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Button mush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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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송이버섯 품종별 저장기간 및 온도에 따른 품질변화 (Quality changes in Agaricus bisporus varieties due to period and temperature during their storage)

  • 오연이;장갑열;전창성;공원식;유영복;신평균;서장선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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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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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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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양송이버섯의 쉬운 변질에 따른 소비자 및 유통업체들의 피해를 예방하기위해 저장성이 증진된 품종을 개발하고자 현재 육성된 품종들의 수확시기, 저장온도 및 저장기간에 따른 저장성 정도를 파악하였다. $1{\cdot}2$주기동안 수확한 양송이를 35일 동안 4, 7, $10^{\circ}C$에 저장한 결과 전반적으로 중량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자실체 대의 두께는 감소하였으며, 길이는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생육주기별로 보면 대의 두께와 길이가 1주기보다 2주기에 변화가 적은 양상을 보였고, 온도별로 대의 두께와 길이는 온도가 낮을수록 변화가 많이 나타났다. ${\Delta}E$(표면색도)의 변화는 1주기보다 2주기에 수확한 것이 갓과 대의 색도변화가 많았다. 또한 백색품종은 $10^{\circ}C$에서 ${\Delta}E$ 값의 차이가 크게 나타나 높은 온도에서 표면의 갓 및 대의 색이 변화가 심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다향'은 낮은 온도에서 변화가 컸다. 부위별로 보면 갓 부위에서 갈색품종이 백색품종보다 색의 변화가 적었다. L값(명도)는 ${\Delta}E$ 값과 생육주기 및 온도별 변화가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명도에 따른 저장기간을 보면 $1{\cdot}2$주기 수확한 양송이 중 백색품종은 1주일정도 저장할 수 있었고, '새도'품종이 수확 후 L값이 큰 것으로 보아 가장 좋은 상태로 수확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품종별로 보면 '설강'품종의 L값이 저장기간 14일까지 좋은 상태로 유지되었지만, 28일이 지나면 급속도로 L값이 낮아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에 비해 '새정'품종은 모든 온도에서 35일까지 L값이 서서히 감소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Table 2). 평균적으로 형태적인 변화를 보면 '설강' 품종이 대의 굵기는 변화가 적은 반면에 길이 변화가 컸고, '505'품종이 저장함에 따라 길이변화가 적었다. 표면 색도변화는 갓 부위에서는 갈색양송인 '다향'이 가장 변화가 적었고, 백색양송이 중에는 '새정'품종이 변화가 적었으며, '505'가 가장 변화가 심했다. 대 부위에서는 '새아'품종이 변화도가 적었으며 '새도'품종이 가장 변화가 많았다. 양송이 선택시 갓의 색을 보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 결과 도출로 '새정'품종이 유통과정 중 35일간 저장성 면에서 우수한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갈색 양송이 신품종 '다향'의 형태적 특성 (Characteristics of a new button mushroom variety 『Dahyang』)

  • 김홍규;함인기;이가순;이병주;김용균;양의석;유영복;김홍기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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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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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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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다향(CM061202)은 충청남도농업기술원에서 양송이 신품종 육성을 위해 갈색종에서 161개의 담자포자 균주를 분리하여 선발된 계통중의 하나로 705호와 생산력을 비교한 결과 수량, 균사생장 및 품질특성이 우수하여 신품종으로 선정되었으며 그 특성은 다음과 같다. 다향 균사를 퇴비추출버섯 완전배지(CE/MCM)에 접종하여 $25^{\circ}C$ 온도에서 15일 배양시 균사생장 길이는 63mm로 705호(38mm)에 비해 양호하였다. 볏짚을 이용한 균상 재배시 다향의 생육 온도는$15{\sim}19^{\circ}C$로 705호($15{\sim}17^{\circ}C$)에 비해 $2^{\circ}C$ 높았다. 다향의 갓 색깔은 갈색이고, 초발이소요일수는 30일로 705호(29일) 보다 1일 느렸다. 수량성은 $49.1kg/3.3m^2$으로 705호($35.8kg/3.3m^2$)보다 37% 증수되었다. 다향의 개체중은 16.0g으로 705호(14.0g)보다 무거웠으며, 갓의 두께와 직경이 705호 보다 두꺼웠다. 또한 다향은 705호에 비해 대의 길이가 짧고, 굵을 뿐만 아니라 경도, 탄력성 등 물리성이 양호하였다.

양송이 액체접종원을 이용한 종균 제조 방법 개발 (Development of a spawning method using liquid inoculum of Agaricus bisporus)

  • 오연이;장갑열;오민지;임지훈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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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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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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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현재 양송이 종균은 1980년대 개발된 방법으로 제조되고 있어, 양송이 종균 품질 향상을 위한 새로운 제조 방법을 개발하였다. 그 결과 균사체량이 5.92±0.52 g/L로 가장 많이 배양된 CDB(compost dextrose broth) 배지에서 24℃에서 120 rpm으로 진탕 배양(24시간/일) 하는 통기식(2.5 L/min) 액체배양법으로 배양기간 10일이 액체 접종원 사용으로 양호했으며, 양송이 밀 배지 종균 생산은 밀 배지 50 g당 액체 접종원 1ml을 적정 접종량으로 하여 10일 배양하면 종균의 뭉침과 흔드는 작업없이 적절하게 배양되었음을 보고한다.

국내 양송이버섯 재배 중 발생하는 버섯파리류 분자생물학적 종 동정 (Molecular Identification of the Dominant Species of Dark-winged Fungus Gnat (Diptera: Sciaridae) from Button Mushroom (Agaricus bisporus) in Korea)

  • 윤정범;김형환;정충렬;강민구;권선정;김동환;양창열;서미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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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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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1-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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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버섯파리는 국내 양송이 균상 재배지에서 발생하여 버섯 균사와 자실체를 가해하고 간접적으로는 병을 매개하여 피해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부여군 세도면, 보령시 성주면, 용인시 남사면, 칠곡군 약목면 등 총 4개 지역의 버섯 재배사에서 끈끈이트랩을 이용하여 채집한 버섯파리 성충을 DNA barcoding 방법으로 Cytochrome Oxidase I (COI)의 염기서열 분석을 통해 종 동정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4개 조사지역의 양송이에서 발생하는 버섯파리는 모두 긴수염버섯파리(Lycoriella ingenua)로 동정되었다.

양송이 배지에서 유래한 Lipase 생산균을 이용한 바이오디젤 생산 (Biodiesel production using lipase producing bacteria isolated from button mushroom bed)

  • 김현희;김찬겸;한창훈;이찬중;공원식;윤민호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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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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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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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양송이 수확후 배지로부터 lipase 생산균을 분리하여 16S rDNA 유전자 분석을 통해 동정한 결과, Burkholderia cepacia ATCC와 99.8% 상동성을 나타냈다. 분리균 B. cepacia 배양여액 중에 함유된 효소단백질을 70% 황산암모늄으로 침전시켜 crude lipase를 회수하였다. 고정화 효소를 제조하기 위하여 crude lipase(CL)과 Novozyme lipase(NL)을 cross-linking 법에 의해 Silane화된 Silicagel에 고정화 시킨 결과, immobilized CL(ICL)은 61%, immobilized NL(INL)은 72%의 잔존활성을 유지하였다. 중성지방 Canola oil을 알칼리(NaOH) 촉매와 효소(CL 및 ICL) 촉매를 이용하여 지방산(fatty acid)으로 분해한 후, methanolysis에 의한 에스터전이반응(trans-esterification)을 통해 지방산으로부터 전환된 바이오디젤(fatty acid methyl ester, FAME)의 종류와 수율을 비교 하였다. 생성된 총 FAME 함량은 NaOH $781mg\;L^{-1}$, free lipase $681mg\;L^{-1}$, 고정화 lipase $598mg\;L^{-1}$순으로 높았으며, 지방산 조성별 FAME 함량은 linoleic acid(C18:1)가 약 50%로 가장 높았으며, stearic acid(C18:0)가 22%정도의 높은 수준이었다. 또한 반응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CL과 ICL 모두 불포화지방산 FAME의 조성비는 감소하고, 상대적으로 포화지방산 FAME의 조성비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 lipase 효소가 transesterification 활성과 interesterification 활성을 동시에 가지는 것으로 여겨진다. 고정화효소의 잔여활성은 반복회수가 증가함에 따라 서서히 감소하여 4회 반복 후, 초기 활성도에 비해 ICL은 34% 와 INL은 21%까지 감소하였다.

양송이와 신령버섯 미이라병 (Mummy Disease) (Characteristics of Mummy Disease on Agaricus bisporus and A. blazei in Korea)

  • 정재은;김우재;차재순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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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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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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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미이라병은 우리나라의 양송이 재배농가에서 오래 전부터 발생하였으며, 최근에는 신령버섯 재배사에서 심하게 발생하였다 미이라병이 발생한 버섯재배 균상에서외국에서 보고된 전형적인 병징이 관찰되었다 즉 버섯의 갓이 한쪽으로 기울어지고, 버섯의 대의 내부가 변색과 함께 목질화되며, 대의 기부에 균사체가 과도생장하여 부풀고, 병든 버섯은 말라서 미이라가 된다 병든 버섯의 대의 내부조직을 얻어 투과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이미 미이라병의 특징으로 보고된 바 있는 버섯균사세포내부에 많은 세균이 존재하는 것이 관찰되었다. 우리나라 주요 버섯재배지역인 충남 부여의 버섯재배농장에서 2000년 동안 미이라병의 발생을 조사한 결과 양송이의 갈색종 재배에서는 약 55%, 그리고 신령버섯 재배에서는 약83%의 빈도로 이 병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 결과는 미이라병이 양송이와 신령버섯 재배의 중요한 병임을 암시하고 있다.

버섯 세균성갈색무늬병원균(Pseudomonas tolaasii)의 독소(tolaasin) 저해균 Pseudomonas sp. HC1의 대량배양을 위한 최적 배양조건 (Cultivation conditions for mass production of detoxifying bacterium Pseudomonas sp. HC1 of tolaasin produced by Pseudomonas tolaasii)

  • 이찬중;유영미;한주연;전창성;정종천;문지원;공원식;서장선;한혜수;차재순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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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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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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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버섯 세균갈성색무늬병원균인 Pseudomonas tolaasii에 대한 독소저해균으로 보고된 Pseudomonas sp. HC1 균주의 배양적 특성과 최적 배양을 위한 대량배지를 선발하였다. CH1균주의 생육온도는 $20{\sim}40^{\circ}C$, pH는 5.0~11.0까지 넓은 범위에서 왕성한 생육을 보였다. 대량배양을 위한 효율적인 영양원 선발을 위하여 기본배지에 탄소원 fructose 등 18종, 무기질소원 $NH_4Cl$ 등 6종, 유기질소원 peptone 등 6종 그리고 아미노산 asparagine 등 11종을 각각 1%씩 첨가하였고, 무기염류 13종을 1 mM 농도로 첨가하여 각각에 대한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또한 선발된 각각의 영양성분들에 대한 최적 농도를 조사하기 위하여 각각의 성분을 0.1%에서 4.0%까지 배지에 첨가하여 배양후 생육정도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대량배양을 위한 생육최적조건은 온도 $20^{\circ}C$, pH5, 탄소원 0.9% dextrine, 유기질소원 1.5% yeast extract, 무기질소원 0.5% $(NH_4)_2HPO_4$, 아미노산 3.0% cysteine, 무기염류 4 mM $FeCl_3$에서 왕성한 생육을 보였다.

Genotyping of Agaricus bisporus Strains by PCR Fingerprints

  • Min, KyongJin;Oh, YounLee;Kang, HeeWan
    • 한국균학회소식: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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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균학회 2014년도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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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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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Agaricus bisporus, commonly known as the button mushroom, is the most widely cultivated species of edible fungi. Low frequency of recombination ratio and homokaryotic or monokaryotic spore on meiotic basidia form obstacles for breeding programs. Since the first hybrid varieties for white button mushrooms were released in Europe, new varieties released afterwards were either identical of very similar to these first hybrids on morphologies. Therefore, different DNA markers have been used to define unique varieties of A. bisporus strains. Aim of this study is to assess the genetic diversity of different A. bisporus strains in Korea. Twelve UFP (Universal fungal primer, JK BioTech. Ltd), 12 simple sequence repeat (ISSR) and 30 SSR primers were used to assess genetic diversity of monokaryotic and dikaryotic Agaricus bisporus strains including other 19 Agaricus spp. Of them, four UFP, four SSR primers, $(GA)_8T$, $(AG)_8YC$, $(GA)_8C$ and $(CTC)_6$ and seven SSR markers produced PCR polymorphic bands between the Agaricus species or within A. bisporus strains. PCR polymorphic bands were inputted for UPGMA cluster analysis. Forty five strains of A. bisporus are genetically clustered into 6 groups, showing coefficient similarity from 0.75 to 0.9 among them. In addition, genetic variations of monokaryotic and dikaryotic Agaricus bisporus strains were partially detected by PCR technologies of this study. The varieties, Saea, saedo, Saejeong and Saeyeon that have recently been developed in Korea were involved in the same group with closely genetic relationship of coefficient similarity over 0.96, whereas, other strains were genetically related to A. bisporus strains that were introduced from USA, Eroupe and Chine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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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송이배지로부터 분리한 두 Burkholderia 속 세균에 의한 인산가용화 효과 (Phosphate solubilizing effect by two Burkholderia bacteria isolated from button mushroom bed)

  • 오종훈;김영준;윤민호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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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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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8-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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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양송이배지로부터 분리한 인산가용화균 Burkholderia contaminans PSB-A와 Burkholderia ambifaria PSB-B의 단일접종 및 동시접종에 따른 인산가용화 능력의 시너지 효과 및 상추생육효과를 조사하였다. 인산캄슘이 함유된 NBRIP 액체배지에 분리균을 접종하고 해리된 가용인산(soluble phosphorus)함량을 HPLC에 의해 분석하여 인산가용화능을 측정한 결과, 배양 3일차에 동시접종구 166.3 ㎍ mL-1, B. contaminans 143.7 ㎍ mL-1, B. ambifaria 127.1 ㎍ mL-1의 순으로 나타나 두 종의 인산가용화세균간의 동시접종에 의한 시너지효과가 다소 관찰되었다. 배지 내 pH 와 잔류 glucose 함량 변화도 모든 접종구에서 배양 1 - 3일 후 pH 7.0에서 pH 4.0 수준으로 감소하였으며, glucose 함량은 초기 10 mg mL-1 에서 4.3 mg mL-1 수준으로 검출되어 인산가용화능과 거의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배양여액의 유기산 분석결과 gluconic acid 약 12.3 mg mL-1 와 malic acid 약 7.9 mg mL-1 수준으로 가장 높게 검출되었으며, 결과적으로 두 세균이 분비하는 유기산이 배지의 pH를 감소시키고, 인산 가용화를 유도하는 주요 원인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접종 4주 후 상추 생육차이를 조사한 결과, TCP를 첨가하지 않은 B. contaminans 접종구, B. ambifaria 접종구 와 동시 접종구에 비해 TCA 첨가한 모든 처리구에서 약 7-9% 수준의 생육증진효과가 보였으나, 단일접종과 동시접종구간에 유의수준의 차이를 확인할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