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Burnout on J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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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간호사의 우울 관련 문헌분석 (Literature Review of Studies on South Korean Nurses' Depressive Symptoms)

  • 박영숙;김정희
    • 한국직업건강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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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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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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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Purpose: The purpose was to investigate the literature on depression among South Korean nurses in order to identify overall trends regarding depression. Methods: Forty-five papers published between 1998 and 2017 in three Korean databases-RISS4U, DBPIA, and KISS-were analyzed. Results: Depression showed significant positive associations with job stress, burnout, intent to leave, and somatic symptoms such as fatigue and trouble sleeping. Poor work environments such as staff shortage, work overload, and shift work were also positively associated with depression. Higher job satisfaction, resilience, self-efficacy, self-esteem, and social support were negatively correlated with and acted as significant buffers against depression. Conclusion: These results indicate that healthcare policymakers must pay more attention to the management and prevention of nurses' depression. In order to effectively do so, poor work conditions, which involve long working hours, high patient-to-nurse ratios, and extreme workloads, should be improved. Simultaneously, nursing managers should implement initiatives such as counseling and competency improvement programs, and stress management to reduce and prevent depression among nurses and strengthen their positive competency. Also, further research is required to clarify the prevalence of depression in South Korean nurses, with more meta-analyses also required to identify variations in depression rates owing to various factors.

사회복지사의 직무스트레스가 이직의도와 업무소진에 미치는 영향 연구 (A Study on the Effect of Social Worker's Job Stress on Turnover Intention and Work Exhaustion)

  • 박은주;강민정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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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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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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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의 목적은 사회복지사의 이직의도에 실제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무엇인지 확인하는 데에 있다. 우리나라 사회복지시설 사회복지사들의 높은 이직률은 그들이 속한 조직에 부정적 영향을 미쳐 궁극적으로 사회복지 서비스의 안정적 전달을 저해하기 때문에 실증적 분석을 통해 사회복지사의 이직 요인을 파악하는 것은 중요한 과제다. 이직의도가 실제 이직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하더라도 그들의 업무소진과 이직을 희망하는 상태에서의 서비스는 장기적으로 질적 수준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근무 중인 사회복지사의 업무소진을 낮추는 문제 역시 중요하다. 그간 사회복지사의 이직 또는 이직의도에 대한 연구는 많았으나, 주로 특정 분야 또는 특정 지역으로 연구 대상을 한정해 그 결과를 일반화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본 연구는 사회서비스기업에 재직중인 사회복지사 100명을 분석한 결과를 사용했다. 실제 본 연구에서 사용한 자료에는 필용한 변수에 무응답한 18명을 제외하고 82명만을 대상으로 통계 분석을 실시했다. 이로써 직무스트레스가 이직의도와 업무소진에 미치는 일반적 영향에 대해 살펴볼 수 있었다. 우리는 독립변수인 직무스트레스가 사회복지사의 이직의도와 소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구체적으로, 직무스트레스를 역할관련, 조직관련, 관계관련으로 나누어 통계분석한 결과 역할 관련 요인 직무스트레스만이 사회복지사의 이직의도를 유의미하게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업체 종사자의 잡스케이프(jobscape)와 심리적 복지감의 관계에서 자아탄력성의 조절효과에 관한 융합연구 (Convergence Study on the Moderating Effects of Ego-resilience on the relationship between Jobscape and Psychological Welfare of the Employees in Tourism Industry)

  • 지명원;이강욱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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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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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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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감정노동자들의 직무만족감 개선을 위한 심리학적 융합연구이며, 관광업체 종사자의 잡스케이프가 심리적 복지감에 미치는 영향과 그러한 관계에서 자아탄력성의 조절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서울지역 여행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고 SPSS 2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연구가설을 검증하였다. 그 결과 물리적 정서적 사회적 환경을 포함하는 잡스케이프는 심리적 복지감의 하위요인인 심리적 안녕감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심리적 소진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잡스케이프와 심리적 안녕감, 그리고 심리적 소진 간의 관계에서 자아탄력성이 조절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관광업체 종사자들의 심리적 복지감에는 잡스케이프가 중요한 요인이며, 특히 자아탄력성이 중요한 조절변수임을 밝힘으로써 관광업체 종사자의 자아탄력성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제시하고 있다.

미국 자립생활센터 실무자가 경험하는 소진과 직무스트레스 관계성 연구 (Relationship between Burnout and Role Stressors Experienced by Professions at Centers for Independent Living in the United States)

  • 신숙경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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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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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6-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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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논문의 목적은 미국 자립생활센터 실무자들이 경험하는 직무스트레스의 정도를 파악하고, 이들의 직무스트레스와 소진간의 관계를 밝히기 위함이다. 온라인조사와 설문지 조사를 통하여 설문에 최종 참여한 자립생활센터 실무자는 총 218명인데 이들이 경험하는 직무스트레스 중 직무갈등(role conflict: RC)점수는 평균 22.48 (SD = 5.80)이며 직무모호성(role ambiguity: RA) 점수는 평균 22.20 (SD = 4.30), 직무과중(role overload: RO)점수는 평균 9.14 (SD = 2.55)로 나타나 다른 휴먼서비스 직군에 비해 평균이상의 직무스트레스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립생활센터 실무자들의 개인적 조직적 특성에 따른 직무스트레스 정도를 ANOVA LSD 사후검정을 통해 분석한 결과, RC지수는 실무자의 나이, 직무내용, 교육정도, 휴먼서비스 근무경력, 주당 근무시간에 따라 점수 차이를 보였고, RA지수는 실무자의 휴먼서비스 근무경력과 주당 근무시간에 따라, RO지수는 휴먼서비스 근무경력에 따라 그룹 간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자립생활센터 실무자들이 경험하는 직무스트레스와 소진간의 관계성을 알아보기 위해 회귀분석한 결과, 세 가지 직무스트레스 모두 소진의 예측변수로 나타났다.

장애인 재활전문가의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요인 (Factors Affecting Turnover Intention among Rehabilitation Specialist)

  • 윤예숙;조성열;변용찬;송근창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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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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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9-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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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장애인 재활전문가의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실증적인 분석을 통해 규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장애인 재활전문가의 이직억제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다. 연구방법으로는 335명의 재활 전문가를 대상으로 개인적 특성 변수, 직업관련 변수, 폭력 및 차별 경험, 그리고 소진 등의 변수를 통해 교차분석, 상관분석, 그리고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자료는 2016년과 2017년에 실시한 장애인 재활전문가 처우 및 인권 실태조사 결과를 활용하였다. 분석 결과 장애인의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임금만족도, 직업자긍심, 그리고 폭력 경험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업에 대한 자긍심과 직무 만족 그리고 장애인 재활전문가가 폭력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직장문화의 조성과 클라이언트에 대한 인권 교육이 중요하다고 하겠다. 이러한 연구결과로 볼 때 장애인 재활전문가의 이직의도를 억제하기 위해서는 임금에 대한 만족도 제고와 처우개선뿐만 아니라, 근무환경 개선이 요구된다 할 수 있다.

간호업무 현장에서의 태움 예방 및 극복방안: P-S-O-R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Prevention and Overcoming Strategies for Taeoom in the Nursing Workplace: Based on the P-S-O-R Framework)

  • 김은진;김소담;윤상혁;양성병
    • 서비스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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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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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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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최근 간호인력들의 높은 이직률과 직무스트레스 증가로 인한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크게 부각되며, 간호 조직 내의 '태움' 문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간호업무 현장에서의 괴롭힘을 포함한 태움 문제에 대한 해결책 모색이 시급한 상황에서 이 문제에 대한 예방 및 극복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S-O-R 프레임워크 및 선행연구를 기반으로 직무스트레스 및 이직의도를 태움의 결과변수로, 커뮤니케이션능력을 선행요인으로 도출하였으며, 이러한 태움의 영향 메커니즘에서 마음챙김과 사회적지지가 문제 극복을 돕는 조절변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고 연구모형을 구성하였다. 최근 1년 내 태움을 경험한 간호인력 3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고, 구조방정식모형을 활용하여 가설을 검증한 결과, 간호인력의 커뮤니케이션능력이 높을수록 태움 피해를 적게 인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태움으로 인한 피해는 높은 직무스트레스를 거쳐 이직의도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밝혀내었다. 또한, 마음챙김과 사회적지지는 각각 태움이 직무스트레스에, 직무스트레스가 이직의도에 미치는 정(+)의 영향을 유의하게 약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기존의 S-O-R 프레임워크에서 사전예방 단계를 추가하여 확장된 P-S-O-R 프레임워크를 제안하였으며, 추가로 마음챙김과 사회적지지 변수의 조절효과를 검증했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의가 있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실무에 적용 가능한 태움 예방 및 극복방안 마련을 위한 구체적인 지침을 제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병원행정직의 조직헌신, A형행동유형 및 우울이 직무소진에 미치는 융복합적 영향 분석 (Analysis of Convergent Influence of Organizational Commitment Questionnaire, Type A Behavior Pattern and Depression on Job Burnout among Hospital Administrative Staff)

  • 배상윤;김승희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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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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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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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병원행정직 근무자들의 조직헌신, A형행동유형 및 우울과 직무소진 간의 관련성을 파악하고 직무소진에 미치는 융복합적 영향을 조사하였다. 조사대상은 임의로 선정된 J지역 9개 종합병원의 재직자 201명으로 하였으며, 자료수집은 2017년 7월 3일부터 2017년 7월 29일까지 구조화된 무기명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통해 이루어졌다. 직무소진은 A형행동유형 및 우울과는 양의, 조직헌신과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공분산구조분석 결과, 우울은 조직헌신 및 A형행동유형보다 직무소진에 더 큰 영향을 미쳤으며, A형행동유형 및 우울이 높아질수록, 조직헌신이 낮아질수록 직무소진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볼 때, 병원행정직의 직무소진과 관련된 조직헌신, A형행동유형 및 우울을 관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분석결과는 병원행정직의 직무소진을 낮추는 조직인사관리에 활용될 수 있다. 추후연구에서는 병원행정직의 직무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추가요인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

병원간호사의 간호일터영성, 회복탄력성이 전문직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Nursing Workplace Spirituality and Resilience of Hospital Nurses on Professional Quality of Life)

  • 임정민;김종경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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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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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7-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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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병원간호사의 간호일터영성, 회복탄력성이 전문직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이다. 연구 대상은 일 광역시 300병상 이상의 2개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20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수집은 2019년 3월 4일부터 3월 29일까지 진행되었고, 최종 197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WIN 21.0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결과 간호일터영성의 평균 점수는 4.54, 회복탄력성은 3.34, 전문직 삶의 질의 하위영역인 공감만족은 3.20,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는 2.66, 소진은 2.79점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공감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간호일터영성, 회복탄력성으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47%이었다.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회복탄력성이었으며, 설명력은 13%이었다. 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회복탄력성, 간호일터영성, 직업만족도였고 설명력은 51%이었다. 결론적으로 간호사의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와 소진을 완화하고 전문직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병원간호사의 회복탄력성 증진이 필요하다.

117 신고센터 전문상담 요원의 소진에 관한 현상학적 연구 -정부 부처 통합근무 체제 적용- (A Phenomenological Study on the Burnout of Specialized Counselors in the 117 Report Center - Application of the Integrated Working System of Government Departments-)

  • 윤양숙;김은혜
    • 산업진흥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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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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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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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현대사회는 삶의 양식 변화에 따라 복잡하고 다양한 분야로 생활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사람들의 의식도 변화하면서 각종 사회문제가 수반되고 이에 대한 대책도 다방면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학교폭력 문제가 관심 대상이 되면서 정부 관련 부처가 합동으로 신고센터를 마련하고 전문상담 요원들이 피해 신고를 접수하며 상담하고 있다. 상담 요원들은 업무 처리 과정에서 심신의 소진을 경험한다. 따라서 소진의 원인이 되는 요인이 무엇인지 연구하여 효과적인 상담 업무 수행에 기여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본 연구는 2019년 2월부터 2020년 5월까지 117 신고센터에서 근무하는 상담 요원 10명을 대상으로 업무 처리 과정에서 체험한 사실을 면담하고 수집하여 Colaizzi의 현상학적 연구방법으로 분석하였다. 연구의 결과에서 소진 요인은 첫째 '117 신고센터 경험'에서 기관 통합 시기의 상담요원 갈등, 둘째 '소진'에서 전문상담 요원은 정서적 고갈, 비인간화, 성취감 결여 증상 등의 경험이었다. 상담 요원들의 소진 요인을 예방하고 극복하기 위해 사기 증진방안 마련이 필요하였다. 이는 각종 익명의 상담 방식이 활용되는 산업화·정보화 시대에 특수 직종 상담 요원의 근무환경 개선에도 유용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해양경찰공무원의 감정노동이 직무소진에 미치는 영향 (Impact of Emotional Labor on Job Burnout Marine Police Officials)

  • 김종길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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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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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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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행정의 패러다임 변화로 경찰행정도 민간부분과 마찬가지로 고객중심 민원서비스제도의 개선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서비스제공자인 경찰공무원도 부정적인 요소인 감정노동이 발생하고 있다. 이 연구는 해양경찰의 감정노동의 정도를 파악하고 감정노동이 직무소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검증하고자 한다. 연구결과는 해양경찰공무원은 공공부분에 종사하는 다른 공무원과 동일하게 감정노동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감정노동이 직무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즉 해양경찰공무원이 지각하는 감정적 부조화가 고갈에 정(+)의 영향을 미치며, 또한 감정적 부조화는 냉소에 정(+)의 영향을 미치고, 감정표현의 주의정도는 직업효능감 저하에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감정노동이 방치된다면 소진에 영향을 미쳐 조직에 부정적인 영향으로 성과달성에 중대한 장애요인이 될 수 있으며, 또한 개인의 신체적, 정신적으로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한 정책의 시행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