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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담수산 윤층 Brachionus calyciflorus의 생물학적 특징과 온도별 성장 (Biological Characteristics and Growth of the Korean Freshwater Rotifer, Brachionus calyciflorus at Various Temperatures)

  • 강언종;이배익;김응오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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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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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9-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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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담수산 윤충의 대량배양을 위한 기초연구의 일환으로 진해내수면연구소 야회사육지에서 micro-pipette을 이용하여 Brachionus calyciflorus를 분리하여, 피갑의 크기, 포란 수 등을 조사하였고, 온도별 배양시험을 수행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분리한 담수산 윤충인 B. calyciflorus 의 피갑의 크기는 두 가지로 S-type은 길이가 평균 $141.0\pm16.7\mu m$($110.1-182.5\mu m,\;n=44$),폭이 평균 $107.0\pm20.3 \mu m\;(75.3-152.3 \mu m, n=44$)이었으며, L-type은 길이가 $262\pm15.2\mu m(234.4-288.6 \mu m,\;n=20)$,폭이 $182.6\pm13.4\mu m \;(159.8-207.0\mu m, n=20)$이었다. 2. 배양시 개체당 포란수는 1개에서 11개까지 다양하였으며, 난의 장경은 대형난과 소형난으로 구분되었는데 S-type의 경우 1-2개 포란한 경우 장경 평균 범위가 85.7-107.8 $\mu m$ 이었으며 3개 이상 포란한 경우는 장경 평균의 범위가 55.1-65.2 $\mu m$이었다. 한편 L-type의 경우 1-3개 포란한 경우 장경 평균 범위는 104.9-121.8 $\mu m$로 대형이었고, 4개 이상 포란한 경우 62.8-89.1 $\mu m$ 범위로 소형난이어서 S-type의 난보다 비교적 큰 편이었다. 3. 온도별 실험구에서 최대 밀도에 도달한 시기는 4일째로 성장이 가장 양호한 실험구는 $25^{\circ}C$ 실험구로 평균 배양 밀도 583.9개체/$m\ell$로 최대이었으며, 22$^{\circ}C$ 실험구는 배양 밀도 421.3 개체/m$m\ell$로 최대 밀도에 달하였으며, $28^{\circ}C$ 실험구의 경우 배양 1일 후 평균 4.7개체/m$m\ell$로 급격히 감소한 후 3일째에는 3개체/m$m\ell$ 이하로 감소하여 성장이 극히 불량하여 배양조건으로 부적합하였다. 4. 일간 개체군 증가율은 $22^{\circ}C$ 실험구의 경우 배양 2일째에 가장 높아 0.802이었고, 다시 낮아진 다음 최대 밀도에 도달했던 4일째에 0.762로 회복되었으며, $25^{\circ}C$ 실험구의 경우 배양 3일째 0.964까지 점진적으로 높아진 후 감퇴되었다. 암컷 개체당 포란수는 $22^{\circ}C$ 실험구의 경우 배양 3일째 0.614로 가장 높았으며, $25^{\circ}C$ 실험구의 경우 배양 4일째로 0.772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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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tifer Brachionus rotundiformis의 개체군 성장과 소화효소 활성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Population Growth and Digestive Enzyme Activity of Rotifer Brachionus rotundiformis)

  • 권오남;박흠기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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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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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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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의 목적은 rotifer Brachionus rotundiformis의 영양강화와 자어의 소화기능을 높이기 위해 소화효소 활성이 높은 rotifer의 선택방법을 제시하는 것이다. 소화효소 활성을 측정하는 개체군은 성장과정에 있는 개체군들 중 임의로 표본 수집하여 소화효소활성을 측정하여 결정하였다. 선택된 개체군에서 개체밀도와 성장률의 관계가 RD=5865 SGR-350.08(P<0.001)로 나타났다. 포란률은 성장률과 개체밀도와의 관계가 각각 F=-36.147 SGR+61.652(P<0.05)와 F=-0.0085 RD+66.38(P<0.001)로 나타났다. 성장률과 소화효소 활성의 rotifer 개체당 활성은 Amyl=-1.6482 SGR+3.2498(P<0.05), TAP=-0.8115 SGR+1.1361(P<0.001) 및 TGL+0.0055 SGR+0.0079(P=0.239)로 나타나 TG-lipase 활성에서는 성장률과 관계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포란률과 rotifer 개체당 소화효소 활성의 관계는 Amyl=0.0296 F+1.0981(P<0.001). TAP=0.0252 F+0.0975(P<0.001) 및 TGL=-6E-06 F+0.0113(P=0.915)으로 나타나 TG-lipase 활성이 포란률과 관계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TG-lipase의 단백질 비활성과 포란률, 성장률 및 개체밀도와의 관계는 각각 TGL=-0.0024 F0.2332(P=0.132), TGL=0.1267 SGR+0.005(P<0.01) 및 TGL=0.0002 F-0.0594(P<0.001)로 나타나 TG-lipase 단백질 비활성은 포란률과의 관계를 제외하고 각각 상관된 변화를 보였다. 따라서 rotifer의 영양강화효과와 자어에게 외부기인 소화효소 전달을 위한 높은 소화효소 활성을 보이는 rotifer 개체군이 개체밀도가 높은 개체군보다는 포란률이 높은 경우에 나타났기 때문에 포란률이 높은 개체군을 선택하여 영양강화하고 자어에 공급하는 것이 보다 자어에 유익할 것으로 판단된다.

영양 강화제 종류에 따른 rotifer, Brachionus plicatilis의 생화학적 조성 (Biochemical Composition of Rotifer, Brachionus plicatilis Enriched with Different Commercial Enrichments)

  • 박흠기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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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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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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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해산 어류의 성장 및 높은 생존율 개선을 위하여 rotifer의 효율적인 영양 강화제를 선택할 목적으로 여러 가지 영양 강화제의 종류(Enhance, Advantage, Algamac-2000, DHA-Selco및 Advantage+Chlorella)와 영양 강화 시간(6, 12및 24 시간)에 따른 rotifer의 생화학적 조성을 조사하였다. 영양 강화제의 종류에 따른 총 지질은 영양 강화 시간에 따라 증가하였지만, 영양 강화제의 종류 및 영양 강화 시간에 따 른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Advantage+Chlorella 실험구를 제외한 rotifer의 총 단백질 함량은 영양 강화 시간에 따라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모든 실험구에서 영양 강화된 rotifer의 단백질/지질의 비율은 초기 영양 강화 이전의 rotifer (5.0)보다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Advantage+Chlorella 실험구에서 2.7로 가장 놀게 나타났다 Enhance, Advantage 및 Advantage+Chlorella로 영양 강화된 rotifer의 phospholipid비율이 Algamac-2000파 DHA-Selco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모든 실험구의 rotifer 건조 중량 기준으로 DHA 함량은 영양 강화 시간에 따라 증가되는 경향을 보였고, 24시간 이후 가장 높은 DHA 함량은 Advantage 실험구에서 2.5%로 나타났지만 Algamac-2000 실험구를 제외한 모든 실험구와는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n-3 HUFA및 DHA의 함량은 Algamac-2000, DHA-Selco 및 Advantage+Chlorella 실험구의 12시간과 24시간 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알았다. 영양 강화한 rotifer의 DHA/EPA의 비율은 가장 높은 Advantage+Chlorella 실험구의 11:1과 가장 낮은 DHA-Selco 실험구의 4:1과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서 Enhance, Advantage, Advantage+Chlorella로 영양 강화한 rotifer의 phospholipid, DHA/EPA, proteirlipid의 비율이 Algamac-2000및 DHA-Selco의 것보다 높아 모든 해산 어류 자어를 위해서 rotifer의 영양을 개선할 수 있는 효과적인 영양 강화제로 판단된다. 특히, rotifer의 영양 강화시 Chlorella의 첨가는 자어의 성장을 위해서 중요한 protein 함량이 감소되지 않기 때문에 효과적인 방법인 것으로 판단된다.

로티퍼 Brachionus rotundiformis와 코페포다 Apocyclops sp.의 혼합 배양 (Combination Culture of Rotifer Brachionus rotundiformis and Copepod Apocylops sp.)

  • 정민민;노섬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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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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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9-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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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능성어와 같은 고급해산어의 양식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지만, 부화후 섭이 개시 직후의 자어의 구경이 작은 이유 때문에 현재 배양하고 있는 로티퍼 보다 소형의 먹이 생물이 요구되고 있다. 이 실험에서는 이와 같은 현실적인 요구사항에 부응하여 다양한 사이즈의 먹이 생물을 이용 가능하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S형 로티퍼B. rotundiformis와 자유 유영형의 사이 크로포이다의 코페포다 Apocyclops sp.에게 T. suecica를 먹이로 급이하면서 두종을 혼합 배양하였다. 실험조건은 수온 25${\circ}C$, 염분 22ppt, 배양수량은 50ml의 비이커에 사육수 40ml, 실험기간 16일간, 2일마다 전 개체수를 계수하면서 암흑조건하에서 배양했다. 단독 배양구의 코페포다 Apocyclops는 실험기간 동안에 계속 대수증식을 하여 평균 최고 밀도는 12개체/ml에 달하였다. 더욱이 코페포다 Apocyclops의 증식은 코페포다 Apocyclops 단독 배양의 경우보다도 로티퍼 b. rotundiformis 와 혼합 배양했을때가 탁월한 증식을 보였다(최고 밀도는 20.15${\pm}$4.45개체/ml). 특히 로티퍼와 Apocyclops의 혼합 배양구에서 노플리우스의 개체수는 9.88${\pm}$1.38개체/ml로서 코페포다 Apocyclops 단독배양의 경우와 비교하면 약 2배 이상의 증식을 보였다. 그러나, 로티퍼 B. rotundiformis의 증식은 단독 배양에 비하여 코페포다 Apocyclops와 혼합 배양함으로서 그 증식이 크게 억제되었다. 먹이로서 급이한 T. suecica는 로티퍼 B. rotundiformis 단독 배양구와 코페포다 Apocyclops와의 혼합 배양구에서는 실험 개시 후 10일째부터 잔존량을 거의 관찰할 수 없었다. 그러나, 코페포다 Apocyclops는 적극적으로 T. suecica을 섭이하지는 않았다. 즉, 로티퍼와 코페포다간의 먹이 경쟁관계는 관찰할 수 없었다. 이 연구에서는 소구경 어종의 종묘 생산 초기과정에서 자어의 기아현상으로 인한 초기 대량 폐사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일반적으로 배양중인 로티퍼(사이즈180${\mu}$m 전후) 보다 더 적은 사이즈의 먹이 생물을 검색하기 위한 한 방법으로서 소구경 어종들이 요구하고 있는 먹이생물의 사이즈, 즉 150${\mu}$m 전후의 노플리우스가 생산 가능한 코페포다 Apocyclops를 로티퍼와 혼합 배양하였다. 이와 같이 다양한 사이즈의 먹이생물을 혼합배양하여 사육 대상 자치어에게 먹이로서 급이 가능하다면, 소구경 어종이 요구하는 사이즈의 문제는 극복 가능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사이즈 280${\mu}$m 전후의 대형 로티퍼(B. plicatilis)와 부화직후의 알테미아 유생(사이즈 950${\mu}$m)을 사용하고 있는 현재의 먹이 생물 급이 계열에서 요구되는 중간 사이즈 (사이즈300-500${\mu}$m 전후) 먹이생물의 공급도 해결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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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기 및 저온기의 rotifer, Brachionus plicatilis 배양을 위한 적종 식물 먹이생물 선택 (Selection of suitable phyto-food organisms for the rotifer, Brachionus plicatilis cultivation in high and low water temperature seasons)

  • 허성범;이창규;이응호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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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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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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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해산어류 및 갑각류 유생 사육 시 초기 먹이로 요구되는 rotifer를 고온기나 저온기에 생산하고자 할 때 Chlorella 대용으로서 적합한 식물성 먹이생물에 관한 실험요약은 다음과 같다. 1. 고온에서 가장 성장이 양호한 종은 Nannnochioris oculata로 $28^{\circ}C$, $33\%_{\circ}$, 5,000 lux가 최적 환경 요인으로 밝혀졌다. 2. 저온에서 가장 성장이 양호한 종은 Phaeodactylum tricornutum이었고 이 종의 최대 성장요인은 보험구간중 가장 고온인 $10^{\circ}C$, 8,000 lux 및 $30\%_{\circ}$이었고 $8^{\circ}C$에서도 성장이 양호한 편이었다. 3. Nannnochioris oculata 와 Phaeodactylum tricornutum을 대조구인 Chlorella ellipsoidea와 함께 고온 및 저온에서 각각 대량배양하여 rotifer를 배양한 결과 rotifer 개체 밀도는 Nannnochioris oculata를 공급하여 배양한 것이 Chlorella ellipsoidea에 비해 월등히 높았고 Phaeodactylum tricornutum을 공급하여 배양한 경우는 Chlorella ellipsoidea보다 약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산 조성에서도 Nannnochioris oculata가 Chlorella ellipsoidea나 Phaeodactylum tricornutum보다 polyene의 비가 높아 영양적인 측면에서도 유리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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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brea salina의 대량배양과 먹이효율 (Mass Culture and Dietary Value of Fabrea salina)

  • 박철현;허성범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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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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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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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Fabrea salina는 광염성의 크기가 작고 부유성인 섬모충으로 번식률이 높아 rotifer를 대치할 수 있는 새로운 동물먹이생물로 기대되어 왔다. 그러나 본 섬모충의 먹이효율에 대한 보고는 rotifer와 비슷하였다는 긍적적인 결과와 어류자어가 섭취하지 않았다는 부정적인 보고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와 같은 상반된 결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경기만 염전에서 자연산 F. salina를 채집하여 6 종의 식물먹이생물과 쌀, 보리, 밀 등의 곡식을 이용하여 대량배 양한 후 은어자어에 공급하였다. F. salina의 성장은 식물먹이생물 중에서는 Heterosigma sp.,곡류 중에서는 쌀에서 가장 높은 성장을 보였다. F. salins의 최적 배양 수온은 $33^{\circ}C$이며 $35\~95ppt$ 염분에서의 성장은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Heterosigma sp를 공급할 경우의 적정 먹이농도는 $5\times10^6$cells/mL였고 쌀의 경우는 2.8g/L였다. F. salina를 Heterosigma sp.와 쌀로 각각 배양하여 부화 후 6일이 된 은어 자어에 공급한 결과 사육 3일만에 $96\%$ 이상의 사망률을 보였고 유지효모로 배양한 rotifer, Brachionus plicatilis를 공급한 대조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낮은 생존율을 보였다. 본 연구의 결과 F. salina는 대량배양은 용이하였으나 어류 자어의 먹이생물로 활용하기에는 부적합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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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쥐치 Thamnaconus modestus 자치어의 성장에 따른 소화기관 및 소화효소 발달 (Developmental Changes in Digestive Organ and Digestive Enzyme Activity of Filefish Thamnaconus modestus)

  • 곽우석;이소광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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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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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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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말쥐치 자치어의 성장에 따른 소화기관 및 trypsin, pepsine-like enzyme, lipase, amylase 활성의 변화를 확인하기 위하여 64일간 사육실험을 수행하였다. 자어는 부화 후 2~26일 rotifer Brachionus plicatilis를 급이 하였고 부화 후 10~64일에는 Artemia nauplii를 급이 하였다. 그리고 부화 후 40일부터 배합사료를 급이 하기 시작하여 사료를 서서히 전환하였다. 사육기간 동안 수온은 $21.5{\sim}24.2^{\circ}C$를 유지하였다. Trypsin과 Lipase 활성은 부화 후 4일째($6.0{\pm}1.4unit$) 그리고 6일째($4.5{\pm}1.4unit$) 각각 확인되었다. 이들 두 효소의 활성은 말쥐치 자어후기와 치어초기에 급격히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Pepsin-like enzyme 활성은 부화 후 10일째 확인되었고 말쥐치 치어 초기 단계인 28일부터 급격히 증가하였다. Pepsin-like enzyme 활성 변화와 위선 수의 변화가 일치하는 것은 흥미로운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Amylase 활성은 부화 후 10일째 확인되었고 부화 후 28일까지 낮은 값을 유지하였으며 부화 후 28일과 40일 사이에 급격히 증가하였다. 결과적으로 말쥐치 치어초기의 Trypsin과 Pepsin-like enzyme 활성의 급격한 증가와 위선 수의 증가에 기인하여 치어기 급격한 체성장이 일어났을 것으로 사료된다.

한국산 Rotifer, Brachinus plicatilis와 B. calyciflorus의 크기 및 내구란 형성 (Size and Resting Egg Formation of Korean Rotifer, Brachionus plicatilis and B. calyciflorus)

  • 허성범;박흠기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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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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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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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어류 종묘생산시 중요한 먹이생물로 사용되는 한국산 rotifer를 순수 분리하기 위하여 염전, 기수호, 하구 및 어류 양식장을 중심으로 채집하였다. 해수산 rotifer, B. plicatilis는 13 지역에서 L-type rotifer 2 strains과 S-type rotifer 14 strains을 순수 분리하였다. 담수산 rotifer, B. calyciflorus는 4곳의 양식장에서 4 strains을 순수 분리하였다. 순수 분리된 해수산 rotifer, B. plicatilis. L-type과 S-type rotifer strain의 피갑장과 내구란 장경의 분포는 각각 $244.3\~255.3\;{\mu}m,\;142.4\~145.5\;{\mu}m$$131.0\~165.8\;{\mu}m,\;93.7\~116.4\;{\mu}m$로 나타났다. 또 담수산 rotifer, B. calyciflorus strains의 피갑장과 내구란 장경의 분포는 각각 $211.8\~229.9\;{mu}m$$126.8\~140.2\;{\mu}m$로 나타났다. B. plicatilis는 성장과 내구란 생산이 매우 다양하게 나타났다. L-type과 S-type의 rotifer의 최고 밀도는 각각 O-L이 200개체/ml였고, H-S가 753.3개체/ml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생산된 내구란은 S-type에서는 YY-S가 86.7개/ml로 가장 높았고, L-type에서는 O-L이 45.8개/ml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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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꺽지 (Coreoperca herzi)의 산란습성 및 초기생활사 (Spawning Behavior and Early Life History of Korean Aucha Perch, Coreoperca herzi Herzenstein)

  • 한경호;박준택;정규화;이원교;이재용;방인철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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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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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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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우리나라 특산 어종인 꺽지의 산란습성, 초기생활사에 관하여 조사하였다. 산란기는 자연 상태에서 5~6월이며, 한 마리의 암컷이 여러 번 산란에 참여한다. 꺽지의 성숙한 어미들은 큰 돌 아래쪽에 알을 한층으로 점착하여 산란하며, 수컷이 부화하여 후기자어기까지 보호한다. 알의 크기는 2.60~3.04mm로 여러개의 유구를 가지고 있으며, 유구의 크기는 0.10~0.64mm이다. 부화는 사육수온 19$\pm$1.$0^{\circ}C$에서 수정후 380시간째부터 시작되어 392시간만에 완료된다. 부화직후의 자어는 전장 6.45~7.34mm(평균 6.85mm)로 입과 항문이 열려 있고, 흑색소포는 머리부분, 난황 윗부분, 복부의 등쪽에 분포한다. 부화후 3일째 자어는 평균 전장 7.25mm로 이때부터 Daphnia sp.와 Brachionus plicatilis를 왕성하게 섭이한다. 부화후 6일째의 자어는 전장 7.94~10.10mm(평균 9.00mm)로 난황은 대부분 흡수되어 후기자어기로 접어들며, 척색의 끝부분은 45도로 위로 굽어져 있다. 부화후 30일째의 자어는 전장이 16.90~19.80mm(평균 18.20mm)로 체고는 현저하게 높아지고, 모든 지느러미 줄기가 정수에 달하여 치어기로 이행한다. 부화후 50일째의 치어들은 전장이 24.60~27.10mm(평균 25.90mm)로 몸의 형태, 체색 및 옆줄이 완전하게 형성되어 성어에 닮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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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중류지점에서의 동물플랑크톤 동태의 연간 변이 및 특성(낙동강) (Characteristics and Inter-annual Variability of Zooplankton Dynamics in the Middle Part of the River (Nakdong River))

  • 장광현;주기재;김현우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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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통권11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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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2-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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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낙동강 중류 지점에서 (왜관, 낙동강 하구언으로부터 175 km 상류 지점) 1998년 1월부터 2002년 12월까지 동물플랑크톤 군집 동태 및 환경요인 들과의 상관관계에 대해서 조사하였다. 조사지점에서의 동물플랑크톤의 계절별 변화와 연간 변화는 매우 뚜렷하였으며(ANOVA, p<0.01), 1998년과 2002년을 제외하고는 1999년부터 2001년까지 3년 동안 유사한 동물플랑크톤 양상을 나타내었다. 조사기간 동안 연 평균 윤충류의 개체수는 43${\pm}76 ind. $L^{-1}$ (평균${\pm}$ s.d., n = 118)이며, 요각류 (1.6${\pm}$4.8 ind. $L^{-1}$)와 지각류 (0.4${\pm}$1.2 ind. $L^{-1}$) 순으로 나타났다. 윤충류 군집내에서는 Brachionus spp. Polyarthra spp., Colurella spp., Keratella spp.와 Trichocerca spp. 등이 우점하였다. 이러한 종들은 전체 총 윤충류의 개체수에 대한 상대 풍부도의 80% 이상을 차지하였다. 조사지점 내 총 동물플랑크톤 개체수는 봄과 가을에 급격히 증가 하였으며, 겨울 동안에는 낮은 개체수를 유지하였다. 여름기간 동안, 동물플랑크톤 동태는 수문학적 요인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는 것으로 파악된다. 조사구획 내 동물플랑크톤의 동태는 내적요인 (동물플랑크톤의 먹이상태, 예: 식물플랑크톤 생체량) 보다는 외적 요인 (강의 수문학적 요인)들에 의해서 보다 더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