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 시스템에서 레이더를 식별하는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주파수, 펄스반복주기 및 펄스폭 등과 같은 기본 식별변수 이외에 스캔특성을 추정하는 기법이 필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원형스캔 레이더의 스캔특성인 스캔주기와 스캔빔폭을 추정하는 방법을 제안하였다. 제안된 방법은 주기함수의 자기상관관계 특징을 이용하여 스캔주기를 추정한다. 그리고 제안된 스캔주기추정기법과 선형 보간법을 이용하여 스캔빔폭을 추정한다. 제안한 방법의 성능을 입증하기 위해 다양한 모의신호에 대한 실험결과를 제시하였다.
System-On-a-Chip(SOC)에 대하여 테스트 데이터 압축 및 저전력 스캔테스팅에 대한 새로운 알고리즘을 제안하였다. 스캔벡터내의 don't care 입력들을 저전력이 되도록 적절하게 값을 할당하였고 높은 압축율을 갖도록 적응적 인코딩을 적용하였다. 또한 스캔체인에 입력되는 동안 소모되는 scan-in 전력소모를 최소화하도록 스캔벡터의 입력 방향을 결정하였다. ISCAS 89 벤치마크 회로에 대하여 실험한 결과는 평균전력 소모는 약 12% 감소되었고 압축율은 약 60%가 향상됨을 보였다.
본 논문에서는 다중 보드를 시험하기 위한 새로운 구조인 확장된 스캔 경로 (ESP: Exlended Scan Path)와 절차를 제안한다. 보드률 시험하기 위한 기존의 구조로는 단일 스캔 경로와 다중 스캔 경로가 있다. 단일 스캔 경로 구조는 시험 데이자의 전송 경로 인 스캔 경로가 하나로 연결되므로 스캔 경로가 단락이나 개방으로 결함이 생기면 나머지 스캔 경로에 올바른 시험 데이타를 입력할 수 없다. 다중 스캔 경로 구조는 다중 보드 시험 시보드마다 별도의 신호선이 추가된다. 그러므로 기존의 주 구조는 다중 보드 시험에는 부적절하다. 제안된 ESP구조를 단일 스캔 경로 구조와 비교하면, 스캔 경로 상에 결함이 발생하더라도 그 결함은 하나의 스캔 경로에만 한정되어 다른 스캔 경로의 시험 데이타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비스트(BIST: BUILT In Self Test)와 IEEE 1149.1 경계면 스캔 시험을 병렬로 수행함으로써 시험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한다. 또한 ESP 구조를 다중 스캔 경로 구조와 비교하면, 스캔 경로마다 신호선을 공통으로 사용함으로써 다중 보드 시험 시 추가되는 신호선이 없다. 본 논문 에서는 제안한 ESP 구조와 기존 시험 구조의 성능을 비교하기 위해서, ISCAS '85벤치 마크 회로를 대상으로 각 구조의 시험 수행 시간을 비교하여 우수함을 보였다.
본 논문에서는 정보시스템에 바이러스가 ${\lambda}$의 비율을 갖는 포아송 프로세스를 따라 도착한다고 가정한다. 정보시스템에는 바이러스를 검출하고 치료하기 위해 실시간스캔과 배치스캔의 두가지 방식으로 안티바이러스시스템을 운용하고 있다. 실시간스캔 방식에서는 바이러스가 시스템에 도착하자마자 스캔하게 되어 무한 용량의 안티바이러스시스템을 보유한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 스캔과 치료에 소요되는 시간은 일반분포를 따르는 것으로 가정한다. 배치스캔 방식에서는 시스템 관리자가 일정한 시간 간격마다 정기적으로 시스템을 스캔하여 시스템에 존재하는 바이러스들을 동시에 치료한다. 본 논문에서는 안티바이러스시스템의 동작을 확률적으로 모형화하고 경제적으로 최적운용정책이 달성되는 조건을 유도한다. 비용 요소를 고려하여 실제적인 운용 환경에서의 시사점을 제시할 수 있는 수치예제도 제시한다.
3D 출력된 의료용 임플란트(implant) 부품은 보통 표면에 결함이 발생되므로, 출력 후 표면을 검사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자동화된 표면 검사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임플란트를 3D 스캔하여 점군(point cloud)과 같은 스캔 모델로 복원하는 방법이 효과적이다. 스캔 모델을 구성할 때, 임플란트는 일반적인 3D 출력 제조 부품과 다른 특성들을 가지므로, 임플란트의 형태와 재료의 특성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의료용 임플란트 부품의 한 종류인 금속 bone-plate의 3D 출력물에 대해 스캔 모델로 복원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다각도의 시점에서 3D 스캔을 수행하여 다수의 부분 스캔 데이터를 생성한 뒤, 이들에 대해 정렬(alignment)과 정합(merging)을 수행하여 스캔 모델로 복원한다. 또한, 실험을 통해 스캔 모델로 복원하는 과정을 보인다.
3D 프린팅 임플란트 부품은 표면에 결함이 생기기 쉬우므로, 출력 후 표면을 검사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표면 검사를 자동화하기 위해서는 임플란트를 3D 스캔하여 점군 (point cloud)와 같은 스캔 모델로 구성하는 방법이 효과적이다. 스캔 모델을 구성할 때, 임플란트가 일반적인 3D 프린팅 출력물과는 다른 특성들을 가지므로 이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3D 프린터로 출력된 의료용 임플란트 부품의 특성에 맞게 3D 스캔을 수행하여 스캔 모델을 구성하는 방법을 제안하고, 실험을 통해 생성된 스캔 모델을 보인다.
목적: 갑상선 절제술을 받은 분화 갑상선암 환자의 경우 잔여 갑상선 조직이나 전이 병소를 찾기 위해서는 진단적 I-131 스캔이 주로 사용되고 있으나, I-131 스캔은 갑상선 호르몬 중지가 필요하고, 방사성 옥소 투여후 $2{\sim}3$일에 영상을 얻어야 하며, 기절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 등의 단점이 있다. 이에 비하여 Tc-99m 스캔은 검사가 용이하고 영상의 질이 좋아 진단적 I-131 스캔을 대체할 수 있을 지에 대한 논란이 있다. 이에 저자들은 고용량 방사성 옥소 치료 후 시행한 I-131 스캔을 기준으로 하여 치료전 시행한 Tc-99m 스캔의 진단성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갑상선 절제술을 받은 분화 갑상선암 환자 135명을 대상 (여: 114, 연령: $45{\pm}15.3$세)으로 하였고, 방사성옥소 치료 병력이 있는 환자는 23명 (1회 16명, 2회 4명, 3회 3명)이었다. 갑상선 호르몬 복용을 4주간 중단한 후 370 MBq의 Tc-99m pertechnetate를 정맥주사 한 20분 후에 전경부의 평면 및 바늘구멍 Tc-99m 스캔 영상을 얻었고, $3.7{\sim}7.4GBq$의 I-131 옥소를 경구 복용한 3일후 전경부 평면 및 바늘구멍 I-131 스캔 영상을 얻었다. Tc-99m 스캔과 I-131 스캔은 최대 7일 간격 이내에 시행되었다. 영상의 판독은 두명의 핵의학 전문의가 함께 합의에 의하여 시각적으로 섭취여부 및 섭취부위의 개수를 구하였다. 결과: 대상 환자 모두는 혈청 TSH는 30 mlU/L 이상으로, 갑상선 기능저하증 상태에 있었다. 전체 환자 135명 가운데 65명 (48.1%)에서 Tc-99m 스캔과 I-131 스캔이 불일치 소견을 보였다. 두 스캔사이에 불일치를 보인 환자 가운데 23명 (35.4%)은 Tc-99m 스캔에서는 전경부 방사능 섭취부위가 발견되지 않았으나 I-131 스캔에서 옥소 섭취부위가 발견된 경우이며, 42명 (64.6%)은 Tc-99m 스캔보다 I-131 스캔에서 전경부 옥소 섭취부위가 더 많이 발견되었다. 방사성 옥소 치료병력이 없는 환자 112명 가운데 51명 (45.5%)은 Tc-99m 스캔과 I-131 스캔이 불일치 소견을 보였다. 이들 가운데 Tc-99m 스캔에서 전경부 방사능 섭취부위가 발견되지 않았던 11명 가운데 9명 (81.8%)은 I-131 스캔에서 옥소 섭취부위가 발견되었다. 수술후 방사성옥소 치료를 받은 병력이 있는 전체 23명은 Tc-99m 스캔상 전경부 섭취부위가 발견되지 않았으나, 이들 중 14명 (60.9%)은 I-131 스캔에서 전경부의 옥소 섭취부위가 나타났었다. 결론: 이상의 결과로 보아 분화 갑상선암 환자의 수술 후 잔여 갑상선조직이나 전이병소를 평가시 Tc-99m 스캔은 고용량의 방사성 옥소 치료후 얻은 I-131 스캔을 기준으로 볼때 진단적 예민도가 낮았으며, 특히, 방사성 옥소 치료병력을 가진 환자의 경우, 진단적 유용성이 없는 것으로 생각된다.
본 논문은 한국저작권위원회의 저작권 R&D 과제(과제명 : 북스캔 어문/만화 저작물 식별 및 복제방지 기술 개발)에서 연구 중인 북스캔 도서 저작물 식별 기술연구로 북스캔 만화 저작물과 함께 북스캔 도서를 효과적으로 식별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을 통하여 북스캔 만화 및 도서 저작물의 건전한 생태계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본 논문은 기 연구된 북스캔 만화 저작물 식별 시스템에 추가적으로 도서 저작물 식별 시스템을 통합 구현한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 최근 들어 고화질 스캐너와 보정 소프트웨어들을 이용한 도서의 불법 복제가 확산되고 있어 만화와 함께 도서에 대한 식별 기술을 제공하여 무차별적 복제로 인한 저작권자들의 피해를 줄이는데 본 연구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자전에서 레이더 신호 해석은 수신한 레이더 신호에서 추출한 신호제원(방향, 주파수, 펄스반복주기, 펄스 폭, 스캔주기)으로 레이더 종류를 식별하는 기술이다. 그러나 신형 레이더, 위협환경이 고도화되면서 레이더 종류를 식별하는 과정에서 레이더 식별 모호성(Ambiguity)가 발생한다. 본 논문에서는 기존 방법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새로운 방법을 제안한다. 이 기술은 레이더 스캔 주기의 펄스 도착시간 차이와 스캔주기 판별 최소 수집 개수로 스캔주기 유효성을 판별한다. 실험에 의하여 입력된 신호세기의 RMS((Root Mean Square)와 무관하게 스캔 주기 결과를 도출하는 것을 입증했다.
목적: 방사성옥소 치료를 받은 갑상선암 환자의 수술 후 첫 진단 스캔과 치료 후 스캔을 비교하고 치료 후 스캔에서 더 많은 병소를 보이는 경우(불일치군)와 같은 경우(일치군) 사이에 임상경과에 차이가 있는 지를 알아보았다. 대상 및 방법: 방사성옥소 치료를 받은 분화된 갑상선암 환자 143명의 수술 후 첫 진단 스캔과 치료 후 스캔을 비교하였다. 진단 스캔은 방사성옥소 185 MBq를, 치료후 스캔은 $3.7{\sim}9.3$ GBq를 투여한 후 얻었다. 추적 진단 스캔에서 비정상 섭취가 없으며 혈청 갑상선글로불린치가 정상이면 잔여 갑상선조직이 제거된 것으로 판정하였다. 결과: 두 스캔사이에 차이를 보인 경우는 143명 중 25명(17.5%)으로, 진단 스캔보다 치료 후 스캔에서 더 많은 병소를 보인 경우가 22명(15.4%), 기절효과를 보인 경우가 3명(2.1%)이었다. 원격전이가 확인된 환자 14명 중 9명(64.3%)은 치료 후 스캔에서만 병소를 확인할 수 있었다. 기절 효과를 보인 3명 중 1명은 아치사손상에 의한 것으로 생각되나, 나머지 2명에서는 다음 진단 스캔에서도 보이지 않아 진단 스캔 용량에 의한 제거의 가능성을 보였다. 관해는 75명(58.1%)의 환자에서 이루어졌다. 잔여 갑상선의 제거율, 평균 방사성옥소 축적 용량은 불일치군과 일치군 사이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185 MBq의 단일 용량의 방사성옥소를 이용하여 진단 스캔을 얻었을 때, 진단 스캔과 치료 후 스캔이 다른 경우는 17.5%에서 관찰되었으며, 특히 원격전이가 확인된 환자의 64.3%는 치료 후 스캔에서만 병소가 확인되었다. 진단 스캔과 치료 후 스캔 사이에 차이를 보인 환자군과 일치한 환자군에서 잔여 갑상선 제거율 및 방사성옥소 평균 축적용량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기절효과를 보인 병소는 추적검사에서 모두 제거되어 방사성옥소를 섭취할 능력의 일시적 장해뿐 아니라 진단용량에 의한 치료효과도 있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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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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