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Autism Spectrum Disorder(A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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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스펙트럼장애 환자에서의 인지적 공감 및 정서적 공감의 신경 상관물 (Neural Correlates of Cognitive and Emotional Empathy in Patients with Autism Spectrum Disorder)

  • 정승원;손정우;이승복;김혜리;이상익;신철진;김시경;주가원;최상철;김양렬;구영진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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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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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6-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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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Objectives: Individuals with autism spectrum disorder (ASD) are considered to have problems with empathy. It has recently been suggested that there are two systems for empathy; cognitive and emotional. We aimed to investigate the neural response to cognitive and emotional empathy and elucidate the neurobiological aspects of empathy in patients with ASD. Methods: We recruited patients with ASD (N=17, ASD group) and healthy controls (HC) (N=22, HC group) for an functional magnetic resonance imaging study. All of the subjects were scanned while performing cognitive and emotional empathy tasks. The differences in brain activation between the groups were assessed by contrasting their neural activity during the tasks. Results: During both tasks, the ASD group showed greater neural activities in the bilateral occipital area compared to the HC group. The ASD group showed more activation in the bilateral precunei only during the emotional empathy task. No brain regions were more activated in the HC group than in the ASD group during the cognitive empathy task. While performing the emotional empathy task, the HC group exhibited greater neural activities in the left middle frontal gyrus and right anterior cingulate gyrus than the ASD group. Conclusion: This study showed that the brain regions associated with cognitive and emotional empathy in ASD patients differed from those in healthy individuals.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individuals with ASD might have defects both in cognitive empathy and in emotional empathy.

자폐스펙트럼장애 아동 대상 리드믹 운동과제 평가 연구 메타분석 (Rhythmic Tapping Task Performance in Children With Autism Spectrum Disorder: A Meta-Analysis)

  • 유가을;윤예은
    •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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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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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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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자폐스펙트럼장애(ASD) 아동의 운동조절을 평가하기 위해 리드믹 운동과제를 포함한 국외 실험연구를 고찰하고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ASD로 진단받은 아동과 신경학적 손상이 없는 대조군(TD)을 대상으로 하고 리드믹 탭핑, 리드믹 운동, 동기화 등 운동조절 관련 변인을 포함하고 있는 국외 실험연구를 선정하였다. 총 10개의 연구가 최종 선정되었고, 해당 연구에 포함된 운동조절 관련 변인과 사용된 청각 자극, 측정 방법 등을 분석하였다. 또한 ASD 아동과 TD 아동의 리드믹 운동과제 수행력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메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리드믹 운동과제를 통해 운동조절을 평가할 때 목표된 변인은 다섯 가지로 운동 타이밍 조절, 타이밍 재산출, 양손 협응, 동기화, 대인 간 동기화가 포함되었고, 각 과제는 움직임의 정확도(accuracy)와 정밀도(precision)의 측면에서 분석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리드믹 운동과제 수행력과 사회기술 지표의 상관관계가 보고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메타분석 결과, ASD 그룹은 청각 자극에 맞추어 움직이다가 자극이 소거된 후에도 동일한 움직임을 지속하는 타이밍 재산출 지표에 있어서는 TD 그룹과 유의한 차이가 없는 반면, 외부 자극(청각적 큐나타인)에 동기화하고 움직임을 일관적으로 조절하는 데 있어서는 유의하게 낮은 수행 수준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리드믹 운동과제가 음악치료 임상 현장에서 ASD 아동의 운동조절뿐만 아니라 사회기술을 평가하는 효과적인 방안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공격적 문제행동을 보이는 자폐스펙트럼장애 아동청소년의 임상적 특징: 예비연구 (Clinical Characteristics of Aggressive Behavior Problems in Children with Autism Spectrum Disorder: Preliminary Study)

  • 양영희;김현정;이원혜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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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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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8-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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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Objectives: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clinical characteristics of aggressive behavior problems in children and adolescents with autism spectrum disorder (ASD). Methods: Children and adolescents with ASD, aged 6-18 years, were included in this study. We divided them into two groups according to the presence or absence of aggressive behavior. They were assessed using three scales, the Korean-Child Behavior Checklist (K-CBCL), Behavior Problem Inventory, and Social Communication Questionnaire, which were completed by their parents, who conducted a continuous performance test to evaluate their attention function. The statistical analysis was done using the Mann-Whitney U-test between the two groups at a p-value of 0.05. Results: A total of 17 children participated in this study. Ten children (7 boys, $12.4{\pm}4.27years$) were included in the group with aggressive behavior problems and 7 children (6 boys, $13.8{\pm}3.53years$) in the group without aggressive behavior problems.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age, gender or intelligence quotient of the two groups. The children with aggressive behavior problems showed a trend of higher T-scores in the attention problems and anxiety/depressed subscale of the CBLC (p<0.1). Conclusion: The results suggest that aggressive behavior problems in children with ASD may be related to their attention problems, anxiety and depression.

한국인 자폐스펙트럼장애에서 Savant Skill과 자폐증상의 연관성 (Relationship between Savant Skills and Autistic Symptoms in Korean Patients with Autism Spectrum Disorder)

  • 김윤미;조수철;유희정;정운선;박태원;손정우;신민섭;김붕년;김재원;조인희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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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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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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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Objective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amine the prevalence and characteristics of savant skills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savant skills and autistic symptoms in Korean ASD children. Methods: 141 ASD subjects participated in this study and they were divided in to two groups based on the presence or lack of savant skills. The domain scores and total scores of the K-ADI-R, K-ASDS and SRS were used for evaluating the ASD symptoms between the groups. Results: Memory (N=47) was the most prevalent savant skill in the savant ASD group (N=60). The savant ASD group had a statistically higher mean age and IQ score than did the nonsavant ASD group. Despite their high IQ profile, the savant ASD group showed a higher restricted, repetitive and stereotype behavior score on the K-ADI-R and higher language and cognitive scores on the K-ASDS than did the nonsavant ASD group. Conclusions: These results suggest savant syndrome in ASD might be related to the severity of some subdomain of autistic symptoms even though their IQ scores were higher than nonsavant ASD patients.

자폐범주성장애 아동의 또래 간 상호작용 촉진을 위한 동기화 기반 그룹 음악치료 사례 (A Case Study of Synchronization-Based Group Music Therapy for Promoting Peer Interaction of Children With Autism Spectrum Disorder)

  • 김지윤
    •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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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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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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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자폐범주성장애(ASD) 아동의 또래 간 상호작용 촉진을 위한 동기화 기반 그룹 음악치료 사례연구이다. 중재 프로그램은 ASD 아동의 사회기술 발달에 있어 운동조절이 미치는 요인을 확인한 선행연구 결과를 반영하여 구성되었다. 총 5명의 ASD 아동이 대상자로 참여하였으며, 중재는 주 2회씩 총 8회기로 진행되었다. 결과분석을 위해 중재 안에서 관찰된 공동 행동 참여, 동시적 움직임, 눈맞춤 시도, 상호작용 시도 행동의 발생률과 중재 과정에서 나타난 의미 있는 음악행동 변화를 분석하였으며, 세션 내 관찰행동의 변화가 외부 환경에서도 유사하게 관찰되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대상자의 부모에게 사전·사후 부모용 또래 놀이행동 척도(PIPPS-P) 검사를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중재에 참여한 대상자 모두 또래 간 동기화된 움직임 및 또래에 대한 자발적인 상호작용 시도 행동, 또래 놀이행동 척도 점수가 증가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ASD 아동의 지각-운동 연합에 있어서의 문제를 반영한 동기화 기반 그룹 음악치료가 ASD 아동 간 동기화된 움직임을 유도하는 데 효과적임을 보여주는 것이다. 본 연구는 동기화에 기반을 둔 음악치료적 개입이 어떻게 ASD 아동의 또래 상호작용을 촉진할 수 있는지 임상 현장에서 구체적으로 적용 가능한 기초자료를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고기능 자폐 스펙트럼 장애 아동의 K-WISC-IV 프로파일 분석 및 융합적 적용 (The Analysis of K-WISC-IV Profiles in Children with High-Functioning Autism Spectrum Disorder)

  • 조은영;김현미;송동호;천근아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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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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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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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K-WISC-IV 프로파일을 통해 고기능 자폐 스펙트럼 장애(ASD) 아동의 인지적인 특성을 확인하여 고기능 ASD 아동의 진단에 도움을 주며, 임상 및 교육 장면에서 효과적인 개입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에 6~16세의 고기능 ASD 아동 90명을 대상으로 K-WISC-IV의 전체 IQ, 지표 점수와 소검사 환산점수의 평균을 살펴보았으며, 이와 같은 점수들이 규준 집단과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고자 단일 집단 t 검정을 시행하였다. 그 결과 처리속도 지표, 작업기억 지표에서 고기능 ASD아동이 규준 집단에 비해 유의하게 낮은 점수를 얻었고, 소검사 수준에서는 이해, 공통그림찾기, 빠진 곳찾기, 순차연결, 산수, 동형찾기, 기호쓰기에서 유의미하게 부진한 수행을 보였다. 다시 말해, K-WISC-IV 프로파일을 통해 고기능 ASD 아동들이 처리 속도가 느리고 사회적 판단력이 부족하며 비언어적인 자극을 빠르게 포착하거나 시각 자극의 핵심적 측면을 파악하는 것이 어렵다는 특성을 알 수 있었다.

ASD 아동의 초기 사회기술 향상을 위한 인지-운동 통합 기반 악기연주 중재 (Cognitive-Motor Interaction-Based Instrument Playing for Improving Early Social Skills of Children With Autism Spectrum Disorder)

  • 유현경
    •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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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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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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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에서는 학령전기 자폐스펙트럼장애(ASD) 아동을 대상으로 인지-운동 통합 기반 악기연주 중재를 제공하여 초기 사회기술이 향상하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자는 평균 만5.6세의 ASD 아동 총 9명로, 개별로 30분씩 주 2회, 총 12회의 세션에 참여하였다. 중재는 자기 감각 증진 및 자기조절(1단계), 상호작용에 대한 의도 형성(2단계), 상호적 활동에 대한 수용(3단계), 상호적 맥락에서의 움직임 조정(4단계), 공동행동 수행(5단계)의 5단계로 구성되었다. 중재 전후 초기 사회-의사소통 평가 척도(ESCS) 내 과제를 참고해 공동주의 행동 및 상호작용 행동을 측정하였고, 참여 아동의 보호자가 사회적 반응성 척도(SRS-2)를 평정하도록 하였다. 또한, 타인(연구자)에 맞추어 움직임(드럼 연주)의 타이밍을 조절하는지 측정하는 사회적 동기화 과제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참여 ASD 아동은 초기 사회기술에 있어 유의한 향상을 보였고, 사회적 동기화 과제에서도 동기화 반응 속도를 제외한 동기화 정확도 및 지속시간에 있어 유의한 향상이 나타났다. SRS-2 척도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는데 이는 장기간 개입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ASD 아동의 초기 사회기술 발달에 있어 인지-운동 통합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점을 고려할 때, 본 연구 결과는 인지-운동 통합 기반 악기 연주가 사회적 정보를 인지적으로 처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회적 맥락에서 움직임을 조정하는 과정의 측면에서 ASD 아동의 사회기술 발달 증진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Trends in behavioral management techniques for dental treatment of patients with autism spectrum disorder: a 10-year retrospective analysis

  • Gahee Son;Sohee Oh;Jaehee Lee;Saeromi Jun;Jongbin Kim;Jongsoo Kim;Joonhaeng Lee;Miran Han;Jisun Shin
    • Journal of Dental Anesthesia and Pain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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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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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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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Background: Patients with autism spectrum disorder (ASD) present challenges in dental treatment cooperation owing to deficits in communication skills and social interaction. Behavioral guidance, sedation, and general anesthesia may be employed to ensure the quality of dental care for individuals with ASD. This study aimed to examine the trends in dental treatment for patients with ASD who visited the Department of Pediatric Dentistry at Dankook University Jukjeon Dental Hospital, an oral health center for the disabled in the Gyeonggi region, over the past 10 years. Methods: This study utilized the order communication system to gather data on sex, age, cooperation level, number of quadrants treated, and administration of sedation or general anesthesia for patients with ASD who visited the Department of Pediatric Dentistry at Dankook University Jukjeon Dental Hospital between January 2013 and December 2022. Results: The total number of patients with ASD increased annually, possibly due to an increase in ASD prevalence and the hospital's designation as a center for disabled oral health. General anesthesia was predominant before 2017, with a shift towards N2O-O2 sedation. The most common age group for sedation or general anesthesia was 6-9 years, with a higher prevalence in males than in females. Notably, N2O-O2 and midazolam sedation resulted in better cooperation and fewer treated teeth than general anesthesia. Conclusion: This study highlights the evolving trends in dental treatment for individuals with ASD, indicating a shift towards outpatient methods, particularly N2O-O2 sedation. The sex distribution aligns with national statistics, emphasizing a higher prevalence of ASD in males than in females. These findings underscore the need for further research to establish evidence-based guidelines for optimal dental care strategies tailored to the unique needs of individuals with ASD.

깨진 거울인가 깨지지 않은 거울인가? : 자폐 스펙트럼 장애의 거울 뉴런 문제에 관한 고찰 (Broken Mirror or Unbroken Mirror? : An Investigation for Mirror Neuron Dysfunction of the Autism Spectrum Disorder)

  • 손정우;김혜리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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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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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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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20세기의 가장 중요한 신경과학적 업적 중의 하나인 거울 뉴런의 발견은 ASD에서의 모방 및 공감 문제를 설명해줄 핵심 원인으로 인식되었으며 결국 2000년대 중반 '깨진 거울 이론'이 공식적으로 등장하게 되었다. 깨진 거울 이론은 돌출 풍경 맵 이론에 의해 보완되면서 ASD에서의 과잉 모방 및 자율신경계 과다 항진까지 보다 정교하게 설명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ASD 환자가 항상 모방 문제를 보이지는 않는다는 것, 모방과 에뮬레이션에 대한 구별이 중요하다는 것이 밝혀졌다. ASD의 깨진 거울 이론에 대한 한계점을 비판하는 연구자들은 결국 모방과 공감에 대한 뇌의 사회적 하향 조정시스템 문제를 강조하는 'STORM 이론'을 내놓게 되었다. 깨진 거울 이론과 STORM 이론 중 어느 것이 더 옳은 이론이라고 현재 단정지을 수는 없다. 깨진 거울 이론은 여전히 학계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지금까지 상당한 연구 성과를 내고 있다. 그러나 STORM 이론은 깨진 거울 이론에서 특별히 강조하고 있지 않은 '사회적 맥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마음 이론 등의 정신화 기제가 뇌의 거울 뉴런계를 직접 조정하여 보다 더 세밀한 모방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다. 향후 STORM 이론 관련 연구 결과들이 어떻게 나올지를 관심있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 이 두 이론은 ASD의 사회적 인지에 관한 연구를 실시할 때 연구 방법이 얼마나 정교해야 하는지를 잘 알려주고 있다. 이는 모방과 공감 문제에 대한 치료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되는 문제이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은 필연적으로 ASD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게 되며 궁극적으로 ASD 환자에 대한 생물학적, 비생물학적 치료법의 발견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 두 이론을 각각 지지하고 있는 연구자들 간의 모범적인 논쟁을 지속적으로 기대하고자 한다.

Reliability and Validity of the Korean Translation of Quantitative Checklist for Autism in Toddlers: A Preliminary Study

  • Park, Subin;Won, Eun-Kyung;Lee, Ji Hyun;Yoon, Soyoung;Park, Eun Jin;Kim, Yeni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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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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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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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Objectives: We aimed to assess the test-retest reliability, internal consistency, and validity of the Korean version of the Quantitative Checklist for Autism in Toddlers (Q-CHAT). Methods: The Korean version of the Q-CHAT and the Korean version of the Child Behavior Checklist (CBCL) 1.5-5 were completed by parents of 24 toddlers and preschoolers with autism spectrum disorder (ASD) and 80 unselected toddlers and preschoolers. Parents of the ASD group also completed the Social Communication Questionnaire (SCQ), and Childhood Autism Rating Scale (CARS) scores were obtained from medical records. Results: The ASD group scored higher on the Q-CHAT than the unselected group. The Cronbach's alpha coefficient of the Q-CHAT was 0.658, and test-retest reliability was calculated to be 0.836. The estimated area under the curve was 0.793. The total scores of the Q-CHAT in the ASD group demonstrated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s with findings regarding pervasive development problems in the CBCL, SCQ, and CARS. A total score of 33.5 may be a useful cutoff point to use when identifying toddlers at risk of ASD. Conclusion: The Korean version of the Q-CHAT has good reliability and validity and can be used as a screening tool in order to identify toddlers and preschool children at risk of AS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