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83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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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실대혈관 연결 이상에 대한 변형된 Lecompte 술식의 장기 성적 (Long-term Results of Modified Lecompte Procedure for the Anomalies of Ventriculoarterial Connection)

  • 임홍국;한국남;김웅한;이정렬;노준량;김용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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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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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7-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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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심실대혈관 연결 이상을 교정하기 위한 Lecompte 술식은 폐동맥 협착의 재건을 위해 심장외 도관이 필요없는 장점이 있다. 저자들은 Lecompte 술식의 장기 성적을 분석하여 그 효과와 적용 가능성을 평가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88년 7월부터 2004년 4월까지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흉부외과에서는 총 46명의 환아에서 상기 술식을 시행하였다. 평균 연령은 29.2$\pm$20.3 (범위: 3∼83)개월이었다. 술전 진단은 심실중격결손과 폐동맥 협착(또는 폐쇄)을 동반한 완전대혈관 전위가 30명이었고(65.2%), 페동맥 협착(또는 폐쇄)을 동반한 양대혈관 우심실 기시가 14명(30.4%), 방실중격 결손과 페동맥 협착을 동반한 완전대혈관 전위가 1명(2.2%), 폐동맥 협착을 동반한 양대혈관 좌심실 기시가 1명(2.2%)에서 있었다. 결과: 대상 환자 중 2명(4.4%)의 조기 사망이 있었으며, 3명(6.8%)의 만기 사망이 있었다. 평균 추적 관찰 기간은 11.2$\pm$6.9년이었다. 18명(43.9%)에서 30 mmHg 이상의 우심실 유출로 협착이 있었으며, 그 주된 원인은 15명(83.3%)에서 석회화된 단엽 판막 때문이었다. 17명(37.0%)에서 재수술을 시행하였으며, 재수술을 시행한 원인은 우심실유출로 협착이 15명(32.6%), 잔존 심실 중격 결손이 5명, 좌심실 유출로 협착이 4명, 폐동맥판막 폐쇄부전이 3명, 기타 4명이었다. 누적 생존율은 10년에 91.3$\pm$4.2%였으며, 15년에 87.0$\pm$5.8%였다. 잔존 우심실 유출로 협착에 대한 재수술 없이 생존할 확률은 5년에 90.6$\pm$4.5%였으며, 10년에 73.9$\pm$7.3%였으며, 15년에 54.0$\pm$10.4%였다. 결론: Lecompte 술식은 페동맥 협착을 갖는 많은 선천성 심기형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 방법이다. 좋은 장기 성적을 보이며, 어린 연령에서도 시행할 수 있으나, 단엽 판막의 퇴행성 변화에 의한 우심실 유출로 협착의 재발이 해결되어야 할 문제이다.

우리나라 성인의 아토피피부염 관련요인: 2008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중심으로 (Factors associated with Atopic Dermatitis in Korean Adults: The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Survey 2008)

  • 김계하;박아영;김진선
    • 재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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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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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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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factors associated with atopic dermatitis in Korean adults. Methods: The data were obtained from the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Survey on 2008. Subjects of this study were 7,280 adults aged older than 18 years. The data were analyzed for demographic characteristics, health status, alcohol drinking, smoking, hypertension, hyperlipidemia, asthma, chronic sinusitis, rhinitis, stress, depression, and suicidal ideation between atopy group and non-atopy group. Results: Among 7,280 subjects, 2.9% of Korean adults had a diagnosis of atopic dermatitis from doctor.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identified that the presence of atopic dermatitis was associated with marital status (OR=2.66, CI 1.84~3.86, p<.001), rhinitis (OR=1.52, CI 1.04~2.22, p = .030), and depression (OR=1.89, CI 1.04~3.41, p = .036). Conclusion: Based on these results, marital status, rhinitis, and depression should be considered in addressing individuals with atopic dermatitis. And the other factors contributing to atopic dermatitis need to be specifically identified.

중소기업의 융복합 경영전략을 위한 기술이전의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 (Determinants of Technology Transfer for Convergence Management Strategy of Small and Medium Enterprises)

  • 이대용;김선근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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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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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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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중소기업의 기술이전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인자가 무엇인지를 분석하여 중소기업의 융복합 경영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 목적이다.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기술이전 사례를 지식재산거래정보시스템 등에서 기술거래 데이터를 수집하여 중소기업 기술이전의 결정요인을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해 분석하였으며 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중소기업 기술이전의 경우 해당 기술 발명자의 수가 많을수록 기술이전의 성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둘째, 해당 기술의 청구항의 수가 많아질수록 기술이전의 성공률이 제고되었고 셋째, 해당 기술에 대한 피인용문헌의 수가 많을수록 중소기업의 기술이전 성과와 정의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상체질의학회지에 10년간 게재된 태음인 증례연구 논문 분석 - 2006년부터 2015년까지 - (An Analysis of Case Reports and Case Series on Taeeum Person in Journal of Sasang Constitutional Medicine from 2006 to 2015)

  • 성수현;안뜰에봄;박종현;한창현
    • 사상체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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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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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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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Objectives This study aimed to provide a basis for treatment of taeeum person by analysing published case reports and case series in Journal of Sasang Constitutional Medicine.Methods We reviewed case reports and case series of taeeum person in the Journal of Sasang Constitutional Medicine from 2006 to 2015.Results Of the forty papers, reporting 182 cases of taeeum person. Thirty-five papers reported 6 types of Sasang Constitutional Medicine pattern. A total of 10 types of interventions were described, of which herbal medicine (100%) was most frequently used. A total of 30 types of outcome measeure were used in papers, for which symptom change (79.2%) was most frequently used. A total of 8 types of diagnosis criteria were used in 38 papers.Conclusions A sufficient number of clinical studies are warranted to provide a clinical evidence for treatment of taeeum person.

국내 노지재배 고추의 바이러스 발생률 및 발병 현황 (Incidence and Occurrence Pattern of Viruses on Peppers Growing in Fields in Korea)

  • 권선정;조인숙;윤주연;정봉남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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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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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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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국내 노지 고추에서의 바이러스 발생률 및 발병현황을 조사하기 위해 2015-2016년까지 포장조사를 수행하였다. 시료 채집은 6월부터 9월까지 월별로 실시하였고 노지 포장에서 바이러스 병징을 보이는 고추에 대해 2015년 424개, 2016년 368개의 시료를 채집하였다. 감염여부는 7종 바이러스(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 잠두위조바이러스2,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사탕무황화바이러스, 고추모틀바이러스, 감자바이러스 Y, 고추약한모틀바이러스)에 대한 유전자 진단법을 이용하여 검정하였다. 그 결과, 바이러스 발병률은 2015년에는 91.7%, 2016년에는 98%로 조사되었고, 조사지역에 따라 발생하는 바이러스의 종류는 차이가 있었으나 7종 바이러스가 모두 발생됨을 확인하였다. 2015년 바이러스 종류별 발생률은 CMV, BBWV, BWYV, PMMoV, TSWV, PepMoV 및 PVY가 각각 73.8%, 68.3%, 46.9%, 14.6%, 12.7%, 6.6% 및 3.3%이었으며 2016년 바이러스 발생률은 CMV, BBWV2, BWYV, TSWV, PMMoV, PepMoV 및 PVY가 73.3%, 71.4%, 34.7%, 27.9%, 19.2%, 13.5% 및 3.5%로 조사되었다. 바이러스 발생양상을 분석한 결과, 전체 채집시료의 복합감염 비율이 2015년에는 83%, 2016년에는 86.7%로 단독감염보다 대부분 복합감염의 형태로 발병됨을 알 수 있었다.

하천수 용수단가의 산정기준 (The Calculation Standards of a Unit Cost of Water in River Water)

  • 이영근;박미리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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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8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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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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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하천법" 제50조는 하천수의 사용용도를 생활 공업 농업 환경개선 발전, 그리고 주운 등 하천수 사용용도를 다양화하고 있으나, 하천수 사용료의 징수대상은 발전용수, 농업용수, 생공용수, 그 밖의 용수 등 4개 용수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발전용수는 $100m^3/d$ 에 대하여 연액 231원, 농업용수는 $1,000m^3/d$에 대하여 연액 231원(발전용수의 1/10), 생활 및 공업, 기타용수는 댐용수대를 적용(2018년 현재 52.7원/$m^3$)하고 있다. 댐용수 요금의 산정은 '댐용수를 공급하는데 소요되는 총괄 원가를 보상하는 수준'에서 결정되며, 총괄원가는 '댐용수를 공급하는데 소요되는 적정원가에 댐용수사업에 공여하고 있는 자산에 대한 적정투자보수를 가산한 금액'으로 한다. 우리나라의 생활용수 및 공업용수는 이처럼 "한국수자원공사법" 제16조제2항에 따라 국토부장관이 승인한 댐용수 단가를 적용한다. 댐용수의 산정기준은 댐용수를 공급하는데 소요되는 총괄원가이지만, 하천수로서의 생활용수 및 공업용수가 이러한 댐용수 단가를 적용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이론의 여지가 있을 수 있다. 댐용수는 1987년 최초로 전국 동일요금이 적용되었고 그 이후로도 주기적으로 요금이 인상되었으며, 발전 및 농업용수는 2008년 "하천법 시행령" 개정에 의해 사용료가 결정되었다. 농업용수와 발전용수는 각 지자체의 조례에 의해 요금을 부과하였는데 최초의 단가는 농업용수가 톤당 0.00032원, 발전용수는 톤당 0.0032원, 그리고 공업용수는 톤당 0.0076원이 부과되었다. 이후 1981년 조례의 개정에 따라 공업용수는 관경에 따라 차등적인 요금체계가 확립되었는데 대략 톤당 0.01원으로 기존에 단가에 비해 비약적으로 증가하였다. 농업용수 및 발전용수의 단가가 1984년 대비 2배 상승한 것에 비해 공업용수단가는 약 7,000배가 상승하였다. 생활용수의 경우, 기존 조례에서 따로 정하지 않았고 2008년 하천법 개정과 더불어 각 조례에 규정되었다. 즉 2008년 이전까지는 생활용수에 대해 따로 요금기준이 없었던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비하여 농업용수 및 발전용수는 1984년 2배로 상승한 뒤 현재까지 동일한 요금을 부과하고 있다. 2008년에 개정된 "하천법 시행령" 제57조(하천수 사용료의 징수)의 농업용수 및 발전용수의 단가는 기존 조례의 단가를 그대로 "하천법"이 계승한 것으로 해당 용수의 단가가 특정한 과학적 기준으로 정해진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 따라서 현재와 같이 용수단가별로 나타나는 커다란 차이는 각 용수의 용도 및 성격, 사회적 영향 등 용수 속성에 관한 사항과 더불어 회귀율과 취배수거리 등 다양한 요인을 적용한 산정기준을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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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진포호의 수환경변화에 관한 연구 (The Study of Water Environment Variations in Lake Hwajinpo)

  • 허우명;최상규;곽성진;발데브;이은주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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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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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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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화진포호에서 장기간의 수환경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2000년부터 2008년까지 염분, 용존산소, 총인 및 총질소등 이 화학적 조사를 하였으며, 동식물플랑크톤은 2007년과 2008년에 조사하였다. 화진포호에서 2000년부터 2008년까지 조사된 수질자료를 보면 수온, 염분, 투명도, COD 및 DO는 각각 $2.8{\sim}29.4^{\circ}C$, 0.23~41.8‰, $0.2{\sim}2.8\;m$, $0.2{\sim}20.2\;mg\;L^{-1}$$0.1{\sim}17.4\;mg\;L^{-1}$의 범위로 평균은 각각 $18.0^{\circ}C$, 15.7‰, 0.7 m, $5.7\;mg\;L^{-1}$$8.0\;mg\;L^{-1}$이었다. Chl.${\alpha}$$0.3{\sim}242.5\;{\mu}g\;L^{-1}$으로 평균 $32.8\;{\mu}g\;L^{-1}$이었다. TP와TN는 각각 $0.024{\sim}0.869\;mg\;L^{-1}$(평균 0.091) 및 $0.240{\sim}5.310\;mg\;L^{-1}$(평균 1.235)의 범위를 보였다. TN/TP 비는 평균 16.4이었다. COD, TP, TN 및 Chl.${\alpha}$의 연변화를 보면 COD는 2000년에 $4.83m\;mg\;L^{-1}$이었으나 2008년에는 $1.80\;mg\;L^{-1}$로 매년 $0.34\;mg\;L^{-1}$ 감소를 보였다. TP는 2000년에 $0.07\;mg\;L^{-1}$이였으나 2008년에는 $0.05\;mg\;L^{-1}$로 차츰 감소하였다. TN은 2000년에 $1.54\;mg\;L^{-1}$이었으니 2008년에는 $0.77\;mg\;L^{-1}$로 매년 $0.09\;mg\;L^{-1}$ 감소하였다. Chl.${\alpha}$은 2000년에 $46.30\;{\mu}g\;L^{-1}$이었으나 2008년에는 $5.78\;{\mu}g\;L^{-1}$로 매년 $4.50\;{\mu}g\;L^{-1}$씩 감소하였다. 화진포호의 Orgnic-N, $NO_3$-N, $NH_3$-N 및 $NO_2$-N의 평균 존재 형태별 구성 비율은 각각 78.9, 7.0, 12.4 및 0.8%로 대부분 유기질소 형태이었다. 부영양화도 지수는 남호와 북호에서 2000년에 각각 67과 63에서 2008년에는 63과 59로 감소하였다. 화진포 남호와 북호에서 2007년과 2008년 조사기간 동안 출현한 식물플랑크톤은 총 56속 69종이었다. 식물 플랑크톤의 현존량은 남호가 북호가 각각 18~21,961 및 $153{\sim}10,070\;cells\;mL^{-1}$의 범위로 남호에서 더 많았으며, 남 북호 모두 2007년 7윌에 최소를 보였다. 우점종은 남호의 경우 2007년 5월에 Asterococcus superbus, 9월에 Lyngbya sp., 11월에 Trachelomonas spp.이었으며, 2008년 7월에는 Anabaena spiroides로 시기에 따라 크게 다른 양상을 보였다. 남호와 북호의 종 다양성 지수는 0.87~1.98 (평균 1.41) 및 0.42~1.47 (평균1.07)로 남 북호 모두 2008년 5월에 높았다. 화진포호에서 출현한 동물플랑크톤은 총 31속 35종이었다. 남호의 우점종은 2007년 5, 7월과 2008년 5, 11월에는 요각류의 유생이었으나, 2007년 9월에는 미동정원생동물, 2008년 8월에는 Brachionus plicatilis이었다. 북호의 우점종은 2007년 7월과 11월에는 지각류인 Asplanchna sp.이었으나 그 이외의 시기에는 요각류의 유생이었다. 동물플랑크톤의 밀도는 남호에서 $80{\times}10^3{\sim}3,902{\times}10^3ind.\;L^{-1}$, 북호에서 $88{\times}10^3{\sim}2,106{\times}10^3\;ind.\;L^{-1}$로 남호에서 더 높았다. 종 다양성지수는 남호와 북호가 각각 0.53~0.147 (평균 0.83) 및 0.66~1.46 (평균 1.09)의 범위로 남 북호 모두 2008년 7월에 높았다.

소아 전산화단층촬영의 국내 동향: 전국적 코호트 연구 (National Trends in Pediatric CT Scans in South Korea: A Nationwide Cohort Study)

  • 김낙철;권순선;박문석;이경민;성기혁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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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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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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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목적 본 연구는 전국 인구 기반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여 국내 소아 전산화단층촬영의 비율과 연간 추세를 평가하였다. 대상과 방법 2012년부터 2017년까지 국내에서 촬영된 소아 전산화단층촬영에 대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데이터를 사용하였다. 연령, 성별, 진단명 및 해부학적 위치에 대한 데이터를 같이 추출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18세 미만 어린이 58527528명을 대상으로 총 576376건의 전산화단층촬영이 시행되었다(1000명당 9.8회). 어린이 1000명당 전산화단층촬영 횟수는 9.0회에서 11.0회로 23.2% 증가했다. 전산화단층촬영 건수는 6-12세 그룹에서 32.9%(1000명당 7.4회에서 9.8회로 증가), 13-18세 그룹에서 34.0% 증가했다(1000명당 11.4회에서 15.3회로 증가). 부위별 전산화단층촬영의 비율은 두부(39.1%), 사지(32.5%), 복부(13.7%) 순서로 확인되었다. 사지 전산화단층촬영 횟수는 83.6% 증가했으며(1000명당 2.3회에서 4.2회로 증가) 사지 전산화단층촬영의 비율은 25.3%에서 37.7%로 증가했다. 결론 소아 환자의 전산화단층촬영은 2012년부터 2017년까지 매년 4.4%의 속도로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따라서 의사는 소아 환자에서 전산화단층촬영으로 인한 이득과 방사선 노출로 인한 잠재적인 피해를 적절히 고려하여 신중하게 촬영을 결정해야 한다.

뇌수막종 환자의 수술 후 방사선치료 (Postoperative Radiotherapy for Intracranial Meningioma)

  • 전하정;이명자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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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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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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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적 : 뇌수막종 환자에서 수술후 방사선치료의 효과를 평가하고 최적의 방사선치료 방법을 알아보고자 함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대상 및 방법 : 1988년 2월부터 1999년 11월까지 본원에서 뇌수막종으로 수술후 방사선치료를 받은 33명의 환자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환자의 나이는 17세부터 68세이었고 중앙값은 53세이었다. 조직학적 분류는 33명의 환자중 이행성이 15명, 수막성이 10명, 혈관주위세포성이 4명, 이형성이 3명, 악성이 1명이었다. 4명은 조직검사만을, 29명은 완전절제술을 시행하였다. 5~7주에 걸쳐 50~60 Gy를 28~35회에 나누어 조사하였다. 추적기간은 12개월~8년이었다. 결과 : 전체 환자에서 5년 및 7년 실질 생존율은 각각 78% 및 67%이었다. 5년 및 7년 무병생존율은 각각 73% 및 61%이었다. 국소제어율은 5년에 83%이었다. 25명의 양성군 환자중 1명만이 국소재발을 나타내었고, 8명의 악성군 환자중 4명이 국소재발을 나타내었다. 조직검사만을 시행한 환자에서 2명이 재발하였고 완전절제술을 시행한 29명의 환자에서 3명이 재발하였다. 조직검사만을 시행한 환자와 완전절제술을 시행한 환자의 생존율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60세 미만의 환자가 60세 이상의 환자보다 나은 생존율을 나타내었으나,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결론 : 수술만을 시행한 환자와 비교하여 수술후 방사선치료를 시행한 환자에서 생존율이 향상됨을 알 수 있었고 뇌수막종 환자에서 수술 후 방사선치료가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방법이라 평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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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도산예측에 회계정보 유용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Usefulness of Accounting Information for the Predication of Medium and Small Enterprises' Bankruptcy)

  • 이성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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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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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0-1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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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코스닥기업이 발표하는 회계정보가 유용하다면, 부도발생, 자본전액잠식, 거래실적부진, 감사의견 거절, 감사의견부적정으로 정의된 도산기업과 정상기업 간의 "회계정보는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재무지표를 기준으로 검증하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표본기업은 $2000{\sim}2007$년 도산한 코스닥기업 45개와 자산규모를 기준으로 대응하여 선정한 45개의 정상기업으로 구성하였으며, 같은 방법으로 모형확인을 위한 검증용 표본 30개 기업을 선정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도산 5년 전부터 본 연구에 사용된 17개의 재무지표 중 안전성에 관련된 변수들이 도산 및 정상기업에서 많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확인표본을 이용한 분류정확도는 도산 5년 전 76.7%, 도산 4년 전 76.7%, 도산 3년 전 65.0%, 도산 2년 전 76.7%, 도산 1년 전 88.3%로 나타났으며, 이는 정상기업에서 도산기업으로 서서히 진행되었음을 알 수 있는 것으로, 도산 5년 전부터 추정표본 83.3%, 확인표본 76.7%의 분류정확도를 보여 재무지표를 통한 회계정보의 유용성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