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Broiler Grow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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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서기 사육 밀도가 육계의 생산성 및 혈액 성상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tocking Density on Performance and Blood Characteristics of Broiler in Summer)

  • 유동조;나재천;장병귀;이덕수;김상호;김지혁;강근호;강환구;서옥석;강희설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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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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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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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육계의 개방 계사에서 사육 밀도에 따라 고밀도(0.050$m^2$/수), 관행(0.066$m^2$/수), 저밀도(0.083$m^2$/수) 사육구로 구분하여 사육 밀도가 여름철 육계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자 실시하였다. 공시계는 육계 초생추 Ross로서 684수를 이용하였으며, 5주간 사양 시험을 실시하였다. 기초 사료 영양소 함량은 사육 전기($0{\sim}3$주)에 ME 3,100 kcal/kg, CP 22.0%, 후기($4{\sim}5$주)에는 각각 3,100 kcal/kg, 20.0%로 하였다. 사육 밀도에 의한 육계의 체중은 5주령에 고밀도 처리구인 T1이 관행적인 T2와 저밀도구인 T3 처리구에 비해 유의적으로(P<0.05) 감소하였다. 사료 섭취량도 체중의 변화와 동일한 결과를 보였다. 사료 요구율은 관행적인 T2 처리구에서 유의적으로(P<0.05) 개선되었다. 음수 섭취량과 깔짚 수분 함수율은 시험 전 기간동안 처리구간에 통계적인 차이가 없었다. 혈청 성분의 분석결과에서는 total protein, cholesterol 및 albumin의 수치가 T3에서 낮은 경향이었으나 유의성은 인정되지 않았다. 본 연구 결과 육계의 사육 밀도 증가는 생산성을 감소시키며 개체에 스트레스를 증가시켜 폐사율의 증가와 도체 품질을 저하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하였다.

혼합 생균제의 사료 내 첨가 급여가 육계의 생산성과 장내 환경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Supplementation of Mixed Probiotics on Production Performance and Intestinal Environment in Broiler Chicken)

  • 오성택;강창원;김은집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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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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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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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실험은 육계 사료 내 혼합 생균제를 첨가 급여하였을 때, 육계의 성장 성적, 소장의 길이와 무게, 맹장 내 균총 변화와 암모니아 농도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항생제 대체제 혹은 생리 활성 물질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1일령 Ross 육용종 수평아리를 공시하여, 개체별로 체중을 측정한 후 4개 처리에 7반복으로 반복당 25수씩, 총 700수를 선발하고, 완전 임의 배치하여 실험을 진행하였다. 항생제(Avilamycin)를 첨가한 대조구[(+) control]와 항생제를 첨가하지 않은 대조구[(-) control] 및 항생제를 첨가하지 않은 대조구에 혼합 생균제를 각각 0.1%, 0.2% 수준으로 첨가한 처리구로 나누어 5주간 급여하였다. 5주령 종료 체중 및 증체량에 있어서는 처리구 간에 통계적인 유의성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평균치로 보아 혼합 생균제 첨가구와 항생제 첨가구의 생산 성적은 아주 유사하였다. 한편, 항생제를 첨가하지 않은 대조구[(-) control]의 성적은 나머지 3개 처리구에 비하여 제일 성장률이 저조하였다. 사료 요구율에 있어서는 항생제 또는 혼합 생균제 첨가시 이들을 첨가하지 않은 대조구[(-) control]에 비해 유의성 있게 향상된 결과를 보였다. 맹장 내 암모니아 농도는 혼합 생균제를 첨가하여 급여한 처리구에서 개선되는 결과가 나타나 질소의 이용률이 증가하고, 분변 내 유해가스의 생성을 감소시킬 수 있었음을 암시하였다. 십이지장, 공장 및 회장의 길이에서는 처리구 간에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공장의 상대적 중량은 항생제 무첨가 대조구에 비해 혼합 생균제 0.1% 및 0.2% 처리구에서 모두 유의하게 증가하는 결과가 관찰되었다(P<0.05). 장 내 균총은 항생제를 첨가 급여한 처리구에서 총 균수와 유산균이 감소하였고, 혼합 생균제의 첨가 급여에 의한 효과는 관찰되지 않았다. 본 연구 결과, 혼합 생균제를 첨가 급여하였을 때 육계의 생산성을 개선하고, 사육 초기의 사료 요구율 개선에 효과적이며, 암모니아 농도가 감소함으로써 장 내 환경 개선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항생제 무첨가 사료에 성장 개선 목적의 사료 첨가제로서 이용 가치가 있었음을 나타내었다.

커피박 첨가가 육계의 소장 효소 활성도, 생화학 지표 및 장내 미생물 균총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Supplementation of Coffee Meal on Intestinal Enzyme Activity, Biochemical Profiles and Microbial Population in Broiler Chicks)

  • 고영현;윤서현;송민혜;김세윤;김종선;김현욱;장인석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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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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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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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시험은 커피박 첨가 사료가 육계의 사양 성적, 소장 점막 세포와 혈액의 생화학 성분, 소장 점막 세포의 효소 활성도 및 맹장 미생물의 균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조사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실험 설계로서 3일령 육계 162수를 각 처리구당 54수씩(n=6, 9수/케이지), 대조군(CON), 커피박 0.5%(CM I) 및 1.0%(CM II) 등 3 처리군에 완전임의 배치하였으며, 커피박 분말은 육계 후기 사양 기간(22~35일령)에 2주 동안 급여하였다. 사양 시험 결과, 커피박 0.5 및 1.0% 첨가는 사양 성적에는 유의적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소장 점막 세포의 glucose 농도는 커피박 0.5% 및 1.0% 첨가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P< 0.05), 혈액에서는 처리군 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혈액 중 aspartate aminotransferase(AST)는 커피박 1.0% 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으나(P<0.05), ${\gamma}$-glutamyl trans- peptidase(${\gamma}$-GTP)는 처리군간 차이가 없었다. 소장 점막 세포에 존재하는 maltase, leucine aminopeptidase(LAP) 및 alkaline phosphatase(ALP) 활성도는 차이가 없었으나, sucrase 활성도는 커피박 첨가 수준에 비례하여 활성도가 현저히 감소되었다(P<0.05). 맹장의 미생물 균총을 분석한 결과, 대조군에 비해 커피박 첨가군(0.5 및 1.0%)에서 유산균에는 차이가 없었지만, 대장균 균총은 현저히 감소되었다(P<0.05). 결론적으로 커피박 1.0% 첨가 사료는 소장 점막세포의 glucose와 sucrase 활성도 감소와 혈액 AST의 농도를 증가시켜 부정적인 영향이 크므로 0.5% 커피박 첨가군이 생리적 지표에 미치는 영향이 적고, 맹장에서 대장균의 성장을 억제하는 항균 효과가 있으므로 육계 사료의 기능성 소재로서 바람직한 적정한 수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Effects of $1{\alpha}$-Hydroxycholecalciferol and Phytase on Growth Performance, Tibia Parameter and Meat Quality of 1- to 21-d-old Broilers

  • Han, J.C.;Yang, X.D.;Zhang, L.M.;Li, W.L.;Zhang, T.;Zhang, Z.Y.;Yao, J.H.
    •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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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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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7-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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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is experiment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interaction between $1{\alpha}$-hydroxycholecalciferol ($1{\alpha}$-OH $D_3$) and phytase on growth performance, parameters of tibia and plasma, and meat quality of 1- to 21-d-old broilers. Two hundred and forty male, 1-d-old Arbor Acres broilers were randomly assigned to 20 cages, with 12 chicks per cage. Five treatments were designed, with four cages each. A 2${\times}$2 factorial experiment was designed to test 0 and 5 ${\mu}g/kg$ of $1{\alpha}$-OH $D_3$ in combination with 0 and 500 U/kg of phytase. A basal diet was formulated to contain 2.9 g/kg of non-phytate phosphorus (NPP), and the control diet was formulated to contain a normal level of NPP (4.5 g/kg). Results showed that $1{\alpha}$-OH $D_3$ alone increased tibia ash, contents of calcium and phosphate, breaking strength, concentrations of plasma calcium and phosphate, and water-holding capacity of breast and thigh meat, while it decreased growth of broilers. Phytase alone improved performance and tibia quality. Although growth of broilers was lower than that of the positive control when the diet was supplemented with $1{\alpha}$-OH $D_3$ and phytase, tibia quality was significantly improved by the addition of $1{\alpha}$-OH $D_3$ and phytase. These data suggest that interaction between $1{\alpha}$-OH $D_3$ and phytase at 2.9 g/kg of dietary NPP could significantly increase bone quality of 1- to 21-d-old broilers, while not improving growth performance.

Effect of Supplementing 2-Hydroxy-4-(Methylthio) Butanoic Acid and DL-methionine in Corn-soybean-cottonseed Meal Diets on Growth Performance and Carcass Quality of Broilers

  • Liu, Y.L.;Song, G.L.;Yi, G.F.;Hou, Y.Q.;Huang, J.W.;Vazquez-Anon, M.;Knight, C.D.
    •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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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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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7-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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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This experiment was conducted to compare the effects of feeding DL-2-hydroxy-4-(methylthio)butanoic acid (HMTBA) and DL-methionine (DLM) supplemented corn-soybean-cottonseed meal diets on growth performance, carcass composition, and muscle color of broilers. The trial was designed as a $2{\times}3{\times}2$ factorial experiment, including two methionine (Met) sources (HMTBA and DLM), three equimolar graded levels of Met supplementation (i.e., 0.08, 0.16, and 0.24% in the starter diet and 0.07, 0.14, and 0.21% in the grower and finisher diets, respectively), and two sexes (male and female). Additionally, one basal diet for each sex was formulated to be limiting in Met to test the dosage response of increasing supplemental Met levels. Four hundred and twenty 10-d-old broilers were randomly allotted to 14 treatments (seven each for males and females), with five replicate pens per treatment and six chicks per pen. There was no difference (p>0.05) between the two Met sources in growth performance and muscle deposition of broilers throughout the whole experimental period (d 10 to 49). With the increasing Met supplementation levels, average daily gain was increased (quadratic; p<0.01) during the starter, grower, and overall phases, average daily feed intake was increased (quadratic; p<0.01) during the starter phase, and feed:gain ratio was decreased (quadratic; p<0.05) during the grower and overall phases. At the end of finisher phase, Met supplementation increased breast muscle content (quadratic; p<0.01) and thigh muscle content (linear; p<0.05), and decreased abdominal fat content (quadratic; p<0.02). Compared to the broiler fed DLM, broilers fed HMTBA had superior breast and thigh muscle coloration (p<0.01). Male broilers had higher weight gain and feed intake and better feed conversion than female broilers (p<0.01). The fat content of thigh muscle in female broilers was higher than that of male broilers (p<0.03). The best fit comparison of HMTBA vs. DLM was determined by Schwarz Bayesian Criteria index, which indicated that the average relative bioefficacy of HMTBA vs. DLM was 120% with 95% confidence limit 67 to 172%. These results indicated that Met supplementation improved growth performance and carcass quality of broilers fed corn-soybean-cottonseed meal diets irrespective of Met sources. Compared to DLM, HMTBA has the same molar bioefficacy on improving the growth performance and carcass quality of broilers; however, HMTBA fed birds had superior meat color to DLM fed birds.

사료 내 Quercetin의 첨가가 육계의 생산성, 혈액 생화학 특성, 혈액 내 면역글로불린과 혈액 내 항산화 인자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Quercetin on Growth Performance, Blood Biochemical Parameter, Immunoglobulin and Blood Antioxidant Activity in Broiler Chicks)

  • 김동욱;홍의철;김지혁;방한태;최지영;지상윤;이왕식;김상호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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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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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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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육계사료 내 quercetin의 첨가가 육계의 생산성, 혈액 생화학적 성상, 면역 및 혈액 항산화 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공시계는 1일령 육계 수평아리(Ross ${\times}$ Ross 308) 320수를 선별하여 육계초기(0~3주령)와 육계후기(3~5주령)의 35일 동안 시험을 실시하였다. 시험설계는 8처리구(C(-), 대조군; C(+), 항생제 처리군; T1, 비타민 E 20 ppm 처리군; T2, 비타민 E 200 ppm 처리군; T3, quercetin 20 ppm; T4, quercetin 200 ppm; T5, methoxylated quercetin 20 ppm; T6, methoxylated quercetin 200 ppm)를 처리구당 4반복, 반복당 10수씩으로 나누어 완전임의 배치하였다. 사료 섭취량과 사료 요구율은 quercetin 첨가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증체량은 quercetin 200 ppm 처리구가 높았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볼 수 없었다. 혈액 생화학 조성은 creatinine과 BUN이 무항생제 첨가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P<0.05). 혈액 내 immunglobulin인 IgA, IgG 및 IgM 농도는 quercetin이나 methoxylated quercetin 첨가구가 무항생제 첨가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P<0.05). 혈액 내 항산화 인자를 조사한 결과, quercetin 및 methoxylated quercetin 첨가구에 따라 SOD 활성이 높았으며, 특히, quercetin 200 ppm 처리구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P<0.05). MDA는 무항생제 첨가구에 개선되는 경향을 보였으나, 처리구 사이에서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이런 결과들은 사료 내 quercetin의 첨가가 육계 생산성 및 혈액 대사에 효과를 보이며, 최적 수준은 20 ppm 이상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유기태 셀레늄과 Vitamin E의 복합 급여가 육계의 생산성, 계육 품질 및 Selenium 축적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Organic Selenium and Vitamin E on Growth Performance, Selenium Retention and Quality of Meat in Broiler Chickens)

  • 나재천;김지혁;유동조;장병귀;강근호;김상호;서옥석;이원준;이종찬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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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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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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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비타민 E 150 IU, selenium yeast로 셀레늄 1.2 ppm에 비타민 E를 100, 150, 200 및 300 IU로 복합 첨가하였을 때 육계의 사료 섭취량, 증체량, 사료 요구율, 계육 품질 및 selenium 축적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1{\sim}21$일의 증체량은 대조구와 비타민 E 150 IU 첨가구가 높았으며(P<0.05), 사료 섭취량은 비타민 E 150 IU 첨가구가 유기태 셀레늄 1.2 ppm에 비타민 E 150 IU와 200 IU를 복합 첨가한 구에 비하여 증가하였다(P<0.05). $21{\sim}35$일의 사료 섭취량은 대조구가 유기태 셀레늄 1.2 ppm에 비타민 E 200 IU를 복합 첨가한 구에 비하여 증가하였다(P<0.05). 그러나 시험 전기간의 사료 요구율은 대조구를 포함한 모든 처리구에서 차이가 없었다. 2. 가슴 근육의 셀레늄 함량은 대조구와 비타민 E 150 IU 첨가구에 비하여 유기태 셀레늄과 비타민 E를 복합 첨가함으로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P<0.05), 간조직의 셀레늄 함량 역시 대조구와 비타민 E 150 IU 첨가구에 비하여 유기태 셀레늄과 비타민 E를 복합 첨가함으로서 높게 나타났다(P<0.05). 3. 저장 기간별로 TBARS는 대조구와 비타민 E 150 IU 첨가구는 1일보다 3일차가 높게 나타났으나(P<0.05), 셀레늄 1.2 ppm에 비타민 E 100, 150, 200 및 300 IU 복합 첨가구는 1일과 3일간에서 차이가 없었으며, 3일차에는 대조구보다 비타민 E와 셀레늄 복합 첨가구가 낮게 나타났다(P<0.05).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육계 사료에 유기태 셀레늄 1.2 ppm에 비타민 E를 100, 150, 200 및 300 IU를 복합 첨가시 생산성에는 차이가 없으나 계육 내 selenium 함량과 저장성은 향상되었다.

미생물제제의 첨가 급여가 돼지와 육계의 성장 및 육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Microbes Additive on Growth Performance and Meat Quality in Pigs and Broiler Chick)

  • 김병기;홍진규;박지현;김현수;김영직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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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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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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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공시균인 Aspergillus terreus와 유산균을 이용할 시에 성장률과 육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거세돈 60 두를 60일간 그리고 육계 120수를 6주간 사양하였다. 대조구는 일반 시판사료만 급여하였고, T1구는 Aspergillus terreus 배양체, T2구는 시판중인 EM-pro 배양체(Lactobacillus acidophilus, Bacillus subtilis, Saccharomyces cervisiae 3종 혼합배양물)를 각각 $0.2\%$씩 첨가 급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돼지의 일당 증체량과 총 증체량은 대조구가 높은 경향이었고, 사료요구율은 T2구가 다른 처리구보다 가장 높았다 (P<0.05). 그러나 육계의 일당 증체량과 총 증체량은 T1구와 T2구가 높은 경향이었고, 사료요구율은 T2구가 다른 처리구보다 가장 높아 통계적인 유의차가 있었다(p<0.05). 돼지고기의 조지방 함량은 대조구$(2.72\%)$가 T1구$(1.44\%)$와 T2구(1.59)보다 유의적으로 높았고(p<0.05), 닭고기는 T1구$(0.36\%)$가 가장 낮아 통계적인 차이가 있었다(p<0.05). 돼지고기의 pH, 가열감량, 보수성 및 전단력은 처리구간에 통계적인 차이가 없었으나(p>0.05), 닭고기에서 가열감량과 보수성은 대조구가 높았고, 전단력은 T1구와 T2구가 높았다(p>0.05). 돼지고기의 다즙성, 연도, 향미는 대조구(각 4.95, 4.85, 4.60)가 가장 높았고(p<0.05), Aspergillus terreus로 처리한 T1구(각 3.90, 3.80, 3.85)는 상대적으로 가장 낮았다(p<0.05). 돼지고기의 육색은 모든 처리구간에 차이가 없었고, 닭고기의 a와 b값은 대조구(7.99)가 다른 처리구보다 높았다(p<0.05). 따라서 Aspergillus terreus 첨가 급여는 축종에 따라 고기의 지방함량 및 육질에도 다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된다.

사료 내 대사 에너지 수준 차이가 계통이 다른 육계의 성장과 도체 특성에 미치는 영향 (Growth Performance and Carcass Characteristics of Two Different Broiler Strains by Different Levels of Metabolizable Energy)

  • 김종설;권정택;김제헌;오성택;이보근;정란;정문성;안병기;강창원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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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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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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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실험은 사료 내 대사에너지의 수준별 급여가 R계통 육계와 국내에 새로이 도입된 신계통인 A계통 육계의 성장 능력과 도체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사료 내 대사에너지는 2,950, 3,050, 3,150 및 3,250 kcal/kg의 4가지 수준으로 하였으며, 조단백질/유효라이신 함량은 전기(1~21일령)에는 21.0/1.1%로, 후기(22~38일령)에는 19.0/1.0% 수준으로 동일하게 적용하여 총 2계통 4처리 5반복으로 팬당 25수씩 배치하였다. 처리구간 에너지 수준은 Cobb-vantress(2008), Aviagen(2007), 한국사양표준(2007) 및 NRC(1994)의 육계 에너지 요구량을 참조하였다. 실험 사료는 익스팬더-펠렛 가공하여 제조하였으며, 원료는 옥수수, 소맥, 대두박, 수지박 및 우지 등을 이용하여 국내의 상업용 육계 사료와 유사하게 제조하였다. 증체율은 사료 에너지 수준이 낮은 급여구(2,950, 3,050 kcal/kg)에서 우수한 경향을 보였지만, 22~38일령을 제외한 일당 증체율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두 계통의 육계 모두에서 에너지 수준이 증가할수록 사료 섭취량은 감소하였고, 3,250 kcal/kg 수준 처리구에서 사료 요구율 1.48로 가장 우수하였다(p<0.05). 가슴육 및 복강지방의 상대적인 비율은 에너지 수준이 증가하는 것과 상호작용(interaction)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도체율은 에너지 수준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발견되었다(p<0.01). 에너지 수준이 혈중 콜레스테롤 및 간 기능 관련 효소의 활성에 미치는 영향은 크게 나타나지 않았다. 두 가지 육계 계통 간의 에너지 수준 증가에 따른 성장 성적 결과는 증체량과 사료 섭취량에서 R계통이 A계통보다 우수하였으나(p<0.05), 사료 효율에서는 통계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본 실험 결과, 사육 전 기간에 걸쳐 3,200 kcal/kg인 NRC (1994)의 대사에너지 권장량은 증체율 및 경제성을 고려할 때 불리한 것으로 보인 반면, Cobb-Vantress(2008)과 Aviagen (2007)의 대사에너지 권장 수준이 적절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육계 수평아리의 증체율과 사료 요구율 개선을 위해서는 계통과 사육 기간에 따라 다양한 수준의 에너지를 검토 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되며, 증체율 개선을 위해 사육 전기(0~21일령)에 저에너지 수준인 2,950~3,050 kcal/kg 수준이 유리할 것으로 보이며, 사료 요구율을 낮추기 위해서는 사육후기(28일령 이후)에 사료의 에너지 수준을 약 3,150~3,250 kcal/kg으로 증가시키는 것이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도체성적에 있어서 가슴육 및 복강지방의 상대적인 비율은 에너지 수준이 증가하는 것과 상호작용(interaction)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도체율에서 유의한 변화가 있는 결과로 보아 에너지 수준이 도체 특성에 다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에너지 수준의 증가는 사료 비용을 증가시켜 수익성이 낮아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영양소 수준 설계 시 경제성을 고려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두 가지 육계의 계통을 비교한 결과, R계통이 새로이 국내에 도입된 A계통의 육계에 비해 사료 요구율의 차이는 크지 않지만, 성장 능력 및 경제성이 더 우수하다고 판단된다.

효소가수분해 도계부산물의 급여가 육계의 생산성 및 혈액 생화학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eeding Enzyme-Hydrolyzed Poultry By-Product Meal on Productivity and Blood Biochemical Characteristics in Broilers)

  • 곽민근;박혜성;김봉기;박희복;김지혁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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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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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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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단백질원으로서 가수분해 도계부산물(Enzyme-hydrolyzed poultry by-product meal)이 도계부산물(Poultry by-product meal) 및 대두박(Soybean meal)과 비교하여 육계의 생산성 등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하고자 수행하였다. 실험에 사용된 가수분해 도계부산물은 SDS-PAGE와 MALDI-TOF 분석을 통해 가수분해가 잘 이루어져 저분자화 된 것을 확인하였다. 육계 300수를 이용해 1일령~35일령까지 3처리 5반복, 반복당 20수씩 배치하여 급여 실험을 한 결과, 가수분해 도계부산물(EHPBM) 처리구는 종료 시 평균체중 1,853±125.60 g으로 도계부산물(PBM) 처리구 1,723±76.81 g, 대두박(SBM) 처리구 1,545±62.31 g 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전 기간 사료요구율은 가수분해 도계부산물(EHPBM) 처리구에서 1.74±0.064로 도계부산물(PBM) 처리구 1.67±0.060, 대두박(SBM) 처리구 1.65±0.053보다는 높게 나타났다(P<0.05). 이는 도계부산물(PBM) 및 가수분해 도계부산물(EHPBM) 처리구에서 대두박(SBM) 처리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증가한 사료섭취량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이며, 결과적으로 생산성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각종 장기 무게에서는 대부분 유의성 있는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고, F낭 무게에서는 유의차가 나타났으나 차이는 크지 않아 단백질 공급원이 각 처리구의 면역력에 명확한 영향을 주었다고 판단하기는 어렵다. 혈청 생화학 특성에서는 AST와 ALP가 가수분해 도계부산물(EHPBM) 처리구와 도계부산물(PBM) 처리구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는 이들 처리구의 증가한 사료섭취량과 급격한 체중 증가가 간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결론적으로 가수분해 도계부산물은 육계의 생산성 향상에 효과적이며, 관행적인 단백질 원료들의 대체제로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