 깊이는 정조시 보다 약 50% 감소하였다. 3. 부가중량추의 부착위치에 따른 운동장 섶장의 깊이는 A-type은 기준형보다 약 25%, B-type은 약 10% 감소하였고, C-type은 기준형과 비슷하고, D-type은 약 15% 증가하였다. 비탈그물의 까래의 깊이는 A-type이 가장 깊었고, 다음으로 B-type, C-type, D-type 순이었다. 제2원통 까래의 깊이는 4종류의 실험망이 기준형 보다 약 10${\sim}$15% 증가하였다. 유속이 0.0${\sim}$0.6m/s로 증가할 때 비탈그물의 섶장의 기울기 변화량은 약 0${\sim}$63$^{\circ}$, 제2원통 섶장의 기울기 변화량은 약 0${\sim}$44$^{\circ}$이었다. 4. 부가중량추의 적정 무게는 약 2.6${\sim}$3.6gf이었고, 적정 부착위치는 부가중량추와 연결부분인 그물자락사이 연결줄의 길이가 약 300mm인 C-type과 연결줄 없이 직접 부착한 D-type이었다.

산란계 사료에서 우렁쉥이껍질 첨가가 계란 품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upplementation of Ascidian Tunic Shell into Laying Hen Diet on Egg Quality)

  • 김은미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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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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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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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내용은 미이용수산자원인 우렁쉥이 껍질의 성분상의 특성을 활용하여 착색제, 난각과 타우린 강화제로의 이용방법을 제시함으로서 폐기되고 있는 천연자원의 효율적인 재활용을 도모하는 한편, 합성색소의 생체기능학적 문제점을 해결하고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에 기여함을 그 목적으로 실시하였으며 실험결과는 아래와 같다. 산란계사료에 우렁쉥이 껍질을 1$\sim$5% 첨가했을 때의 산란율과 계란의 무게가 일반사료구(대조구)와 비슷한 경향을 보여 우렝쉥이 껍질첨가가 산란계의 산란성적에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난황색도는 우렁쉥이 껍질 최소첨가량인 1$\sim$2% 첨가구에서 이상적인 Roche color fanscore (RCFS) 12$\sim$13 수준을 나타내고 3% 이상의 첨가구에서는 15 이상의 RCFS를 나타내어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카로티노이드의 축적량이 급격히 증가함을 알 수 있었으나 4% 이상에서는 축적률이 저조한 경향을 보였다. 계란 비중과 파괴강도는 일반란인 대조구의 경우는 점차 감소하거나 유지되었으나 우렁쉥이 껍질 첨가구는 급격히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러한 효과는 2주부터 뚜렷하였으며 3주째에는 4% 첨가구의 경우 일반란보다 2.4% 비중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전체적으로 우렁쉥이 껍질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난각의 파괴강도와 계란비중이 급격히 증가하였으나 4% 이상 첨가구에서는 그 증가폭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계란 타우린 함량은 우렁쉥이 껍질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계란내 단백질 함량은 일정한데 비해 급격히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 일반란인 대조구의 경우 18.53$\pm$3.09mg% 정도 함유되어 있는 반면 우렁쉥이 껍질 4% 첨가구인 경우 108.10$\pm$2.44mg% 정도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사료에 첨가한 우렁쉥이 껍질내 타우린(2.13%)이 계란으로 잘 이행되는 결과를 보였다. 전체 결과에 따라 우렁쉥이 껍질은 첨가량에 따라 산란계 사료용 합성 착색제를 대체할 수 있는 천연 착색제(색소원)로 사용 가능하며 부가적인 효과로 난각 강화 및 타우린이 강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Fipronil의 꿀벌 (Apis mellifera)에 대한 위해성 평가 (Risk Assessment of Fipronil on Honeybee (Apis mellifera))

  • 김병석;양유정;박연기;정미혜;유아선;박경훈;안용준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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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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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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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벼농사용 살충제인 fipronil의 비의도적 노출에 의한 꿀벌(Apis mellifera L.)의 피해를 확인하기 위해 급성독성시험, 엽상잔류독성시험, cage를 이용한 소규모야외시험을 실시하였다. 급성접촉독성시험에서 24시간과 48시간의 $LD_{50}$은 각각 0.008, $0.005{\mu}g$ a.i./bee 로 꿀벌에 매우 강한 급성독성을 보였으며 급성위해지수(QHc)는 12,500으로 매우 높은 수준이었다. 엽상잔류독성시험에서는 피프로닐 액상수화제 살포 후 28일까지 90%이상 치사율을 보여 장기간 꿀벌에 독성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때 fipronil의 표면부착잔류량(dislodgeable foliar residue)을 분석한 결과 $DT_{50}$은 9일, $DT_{90}$은 31일이었다. 야외시험의 결과에서도 28일의 치사율이 40%로 조사되어 실내 엽상잔류독성시험과 유사한 잔류독성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fipronil은 꿀벌에 대한 급성독성이 매우 강하면서 장기간의 잔류독성이 있어 잎 표면의 매우 낮은 잔류량으로 꿀벌에 피해를 줄 가능성이 매우 높은 살충제이다. 따라서 재배작물뿐만 아니라 살포지역 인근의 밀원식물에 약제살포시 바람에 날려 오염될 경우 화분매개용 꿀벌과 자연생태계 유용곤충에 위해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꿀벌이 왕성한 활동을 하는 시기에는 야외살포를 금지하여야 하며, 궁극적으로 야외생태계 유용곤충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실내사용 목적으로만 사용되도록 제한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자호(紫胡)뿌리 분말 첨가전료(添加錢料)가 육계(肉鷄)에 생산성(生産性)과 장기발육(臟器發育) 및 체액조성(體液造成)에 미치는 효과(效果) (Effect of Root Powder Addition of Bupleurum falcatum on Broiler Productivity, Serum Contents and Development of Organs)

  • 조성구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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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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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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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초생웅리(初生雄離)Hibreed Ross P. S 120 birds) 120수를 철제(鐵製) 케이지에서 6주간(1994년 6월 24일TEX>${\sim}7월 4일) 수용하여, 전후기(前後期) 육계사료(肉鷄飼料)에 자호근부(紫胡根部)를 분말화하여 0.0, 0. 2, 0. 5, 1. 0 %씩 밀기율과 대체(代替)하여 급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자호근부(紫胡根部) 첨가부(添加區)의 사료섭취양(飼料攝取量)을 대조구보다 높게 나타나 기호성(嗜好性)은 좋았다. 2. 증체양(增體量)은 시호근부 1. 0% 첨가구에서 1, 845g으로 대조구의 1, 619g보다 수당(首當) 226g 높아14% 이상 증체효과(以上 增體效果)가 나타났다 3. 사료요구율(飼料要求率)은 대조구에서 2. 02로 가장 높았고 1. 0% 시호근부 첨가구에서 1.81로 유의(有意)하게 낮았다 (P<0,01) . 4. 도체양(屠體量)은 시호근부 1.0% 첨가구에서 높았고, 도체율(屠體率)은 유의하게 향상되었다(P<0. 01). 5. 가슴고기 생산량은 1.0% 시호근부 첨가구에서 253g으로 대조구보다 42g이 더 많았으머 생체중(生體重)에 대한 가슴고기량의 비율에서도 높았다. 6. 다리고기 생산량은 시호근부 첨가수준이 증가될수록 향상되는 경향을 보여 시호근부 1.O% 첨가구에서 높았으며 생체중에 대한 다리고기 비율도 우수 하였다. 7. 간장(肝臟), 비장(脾藏), 심장(心臟) 및 근위(筋胃)의 중량은 생체중이 무거울수록 각 장기 중량도 높아지는 경향으로 나탸나 시호근부 1.0% 첨가구에서 무거웠다. 8. 복경(腹經)과 근위주위(筋胃周圍) 축적 지방은 시호근부 1.0%첨가구에서 50.21g으로 높게 측정 되었다. 9. 혈청(血淸) 총(總) 단백질(蛋白質) 함량은 대조구예서 가장 높았고, 시호근부 첨가수준이 증가 할수록 감소되는 경향을 보여주었다. 혈청 cholesterol과 triglyceride 함량(含量)은 생체중에 대한 지방축적률(脂肪蓄積率)이 높아짐에 따라 이들의 함량도 증가되는 것으로 분석(分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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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재배 가지, 피망에서 꽃노랑총채벌레 피해해석과 방제수준 (Damage analysis and Control threshold of Frankliniella occidentalis Pergande (Thysanoptera: Thripidae) on Greenhouse Eggplant and Sweet pepper)

  • 박홍현;김광호;박창규;최병렬;김정준;이시우;이상계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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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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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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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시설재배 가지 및 피망에서 꽃노랑총채벌레의 가해에 따른 피해양상과 방제수준 설정을 인위적인 충 접종과 케이지 실험을 통해 조사하였다. 2005년 가지 실험결과, 꽃노랑총채벌레 가해에 의한 직접적인 피해는 가지 과실에서 나타났고, 여러 개의 가는 선과 굵은 선을 동시에 갖거나 과실 표면이 일부 표백된 피해가 심한 과실은 상품성이 하락하였다. 꽃노랑총채벌레는 가지 꽃에서는 성충태가, 앞에서는 유충태가 주로 발견되었다. 꽃노랑총채벌레 밀도 수준에 따른 시험구간 수량차이는 발견되지 않았다. 시험구의 꽃노랑총채벌레 발생밀도(수확 2주전 일주일간 끈끈이트랩 밀도)와 각 수확시 비상품과율간에는 정의 상관 관계가 있었다. 황색 끈끈이트랩 이용시 방제수준을 피해과율 5%를 유발하는 총채벌레 밀도로 가정했을 때 가지 수확 2주전에 일주일간 성충 유살수가 10마리 되는 수준이었다. 2007년 피망 실험결과, 꽃노랑총채벌레에 의한 피해는 피망의 과실표면, 꽃받침에 뚜렷하게 나타났고, 과실에서 피해가 심할 경우 상품성이 하락되었다. 밀도가 높은 시험구들에서는 상품과의 수량에 유의한 감소가 있었다. 피망에서 꽃노랑총채벌레 밀도와 피해과율에는 높은 상관관계가 있었고, 피해과율 5%를 유발하는 꽃노랑 총채벌레 밀도수준은 수확2주전 끈끈이트랩 유살수의 경우 일주일간 채집된 개체수가 4.8마리, 꽃에서 발생밀도의 경우는 0.9마리 수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