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2015-Revised Curriculum

검색결과 599건 처리시간 0.021초

Effect of Biophilic-Horticultural Education on Children's Multisensory Enhancement

  • Kwack, Hyeran;Chae, Meeyeoun
    • 인간식물환경학회지
    • /
    • 제21권6호
    • /
    • pp.501-514
    • /
    • 2018
  • This study aimed to develop a program that can be linked to gardening education activities in elementary students' curriculums and creative experience learning courses, and to apply the developed program to 6th graders in an elementary school located in Seoul. Research was conducted in a large category called biophilia, which named the instinct of human nature and nature throughout the research. The curriculum revised in 2015 was selected for the purpose of the garden education program based on the objectives and contents of the unit, and for the purpose of the class. In the process of developing and implementing the program, experience properties and elements were divided into direct and indirect experience of nature, including shapes and forms found in nature, air, water, plants, weather, animals, and natural materials. The results showed that the biophilic horticultural education program was effective in promoting students' multi senses. In the case of the experimental group, all the multi-sensory areas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especially in the area of environmental literacy, environmental effect and emotional balance including plant cultivation knowledge. There was a relatively smaller difference in the dietary effect area than other areas because of no directional dietary program was included in the developed program. As a result, first, it is expected that the data can be utilized on site as a program or place of activity for students in upper grades. Second, it will be necessary to develop a more diverse program using other biophilic elements that were not covered in this study in order to maximize the effects of biophilic education.

PBL과 메이커 교육을 적용한 가정과 예비교사를 위한 의류학 실습 수업 개발 (Developing a clothing and textiles studio course for future home economics teachers using principles of PBL and maker education)

  • 이예영
    • 복식문화연구
    • /
    • 제29권1호
    • /
    • pp.134-151
    • /
    • 2021
  • The aim of this research is to develop a clothing and textiles studio course for preservice home economics teachers applying principles of Project-Based Learning (PBL) and maker education to equip future teachers with the ability to nurture creativity among adolescents. The studio course was developed in the following stages: analysis, design, development, implementation, and evaluation. We concluded that the resulting course met the following objectives extracted from the 2015 revised curriculum of home economics subjects: to promote creative and environmentally-friendly fashion design and styling abilities, gain the ability to use makerspace tools, understand flat pattern making and sewing processes, and develop creative thinking, aesthetic sense, and communication skills. Furthermore, the educational effects of PBL and maker education were confirmed through student comments on the course. Students mentioned the practicality of the material in their actual lives along with their enhanced integration of the subject material, self-directedness, aesthetic sense, ability to learn through trial and error, collaboration and communication, and sharing. Based on results from the implementation and evaluation stages, a clothing and textiles studio course should include the following modules: introduction of terms and tools, submission and sharing of clothing reformation and upcycling techniques, introduction to hand sewing, pouch making, heat-transfer printing, 3D printing, mask making, hat making, vest making, and the final team project on fashion styling. It is important for instructors to provide detailed guidelines on selecting personas for styling, looking for available materials, and selecting materials online.

초등수학 교과서의 자료와 가능성 영역에 제시된 발문의 유형과 기능 분석 (An analysis of types and functions of questions presented in data and chance area of elementary school mathematics textbooks)

  • 도주원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A:수학교육
    • /
    • 제60권3호
    • /
    • pp.265-279
    • /
    • 2021
  • 본 연구에서는 초등수학 교과서의 자료와 가능성 영역에 제시된 발문을 학년군별로 비교 분석하여 발문의 특성을 파악하였다. 연구 결과 학년군별로 교과서에 제시된 발문의 유형 및 기능별 출현 비율이 서로 다르게 나타났으며, 이는 학년군별 학습 내용 및 학년군의 특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발문의 기능은 발문의 유형과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초등수학의 자료와 가능성 영역 지도 시 발문 사용에 대한 교수·학습상의 기초를 제공하여 발전적인 방향으로 통계교육이 이루어지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중학생 공감능력 향상을 위한 가정과 공동체주택 수업 개발 및 실행 효과 (Development and Implementation Effects of Home Economics Community Housing Classes for Improving Empathy Ability of Middle School Students)

  • 김희선;지은영
    • Human Ecology Research
    • /
    • 제61권3호
    • /
    • pp.361-373
    • /
    • 2023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velop and apply a teaching-learning plan of apartment house class to improve middle school students' empathy for home economics education and to verify its effect. The study was conducted in five stages: analysis, design, development, implementation, and evaluation using the ADDIE model. In the analysis phase, the study set learning objectives after analyzing how community housing is dealt with in the 2015 revised home economics curriculum and 12 current technology and home economics textbooks. In the design and development stage, in order to evaluate the validity of the experts and to improve the empathy ability, the study goal design, the composition of the learning elements, the development of the learning materials, and the pre and post-questionnaire for the students were developed. In the implementation stage, the empathic ability evaluation was carried out before and after the beginning of the first class by applying the teaching-learning process plan of the 8th class. In the evaluation stage, we examined whether the teaching-learning process developed in this study has a significant effect on empathy ability by evaluating the pre-post difference of empathy ability. As a result of examining the results of the pre - and post - evaluation of empathy ability for the results of this study, both cognitive and communicative factors were improved, and the apartment house class had a significant effect on the improvement of empathy ability.

생태 관광을 활용한 습지 교육 프로그램이 중학생의 환경 소양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a Wetland Education Program Using Ecotourism on Middle School Students' Environmental Literacy)

  • 강소연;강경희
    • 과학교육연구지
    • /
    • 제48권2호
    • /
    • pp.111-120
    • /
    • 2024
  • 본 연구의 목적은 생태 관광을 활용한 습지교육프로그램을 개발 및 적용하고, 중학생의 환경 소양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것이다. 습지교육 프로그램은 중학교 교육과정을 분석하고 과학, 사회, 도덕, 기술가정 등의 교과와 연계하여 개발되었다. 본 연구의 대상은 제주 지역 중학교 2학년 학생 49명이다. 환경 소양 분석 결과, 생태 관광을 활용한 습지교육 프로그램은 환경 소양의 인지적 영역과 심동적 영역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후변화 원인'과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 소양의 정서적 영역에서는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오염에 대한 태도, 적극적 태도 등 세부적인 부분에서는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습지교육 활성화를 위한 효과적인 방법으로 생태 관광을 활용한 교육적 접근을 시도하는 후속 연구가 진행되기를 기대한다.

소프트웨어 활용 탐구 활동을 통한 고등학생의 프로그래밍과 컴퓨팅 사고력에 대한 인식 변화와 과학 학습에 대한 태도 조사 -스크래치와 피지컬 컴퓨팅 교구의 활용을 중심으로- (Study of Perception on Programming and Computational Thinking and Attitude toward Science Learning of High School Students through Software Inquiry Activity: Focus on using Scratch and physical computing materials)

  • 황요한;문공주;박윤배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 /
    • 제36권2호
    • /
    • pp.325-335
    • /
    • 2016
  • 최근 소프트웨어 중심사회 실현 전략을 목적으로 하는 소프트웨어 교육이 국내에서도 많이 강조되고 있는데, 이것은 정보과목 뿐 아니라 다양한 교과 활동과 연계하여 수행하도록 하고 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 소프트웨어 교육이 강화되면서, 소프트웨어 교육 운영지침(MOE, 2015)이 발표되었다. 이것은 교육부가 소프트웨어 교육을 얼마나 중요시하는 지를 보여준다. 소프트웨어 교육은 과학교육과도 관련이 있는데,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알고리즘 교육과 피지컬 컴퓨팅을 활용한 센서 측정 및 출력 제어 활동은 과학교육에서 최근 강조되고 있는 과학적 탐구 전략으로서 효과적일 수 있다. 또한 최근 강조되고 있는 컴퓨팅 사고력 개발을 위해서도 적절한 교육방법이 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일상에서의 과학적 문제를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EPL)를 사용하는 소프트웨어와 피지컬 컴퓨팅 교구를 사용해 해결하는 탐구활동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고등학생들에게 적용해 보았다. 적용 전후 학생들의 프로그래밍과 컴퓨팅 사고력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보기 위해 컴퓨터 활용 능력 설문지를 소프트웨어 교육의 성취기준과 컴퓨팅 사고력의 구성요소와 관련지어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연구 결과, 언플러그드 활동과 EPL 소프트웨어 및 피지컬 컴퓨팅 교구를 활용하여 구성된 소프트웨어 활용 탐구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프로그래밍과 컴퓨팅 사고력에 대한 인식이 향상되었으며, 컴퓨팅을 통한 문제해결에 대한 자신감도 향상되었다. 또한 소프트웨어 활용 탐구활동을 경험한 학생들은 과학에 대한 흥미와 적극성, 과제집착력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뇌기반 교육원리를 적용한 가정과 공감교육 프로그램 개발 (Development of Empathy Education Program Using Brain-Based Education Principles in Home Economics)

  • 이은진;최새은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 /
    • 제33권2호
    • /
    • pp.153-172
    • /
    • 2021
  • 본 연구는 가정과교육에서의 뇌기반 교육원리를 적용한 공감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하여 ADDE(Analysis, Design, Development, Evaluation)의 절차에 따라 공감 및 뇌과학에 관련된 문헌 분석과 2015 개정 기술·가정 교육과정 및 교과서 3종을 분석하여 중학생 대상 가정과 공감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전문가 평가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가정과교육에서의 공감교육을 위한 뇌기반 교육원리는 '모방을 통한 이해', '상상을 통한 추론', '경험을 통한 상호작용', '실천을 통한 내면화'라는 네 가지로 도출된다. 2015 개정 기술·가정 교육과정 및 교과서 분석 결과, 공감은 가정과의 교과역량인 관계형성능력을 기르는 요소로서 '자신', '타인', '공동체'에서의 관계 차원에서 공감 관련 내용요소들이 다루어졌다. 개발된 프로그램의 전문가 타당도 평가를 분석한 결과 전체 항목의 타당도 평균이 4.88, 타당도 지수(CVI)는 0.98로 프로그램이 타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가정과교육에서의 공감교육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고, 현재 가정과교육에서는 뇌과학을 고려한 연구는 미흡한 실정인데 본 연구는 가정과교육에서의 공감교육을 '뇌과학'과 접목하여 새롭게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사진실 교수의 전통연희 교육관과 초등 연극교육의 접점 모색 (Seeking the Contact Points of Traditional Drama Education and Elementary Drama Education of Prof. Sa-Jinsil)

  • 최원오
    • 공연문화연구
    • /
    • 제36호
    • /
    • pp.553-584
    • /
    • 2018
  • 본 글은 고 사진실 교수의 '전통연희 시리즈 1~9'를 계승하기 위해, 고 사진실 교수가 견지하였던 전통연희 교육관과 초등 연극교육의 접점을 모색한 것이다. 고 사진실 교수의 전통연희 교육관은 제7권과 제8권에 구체적으로 반영되어 있는데,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제시하고 있는 인재상, 연극 교육을 통한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접점을 보이는 시각들을 예견하여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즉 전통연희 관련 인문지식(인문자원)을 체계적으로 습득하여, 실제의 공연 제작현장에서 그것을 창조적으로 재현할 수 있는 학생, 즉 창의융합형 인재를 목표로 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확인된다. 그런데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중시한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논리적으로 말하기'뿐만 아니라 '재미있게 말하기' 능력을 함양시키는 것도 요구된다고 본다. 그와 관련하여 필자는 고 사진실 교수가 주목하였던, 한국의 전통 연극 중의 하나인 재담을 연극교육의 대안으로 제시하였다. 정규 수업에서 재담을 활용함으로써 한국의 전통 연극 공연 양식을 계승할 수 있다는 점, 재담의 일인극적(一人劇的) 특성과 소극적(笑劇的) 특성이 '재미있게 말하기'와 밀접한 관련이 있고, 이는 '논리적으로 말하기' 교육만을 강조하는 데서 발생하는 감성 공감교육의 미비점을 정규 수업을 통해 보완할 수 있다는 점, 재담은 자기 자신이나 현실을 비판적으로 성찰하되 재미있게 전달함으로써 청중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설득적 스토리텔링으로써의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점 등에서 의미가 있다고 본다. 이때 고 사진실 교수의 저작물 및 문화콘텐트와 교육 관련 아이디어들을 담고 있는 전통연희 시리즈 1~9는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수학수업에 대한 초등교사의 인식 조사 (A Survey of Elementary school teachers' perceptions of mathematics instruction)

  • 권성룡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C:초등수학교육
    • /
    • 제20권4호
    • /
    • pp.253-266
    • /
    • 2017
  • 본 연구는 초등수학수업의 개선을 목표로 초등교사의 수학수업에 대한 인식을 조사함으로써 이후 수학수업개선의 방향 설정에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수학수업분석 강의를 수강하는 초등교사의 수학수업에 대한 생각을 조사하였다. 특히 조사대상 교사들은 수학수업분석에 관심이 있을 뿐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타교사의 수학수업 분석 및 컨설팅 경험이 있는 교사들로, 조사대상 교사들이 가진 수학수업에 대한 생각들이 다른 교사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이들이 가진 수학수업에 대한 인식은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강의 수강 전에 수학을 중요 교과라고 생각하는 이유, 초등학생들이 수학을 싫어하고 어려워하는 이유, 현재 초등학교 수학교육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이유, 바람직한 수학수업의 모습과 이를 위한 변화 등에 대해 서술형 문항을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를 분석하여 이후 수학수업의 변화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초등 수학 교과서 내용과 교사 이해를 중심으로 한 들이 개념 지도에 대한 분석 (An Analysis of the Capacity Concept in Elementary School Mathematics: Focused on the Textbooks and Teacher Understanding)

  • 김정원;방정숙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E:수학교육논문집
    • /
    • 제35권4호
    • /
    • pp.547-573
    • /
    • 2021
  • 들이는 초등학교 수학 교과서에서 지속적으로 지도되어 왔지만 그 의미를 정확하게 정의하지 않고 사용하는 용어이다. 교과서에서 들이의 단위로 리터와 밀리리터가 제시되는 데, 이는 국제단위계에 의하면 부피의 단위에 해당한다. 이와 같은 측면에서 들이의 개념과 들이와 부피의 관계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제1차 교육과정에 따른 초등학교 수학 교과서부터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초등학교 수학 교과서까지 들이 개념이 어떻게 다루어졌는지 분석하고, 초등학교 교사들이 들이 개념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지 설문지를 통해 살펴보았다. 교과서 분석 결과 들이의 도입 시기는 매우 유사하였으나 들이를 제시하는 상황, 정의 여부, 부피와의 비교, 활용 측면은 교과서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들이에 대한 교사의 이해를 분석한 결과 대부분의 교사들은 '용기 안쪽 공간의 크기'나 '용기에 담을 수 있는 양'으로 설명하였으나, 들이에 관련된 학생들의 오개념을 분석하는 측면에서는 피상적이거나 적절하지 않은 답변도 있었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들이 개념의 지도 방안과 차기 교과서 개발에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한다.